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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s]



PSA 그룹의 고급 브랜드 DS가 2019서울모터쇼를 통해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DS 3 크로스백은 고도화된 첨단 기술과 예술적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하이-테크 콤팩트 SUV로, DS 브랜드가 올해 1월 국내 첫 런칭 이후 'DS7 크로스백'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DS 3 크로스백은 내부 구조나 요소의 큰 변경 없이 전기 동력 탑재가 가능한 DS의 최신 플랫폼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8 파리모터쇼서 선보일 당시 전기차 버전인 DS 3 크로스백 E-TENSE를 함께 선보인 이유도 이를 강조하기 위함이라 볼 수 있다. 크기는 전장 4,118mm, 전폭 1,791mm, 전고 1,534mm, 축거 2,558mm다. 





외관은 프리미엄 이미지에 걸맞은 대담한 비율과 역동적인 선이 만들어낸 조각적인 아름다움, DS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인다. 특히 'DS 매트릭스 LED 비전 헤드라이트', 틈마개가 없는 윈도우가 눈에 띄며, 주행 시 바디 안으로 숨겨지는 자동 도어 핸들은 에어로 다이내믹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 밖에도 최신 반자율주행 기능 등이 더해져 첨단 기술의 혁신성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DS의 설명이다. 



국내에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디젤 엔진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DS는 이번 서울모터쇼 무대서 DS 3 크로스백과 함께 플래그십 SUV인 DS 7 크로스백을 전시한다. 



DS 7 크로스백은 과거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의전차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탔다.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정체성 '아방가르드 정신'이 녹아든 것이 특징이며, 다이아몬드 패턴 그릴과 역동적 크롬 라인의 'DS 윙스', 시동을 걸면 빛을 발산하며 회전하는 'DS 액티브 LED 비전', DS 3D 리어램프' 등이 눈길을 끈다. 



DS는 킨텍스 제 1 전시관에 부스를 마련, DS 3 크로스백 공개와 동시에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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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 운전자 4명 중 3명이 자율주행차를 불신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자동차협회(AAA)가 성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1%가 "자율주행차에 탑승하기 두렵다"고 답했다. 



AAA는 지난 2016년부터 자율주행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조사해왔다. 지난해 4월 AAA의 설문 조사에는 응답자의 73%가 "탑승하기가 두렵다"고 답하며 자율주행차에 대한 불신을 표했으며, 올해 응답비율은 71%로 비슷한 결과가 도출됐다. 미국 운전자 4명 중 3명이 여전히 자율주행차를 불신하는 셈이다. 




자율주행차가 미래 각광받는 스마트시티의 핵심 영역으로 떠오르고 있긴 하지만,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사고가 잇따르자 대중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우버 자율주행 테스트카의 보행자 사망사고


지난 2017년에는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테슬라 모델 S가 주행 중 도로를 이탈해 운전자가 상망하는 사고가 발생, 작년에는 우버의 자율주행차가 보행자를 치어 사망케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새똥이나 표지판 색바램, 이물질 등만으로도 자율주행차의 오작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갖가지 연구들이 발표되면서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간단한 표지판 조작만으로도 자율주행차가 오작동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등장했다. 




설문 조사를 실시한 AAA는 최근 자율주행차 시험 운전 중 발생한 잇단 사고의 영향이 설문조사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2017년 실시됐던 초기 조사에서는 자율주행차를 바라보는 미국인들의 시선이 비교적 호의적이었지만, 여러 인명사고 발생 이후 자율주행차에 대한 불신이 크게 증가해 자율주행차를 타는 것이 두렵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뉴로의 자율주행 배달차


설문 응답자 중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자율주행차에 태울 수 있다"고 말한 사람은 고작 19%를 차지했다. 반면 "무인배달차량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응답한 사람은 44%, "공항 또는 테마파크 셔틀로 사용하면 편리할 것 같다"고 응답한 사람은 53%에 달했다. 또 전체의 55%는 오는 2029년까지 "대부분의 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 내다봤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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