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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JLR

JLR이 2일(영국현지 시간) 영국 챔피언십 오프닝 라운드를 개막,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와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4 영국 디펜더 랠리 시리즈에는 16개의 드라이버 팀이 참가해 챔피언십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영국 프리미어 원 메이크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챔피언십인 디펜더 랠리 시리즈에는 전문 드라이버는 물론 레이스 경험이 없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미 2025년 시리즈의 참가 접수도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초보자부터 트랙 데이 애호가, 숙련된 서킷 및 오프로드 레이서까지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력을 갖춘 드라이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즌 내내 전문적인 드라이버 코칭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버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올 뉴 디펜더 90'은 2024 챔피언십 리버리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각 드라이버에게 맞게 맞춤 제작되는 랠리카는 스테이트먼트 색상과 시그니처 블랙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디펜더 및 디스커버리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디펜더 랠리 시리즈는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고성능 전지형 차량인 디펜더의 역량을 선보이는 장이다. 참가자들은 최소한의 전문적인 랠리 준비물만을 갖추고 올 뉴 디펜더 90에 올라 차량의 내구성과 크루들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극한의 도전에 나서게 된다”며, “브랜드 DNA에 내재된 모험심에서 영감을 받아 시작된 디펜더 랠리 시리즈가 해를 거듭하며 오프로드 챔피언십에서 선구적 입지를 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시리즈에 참가하는 랠리용 디펜더는 P300 모델을 기반으로 레이스에 적합한 시트, 국제자동차연맹 규격의 롤 케이지, 소화기 등의 안전 사양을 추가해 완성했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올 뉴 디펜더 90 모델과 동일하게 강력한 300PS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반응성이 뛰어난 8단 ZF 자동변속기,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기계적 개선 전반 및 랠리 지원, 경기 참가, 차량 운송 등은 보울러 전문 팀이 담당한다.

7라운드로 이뤄진 이번 디펜더 랠리 시리즈는 웨일스 월터스 아레나에서 디펜더만의 이벤트로 포문을 열었다. 랠리가 처음인 참가자부터 더 수준 높은 경기를 위해 기량을 쌓으려는 노련한 드라이버까지 모든 참가자들이 서로 경쟁하며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모든 라운드에서 도전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설계했다.

보울러 모터스 제너럴 매니저 칼럼 맥케니는 “2024 디펜더 랠리 시리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자는 영국의 가장 혹독하고 빠른 랠리 지형에서 디펜더의 최고의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의 엔지니어링 무결성과 보울러의 전문 기술 및 지원을 통해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궁극의 오프로드 레이싱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디펜더 랠리 시리즈 외에도 참가자들은 2024년 내내 특별히 마련된 국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디펜더 랠리 시리즈 유러피언 바하 챔피언십은 네 개의 이벤트로 구성돼 있으며, 웨일스, 프랑스, 스페인, 아이슬란드에서 차례로 열린다. 이 중 일부는 시리즈는 랠리 라이센스 소지가 필수적이다. 9월에 일회성으로 열리는 발칸 랠리 레이드 익스피리언스 개인 레이스에서는 500km 이상을 달리며 승부를 겨룬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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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포드 레인저 랩터

미국 포드가 바하 1000 레이싱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경주용 레인저 랩터를 내놨다.  

 

바하 1000(Baja 1000)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오프로드 경주로 꼽히며, 올해 대회는 오는 11월 18일에 개최된다.

포드는 이번 대회에 출격할 레인저 랩터를 위해 포드 퍼포먼스와 호주의 켈리레이싱, 미국의 로벨 레이싱과 협력했다. 

경주용 레인저 랩터는 가혹한 경주 전 최종 개발과 테스트를 위해 호주서 제작, 각종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레인저 랩터는 에탄올과 바이오나프타로 구성된 혼합 저탄소 바이오 연료를 활용할 예정이며, 이 같은 결정은 포드의 탄소 감축 행보의 일환으로 여겨진다.

관련해 포드 퍼포먼스 오프로드 모터스포츠 책임자인 브라이언 노박은 "이번 행사에 참가함으로써 수십만km에 달하는 개발 테스트를 바탕으로 레인저 랩터를 새로운 극단으로 몰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바하 1000 대회에서는 포드의 F-150 랩터와 브롱코 모델이 성공적으로 완주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에 개발된 레이싱용 레인저 랩터가 뛰어난 험로 주파력과 내구성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에서 개최되는 바하 1000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오프로드 경주로 위험한 사막 지형, 가파른 낙하, 험난한 등반에 도전하기를 열망하는 전 세계의 경쟁자들이 참여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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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 S1 후니트론

독일 아우디가 드리프트 퍼포먼스로 이름난 미국 드리프트 아티스트 '켄 블락'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작한 '일렉트리카나' 비디오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아우디 S1 후니트론이 첫 선을 보여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아우디 S1 후니트론(Audi S1 Hoonitron)은 독일 네카줄름에 위치한 아우디 스포트에서 개발한 순수 전기 랠리카의 프로토타입 모델로, 과거 아우디 아이콘 모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에서 켄 블락은 '아우디 S1 후니트론'으로 다이내믹한 드리프트와 화려한 점프, 도넛 드리프트 등의 다양한 주행 기술을 이용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도로를 질주해 이목을 끌었다.

또 르망 레이스의 전설인 아우디 드라이버인 '톰 크리스텐슨'이 함께 출연하며, 촬영 기간 동안 많은 화제를 모았던 아우디의 다양한 레전드 레이싱 모델들이 대거 등장했다. 

아우디 S1 후니트론은 2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4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강력한 파워와 카본 파이버 섀시를 갖추고 있으며 모터 스포츠 FIA의 안전 기준을 완벽히 준수했다.

관련해 아우디의 기술 개발 최고 운영책임자인 올리버 호프은 "아우디 S1후니트론을 통해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장을 열었다"라며, "파트너인 켄 블락의 요구 사항에 맞는 순수 전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것은 매우 큰 도전이었으며, 동시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다.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서 기술을 통한 진보가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지켜보는 것은 매우 멋진 일"이라 말했다.

아우디 S1 후니트론은 아우디 스포트가 켄 블락만을 위해 개발한 전용 모델로, 켄 블락과 차량 개발 팀원들은 해당 차량을 개발하는 동안 아우디 담당 부서와 매우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아우디 AG 디자이너 마크 리히트가 이끄는 아우디 디자인 팀이 담당한 차체는 파이크스 피크힐 클라이밍 경주에서 정상을 차지했던 전설적인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 S1의 모습을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공개된 일렉트리카나 비디오에는 아우디 S1 후니트론‘을 비롯하여 과거 아우디의 특별한 아이콘 모델들이 함께 등장한다.

영상에 함께 등장하는 아우디의 역사적인 레이싱 모델들은 아우디 90 IMSA GTO(1989), 아우디 200 트랜드 암(1988), 아우디 스포트 콰트로 S1 Pikes Peak(1987), 아우디 콰트로 Gruppe B A2(1984), 아우디 R8 LMP, 르망의 아우디 R18 e-tron quattro 등이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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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포티지 X-프로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가 거친 오프로드에도 끄떡없는 랠리카로 재탄생했다. 

기아는 오프로드 대회 '레벨 랠리 2022(Rebelle Rally 2022)' 참가를 위해 개발된 '스포티지 X-프로(X-Pro)'를 공개했다. 

스포티지 X-프로 트림

해당 차량은 스포티지 X-프로(X-Pro)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스포티지 X-Pro 트림은 포장된 도로뿐 아니라 거친 탐험길에서도 완벽 주행이 가능하도록 오프로드 주행 능력을 강화시킨 트림에 해당하며, 멀티-터레인 모드의 액티브 AWD, 올-터레인 타이어, 8.3인치 지상고 등을 특징으로 한다. 

랠리 주행을 위한 튜닝으로 더욱 강력해진 스포티지 X-프로는 오는 10월 6일부터 열리는 레벨 랠리 대회에 참가해 미국 네바다와 캘리포니아 사막을 8일간 주행하게 된다. 

또 대회 기간 동안 2,400km가 넘는 가혹한 조건의 험로를 횡단하기 위해 최저 지상고를 더욱 높이는 등 강화된 서스펜션 튜닝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두꺼운 두께의 BF Goodrich 오프로드 전용 타이와 LED 안개등, 예비용 휠타이어나 오프로드 장비를 거치할 수 있는 빨간색 루프랙도 추가된다. 

차내에는 2.5L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7kg.m의 힘을 낸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을 소화하기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도 함께 갖췄다. 

레벨 랠리 2022는 10월 6일 캘리포니아에서 시작,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스포티지 랠리카가 예측 불가능한 주행 코스를 성공적으로 질주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아는 레벨 랠리 대회에 3년 연속 참가한다. 2020년에는 텔루라이드가 출전해 2위에 올랐고, 2021년에는 쏘렌토 PHEV가 출전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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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에보 37 에다(Edda)

이탈리아 키메라 오토모빌리(Kimera Automobili)가 미국 고객을 위해 제작된 첫 번째 '에보37'을 공개했다. 

키메라 에보 37(EVO 37)은 과거 전설적인 랠리카로 평가받는 '란치아 037'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클래식한 외관과 최신 기술을 결합해 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외관임에도 불구, 오리지널에 충실한 형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에보37은 미국 자동차 부문 기업가로 활동하는 유명 수집가가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탈리아 출신의 소프라노 '에다 델오르소(Edda Dell'Orso)'를 기리기 위해 '에다(Edda)'라는 차명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에보 37은 차량 소유자에 의해 고유 별칭이 새롭게 붙게 된다.  

가장 큰 외관의 특징으로는 멀리서도 눈에 띄는 파란색 페인트 마감과 4개의 둥근 옐로 헤드라이트가 꼽힌다. 

측면부는 빈티지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는 황금색의 초경량 알루미늄휠이 눈길을 끌며, 후면부는 커다란 일체형 리어 스포일러와 강력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됐다. 

실내 역시 외장 컬러와 매칭되는 블루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내부를 감싼 것이 특징이며,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 등 내부 곳곳에는 카본 소재로 포인트를 줬다. 이 밖에도 알칸타라 스포츠 스티어링휠과 금색 내부 장식 등이 적용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00마력(PS), 최대토크 550Nm(56.1kg.m)의 성능을 내는 2.1리터 4기통 슈퍼 차저 엔진이 탑재,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또한 올린즈(Öhlins) 서스펜션과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도 함께 탑재된다. 

키메라 오토모빌리에 따르면 48만 유로(한화 약 6억 4,600만 원)부터 시작하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 짧은 기간 동안 총 37대의 한정 물량 중 30대가량이 계약이 이뤄졌다. 

한편 두 번째 에보 37는 빅토리아(Victoria)라는 별칭과 함께 새틴 레드(satin red) 외장 컬러가 적용된 알려졌으며, 스위스의 한 자동차 수집가에게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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