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otoroid / New Car]

BMW XM

BMW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인 'XM'의 양산을 개시했다.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로, X5, X6, X7 SUV가 생산되고 있는 미국 공장의 조립 라인에서 생산된다. 

BMW는 XM의 주요 시장이 미국과 중국, 중동이 될 것이라 밝혔으며,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XM은 스포티한 외관과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럭셔리한 분위기의 실내를 특징으로 하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M' 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현대적인 스포츠액티비티차량의 비율과 힘이 넘치는 윤곽선, 역동적으로 전개되는 실루엣, M 전용 디자인, 독특한 액센트들이 한 데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에는 M 다기능 시트와 무릎 패드, M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역동적인 주행을 지원하며, 와이드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M 전용 그래픽이 적용돼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BMW는 맞춤형 인테리어를 위한 4가지 상반된 트림과 계기판 및 도어 패널 상단부분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빈티지 가죽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하며, 1500와트의 출력을 발휘하는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 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강력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하여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또 25.7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88km(WLTP 기준)까지 오직 전기만으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전기 모드에서의 최고 속도는 140km/h로 제한된다. 

BMW는 750마력급의 초고성능 모델인 'XM 라벨 레드(XM Label Red)'도 마련했다. XM 라벨 레드는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모델로, XM의 최상위 버전에 해당한다. 

차명인 레드(RED)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며, 금색 액센트가 가미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풍긴다. 

XM 라벨 레드에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25.7kWh 배터리, 전기모터가 탑재, 시스템 총 출력 750마력(hp), 최대토크 101.9kg.m(1,000Nm)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이는 일반 XM 모델(653마력) 대비 100마력 가량 더 강화된 출력이다.  

BMW XM과 XM 라벨 레드는 역동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SUV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Comments

Leave a Comment

반응형

[Motoroid / New Car]

BMW XM 라벨 레드

750마력의 초고성능 플래그십 SUV 'BMW XM 라벨 레드(XM Label Red)'가 공개됐다. 

BMW 고성능 브랜드 'M'은 자사의 공식 SNS 채널에 BMW XM 라벨 레드의 외관이 담긴 공식 이미지를 게시했다. 또한 BMW XM 라벨 레드와 관련한 차량의 핵심 정보를 함께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XM 라벨 레드는 BMW의 차세대 슈퍼 SUV로 군림하게 될 초고성능 SUV 모델로, 최근 공개된 고성능 SUV 'XM'의 최상위 버전에 해당한다. 공식 출시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XM 라벨 레드는 차명인 '레드(RED)'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외관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둔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상징적인 키드니 그릴과 윈도우 라인, 5-스포크 휠 등 곳곳에 초고성능을 암시하는 레드 컬러를 입혔다. 이를 통해 금색 액센트가 들어간 일반 모델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낸다. 차량에 부착된 'XM' 배지 역시 레드 컬러를 입혔다.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던 레드 악세트를 동일하게 적용해 내외장 컬러 통일감을 완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의 성능은 예상 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XM 라벨 레드는 엔진 출력 향상을 위한 별도의 튜닝 작업을 거치게 되며, 차내 탑재된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통해 시스템 총 출력 750마력(hp), 최대토크 101.9kg.m(1,000Nm)의 성능을 낸다. 이는 일반 XM 모델(653마력, 81.6kg.m) 보다 100마력 가량 더 높은 수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갖춘 XM 라벨 레드에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은 25.7kWh이다. 

XM 라벨 레드의 구체적인 가격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기본 모델 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MW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근육질이 강조된 디자인과 새로운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BMW XM을 위해 새로 개발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엔진과 모터 간의 상호 작용을 지능적으로 제어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M 고유의 극한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기본 모델의 경우,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는 81.6kg·m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최상위 버전인 XM 라벨 레드는 기본 모델 보다 더 빠르고 강력한 달리기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BMW XM은 오는 2023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Comments

Leave a Comment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