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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신형 프리우스 티저

하이브리드 강자 토요타가 차세대 신형 프리우스(5세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세련된 디자인 변경과 더 커진 차체, 디지털화된 실내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1월 16일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A 오토쇼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토요타는 차량의 전면부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자사의 SNS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티저에는 헤드라이트 및 주간주행등(DRL) 등 변경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는 디테일한 요소가 담겼다.

특히 공기역학을 크게 고려한 외관은 날렵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선사해 '못생긴 차'라는 꼬리표를 떼어낼지 기대가 쏠린다. 

토요타는 신형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리본(Hybrid Reborn)'이라 소개했다. 신형 푸리우스는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고, 전기모터와 배터리의 고효율화를 실현해 이전 모델 대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연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8리터 4기통 하이브리드 버전 외에도 2.0리터 4기통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경우, 순수 전기 모드를 위한 더 큰 배터리와 4WD 시스템인 'E-Four'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출퇴근 등 가까운 거리는 전기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토요타는 신형 프리우스의 내외장 디자인은 11월 16일 LA오토쇼서 공개하고, 공식적인 출시 시기는 2023년 초가 될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 프리우스는 지난 1997년 세계 최초로 양산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뛰어난 수준의 연비를 갖춰 하이브리드를 정착시킨 '원조 하이브리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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