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코리아가 한국토요타와 렉서스·토요타 차량 대상 '타이어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쉐린의 주요 타이어 제품들을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우선 공급키로 했다.
특히 렉서스 UX, RX, 토요타 시에나, GR86 등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된 차량의 고객들은 기존 신차용 타이어 교체 시기 도래 시 더욱 편리하게 미쉐린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그 외 렉서스&토요타 모델들도 각 차량에 맞는 미쉐린 타이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미쉐린코리아는 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 날씨에 최적화된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2 등 미쉐린의 주요 사계절 및 올웨더 제품군을 전국의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 공급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 나아가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스포츠 타이어, 컴포트 타이어, SUV 타이어 등 렉서스와 토요타 각 모델의 특성에 맞춘 타이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렉서스와 토요타 고객분들에게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성능이라는 미쉐린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렉서스와 토요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전국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에서 이달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미쉐린 타이어에 대해 권장 소비자 판매가 대비 10%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쉐보레] 쉐보레가 단 4일 만에 사전계약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압도적인 성원에 힘입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전국 4대 거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및 시승 이벤트, 온라인 견적 상담 이벤트 등 본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시동을 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편안한 주행성능과 SUV의 다목적성을 겸비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역동적인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명한 쇼핑 거리인 ‘5th Avenue’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와 시승 이벤트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핵심 고객층이 밀집된 전국 4곳의 유명 복합문화공간에서 열린다.
행사는 4월 2일은 스타필드 하남, 4월 7일부터 9일은 스타필드 고양, 4월 14일부터 16일은 롯데아울렛 김해점, 4월 21일부터 23일은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열리며, 차량 전시와 함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 시승 체험, 현장 및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견적 상담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여는 오는 4월 14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크로스오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세터를 목표로 하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 원, LT 2,366만 원, ACTIV 2,681만 원, RS 2,739만 원이다.
폭스바겐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봄 시즌을 맞아 금일부터 4월 29일까지 차량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3 폭스바겐 서비스 리프레시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능성 정비 부품들의 할인을 폭넓게 제공하여 폭스바겐 차량을 오랜 기간 운행해온 고객들이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차량 유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신차 출고 후 7년 이상 된 차량(2017년 1월 1일 이전 최초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폭스바겐 순정 부품 10만 원 이상 정비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및 폭스바겐 정품 액세서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금호 타이어 구매 시 25% 할인, 그 외 브랜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용 정품 액세서리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부품 할인 혜택을 받은 고객과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제공해 자차 보험 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자기부담금을 1년간 최대 5회, 1회당 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스텔란티스
[▶ 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이달 29일까지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3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 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은 봄 시즌을 앞두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차량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만족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파의 순정 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을 10% 할인한다. 또 겨우내 히터, 열선시트 등의 사용으로 전력 소모가 많았던 배터리를 비롯해 오일 필터,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모파 순정 소모품 4종을 15% 할인한다. 모파 순정 캐빈 필터 또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빈 필터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걸러주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방패 역할을 하는 주요 소모품으로 주기적인 유지 관리가 핵심이다.
캐딜락
[▶ 캐딜락 코리아] 캐딜락이 SUV 모델 대상 무이자 할부 혜택을 대폭 강화한 4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SUV 차량 수요가 증가하는 나들이 철을 맞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XT4, XT5, XT6 대상 무이자 할부 혜택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캐딜락이 제시하는 ‘아메리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를 구매하는 고객은 새롭게 추가된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50%) 혜택 포함, 200만원 현금 할인이 포함된 48개월 2.9% 저금리 할부(선수금 4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50%), 300만원 현금할인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XT5 구매 고객은 최대 800만원 현금할인(트림별 상이),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혜택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XT6 구매 고객은 200만원 현금할인 + 워런티 플러스, 36개월 1.0% 초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2.0% 초저금리 리스(보증금 30%)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에게는 ‘픽업 앤 딜리버리 스비스’ 보증기간 내 무제한 지원 혜택에 더해 36개월 4.9%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60개월 3.3% 저금리 리스(보증금 40%) 중 한 가지 구매 혜택 옵션을 제공하며, 중형 럭셔리 세단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워런티 플러스, 36개월 2.5% 저금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4% 저금리 리스(보증금 30%)의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이 외 캐딜락은 고성능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 구매 고객 대상 3%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부 차종의 특정 재고에 한정하여 1~3%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구매 차종과 연식에 따라 캐딜락 골프백 세트 또는 레디백 세트를 모든 고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지프
[▶ 지프 코리아] 지프가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개장하고 송파구를 포함한 서울 동남부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신규 오픈하는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해 11월 지프의 신규 딜러사로 합류한 코오롱제이모빌리티의 두 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지난 3월 개장한 구리 전시장에 이어 한 달 만에 새로운 전시장을 개장하며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은 서울 송파구에 자리하고 있다.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송파나루역에서 도보로 5분 내 도착할 수 있어 서울 동남부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송파 지프 전용 전시장은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 파츠) 시설을 갖춘 통합 전시장으로, 연면적 2,259.81㎡(약 683.59평)에 지상 3층 규모를 자랑한다.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핸드오버 존,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 및 최신식 전시장 시설을 갖춰 내방객은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총 6개의 워크베이를 마련해 월 평균 최대 570대의 일반수리가 가능하다.
이번 송파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지프는 현재까지 전국 22개 지프 전용 전시장과 20개의 서비스센터를 구축했다. 지프는 전국 모든 곳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상반기 내에 서울 서초구, 경기도 구리시에 각각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를 추가 개장해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도 22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유록스
[▶ 롯데정밀화학 유록스] 롯데정밀화학이 만드는 요소수 '유록스(EUROX)'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23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 요소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록스는 요소수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처음 조사한 2019년 이후 5년 연속 1위에 등극하면서 대한민국 요소수 부문에서 브랜드의 확고한 지위를 재확인했다.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 조사는 소비자의 브랜드 영향력을 확인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 조사다. 이를 주관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15세 이상~60세 미만의 남녀 1만 2,3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유록스는 차별적인 제조 기술로 생산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독일 자동차 공업협회가 제정한 요소수 국제품질표준인 'AdBlue'의 영구 상표권을 갖고 있으며, 1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볼보, 푸조, DS, 스카니아, MAN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를 비롯해 현대기아, 타타대우 등 국산 자동차 제조사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을 지속하며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볼보
[▶ 볼보차코리아] 볼보차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친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1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친환경 캐릭터 ‘순로기’를 활용한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순로기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초식동물, ‘순록’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순록은 유라시아 대륙, 알래스카 등 북부 극지방, 툰드라 지대에서 서식하는 사슴 종으로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멸종 위기종 적색목록에 지정된 바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그동안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일상 속 실천을 제안해 왔으며, 특히 친환경 캠페인에 대한 더 많은 이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순로기 캐릭터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획 의도로 탄생한 ‘순로기’는 앞으로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순로기’는 평행세계의 다른 지구에서 살고 있다가 어느 날 밤, 알 수 없는 빛에 휩싸이며 웜홀 속으로 빨려 들어 우리가 사는 지구로 오게 되었다. 이후 “이 곳 지구의 온난화를 막아서 죽어가는 순록들을 구해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구를 지킨다는 세계관을 지녔다.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31일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첫 번째 영상을 시작으로, 매월 첫 번째 주 금요일 오후 6시마다 메인 콘텐츠를, 세 번째 주 금요일에는 서브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 미션을 수행하는 웹 예능과 인터뷰, 브이로그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미쉐린
[▶ 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국내 수입 타이어 제조사 최초로 네이버를 통해 자사 제품을 직영 판매하는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스토어’를 론칭하고 판매 채널 강화에 나선다.
미쉐린코리아는 온라인상에서 미쉐린 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고, 증가하는 온라인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를 통한 직영 브랜드 스토어를 4월 3일 오픈한다. 이번 브랜드 스토어 론칭으로 고객들은 국내 최대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에서 미쉐린 타이어 제품을 보다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미쉐린의 주요 타이어 라인인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2, 크로스클라이밋 2 SUV 등을 먼저 선보인다. 이후 고성능 전기차 수요에 맞춘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미쉐린 타이어를 권장소비자가보다 9%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타이어를 직접 구매한 뒤에는 선택한 미쉐린 타이어 공식 대리점을 방문해 주문한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다. 장착비와 배송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주문 후에는 3-7 영업일 이내로 해당 대리점에 방문 후 장착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또한, 미쉐린코리아 브랜드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이벤트와 네이버의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상시 누릴 수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4월 한 달 동안 네이버 포인트 5% 추가 적립 및 알림받기 동의 고객 대상 5% 중복 할인쿠폰 지급하며, 구매를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미쉐린 캐리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내 구매 완료 후 사진 및 영상과 함께 구매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2인 식사권, 50명에게는 미쉐린 골프 용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입한 타이어는 미쉐린코리아에서 제공하는 품질보증제도에 따라 6년의 보증 기간을 오프라인 구입 시와 동일하게 보장하며, 미쉐린 멤버십에서 정품 등록을 통해 100일 데미지 프리 (제네시스 차량의 경우 1년) 등의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브리지스톤 R118Ⅱ는 기존 R118 타이어의 후속 모델로, 한국 도로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사용하고 트레드 홈을 깊게 디자인했다. 이에 따라 브리지스톤이 실시한 자체 비교 실험에서 기존 R118 타이어보다 마일리지가 25% 이상 향상된 결과를 보여줬다.
타이어가 지탱할 수 있는 하중의 강도를 표시하는 플라이 레이팅(ply rating)은 18PR 적용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R118Ⅱ는 예리한 사각 숄더 디자인으로 타이어가 지면과 닿을 때 받는 압력의 분포가 일정하도록 설계함으로써 내마모성이 더욱 우수해졌다. 이중 나일론 체퍼는 바디 플라이 끝단을 이중으로 보호해 타이어에 가해지는 높은 하중과 충격으로 인한 균열이나 분리를 방지하고, 타이어의 재생 성능을 극대화했다.
브리지스톤 R118Ⅱ(사이즈 12R 22.5) 타이어는 일반 카고트럭과 탱커의 전후륜, 트랙터의 전륜에 장착할 수 있으며 고속으로 주행 시 안정성이 높아 고속도로 장거리 주행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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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코리아] 미니코리아가 NHN벅스의 에센셜과 협업해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ssential;은 벅스 플레이리스트 공식 채널로, 고유의 감성을 담은 테마별 음악 선곡과 감각적인 배경화면으로 MZ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은 MINI 코리아가 음악이라는 신선한 접근을 통해 MINI 브랜드와 각각의 모델이 가진 개성과 감성을 전달하고, MINI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MINI 코리아는 NHN벅스와 함께 총 4종의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먼저, 23일 essential; 채널을 통해, MINI가 ‘다양성을 포용한다’라는 의미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 ‘BIG LOVE’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BIG LOVE의 주요 테마인 ‘취향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MINI만의 톡톡 튀는 감성과 다채로운 컬러,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잘 표현된 음악 15곡을 선곡해 구성했다.
이와 함께 도심형 순수전기차 MINI 일렉트릭,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MINI 컨버터블, 고성능 MINI JCW에 이르기까지 MINI 모델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플레이리스트는 essential; 채널을 통해 6월까지 매달 공개된다.
볼보차코리아
[▶ 볼보차코리아] 볼보차코리아가 오는 25일,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발자국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 아워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이벤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목표로 지구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어스 아워’는 25일 2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최소 1대의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탄소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전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의 국내 캠페인 실시 등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코리아
[▶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홍보대사로 KLPGA 이소미, 허다빈과 KPGA 박상현, 함정우 총 4명의 프로골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선수들은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렉서스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제공받는다. 이와 더불어 골프 원포인트 레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지난 2022년에는 KLPGA 시즌에서 이소미 선수가 2승, KPGA 시즌에서 박상현 선수가 1승을 거두는 등 '팀 렉서스'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이뤄내 의미가 깊은 한해였다”라며, “올 시즌에도 새롭게 출시될 전동화 모델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혼다코리아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지난 21일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족 8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업하여 장애인의 물리적∙심리적 제약을 해소하는 맞춤형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장애가 있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혼다코리아의 지원으로 이렇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푸르메소셜팜 발달장애직원 이동차량 지원, 집중호우 수해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등 지역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미쉐린코리아
[▶ 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의 레져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프로모션을 3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져 타이어를 구매하는 스포츠 바이크 소비자들의 가장 큰 니즈가 ‘서킷 주행’이나, 비용과 시간 문제로 이를 경험하기 어렵다는 것에 착안됐다. 미쉐린코리아는 미쉐린 레져 타이어를 장착한 고객들이 안전하게 서킷을 즐길 수 있도록 태백 스피드웨이와 손잡고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경험 기회를 마련했다.
고객들은 올바른 타이어 서비스 수준과 안전 지식을 갖춘 미쉐린 공식 인증 취급점을 통해 미쉐린 파워 슬릭 2, 미쉐린 파워 컵 2, 미쉐린 파워 GP, 미쉐린 파워 5, 미쉐린 파일롯 파워 2CT 등 미쉐린 파워 제품군 1세트 구매 시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무료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인 1일, 주중 사용이 가능하며, 공식 인증 취급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킷 주행 전에는 서킷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미쉐린의 레져 타이어인 미쉐린 파워 제품군은 전/후륜 듀얼 컴파운드 기술이 적용돼 최고의 직진 주행성과 코너링 시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트레드에 사용된 카본블랙 화합물은 더 많은 시간을 주행해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지속할 수 있게 해 트랙에서 최고의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2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은 3조 5592억 원, 영업이익은 2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8%, 영업이익은 2.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원자재, 물류 운반비 상승,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주요 시장 가격 인상 효과와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차량 생산 증가에 따른 신차용 타이어 판매 증대 뿐 아니라 교체용 타이어(이하 RE) 모두 안정적인 판매를 통해 3조 559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영업이익은 231억으로 전년대비 2.3%포인트 증가하며 3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 원재료, 물류비 상승등 다발적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단가 인상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국내 및 Fed 금리인상, 글로벌 경기둔화 등 불확실한 글로벌 타이어 시장 속에서도 주요 시장 타이어 판매 확대, 고인치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쉐린이 오는 2023년 말까지 에어리스 타이어인 '미쉐린 업티스(Michelin UPTIS)'를 싱가포르 DHL 배송 차량 50대에 장착, 라스트마일 배송 환경에서의 첫 운행을 시작한다.
미쉐린 업티스를 장착한 차량의 실제 배송은 지난 1월 10일 개시됐으며, 미쉐린은 DHL과 파트너십을 통해 에어리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를 예정보다 1년 일찍 실제 업무 환경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미쉐린 업티스 프로토타입 타이어는 승용차와 소형 밴을 위해 설계됐으며, 공기압이 없어 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휠 일체형 제품이다. 특히 타이어가 공기 주입 없이 차량을 지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구조로 대체돼 휠의 견고함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편안한 승차감과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간편하게 장착 및 운행이 가능하며, 도로 환경으로 인한 타이어의 펑크 및 손상으로 폐기되는 일 또한 줄일 수 있다.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 덕분에 DHL은 타이어 공기압 이슈와 펑크 사고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이를 통해 차량의 가동성을 극대화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으며, 타이어 교체 빈도가 감소됨에 따라 자원의 낭비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크리스토퍼 옹 DHL 익스프레스 싱가포르 매니징 디렉터는 "친환경 물류의 선두주자로서 싱가포르에서 미쉐린과 함께 DHL 차량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시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DHL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차량 80대를 전기 밴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미쉐린과의 이번 협력은 우리가 라스트마일 배송 운영을 친환경화하고 전 세계 DHL 네트워크에서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우리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됐다"고 전했다.
또한 미쉐린 그룹의 OEM 디렉터인 브루노 데 페호디는 "미쉐린 업티스는 타이어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으로, 타이어의 구조, 첨단 소재와 관련된 50 여개의 특허가 결집됐으며, 더 안전한 모빌리티는 물론, 친환경을 향한 미쉐린의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DHL과 미쉐린이 신뢰를 바탕으로 예정보다 1년 앞서 최초의 미쉐린 업티스 타이어를 실제 주행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에어리스 기술은 오는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타이어를 생산하겠다는 미쉐린 비전의 핵심이다.
미쉐린은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티스 에어리스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연간 최대 2억개의 타이어 또는 200만톤에 이르는 타이어의 조기 폐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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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이 타이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세 가지 트렌드를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비율을 각각 45%와 58%까지 끌어올린 타이어 신모델 2종을 함께 공개했다.
최근 타이어 시장의 3대 트렌드는 '타이어 사이즈 업', '사계절 타이어 확산', '전기차 타이어'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미쉐린은 최신 차량들의 중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타이어의 사이즈 역시 비례하여 커지고 있으며, 이는 기후변화와 자원감소라는 글로벌 환경 문제 속에서 연료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부추기는 변화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이에따라 미쉐린은 이 같은 역설을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결해 나가고 있다. 미쉐린은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감소시켜 2021년 한 해에만 34억 리터의 연료를 절감했으며, 2010년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70만 톤을 줄였다. 더 나아가 미쉐린은 2030년까지 10%에 달하는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계절 타이어는 유럽 운전자들에게 오랫동안 인기가 없었으나, 지난 몇 년 동안의 기술 발전에 힘입어 판매량이 3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성공을 거뒀다. 기후변화로 인해 눈 예보 예측이 어려워진 점, 매년 2세트의 타이어를 구비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번거로움, 유럽의 규정 변경, 차량관리 및 리스의 증가도 사계절 타이어가 인기를 얻는데 한 몫 했다.
전기차의 확대와 함께 타이어에 대한 관심 역시 크게 높아지고 있다. 전기차는 그 특성 상 내연기관 차량 대비 타이어에 더 많은 부담을 준다. 따라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가감속 시 높은 토크를 견딜 수 있는 제품 수명, 자율주행에도 중요한 회전저항, 무거운 배터리 무게를 견딜 수 있는 하중 능력, 내연기관과 달리 소음의 70%를 차지하는 노면 소음에 대응할 수 있는 소음 저감 성능 등 4가지 요소를 갖춰야 한다.
특히 내연기관 자동차는 엑셀을 밟으면 서서히 최대토크에 도달하지만, 전기차는 엑셀을 밟는 순간 최대토크에 도달한다. 다시 말해 큰 힘이 순간적으로 구동됨에 따라 타이어에 요구되는 접지력과 내구성의 기준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전기차 보급이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전기차 전용 타이어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미래 먹거리 시장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타이어 최신 트렌드와 함께 미쉐린은 세계 최초로 각각 45% 및 58%의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조된 일반 차량용 타이어와 버스 전용 타이어를 공개했다. 도로 주행이 승인된 두 타이어는 기존 타이어 제품들과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이는 오는 2030년까지 40%, 2050년까지 모든 타이어 제품에 100%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자 하는 미쉐린의 야심찬 목표의 구체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관련해 미쉐린은 "이러한 혁신은 재료 분야 전문성, 연구 개발 역량, 그리고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덕분에 더욱 가속화될 수 있었다"라며,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은 미쉐린 그룹의 타이어 개발에 있어 중요한 약속이행이며, 성능을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타이어의 생애주기(설계, 제조, 운송, 사용 및 재활용)에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미쉐린은 6,000명의 엔지니어, 연구원, 화학자 및 개발자로 구성된 R&D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소재 분야에서만 3,678개의 특허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에 필요한 신기술은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강화했다.
미쉐린 관계자는 "미쉐린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더 혁신적이고 더 친환경적인 산업 도구들을 활용해 변화하는 타이어 시장의 도전에 잘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미쉐린의 혁신 문화는 고객과 사회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이를 통해 타이어 산업은 물론, 타이어 이외의 분야에서 전략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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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가이드서울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발간에 앞서 '2023 빕 구르망(Bib Gourmand)' 레스토랑 리스트를 공개했다.
미쉐린 가이드는 미쉐린 그룹에서 1900년부터 자동차 여행자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 배포하기 시작한 빨간색 표지의 소책자로, 오늘날까지 엄격하고 공정한 방식을 유지해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스토랑·호텔 평가서다.
1900년 미쉐린 형제는 자동차 여행 정보 제공 서비스가 자동차와 타이어 판매량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하고 자동차 여행의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를 무료 배포했다. 이후 1922년부터 7프랑에 판매한 미쉐린 가이드북은 이후 맛집 길잡이로서 자리잡게 됐다.
미쉐린가이드 전문 평가원은 일본, 미국, 중국, 유럽 어디에서든 이러한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 평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파리, 도쿄, 뉴욕 등 어느 곳의 레스토랑을 방문해도 동일한 등급의 레스토랑에서는 같은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올해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지난 6월부터 매월 4곳씩 미쉐린 평가원들을 사로잡은 새로운 레스토랑 16곳을 선공개하며 미식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2023년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총 57곳으로, 새롭게 추가된 곳은 3곳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국수, 바비큐, 해산물 요리를 주로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미쉐린가이드서울의 빕 구르망 리스트는 매년 전통 식당에서부터 다양한 장르의 계절요리, 별미 요리들을 소개하며 더욱 다채로워진 서울의 미식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1997년 미쉐린 가이드에 빕 구르망 픽토그램이 공식 소개된 이후 전세계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빕 구르망 레스토랑은 각 도시 별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유럽 35유로, 미국 40달러, 일본 5천엔)을 기준으로 부여되는데, 서울의 경우 평균 4만 5천원 이하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선정이 이루어진다.
이번 빕 구르망 리스트에 추가된 새로운 3곳의 레스토랑 역시 이번 선공개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외 선공개된 13곳의 레스토랑들은 오는 10월 13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발간을 통해 또 한번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10월 13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의 공식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닫혔던 국경의 문이 다시 열리고, 일상의 복귀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홈커밍'이라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미쉐린은 타이어, 서비스 및 솔루션을 설계하고 판매하며 고객의 이동성을 지속 가능 하게 향상시키는데 전념하고 있다. 타이어뿐 아니라 더 풍요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 지도와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을 지원하는 첨단 기술 재료들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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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는 노면과 맞닿는 유일한 부분이자 핸들링이나 승차감, 제동 성능 등 자동차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 중 하나다.
타이어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자칫 큰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지만, 타이어 관리에 대해서 다소 무심한 경우가 많다.
특히 추석이나 설날 등 가족과 함께 고향으로 떠나는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타이어 점검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장거리 운전인데다 일반 출퇴근길과 달리 동행자들과 함께 짐이 많아 차량 평균 하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차량을 꼼꼼히 점검해 줄 필요가 있다. 타이어 전문 브랜드 미쉐린이 밝힌 안전 운행 위한 타이어 관리법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할 부분은 타이어의 외관이다. 우선 타이어 전체를 눈으로 살피고, 의심 가는 부분은 손으로 만져보며 타이어 트레드나 사이드월 부분에 균열이 가진 않았는지, 또 못과 같은 이물질이 박혀있진 않은지 살펴봐야한다.
균열이 간 타이어나 이물질이 박힌 타이어를 방치하고 운행하면, 갑작스러운 순간 타이어가 펑크 나거나 최악의 경우 타이어 파열로 차량이 전복되는 불행한 사고를 겪을 수도 있다.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하고 타이어를 수리해야 하며, 타이어에 균열이 생겼다면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타이어의 마모 확인도 필수다. 타이어의 마모 정도는 타이어 옆에 있는 마크를 따라 타이어 트레드 홈 사이의 마모한계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모한계선(1.6mm)까지 타이어가 마모됐다면 교체할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이다. 마모한계까지 마모되지 않더라도 타이어의 마모가 한쪽으로만 쏠려있는 편마모가 발생했다면 얼라인먼트 점검 후 타이어의 위치를 바꿔주거나 교체하는 것이 좋다.
적정한 타이어의 공기압을 유지하는 것은 타이어 관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차량의 사용조건(최대하중, 속도)에 따라 최적의 공기압이 있기에 차량에 알맞은 공기압을 맞췄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과공기압 또는 저공기압 주행 시 차량 내구성 손상과 같은 문제를 일으킨다. 과공기압 시 타이어 중심부 마모에 따른 수명 저하나 연비 향상 효과 감소, 타이어 내구성 저하, 접지면적이 감소해 제동거리 및 슬립율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 저공기압 시에도 타이어 양쪽 숄더 마모에 따른 수명 저하나 연비 및 내구성 저하, 접지면적 감소에 따른 제동거리 증가, 과도한 굴신운동으로 런플랫 (타이어 분리이탈) 손상 가능성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따라 타이어 공기압은 자동차 운행 전 차가운 상태에서 점검해야 하며, 적정 공기압은 차량의 매뉴얼이나 차량에 표시돼 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검진하듯 타이어 또한 정기적인 점검을 필요로 한다. 주행이 잦은 편이라면 자주 타이어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점검은 최소 월 1회 이상이 권장된다.
타이어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면 타이어의 마모 등을 바탕으로 개인의 운전습관을 확인할 수도 있고, 얼라인먼트가 틀어지는 일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계절이 바뀌거나 명절 등 장거리 여행 직전에는 전문가의 점검을 받는 것이 좋다.
만일 주행 중 타이어에 문제가 생겼다면 차량을 안전한 공간으로 이동 후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자동차 보험이 있다면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조치 받을 수 있다.
한편 미쉐린 타이어는 '마지막까지 믿을 수 있는 성능(Performance Made to Last)' 슬로건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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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이 미국의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선정하는 '2022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미쉐린은 2050년 100% 지속가능한 소재 전환 등을 향한 미쉐린 R&D 연구팀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클래리베이트는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자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 각국 기업들의 전반적인 혁신 우수성을 측정해 100대 혁신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클래리베이트는 글로벌 혁신기업 선정을 위해 자체적인 정보공학 기법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며, 분석에 활용되는 기준만 수천가지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작업을 거친다. 올해 100대 혁신기업 선정을 위해 비교대상에 오른 혁신 아이디어만 5천만가지에 달하며, 최종 분석에 이르기까지 수십억 차례의 분석과정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쉐린은 클래리베이트의 고도화된 측정 모델을 바탕으로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미쉐린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11,627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247개의 특허를 출원했다.
미쉐린에는 6,000 명의 R&D 직원이 근무 중이며, 2030년까지 타이어 중심 분야(With Tires), 타이어 연관 분야(Around Tires), 타이어 외 분야(Beyond Tires)에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앞서 미쉐린은 오는 2050년까지 생산하는 모든 타이어를 100%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목표 설정으로는 타이어 중심 분야에서 전기차 시장을 염두에 두는 기술 개발과 지속 가능한 소재 100% 사용 목표 달성을 위한 소재 혁신, 타이어 연관 분야에서 커넥티드 모빌리티 부문 선도, 타이어 외 분야에서 의료, 수소, 금속 3D 프린팅, 첨단 재료 및 새로운 활용방법 연구 등이 있다.
관련해 클래리베이트 혁신 부문 수석 분석가 에드 화이트는 "2022년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선정된 미쉐린은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새로운 가치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그들의 능력과 일관성, 창의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미쉐린 연구 개발 이사 에릭 비네스는 "앞으로의 다양한 도전은 곧 새로운 영역에 대한 기회라 생각하며, 이러한 도전과제에는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미쉐린이 목표로 하고 있는 2050년까지 100%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타이어 외 분야 활동에 따른 혁신이 있다"며, "이러한 도전 정신은 미쉐린 그룹 R&D팀 모두가 공유하는 문화다.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보여준 전 세계 미쉐린 팀이 이번 수상의 주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쉐린 그룹은 2021년 6억 8천2백만 유로를 투자하며 2050년까지 100% 지속 가능한 소재 전환을 목표로 하는 '미쉐린 인 모션(Michelin in Motion)'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쉐린은 창사 이래 일상생활을 변화시키고 모빌리티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현재까지 ‘분리 가능한 최초 자전거 타이어’, ‘래디얼 타이어’, '친환경 타이어’, ‘미쉐린 XDR3 건설용 타이어’, ‘트윌 타이어’, 최근 출시한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 올시즌 타이어’ 등을 개발했으며, 전기차용 타이어와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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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타이어 전문 제조업체 미쉐린과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타이어·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차세대 타이어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따라 양사는 지난 5년간의 1차 협업에 이어 향후 3년간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과 미쉐린은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차세대 타이어 개발, 탄소 저감을 위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 자율주행 고도화에 필요한 실시간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 등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양사는 프리미엄 전기차에 필요한 차세대 타이어 개발을 실시한다. 이번 협업은 타이어의 내구성과 주행·전비 성능을 동시 확보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기차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기 과정에서 타이어는 차량 중량 영향에 따라 더 높은 하중을 견뎌야 하는데, 사측은 이번 협업이 타이어의 내구성, 주행·전비 성능을 동시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토대로 미래 모빌리티용 타이어 연구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타이어 온도 및 공기압 등을 파악하는 수준을 뛰어넘어 마모 정도와 하중, 도로 마찰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차량 제어 시스템에 활용하고, 전기차 고속 주행 시 발생되는 진동과 소음을 개선해 운전자의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양사는 타이어 친환경 소재 적용 비중을 중량 기준 기존 약 20%에서 50% 수준까지 높일 예정이며, 이외 이번 협업 과정에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미쉐린과의 지난 1차 기술협력에서는 아이오닉5 전용 타이어 개발, 버추얼 주행 성능 예측, 고성능 타이어 시험·해석법 연구, 타이어 전문 기술교류 등이 추진된다.
관련해 조지 레비 미쉐린 부사장은 "지난 협업을 통해 아이오닉5의 성공적인 출시 등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며,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동차를 제공하고자 협력관계를 이어가고자 하며 본 협업을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개발 환경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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