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도로 교통사고의 93%는 운전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다. 이 말인즉, 거의 모든 운전자들이 언제든 실수를 범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때문에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운전자가 이상 조짐을 보이거나 사고 위험에 처할 때 경고 및 제어해주는 안전 보조 기능들을 개발,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차량 안전의 새로운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왓 카 선정 'Car of the Year 2018 : Safety Award'

 

이에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최신 안전 기능과 충돌 테스트 데이터 등을 엄격하게 분석하여 선정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자동차 (Car of the Year 2018 : Safety Award)'의 후보 리스트를 공개했다. 평가에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 차선유지보조기능(LKA),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사각지대경고시스템(BLIS), 측후방접근경보시스템(RCTA),싸이클리스트 감지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 최신 안전 보조 기능의 적용 여부와 작동 여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어떤 차들이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을까? 



「 혼다 시빅 」

 

 

한 줄 평가 : 매우 안전한 패밀리카. 고속도로에서도 잘 작동하는 AEB시스템과 차선 유지 보조 장치 포함. 



「 메르세데스 X 클래스 」

 

 

한 줄 평가 : 픽업트럭 부문에서 최고의 안전도. 2012년 이래 유로 NCAP서 별 5개를 획득한 차는 X클래스가 유일함. 



「 스바루 임프레자 」

 

 

한 줄 평가 :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조업체. 표준 스테레오 카메라가 특징. 



스바루 XV  

 

 

한 줄 평가 : 숨겨진 자동차 안전의 히어로. 보행자 식별에 특히 뛰어난 표준 AEB가 적용됨. 



토요타 C-HR 

 

 

한 줄 평가 : 자전거 타는 사람과 보행자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센서 탑재. 



북스홀 인시그니아  

 

 

한 줄 평가 : 우수한 안전 신임을 얻고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세단. 



볼보 XC60

 

한 줄 평가 : 올해 최고의 유로 NCAP 점수 획득. 테스트한 차량 중 가장 안전한 자동차. 



볼보 S90

 

한 줄 평가 :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 현행 유로 NCAP 시험 체제를 뛰어넘는 교차로 도로 이탈 사고 방지 기술이 탑재됨. 



폭스바겐 아테온

 


한 줄 평가 : 운전자 부주의가 장시간 지속될 경우, 차량을 도로 옆으로 이동시키는 혁신적인 운전자 보호 시스템이 탑재됨. 



폭스바겐 T-ROC

 

한 줄 평가 : 오토 크루즈 컨트롤과 AEB가 기본으로 탑재됨. 


한편, 왓 카 선정 '올해의 가장 안전한 자동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차량들은 유로 NCAP 안전도 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고, 혁신적 안전장치로 여겨지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가 탑재됐다는 공통점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고객만족도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가 실시한 '올해의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J.D Power Customer Service Index Study)'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차량 구입 후 1~5년 차에 접어들고, 지난 12개월 동안 브랜드 대리점에서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는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렉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69점을 획득하며 '서비스 만족도 1위'라는 영예를 안았고, 이는 지난해 받은 점수보다 17점, 업계 평균 점수보다는 27점이나 더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는 852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아우디가 840점, BMW가 83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결과는 차량의 내구성과 품질,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렉서스의 고객 제일주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되며, 렉서스 호주 총괄 피터 맥그리거(Peter McGregor)는 "세계 최고의 품질, 고객 만족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렉서스 디스트리뷰터들의 공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는 자동차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 인사이트가 올해 실시한 판매 서비스 만족도 조사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초기 품질, 내구 품질, 품질 스트레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증명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독일 슈투르가르트에는 가장 희귀하고 비싼 차들로 가득 차 있는 포르쉐 박물관이 위치해있다. 그리고 최근, 포르쉐의 오랜 역사가 담긴 조상뻘 모델이 포르쉐 박물관에 입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에 입고된 포르쉐는 얼마나 가치 있고, 얼마나 멋진 모델일까? 


포르쉐 901


포르쉐 박물관에 입고된 뉴페이스의 이름은 포르쉐 901. "포르쉐에 901이라는 모델도 있었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잘 아는 911의 조상이 바로 901이다. 원래 시초는 901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지만, 푸조와의 상표 분쟁으로 인해 901이 아닌 911로 개명하게 된 것. 그렇게 1964년부터 우리에게 익숙한 '901'로 판매되기 시작했고, 901은 세상에 몇 안되는 상징적인 모델로 남게 됐다. 


심하게 훼손된 901

901 실내


포르쉐 901이 포르쉐 박물관에 입고되기까지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2014년, 독일의 TV 방송국이 헛간에 포르쉐 901이 버려져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취재한 결과, 진짜로 포르쉐 911로 개명되기 전 제작된 901모델 중 하나였다. 섀시 번호는 300.057. 901중에서도 초기 생산 모델이었고, 포르쉐 박물관은 이전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차량 구입 후 복원에 나선다. 


복원된 901

말끔해진 외관

복원된 실내


3년이라는 오랜 복원 작업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포르쉐 901.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녹슬고 훼손됐던 901의 모습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고, 901 No.57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부여됐다. 그렇게 복원이라기 보다 부활에 가까운 변화가 일어난 포르쉐 901. 독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포르쉐 박물관에 들려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포르쉐 901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포드 x 알리바바


미국 포드 자동차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와 손잡고 본격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기업은 커넥티비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이동성 서비스, 디지털 마케팅 및 온라인 판매 등 다방면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3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포드는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과 알리바바가 개발한 자동차 자판기에서 차량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 자동차 자판기는 주차장을 여러 층으로 쌓아올린 신개념 자동차 판매 방식으로, 고객이 휴대전화를 사용해 원하는 자동차를 선택하고 구매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가 지상으로 내려오게 되는 구조다. 


중국은 온라인에서 팔린 자동차 대수가 스페인 전역에서 팔린 자동차 대수보다 많을 정도로 온라인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100만 대 돌파, 규모는 150억 달러(한화 약 16조)에 달한다. 그만큼 온라인 자동차 판매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번 협약은 포드에게 커다란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바바 그룹 CEO 다니엘 장(Daniel Zhang)은 "우리의 데이터 기반 기술과 플랫폼은 단순히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스마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새로운 매체로서의 의미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으며, 두 기업은 온라인 자동차 구매 및 시승 등의 사안들을 함께 모색해나갈 전망이다. 



한편, 포드는 자사의 대형 픽업트럭 'F-150 랩터'를 중국에 출시하고, 중국 고객을 배려해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Sync3'에 중국어 필기 인식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SUV F-페이스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서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재규어 F-페이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38점 만점에 35.34점을 받으며 93%라는 인상적인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도 49점 만점에 41.65점을 받으며 85%를 기록했고, 보행자 보호 영역에서 80%라는 점수를 획득했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모든 충돌 테스트 부문 및 성능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차선 유지 기능 등과 다른 능동적 안전 보조 기능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모든 브랜드가 모든 시장에서 이러한 중요 안전 보조 장치를 표준 기능으로 제공하도록 권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ANCAP는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의 안전 단체로서 새롭게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갖가지 안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 등 공공목적으로 사용되는 자동차로 선택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ANCAP 충돌 테스트서 별 다섯 개를 부여받아야 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은 최고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 안전 사양에 크게 신경 쓰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미니가 다가오는 2021년까지 소형 SUV를 새롭게 출시하며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미니 일렉트릭 콘셉트


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미니가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 소형 SUV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새로운 모델은 현행 5도어 모델과 비슷한 실루엣을 지니게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미니의 새로운 소형 SUV는 앞서 공개된 '일렉트릭 콘셉트'의 디자인 언어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폭스바겐 T-크로스, 닛산 쥬크, 마쯔다 CX-3 등의 소형 SUV와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미니 컨트리맨


오토익스프레스는 미니가 7도어 모델을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BMW 미니 총괄 피터 슈바르첸바우어(Peter Schwarzenbauer)는 2017 LA 오토쇼에서 열린 인터뷰 자리에서 "7도어는 미니 DNA와는 맞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미니가 컨트리맨 보다 큰 차를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미니는 지난 9월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자사의 미래가 담긴 '미니 일렉트릭 콘셉트'를 선보였다. 미니의 DNA를 그래도 물려받아 재치 있고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전기 콘셉트인 만큼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살펴볼 수 있었던 배기 파이프가 사라진 것을 살펴볼 수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ncept]



PSA 그룹의 푸조와 프랑스의 최대 보트사 베네토(Beneteau)가 합작해 독특한 '시 드라이브 콘셉트'를 선보였다. 



요트 조종석에는 자동차에서나 살펴볼 수 있을 법한 스티어링 휠과 대형 스크린이 위치하고 있으며, 마치 요트와 자동차가 결합한 듯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푸조 디자인 랩이 구상을 맡았으며, 덕분에 간결하면서도 우수한 시인성을 추구하는 푸조 특유의 아이콕 핏 디자인이 여과없이 반영됐다. 



시 드라이브 콘셉트의 내부에는 푸조 3008 차량에서 살펴볼 수 있는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으며, 좌측에는 17인치 대형 스크린, 중앙에 또 하나의 스크린이 마련됐다. 또한 보트의 수많은 기능을 보다 쉽게 다루기 위해서 최소한의 컨트롤 스위치만을 배치했고, 계기판 또한 매우 심플하다. 나파가죽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현하는 일도 빼놓지 않았다. 



푸조 CEO 장 필립페 임팔라토(Jean-Philippe Imparato)는 '푸조 아이콕핏은 혁신, 디자인, 프리미엄 품질과 같은 푸조 브랜드의 중심 가치를 보여준다'라며, "우리는 신중하게 만들어진 인체 공학적 아이콕픽 디자인을 다른 업계에 적용하고, 베네토와 같은 유명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디자인의 효용성을 입증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네토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명품 보트 제조업체이며, 선상 조종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 혼합하는 선박 제어 기술을 도입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트를 제공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프랑스 푸조시트로엥(PSA)그룹이 이끄는 EU-LIVE 컨소시엄이 개발한 초소형 전기차 'L5e'가 공개됐다.

 

EU-LIVE 컨소시엄은 PSA그룹의 주도로 6개국, 12개사가 참여 중이며, EU의 연구혁신 펀딩 프로그램 '호라이즌 2020'의 지원을 받아 미래 전기차 시대에 꼭 필요한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중이다. 해당 프로그램 지원금은 무려 670만 유로(한화 약 8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L5e는 앞으로 쏟아질 결과물 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L5e는 유럽 내 도심은 물론이고 고속도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며, 덕분에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한다. 차량에 장착되는 바퀴의 개수는 총 4개지만, 뒷바퀴의 간격을 좁혀 3륜 스쿠터처럼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2개의 전기 모터와 1개의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순수 전기모터로는 70km/h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가솔린 엔진의 출력까지 더하면 최고 130km/h로 주행할 수 있다. 주행 가능거리는 300km다.

 

 

L5e에 삼성 SDI가 독자 개발한 48V 배터리가 탑재된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하다. 삼성 SDI는 이번 배터리 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유럽 시장에 진출하게 되며, 친환경 정책에 힘입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유럽의 전기차 시장을 공략해나갈 전망이다.

 

 

크기는 길이 2.4m, 폭 0.85m로 작은 편이지만, 그 구성은 꽤나 알차다. 플립 업 도어가 적용돼 승하차가 용이하며, 에어백과 안전벨트도 갖추고 있어 오토바이처럼 헬멧을 쓸 필요도 없다. 또한 클로즈드 케빈으로 비나 눈에도 끄떡없으며, 심지어 냉난방 시스템도 갖췄다. 무엇보다 작은 차체 덕분에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복잡한 도심에서는 제격이다.

 

개발을 이끈 PSA 그룹의 수석 부사장 카를라 고인(Carla Gohin)은 "해당 차량은 배출가스 제로일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지속적인 이동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유럽의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AMG가 호주 시드니에 첫 번째 독립 대리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고성능 서브 브랜드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독립 대리점이 생긴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며, 고성능 전문 취급점인 만큼 메르세데스-벤츠와 분리돼 독자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대리점은 독일 아팔터바흐에 위치한 AMG 본사 디자인이 반영됐으며, 빨간색 AMG 간판이 부착돼 멀리서도 눈에 쉽게 띄도록 설계됐다. 또한 시드니 킹스 포드 스미스 공항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호주 내 자국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도 홍보 효과를 동시에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리점 내 전체 직원 수는 메르세데스-AMG 아카데미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AMG 브랜드 매니저를 포함한 15명이며, 향우 자동차 판매와 더불어 전문 정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AMG 최고 책임자 토비아스 뫼어스(Tovias Moers)는 "시드니에 독립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독립 매장을 통해 우리 브랜드에 대한 호주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객들이 AMG 정신과 완벽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덧붙였다.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AMG 시드니점은 잠재적인 고객 확보는 물론 고객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주요 도시의 독립형 대리점 오픈에 앞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서도 고성능 차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ANG 총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4%나 증가한 2359대를 기록했다. 앞으로 고성능차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며, 전 세계적으로 고성능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수준급 서비스와 마케팅 활동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Special Edition]

 

 

올해는 캐딜락에게 조금 특별한 해다. 14년 만에 프로토타입 내구 레이스에 도전장을 던지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캐딜락은 올해 새로 제작한 DPi-V.R 3대를 출전시켜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개막전으로 열린 롤렉스 24시간 내구 레이스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니카 미놀타 캐딜락 DPi-V.R과 머스탱 샘플링 레이싱의 캐딜락 DPi가 0.671초 차이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원 투 피니시를 달성했고, 웰렌 엔지니어링 레이싱의 캐딜락 DPi는 경기 중 차량 문제로 6위에 그쳤다.

 

 

캐딜락은 올해의 뜨거운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두 대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기로 했다. 바로 ATS-V와 CTS-V의 챔피언십 에디션이다.

 

 

두 대의 기념 에디션에는 몇 가지 외관 변화가 일어났다. 차량 보닛 후드에 화이트-블루-레드 색상으로 꾸며진 특수 그래픽이 적용됐고, 사이드 미러캡은 레드 컬러가 입혀졌다. 또한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 후드 벤츠,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됐고, 고성능 레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됐다.

 

 

실내 인테리어도 일반 모데로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모렐로 레드 패키지가 적용돼 도어트림, 대시보드, 시트 스티칭 등이 레드 색상으로 꾸며졌고, 일부는 레드 액센트 카본 파이버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레이싱 레카로 시트, 대형 선루프, 전용 19인치 휠 등이 추가 적용됐다. 이 밖에도 레이싱 레카로 시트, 대형 선루프, 전용 19인치 휠 등이 추가 적용됐다.

 

 

캐딜락은 해당 스페셜 에디션에 'IMSA 챔피언십 에디션' 레터링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고,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V-퍼포먼스 아카데미' 수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참고로 V-퍼포먼스 아카데미는 V-시리즈가 자랑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차량의 특성 등을 충분히 이해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국 라스베가스 인근의 스프링 마운틴 모터 리조트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ATS-V 챔피언십 에디션 쿠페는 $74,390(한화 약 8,100만 원), 세단은 $72,190(한화 약 7,850만 원)부터 시작하며, CTS-V 챔피언십 에디션은 $105,730(한화 약 1억 1,500만 원)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총 200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

 

 

<캐딜락 챔피언십 에디션 디테일 컷>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