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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볼보가 브라질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버스'를 판매할 예정이다. 


'초장버스'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거머쥘 볼보 그란 아틱300 (Gran Artic 300)은 길이만 무려 30m (100feet)에 달하며, 탑승 가능한 인원은 300명이다. 


볼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150인승, 180인승 그란 아틱 버스'와 180인승 버스에 약 1m(3.2feet)를 더 늘려 210명이 탑승 가능한 '슈퍼 아틱 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는 브라질의 급행 버스 운행 체계 (BRT: Bus Rapid Transit)를 위해 그란 아틱 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버스보다 훨씬 많은 승객이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버스 운행량을 줄여 배출 가스 감소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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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업체 맥라렌이 '보증기간 최대 12년 연장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경우 '3년/주행 거리 무제한'보증을 최대 7년까지 연장할 수 있었지만, 보증기간을 더 길게 연장해 페라리와의 경쟁에서 앞서 나가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보증 기간 연장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12개월이나 24개월 단위로 연장 가능하다. 

단, 맥라렌 P1구입 고객은 해당하지 않으며 570S, MP4-12C, 650S 등 스포츠와 슈퍼 시리즈 차량만 가능하다. 


보증은 애프터 마켓 부품 및 ECU업그레이드 등으로 인한 문제가 아닌, 일반적인 마모나 고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만 이루어진다. 



한편, 스포츠카의 대명사이자 맥라렌의 경쟁사인 페라리도 '페라리 7년 무상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페라리 전용 장비와 전문 인력이 동원돼 7년간 무상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페라리 표준 서비스 규정에 따른 오일 및 필터류 무상 교체 및 정기 점검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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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아우디 A7 테스트카


지난 8월, 위장막으로 가려진채 캘리포니아 데스밸리에서 테스트중인 2018 아우디 A7이 포착되면서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포착된 테스트카를 살펴보면, 2014년 LA오토쇼에서 공개된 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카와 유사한 모습이다. 프롤로그 콘셉트와 동일한 프론트 그릴과 날카롭게 변경된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가 적용된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


프롤로그 콘셉트는 앞으로 공개될 A6,A7,A8,A9 등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2018 A7을 비롯한 앞으로 출시될 아우디의 차량들은 모두 프롤로그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계승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우디 A7 예상도 / [Image Source: RM.Design]


테스트카를 바탕으로 제작된 2018 아우디 A7의 예상도를 통해 디테일한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다. 


아우디 A7 예상도 / [Image Source: RM.Design]


육각 그릴이 눈에 띄게 커지고 뚜렷해졌다. 아우디 A7의 상징과도 같은 미끄러지듯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전체적인 실루엣은 유지하되, 아우디 프롤로그 콘셉트의 디자인을 계승 받아 날렵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디 S7 예상도


아우디 A7의 고성능 모델인 S7의 예상도도 공개됐다. 좀 더 스포티한 외관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프론트 그릴에 고성능 모델임을 알리는 S7배지가 부착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A7은 2018년 출시 예정이며, 2017년 말 유럽에서 개최되는 모터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각종 최신 기술은 물론이고 연비와 경량화를 위해 새롭게 설계된 MLB에보 모듈 형 플랫폼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기존 보다 약 $5,000정도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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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신형 캠리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록 LED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뒷모습만 공개됐지만, 토요타 캠리에 일어난 큰 변화를 예고하기엔 충분해 보인다. 이미지 속 감각적인 테일램프와 수직 에어밴트, 리얼 스포일러, 살짝 보이는 세련된 휠이 눈에 띈다. 


C필러에도 큰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공격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체 크기도 현행 캠리보다 커지며, 최신 안전 시스템이 대거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캠리는 토요타를 대표하는 중형 세단으로, 올해 미국 시장에서만 297,453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한 베스트 셀링카이다. 국내에서도 올해 3,295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약30%나 증가한 수치다. 새로운 내외관과 향상된 성능을 갖춰 돌아오는 신형 캠리가 눈에 띄는 토요타의 성장세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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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8일 기아자동차가 2016 광저우 모터쇼에서 선보인 KX7가 국내서 포착됐다. 


KX7은 쏘렌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중국 전략형 SUV로, 기존 쏘렌토보다 화려한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ㄱ'자 모양의 크롬 장식이 눈에 띄며, 커다란 헤드라이트는 차체가 더욱 커보이는 효과를 주는 듯 하다. 



기아자동차는 중국 현지에 맞게 디자인을 제작함은 물론이고, 자율 주행 브랜드인 'DRIVE WiSE'적용, 전방 충돌 장지 보조 시스템, 스톱 앤 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하이빔 보조 등의 최신 기능도 적용하여 뛰어난 상품성으로 승부수를 던질 계획으로 보인다. 



기아차가 중국 SUV시장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취향을 겨냥한 KX7이 더 큰 성공을 위한 도약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KX7뿐만 아니라 소형 세단 K2, 중형 세단 K4, 소형 SUV KX3 등 다양한 중국 전략형 모델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 김동현 님 

*김동현님의 소중한 사진제보로 이루어진 글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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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코리아가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4주간 '겨울철 차량관리를 위한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센터 및 지정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인피니티 차량 소유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을 위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들은 인피니티 서비스 점검표에 의한 16가지 항목 안전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 유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동액과 배터리를 집중 점검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엔진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을 최첨단 장비를 통해 점검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10~20%소모품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트랜스미션 오일, 배터리(12V)의 경우 20%할인 서비스(부품, 공임 포함)를, 실내 에어컨 필터 및 에어 클리너, 브레이크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디퍼런셜 오일, 정품 케미컬3종, 디젤 차량의 경우 디젤 연료 필터까지 10%할인된 가격을 제공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응모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응모권 작성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15명), 보스턴백(150명)등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무상 점검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휴대용 타이어 공기압 게이지를 증정한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인피니티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사전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잘 이용한다면 무상 점검은 물론 경품까지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피니티 공식 전시장 및 고객지원센터(080-010-0123)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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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픽업트럭 X클래스 라인업에는 고성능 AMG모델을 추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AMG CEO토비아스 뫼르스(Tobias Moers)는 "개발 비용, 수요, 적합성 등을 고려했을 때 AMG와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며, X클래스 AMG모델 출시 계획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메르세데스가 X클래스 AMG모델 출시를 계획하지 않는 이유로 크게 3가지를 들수 있다. 


가장 유력한 이유로는 아직 메르세데스 X클래스 AMG모델을 출시할만큼 픽업 트럭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호주와 남미 등 새로운 시장에서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픽업트럭의 고성능 버전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기엔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둘째로 메르세데스 벤츠 픽업트럭은 닛산 나바라(Navara)기반으로 제작된 차이며, 메르세데스의 순수 혈통을 가진 차량이 아니라는 점을 주목해 볼 수 있다. AMG의 대대적인 튜닝을 거치더라도 여전히 나바라 기반의 차량이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기 때문에 메르세데스 AMG와 이질감이 있을 수 있다.


이어, X클래스 AMG가 메르세데스 브랜드 이미지와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이유 중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물론, X클래스가 출시 후 눈에 띄는 판매량을 보여준다면 AMG버젼이 탄생할 수 있다는 점도 완벽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고서는 X클래스AMG모델을 만나보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메르세데스 X클래스는 전 세계적으로 커지는 픽업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가 개발한 픽업트럭이다. 메르세데스가 X클래스의 출시로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얼마나 성공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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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막내 격인 718박스터와 마칸을 종점으로, 그 보다 더 낮은 엔트리급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포르쉐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인 데틀레브 폰 플라텡은 '현재 포르쉐의 라인업보다 더 아래급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며, '작고 저렴한 보급형 모델을 만들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대신 포르쉐는 다른 EV스포츠 세단 개발을 중점으로 미래 제품 전략과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출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모델을 선보인다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포르쉐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겠지만 브랜드 고급화 전략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때문에 포르쉐는 '양보다 질의 문제'라고 표현하며, 무리한 확장보다는 그 동안 쌓아온 가치와 희소성, 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르쉐는 베이비 파나메라, 918스파이더를 잇는 하이퍼카, 960 등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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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라크로스 하이브리드의 계보를 잇는 벨리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가 중국에서 공개됐다. 


컴팩트 크로스 오버의 형태로 연비를 개선하기 위해 드래그 계수를 최소화하고, 디자인 측면과 공기 역학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함과 동시에 뷰익만의 새로운 디자인언어를 잘 반영하였다. GM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시스템과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장착된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신형 쉐보레 볼트에 적용되는 파워트레인과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뷰익은 이번에 공개한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벨리트가 파노라마 루프, 우아한 인테리어, 세련된 외관은 물론이고, 고급세단에 있을 법한 차선 및 안전거리 어시스트, 어댑티트 크루즈 컨트롤, 나이트 비젼 등의 최신 기능도 적용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독 선명하게 빛나는 헤드라이트는 뷰익의 새로운 매트릭스LED헤드라이트이며, 새로운 블루 엠블럼은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차라는 의미를 지닌다. 


GM은 앞으로 벨리트를 비롯해 다양한 EV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중국에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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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볼트(Bolt)가 2017 올해의 그린카 어워드(2017 Green Car of the award)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됐다. 


올해의 그린카 어워드는 친환경 부문에서 가장 중요한 어워드로 인정받는 자리다. 그린카 저널이 연비 효율성, 성능, 경제성,  CO²배출량 등을 기준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미리 추려진 5대의 우승 후보 차량 중 단 1대의 차량만을 올해의 그린카로 선정한다. 


올해는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기아 옵티마, BMW 330e iPerformance가 쉐보레 볼트와 함께 최종 우승 후보에 올랐지만, 유해 배기가스 배출없이 238마일(약 383km)을 주행할 수 있고,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들이 탑재된 2017볼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주행거리 연장 시스템인 '볼텍 추진 시스템'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회생 에너지생성을 제어할 수 있는 '리젠 온 디멘드 시스템'이 탑재되었다는 것도 주목해 볼 만하다. 



한편,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건을 중심으로 자동차 업계의 흐름이 한순간에 변했다. 꾸준히 상승하던 디젤 자동차의 인기는 폭락했고, 대신 친환경 자동차가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린카 어워드의 우승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린카 어워드가 갖는 의미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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