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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영국의 고급 명품 자동차 판매점 HR Owen이 자사 창립 85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롤스로이스 던 메이페어 에디션(Mayfair Edition)'을 선보였다. 



전 세계 1대뿐인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롤스로이스의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Berwick Bronze'라 불리는 럭셔리 브라운 외장 컬러가 적용됐다. 실내 곳곳에는 로즈골드 색상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내부 공간을 완성시켰으며, 시트는 새하얀 아크틱 화이트(Arctic White) 컬러를 입혔다. 이밖에도 롤스로이스 던에 맞춤 설계한 비스포크 오디오 시스템을 장착해 최상의 음질을 보장한다. 



롤스로이스 메이페어 에디션은 롤스로이스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6.6.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63hp, 최대토크 79.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해당 차량은 런던 버클리 스퀘어에 위치한 쇼룸에 전시될 예정이다. 


<롤스로이드 던 메이페어 에디션 by.HR Owen>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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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계에서 단 1대뿐인 특별한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 헤드 쿠페'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스페셜 에디션 '라스트 오브 라스트 에디션 (Last of Last)'은 내·외관에 흰색과 터키석 색상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터키석은 '행운의 보석' 또는 '신으로부터 받은 신성한 보석'이라 불리며 '성공과 승리의 약속'이란 의미가 담겨있는데, 터키석의 색상이 그대로 반영돼 거룩함이 느껴진다.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암레스트 등 실내 곳곳에도 터키석 색상이 적용되어 밝은 분위기를 풍기며, 경량화 목적이 아닌 멋내기용으로 카본 소재를 사용하기도 했다. 롤스로이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는 크리스탈로 제작됐다. 



해당 차량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문 딜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45만 유로(한화 약 5억 5천만 원) 이상의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롤스로이스 팬텀은 작년 12월을 끝으로 생산이 중단됐으며, 차세대 팬텀은 2018년 초 출시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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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다이아몬드(Diamond), 지금은 대중화되어 결혼식의 예물로도 쓰이는 보석이지만 과거에는 왕이나 귀족의 전유물이었으며, 고가의 귀중한 보석이라는 사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런 다이아몬드가 자동차 도장에 사용되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되겠지만,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롤스로이스가 말도 안 되는 일을 해냈다. 바로 1,000개의 다이아몬드를 자동차 도장 제작 과정에 사용한 것. 어찌된 영문인지 그 내막을 살펴보자.



롤스로이스가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특별 제작한 '롤스로이스 고스트 엘레강스 (Rolls-Royce Ghost Extended Wheelbase Elegance)'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엘레강스는 세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도장'이 적용된 초호화 럭셔리카다. 다이아몬드 1,000개를 가루로 만들어 섞은 페인트가 칠해졌으며, 롤스로이스는 다이아몬드를 도장에 사용하기 위해, 2개월 동안 전례 없던 페인팅 방법과 응용 프로그램 테스트를 진행했다. 



반짝이는 다이아몬드가 페인트에 섞여 도장에 자리 잡았고, 최종 단계서 다이아몬드 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특수 코팅막이 도포됐다. 롤스로이스는 차량 도색에만 이틀의 시간을 소요했고, 모든 과정은 수작업으로 진행됐다. 다이아몬드가 박힌 롤스로이스의 모습은 지나칠 정도로 눈부시다. 



롤스로이스는 도장 단계의 마무리로 차량 좌우 측면에 'Mugello Red'색상의 코치 라인을 추가하여 포인트를 줬다. 코치 라인은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요소인 만큼, 코치 라인 마스터가 다람쥐 털로 만든 브러시로 직접 새겨 넣는다. 



차량 실내도 최고급 소재의 가죽 시트는 기본이고, 오너가 직접 주문한 시계가 부착되어 호화스러운 분위기다. 뒷좌석은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컬러인 그레이 색상으로 제작되었다. 


자동차 도장면에만 1,000개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된 이 차의 가격은 아쉽게도 공개되지 않았지만, 다이아몬드 한 캐럿의 평균 가격이 3,250달러라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차량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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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롤스로이스가 정말 특별한 자동차를 제작했다. 아픈 아이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고, 스트레스를 날려주기 위한 어린이용 자동차를 제작한 것이다. 특별한 사연이 담긴 어린이용 자동차 '롤스로이스 SRH'를 소개한다. 



롤스로이스 SRH는 영국 웨스트 서식스 주 치체스터에 위치한 세인트 리차드(St Rechard)병원의 특별한 아이들을 위해 제작됐다. 수술을 앞두고 있는 어린아이들이 롤스로이스 SRH를 타고 병원 복도를 활보하며, 당당하게 수술실로 향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아이들의 두려움과 스트레스를 줄이겠다는 것이 제작 목적이나 목표다.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롤스로이스의 특별 부서 '비스포크'가 설계 및 제작을 담당했으며, 무려 400시간이 넘게 공들여 제작했다. 심지어 어린이용 전동차 제작을 위해 해당 프로젝트팀은 섀시 및 전자 기술에 대한 공부도 해야 했고, 패들 컨트롤과 같은 특정 부품을 제작하기 위해 3D 프린트까지 투입됐다고 알려졌다. 



외장과 스티어링 휠에 안달루시아 화이트와 살라망카 블루로 이뤄진 투톤 컬러가 적용되었고, 24볼트 배터리가 탑재되어 6~16km/h의 속력으로 달릴 수 있다. 또한 롤스로이스의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되어 아이들에게 '내가 롤스로이스를 타고 있다니!'라는 즐거운 생각과 자부심을 선사한다. 



롤스로이스 CEO는 '우리는 웨스트 서식스 지역 사회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구성원'이라고 언급하며, "세인트 리차드 병원의 소아과 의사 체스터는 아픈 아이들과 그 가족들을 보살피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우리가 롤스로이스 SRH를 제공함으로써, 아픈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병원 재단의 CEO는 "우리 병원의 아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롤스로이스 SRH는 그 무엇보다도 귀중하다. 이것은 우리가 받은 가장 특별한 선물이자 가장 훌륭한 기부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병원과 관련한 모든 사람들과 우리가 돌보는 아이들을 대신하여, 롤스로이스와 프로젝트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롤스로이스의 특별한 제작 목적과 목표가 담긴 만큼, SRH는 롤스로이스의 라인업 중 가장 작지만,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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