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韓서 'AS 불만' 없앨까...국내 서비스 인프라·정비 정문성 확대 박차
[Motoroid / Latest News]
미국 캐딜락(Cadillac)이 국내 애프터세일즈(AS) 인프라 및 정비 정문성 확대에 적극 나선다.
캐딜락은 최근 서울서비스센터와 수원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는 등 올 해만 4곳의 서비스센터를 신규로 개소하며 최고의 고객 만족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지 면적 3970.60㎡(1,201평),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26,252.23㎡(7,941평)의 전국 최대 규모로 오픈한 서울서비스센터는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최신식 장비가 적용된 워크베이 및 판금·도장 전용 부스를 갖춰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 만족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요건을 두루 충족했다.
또한 총 연면적 3,100㎡(938평), 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된 수원서비스센터(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영로220번길21)는 광교, 동탄 등에 인접한 지리적위치를 배경으로 경기남부 신도시 지역의 서비스 수요 증가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총 20개의 워크베이와 10개의 판금·도장 전용 부스 등 충분한 서비스 능력을 갖췄다.
캐딜락은 앞서 언급한 서울서비스센터 및 수원서비스센터를 포함해 부산서비스센터(4월), 광주서비스센터(5월) 등 올 해만 4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소하며 수도권 고객 뿐 아니라 지방 고객들도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AS 고객 접점을 늘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관련해 캐딜락 애프터세일즈를 맡고 있는 필드포스 담당 박정수상무는 “올 해 캐딜락은 브랜드 첫 전기SUV 리릭을 필두로 새롭게 전개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에 발맞춰,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애프터서비스 분야에도 상당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력 있는 신차를 통해 상당한 규모의 신규 고객을 유치한만큼 세일즈부터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아메리칸 럭셔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PO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기술 혁신성 입증!" 현대차그룹, 美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평가 휩쓸어 (1) | 2024.08.26 |
---|---|
"쌍용 전성기 되찾을까"...KG모빌리티, 새 브랜드 전략 '실용적 창의성' 펼친다 (0) | 2024.08.20 |
'푸조-지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는...중국 CATL·삼성SDI 사용 (0) | 2024.08.16 |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현대차, 전 세계 지속가능한 발전 위해 유엔 기구와 힘 합친다 (0) | 2024.08.01 |
영국 신차 '10대 중 1대'는 현대차그룹 자동차..."현지 활동 지속해 英 공략 강화" (0) | 202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