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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머스탱 GTD

포드(Ford)가 가장 대담하고 진보한 머스탱 '머스탱 GTD'을 유럽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데뷔를 앞둔 머스탱 GTD는 독일의 유명 레이싱 서킷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올해 4분기 진행 예정인 공식 기록 측정 주행에 대비하고자 유럽의 여러 도로를 주행할 예정이다.

머스탱 GTD의 수석 프로그램 엔지니어 그렉 구달은 “머스탱 GTD는 세브링 국제 레이스웨이와 버지니아 국제 레이스웨이 등 북미에서의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쳤다.

이는 뉘르부르크링의 한 랩을 7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기 위한 일환이었다"라며, "그 다음 단계로 유럽의 도로들과 뉘르부르크링의 전용 테스트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유럽 최고 차량의 자리를 거머쥐고자 제작된 머스탱 GTD는 르망에서의 유럽 무대 데뷔에 이어 벨기에 스파 24시 내구레이스와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포드는 이와 더불어 머스탱 GTD를 구성하는 슈퍼카 요소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소개하고자 새로운 온라인 스토리텔링 시리즈를 론칭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강력한 퍼포먼스에 걸맞은 최첨단 서스펜션, 800마력 이상의 슈퍼차저 8기통 엔진 등 고성능 장비들을 컴퓨터 생성 렌더링 기반의 이미지로써 실감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정보를 포함한 최신 뉴스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X 등 주요 소셜미디어 내 머스탱 또는 포드 공식 채널은 물론, 포드 웹사이트 내 머스탱 GTD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특유의 고성능 퍼포먼스와 디자인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머스탱은 국내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9년만의 세대 교체를 통해 새롭게 돌아온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전설적인 1세대 모델 고유의 DNA를 계승한 디자인과 감성적 요소에 역대 최고의 주행 퍼포먼스까지 갖췄다.

전통과 혁신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보다 폭넓은 소비자 만족도를 추구함으로써 실제 지난 4월까지 KAIDA 기준 343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전년 연간 판매량을 가뿐히 넘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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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가 일반적인 도장 공정 없이도 매끄러운 차체 표면이 유지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조 공법은 현대차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모델 ‘ST1 카고’의 루프 스포일러에 최초 적용됐다.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은 플라스틱 복합재를 활용, 별도의 도장 작업없이 차량 외관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제조 공법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일반적 자동차 도장 공정을 대체하기 위해 투명층과 컬러층이 적층된 컬러 원소재를 활용,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점이다.

우선 컬러가 입혀진 원소재를 가열해 연화시킨 뒤 금형 위에 올려 루프 스포일러 모양의 외관 성형물을 제작한다. 이후 특정 이상의 강도 확보를 위해 성형물 안쪽에 열경화성 소재인 폴리우레탄과 유리 섬유를 도포한 뒤 금형으로 다시 누르는 과정을 거쳐 최종 제품을 완성한다.

기존에는 루프 스포일러를 제작하기 위해 차체 도장과 동일한 도장 및 샌딩 작업이 필요했지만 무도장 복합재 성형기술을 활용하면 이러한 도장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된다. 차체 도장 공장은 자동차 제조 공정 가운데 에너지 소비량 4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높다.

도장 품질 측면에서도 일반 도장 기법 대비 높은 수준의 광택은 물론 균일하면서도 풍부한 발색 구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컬러 원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가벼운 손상이 나더라도 상처 부위에 원색 그대로의 색상이 유지된다는 점도 이점이다.

게다가 이 기술에 적용된 복합 소재는 기존 공법으로 제작되던 루프 스포일러 소재인 섬유 강화 플라스틱 대비 20% 이상 무게가 가벼워 전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현대차∙기아는 무도장 복합소재 기술이 성형 자유도가 높고 다채로운 컬러 구현이 가능해 다품종 소량 생산이 필요한 부품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후드 패널 등과 같은 차체 부품 제작에도 적용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법은 고객의 기호와 목적에 맞는 맞춤형 모빌리티를 제공하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제조 기술 연구의 결과물”이라며 “제조 공법의 혁신을 통해 생산 유연성과 높은 상품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에너지 사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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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기아 EV3

기아(KIA)가 콤팩트 전기 SUV '더 EV3'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 사전 계약에 본격 돌입한다. 

기아 EV3는 국내 시장 기준 21년 기아 첫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23년 대형 전동화 플래그십 SUV인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 모델이다.

기아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전기차를 접하게 함으로써 기아의 전동화 선도 브랜드 지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EV3는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해 역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으로 배치한 스몰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로 형상화한 '타이거 페이스'로 당당하고 강건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측면부 1열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2열 ‘히든 타입 도어 핸들’로 디자인 일체감을 높였다.

실내는 고객의 다양한 사용 목적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간 활용성 및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갖췄다.

12.3인치 클러스터ᆞ5인치 공조ᆞ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세 개의 화면을 하나로 통합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12인치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다이내믹 앰비언트 라이트,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최신 사양으로 운전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전방으로 120mm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과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모든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해 내 집 같이 편안한 생활 공간을 연출했다.

EV3에 적용된 외장 색상은 어벤쳐린 그린, 셰일 그레이, 프로스트 블루 등 신규 색상 3종을 포함해 총 7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내 색상은 미디움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 3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GT 라인은 날개 형상의 하단부 범퍼와 차콜&화이트 실내 색상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 층 더 강인하고 모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V3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했다. 기아는 EV3를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로 운영한다.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롱레인지 모델 501km, 스탠다드 모델 350km다.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롱레인지 모델 31분, 스탠다드 모델 29분(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소요된다. 

기아는 주행가능거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7인치 공력 휠, 휠 갭 리듀서,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 사이드 실 언더커버, 3D 곡률 형상 전후면 언더커버 등을 적용해 EV3의 공기 흐름을 최적화했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한다. 복합전비는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 롱레인지 5.4km/kWh, 스탠다드 5.2km/kWh다.

아울러 가속 페달 조작만으로 가속, 감속, 정차가 가능한 i-페달 기능을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한 ‘i-페달 3.0’이 현대차그룹 최초로 EV3에 적용돼 운전 편의성은 물론 탑승객의 승차감까지 높였다.

또 다양한 상황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ᆞ외 V2L 기능과 충전 상태 표시등 및 야간 조명을 더한 충전구를 우측 전방 펜더부에 탑재하는 등 고객의 만족스러운 이용 경험을 위한 전기차 특화 사양도 마련했다.

기아 EV 최초로 탑재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는 자연어를 기반으로 기존 음성인식 대비 여행, 차량 이용, 지식 검색 등을 추가로 지원해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아울러 EV3 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고음질 뮤직 스트리밍 및 비디오 스트리밍이 가능한 스트리밍 플러스, 아케이드 게임, 미국프로농구 30종의 각 구단별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매할 수 있어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생생한 인포테인먼트 경험이 가능하다.

이 외 차량 주요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캠 2, 디지털키 2, 무선 폰 커넥티비티(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EV3에 9에어백 시스템 탑재,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 확대 적용, 차체 전방 구조물 최적화, 차체 측면부 주요 소재 및 구조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스티어링 휠 터치만으로도 잡은 상태를 인식하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으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및 주차를 돕는다. 

관련해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EV3의 국내 계약을 시작하며 고객이 다양한 접점에서 EV3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전기차 구매를 주저한 고객이 망설임 없이 EV3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기아 EV3의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모델 에어 4,208만원, 어스 4,571만원, GT 라인 4,666만원, 롱레인지 모델, 에어 4,650만원, 어스 5,013만원, GT 라인 5,108만원이다.

기아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혜택 적용 기준 EV3의 판매 가격을 스탠다드 모델 3,995만원부터, 롱레인지 모델 4,415만원부터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고객들이 스탠다드 모델은 3천만원 초중반, 롱레인지 모델은 3천만원 중후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정부 부처 인증 절차 완료가 예상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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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지난 5월 내수 1,901대, 수출 4,777대로 총 6,678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 달 내수 시장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9% 늘어났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5월 한달 동안 945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는 E-Tech 하이브리드가 568대로 판매량의 60.1%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가 올들어 판매한 신차 3대 중 1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284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기준)부터 만나볼 수 있는 'E-테크 포 올' 캠페인으로 르노코리아는 최근 다섯 달 동안 2,839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지난 해 연간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대수인 1,498대 대비 약 두 배, 월 평균 판매로 전환 시 네 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중형 SUV QM6는 760대가 판매됐다.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이 가미된 '뉴 르노 QM6'는 LPG 승용 모델인 LPe가 70% 이상인 535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5월 수출은 총 4,777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2,824대를 포함한 4,074대, QM6는 703대가 수출길에 올랐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6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로장주 엠블럼으로 새롭게 거듭난 패밀리 SUV '뉴 르노 QM6'는 6월 구매 고객을 위한 180만원의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 24만대 판매 기념 특별 혜택은 현금과 할부 구매 시 모두 적용되며, 고객 선호에 따라 이번 특별 혜택 대신 1.9% 특별 금리를 적용한 할부 구매도 가능하다. 영업 전시장 별 특별 프로모션 혜택 20만원을 더하면 6월 뉴 르노 QM6의 구매 혜택은 최대 200만원에 달한다.

뉴 르노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와 함께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럼에 디자인 디테일이 강화되며 새로운 인상을 선사한다. LPG 모델인 QM6 LPe는 LPG 도넛탱크 고정기술 특허를 취득해 후방 충돌 시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플로팅 설계로 소음진동까지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뉴 르노 아르카나'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전면 디자인을 선사한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 기준 2845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는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와 함께 TCe 260, 1.6 GTe 등 세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르카나의 이전 모델인 XM3는 전국 영업 전시장의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해 무이자 할부 또는 150만원부터 최대 340만원까지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중형 세단 SM6는 TCe 300 인스파이어 또는 TCe 260 RE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 100만원을 비롯해 일부 모델에 대한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까지 적용할 경우 최대 420만원의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M6 TCe 300은 알핀 A110 모델과 동일한 1.8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알핀은 1955년 설립 이래 각종 모터스포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고성능 차량 브랜드다.

글로벌 누적 판매대수 300만대 이상을 기록한 상용차 '르노 마스터 밴'은 국내 특별 물량 확보 및 한정판매에 돌입한 것에 이어 2대 이상 다량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을 선보였다. 밴 S 3,685만원, 밴 L 3,845만원의 가격에 3년/10만km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마스터는 6월 한정적으로 다량 구매 시 차량 가격 기준 2~3대 1%, 4~5대 2%, 6~9대 3%, 10대 이상 5%의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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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Charlotte Dickson

영국 맥라렌(McLaren)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총괄에 '샬롯 딕슨(Charlotte Dickson)'을 임명했다.  

딕슨 지역총괄은 지난 10년간 유럽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 근무하며 럭셔리 자동차 업계의 영업, 마케팅, 경영 및 전략 분야의 고위직을 역임해왔으며, 맥라렌 브랜드에는 2018년부터 합류했다.

샬롯 딕슨은 이 곳에서 근무한 6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맥라렌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하는데 핵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17곳 리테일러 사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건전한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했고, 그 결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기록적인 자동차 판매고를 달성했다.

이번 인사로 딕슨 지역총괄은 한국, 일본, 호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22개 전시장의 책임을 맡게 되며, 맥라렌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인 조지 빅스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따르게 된다.

딕슨 지역총괄의 주요 업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브랜드의 혁신 촉진과 업계를 선도하는 럭셔리 고성능 슈퍼카 브랜드로서의 인식을 강화하는 것이다. 

맥라렌은 딕슨 지역총괄이 럭셔리카 분야에서 15년 가까이 쌓은 경력에 기반한 깊은 조예와 전문성, 결단력에 기반해 탁월한 영업, 딜러 관리, 고객만족 경영 능력을 선보이고, 파트너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맥라렌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 조지 빅스는 “샬롯 딕슨은 전략적 비전과 헌신으로 핵심 지역에서 맥라렌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적임자”라며, “샬롯의 리더십 아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객들이 맥라렌의 다양한 라인업을 폭 넓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말했다.

샬롯 딕슨 지역총괄은 “아투라 스파이더, 출시를 앞둔 신차 등 맥라렌을 정의할만한 모델을 계속 선보이는 이 중요한 시점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이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맥라렌 브랜드와 인지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샬롯 딕슨은 지난 2020년 아시아태평앙 총괄로 선임된 후 4년만에 지역총괄로 승진한 것으로, 맥라렌의 최초 여성 총괄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 또한 오토카가 매년 선정하는 자동차 업계 주요 인물 중, 2019년에 위대한 여성 라이징 스타, 2024년에 위대한 여성 100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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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벤테이가

벤틀리(BENTLEY)가 첨단 사양 강화하고 라인업을 확대한 럭셔리 SUV '2024년형 벤테이가'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2024년형 벤테이가는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과 진보한 기술, 강력한 퍼포먼스로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벤테이가에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되던 첨단 사양을 확대 적용한 모델이다.

특히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아주르', 다이내믹한 감성을 강조한 'S'에 더해 럭셔리 SUV의 본질에 집중한 '베이스' 모델, 블랙과 액센트 컬러의 대조를 통해 완벽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S 블랙 에디션' 등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2024년형 벤테이가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새로운 디테일이 더해졌다. 먼저 모든 라인업에 여덟 가지 신규 외장 페인트 컬러가 추가된다. 이로써 청색과 녹색의 조화로 보석처럼 빛나는 '토파즈 블루' 컬러를 비롯해 총 112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들은 파생 모델 별로 차별화된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벤테이가 아주르에는 클래식한 세로 패턴의 버티컬 베인 그릴이 적용돼 웅장함을 더한다. 또한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상급 울 카펫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벤틀리의 시그니처인 '네임 포 벤틀리' 플래그십 오디오 시스템 외에 완성도 높은 음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뱅 앤 올룹슨 포 벤틀리' 오디오 시스템 옵션도 제공된다. 뱅 앤 올룹슨 포 벤틀리 오디오는 섬세한 음향 조정 기능을 제공하며, '베오소닉 원터치 익스피리언스' 기능을 통해 다양한 감성으로 세팅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뱅 앤 올룹슨 고유의 피보나치 패턴이 적용된 알루미늄 스피커 그릴과 LED 일루미네이션이 적용돼 벤테이가의 실내 공간에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한다.

2024년형 벤테이가는 보다 강화된 첨단 사양을 통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벤테이가 EWB에 탑재되는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 이 아주르, S, S 블랙 에디션에 기본 탑재되며, 베이스 모델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은 저속에서는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고속에서는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뒷바퀴를 최대 4.8도 조향한다. 이를 통해 저속에서 회전 반경을 줄이고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속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벤테이가 EWB에 세계 최초로 적용됐던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과 '자세 조정 시스템' 또한 2024년형 벤테이가에 선택 사양으로 탑재된다.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은 차내의 온도와 시트 표면의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에어컨과 히터는 물론 열선 및 통풍 기능을 부위 별로 독립 제어해 탑승객에게 가장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편의 기능이다. 탑승객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6단계로 희망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자세 조정 시스템은 시트 표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지속적으로 감지, 3시간 동안 총 177가지 다양한 자세 변화를 제공해 장시간 주행 시 탑승객의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신규 적용된 공조 제어 시스템은 차량 내부와 외부의 공기질을 비교, 자동으로 차내 공기 재순환 모드를 작동시키거나 해제해 항상 깨끗한 공기질을 누릴 수 있다. 뒷좌석에 탑승객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정지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3D 서라운드 뷰’ 등 향상된 주행 보조 기능이 탑재돼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2024년형 벤테이가에는 기존의 아주르, S 파생 모델 외에 럭셔리 SUV의 본질에 집중한 ‘베이스’ 모델이 신규 도입된다. 벤테이가 베이스는 벤틀리 고유의 장인 정신과 완벽주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파생 모델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21인치 트윈 스포크 휠이 적용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벤틀리가 엄선한 럭셔리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도 신규 도입된다.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은 다이내믹함을 강조한 벤테이가 S를 기반으로 블랙 테마 컬러와 일곱 가지 액센트 컬러(만다린, 시그널 옐로우, 클라인 블루, 필러 박스 레드, 아이스, 하이퍼 그린, 벨루가)의 강렬한 대조를 통해 도로 위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벤틀리 105년 역사 상 최초로 글로스 블랙 컬러로 처리된 ‘벤틀리 윙’ 엠블럼과 레터링이다. 또 D-필러에는 ‘블랙 에디션 배지’가 부착돼 유니크함을 강조한다.

모든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차량에는 외장 디테일에 블랙 컬러가 적용되는 ‘블랙라인 스펙’, 22인치 블랙 컬러 휠과 보디킷이 기본 적용되며, 보디킷에 액센트 컬러 스트라이프가 적용돼 포인트를 강조한다. 액센트 컬러는 보디킷 외에도 브레이크 캘리퍼, 실내 가죽과 콘트라스트 스티칭 등에 적용돼 블랙과 대조를 이룬다.

이 밖에도 다이아몬드 퀼티드 시트와 깊이감을 더하는 ‘카본 파이버 3D 위빙 베니어’ 센터페시아가 적용되며, 실내의 금속 소재를 어두운 색으로 변경하는 ‘다크 크롬 팩’이 적용돼 블랙의 카리스마를 더욱 부각시킨다.

모든 벤테이가에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550마력(PS),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4.5초를 기록하며, 최고속도는 290km/h다. 또한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8V 전자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아주르, S, S 블랙 에디션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2024년형 벤틀리 벤테이가의 가격은 벤테이가 베이스 2억 6,350만 원, 벤테이가 S 3억 750만 원, 벤테이가 아주르 3억 1,760만 원,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3억 4,680만 원부터 시작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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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TCS 레이싱

재규어 TCS 레이싱이 상하이에서 열린 2024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1-12라운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 순위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소속 드라이버들의 활약으로 재규어 TCS 레이싱은 이번 주말에만 총 62점을 획득, 2위와의 격차를 73점까지 벌리며 팀 순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닉 캐시디는 11-12라운드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미치 에반스는 11-12라운드에서 각각 1위와 5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11라운드에서 레이스 내내 재규어 I-TYPE 6의 에너지 효율을 세심하게 관리한 미치 에반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미치 에반스는 전략적인 어택 모드 활성화로 열한 번째 랩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어갔다. 1위를 향한 각축전을 벌이던 미치 에반스는 마지막 바퀴에서 드라마틱하게 추월에 성공하며 11라운드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미치 에반스가 이번 시즌 달성한 두 번째 우승이다.

월드 챔피언십 드라이버 순위를 리드 중인 닉 캐시디는 11라운드를 열 번째 그리드에서 시작했음에도 놀라운 경기력으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닉 캐시디는 이번 결과로 시즌 8번째 포디움 달성과 동시에 5연속 포디움 입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재규어 TCS 레이싱은 11라운드에서 1위와 3위를 동시에 달성하며 이번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기록했다.

다음날, 각각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그리드에서 12라운드를 시작한 닉 캐시디와 미치 에반스는 재규어 I-TYPE 6의 에너지를 성공적으로 관리하며 일곱 번째 랩까지 2번의 어택 모드를 활성화했다. 두 선수는 레이스 중반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으며,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 끝에 각각 4위와 5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팀에 귀중한 포인트를 가져왔다.

지난 주말 열린 상하이 E-프리 결과, 재규어 TCS 레이싱은 2위와의 차이를 73점까지 벌리며 월드 챔피언십 팀 순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 4개 라운드가 남은 현재, 재규어 TCS 레이싱은 총 299점을 획득하며, 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시즌 9의 기록을 경신했다.

닉 캐시디 역시 25점 차이로 2위를 따돌리며 월드 챔피언십 드라이버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치 에반스도 드라이버 순위 3위로 올라서면서 저력을 과시 중이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시작된 매뉴팩처러 트로피에서는 재규어가 2위를 달리고 있다.

관련해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상하이에서 놀라운 경기를 펼친 끝에 우리는 어제는 우승과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고 오늘은 정말 중요한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했다. 특히 더블 포디움 달성은 우리의 전략이 옳았음을 의미한다. 팀과 드라이버가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였기 때문에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했고 실제로 훌륭하게 수행해냈다”며 “포틀랜드에서 펼쳐질 13-14라운드, 그리고 런던에서 열릴 마지막 경기에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2024 ABB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13-14라운드는 6월 29과 30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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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 500h

렉서스(Lexus)가 최상위 럭셔리 플래그십 MPV '디 올 뉴 LM 500h'를 한국 시장에 투입한다. 

렉서스는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4일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LM 500h'는 2세대 모델로 지난 2023년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모델이다. ‘LM’은 '럭셔리 무버(Luxury Mover)'의 약자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모바일 공간 제공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모든 탑승객을 고려한 편안한 승차감과 기능성, 우아하면서도 역동성과 오모테나시가 느껴지는 실내외 디자인, 진동 및 소음 차단 설계, 다양한 편의사양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디 올 뉴 ‘LM 500h’는 '품위 있는 우아함'를 키워드로, 고급스러운 익스테리어와 쾌적하고 개방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전면부는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에 전면 크롬 도금 마감과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모던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측면은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 실루엣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연출하며 플로팅-루프 타입 디자인으로 유려함과 개방성을 강조했다. 후면부는 중앙 돌출부와 펜더 볼륨으로 스탠스를 강조하고 렉서스의 L자형 시그니쳐 바 램프를 적용해 렉서스만의 디자인 언어를 구현했다.

또한 디 올 뉴 'LM 500h'는 GA-K 플랫폼 기반으로 2.4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후륜에 이액슬이 적용된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하여 안정적인 핸들링과 최적의 주행감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는 독립된 2열 공간을 제공하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다양한 시트 포지션을 통한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로 출시된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에는 운전석과 2열 공간을 구분해 프라이빗한 개인화 공간으로 만드는 디밍과 수직 개폐가 가능한 파티션 글라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신체 부위별 타겟 공조 기능 등이 탑재돼 최상급의 럭셔리 쇼퍼 드리븐 경험을 제공한다.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역시 2열 탑승객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행을 고려해 2열 VIP 시트, 유니버설 스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관련해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점점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고자 안락한 승차감, 편의성, 공간감을 모두 갖춘 디 올 뉴 ‘LM 500h’를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렉서스가 모든 시간이 중요한 VIP만을 위해 새롭게 제안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디 올 뉴 LM 500h의 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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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ord

포드(Ford)가 차량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공장인 '피켓 애비뉴 공장'은 포드를 상징하는 모델 T가 개발된 장소이자 120년 포드 역사의 밑거름이 된 장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1905년 첫 가동된 후 1910년 포드가 '하이랜드 파크'로 공장을 이전할 때까지, 12,000여대의 모델 T가 생산됐고, 초창기 형태의 조립 라인이 시범 운용되기도 했다.

1904년 4월, 포드는 디트로이트의 피켓과 보비엔 북서쪽 코너에 있는 부지를 매입해 길이 402피트, 폭 56피트, 3층 높이의 피켓 공장을 설립하고 이듬해 운영을 시작했다. 맥 애비뉴의 옛 마차 공장을 개조해 사용했던 이전 공간에 비해 10배나 큰 규모였다. 새로운 공장에서 포드는 모델 B를 시작으로 알파벳 모델의 계보를 이어갔고, 조립 라인 도입 전까지 수작업으로 차량을 제작했다. 그럼에도 피켓 공장 노동자들은 1908년 6월 단 10시간 만에 101대의 모델 N, R, S를 생산하여 당대 자동차 생산 세계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와중에도 창업자 헨리 포드는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 공장 3층 한 켠의 공간에서 1년여의 개발 끝에 1908년 10월 1일 모델 T를 세상에 공개했다. 가볍고 저렴하며 운전 및 수리가 용이한 '모델 T'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포드는 출시 첫해에만 10,600대 이상을 생산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또한 포드는 피켓 공장에서 가볍고 강한 바나듐 강철의 발명과 더불어 자동차 시동을 걸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플라이휠 마그네토의 개발 등 초기 모델 T을 위한 여러 혁신을 이룩했다. 마그네토 부품 제작 공정에 자동차 업계 최초로 여성을 고용하기도 했다.

포드는 모델 T의 초기 성공과 이동식 조립 라인의 등장을 계기로 인근 하이랜드 파크로의 공장 이전을 결정했다. 이후 피켓 공장은 여러 차례 소유자 변경을 거쳤고, 2000년 한 보존 단체에 매입돼 복원되었다. 오늘날에는 국립 사적지에 등재됨과 동시에 미시간 주립 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전현직 포드 직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공공 박물관으로서 모델 A, S, T등 초창기 포드의 알파벳 모델들을 전시해 포드 헤리티지를 보존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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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Golf

폭스바겐(VW)이 브랜드 아이코닉 모델이자 베스트셀링 해치백인 '골프(Golf)'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국내서 진행한다. 

폭스바겐 골프는 지난 1974년 처음 탄생한 폭스바겐의 컴팩트 해치백 모델이다.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주행 성능, 해치백 차체의 뛰어난 공간 활용도와 효율성까지 두루 갖춘 골프는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컴팩트 해치백의 표준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된다. 

폭스바겐 골프는 세계적으로 3,7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폭스바겐 역사 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에서는 지난 4월, 수입 컴팩트 해치백 최초로 누적 판매량 5만 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의 기념비적인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의 아이돌 팬덤에서 아티스트의 기념일을 축하하고 공유하는 특유의 문화를 접목해 50주년을 맞이한 골프의 생일을 축하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강남, 종로, 홍대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30일부터는 강남역, 종각, 홍대입구 등 지하철역 내부의 디지털 빌보드를 활용, 골프의 50주년을 위트 있게 축하하는 디지털 광고가 게재된다. 특히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생성형 AI 툴을 통해해 생일 케이크 형태로 디자인된 1세대 골프의 비주얼이 활용된다.

또 폭스바겐코리아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는 ‘폭스바겐’ 또는 ‘골프’를 주제로 하는 N행시 축하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재치 있는 N행시를 지어 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세대 골프 GTI 다이캐스트 및 케이크 &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폭스바겐코리아는 6월 중 전국 폭스바겐 공식 전시장에 골프 50주년 기념 비주얼 이미지를 적용,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골프의 헤리티지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관련해 신동협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골프는 50년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아이코닉 모델로, 한국에서 해치백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 분들이 골프의 50년 헤리티지와 매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 골프는 일상 주행에 적합한 프리미엄 컴팩트 카를 원하는 고객부터 '고성능 핫 해치'를 원하는 자동차 애호가까지, 골프는 모든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아이코닉 해치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국내에 소개되고 있는 라인업은 골프 2.0 TDI, 골프 GTI 등 두 가지 모델이다. 골프 TDI는 우수한 효율과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으로서, 골프 GTI는 고성능 TSI 엔진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갖춘 퍼포먼스 아이콘으로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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