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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어벤저

SUV의 명가 지프가 28일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어벤저의 특별 전시 행사를 열고 국내 무대서 어벤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 뉴 지프 어벤저(Avenger)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지프 브랜드의 전동화를 알릴 핵심 모델로 꼽힌다. 

지프는 2030년 지프 판매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첫 주자인 어벤저가 친환경 자동차를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가치 있고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소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는 레니게이드 보다 하위의 세그먼트로 분리되며, 폴란드 타이키 공장에서 생산이 이뤄진다. 

차내에는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인 이모터스의 400V 전기모터(2세대)를 탑재, 최고출력 115kW(156마력), 최대토크 26.5kg·m(260Nm)의 성능을 낸다. 특히 스텔란티스가 함께 생산하는 새로운 54kWh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단 24분만에 배터리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400km(WLTP 기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어벤저는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사람과 적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전장 4,080mm로 지프의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고,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자리잡고 있어 견고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한 지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의 연료 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라이트도 장착했다. 어벤저는 저속 충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키드 플레이트, 360도 클래딩, 보호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어벤저는 컴팩트한 차체에서도 넓은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급 대비 두 배 이상 큰 34L의 앞좌석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트렁크 공간도 308L로 넉넉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하기 이해 '유커넥트' 최신 인포테인먼트와 7인치 및 10.25인치로 구성된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갖췄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미러링도 가능하다. 

또한 속도와 궤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레벨 2 자율 주행을 갖췄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기능을 활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지프는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추후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출시 시기는 2024년으로 점쳐진다.

한편 지프는 어벤저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유럽 판매량의 100%와 미국 판매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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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뉴 지프 어벤저

SUV 명가 지프가 2022 파리 모터쇼에서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인 '올 뉴 지프 어벤저'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지프 어벤저(Jeep Avenger)는 지난 3월 개최한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에서 밝힌 순수 전기 SUV 라인업 중 첫 번째로 공개되는 모델로, 친환경차를 찾는 지프 고객에게 가치 있고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소형 전기 SUV 어벤저는 스텔란티스의 합작법인인 이모터스가 출시한 2세대 400V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115kW(156마력), 최대토크 26.5kg·m(260Nm)의 성능을 낸다. 

특히 스텔란티스가 함께 생산하는 새로운 54kWh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어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 시 24분만에 배터리의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400km(WLTP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어벤저는 전장이 4,080mm로 지프의 컴팩트 모델인 레니게이드 보다 160mm 짧으며, 프론트 및 리어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비율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측면에는 지프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볼록한 펜더가 자리잡고 있어 견고하고 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지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의 연료 통에서 영감을 얻은 시그니처 라이트도 장착했다. 어벤저는 저속 충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스키드 플레이트, 360도 클래딩, 보호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특히 프론트 헤드램프는 저속 충돌 시 안전을 위해 상단에 배치되고 덮개가 씌워져 있으며 새로운 스키드 플레이트는 폴리머 몰드 인 컬러로 제작됐다.

지프 랭글러에서 영감을 얻은 어벤저의 실내는 깔끔하고 견고하다. 컴팩트한 차체에서도 넓은 내부 저장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급 대비 두 배 이상 큰 34L의 앞좌석 저장 공간을 가졌으며, 트렁크 공간도 308L로 넉넉해 실용성을 높였다.

어벤저는 인포테인먼트에서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UX)'을 준비했다. 어벤저는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와 7인치 및 10.25인치로 구성된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같은 그래픽을 유커넥트 10인치에 모두 담았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미러링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벤저는 진보된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속도와 궤적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레벨 2 자율 주행을 자랑하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기능을 활용해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지프는 어벤저 공개 직후 유럽 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진행하며, 추후 한국과 일본 등 전략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지프는 어벤저 공개를 시작으로 독일과 프랑스 중심의 전동화 전략을 모든 유럽 지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초 ‘올 뉴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출시할 예정이며, 중대형 SUV 부문에서 경쟁할 지프 레콘과 왜고니어S 등 2025년까지 유럽과 북미에 총 4대의 순수 전기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프는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유럽 판매량의 100%와 미국 판매량의 절반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하는 등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의 글로벌 CEO 크리스티앙 무니에르는 "어벤저는 유럽에서 완전히 새로운 지프 포트폴리오의 첫 장을 써 내려가고 있다"라며, "파리 모터쇼가 진행되는 동안 어벤저가 주요 시장에서 지프의 성장과 세계 최고의 전기 SUV 브랜드로 도약하는 길에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프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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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JEEP

지프(JEEP)가 8일 열린 '지프 4xe 데이'에서 세계 최고의 전기 SUV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지속 가능 혁신의 일환으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를 공개하고 전동화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프의 장기 전략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지프는 오는 2025년 말까지 북미와 유럽에 4종의 순수 전기 SUV를 선보일 예정이며, 2030년까지 미국 내 지프 판매량의 절반을, 유럽 판매 전량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할 방침이다.

지프 레콘

이날 지프는 완전히 새로운 순수 전기차로 선보일 2종 '올 뉴 지프 레콘'과 '올 뉴 지프 왜고니어'의 첫번째 이미지를 공개하고, 내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선보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를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완전히 새로운 순수 전기 SUV '올 뉴 레콘'은 북미서 출시할 신형 전기 SUV 중 하나로, 고요 속에서 극한의 모험을 탐험하기 좋아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다. 

레콘은 지프 4X4와 배터리 전기차의 조합으로 지프 셀렉-터레인, e-locker 액슬, 차체 하부 보호, 견인 후크 및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해 진정한 트레일 등급 전기 SUV를 실현한다. 

또한 원터치 파워톱과 탈착식 도어 및 윈도우로 자유로운 오픈 에어링 환경을 제공하며, 최신 세대의 유커넥트 시스템을 탑재한다. 레콘은 내년 공개 예정이며, 2024년부터 북미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프 왜고니어 S

지프는 왜고니어를 완전히 새로운 SUV로 포지셔닝한다고 발표했다. 코드네임 '왜고니어 S'로 명명된 신형 순수 전기차는 매끈한 디자인과 고성능, 탁월한 4X4 기능 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효율 전기 SUV로 세그먼트 프리미엄 입지를 구축한다. 1회 충전으로 400마일 이상을 주행하며, 최고 600마력, 시속 60마일까지는 3.5초만에 도달한다. 왜고니어 S는 내년 시장에 소개되며, 2024년부터 북미 판매에 돌입한다.

지프는 독일과 프랑스 중심으로 한정되어 있던 전동화 전략 지역을 전 유럽으로 확대하고,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 4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프 어벤저

2030년에는 모든 지프 판매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한다. 첫 번째 모델은 소형 전기 SUV '올 뉴 지프 어벤저'다. 지프 어벤저는 레니게이드 보다 하위의 세그먼트로 분리되며, 폴란드 타이키 공장에서 생산한다. 1회 충전시 목표 주행거리는 400km이다.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인테리어뿐 아니라 사람과 적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17일 파리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최초 공개하며, 당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 2023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등 전략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지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인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4xe의 성공을 바탕으로 브랜드 역량을 높이기 위해 PHEV를 확장한다.

2025년 말까지 4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포함해 전체 지프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한다. 또한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관련해 지프 브랜드 글로벌 CEO인 크리스티앙 무니에르는 "우리는 오늘 앞으로 24개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그리고 왜 4xe가 새로운, 신개념의 4x4라고 말하는 지에 대한 가시적인 증거를 제공하면서 새로운 순수 전기 SUV 포트폴리오에 대해 간략하게 공유했다"고 말하며 "지프 디자인, 전설적인 4x4 기능 및 전동화의 강력한 조합은 SUV 시장을 재편성하여 더 많은 국가와 더 많은 세그먼트의 더 많은 고객들이 탄소 배출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미와 유럽의 성장을 이끈 전동화 4xe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전세계를 선도하는 제로 에미션 SUV 브랜드로 도약하는 여정에서 우리는 가장 유능하고 지속 가능한 지프 SUV를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것은 전세계 수백만명의 지프 팬들이 계속해서 탐험하고, 포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진보적인 전략이며, 전동화는 지프 브랜드를 더욱 유능하고, 흥미롭고, 지속 가능하며 재미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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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 어벤저

SUV 명가 지프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JEEP Avenger)'를 공개했다. 

어벤저의 공개와 더불어 지프는 세계 최고의 전기 SUV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동화 제품 포트폴리오를 함께 발표했다.

지프는 브랜드 장기 전략인 '탄소배출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 말까지 북미와 유럽에 4종의 순수 전기 SUV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지프 판매량의 절반을, 유럽 판매 전량을 순수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선보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지프 '어벤저'를 파리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30년 100%를 전동화 전환을 목표로 하는 지프의 첫 번째 순수 전기 모델은 소형 전기 SUV 모델인 '올 뉴 지프 어벤저'다. 

지프 어벤저는 레니게이드 보다 하위의 세그먼트로 분리되며, 폴란드 타이키 공장에서 생산한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400km를 목표로 한다.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인테리어뿐 아니라 사람과 적재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지프 어벤저는 오는 10월 17일 파리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며, 공개 당일부터 사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23년 초 유럽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등 전략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올 뉴 지프 레콘

이날 지프는 완전히 새로운 순수 전기차로 선보일 2종 '올 뉴 지프 레콘'과 '올 뉴 지프 왜고니어'의 첫번째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올 뉴 지프 왜고니어

지프는 2030년까지 배터리 전기차를 전면 출시해 차량 라인업, 세그먼트별 전기차 비중, 판매 대수 등에서 SUV 업계 선두를 지킨다는 전략을 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내 지프 판매의 절반은 순수 전기차로 이뤄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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