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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뉴 렉스턴 스포츠

쌍용차를 대표하는 픽업트럭 '뉴 렉스턴 스포츠'가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 선정 '최고의 픽업(Best Pick-up)’에 선정됐다.

뉴 렉스턴 스포츠가 강력한 4륜 구동 파워 트레인과 뛰어난 화물 탑재 능력을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히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카바이어(Carbuyer)는 차량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시승 등을 통해 구매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뉴 렉스턴 스포츠가 수상한 상은 '2023 베스트카(Best Car)' 픽업 부문에 해당한다. 

카바이어는 뉴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강력한 4륜 구동 파워 트레인과 화물 탑재 능력은 물론 넓고 실용적인 공간을 갖춘 픽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국내 시장에서도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의 '2022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 K-픽업의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또한, 뉴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1월 유럽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적재능력 픽업(Best Pick-up Payload)'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출은 뉴 렉스턴 스포츠 칸 등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지난 5월 4천대를 돌파하며 6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9월 누계 기준으로 전년 대비 49.3%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뉴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잇단 수상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다"라며, "토레스 역시 지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적을 시작한 만큼 적극적인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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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렉서스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의 품질 경쟁력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7월에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 조사를 실시했다. 

토요타

초기품질(TGW-i)은 1년 이내 신차를 구매한 인원을 대상으로 평균 6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또한 내구품질(TGW-d)은 신차 구매 후 평균 3년이 지난 소비자(2019년 신차 구매자)가 보유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경험한 품질상의 문제점 수를 기준으로 산출한다. 

그 결과, 수입차 부문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각각의 조사에서 렉서스가 1위, 토요타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입 1년 이내 수입 브랜드의 초기품질은 렉서스가 84 PPH로 압도적 1위, 토요타가 88 PPH로 2위를 유지했다. PPH는 자동차 100대당 고장 및 문제점 발생 수로, 숫자가 작을수록 품질이 좋음을 의미한다.

렉서스·토요타의 두 자릿수 PPH는 대당 문제 발생 건수가 1건도 안 됨을 뜻하며, 이는 이들 브랜드 외에는 어떤 브랜드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으로 남아있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2016년 이후 7년째 선두 경쟁을 해 왔으며, 이번에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볼보(115 PPH), BMW(117 PPH), 폭스바겐(130 PPH)이 뒤를 이었다. 수입차 브랜드는 대부분 개선된 초기품질을 보이며 평균 143PPH를 보였다. 

국산차는 현대가 115 PPH로 1위를 차지, 쌍용자동차(123 PPH), 르노코리아자동차(128 PPH)가 2, 3위로 뒤를 이었다. 기아(135 PPH), 제네시스(137 PPH), 한국지엠(147 PPH)은 평균 아래에 머물렀다. 

특히 현대차는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제네시스는 작년 2위에서 올해 5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국산차는 올해 모든 브랜드의 품질이 향상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평균 128 PPH를 기록했다. 

수입차 내구품질 역시 렉서스(107 PPH)와 토요타(128 PPH)가 압도적 1,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볼보(206 PPH)가 차지했다. 이어 꽤 큰 점수 차이로 BMW(263 PPH), 벤츠(268 PPH), 아우디(296 PPH)가 뒤를 이었다.

국산차 내구품질은 제네시스(221 PPH)가 1위를 지켰고 현대차(250 PPH)와 한국지엠(257 PPH)이 2, 3위였다. 그 뒤로는 상당한 차이를 두고 기아(289 PPH), 쌍용자동차(298 PPH), 르노코리아자동차 순(317 PPH) 이었다.

내구품질 국산차 평균은 271 PPH로, 아직 수입차(258 PPH)에 비해 뒤처지지만 올해 큰 폭(-44)으로 개선됐다. 

한편 국산차, 수입차 모두 문제점 수가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산차의 경우 해마다 큰 폭으로 줄며 상당한 품질 개선 효과가 이뤄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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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캐스퍼 디 에센셜

현대차가 엔트리 SUV 캐스퍼의 신규 트림인 '디 에센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캐스퍼 디 에센셜(The Essential)은 캐스퍼 출시 이후 1년 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분석, 최적의 사양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림에 해당한다. 

이번에 출시한 디 에센셜은 핵심 편의 및 안전사양들이 대거 탑재되며,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탑승자와 운전자를 배려한 인조가죽 시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스마트키, 후방모니터, 하이패스 시스템 등은 편의성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끌어올렸다. 

캐스퍼의 최상위 트림에만 적용했던 고급 사양들도 디 에센셜에 추가됐다. 외장에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실내에 메탈페인트 인사이드 도어 핸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풀오토 에어컨 등을 적용했다.

또한 8인치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 블루링크, 폰 프로젝션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디 에센셜의 판매 가격을 1,690만원으로 책정했다. 현대차는 디 에센셜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더 많은 고객들이 캐스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캐스퍼의 스페셜 트림 출시를 기념해 현대차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디 에센셜 트림을 가장 빠르게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1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현대 드라이빙 라운지에서 진행하며, 시승 신청은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6일부터 31일까지 캐스퍼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디 에센셜 트림의 핵심 사양과 판매 가격이 담긴 이미지를 활용해 짝을 맞추는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차량을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이 케이스 바이 캐스퍼(my case by CASPER)'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디 에센셜 트림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사양 조합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라며, "이번 신규 트림 출시를 통해 캐스퍼가 엔트리 SUV 시장의 저변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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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쌍용차

쌍용차가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새출발에 나선다. 

쌍용차는 지난 9월 28일 대표이사(곽재선, 정용원) 선임에 이어 5일 전사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회생절차 종결을 앞두고 M&A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의 적극 대응은 물론, 회사의 조기 경영정상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초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현행 7본부 26담당에서 2부문 8본부 28사업부 체제로 확대 개편했으며,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본부를 통합 관장하는 '부문'과 생산과 판매, 개발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특히 해당 업무의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영업본부를 '사업본부'로 변경하고, 현행 '담당' 명칭 역시 '사업부'로 변경하는 등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 제고 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축소된 기본 기능 복원과 함께 미래 성장과 발전의 토대 구축을 위해 현 조직 내 산재된 미래 첨단 전자기술을 통합 관리하는 조직도 신설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와 M&A의 성공적인 추진에 따라 사기진작과 함께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내부 임원 승진인사를 시행했다.

관련해 쌍용차는 "이번 조직개편은 M&A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효율성과 전문성 을 살려 전체적인 회사의 경영실적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뒀다"라며, "회사의 조기 경영 정상화는 물론 U100 등 신차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SUV 명가로서 쌍용차의 영광을 재현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신차 토레스 흥행에 힙입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쌍용차는 21개월만에 내수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올해 월 최대 판매 1만 1천대(내수 7,675대, 수출 3,647대)를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출 역시 토레스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했으며, 쌍용차는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힘쓸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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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가 푸조·DS오토모빌·시트로엥 브랜드를 대상으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은 푸조·DS·시트로엥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고객들이 기본 보증(36개월 또는 10만km)에 추가적으로 보증 기간을 연장 받아 오랜 기간 안심하고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해당 프로그램이 보증 완료 후 A/S에 대한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심리적 만족도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차종은 푸조 e-208, 2008 SUV, e-2008 SUV, 308, 3008 SUV, 508, 5008 SUV와 DS 3 크로스백 E-텐스, DS 3 크로스백, DS 4, DS 7 크로스백이다. 시트로엥 브랜드는 C4, 그랜드 C4, C3, C5이 해당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반 보증에 기간만 추가하는 '24개월 상품' 또는 기간과 주행거리를 동시에 늘리는 '24개월 또는 3만km' 상품 등 2가지로 구성된다.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고객은 '24개월' 상품을, 장거리 운행이 잦은 고객들은 '24개월 또는 3만km'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신차 고객뿐 아니라, 기존에 푸조·DS·시트로엥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 중고차 보유자도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신차 고객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내 또는 5,000km 이내' 가입할 수 있으며, 중고차의 경우 일반 보증이 완료되지 않은 '36개월 이내 또는 주행거리 10만km 이내'에서 사전 점검 항목 기준을 통과한 차량이라면 가입 가능하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의 가격은 차종과 신차 또는 중고차 여부에 따라 상이하다. 신차를 기준으로 푸조 e-208은 24개월 연장 상품이 71만 4,000원, 24개월 또는 3만km 연장 상품이 95만 5,000원이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24개월 연장 시 90만3,000원, 24개월 또는 3만km 연장 시 132만 3,000원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푸조·DS·시트로엥 소비자들에게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조사의 차량 보증 서비스를 연장할 수 있는 기회로서, 경제적 부담은 덜고 차량에 대한 만족감은 높일 수 있는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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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최근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관련 비즈니스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르노코리아가 대체불가토큰(NFT), 가성공간(메타버스) 등 디지털 소재를 적극 활용해 고객 브랜드 경험 확장에 나섰다.

NFT는 기술적으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을 의미하는데, 블록체인에 기록된 데이터에 의해 디지털 파일의 권리를 나타내는 증명서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디지털 파일들은 복제에 취약할 뿐 아니라 소유권을 입증하기 어려운데, 소유권을 기록한 NFT를 블록체인상에서 발행·보관하면 디지털 시대에서도 특정 소유권을 증명해낼 수 있다.

NFT로 발행되는 파일의 종류는 예술작품이나 수집품, ID카드, 게임, 음악, 부동산, 캐릭터 등 매우 광범위하게 쏟아지고 있으며, NFT를 활용하려는 완성차 업체의 참여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NFT 마케팅에 본격 나서는 르노코리아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메타버스에서 직접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고,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알파 콜렉션 NFT와 가상화폐를 제공하는 '나만의 특별한 자동차 만들기 NFT'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NFT 프로젝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웹 3.0 시대 트렌드에 따라 기획됐으며,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고객 여정 개발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첫 마케팅 활동에 해당한다. 

알파 콜렉션 NFT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 및 SM6와 QM6 차량을 기반으로 디자인, 컬러 등 수만가지가 넘는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자동차를 만들어 발행하는 NFT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코리아자동차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양한 미션을 직접 참여하며 진행된다. 참가자는 미션을 통해 쌓은 포인트로 미스터리 박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자동차 파츠가 랜덤으로 제공된다. 수천가지의 색상과 디자인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에픽 카'를 만들어 저장하면 해당 자동차에 대한 알파 콜렉션 NFT가 발행된다.

르노코리아는 알파 콜렉션 NFT 보유자에게 향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NFT로 발행된 작품들은 희소성에 따라, 클레이 암호화폐를 상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등에게는 500만원, 2등 3명에게는 100만원, 3등 1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클레이 암호화폐가 지급된다.

또한 알파 콜렉션 NFT 보유자 전원에게는 메타버스 플랫폼 공간인 월드오브유 에서 착용 가능한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페셜 에디션 의상이 지급된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메타버스 및 NFT 게이밍 플랫폼 기업 더샌드박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샌드박스와 함께 메타버스에서 자동차를 재미있게 경험하는 새로운 디지털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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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는 지난 9월 내수 5만 6,910대, 수출 29만 8,130대를 포함해 총 35만 5,04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8% 증가했다. 세단은 주력 세단 그랜저가 4, 643대, 아이오닉 6 2,652대, 소나타 4,585대, 아반떼 4,454대 등 총 1만 633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가 3,464대, 싼타페 2,327대, 아이오닉 5 2,396대, 투싼 2,452대, 캐스퍼 4,032대 등 총 1만 7059대가 판매됐다.

이 외 포터는 8,503대, 스타리아는 2,814대 판매를 기록,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554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217대, G80 2,863대, GV80 1,527대, GV70 2,348대, GV60 332대 등 총 9646대가 팔렸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3.4% 증가한 29만 8,130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재확산세·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인플레이션 확대 및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6를 비롯해 올해 말 신형 그랜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 및 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9월 글로벌 시장에서 내수 4만 9대, 수출 20만 9137대를 포함해 24만 914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21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8847대, 쏘렌토가 2만 122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8% 늘었다. 지난달 내수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량은 쏘렌토(5,335대)로 기록됐다.

승용 모델은 K8 3,990대, 레이 3,860대, K5 2,055대, 모닝 1,940대 등 총 1만 3,000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스포티지 4441대, 셀토스 3513대, 니로 2361대 등 총 2만 1325대가 판매됐다.

이 외에도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30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684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한 20만 9137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7,72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고, 셀토스가 2만 5,334대, K3(포르테)가 1만4,952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코로나19 재확산·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향후 경쟁력 있는 신차와 내실 있는 판매 전략 등으로 시장 점유율과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반도체 수급난 등의 사유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납기 지연이 이어지면서 차량 출고 지연이 지속되고 있다. 비인기 차종은 평균 6개월 안팎의 대기 기간이 소요, K5, K8 하이브리드 등의 인기 차종은 출고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네시스의 주력 SUV 'GV80 2.5T' 모델은 출고까지 최장 2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될 정도로 심각한 출고 지연을 겪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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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의 주력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9월 한 달간 내수와 수출 실적을 크게 견인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한국지엠은 9월 총 24,422대(내수 4,012대, 수출 20,41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77.6%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3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특히 내수와 수출 실적이 동반 상승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6.6% 증가한 총 20,410대를 기록, 이로써 한국지엠은 6달 연속 전년 대비 수출 강세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4,818대가 수출, 전년 동월 대비 62.1% 증가세를 기록해 수출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내수 판매는 총 4,012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으며, 1,379대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스파크(1,031대)와 함께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또한 쉐보레 볼트EV, 볼트EUV가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각각 279대, 521대가 판매돼 세 달 연속 증가세와 함께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관련해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해 올해 출시된 볼트EV, 볼트EUV, 이쿼녹스, 타호, 트래버스에 이르기까지 쉐보레의 다양한 라인업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라며, "특히 10월은 GM 한국 출범 20주년을 맞는 달인만큼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시행과 함께 최근 계속돼 온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 가운데 올가을 국내 출시를 앞둔 쿠페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돌입, 트레일블레이저의 자리를 위협한다. 이에 따라 선전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와 격전이 예상된다. 

XM3 하이브리드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효자 차종'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주력 모델에 해당한다. 

XM3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E-TECH)를 접목해 개발됐다는 점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는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특히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시속 50km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예상 가격대는 친환경 세제 혜택 전 기준으로 RE 3,230~3,260만 원, INSPIRE 3,450~3,510만 원이며, 친환경 세제 혜택 적용을 받게 되면 이에 더해 143만 원 낮은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르노코리아는 확정 가격을 비롯해 공인 연비, 복합 출력 등 상세 사양은 향후 차량 출시 때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를 얹은 XM3의 신모델이 새롭게 투입됨에 따라 각 브랜드의 간판급 볼륨 모델인 두 차종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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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레스

쌍용차는 지난 9월 내수 7,675대, 수출 3,647대를 포함해 총 1만 1,32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했다. 이는 1만 1천 대를 돌파하며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2배 가까운 90.3% 급증, 누계 대비로도 29.4% 증가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 효과를 톡톡히 봤다. 쌍용차는 올해 처음으로 7천 대 판매를 넘어서며 지난 2020년 12월(8,449대)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98.9% 크게 증가했다.

토레스는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인 4,685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수출 역시 토레스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74.4%, 누계 대비로도 49.3% 증가하는 등 실적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 

관련해 쌍용차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하며 1만 1천 대를 돌파하는 등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라며, "시장에서의 토레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함께 토레스 적기 공급을 통해 하반기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쌍용차는 토레스 내수 판매가 4,600대를 넘어서는 등 내수와 수출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만큼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는 물론 생산능력 확충 등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쌍용차는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9%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등의 차종별 구매 혜택을 10월 한 달간 운영하며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쌍용차는 10월 한 달간 다양한 차종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에 따라 최대 1.9%(36개월)의 저금리로 구입할 수 있으며, 선수금(0%~50%)에 따라 3.9%~5.9%(48~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베스트 초이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올 뉴 렉스턴을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더 블랙'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일반/차체+엔진/구동)과 함께 5년 5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5회 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5 Years Promise Care Program'을 지난달에 이어 지속 운영하며, 더 블랙 외 모델은 5년간 10만km 무상보증과 함께 3년 3회 정기점검, 엔진오일 및 기타 소모품 3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렉스턴 출고 이력이 있거나 현재 렉스턴 보유 고객, 경쟁사 SUV 보유 고객,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등은 각각 20만원의 추가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일시불로 구입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교환(2회)과 무상점검(2회)의 픽업 케어 서비스와 와이드 벤치 폴딩 체어와 아웃도어 멀티 폴딩 웨건으로 구성된 아웃도어 스페셜 기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 노란 우산 공제회 회원, 무쏘 스포츠 및 액티언 스포츠 등 스포츠 모델 구매 이력 및 보유 고객,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 등은 각각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선수금에 따라 5.9%(36개월)~6.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쌍용차는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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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영국 왓카&nbsp;자동차 신뢰도 조사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카(What Car?)가 올해의 자동차 신뢰도 조사(Reliability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왓카는 자동차보험 업체인 '모터이지(MotorEasy)'와 함께 신뢰도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신차 구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영국 전역의 차량 실소유자 2만 4,927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32개의 자동차 브랜드, 총 248종의 모델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는 배터리와 차체, 에어컨, 브레이크, 엔진, 전기, 배기, 조명, 기어 박스, 변속/클러치, 냅 트림 등 차량 전반의 결함 발생 여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브랜드별 평가에서는 일본 자동차 브랜드인 렉서스(98.4%)와 토요타(97.2%)가 높은 신뢰도를 기록하며 상위 1,2위를 휩쓸었다. 

이어 미니(MINI)와 미쓰비시가 97%로 공동 3위에 올랐고, 현대와 스즈키가 95.8%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기아는 95.5%로 7위에 올랐으며, 마쯔다(95.2%), MG(95%), 다치아(94.4%)가 뒤를 이었다. 

반면 브랜드 평가서 가장 낮은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는 지프(77%)로 기록됐다. 또한 랜드로버가 81.4%로 지프의 뒤를 이었고, 피아트가 86.4%, 알파 로메오 87.3%, 푸조 87.4%, 포드 87.8%, 재규어 88.7%, 닛산 89.3%, 북스홀 89.5%, 메르세데스가 89.5%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모델별 평가에서는 현대 투싼과 기아 쏘울, 미쓰비시 이클립스, 미니 컨버터블이 최고점인 100%를 획득,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이어 토요타 라브4(99.5%), 렉서스 CT200h(99.3%), 토요타 야리스(99.3%), 토요타 아이고(99.1%), 마쯔다 CX-3(99.1%), UX 하이브리드(99.0%)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모델별 가장 낮은 신뢰도를 기록한 차종은 최하점을 받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70.7%)로 기록됐다. 낮은 신뢰도를 보인 차종으로는 아우디 Q5(73.4%), 아우디 A3(74.2%), 푸조 3008 디젤(74.4%), 폭스바겐 투란(75.2%), 폭스바겐 골프 SV(75.8%), 닛산 X-트레일(75.8%), 포르쉐 718 카이맨(77.9%), 메르세데스-A클래스 하이브리드(78.4%), 스코다 옥타비아(78.7%) 등으로 기록됐다.

또한 2만 4,927명의 설문 응답자 중 21%는 신차 구입 후 1년간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결함 증상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가운데 83%는 제조사로부터 무상 수리를 받았으며, 9%는 101~500파운드 가량의 수리 비용을 지불, 나머지 2%는 1,500파운드 이상의 비싼 수리 비용이 청구 됐다고 응답했다.

관련해 왓카 편집장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는 "차량에 드는 비용을 낮추는 방법은 신차 또는 중고차의 제조사와 차종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국 왓카는 매년 자동차 신뢰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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