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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승 행사인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네베(Esperienza Neve)는 이탈리아 리비뇨의 설원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의 성능과 드라이빙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해당 시승 행사는 람보르기니 팩토리 드라이버인 '레오나르도 풀치니'를 비롯, 슈퍼 트로페오 드라이버들의 도움 아래 실시되며,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은 기존에 시승이 가능했던 우라칸 에보뿐만 아니라 우라칸 테크니카와 우루스 퍼포만테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체험은 영하 18도라는 추위 속에서도 다이내믹 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람보르기니 차량의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체험 고객은 윈터트랙에서 후륜 구동, 4륜 구동 등 각기 다른 구동 방식의 차량으로 트랙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8년째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리비뇨의 윈터트랙에서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체험 고객은 윈터트랙에서 드라이버들과 함께 트랙 운전을 연습하고 안전한 범위 내에서 주행을 하며 람보르기니의 뛰어난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은 눈과 얼음 위에서의 색다른 운전 경험은 물론 인근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호텔 인근에는 스키장도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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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지난해 매출·판매 대수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년간 글로벌 산업에 영향을 미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성과 지표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2022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9,233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고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대륙 별 판매 수치는 전년 대비 아시아가 14% 증가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미국이 10%, 유럽, 중동, 아프리카를 포함한 EMEA 지역이 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가 별로는 미국이 2,721대로 전년대비 10%가 상승하며 1위를 기록했다. 또 중국, 홍콩, 마카오가 1,018대(9% ↑), 독일이 808대(14% ↑), 영국 650대(15% ↑), 일본 546대(22% ↑)의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총 403대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슈퍼 SUV의 성공 모델인 우루스가 5,367대로 전년대비 7%가 증가하며 가장 많은 인도량을 보였고, 우라칸이 3,113대(7% ↑), 그리고 지난해 9월 생산이 종료된 아벤타도르가 753대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한 해 판매 성과 외에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이탈리아 우수 고용협회로부터 9년 연속 '최고의 이탈리아 고용주'로 선정되며 사람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기업 복지 성과를 입증했으며, 별도 인증 기관인 IDEM으로부터 직장 내 양성평등에 대한 헌신을 이탈리아 자동차 기업 최초로 인증받기도 했다.

또한 같은 달 람보르기니는 새로운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DESI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모터 밸리 기술 지역 내에서 람보르기니 기술자를 성장시키는 직업 교육 프로젝트로, 참여 학생들은 5년간의 이론 수업 및 사내 실습을 통해 수료증 취득은 물론 혁신적인 람보르기니의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일관된 제품 로드맵과 전략이 적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우리는 18개월치 오더뱅크 덕분에 이제 다음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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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아벤타도르

지난 2011년 등장해 긴 시간 람보르기니 플래그십의 지위를 지켜온 아벤타도르가 단종됨에 따라, 후속 모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마지막 아벤타도르 에디션인 '아벤타도르 LP 780-4 울타매'를 끝으로 상징적인 내연기관인 V12 엔진과 작별을 고한 바 있다. 

아벤타도르의 뒤를 잇는 후속 모델은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유닛이 장착될 예정이다. 

최근 람보르기니는 '레부엘토(Revuelto)'라는 이름을 상표청에 제출했는데, 이 이름이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의 차명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은 V12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가 탑재, 전동화 모델이지만 람보르기니 고유의 퍼포먼스를 동일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계승할 전망이다. 

후속 모델의 디자인과 핸들링, 성능, 주행감 등 모든 측면에 있어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 튜너 DMC는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의 예상도를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독일의 전문 튜너 DMC는 벤틀리 벤테이가부터 롤스로이스 컬리넌, 마세라티 MC20 등 여러 슈퍼카들의 튜닝을 맡고 있는 만큼 꽤나 구체적인 예상 렌더링을 제시했다. 

전반적인 차량의 바디라인이나 실루엣은 위장막을 뒤집어쓴 채 세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테스트카와 매우 흡사한 모습이다. 

특히 공기역학을 크게 고려한듯한 전면부 후드나 조명, 후면부 높게 배치한 4개의 배기 머플러와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 등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예상도에는 눈에 띄게 거대한 리어윙도 장착된 모습이지만, 양산형 모델에는 고정형 리어윙은 삭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은 내년 3월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같은 해 하반기에는 한국 시장에도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2024년 말까지 모든 차량을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차량으로 전환한다. 202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50%를 감소하는 게 목표다. 첫 번째 순수 전기차는 2026년 출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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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2021년 상반기 글로벌 판매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6개월간 무려 4,852대의 차량을 고객께 인도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37%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내년 4월까지의 10개월치 주문량을 넘어설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CEO는 "이 놀라운 성과는 팬데믹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람보르기니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2024년까지 15억 유로 이상을 투자해 모든 라인업을 전동화한다는 새로운 산업 계획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이어 "람보르기니의 미래는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데에 있으며, 앞으로 제품의 최대 성능과 브랜드 DNA에 대한 충성도에 중점을 두고 위대한 변화를 이뤄낼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 6개월간 람보르기니 전 모델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특히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슈퍼 SUV 우루스는 전 세계 무려 2,796대가 인도되며 전체 판매량을 높이는데 견인했다.

이 뿐만 아니라 브랜드 대표 슈퍼 스포츠 카인 'V10'과 'V12' 모델 라인업 역시 모두 높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우라칸은 동기간 총 1,532대(+46%) 판매됐고, 아벤타도르는 총 524대(+21%)가 판매됐다.

글로벌 시장 판매 점유율에서는 미국이 1,502대를 판매하며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또 중국(563대), 독일(391대), 영국(318대), 일본(258대), 중동(226대), 이탈리아(197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람보르기니는 전세계 51개 시장에 168개 딜러를 갖추고 있는 덕에 미국과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의 3개 거점 지역에서 균형 잡힌 판매 성과를 보였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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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의 마지막 내연 기관 생산 모델인 '아벤타도르 LP 780-4 얼티마'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LP 780-4는 아벤타도르 SVJ의 파워풀한 성능과 아벤타도르 S의 세련된 우아함을 살려 디자인과 역동성을 모두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차내 탑재된 12기통 6.5L LP 엔진은 아벤타도르 S보다 40마력이 높고, 아벤타도르 SVJ 보다 10마력 높은 780마력을 사륜구동에 전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2.8초이며, 최고 속도는 355km/h를 넘는다.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하는 제동 성능도 뛰어나다. CCB 브레이크 시스템 덕에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0m밖에 되지 않는다. 

또 독특하고 견고하며 가벼운 탄소 섬유를 차체 전체 및 모노코크에 광범위하게 사용해 공차중량이 1,550kg에 불과하며, 출력 대비 중량비가 1.98 kg/CV에 이른다.

특히 아벤타도르 LP 780-4의 쿠페 버전은 아벤타도르 S보다 25kg이나 가벼워 아벤타도르 SVJ와 동일한 출력 대 중량비를 자랑한다.

아벤타도르 LP 780-4 Ultimae는 아벤타도르 S에도 도입된 사륜 스티어링이 적용되어 횡방향 컨트롤에 최적화돼 저속 및 중속 주행 시 민첩성을 보장하고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개선했다. 또 최소한의 스티어링 각으로 코너에서 더욱 우수한 반응성을 제공하는 람보르기니 다이내믹 스티어링은 리어 악셀의 리어 휠 스티어링과 결합되어 낮은 속도에서의 민첩성을 확보하고, 고속 코너링과 최극한의 조건에서 제동할 때 안정성을 극대화 시킨다.

외관은 공기역학을 적극 고려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전면부는 공기 흐름을 추가로 유도해 공기역학적 효율성, 엔진 및 라디에이터 냉각을 최적화한다. 프론트 범퍼의 에어덕트와 측면 냉각 입구는 프론트 타이어의 공기역학적 간섭을 줄이고 리어 라디에이터로의 웨이크 흐름을 최적화한다. 또 경량 리어 범퍼는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하고 아벤타도르 SVJ의 트랙 지향적 전통을 자랑한다.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의 리어 윙은 달리는 속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닫히거나, 열리는 등 다양한 위치로 이동하며, 차량의 전체적인 균형을 최적화한다. 더불어 볼텍스 제네레이터를 통해 차체 하부의 공기의 흐름을 개선하고 브레이크 냉각을 지원한다. 변속기는 람보르기니의 경량 ISR 7단 변속 시스템을 통해 최대 50밀리초 이내에 로봇화된 기어 변속을 제공한다.

또 향상된 ESC 시스템은 눈길처럼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선 미세한 그립의 차이를 파악하며, 정밀하고 빠른 트랙션 제어를 통해 최적의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자는 세 가지 주행모드인 스트라다(STRADA), 스포츠(SPORT), 코르사(CORSA) 중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고(EGO) 모드에서 자체 매개 변수를 선택하여 람보르기니 액티브 서스펜션(LMS), 트랙션 컨트롤(엔진, 기어박스 및 사륜구동) 및 스티어링을 최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아벤타도르 LP 780-4 Ultimae는 350대의 쿠페 버전과 250대의 로드스터 버전으로 한정 제작될 계획이다.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아벤타도르 LP 780-4 Ultimae는 모방할 수 없는 V12 엔진의 설계, 엔지니어링 솔루션 및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기술 솔루션이 완벽히 구현된 모델"이라며, "아벤타도르 라인업의 마지막 모델로 람보르기니의 최신 V12 엔진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상의 출력과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람보르기니의 변함없는 플래그십 디자인 DNA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오는 2024년까지 전 라인업 전동화를 선언하고,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를 2030년 이전에 출시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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