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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의 창업자 겸 디자이너인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헨릭 피스커는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전기, 커넥티드, 자율주행 셔틀버스. 2018년 10월에 첫 번째 인도! (Fisker Orbit : Electric, Connected, Autonomous Shuttle for smart cities. First deliveries in Oct 2018!)" 이라는 문구를 개재했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쯤 헨릭 피스커가 그리는 미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유선형 루프라인과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의 측면부는 참신한 느낌을 주며, 사이드 윈도우에는 정류장의 정보나 셔틀버스의 출발 시간 등이 표시된다. 또한 후면부에는 적립형 LED 테일 라이트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자세한 세부정보는 밝혀진 바 없으며, 트위터에 기재된 2018년 10월 전후로 새로운 티저와 제원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피스커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충전되고 멀리 갈 수 있는 전기 자율주행차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최근 전고체 베터리 기술이 탑재되어 1분 이내 충전만에 8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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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쓰비시를 견인할 새로운 콤팩트 SUV '이클립스 크로스'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ANCAP)서 별 5개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완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또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차량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등 공공목적에 사용되는 자동차로 선택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클립스 크로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38점 만점에 36.86점을 받으며 97%라는 인상적인 점수를 기록했고, 기둥 충돌 테스트와 측면 충돌 테스트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는 최근 출시된 BMW X3(93%)나 레인지로버 벨라(92%)보다도 높은 점수다. 또한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는 78%를, 보행자 보호 영역에서는 80%를 기록했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이클립스 크로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97%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부문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점수이며, 동급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행자의 부상 정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면부 디자인 설계와 표준 장비로 제공되는 자동비상제동장치(AEB)가 뛰어난 안전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 과거 스포츠 쿠페로 알려진 이클립스는 2012년 판매량 급감으로 단종을 맞이했고, 올해 콤팩트 SUV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눈앞에 등장했다. 미쯔비시의 아웃랜더 스포츠(ASX)와 아웃랜더 사이에 위치하며, 미쓰비시의 최신 패밀리룩과 각종 안전·편의 기능이 적용돼 미쓰비시를 견인할 다크호스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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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상하이자동차(SAIC)의 자회사인 LDV가 '2018 LDV D90'을 공개했다.

 

 

LDV D90은 LDV의 7인승 풀사이즈 SUV 모델로, 마쯔다 CX-9, 토요타 크루거,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등과 경쟁을 펼치는 주력 모델이다. 모드(기본형), 디럭스, 럭스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2.0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224마력, 퇴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5,005mm, 전폭 1,932mm, 전고 1,875mm이며, 휠베이스는 2,950mm다. 412L의 넉넉한 트렁크 적재용량을 갖췄으며, 3열 시트 폴딩 시 1,350L, 2열까지 접게 되면 무려 2,382L에 달한다. 커다란 차체를 가진 만큼 무게는 2톤이 넘어가며, 견인 총중량은 2톤이다.

 

 

LDV D90에 탑재된 몇 가지 편의 기능도 눈길을 끈다. 공회전을 막아 정차시 연료 소비를 줄여주는 'ISG(아이들 스톱 앤 고)' 기능을 탑재해 연료 효율에 신경 썼고, 덕분에 2륜 구동 모델의 연비는 9.8km/l, 4륜 구동 모델은 9.2km/l를 기록했다. 4륜 구동 시스템의 성능도 꽤나 수준급이다. 터레인 셀렉션 기능이 추가로 적용돼 주행 환경에 따른 설정이 가능하며,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일렉트로닉 리어 디퍼렌셜 락 시스템은 오프로드 주행 시 뒷바퀴 양쪽 구동축의 구동력을 제어해준다.

 

 

편의 및 안전 사양도 크게 개선됐다. LED 오토 헤드라이트와 빗물 감지 와이퍼,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TPMS), 전후방 주차 센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이 탑재된 1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8인치 디스플레이 스크린 등의 편의 기능이 대거 탑재됐고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경사로 저속 주행 장치(HDC),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등으로 안전 수준을 크게 높였다.

 

 

상급 모델인 디럭스 트림 선택 시 선루프, 듀얼 존 에어컨, 가죽 스티어링 휠, 고급 가죽 적용, 8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이 추가로 적용되며, 4륜 구동 시스템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이어 최상급 모델인 럭스 트림의 경우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되며, 어라운드 뷰, 파노라마 선루프, 통풍 및 마사지 시트, 12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열선 시트 등의 고급 기능이 대거 탑재된다.

 

 

기존 중국차가 갖던 이미지와는 달리, 잘생긴 외모와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풍부한 편의 및 안전 기능을 갖춘 것이 굉장히 고무적이며, LDV D90의 가격은 모드 2WD-A$36990(한화 약 3,022만 원), 디럭스 2WD-A$39,990(한화 약 3,267만 원), 디럭스 4WD-A$42,990(한화 약 3,514만 원), 럭스 4WD-A$(한화 약 3,839만 원)이다.

 

* 화이트 : 모드(기본형) / 블루 : 럭스(고급형)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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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이 호주 시장을 위해 '투아렉 모노크롬(Monochrome)'이라는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모노크롬이란 단어가 '흑색 또는 그 밖의 한 색만 사용해 표현하는 단색화'를 의미하는 만큼, 블랙&화이트 색상만을 적용해 깔끔한 외관을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전반적으로 화이트 색상이 입혀졌고, 사이드 미러 캡과 루프 레일 등을 검게 칠해 포인트를 줬다. 또한 19인치 크기의 모압(Moab)알로이휠과 스페셜 에디션 뱃지로 스페셜 에디션만의 가치를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블랙 생상으로 꾸며져 외관의 화이트와 대비를 이루며, 시트는 그레이 컬러를 입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핸들 열선 등의 편의·안전 기능이 탑재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가격은 A$74,990(한화 약 6200만 원)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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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18 웨이 P8

 

중국 자동차 기술 개발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SUV 모델이 공개됐다. 중국 그레이트 월의 럭셔리 브랜드 웨이가 선보인 'P8'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P8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가 짝을 이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방식을 채용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듀얼 클러치가 함께 맞물리며, 동력은 4개 바퀴에 여과 없이 전달된다. 가속능력도 뛰어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6.5초다.

 

 

탑재된 배터리 용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완전 충전 및 주유 시 총 660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고 알려졌으며, 가정용 220V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외관 디자인은 앞서 공개된 'Haval HB-02 콘셉트'의 디자인 언어를 이어받았으며, 작년 공개된 W01, W02와 많이 닮았다. 웨이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럭셔리 브랜드인 만큼, 소재나 디자인 측면에서 고급스러운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기능, 충돌 경고 시스템, 어라운드뷰 기능, 룸미러 스트리밍 비디오 등 다양한 최신 기능들도 대거 탑재됐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짝퉁차' 이미지가 강했던 중국차와는 달리, 독창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게 되면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위협이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웨이는 그레이트 윌이 100억 위안이 넘는 비용을 투자해 설립한 브랜드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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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MC가 미국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베일 스키리조트서 고무 타이어 대신 무한궤도를 장착한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GMC 시에라 올 마운틴 콘셉트(All Mountain Concept)라 불리는 이 차는 'GMC 시에라 2500HD'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휠 타이어 대신 거대한 무한궤도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궤도에 맞게 서스팬션도 재설계됐고, 덕분에 그 어떤 눈길에도 끄떡업을법한 모양새를 갖췄다.

 

 

차내에는 6.6리터 V8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되고, 중대형 차량 전용 앨리슨(Allisin) 6단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최고출력은 445마력, 최대토크는 125kg.m에 이르며, 측면에는 설악 데칼을 새겨 강인한 인상을 더했다. 이 밖에도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한 LED 라이트 시스템과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툴레 루프박스 등이 적용됐다.

 

한편, 무한궤도는 접지면적이 크고 마찰이 크다는 장점을 가지며, 오프로드나 눈길 등 험로에서 유리한 조건을 가진다. 이에 눈이 많이 내리는 북미 지역 등에서는 무한궤도를 장착한 콘셉트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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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8세대 신형 캠리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서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신형 캠리는 세부 평가에서 전면 충돌 테스트 16점 만점에 15.6점, 측면 충돌 테스트와 기둥 충돌 테스트서 만점을 획득하며 총 37점 만점에 36.1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캠리는 가족 또는 개인 차량 구매자들에게 인기있는 차종이기 때문에 높은 안전 수준이 중요시 여겨진다"며, "토요타가 신형 캠리를 일본 생산으로 돌린 후,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하게 된 사실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충돌 위험 상황을 인지해 자동으로 제동을 실시하는 자동비상제동장치(AEB)와 차선유지기능이 기본 장착된 점에 대해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 신형 캠리는 지난 9월부터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했으며, 최근 사전계약 대수 2000대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5L 가솔린 모델과 복합 연비 16.7km/l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되며, 스포티한 외관과 탄탄한 주행 성능이 강점으로 뽑히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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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ction]

 

picture : Bonhams

 

포르쉐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 빅뉴스가 있다. 현존하는 포르쉐 중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큰 성공을 거둔 모델로 여겨지는 포르쉐 550A 스파이더가 경매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포르쉐 매니아라면 한 번쯤 꿈꿔봤을 명차가 경매에 등장한다니, 전 세계가 들썩이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하다.

 

 

포르쉐 550 스파이더는 전설이라 불릴만한 역사를 자랑한다. 1953년 포르쉐의 첫 시판 레이싱 카로 등장한 550 스파이더는 밀레미리아, 르망 24시, 세브링, 아부스 등 여러 모터스포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수많은 영광을 차지했다. 이름 속 '550'이란 숫자는 당시 건조중량이 550kg였다는 것에서 유래됐으며, 스페이스 프레임 섀시와 알루미늄 오픈 바디를 채용했다는 점은 당시 최고 수준의 모델이었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제임스 딘은 차에 130이라는 숫자를 새기고 작은 악동(Little Bastard)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포르쉐 550 스파이더는 배우 제임스 딘의 애마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1955년, 550 스파이더를 운전하던 도중 사고를 당해 차와 함께 최후를 맞이했다. 당시 제임스 딘은 차량을 무척 마음에 들어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경매에 등장하는 포르쉐 550A 스파이더 모델은 조금 더 특별하다. 이름에 'A'가 추가된 550A 스파이더는 차체 프레임 강화와 경량화 작업이 진행된 모델이다. 무게는 550 스파이더보다 70kg이나 가벼웠고, 차내 탑재된 1.5리터 복서 엔진은 35마력이나 더 높은 145마력을 자랑했다. 포르쉐 550A 스파이더가 '자이언트 킬러'라는 별명을 얻게 된 주된 이유다.

 

 

1958 포르쉐 550A 스파이더의 예상 낙찰가는 500~600만 달러(한화 약 55억~66억 원)로 추정되며, 내년 1월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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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 VW그룹 전문 튜너 ABT 스포츠 라인이 아우디 SQ5에 적용 가능한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ABT 모델 전용 와이드 바디 에어로 키트와 출력을 끌어올려 줄 엔진 컨트롤 유닛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덕분에 한층 과감한 외관과 성능 향상을 이끌어냈다.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 그릴과 범퍼가 장착됐고, 사이드 스커트와 에어벤트, 리어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도 새롭게 적용됐다. 날카롭게 다듬은 리어 디퓨저와 트윈 배기 머플러가 눈에 띄며, 20~22인치 크기의 세련된 디자인 휠로 멋스럽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시켰다.

 

 

ABT는 외관뿐만 아니라 엔진 성능도 끌어올렸다. ABT 엔진 컨트롤 유닛을 통해 기존 354마력에서 425마력까지 끌어올렸고, 이는 기존보다 20%나 상승한 수치다. 최대토크는 무려 56.08kg.m에 달하며, 새롭게 적용된 배기시스템은 6기통 배기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해당 튜닝패키지는 좀 더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BT는 올해 초 신형 SQ7에 적용 가능한 스페셜 튜닝 패키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전면부 범퍼, 후면부 디퓨저, 루프 스포일러 등이 새롭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엔진 튜닝을 통해 최고출력 513마력, 최대토크 98.94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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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토요타가 다음 달 1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7 LA오토쇼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토요타 FT-AC 콘셉트(Future Toyota Adventure Concept)'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SUV 스타일의 전략 모델이라는 사실을 짐작해볼 수 있으며, 헤드라이트와 2개의 LED 라이트바, LED 안개등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차량의 외장 컬러는 옐로우 또는 그린 색상으로 추측되며, 루프나 사이드 미러, 휠 아치는 블랙 색상이 적용돼 투톤 컬러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타 FT-AC 콘셉트는 지난 4월 뉴욕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FT-4X의 뒤를 잇는 토요타의 두 번째 오프로드 콘셉트가 될 예정이며, 토요타가 그리는 미래 오프로더의 모습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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