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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미쓰비시가 자사의 준중형 세단 랜서에 '리미티드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다. 


지속적인 판매 부진으로 올여름 단종을 앞두고 있는 시기에 리미티드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보아, 단종 전 마지막 총력적으로 판단된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16인치 휠, 루프, 사이드 미러, 라디에이터 그릴 등 차량 곳곳에 블랙 컬러가 입혀졌고, 리미티드 에디션 배지와 선루프가 추가로 적용됐다. 차량 내부에는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 암 레스트, 시트 등에 레드 스티치로 마감하며 블랙-레드 컬러의 조화를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스포츠 페달이 장착됐고, 6.5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 디스플레이, 애플 카 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후방 카메라 등의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심장에는 최고출력 148마력, 최대토크 20.0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부드러운 변속과 효율성을 고려한 CVT가 함께 장착됐다. 



해당 트림은 랜서가 단종을 맞이하기 전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20,660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미쓰비시는 랜서 단종과 동시에 SUV 및 크로스오버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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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기아의 대형 세단 'K7(카덴자)'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

 

 

K7은 정면·측면 충돌 테스트,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및 좌석 안전, 스몰 오버랩 테스트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G(good)'등급을 받았으며, 전방 충돌 방지 장치 테스트서도 'S(superior)'등급을 획득했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헤드 라이트이며, 'A(acceptable)'등급을 부여받았다. 또한 어린이 시트 장착 난이도 평가에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이는 'Marginal(미흡)'등급을 부여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IIHS 충돌 테스트서 최고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A등급 이상, 정면 충돌, 측면 충돌, 루프 강성, 헤드레스트 및 좌석 테스트서 모두 G 등급을 획득해야 하며, 헤드라이트는 A등급 이상을 부여받아야 한다. 이번 충돌 안전 테스트를 통해 K7은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한편, K7은 작년 국토교통부가 4개 안전성 분야(충돌, 보행자, 주행, 사고예방)의 평가 결과를 합산한 종합평가서 91.7점을 획득하며, '2016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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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TED 토크 강연에서 테슬라 전기 세미 트럭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엘론 머스크는 앞서 미니버스를 비롯한 몇 가지 차량을 개발 중이라 밝힌 바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전기 세미 트럭이다. 티저 이미지 속 등장한 테슬라 전기 세미 트럭을 통해 새롭게 반영된 수직 LED 시그니처를 살펴볼 수 있으며, 매끄러운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이 예고된다.

 

테슬라 전기 세미 트럭 예상도

 

테슬라 최초의 세미 전기 트럭은 화물 운송비용 절감을 이끌어내고,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의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엘론 머스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완전 자율 주행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가오는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테슬라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 3'을 다가오는 7월에 공개할 예정이며, 모델 3에 이어 전기 세미 트럭까지 연이은 신차 공세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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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3월, 제네바 모터쇼서 화려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진정한 핫해치'라는 타이틀을 따낸 시빅 타입 R이 또 한번 큰일을 해냈다. 녹색지옥이라 불리는 독일의 악명 높은 서킷 '뉘르부르크링'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끈 것이다. 



시빅 타입 R는 20.79km에 이르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랩타임 7분 43.80초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폭스바겐 GTI 클럽 스포츠 S의 기록보다도 5.41초나 빠른 수치이며, 이전 세대 타입 R과 비교해도 약 7초가량 앞당긴 수준이다. 


특히, 역대 전륜구동 차량들의 기록을 3초 이상 앞당기며, '가장 빠른 전륜구동 모델'이라는 타이틀까지 따냈다. 



혼다 엔지니어 '카지마 류이치(Ryuichi Kijima)'는 '더 빠른 랩타임을 위해 차량 제작 시 몇 가지 주요 사항을 조정했다'고 설명했으며, 그 비결로는 '광폭 타이어 장착', '더 길어진 휠베이스', '새로운 멀티링크 서스펜션(뒷바퀴)', '안정성을 고려한 공기 역학'을 꼽았다. 



혼다 시빅 타입 R는 2.0리터 4기통 i-VTEC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6단 수동 기어가 맞물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0.8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차체 비틀림 강성을 38% 개선하고,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제동력까지 향상시켰다. 



전반적인 차량의 완성도와 개선점을 살펴봤을 때, 혼다는 진정한 고성능과 엔지니어링으로 향하는 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듯하다.


한편, 시빅 타입 R는 올여름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차별화된 외모와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전 세계 자동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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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어큐라가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어큐라 TLX'의 중국 전용 롱 휠베이스 모델을 선보였다. 


어큐라 TLX-L은 기존 모델보다 휠베이스를 늘려 보다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모델로, 뒷좌석 탑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시킨 모델이다. 또한 어큐라 CDX에 이어 중국서 생산되는 두 번째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 



광저우자동차그룹(GAC그룹) 내 혼다 자동차의 'Toshiniko Sato'는 "우리는 생산, 판매, 서비스를 포함한 중국 어큐라 사업의 모든 부문을 더욱 강화하여 가능한 많은 고객들이 어큐라만의 성능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어큐라 TLX-L은 어큐라 CDX와 마찬가지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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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uture]



2017 상하이 모터쇼에 범상찮은 머신 한 대가 등장했다. 바로 르노가 선보인 미래의 F1 머신 'RS2027 콘셉트'다. 


르노 RS2027은 10년 후 등장할 F1 레이스카의 모습이 담긴 하이브리드 F1 머신이다. 겉모습도 현행 F1 머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그런지, 다가오는 미래에 보다 진솔하고 현실적으로 접근한 듯하다.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끌어올린 V6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이 1,343마력에 달한다. 또한 4륜 구동과 능동형 서스펜션, 4륜 조향 장치 등으로 급커브에서도 매우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RS2027과 다른 전자기기의 연결을 통해 실시간 원격 측정 및 레이스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외관은 공기역학적인 측면을 고려한 날카로운 유선형 바디라인이 적용됐으며, 르노의 아이덴티티로 여겨지는 'C'자형 LED 램프가 돋보인다. 기존의 커다란 리어윙은 평평해지면서 자취를 감췄다. 



안전에도 더욱 신경 썼다. 전투기에서 뽑아낸 듯한 캐노피는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되어 레이서를 외부의 충격과 파편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한다. 또한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하여 위급 상황이라 판단하게 되면, 자율 주행 모드가 활성화된다. 



물론 2027년의 F1 머신은 RS2027의 모습과 크게 다를 수 있다. 하지만, RS2027는 미래를 바라보는 현시점에서 현실적인 관점으로 바라본 가장 이상적인 F1 머신이 아닐까 싶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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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가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아우디 스포트백 e-트론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우디 스포트백 e-트론 콘셉트는 아우디가 2020년까지 출시하겠다고 밝힌 세 개의 전기차 모델 중 하나인 'e-트론 스포트백'의 단서가 담겨 있다. 단순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콘셉트카가 아니며, 차세대 아우디 전기차량에 탑재될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프론트 액슬 전기 모터 1개, 리어 액슬 전기 모터 2개가 4바퀴 모두를 구동하며, 최고출력은 320kW, 한번 충전으로 5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부스트 모드일 경우, 최고출력이 370kW(500마력)까지 크게 상승하며, 단 4.5초만에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다. 



외관은 지금껏 공개된 그 어떤 차보다 미래지향적이고 개성적인 모습이다. 날카롭고 슬림한 LED 헤드램프와 길게 이어지는 테일램프가 적용됐고, 크롬 아우디 엠블럼 대신 밝게 빛나는 LED 엠블럼이 부착됐다. 커다란 23인치 휠은 굉장히 감각적이며, 싱글 프레임 양쪽으로는 총 250개의 LED가 적용됐다. 



한편,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는 다가오는 2019년 양산될 계획이며, 아우디는 포르쉐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전기자동차의 비중을 크게 확대해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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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이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전기 CUV 'I.D.크로즈'를 공개했다. 


I.D 크로즈는 쿠페형 스타일과 SUV의 특징이 결합된 4도어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I.D.','I.D.버즈'에 이어 I.D. 라인업을 잇는 세 번째 모델이다. 



밝게 빛나는 폭스바겐 로고와 'C'형태의 LED 헤드라이트 등으로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폭스바겐이 미래 전기차를 위해 연구·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이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차량에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출력은 225kW(302마력), 최고속도는 180km/h다. 한번 충전으로는 500km 이상 주행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끄러운 도로나 눈길을 달릴 때 사륜구동으로 전환이 가능하며, 'I.D. 파일럿 모드'로 전환시 자율 주행도 가능하다. 

폭스바겐은 83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승자 컴파트먼트 아래 위치시켜 무게 중심을 낮췄고, 그 결과 균형 잡힌 48:52 전후방 무게 배분을 실현했다. 덕분에 골프 GTI와 유사한 뛰어난 핸들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I.D 크로즈의 크기는 4,625mm x 1,891mm x 1,609mm (전장 x 전폭 x 전고)이며, 휠베이스는 2,773mm로, 폭스바겐의 티구안과 비슷한 수준의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폭스바겐 디자인 총책임자 클라우드 비숍(Klaus Bischoff)은 해당 차량을 '개개인의 이동성과 폭스바겐 브랜드를 완전히 바꿀 설계 및 기술 혁명의 시작'이라고 설명했으며, 폭스바겐은 향후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을 연간 100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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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주행거리 연장차(EREV) '벨리트 5'를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다. 


벨리트 5는 쉐보레 볼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차이며, 쉐보레 보타이 대신 뷰익 엠블럼이 부착된다. 로고만 바뀐 모습이지만 뷰익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쉐보레 볼트를 통해 검증된 2세대 볼텍(Voltec) 구동 장치가 탑재되고, 차량에 탑재된 엔진은 오로지 배터리를 충전하는 데 쓰이기 때문에 동력에 직접적인 개입을 하지 않는다. 대신 전기모터가 구동력을 전달하고, 같은 연료로 주행거리를 크게 늘릴 수 있어 국토가 넓은 중국서 큰 이점을 갖는다. 



벨리트 5는 EV 모드에서 최대 116km, 배터리와 가솔린 완충시 768kg까지 주행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EV 모드서 85kg, 배터리와 가솔린 완충시 676km를 주행 가능한 쉐보레 볼트보다도 뛰어난 수준이며, 단순 엠블럼만 교체한 것이 아닌, 성능 개선까지 이뤄낸 결과로 이어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뷰익은 올 뉴 라크로스 PHEV, 벨리트 PHEV 콘셉트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를 중국서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2년간 다양한 PHEV, 순수전기차 등으로 중국 고급 친환경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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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스포츠카 전문 업체 W모터스가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페니어 슈퍼스포트' 생산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페니어 슈퍼스포트는 W모터스를 대표하는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의 뒤를 잇는 신형 슈퍼카로, 명성에 버금가는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파워풀한 성능을 자랑한다. 포르쉐 전문 튜너 'RUF'가 손본 4.0리터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이 탑재되었고,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을 이룬다. 



최고출력은 무려 900마력, 최대토크는 122.5kg.m에 달하며, 제로백(0→100km/h)은 불과 2.7초, 최고속도는 400km/h를 넘어선다. 또한 경량화를 위해 출 카본 파이버와 알루미늄 섀시를 사용하여, 무게를 약 1,200kg까지 크게 줄였다. 



해당 차량은 7대 한정 생산된 라이칸 하이퍼스포트와 마찬가지로 25대 한정 생산되며, 가격은 185만 달러(약 21억 5,000만 원)이다. 이는 페라리 488GTB 7대, 포르쉐 터보 S 10대, 도요타 캠리 80대를 살 수 있는 액수다. 



한편, 해당 차량은 다가오는 11월 두바이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두바이를 비롯한 중동 지역 부자들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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