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지프 어벤저

지프(JEEP)가 도심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의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어벤저(Jeep Avenger)'는 지난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차량 인도가 시작되기도 전에 '2023 유럽 올해의 차' 및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가 뽑은 2023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패밀리 SUV'로 선정되며 화려한 데뷔를 장식한 모델이다. 

전량 유럽 폴란드에서 생산되고 있는 어벤저는 2022년 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유럽에서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하며 유럽 내 B세그먼트 SUV 시장 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해 2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공개 된 이후 지속적으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온 어벤저는 한국 내 지프 브랜드 역사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모델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프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전천후 드라이빙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 아이코닉한 멋스러움을 재해석한 실내외 디자인,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춰 도심형 전기 SUV를 찾는 고객들에 기존과는 다른 자유와 모험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지프 어벤저는 소형 전기차임에도 지프 브랜드만의 오프로더 본능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에코·일반·스포츠 모드 외에 샌드·머드·스노우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돌파할 수 있는 전천후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내리막길 주행 중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저속영역에서는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어벤저는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진입각부터 브레이크 오버각 및 이탈각을 확보, 울퉁불퉁한 지형도 거침없이 주파한다. 200mm의 지상고와 615mm의 시트 높이는 소형 차체임에도 SUV에 걸맞은 주행 포지션을 선사해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어벤저는 전 트림에 걸쳐 높은 에너지 밀도와 효율을 자랑하는 5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전기 모터가 최대 출력 115kW 및 최대 토크 270Nm의 힘을 발휘한다. 충전은 완속과 급속 타입 모두를 지원하며, 고속 충전기 기준으로 약 24분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어벤저는 지프 고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한 기능 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박시 스타일의 차체와 각진 세븐-슬롯 그릴, LED 테일 램프에 적용된 X자 ‘제리캔’ 디자인 디테일이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차량 측면과 세븐-슬롯 그릴 장식 내부에는 전기차임을 드러내는 충전 플러그 형상의 파란색 레터링 ‘e’를 부착하고, 전면 센서 부근에는 어벤저가 디자인된 이탈리아 토리노를 가리키는 나침반 ‘이스터 에그’를 적용하는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도 숨겨져 있다. 오픈 글라스 선루프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며, 유럽에서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블랙 컬러 루프를 상위 트림인 알티튜드에 기본으로 제공, 세련된 투 톤 바디를 완성했다.

다채로운 컬러로 사랑받아온 ‘컬러 맛집’ 지프답게 어벤저의 외장 컬러도 총 7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어벤저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색상인 레이크(에메랄드)를 비롯해 스톤(베이지), 스노우(화이트), 루비(레드), 볼케이노(블랙), 썬(옐로우), 그라나이트(회색)가 마련돼있다.

어벤저의 실내 공간 또한 개성과 재치가 넘친다. 수평 구성의 대시보드가 실내 공간을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게 해주는 동시에 차량 곳곳에 기내용 캐리어 수준에 달하는 34L의 수납 공간을 배치해 동급 최상의 적재능력을 보여준다. 트렁크 공간 또한 321L로 동급 최고 수준을 갖췄으며, 전 트림에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를 기본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포테인먼트는 통합형 유커넥트 5 서비스를 적용해 내장 및 외장 기기와 간편한 연결을 지원한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10.2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ADAS 설정 및 통합 공조장치 조정 등이 가능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편리성을 강화했다.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워치로 마이 유커넥트 - 지프 앱을 사용해 간단한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충전 상태 확인 및 예약 등이 가능하다.

어벤저는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보행자·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차선 중앙 유지 시스템,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사각 지대·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주행 안전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알티튜드 트림에는 교통 표지판 인식 시스템을 더해 보다 안전한 도심 주행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파크센스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과 파크뷰 후방 카메라를 전 트림 기본으로 탑재, 알티튜드 트림에는 전/측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을 추가해 안정성과 편의를 강화했다. 에어백은 전면, 사이드 커튼, 전면 사이드 시트 등 총 6개를 장착했다. 충돌 시 최적 수준으로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도 기본 사양으로 내장했다.

어벤저는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와 알티튜드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290만원, 5,6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가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 아래,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효율성 제고 및 수익성 강화를 위한 재정비 작업에 본격 나선다.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은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의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고객 접점 확대는 물론, '스텔란티스 운영 스탠다드'에 맞춰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보다 일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핵심 과제다.

지난 해 9월 제주에 1호 통합 전시장을 오픈한 데 이어 광주와 원주에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을 동시 개장함으로써, 강원 원주 지역 고객들에게 새롭게 푸조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판매 거점 한 곳이 새롭게 추가됐다.  

광주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은 지프 및 푸조 공식 딜러사인 선일모터스가 기존에 운영하던 푸조 전시장을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이전해 통합 운영한다. 리뉴얼을 통해 지프는 231.9㎡(약 70.15평)를, 푸조는 145.7㎡(약 44.08평)를 사용하고, 브랜드 별로 차량 3대씩 전시된다. 선일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주 서비스센터 역시 지프와 푸조 브랜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원주 통합 전시장 역시 기존 지프 공식 딜러사인 SS오토모빌이 운영하던 지프 전용 전시장(강원 원주시 북원로 2854) 3층 공간을 푸조 전시장으로 새단장했다. 이를 통해 강원 지역의 고객 수요 대응은 물론 서비스 공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서비스센터는 현재 지프 전 차종 및 푸조 전기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푸조 내연기관 차종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새단장을 마친 광주와 원주 지프·푸조 통합 전시장은 차량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3D 카 컨피규레이터’를 도입, 보다 생생한 구매 가이드를 제안한다. 고객들은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량 색상과 옵션, 악세서리 등 원하는 조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상담받을 수 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이번 원주와 광주 통합 전시장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푸조와 지프 브랜드를 원스톱으로 경험하는 것은 물론, 스텔란티스의 일관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딜러사와 적극 소통하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지프 튜닝카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모터쇼 '2024 부산모빌리티쇼'의 막이 올랐다.

올해 부산모빌리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이달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2년 만에 더욱 풍성하게 돌아온 부산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외 유명 완성차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이번 전시에는 브랜드별 신차와 컨셉카뿐만 아니라 클래식카와 튜닝카 등 이색 차량도 등장했다. 

이 가운데 바퀴 대신 무한궤도를 장착한 '지프(JEEP) 튜닝카'가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해당 튜닝카는 네 바퀴에 탱크를 연상시키는 무한궤도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무한궤도를 장착한 해당 튜닝카를 일상 주행용으로 쓰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관련 튜닝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튜닝 솔루션은 스키장 등 특수 환경에서의 이동 수단 또는 장비 목적으로 제작, 납품되고 있다. 

무한궤도를 장착한 해당 지프 튜닝카는 스키장이나 산악지형, 사막 등의 험지 이동 수단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프 이색 튜닝카 디테일 컷 >

CHARISMA JEEP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Jeep

지프(Jeep)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심장을 단 랭글러 라인업의 최강자 '더 뉴 랭글러 4xe'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더 뉴 랭글러 4xe(The New Wrangler 4xe)는 지난 1월 선보인 '더 뉴 랭글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2020년 글로벌 공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랭글러 4xe는 지난해 미국에서만 6만 7천 대 넘게 판매되며 미국 내 '베스트셀링 PHEV' 타이틀을 차지한 모델로, 랭글러 고객의 43%가 4xe를 선택했다.

강력한 성능을 기반으로 한 랭글러 최상위 트림인 더 뉴 랭글러 4xe는 전동화 모델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도 오프로드 성능에 있어서는 타협하지 않은 모델이다. 정숙성과 뛰어난 연비는 물론 랭글러 중 가장 강력한 합산 출력을 자랑해 일상에서는 완벽한 파트너이자, 비일상에서는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강력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더 뉴 랭글러 4xe의 외관은 내연 기관 버전과 동일하게 ‘오프로더 DNA’를 기반으로 하며, 전동화 모델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지프 로고, 테일게이트의 '4xe' 배지 등 곳곳에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 디자인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4xe 전용 20인치 알루미늄 페인티드 그레이 휠을 새로 장착했다.

실내는 4xe 전용 컬러 계기판을 통해 배터리 잔량 및 전기 주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E-셀렉 주행 모드 버튼(하이브리드, 일렉트릭, e세이브)과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앱이 추가된 유커넥트 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차량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 앞좌석 열선/전동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다양한 첨단·편의 기능을 적용해 편리하고 안락한 주행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 350V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된다. 일반 주행 조건에 적합한 8단 자동 변속기 및 진정한 오프로드 체험을 가능케 하는 저단 기어와 맞물려 도심에서는 안정적인 주행감을, 험로에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272마력, 40.8kg·m의 힘을 발휘하는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각각 최고출력 63마력 및 145마력, 최대토크 5.5kg·m 및 26kg·m)가 합을 이뤄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완충 시 순수전기로만 34km, 총 630km 이상(주유+배터리 완충 시) 주행 가능하다.

 

뛰어난 연비도 장점이다. 합산 복합 연비는 12.0km/L로, 더 뉴 랭글러 4xe에 적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전체 연료 소비를 크게 저감했다.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빛을 발하는 주행 보조 장치도 빼놓을 수 없다.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전복 방지 시스템 및 트레일러 스웨이 댐핑이 포함된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 등을 기본 적용, 전동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로드 정체성을 유지했다. 여기에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원격 시동 시스템, 사각지대/후방 교행 감지 시스템 등으로 도심에서도 안전을 확보했다.

국내에서는 사하라 4도어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며, 사하라 4도어 하드탑이 9,730만 원, 파워탑이 9,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2024 Jeep Wagoneer S

SUV명가 지프(Jeep)가 순수 전기 SUV '2024 지프 왜고니어 S 런치 에디션'을 공개하며 전기 SUV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지프 왜고니어 S(2024 Jeep Wagoneer S)는 1회 충전 시 최장 483km(북미 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지프의 전설적인 SUV 라인업을 확대할 핵심 모델로 꼽힌다. 

특히 4x4 시스템 기반의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 토크 85.3kg.m, 제로백 3.4초 등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전기차의 장점과 어떤 환경도 주파할 수 있는 전천후 주행 성능 및 견인력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지프 왜고니어 S는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 라지(STLA Large)’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지프는 전장, 전폭, 서스펜션 및 파워트레인 등 STLA 라지 플랫폼의 일부 구성을 왜고니어 S만을 위해 수정했다. 

이를 통해 순간토크와 가속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차체 비틀림 강성은 기존 지프 중형 SUV 대비 35% 개선했다. 소음과 진동을 줄여 실내 정숙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지프만의 헤리티지와 기술 혁신의 만남으로 탄생한 왜고니어 S는 고급스러운 스타일링과 정교함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공개를 통해 균형 잡힌 비율, 공기역학적 디자인과 최신 4xe 기술 등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재해석을 거친 브랜드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한 세븐-슬롯 그릴을 적용했다. 그릴에 내장된 앰비언트 캐스트 LED 조명은 차량에 다가가면 자동으로 켜져 수 km 떨어진 곳에서도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짙은 컬러의 악센트를 적용해 우아함을 더했으며 글로스 블랙 및 어두운 회색 컬러 등 디자인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날렵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엄격한 개발 과정을 거쳐 최적의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채택, 브랜드 사상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Cd 0.29를 달성했다.

실내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동급 최고 수준으로 확보한 45인치 이상의 스크린 공간과 동급 유일의 10.25인치 인터랙티브 조수석 스크린은 주행 경험을 극대화한다. 

운전석의 조작부와 인터페이스는 디지털 방식으로 작동하며, 고객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새롭게 설계한 12.3인치 클러스터를 내장해 운전자 편의를 향상시켰다. 

특히 지프 브랜드 최초로 전자식 도어 릴리즈 기능을 도입, 한 번의 가벼운 터치로 문을 열 수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이전 세대보다 반응성 및 가시성이 개선된 유커넥트 5 시스템은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및 10.25인치 인터랙티브 조수석 스크린과 연결되며, 무선 업데이트도 지원한다. 

또한 지프의 커넥티드 서비스 ‘지프 커넥트’를 통해 배터리 잔여량, 충전 상태에 따른 주행 가능 거리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장인정신이 담긴 실내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적용해 프리미엄 SUV다운 기품을 자아낸다. 

어두운 톤의 인테리어에 레드와인 컬러의 스티치를 더해 곳곳에 디테일을 가미했다. 뒷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주야간 설정이 가능한 맞춤형 LED 조명, 64가지 컬러 옵션의 앰비언트 라이팅을 기본 제공해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매킨토시' 사운드 시스템이 차량 곳곳에 배치돼 12인치 서브우퍼를 포함한 19개 스피커로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파워트레인은 고객이 쉽고 빠르게 충전할 수 있도록 400V, 100kWh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했다. DC 급속 충전기 사용 시 23분 만에 2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외에도 170여 가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춰 운전자를 보조한다.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교차로 충돌 방지 보조, 졸음 운전 방지, 교통 표지판 인식, 서라운드 뷰 카메라 등을 기본 제공한다.

지프 왜고니어 S는 올가을 미국과 캐나다에 먼저 출시되며, 이후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프 왜고니어 S 디테일 컷 >

Jeep Wagoneer 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Jeep x Marathon

지프(Jeep)가 캐나다 밀리터리 워치 브랜드 마라톤과 '지프X마라톤' 손목시계 컬렉션 4종을 선보인다. 

지프와 마라톤의 강인한 정신을 상징하는 '지프X마라톤 컬렉션(Jeep x Marathon)'은 두 브랜드의 밀리터리 역사와 실용적인 디자인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기원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며,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최초로 사용한 '윌리스 MB'와 이로부터 태어난 '랭글러 루비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다이얼에는 '랭글러 1941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영감을 받은 서체를 적용했다. 시계 뒷면에 새겨진 ‘Since 1941’이라는 문구는 지프와 마라톤의 밀리터리 역사를 기념하며, 지프 브랜드의 슬로건 'Go Anywhere, Do Anything' 또한 뒷면에 함께 각인돼 지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컬렉션은 41mm 손목시계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제너럴 퍼포스 오피서 시리즈' 및 '서치 앤드 레스큐 시리즈' 의 두 개 라인업으로 나뉜다.

윌리스 MB에서 영감을 받은 제너럴 퍼포스 오피서 시리즈는 수동 와인딩 방식의 41mm 지프 윌리스 SSGPM과 쿼츠 방식의 41mm 지프 윌리스 SSGPQ 등 필드 워치 2종으로 구성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마라톤 시계 다이얼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했으며 스틸 케이스를 파커라이징 처리해 반사율을 낮추고 내구성을 높였다.

서치 앤드 레스큐 시리즈는 랭글러 루비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41mm 지프 루비콘 GSAR® 및 쿼츠 방식의 41mm 지프 루비콘 TSAR 등 다이버 워치 2종으로 제공된다. 지프와 마라톤 브랜드의 특성을 완벽하게 결합해 시대를 초월한 밀리터리 룩을 완성했으며 다이버 워치답게 수심 3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가격은 41mm 지프 윌리스 SSGPM 650달러, 41mm 지프 윌리스 SSGPQ 500달러 ,41mm 지프 루비콘 GSAR 1,500달러 ,41mm 지프 루비콘 TSAR 1,200달러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

지프(JEEP)가 군용차를 테마로 한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를 국내 3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는 지프 역사의 시작으로 여겨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를 모티브 삼아 밀리터리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패키지는 그라나이트 크리스털 메탈릭 컬러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에 별 모양 데칼, 액세서리 4종과 굿즈 3종을 더해 총 300만원 상당의 가치를 더한 모델이다

아미 스타 패키지는 후드와 양 도어 사이드 바디에 지프의 전통과 역사를 상징하는 별 모양이 거친 질감으로 표현된 데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지프의 순정 액세서리인 무광의 새틴 블랙 그릴(Satin Black)을 적용해 한층 강인하면서도 터프한 외관을 완성했다.

안전성과 편의 증가를 위해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과 스테인리스 스틸 도어 실 가드, 모든 좌석에 그랩 핸들 등의 액세서리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스위스 아미 나이프, 지프 밀리터리 반합 세트, 밀리터리 ID 태그 등 군용차에서 시작된 지프의 정통성을 드러내는 굿즈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더했다.

아미 스타 패키지의 기반이 되는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독보적인 4x4 주행 성능 등 지프의 풍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제작된 픽업트럭이다. 3.6리터 펜타스타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84마력, 최대 36kg·m의 힘을 발휘하며 1,005L의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또 락-트랙 풀타임 4WD, 트루-락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이 탑재돼 오프로드 픽업트럭다운 험로 주파 능력을 발휘한다.

아미 스타 패키지가 적용된 글래디에이터 모델은 서울, 경기권, 충청권에 인천, 원주, 제주까지 전국총 14개 전시장에서 전시된다. 

스페셜 패키지 모델에 대한 문의는 전국 지프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기존 글래디에이터 루비콘과 동일한 7,990만원이다.

관련해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과거 전장을 누비며 시작된 브랜드 역사를 담아낸 글래디에이터 아미 스타 패키지는 지프만의 헤리티지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준비한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프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차량 구매 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초저금리 금융 상품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우리금융캐피탈과의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통해 공식 출범한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및 타 금융 상품보다 대폭 낮은 0~4%대 금리로 이자 및 월 납입금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구체적으로 지프는 60개월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모델 및 선납금(0%, 30%)에 따라 무이자부터 최대 4.5%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2024년형 더 뉴 랭글러 모델의 경우 선납금에 따라 월 납입금 90만 원~150만 원대라는 매력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납금 납입 여부와 상관없이 금리는 4.3%대로 동일하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선납금 30% 납입 시 0.8%대의 초저금리를 적용해 월 5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그랜드 체로키 2열 모델의 경우 리미티드 트림은 '선납금 0%+무이자 할부'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오버랜드 트림은 선납금에 따라 월 납입금 90만 원대의 무이자 할부 또는 0.9%대의 저리 상품을 제공한다. 그랜드 체로키 L 또한 선납금에 따라 무이자 할부 혹은 1.45%의 금리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푸조 또한 낮은 금리를 적용한 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e-208'과 'e-2008 SUV' 구매 고객에게는 선납금에 상관없이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상품을 선보인다. 선납금 없이 최저 월 65만 원대 혹은 선납금 30% 적용 시 최저 월 43만 원대라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전기차를 소유할 수 있다.

내연기관 모델 또한 대부분 3~4% 초반대의 저리 상품을 제공한다. 선납금을 내지 않을 경우 408은 월 70~80만 원대, 508은 월 70만 원대, 3008 SUV는 월 70~80만 원대, 5008 SUV는 월 80~9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선납금 30% 납입 시 408, 508 및 3008 SUV 모두 월 50만 원대, 5008 SUV는 월 50~60만 원대에 운용 가능하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금융 상품을 마련했다"라고 설명하며, “보다 많은 고객이 지프, 푸조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매 문턱을 낮추고 소통 기회를 마련해 다가갈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해 고객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를 핵심 목표로 판매부터 A/S, 제품 포트폴리오, 마케팅 전략 등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검토 및 강화해 단단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가 1일 '2024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둔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는 방실 신임 대표의 첫 공식 행사로, 새로운 수장을 맞아 변화를 꾀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실 대표는 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갈증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산 브랜드에서 넘어오는 고객의 비율을 더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고객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를 핵심 목표로 판매부터 A/S, 제품 포트폴리오, 마케팅 전략 등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검토 및 강화해 단단한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 대표는 이날 우선 최우선 과제로 ‘가격 정책 안정화’를 꼽으며, 상시 할인 프로모션을 지양하고 가격 안정성을 유지해 딜러와의 상생은 물론,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 체결한 우리금융캐피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델별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 고금리 시대에 고객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가격 정책과 더불어 고객 신뢰를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서비스 품질을 언급하며, 무조건적인 확장은 지양하고 스텔란티스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 고객은 더 쉬운 접근이 가능하고, 딜러는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도입한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 하에 고객 접점을 늘리는데 집중, 올해 원주와 광주에 2개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1개의 통합 서비스센터를 원주에 오픈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총 9개의 전시장과 10개 서비스센터를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로 전환한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전동화 전환에 대비해 전기차 A/S 인프라 확대 및 정비 전문성 확대에 나선다. 전기차 수리 센터를 레벨 1-3으로 구분,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해 전기차 수리에 필요한 특수 공구까지 갖춘 레벨 2에 해당하는 E-엑스퍼트 센터부터 배터리 수명 관리까지 책임지는 레벨 3 E-리페어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최근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영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는 등 전기차 테크니션 양성에 지속 투자해 전기차 전용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방실 대표는 브랜드 강화에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제품’이라면서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지프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인 '어벤저'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며, 푸조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도입 요구에 부응하여 ‘308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

고객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도 확대한다. 지프는 올해 다양한 고객 경험 마케팅으로 자유와 모험을 열망하는 고객과 정통 SUV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 가장 먼저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의 저력을 강조, 올해 파리 올림픽이 예정돼 있는 만큼 브랜드 강화의 기회로 삼아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푸조만의 브랜드 컬처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올해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고객과의 만남을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전념하겠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은 더욱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기에 기회는 있다고 생각하며, 스텔란티스의 매력적인 두 브랜드로 비단 수입차 고객뿐만이 아닌, 국산차 고객들에게도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지프

지프가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를 앞두고 콘셉트카 티저를 공개했다.

올해 58회째를 맞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연례 행사다. 

지프 오너들이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며 오프로드 주행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지프는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순정 부품 OEM 업체 모파의 지프 전담 부품 사업부 JPP와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지프 오너뿐 아니라 전 세계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한 2024 EJS 티저는 올해 축제 현장서 선보일 콘셉트카의 부분 스케치 이미지다. 첫 번째 스케치에서는 강렬한 붉은색 외관과 거대한 공기흡입구, 흐릿하게 적힌 숫자 ‘392’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스케치는 녹색 외관에 'WILLYX'라고 새겨진 측면 모습을 담았다. 공개된 콘셉트카 부분 스케치는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 ‘독보적인 헤리티지’, ‘강렬한 색상’, 그리고 ‘모험에 어울리는 추진력’ 등 2024 EJS 행사의 네 가지 테마를 담았다.

지프는 '트레일 마커' 티저 시리즈를 연달아 공개하며 다가올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