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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기아 레이 EV

기아(KIA)가 24일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인 '더 기아 레이 EV'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기아 레이 EV는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아는 수평형의 공조 스위치 및 디스플레이와 수납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또한 레이 EV는 신규 색상 스모크 블루 등 총 6종의 외장 색상과 라이트 그레이, 블랙 등 2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차내에는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토크 147Nm를 발휘한다.

레이 EV는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 76ps(약 55.9kW) 및 최대토크 9.7kgfㆍm(약 95.1Nm)보다 각각 약 15%와 55%가 향상돼 더 나은 가속성능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EV 전용 저소음 타이어 적용으로 정숙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 적용으로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해 복합 205km·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복합전비를 달성했다.

150kW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kW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형 차급 국내 최초로 전자브레이크와 전자식 주차브레이크를 적용해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제동감을 구현하고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도심 엔트리 EV를 지향하는 레이 EV는 정체 구간이 많은 시내 주행 시 활용도가 높은 ‘오토 홀드’ 기능과 전기차에 특화된 회생제동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제동 성능을 갖췄다.

기아는 레이 EV에 모든 좌석을 접는 ‘풀 플랫’ 기능과 주행을 하지 않을 때 공조, 오디오 등 전기장치를 장기간 사용 가능한 전기차 전용 ‘유틸리티 모드’를 적용해 주행 전ㆍ후 업무나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차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해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트림별 가격은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 원, 에어 2,955만 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 원, 에어 2,795만 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 원, 에어 2,780만 원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 레이 EV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기반으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도심 엔트리 EV로서 전동화 흐름을 더욱 가속화할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레이 EV를 포함해 니로플러스, 니로EV, EV6, EV9 등 가장 빠른 속도로 차급별 전동화 라인업을 완성해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기아는 레이 EV의 고전압 배터리, 구동모터 등 전기차 별도 보증 부품에 대해 최초 구매 개인고객 10년/20만km, 그 외 고객 10년/16만km 등 기아의 다른 전용 전기차와 동일한 수준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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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s-Royce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새 코치빌드 모델인 '드롭테일'을 공개하고 시리즈의 첫 모델 '라 로즈 누아르'를 선보였다. 

롤스로이스 코치빌드는 고객이 콘셉트 설계부터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각 단계에 밀접하게 참여해 세상에 단 1대뿐인 차량을 만들어가는 브랜드 최상위 맞춤제작 방식을 말한다. 

이번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드롭테일은 고객 4명만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2인승 로드스터에 대한 롤스로이스의 현대적 해석을 드러냄과 동시에 친밀하고 아늑한 인테리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차량은 4년여에 걸친 고객과의 협업 끝에 개인의 취향과 경험, 비전을 반영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드롭테일은 현대 롤스로이스 역사상 최초의 2도어 2인승 로드스터 모델로, 낮은 차체, 매끈한 표면 처리, 탑승객을 아늑하게 감싸는 듯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오직 드롭테일만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판테온 그릴과 ‘더블 R’ 로고 배지가 적용되어 세련되면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길게 뻗은 리어 데크는 고속으로 달릴 때 차를 노면으로 누르는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롤스로이스 디자이너는 이러한 공기역학적 기능과 뒤로 가면서 낮아지는 드롭테일 특유의 형태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공기역학 전문가와 함께 2년간 20번의 반복 작업을 거쳐 리어 데크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드롭테일에는 완전히 떼어낼 수 있는 탈착식 하드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지붕을 열었을 때는 유연한 오픈톱 로드스터로, 지붕을 닫으면 강인하고 인상적인 쿠페로 변한다. 지붕에는 버튼 하나로 내부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일렉트로크로믹 유리'가 탑재돼 있다.

실내는 미니멀리즘과 아날로그적 촉감의 조화로 정의된다. 간단하고 명료한 실내 디자인을 위해 센터페시아에는 주요 버튼 세 개만 탑재됐다. 두 좌석 사이에는 캔틸레버 모양의 팔걸이가 위치해 있으며,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받침대가 앞뒤로 미끄러지듯 움직여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컨트롤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끊김 없이 곡선형으로 이어진 숄 패널, 높게 설계된 숄더 라인, 낮은 시트포지션은 탑승자에게 아늑하게 보호받는 느낌을 전달한다.

시리즈의 첫 모델인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은 총 4대의 드롭테일 커미션 가운데 첫 번째로 공개되는 모델이다. 2인승 로드스터 여행과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자연의 분위기, 그리고 의뢰인 가문의 어머니가 사랑하는 '블랙 바카라 장미'의 매력에서 영감을 받았다.

외장 컬러는 어두울 때는 거의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햇빛을 받으면 붉고 진주 같은 광택이 드러난다. 외장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이 바뀌는 것처럼 보이는데, 무한히 변화하는 블랙 바카라 장미의 색을 구현하기 위해 150번에 걸쳐 도색 작업을 반복했다. 22인치 알로이 휠 또한 햇빛에 반짝이는 암적색 미스터리 페인트로 마감됐다.

내부에는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정교한 '쪽모이 세공'이 적용됐다. 흩날리는 장미 꽃잎을 표현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제작한 1,600여 개의 블랙 시카모어 나무 비니어 조각이 사용됐다. 서로 다른 자연 패턴의 대칭적 조각 1,070개가 배경을 만들고, 비대칭으로 배치된 533 개의 붉은 조각은 꽃잎을 형상화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바래는 것을 방지하는 래커 처리 방식 개발에만 1년 이상이 소요됐다. 이 패턴은 리어 데크와 맞춤형 샴페인 체스트 측면까지 이어진다.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의 페시아에는 고객이 특별히 의뢰해 제작한 오데마 피게 타임피스가 장착됐다. 탈착해 스트랩에 끼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착용도 가능하며, 특별히 설계된 전동식 걸쇠 메커니즘 덕분에 버튼 하나만 누르면 부드럽게 분리된다.

관련해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는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은 단 한 명의 고객이 가진 예술성과 상상력의 조화를 실현하기 위해 롤스로이스가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한다는 증거”라며, “경이로운 형태부터 우아하고 낭만적인 표현에 이르기까지, 롤스로이스의 풍부한 유산과 의뢰 고객의 특징 모두를 완벽하게 반영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롤스로이스 디자인 디렉터 앤더스 워밍은 "라 로즈 누아르 드롭테일은 롤스로이스 코치빌드가 구상한 가장 진보적인 형태의 표현"이라며, "고객의 비전과 브랜드가 보유한 최고의 디자이너들을 통해 롤스로이스 코치빌드의 미래를 시사하는 동시에 응용미술 분야에서 업계 선두의 창의력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롤스로이스 코치빌드는 향후에도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문가 및 장인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창의적인 실험 정신과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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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URA

영국 맥라렌이 국내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맥라렌서울은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아투라(ARTURA)' 팝업스토어를 운영, 차량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지역 고객들을 타깃으로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의 브랜드 체험을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잠재 고객들이 방문하기 편한 백화점 1층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시 공간은 '아트'와 '퓨처'를 의미하는 아투라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꾸며졌다. 방문객은 에어로다이나믹 기능성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뿐 아니라 인테리어 관람, 맥라렌의 상징인 다이히드럴 도어 등 아투라의 주요 특징과 고유의 감성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관람과 동시에 궁금한 사항은 현장 매니저의 설명을 들으며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련해 맥라렌 서울 관계자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 "맥라렌 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한 고객 소통 기회를 창출하여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를 개시한 맥라렌 아투라는 맥라렌이 쌓아온 슈퍼카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과 경험을 총망라한 차세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맥라렌 아투라(ARTURA)는 F1에 기반한 맥라렌이 보유한 강력 파워트레인, 가속 주행성능, 공기역학 및 초경량 엔지니어링에 전동화 기술력까지 총망라된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모델로, 극한의 한계 상황뿐 아니라 도심 속 일상 주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차내에는 맥라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 이를 통해 엔진과 모터를 합해 최고 출력 680마력(PS), 최대 토크 720Nm의 성능을 내며, 최대 31km까지 순수 EV 주행이 가능하다. 또 최고 속도는 33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0초 만에 도달하며 무게 대비 출력비는 동급 최고인 톤당 488 마력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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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토요타가 럭셔리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의 사전계약에 돌입, 본격 시판에 나선다. 

토요타 '알파드(ALPHARD)'는 ‘모두를 위한 전동화’ 전략 아래 올해 도입되는 토요타의 네번째 전동화 모델로, 사전 예약 종료 이후 내달 18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토요타의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는 바다 뱀 별자리 가운데 가장 밝은 별의 명칭을 의미하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쾌적한 이동의 행복’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번에 소개되는 알파드는 4세대 모델에 해당하며, 7인승 공간을 기반으로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 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 고효율의 연비 및 프리미엄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알파드는 강인함과 임팩트를 키워드로 디자인됐다.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는 유지하면서도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함께 강렬한 인상을 전달하는 전면부는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측면부는 A필러의 델타 글라스 형상을 통해 전진하는 느낌을 구현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으로 디자인되었다. 후면부는 알파드의 상징인 B필러 형상부터 리어 램프까지 이어지는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하여 알파드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했다.

알파드는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 향상과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으며, 노면 상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쇽 업소버와 크로스 윈드 어시스트 등 신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2열 공간에는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를 탑재해 오토만과 지압 기능 및 릴렉세이션 모드를 제공하며, 메모리폼 신소재가 적용되어 노면 진동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에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는 알파드는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250마력(PS)의 시스템 총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ℓ의 친환경적인 연비를 구현, 토요타의 사륜구동 방식인 'E-Four' 시스템이 적용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사용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외에도 2열의 좌우 독립 파노라마 문루프, 2열의 독립식 전동 선셰이드, 14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탑승객을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되었다. 또한 알파드에 적용된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를 비롯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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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812 컴페치티오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차량인 '페라리 812 컴페치티오네'를 공개했다. 

페라리 812 컴페치티오네는 '블랭크 시트(비어 있는 시트)'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페라리는 블랭크 시트 콘셉트를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모든 새로운 모델을 위해 창의적인 연구를 시작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 테일러메이드 차량은 페라리의 12기통 모델 수집가와 애호가를 위해 전 세계 단 999대만 한정 생산된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 중 한 대에 해당한다. 내부에는 원래 영감을 준 블랭크 시트 콘셉트를 상징하는 기념 명판이 부착돼 있다. 

이번에 공개된 '테일러메이드 812 컴페티치오네'는 페라리 북미 지사의 의뢰로 제작됐으며, 이 차량은 10월 17일 뉴욕에서 열리는 페라리 갈라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페라리 갈라는 페라리만의 고유한 커뮤니티와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해당 경매가 행사의 정점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페라리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는 교육 지원 프로젝트를 위해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러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패턴을 만들기 위해 사용된 고도의 장인 기술은 스타일링 센터와 테일러메이드 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약 1년간의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팀은 페라리에서 가장 혁신적인 퍼스널라이제이션(개인화)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부서다. 

또한 해당 차량은 페라리 디자이너들이 상상해 온 ‘옐로우 카드’ 중 하나에 해당한다. 이제 페라리의 상징이 된 이 옐로우 카드는 페라리 디자이너들이 초기 아이디어와 인사이트, 그리고 마음 속에 떠오른 생각을 종이에 옮긴 것을 말한다.

이 옐로우 카드에는 수없이 많은 반복과 디테일, 아이디어가 쌓여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역사의 한 부분을 차지할 새로운 콘셉트와 독특한 스타일이 담겨 있다.

이 차량엔 매트한 지알로 트리스트라토 컬러가 적용됐다. 812 컴페티치오네의 우아하고 스포티한 형태 및 가장 특징적인 디테일들은 매트한 네로 DS 스케치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엔진의 공기 흡입구 역할을 하는 탄소섬유 블레이드로, 이는 프론트 보닛 위를 수평으로 가로 질러 위치해 있다.

또한 페라리 12기통 전통에 대한 경의의 표시인 양 측면의 루버와 리어 스크린 위에 탑재된 보텍스 제너레이터도 주목할 만하다. 참고로 812 컴페티치오네의 리어 스크린은 유리가 없기 때문에 겉에서는 보이지 않는 후방 카메라가 달려 있다.

실내에도 동일한 콘셉트가 반영됐다. 이 812 컴페티치오네 차량의 콕핏을 덮고 있는 차세대 알칸타라®는 65%의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로 구성된 소재로, 페라리 푸로산게를 통해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 알칸타라 소재는 매우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해 직접 수놓은 디자인 스케치로 장식됐다.

페라리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종류의 커스텀 모티브에 가죽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는 무척 독특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우아한 인테리어 트림을 완성하는 것은 블랙 색상의 트릴로발 수퍼패브릭으로 조수석의 카펫과 등받이에 사용됐다.

소수의 수집가와 페라리 전통을 추구하는 순수주의자들을 위한 차량인 '812 컴페티치오네'는 타협의 여지없는 최고의 성능을 목표로 한다.

혁신적인 기술 개념을 적용해 새로운 성능 수준에 도달한 812 컴페티치오네는 페라리 테일러메이드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무한한 조합과 가능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이상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다.

812 컴페티치오네는 제동 장치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 그리고 가장 복잡한 조작 상황에서도 완벽한 제어를 보장하며, 민첩성과 정밀한 코너링을 제공하는 독립형 사륜 스티어링 시스템과 830cv의 V12 엔진 덕분에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스릴을 선사한다. 엔진은 인상적인 파워, 짜릿한 동력 그리고 페라리 12기통 순수주의자들에게 익숙한 사운드가 결합돼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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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C300 4매틱 온라인 스페셜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달의 온라인 스페셜 모델로 특별한 내외관 색상 조합과 함께 주행 편의성이 강화된 'GLC 300 4매틱 온라인 스페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LC 300 4매틱 온라인 스페셜(Mercedes-Benz GLC 300 4MATIC Online Special)은 지난달 국내 인도가 시작된 더 뉴 GLC의 온라인 한정판 모델로, 오는1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34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GLC 300 4매틱 온라인 스페셜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외관 및 인테리어 색상, 이와 조화를 이루는 외장 디자인 옵션 및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컬러는 총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도회적인 럭셔리함을 뽐내는 ‘그라파이트 그레이’ 색상의 모델은 20대가 판매되며, 실내에 네바 그레이 및 블랙의 투톤 컬러가 적용돼 모던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분위기가 극대화됐다. 세련된 분위기의 ‘마누팍투어 다이아몬드 화이트 브라이트’ 모델은 14대가 판매된다. 외장 색상과 완벽한 조화를 자랑하는 시에나 브라운 및 블랙 컬러의 인테리어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GLC 300 4매틱 온라인 스페셜의 외관에는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루브르, AMG 프론트 에이프런, 사이드 미러 하우징, 루프레일, 리어 에이프런 및 디퓨저가 블랙 컬러로 마감돼 스포티하고 강렬한 감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극대화한다. 또한, 블랙 컬러의 20인치 AMG 멀티-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돼 다이내믹한 매력을 더했다.

또한, 최대 4.5도의 조향각으로 민첩한 코너링을 지원하고 고속 주행, 빠른 차선 변경과 같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개별 휠을 지속적으로 조절해주는 댐핑 컨트롤을 갖춰 거친 노면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보장하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적용돼 민첩하면서도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보장한다.

기반이 되는 더 뉴 GLC는 8년만의 완전 변경을 거쳐 국내 출시된 모델로,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GLC의 3세대 모델에 해당한다. 전 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친 더 뉴 GLC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더욱 여유로워진 실내 공간,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 최신 주행보조 시스템 및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돼 럭셔리 중형 SUV로서의 면모를 두루 갖췄다.

이 외에도 더 뉴 GL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사고로 인한 측면 충돌에 대비해 탑승자를 위험 구역에서 밀어내어 부상 피해를 줄여주는 PRE-SAFE 임펄스 사이드, 360도 카메라와 연동해 오프로드 모드 주행 시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량 전면부의 아래를 중앙 디스플레이에 보여주는 투명 보닛, 차원이 다른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 탑재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 보답의 의미로 매월 온라인 세일즈 플랫폼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한정수량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더 뉴 GLC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EQS SUV, E-클래스 카브리올레 등 총 8개의 온라인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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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포르쉐 신형 카이엔

포르쉐가 브랜드 사상 가장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거친 '신형 카이엔'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3세대 부분변경을 통해 통해 더욱 럭셔리하고 강력해진 신형 카이엔은 카이엔과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 총 3종으로 구성되며, 내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카이엔은 강력한 엔진과 새로워진 디자인은 물론,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 그리고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로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포지셔닝 된다.

차내에는 3.0리터 V6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60마력(PS), 최대토크 51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 km/h 가속까지 카이엔은 6.0초, 카이엔 쿠페는 5.7초가 소요, 최고속도는 248km/h로 동일하다. 

쿠페로만 제공되는 최상위 모델 '카이엔 터보 GT'는 온로드 성능을 더욱 극대화했다.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673마력(PS)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가 소요, 최고속도는 무려 305km/h에 이른다.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에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을 통합 적용했다. 신형 카이엔에 최초로 적용된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완벽한 균형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최적화된 작동 방식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배치하고, 스티어링 휠 뒤 왼쪽 레버에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시스템 작동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자동변속기 셀렉터 레버는 대시보드에 위치해 우아한 블랙 패널 디자인의 에어 컨디셔닝 컨트롤러와 물건 보관을 위해 더 커진 센터 콘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신형 카이엔에서는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완전히 새로워진 콕핏을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인터랙티브 요소가 결합되어 새로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신형 카이엔의 운전석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독립형 디자인과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을 갖춘 12.6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이 처음 적용된다. 

옵션 사양으로 최적화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제공한다. 대시보드에 통합된 기본 사양의 12.3인치 센트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를 통해 다양한 차량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으며,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같은 앱의 연결성을 최적화한다.

조수석에는 10.9인치 디스플레이가 카이엔 최초로 옵션으로 제공된다. 퍼포먼스 데이터 표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어와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기능들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한다. 

운전석에서는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보이지 않도록 만든 특수 필름이 부착돼 주행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

또한, 신형 카이엔은 정교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조명 기술로 공격적인 인상이 돋보인다. 더 강한 모습의 아치형 윙과 결합된 새로운 프런트 엔드, 새 보닛과 기술적으로 향상된 헤드라이트로 차량의 전폭이 강조되고, 3차원 디자인의 테일라이트와 깔끔한 표면, 번호판 홀더가 있는 새 리어 에이프런을 통해 리어 엔드 디자인을 완성한다.

세 가지 신규 컬러를 포함한 확장된 컬러 팔레트, 최대 33kg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카이엔 쿠페 경량 스포츠 패키지, 나아가 20, 21, 22인치로 확장된 휠 적용 범위를 통해 신형 카이엔을 더 역동적으로 개인화 할 수도 있다.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새로운 쇽업소버는 2밸브 기술 적용을 통해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스테이지가 분리되어, 모든 주행 상황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저속 주행에서의 승차감과 역동적인 코너링 시 핸들링, 그리고 롤·피치 제어가 현저히 개선됐다.

2챔버, 2밸브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경험을 더욱 향상시킨다. 이전 모델 대비 부드러운 서스펜션은 차량을 안정화시키며, 온·오프로드 핸들링을 간편하게 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정밀도와 성능을 향상시키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차체 움직임을 줄여준다. 서스펜션은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주행 모드를 분명하게 차별화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대대적인 업그레이드 중 하나인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옵션 사양으로 새롭게 제공된다. 

두 개의 고화질 모듈과 헤드램프 당 3만 2,000개 이상의 픽셀을 갖춘 혁신적인 기술은 마주 오는 운전자를 식별하고, 하이빔의 빛을 픽셀 단위로 차단하여 눈부심을 감소시킨다.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에 새로운 공기 정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실내외 공기질을 센서가 감지하여 모니터에서 수치화 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공기 재순환 기능을 자동으로 활성화한다. 

이 밖에도, 새롭게 최적화되고 광범위한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신형 카이엔에는 액티브 스피드 리미터, 방향 전환 어시스트 그리고 코너링 어시스트가 포함된다.

관련해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카이엔은 럭셔리 SUV 세그먼트의 스타일 아이콘이자, 포르쉐의 지속적인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투자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재탄생한 신형 카이엔에 대한 포르쉐 팬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형 카이엔, 카이엔 쿠페, 카이엔 터보 GT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1억 3,310만원, 1억 3,780만원, 2억 6,190만원이다.

한편,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1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 포르쉐 카이엔은 국내에서도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량 25,000대를 기록하며 한국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포르쉐 신형 카이엔 디테일 컷 >

Porsche Cayenn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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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탱 다크호스 R

포드(Ford)가 새 경주용 모델인 '머스탱 다크호스 R'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머스탱 다크호스 R(Mustang Dark Horse R)'은 앞서 공개된 경주용 모델 'GT3·GT4'와 마찬가지로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내에는 500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5.0L 코요테 V8 엔진이 탑재, 트레멕 3160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종감속비 3.73의 토센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고성능 브렘보 후방 브레이크 캘리퍼와 로터 등이 장착됐다.

이와 함께 레이싱 목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오일 및 냉각 시스템, 볼라 배기 시스템, 멀티매틱 DSSV 레이싱 댐퍼, 조정 가능한 안티롤 바 등이 장착됐다. 

내부에는 레카로 FIA 레이싱 시트, 스파르코 하니스, 퀵 릴리즈 스티어링 휠, 안전망, 데이터 로깅 시스템, 연료 전지 등이 탑재됐다.

머스탱 다크호스 R은 IMSA의 승인을 받아 2024년 북미를 시작으로 5개 또는 6개의 트랙에서 진행되는 10개에서 12개의 북미 경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머스탱 다크호스 R의 기반이 되는 다스호스는 정통 머슬카의 계보를 잇는 대배기량 5.0 V8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고성능 버전으로, 머스탱 라인업에서는 최상위 플래그십에 해당한다. 

특히 포드는 머스탱 다크호스에 탑재된 엔진이 지금껏 제작한 V8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자연 흡기 엔진이라고 강조했으며, 독점적인 트랙 중심 옵션을 대거 탑재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고, 500마력(hp)의 강력한 힘을 낸다. 또한 경량 카본 소재로 만든 에어로다이나믹 파츠와 성능 개선 파츠를 대거 적용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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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구안 올스페이스 R-라인(R-Line)

폭스바겐(VW)이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100대 한정판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 R-라인 드레스업'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티구안 올스페이스 R-라인(R-Line) 드레스업 모델'은 탄탄한 기본기와 실용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티구안 올스페이스에 고성능 R 브랜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모델로, 다이내믹한 스포츠 디자인 SUV를 원하는 국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은 개성 있는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원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넓어진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별화된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공식 R-라인 보디 킷이 적용된 외관이 꼽힌다. 전면부에 차체와 동일한 컬러의 R-라인 프론트 범퍼가 장착돼 강인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차체 측면의 사이드 스커트와 후면부에 적용된 R-라인 리어 범퍼 또한 차체와 같은 컬러가 적용돼 도심형 SUV의 스탠스를 완성했다. 특히 리어 범퍼에는 트윈 팁 듀얼 머플러 디자인이 더해져 R-라인 고유의 퍼포먼스 감성을 극대화했다.

R-라인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로고 엠블럼도 트렁크 도어, 왼쪽 후방석 C-필러, 스티어링 휠 등에 새로 부착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차에 타고 내릴 때는 물론, 주행 중에도 항상 R-라인의 스포티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티구안 올스페이스 R-라인 드레스업 모델은 티구안 올스페이스 고유의 우수한 공간 활용도를 그대로 지니고 있다. 풀 플랫 폴딩과 슬라이딩 및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을 지원하는 2열 시트와 2개의 추가 접이식 시트를 통해 최대 7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3열 시트 폴딩 시 700ℓ, 2열 시트 폴딩 시 1,775ℓ에 달하는 트렁크 용량을 갖춰 큰 짐을 싣거나 레저 활동을 하기에 적합하다.

첨단 인터랙티브 라이팅 기능인 'IQ.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와 '다이내믹 턴 시그널',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기능은 물론, 0-210km/h의 속도 영역에서 주행을 보조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인 'IQ.드라이브 – 트래블 어시스트 및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폭스바겐의 가장 진보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이 탑재된다.

이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앞좌석 통풍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 차량 주변을 360º 보여주는 ‘에어리어 뷰’ 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첨단 사양들을 모두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차내에는 탁월한 효율과 경쾌한 주행 성능을 지닌 2.0 TDI 엔진,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자랑하는 2.0 TSI 엔진 등 두 가지 선택지가 제공된다. 2.0 TDI 엔진은 7단 DSG 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는 2.0 TSI 엔진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낸다.

한국 고객만을 위해 탄생한 한정판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 R-라인 드레스업 모델의 가격은 54,800,000원이며, 100대 한정 판매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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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파일럿

혼다(Honda)가 이달 10일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의 국내 온라인 사전계약을 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혼다 올 뉴 파일럿'은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4세대 모델에 해당하며, 혼다 SUV 패밀리룩으로 심플하고 견고한 정통 SUV 스타일링을 채용하는 등 세련된 외모와 강화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이전 세대 대비 전장, 전고, 휠베이스가 모두 증가해 더 커진 차체 크기와 역동적인 비율, 과감한 디자인을 통해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낸다.

혼다 올 뉴 파일럿은 혼다만의 독보적인 패키징 기술로 완성한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 공간 및 적재공간을 갖춰 더욱 주목된다. 

1열부터 3열까지 모든 탑승자가 편안함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도록 여유로운 공간을 구현했으며, 폴딩 기능이 탑재된 2열 시트 및 탈부착 가능한 2열 센터 시트로 가족 구성이나 사용 목적에 맞게 다양한 승차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3열 뒤 적재공간도 이전 대비 증가해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트렁크 하부에는 2열 센터 시트 수납이 가능한 추가 적재 공간도 마련됐다. 

차내에는 3.5L V6 직분사식 DOHC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89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 파일럿 최초로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출력, 토크, 연비를 효율적으로 구현한다. 

이 외에도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과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 차체 구조, 개선된 에어백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혼다 올 뉴 파일럿은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TSP+를 획득,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혼다 올 뉴 파일럿은 오는 29일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며, 엘리트 단일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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