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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브랜드 첫 SUV GV80에 이어 라인업 강화를 위한 두 번째 SUV ‘GV70' 출시를 앞두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 14일 GV70 2.2디젤 2WD와 AWD 모델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GV70는 제네시스 라인업의 다섯 번째 모델이자 후륜구동 기반 프리미엄 중형 SUV로, 젊은 타켓층을 고려해 올 초 선보였던 GV80보다 한층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 큰 기대를 사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통해 완벽한 비율과 우아하고 럭셔리한 외장디자인,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인테리어, 고급소재와 높은 품질 등을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면부는 대형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컨셉의 쿼드램프, G-매트릭스 디테일 등 패밀리룩 디자인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릴은 GV80와 달리 아웃라인을 부드럽게 처리해 젊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고, 내부에 다이아몬드 패턴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헤드램프는 완전히 분리된 두 줄 컨셉 쿼드램프가 적용되며, 내부그래픽도 상, 하단의 슬림한 주간주행등(DRL)과 슬림한 Full LED 헤드램프 등 GV80, 신형 G80와 같은 스타일을 따른다. 또 프론트범퍼는 하단의 와이드한 공기흡입구를 비롯한 좌우 양옆에도 넓은 에어커튼을 적용, GV80 대비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줬다.

측면부도 후륜구동 특유의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하며, 전형적인 SUV 형태가 아닌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적용된다.



특히, 뒤로 갈수록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측면 캐릭터라인은 GV80와 닮았고, 과거 포르쉐 ’928’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윈도우 라인(DLO)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후면부는 전면과 동일한 두 줄 컨셉 쿼드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무엇보다 GV80나 신형 G80는 길이가 적당한 반면, GV70는 훨씬 와이드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이 적용됐으며, 그래픽도 차이를 보인다.

여기에 리어 스포일러의 보조제동등도 대개 일반적인 수평이 아닌 중간에 꺾인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GV70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리어범퍼 역시 상당히 스포티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후방 리플렉터와 덕트 디자인 요소가 돋보이고 번호판도 범퍼에 위치해 테일게이트에는 ‘GENESIS' 레터링이 적용될 전망이다. 또 범퍼 하단에 위치한 머플러는 기본형 모델에 5각형 크레스트 그릴을 형상화한 세로형 머플러가 적용되고, 상위 모델에는 스포티한 고성능 분위기를 더해주는 대구경 원형 듀얼머플러를 적용해 차별화를 둔다.

인테리어는 아직 구체적인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GV80 실내와 거의 유사한 레이아웃을 이어받을 전망이며,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와 천연가죽, 스웨이드 마감 등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이번에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2.2L 디젤, 2.5L 가솔린 터보, 3.5L 가솔린 터보 총 3가지 엔진라인업으로 구성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도 탑재된다.

2.2 디젤의 경우 최고출력 210 마력, 최대토크 45.0kg.m를 발휘하며, 2.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의 힘을 낸다. 최상위 3.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제네시스 GV70는 메르세데스-벤츠 GLC, BMW X3, 아우디 Q5, 볼보 XC60, 렉서스 NX 등과 경쟁하며, 가장 치열한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유의 디자인 디테일 ‘G-Matrix(지-매트릭스)’ 패턴의 위장 필름을 부착한 GV70 프로토타입을 지난달 29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도로에서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네시스 GV70는 오는 12월께 출시될 예정이며, 하반기 중 G70 페이스리프트 출시도 예고돼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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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미국과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델S’ 가격의 낮췄다.

테슬라는 미국 시장에서 모델S의 판매가를 7만4,990달러(약 8,600만원)에서 7만1,990달러(약 8,259만원)로 4%가량 인하, 중국시장에서도 모델S의 판매가격을 3% 낮췄다.


테슬라 모델S는 판매가격 인하는 한국시장도 반영됐다.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S 롱레인지의 판매가격은 기존 1억799만원에서 384만3천원 인하된 1억414만7천원, 모델S 퍼포먼스는 기존 1억3,299만9천원에서 385만2천원 인하된 1억2,914만7천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가격인하로 모델S는 보조금에 따라 9천만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5월 북미 모델S 및 모델X 판매가를 5,000달러(약 573만원), 모델3 2,000달러(약 229만원), 7월 모델Y 3,000달러(약 334만원)를 내렸고, 이달 초 중국에서도 상하이공장에서 생산된 모델3 판매가를 24만9,900위안(약 4,255만원)으로 8% 가량 인하한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볼보 등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고, 루시드모터스 등 전기차 스타트업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고, 최근 모델S 등 테슬라의 주력 세단 판매량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예측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테슬라가 올해 목표치인 50만대 납품을 달성하기 위해 모델S의 판매가를 인하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3분기 설립 사상 최대인 13만9,300대의 전기차를 납품했다고 밝혔으나,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고 일부 전문가들이 ”테슬라가 연간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으면서 당시 주가가 하락했다.


보급형 세단 모델3와 SUV 모델Y의 판매 호조로 전체 납품량은 늘었지만, 고가 라인업인 모델S와 모델X의 납품량이 1만5,200대로 전년 동기대비 2,200여대 가량 감소했기 때문이다.

엘론머스크 테슬라 CEO는 지난 7일 내부 이메일을 통해 "테슬라가 올해 전기차 50만대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며, "4분기가 중요하다. 품질 향상과 함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어떤 조치든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독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엘론 머스크는 지난 1월 올해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50만대는 가뿐히 넘을 것이라 호언장담했지만, 현재까지 생산 실적은 기대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기차 50만대 생산까지는 18만2,000여 대가 남은 상황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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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쉐보레 더 뉴 스파크가 ‘2020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 경형 승용차 부문에서 1위를 기록, 6년 연속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1992년부터 국내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평가해온 공신력 있는 조사로 전반적 만족도, 재구입 의향,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요소 만족도 등 세 가지 항목을 종합해 고객 만족도를 산출한다.

올해 조사에서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100점 만점 중 86.0점을 획득하며 기아차 모닝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파크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에서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주행 안정성, 승차감, 엔진 및 미션 성능, 연비, 가격 대비 옵션 다양성, 품질 대비 가격 등 세부적인 요소 만족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스파크는 가격이 저렴하고 경제적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프리미엄 경차'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능 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사양 및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등 맞춤형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더 뉴 스파크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고객 만족도 1위를 달성하며 국내 경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경차 이상의 뛰어난 안전과 품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더 뉴 스파크는 국내 경차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KNCAP) 1등급을 획득한 모델로서 경차 이상의 안전성을 자랑한다. 


스파크는 동급 최고 수준인 73%의 초고장력·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통해 단단한 차체 강성을 확보했으며, 동급 최다 8개의 에어백으로 고객 안전을 최우선시 했다. 2021년형 더 뉴 스파크는 안전벨트 경고시스템을 기존 1열에서 2열까지 확대 적용하며 안전성을 한 단 계 더 끌어 올린 바 있다.

쉐보레는 지난 6월 스타일과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21년형 더 뉴 스파크를 출시했다.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레드픽(RedPick)’ 에디션과 원더랜드 블루, 선셋 오렌지 등 신규 외장 컬러를 도입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쉐보레는 10월 한 달 동안 ‘쉐보레와 떠나는 10월의 가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더블제로 할부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대 60개월까지 선수금과 이자에 대한 부담 없이 스파크를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현재 경차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신차 구입시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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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메르세데스-벤츠가 험로도 거침없이 돌파하는 전기 오프로더 'EQC 4×4²'를 공개했다.

EQC 4×4²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첫 번째 전기차인 'EQC'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기존 EQC에 섀시 등 일부 사양을 수정해 강력한 전기 오프로드로 변신했다.


차량을 제작한 다임러측은 해당 차량을 '모험용 차량(adventure vehicles)'이라고 설명, 양산까지는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EQC 4×4²는 EQC의 한계를 테스트하고, e-모빌리티가 도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차는 스터드 타이어 장착과 함께 지상고 확대, 넓어진 휠 아치 등이 특징이다.


지상고는 293mm로 EQC 시리즈의 140mm보다 두 배 이상 높아져 현재의 G-클래스보다 훨씬 높아졌다.

또 EQC 4x4² 섀시는 표준 섀시와 동일한 본체의 장착 지점에 연결됐지만, 포털 차축을 통해 지지될 수 있도록 했다.

지상고가 높아짐에 따라 경사각도 전면에서 31.8도, 후면에서 33도로 증대됐다. 이는 기존 EQC보다 두 배 이상, G-클래스보다 훨씬 높은 값이다.

블랙 휀더 플레어는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됐으며 '건메탈 메탈릭 매트(Gunmetal Metallic matt)' 컬러로 칠해졌다.


구동 시스템은 기존 EQC와 같은 두 개의 150kW 전기모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만 재 프로그래밍됐다.

또 다른 새로운 기능은 이 차량을 위해 특별히 구성된 자체 사운드 시스템 'AVAS(Acoustic Vehicle Alert System)'이다. 더욱 강력해진 AVAS는 전면 헤드라이트에 설치된 외부 스피커로 재현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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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세단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이 13일 국내 출시됐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 리더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해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E-클래스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E-클래스는 벤츠에게 '수입차 판매량 1위' 타이틀을 안겨준 일명 '효자 모델'로 꼽힌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는 출시 3년 만인 작년 7월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E-클래스의 수요 역시 벤츠코리아의 성장과 더불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지난 2003년 출시된 8세대 E-클래스의 연간 판매량은 1,388대에 불과했지만, 2019년 37,717대를 기록하며 큰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진행했던 'E-클래스 소셜 빅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E-클래스의 인기는 한국의 사회적 변화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고소득 맞벌이 부부의 등장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및 가치의 변화, 그리고 이에 따른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E-클래스의 고객층은 더욱 확대되었고, 더 많은 고객들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아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고객층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신차소비자조사(New Car Buyer Survey)에 따르면 E-클래스를 구입한 30대 고객의 비율은 2011년 27%에서 10세대 E-클래스 출시 직후인 2017년 36%까지 늘어났고, 고객들의 평균 연령은 2011년 45.9세에서 2017년 43.4세로 낮아졌다.

그 결과 E-클래스는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3년 만에 10만 대 판매를 돌파하는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

한국 시장이 E-클래스의 주요 시장으로 떠오르다 보니,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개발한 '에어 퀄리티 패키지'를 더 뉴 E-클래스에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도에 크게 힘쓰고 있다. 


또 2003년  E-클래스의 라인업은 4개 모델에 불과했지만, 새로운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모델을 포함해 10개가 넘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국내 선택폭을 대폭 늘렸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한국 시장에 특별한 발자취를 남기고, 한국 고객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E-클래스가 또 다른 진화를 이뤄냈다"며, " 이번에 소개해드릴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은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과 더욱 똑똑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 더 많은 혁신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또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클래스는 수준 높은 한국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며, "정밀함과 완벽함은 물론,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고급스러움은 세그먼트 내 그 어떤 모델과도 차별화된다"고 더 뉴 E-클래스의 뛰어난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더 뉴 E-클래스'는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신형 S90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며, 변화된 얼굴로 더 큰 인기몰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의 모델별 가격은 6천450만~1억 1천940만 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더 뉴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더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를 금일부터 11월 3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E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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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13일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의 디지털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세그먼트 리더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모델로 평가된다. 

이 날 행사는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과 마크 레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총괄 부사장의 더 뉴 E-클래스 언베일링 및 제품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상국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1995년 7세대 E-클래스 모델(W210)을 론칭했던 순간이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에 소개하는 새로운 E-클래스는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해진 디자인과 더욱 똑똑해진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기술, 더 많은 혁신을 자랑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E-클래스는 2003년 연간 판매량 1,388대에서 2019년 37,717대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고, 2003년 당시 4개 모델에 불과했던 E-클래스의 라인업은 오늘날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모델을 포함해 10개가 넘는 풍성한 라인업으로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마크 레인 제품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클래스의 파워트레인 및 내외관 핵심 개선점에 대해 강조했다.  

먼저 엔진 라인업 구성에 대해서는 "더 뉴 E-클래스는 효율적이면서도 파워풀한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해 완벽한 기술을 갖췄다"며, "E250, E220D 4MATIC, 하이브리드 모델인 E300e 4매틱, E350 4매틱, E450 4매틱, 그리고 고성능 모델 메르세데스-AMG E 53 4매틱+를 포함하여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들은 194마력부터 435마력의 모델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더 뉴 E-클래스의 전 모델은 연비 당 10km 이상의 효율을 구현했을 뿐만 아니라 E350 4매틱 모델에 탑재된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과 대부분의 엔진 라인업에 탑재된 사륜구동 시스템 등을 통해 기술적인 정교함을 완성시켰다"고 덧붙였다. 

더 뉴 E-래스가 갖는 또 다른 강점으로는 차량에 탑재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꼽았다. 

더 뉴 E-클래스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를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 E350 4매틱과 그 이상의 라인업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DAP+)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기존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되고,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인식률을 개선한 액티브 스탑 앤 고 어시스트(Stop &amp; Go Assist)가 포함됐다. 


또 측면 충돌의 위험을 감지하여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 기능도 추가됐다.

이 외에도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DISTRONIC),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Active Lane Keeping Assist),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Active Blind Spot Assist)가 모두 적용됐다.

실내 변화에 대해서는 "디지털화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E-클래스 실내는 개선된 커넥티비티 기술과 디지털화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6개의 모드로 제공되는 에너자이징 컴포트가 마치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더 뉴 E-클래스의 실내는 12.3인치의 와이드 스크린, AR 기술을 탑재한 MBUX 멀티미디어 시스템, 정전식 핸즈-오프(Capacitive Hands-Off) 감지 기능,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 등을 갖췄다. 

이밖에도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 개발한 '에어 퀄리티 패키지'를 더 뉴 E-클래스에 적용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위한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다. 

부분 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된 '더 뉴 E-클래스'는 BMW 신형 5시리즈, 볼보 신형 S90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며, 변화된 얼굴로 더 큰 인기몰이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뉴 E-클래스 부분변경의 모델별 가격은 6천450만~1억 1천940만 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더 뉴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더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를 금일부터 11월 3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E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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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모두 두 자릿 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임러 벤츠는 올해 1-9월 기간 동안 글로벌 신차 판매량 157만865대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13.4%나 급감했다.


이 중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는 154만8,859대로 전년 동기대비 10.2%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54만7,578대로 20.9%가 감소했고, 미국은 19만6,838 대로 12.2%가 감소했다.

특히 안방인 독일에서 16.6%나 줄어든 19만843대를 기록,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판매는 74만6,603대로 전년 동기대비 2.1% 가량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은 56만9,698대로 전년 동기 대비 8.3%가 증가, 한국은 5만3,571대로 2.4% 감소, 일본은 4만645대로 17.2% 감소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의 승용차부문 판매량은 245 만6343대로, 9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 왔으나 올해는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BMW그룹은 BMW와 미니,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3개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대수가 163만8,316 대로 전년 동기대비 12.5%가 감소, 2009년 이후 11년 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BMW 브랜드는 11.2% 감소한 142만7,521 대로 메르세데스 벤츠와12만1,300여대의 차이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70만 4,523대로 호조를 보였다.


이 가운데 중국은 6.4% 증가한 55만9,681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한국도 4만1,773대로 전년 동기대비 38.0%나 급증했다.

반면, 미국은 24.6% 감소한 19만9,571대로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유럽도 19.7 % 감소한 64만8,107대에 그쳤다.

미니브랜드의 2020년 1-9월 글로벌 신차 판매량은 약20% 감소한 20만8,144대를 기록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의 1-9월 글로벌 판매량은 같은 기간 19.4%가 감소한 현대자동차나 17%가 줄어든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비해서는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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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쉐보레 볼트 전기차의 화재 우려로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2020년형 쉐보레 볼트 EV 7만 8천 대가 대상이다.


NHTSA는 13일(현지시간) 웹페이지를 통해 현재까지 3건의 화재신고가 접수됐으며, 차량들이 주차돼 있는 동안 뒷좌석 아래에서 발화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이 중 한 사람은 연기를 흡입해 응급처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사추세츠주 벨몬트의 한 볼트 소유주는 2019년 3월 진입로에 주차돼 1시간 남짓 충전기에 꽂혀 있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소유주는 2018년형 볼트 EV 뒤쪽 배터리 구역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GM은 디트로이트에서 기술자 2명을 보내 충전기를 검사했고, 보험회사로부터 볼트 차량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볼트 EV 화재는 주로 배터리 칸 구역에서 발생, 승객석으로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NHTSA측은 밝혔다.

특히 쉐보레 볼트 EV에는 최근 화재 사건으로 리콜 조치된 코나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LG화학의 배터리 가 장착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앞서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가 해외에서 4건, 국내에서 9건 화재 신고가 들어옴에 따라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작된 7만7천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GM측은 당국의 조사에 협조 중이며, 자체 조사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근본적인 화재 원인은 아직까지 불명확하다고 전했다.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볼트 EV의 화재 발생 빈도를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리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만일 이번 조사가 리콜로 이어질 경우 GM은 미국은 물론 한국, 멕시코 등에서도 볼트EV를 리콜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연방 기관인 국가교통안전위원회도 전기차 화재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차 코나 EV는 연이은 전기차 화재사고와 관련해 한국, 북미, 유럽 등에서 판매된 코나EV 7만7천여대를 리콜키로 결정됐다. 이 중 한국이 2만 5,564대, 북미가 1만 1,137대, 유럽이 3만 7,366대, 중국과 인도 등 기타 지역이 3천여 대 등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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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The new E-Class)’의 10세대 부분 변경 모델 13일 국내 공식 출시했.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지난 3월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에서 진행된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지난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모델이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평가받는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선택과 지지를 받아왔다.

분변경을 거친 더  E-클래스의 핵심은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로 한층 안락하고 편안해진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정교한 디지털화로 안전  편의 사양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더 뉴 E-클래스는 모든 영역에 걸친 업그레이드로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동안 E-래스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쌓아온 기록들을 이어갈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 E클래스의 전면부는 보닛 위의 파워돔과 새롭게 디자인된 풀 LED 헤드램프로 더욱 다이내믹한 인상을 자아낸다. 후면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를 적용해 완전히 새로운 느낌을 준다. 

넉넉한 공간을 갖춘 실내는 고품질 소재 및 기술 혁신으로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핵심 요소는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MBUX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의 정전식 지능형 스티어링 휠, 전 라인업에 적용된 두 개의 12.3인치로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가 있다.


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를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비롯한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전 모델에는 자동 9단 변속기가 기본 탑재되며,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53 4MATIC+에는 AMG 스피드시프트 DCT 9단 변속기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신형 E클래스는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한층 진화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를 선보이며 보다 능동적으로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

벤츠 코리아는 이달 중 더 뉴 E 220 d 4MATIC, 더 뉴 E 250, 더 뉴 E 350 4MATIC 모델을 시작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등 다양한 모델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모델별 판매가격은 6천450만~1억1천94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 “10세대에 걸친 오랜 역사와 풍성한 헤리티지를 가진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며, E-클래스는  자체로 혁신과, 기술, 편안함과 안전성, 디자인과 럭셔리 그리고 범접할  없는 장인정신을 의미한다”라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로 더욱 진화된   E-클래스는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new form of luxury)’ 정의하며 수준 높은 국내 고객들이 선택하는 럭셔리 세단이  것이라 자신한다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클래스 출시에 맞춰 E-클래스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E-클래스의 첨단 기술을 만나볼  있는 체험 공간  하우스 오브 E(The House of E)’ 금일부터 11 3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E 사전 예약  방문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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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자동차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시각이 크게 달라졌다. 

과거의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단순 '이동 수단'의 개념으로 바라봤지만, 현재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의 욕구까지 채울 수 있는 수단으로 그 의미가 확대됐다.  


자동차가 출퇴근, 여행, 쇼핑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된 기간 동안 등산,차박,캠핑 등 레저활동이 다시금 유행하며 SUV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 업계에서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고자 세분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미래형 자동차 개발에 한창이다. 

국내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라인업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중형 SUV QM6는 국내 시장 최초로 LPG가스 SUV 'QM6 LPe'를 선보이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또 동급 최강의 연료 효율을 잡아낸 디젤 SUV 'QM6 DCi', 정숙한 도심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가솔린 SUV 'QM6 GDe'까지 갖춰 독보적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꾸준히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더해왔고, 지난 6월에는 'QM6 볼드 에디션'을 선보이며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다시 한번 공략했다. 

QM6 볼드 에디션은 기존 QM6 GDe 모델을 기반으로 내외관에 강인하고 섬세한 디테일을 더한 1,600대 한정판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블랙과 옐로골드 컬러로 스타일링해 대담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프리미엄 추가 사양으로 가성비까지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 사이드 엠블리셔에 한정판을 뜻하는 ‘리미티드(Limited)’ 로고가 새겨져있어 특별함을 더해 한정판,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QM6 LPe는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모델로 꼽힌다. 

특히 LPG 일반판매 개시 확정 공고에 발빠르게 대응해 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LPG SUV'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끈다. 

QM6 LPe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기존 디젤 및 가솔린 모델보다 현저하게 낮다는 LPG 차량의 장점과 공간성, 엔진 성능 등의 단점을 보완한 모델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QM6 LPe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배치된 도넛탱크 기술로 기존 LPG 차량의 가장 큰 단점이던 트렁크 공간 부족을 해결했다. 이는 기존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도 85% 가까이 공간이 확보돼 여행용 캐리어나 골프 가방 등 큰 짐 적재에도 문제없다. 

QM6 LPe는 여기에 최상의 후방충돌 안전성까지 확보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534㎞를 주행할 수 있는 연비 효율성과 LPG 엔진의 선입견을 깨는 최고 출력 140ps, 최대토크 19.7kg.m의 강력한 엔진 성능을 자랑한다.

또 언택트 시대 아웃도어 레저활동이 느는 요즘 디젤 SUV 특유의 두툼한 토크감과 시원시원한 주행 성능을 지닌 디젤 SUV QM6 dCi도 좋은 선택지로 꼽힌다. 


국내 시판 중형 SUV 중 최고의 연료 효율을 자랑하는 QM6 1.7 dCi 2.0리터 디젤엔진에서 1.7리터 다운사이징 디젤 엔진으로 새롭게 선보여 복합 연비가 14.4km/l(17~18인치 휠 기준)로 뛰어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또 4WD 모델은 기존보다 최고 출력(190마력)이 향상되었는데도 연비는 18인치 기준 복합 12.7km/l로 여전히 최고의 연비 효율을 유지해 장거리 여행, 주말마다 캠핑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QM6 GDe 모델은 거칠고 강력한 힘이 필수로 여겨졌던 SUV에 대한 편견을 깬 모델로, SUV 열풍 속 도심 출퇴근 및 정숙한 주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모델로 평가된다. 

부드럽고 소음이 적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QM6 GDe 모델은 가솔린 SUV시장을 확대한 모델로 손꼽히며 출시부터 현재까지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QM6 GDe는 과하지 않은 동력을 부드럽게 뽑아내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오랜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엔진이 탑재되어 세단만큼의 정숙성을 자랑해 패밀리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차체 제작 시부터 소음 유발 부위에 흡차음재를 더했으며 앞유리는 물론 소음이 유입될 수 있는 모든 차 부위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적용하는 디테일로 차원이 다른 정숙성을 제공해 상품성을 높였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3가지 독보적인 라인업과 꾸준히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는 QM6는 다양한 취향을 지닌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귀기울여 발전한 모델을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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