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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가야르도

람보르기니 최초의 V10 엔진 양산 모델인 '가야르도'가 지난 2003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래 탄생 20주년을 맞이했다. 

'베이비 람보'라는 별칭을 가진 가야르도(Gallardo)는 출시 직후 매출 기록을 경신, 람보르기니 브랜드에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안겨준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10년이 넘는 생산 기간 동안 32가지 변형 모델과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됐으며, 전세계 45개국에 걸쳐 총 1만 4,022대가 생산됐다. 이 숫자들은 가야르도가 많은 슈퍼 스포츠카 중 이탈리아다운 디자인과 자동차 공학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이유를 증명한다.  

람보르기니의 설립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한층 가볍고 경쾌한 주행 감성을 지닌 진정한 슈퍼 스포츠카를 람보르기니 라인업에 갖추길 원했고, 고객 니즈를 겨냥해 가격과 유지비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베이비 람보르기니를 선사하고자 했다. 이에 맞춰 1970년대 초에 '우라코'를, 그리고 1980년대에는 '잘파'로 시장을 개척했다.

나아가 람보르기니는 1987년 더 컴팩트한 모델을 만들기 위한 'L140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수년에 걸쳐 여러 프로토타입이 개발, 처음에는 V8, 다음에는 V10 엔진을 장착하며 다양한 기술적인 솔루션이 개발됐다.

이어 1998년 신중한 검토 끝에 람보르기니는 V10 엔진의 일반적인 수치 및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시 시작, 로드카에 장착된 적 없는 V10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개발된 새로운 엔진은 당시 기술 책임자였던 마시모 체카라니와 엔진 개발 및 설계를 담당했던 마우리치오 레지아니의 작품이었다.

첫 번째 가야르도에는 최고출력 500마력을 발휘하는 V10 5L DOHC 엔진을 장착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기존 72도였던 엔진 뱅크각을 90도로 변경하며 엔진의 높이를 낮추고,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역동성을 개선한 것이다. 더불어 리어 엔진 후드를 낮춰 후방 시야를 개선하는 효과도 얻었다. 

또한, 18도 오프셋의 크랭크 핀을 채택하여 규칙적인 점화 간격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하였고 이로 인해 엔진의 부드러움 보장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드라이 섬프 윤활 시스템으로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완벽한 윤활을 가능하게 하며 무게 중심을 더욱 낮출 수 있었다.

가야르도가 시장에 나왔을 때 가장 돋보였던 것은 일상에서의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꼽히며, 뛰어난 성능에 실용성이 더해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베이비 람보'가 처음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후 생산량이 5,000대를 넘어선 2007년, 람보르기니는 제네바에서 '가야르도 슈퍼레제라'를 선보였다. 가야르도 슈퍼레제라는 기존 모델 대비 10 마력 증가와 100kg의 중량 감소로 더욱 역동적이었고 중량 대 출력비 2.5kg/HP를 달성했다.

또한 람보르기니는 2009년에 가야르도 LP 550-2 발렌티노 발보니를 선보였다. 단 250대만 생산됐으며, 가야르도 최초로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더 향상된 55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해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이후 수많은 고객의 요청으로 가야르도 LP 550-2는 각각 2010년 양산 모델과 2011년 스파이더 버전으로 생산되었다.

2013년 11월 25일, 람보르기니의 마지막 가야르도는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의 생산 라인을 떠났다. 마지막으로 조립된 모델은 로소 마스 컬러의 가야르도 LP 570-4 스파이더 퍼포만테로 기록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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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lack Badge Ghost Ekleipsis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가 천체 현상인 일식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프라이빗 비스포크 컬렉션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Black Badge Ghost Ekleipsis)'은 전 세계 25대 한정으로 제작, 오는 14일 서반구 일부에서 관측할 수 있는 금환일식에 맞춰 공개됐다.

대담한 표현력을 특징으로 하는 블랙 배지 정신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클립시스 컬렉션의 실내외 곳곳에는 미스터리하고 드라마틱한 자연 현상인 일식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들이 반영됐다. 빛과 어둠의 상호 작용을 담아냈으며,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경이로운 순간을 재현했다.

외장에는 개기일식이 만들어 내는 신비롭고 오묘한 빛을 포착한 '리리컬 코퍼' 색상이 적용됐다. 마감에 구리 가루 색소가 포함돼 있어 매우 어둡게 보이지만, 빛을 받으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풍부하고 극적인 색이 드러난다. 

만다린 색상으로 장식된 판테온 그릴 하단과 브레이크 캘리퍼는 일식 과정에서 강렬하게 요동치는 태양광을 연상케 한다.

이와 함께, 수작업으로 칠한 코치라인에도 동일한 만다린 색조를 적용해 달이 태양을 점점 가리면서 햇빛이 암흑으로 변하는 모습을 구현해냈다.

오직 컬렉션만을 위해 제작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에는 특별한 애니메이션 기법이 적용됐다. 도어를 닫고 시동을 걸면 동시에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의 별이 어두워지는데, 이는 개기일식에서 달의 어두운 실루엣이 태양의 밝은 빛을 완전히 가리는 순간을 모사한 것이다. 

총 940개의 별로 이루어진 원은 달의 검은 윤곽을 둘러싼 선명한 코로나를 표현했으며, 이 원을 둘러싸고 있는 192개의 별을 통해 개기일식 때만 관찰할 수 있는 낮에 뜬 별들의 초자연적 장관을 재현해냈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가장 긴 개기일식 시간과 동일한 7분 31초간 이어진다.

또한 레이저 각인한 1,846개의 별로 장식된 일루미네이티드 패시아를 통해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전체적인 과정을 나타냈으며, 해당 작업 과정에만 100시간이 소요됐다.

센터 패시아 비스포크 타임피스에는 브릴리언트 컷의 0.5캐럿 다이아몬드가 포함됐다. 이는 달의 가장자리가 태양을 가리기 직전과 직후, 찰나에 보이는 눈부신 한 줄기 빛을 뜻하는 '다이아몬드 링' 효과를 연상시킨다.

이를 위해 베젤의 기하학적 형태도 수정됐는데, 롤스로이스 역사상 원석이 시계 베젤에 통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아몬드를 견고하게 고정하기 위해 영하 30도에서 영상 90도에 이르는 기후 변화 시험을 포함하여 엄격한 접착 테스트를 거쳤다.

타임피스는 에칭 기법을 이용해 어두운 알루미늄 테두리 아래에 있는 밝은 금속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마감했으며, 이 아름다운 작품은 14번 이상의 디자인 작업을 통해 탄생됐다.

실내 공간에는 개기일식에서 태양이 완전히 가려질 때 드물게 경험할 수 있는, 주변 전체가 금빛 황혼으로 둘러싸여 마치 일몰을 360도로 보는 듯한 순간을 구현해냈다. 만다린 색과 검은색, 두 가지 색상을 조합한 가죽 시트에는 20만 개 이상의 개별 천공으로 만든 독특한 예술 작품이 포함돼 있다. 만다린색 가죽 일부분은 검은색으로 염색돼 더 밝은 시트 아랫부분과 조화를 이루며 보기 드문 깊이와 절묘함이 돋보이는 시각 효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비스포크 일루미네이티드 트레드 플레이트, 만다린 파이핑이 들어간 비스포크 우산, 컬렉션 명이 새겨진 실내용 차량 커버 등도 적용돼 특별함을 더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는 희귀하고 매혹적인 자연 현상인 개기일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컬렉션의 희소성과 아름다움을 반영한 컬렉션"이라며,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롤스로이스의 야망과 탁월함, 정교한 디테일과 현대적 장인정신을 다시 한번 향상시켰다"라고 전했다.

한편, 25대의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 컬렉션은 이미 전세계 고객에게 배정이 완료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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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엘레트라

로터스가 엘레트라의 사전예약을 성공적으로 진행, 국내 시장서 로터스가 순항 중이라 밝혔다. 

엘레트라(Eletre)는 로터스가 내놓은 브랜드 첫 SUV이자 순수 전기 하이퍼카 모델로, 로터스 브랜드가 75년 동안 스포츠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갈고 닦은 핵심 원칙과 노하우가 적극 반영된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자동차다. 

특히 엘레트라는 편안함, 고성능, 최첨단 럭셔리 디자인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해 역대 가장 진보한 로터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는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112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바탕으로 최고출력이 612마력인 엘레트라 S, 최고출력이 918마력인 엘레트라 R을 통해 로터스 브랜드의 정수를 제공한다. 트림에 관계없이 20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하고, 5분 충전만으로 최대 120km(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한 첨단 배터리 충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로터스코리아는 지난 9월 21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엘레트라 프리뷰 행사와 함께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이번 엘레트라 사전예약은 개시 일주일만에 예상된 물량이 모두 예약되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나아가는 로터스의 변화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나아가,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인 에미라의 사전예약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에미라는 지난 6월부터 지난 10월 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팝업 전시와 사전예약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 미리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로터스 에미라와 엘레트라, 두 모델 총합 350대 이상의 물량이 확보되며 ‘운전자를 위한 차’라는 독보적인 정체성을 지닌 로터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에 모객이 진행된 에미라와 엘레트라의 모습은 내년부터 국내 도로 위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관련해 로터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한 엘레트라 프리뷰 행사와 사전예약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에미라와 엘레트라를 통해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라는 새로운 모습을 수용한 로터스의 극적인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해 5월 로터스 자동차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자동차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로터스코리아는 하반기 내에 명품 패션 및 자동차 브랜드들이 밀집해 있는 도산대로에 로터스 플래그십 쇼룸을 오픈, 경기도 고양시에 공식 서비스 센터를 마련하며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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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BMW 뉴 7시리즈

BMW가 이달 17일 온라인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사전예약을 개시한다. 

BMW코리아는 기함급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2024년형 라인업에 다양한 모델을 추가,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편의사양을 구성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고 밝혓다. 또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모델을 통해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순수전기 모델 뉴 i7의 라인업에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M 모델 '뉴 i7 M70 xDrive'와 최고출력 455마력 후륜구동 모델인 '뉴 i7 eDrive50', '뉴 i7 eDrive50 리미티드'가 새롭게 추가된다. 국내 인증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뉴 i7 M70 xDrive가 391km, 뉴 i7 eDrive50가 455km다.

이와 함께 내연 기관 라인업에서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740i xDrive' 및 ‘뉴 740i xDrive 리미티드’가 높은 기대에 부응해 첫 선을 보이며, 디젤 모델인 ‘뉴 740d xDrive’도 함께 선보인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750e xDrive’ 역시 2024년형 모델로 거듭난다.

BMW 뉴 7시리즈 라인업 중 뉴 740d xDrive는 M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선보이며, 뉴 i7 eDrive50 M 스포츠와 740i xDrive M 스포츠는 일반 모델과 리미티드 모델 2가지 트림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740d xDrive M 스포츠가 1억4990만원, 뉴 740i xDrive M 스포츠는 1억5500만원~1억8000만원선이며, 뉴 750e xDrive는 1억9200만원~2억500만원선이다.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의 가격 역시 트림에 따라 뉴 i7 eDrive50 M 스포츠가 1억6000만원~1억8500만원선, 뉴 i7 xDrive60는 2억700만원~2억2000만원선, 뉴 i7 M70 xDrive는 2억3000만원~2억400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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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시리즈

BMW가 독보적 디자인과 최신 혁신 기술을 반영한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BMW 뉴 5시리즈'를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BMW 5시리즈는 지난 1972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글로벌 시장에 약 800만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2017년 이후 6년만에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5시리즈는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주행감각과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균형감 있게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BMW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배출가스 없는 순수전기 드라이빙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외관은 스포티한 우아함과 강력한 존재감이 공존하며, 한층 커진 차체와 선명한 외부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5mm, 너비 30mm, 높이가 35mm 증가, 앞뒤 축간 거리도 20mm가 길어져 동급 차량 대비 가장 큰 실내외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부는 BMW의 상징적인 트윈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새로운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이 장착된 헤드라이트는 간결하면서도 날렵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인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새 BMW 키드니 그릴과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부는 수직으로 떨어지는 전면 그릴, 높은 숄더 라인, 뒤쪽으로 갈수록 상승하는 뚜렷한 캐릭터 라인 등을 통해 매끈하면서도 스포티한 볼륨감을 강조했다. 차체 뒷면까지 길게 뻗은 C 필러 ‘호프마이스터 킨크’에는 숫자 5를 나타내는 그래픽이 음각으로 적용됐으며, 간결 디자인의 리어라이트에는 L자 모양의 크롬 스트립을 적용해 파워풀한 후면부를 완성했다.

실내 공간 변화의 핵심은 BMW 특유의 운전자 중심 철학을 재해석해 개발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꼽힌다.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디지털화된 스크린을 구성한다.

특히 스티어링 휠은 하단부가 평평한 모양으로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컨트롤 패널과 센터 콘솔에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기어 셀렉터 역시 스위치 방식의 새로운 구조가 적용됐다.

BMW 뉴 5시리즈에는 7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인터랙션 바가 적용된다. 백라이트가 적용된 크리스탈 디자인의 바(bar)는 계기판 하단과 대시보드를 가로질러 양쪽 도어 패널까지 펼쳐지며, 터치 방식의 조작 패널이 통합되어 운전자와 차량의 상호작용을 강화한다.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실내에 완전 비건 소재도 적용된다. 지속 가능성을 위한 BMW의 기업 철학을 담아 개발한 완전 비건의 ‘베간자’ 소재는 가죽과 동등한 수준의 특성을 지녔다. 해당 소재는 뉴 520i 및 뉴 523d 모델의 시트, 대시보드 및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등에 기본 적용된다. 또한 두 모델에는 향상된 편안함을 제공하고, 최적화된 시트 조정이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의 스포츠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BMW 5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5'에는 대대적으로 향상된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됐다.

1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는 후륜구동 모델 BMW i5 eDrive40의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6초가 소요된다. BMW i5 eDrive40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84km이다. BMW i5 eDrive40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가장 보수적인 21인치 휠 장착 기준의 인증 결과로, 국내 판매사양은 19 또는 20인치 휠이 장착된다.

BMW 뉴 5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모델 BMW i5 M60 xDrive는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601마력의 합산 최고출력과 81.1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하다. BMW i5 M60 xDrive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361km다.

또한, BMW 뉴 i5는 최대 205kW의 출력으로 DC 고속 충전이 가능해 충전기 속도에 따라 10분 만에 최대 156km의 주행거리 확보가 가능하며, 맥스 레인지 기능을 통해 출력과 속도를 제한하고 편의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필요에 따라 주행 거리를 최대 25%까지 늘릴 수 있다.

BMW 뉴 5시리즈 모든 내연 기관 모델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신형 BMW 그룹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모듈러 엔진이 탑재된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강한 힘과 우수한 회생제동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 소모량 최소화, 승차감 개선 등에 기여한다.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 상황에 따라 순간적으로 11마력을 추가 발휘하며,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하여 연료 효율을 높인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재시동 시 진동을 최소화한다.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장착되는 BMW 뉴 520i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며 뉴 5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 kg·m를 발휘한다.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는 뉴 523d의 최고출력은 197마력, 최대토크는 40.8 kg·m다. 모든 내연기관 엔진에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된다.

BMW 뉴 5시리즈에서는 스포티한 주행성능과 높은 수준의 장거리 승차감의 탁월한 균형을 뚜렷하게 경험할 수 있다. 한층 긴 휠베이스와 넓은 좌우 바퀴 간 거리, 완벽에 가까운 전후 무게 50:50 배분, 지능적인 경량화 설계, 차체 및 섀시 조립 강성 향상 등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균형감을 제공한다.

향상된 섀시 기술과 차체 제어 시스템은 모델 각각의 파워트레인에 맞춰 무게 중심 최적화 과정을 거쳤으며, 직접 제어식 휠 슬립 제한 장치, 통합 브레이크 시스템, 가변 스티어링 조향비가 적용된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특히, BMW 뉴 i5 M60 xDrive 모델에는 뒷바퀴를 최대 2.5°까지 조향하는 BMW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이 탑재된다. 속도에 따라 뒷바퀴 조향 방향 및 각도가 유기적으로 조절되어 간편하고 손쉬운 주차, 민첩한 코너링, 놀라운 고속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뉴 5시리즈에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BMW 운영 체제가 탑재돼 더욱 확장된 차원의 미래적인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뉴 5시리즈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은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차간 거리 제어 기능과 차선 유지 보조를 통해 장거리 주행과 시내 교통상황에서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뉴 5시리즈 세단 전 모델에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 탑재되어 파킹 뷰, 전방 파노라마 뷰 및 3D 뷰 기능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차량과 주변 환경을 360° 이미지로 제공한다. 일부 모델에 적용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기능은 최대 200m까지 자동 주차 또는 저장된 주행을 수행하며,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차량 밖에서도 운전자가 주차 및 차량 제어를 할 수 있다.

BMW 뉴 5시리즈의 향상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 그리고 새로운 '퀵셀렉트' 기능은 하위 메뉴로 진입하지 않고도 운전자가 원하는 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탑승객은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통해 유튜브 영상 콘텐츠 시청도 가능하다. 차량에 유튜브 앱이 내장되어 있어, eSIM 서비스를 가입할 경우 별도의 스마트기기 연결 없이도 차량 내 디스플레이로 최대 5G 속도의 동영상 스트리밍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뉴 5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되는 비디오 스트리밍앱 ‘비디오’앱을 통해 다양한 스트리밍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BMW 뉴 5시리즈 세단은 에어콘솔 게이밍 플랫폼과 협력해 차량내 게임 기능을 최초로 지원한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컨트롤러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운전자와 탑승객은 차량이 정지해 있을 때 가벼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BMW 뉴 5시리즈 출시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액티브 케어 서비스는 차량 데이터 원격 수집을 통해 타이어, 배터리, 오일 등 일반 정비와 고장 및 사고에 이르기까지, 차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고객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간단한 정비부터 견인이 필요한 긴급 상황에 이르기까지 조치가 필요한 각종 안내를 전화나 앱,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달받을 수 있어, 걱정 없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또한, My BMW앱을 통해 언제든지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 BMW의 AS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BMW Plus앱을 통해 서비스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뉴 5시리즈는 탑승자가 차량에 접근하면 조명을 활용한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웰컴 시나리오가 차량 키 혹은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과 초광대역 무선 기술(UWB)을 통해 연동되어 운전자의 정확한 위치를 감지해 맞이한다.

차량은 3m 거리에서부터 운전자를 감지해 웰컴 시나리오를 활성화한다. 감지한 순간부터 외부 및 내부 조명, 라이트 카펫을 밝히며, 1.5m 거리에 접근하면 차량 문이 자동으로 잠금 해제되고, 외부 미러와 인터랙션 바에 조명이 켜지는 동시에 조화로운 환영 사운드가 울려 퍼진다. 차량 탑승 후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에 환영 인사말과 함께 시동 애니메이션이 표시된다.

이와 함께 뉴 5시리즈는 최대 6개의 '마이모드'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차량 경험을 선사한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스마트폰 통합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차량 내 소프트웨어는 원격 업그레이드 기능을 통해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된다.

이번 뉴 5시리즈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 및 운전자 보조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모든 모델에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대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통풍 기능이 추가된 앞좌석 시트, 트래블 & 컴포트 시스템, 전동식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뉴 520i 및 뉴 523d 모델군에는 스포츠 시트와 베간자 소재가 적용되며, 뉴 530i xDrive와 뉴 i5 eDrive40 제품군, 뉴 i5 M60 xDrive모델에는 컴포트 시트 및 메리노 가죽이 적용된다.

또한, 모델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인 BMW 키드니 그릴 아이코닉 글로우, 하만 카돈 하이파이 사운드 시스템 또는 바워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시스템, M 스포츠 서스페션, 어댑티브 서스펜션 및 M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장착된다.

BMW 뉴 5시리즈의 국내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520i가 6,880만원~7,330만원, 뉴 523d가 7,580만원~8,330만원, 뉴 530i xDrive가 8,420만원~8,870만원이며 순수전기 모델인 뉴 i5 eDrive40이 9,390만원~1억170만원, 뉴 i5 M60 xDrive가 1억3,890만원이다. 특히, i5 eDrive40 및 i5 M60 xDrive는 지난 9월 27일산업통상자원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 고시에 따라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분류돼 최대 140만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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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글로벌 최초 공개를 앞둔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가 새로운 PDK를 장착한 파워 트레인과 액티브 댐퍼 컨트롤을 적용한 섀시를 중심으로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 

최근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의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마지막 세부사항 점검을 위해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파이널 테스트 주행을 진행했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는 4개 대륙에서 이미 대부분의 테스트 절차를 마치고 4도어 스포츠 세단으로서의 완벽 품질을 입증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높은 고도와 낮은 산소량 조건을 갖춘 고산지대에서 드라이브트레인 성능을, 뜨거운 열기의 사막지대에서는 엔진 냉각 시스템 및 에어컨 성능을 테스트했다. 

이어 스칸디나비아에서는 극도로 낮은 온도, 남아프리카에서는 어려운 도로 조건, 아시아 대도시들의 높은 습도와장시간 교통정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까다로운 테스트를 진행했다. 

포르쉐는 '최고의 성능은 곧 최적화된 드라이브트레인'이라 설명했다.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의 지속 가능한 최첨단 드라이브트레인과 효율성을 중점으로 엔진을 완전히 업그레이드했다. 

신형 파나메라에서는 네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파생 모델은 다채로운 라인업에 완벽 부합하는 고성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련해 파나메라 제품 라인 부사장 토마스 프리무스는 "일부 국가에서는 파나메라 판매량 중 E-하이브리드 모델 수요가 100 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포르쉐는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의 드라이빙 다이내믹, 순수 전기 주행 거리 및 충전 속도 등 전기화 성능을 모두 향상시켰으며, 신형 파나메라는 순수 전기 주행 거리가 이전 모델 대비 최대 70퍼센트 더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은 새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변속기 하우징에 완전 통합된 더 강력한 전기 모터가 핵심이다. 이전 모델보다 더 가벼운 무게로 탁월한 동력 전달과 회생 제동이 가능하다. 이전보다 더 증가한 25.9kWh 고전압 배터리에서 에너지가 공급되며, 11kW 출력의 온보드 충전기 덕분에 배터리 용량이 증가되었지만 충전 시간은 오히려 단축됐다.

연소 엔진의 본질적인 개선으로 효율성과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신형 파나메라의 모든 드라이브 트레인은 미래의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대비한다. 파나메라 드라이브 트레인 프로젝트 매니저 아르노 뵈글은 "현재까지 이룬 포르쉐의 전동화 성과가 자랑스럽다"라며,"파나메라에 탑재된 2개 드라이브 시스템은 완벽히 조화롭게 작동하며, 새로워진 드라이브트레인으로 가속 시에도 뛰어난 편안함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에는 광범위하게 개선된 엔진 라인 외에도 혁신적인 개발 요소들이 대거 포함된다. 파나메라 최초로 액티브 댐퍼 컨트롤과 다양한 부가 기능의 하이엔드 섀시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신형 파나메라는 새로운 2밸브 쇽업소버가 장착된 세미 액티브 섀시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컴프레션과 리바운드를 각각 개별적으로 조절 가능하다. 이를 통해 편안함과 고성능 사이의 섀시 튜닝 범위가 더욱 확장된다.

관련해 개발 매니저 마르셀 하네만은 "전 세계 포르쉐 고객은 물론, 우리 스스로가 세운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이 같이 철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라며, "포르쉐의 기준은 항상 제원표에 명시되는 것을 개발 목표로 정의하며, 특히 신형 파나메라는 지금까지 이룬 성능과 편의성, 포르쉐 고유의 어쿠스틱 사운드까지 모두 이전 세대를 능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포르쉐는 오는 11월 24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이콘 오브 포르쉐 페스티벌'에서 3세대 신형 파나메라를 공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페스티벌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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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

아우디가 국내 20대 한정의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 (Audi A6 50 TDI quattro Nardo Grey Edition)'은 중형 세단 A6의 외관에 익스클루시브 익스테리어 컬러인 나르도그레이를 적용해 강력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휠의 경우, 기존 A6 의 20인치 5-V-스포크 스타 스타일에서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 21인치 5-V 스포크 스트럭쳐 스타일로 업그레이드됐다. 

차내에는 V6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성능을 내며, 최고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5.4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7km/l (도심 10.3km/l, 고속 13.8km/l) 이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그리고 트윈 테일 파이프의 디자인이 한층 더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준다. 

실내에는 내츄럴 리니어 버치 인레이, 햅틱 피드백 버튼 및 알루미늄 버튼, 블랙 헤드라이닝,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돼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은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콘솔 및 숄더에 적용된 나파 가죽 패키지, 도어 엔트리 라이트와 앰비언트 라이트는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다양한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다가올 경우,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작동하여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도록 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뿐만 아니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의 차량 이상 접근을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이 외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360° 카메라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프리센스 360°’,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했으며, 자동으로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됐다.

특히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LED조명으로 시각화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차내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선명하고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 친화적 레이아웃으로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등이 편리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16스피커)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 나르도그레이 에디션은 국내에 단 20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963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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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RD

토요타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ALPHARD)'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토요타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네 번째 전동화 모델인 '알파드'는 '쾌적한 이동의 행복'이란 개발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 지난 6월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4세대 모델로 새롭게 거듭났다. 

알파드는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럭셔리 컴포트 공간, 장시간에도 피로감이 적은 안락한 승차감 및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 사양 등이 탑재돼 VIP 고객부터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도록 세심하게 개발됐다. 

알파드는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을 더해 기존의 틀을 넘어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전면부는 입체적 조형의 블랙 글로시 메시 그릴과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으며, 측면부는 역동적인 느낌의 보디 라인과 일직선으로 이어진 크롬 가니쉬를 통해 알파드만의 다이내믹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후면부에는 알파드의 상징인 B필러 형상부터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까지 파워풀한 굴곡을 구현했다.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인테리어는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돼 있어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운전석에는 천연가죽 소재와 우드패턴 가니쉬를 적용해 고급감과 높은 조작성을 갖춘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비롯하여 최적의 착좌감을 실현한 나파 가죽 시트의 열선, 통풍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2열 공간은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손쉽게 조작하면서 동시에 뛰어난 착좌감을 자랑하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가 탑재돼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에는 토요타 최초로 등받이와 암레스트 부분에 저반발 메모리 폼 소재를 도입하여 몸으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하단 쿠션 부분의 우레탄 소재는 체중의 압력을 분산시켜 장시간 이동 시 허리와 하체 피로도를 줄여준다.

암레스트에 부착된 시트 조작 버튼으로 시트의 자세 및 파워 슬라이드 조작이 직관적으로 가능하며, 스마트폰 형태의 터치타입 컨트롤러가 2열 좌·우에 개별 탑재되어 공조, 조명, 선셰이드, 오디오 및 시트 기능의 제어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동 다리 받침, 공기압을 이용한 지압기능, 리클라이닝 기능, 암레스트 부분에 내재된 폴딩 테이블, 2열 에어 커튼 등이 탑재되어 프리미엄의 가치를 높였으며, 대형 중앙 오버헤드 콘솔의 독서등 및 윈도우 스위치, 다용도 오픈형 수납 공간 등은 알파드만의 섬세한 배려를 느끼게 해준다. 

또한 탑승객의 취향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컴포트 모드’가 적용돼 4가지의 모드 선택 시 각각의 모드에 따라 조명, 공조, 시트 포지션 등이 자동적으로 조절되어 편안한 승차감을 지원한다.

2열의 시트는 480mm 까지 롱 슬라이딩이 가능하며, 전동 파워 슬라이드 및 수동 슬라이드 기능을 모두 탑재하여 2열 시트 포지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조절해 3열의 승하차 또한 용이하게끔 구현했다. 3열 공간은 리클라이닝 기능과 암레스트가 있어 편안한 착좌감을 확보했으며, 시트를 좌우로 들어 올려 추가 적재공간 확보가 가능하다.

알파드는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했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을 향상시켰고, 소음·진동 저감 설계가 반영됐다. 토요타 최초로 2열 시트 쿠션 프레임에 진동방지 고무 부싱을 적용해 시트의 좌우 움직임을 최소화했으며, 피치 보디 컨트롤을 통해 차체 상하 진동을 줄여 장시간 드라이빙에서 오는 탑승 피로감을 줄이고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아울러 주파수 감응형 쇽 업소버를 탑재해 노면 요철에 따른 진동 발생 빈도의 감쇠력을 조절하여 부드러운 승차감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윈드실드 및 1열과 2열 측면에 적용된 어쿠스틱 글래스, 이중 실링 슬라이드 도어 등이 적용되어 외부 소음 유입을 최소화했다.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연비 효율과 정숙성을 극대화했다.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시스템 총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복합연비 기준 13.5km/L을 기록했다. 여기에 사륜구동 E-Four 시스템이 탑재되어 노면 상황에 따라 전·후륜 모터를 활용하여 빗길이나 거친 노면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도록 다양한 편의 장비도 탑재됐다. 12.3인치 대형 풀컬러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선명하고 직관적인 조작 및 사용이 가능하며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를 비롯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또한 15개의 스피커와 12채널 앰프로 구성된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뷰 모니터 및 디지털 리어뷰 미러, 원터치 와이드 오픈 슬라이딩 도어,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사이드 하단에 배치된 버튼으로 트렁크 도어 개폐가 가능한 전동식 파워 백 도어, 좌우 독립 전동식 파노라마 문루프 등 프리미엄 미니밴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여기에 예방 안전 시스템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는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알파드는 2.5리터 하이브리드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9,92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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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독일 포르쉐(Porsche)가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 신형 카이엔 하이브리드 라인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럭셔리 SUV 카이엔 시리즈의 세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 해당하는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카이엔 E-하이브리드와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 사이에 위치한다. 

특히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일상적인 사용성과 퍼포먼스의 정교한 밸런스에 초점을 두고 설계됐다. 

SUV와 SUV 쿠페 두 개 바디 타입으로 이용 가능하며, 최근 부분 변경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3세대 카이엔의 균형 잡힌 드라이빙 다이내믹과 편의성 및 효율성을 그대로 제공한다. 

또 신형 카이엔의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와 인텔리전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덕분에 더욱 향상된 전기 주행 거리와 짧아진 충전 시간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360마력(PS)의 3리터 V6 터보 엔진과 176 마력(PS)의 전기 모터를 탑재, 총 519마력(PS)의 시스템 출력과 76.5 kg∙m의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 km/h 가속까지는 4.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63km/h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향상된 성능과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2 챔버 2 밸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되어, 안락한 승차감부터 역동적인 주행에 적합한 단단한 승차감까지 이전 세대보다 더욱 넓어진 주행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와 동시에 현행 카이엔 세대의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이점을 모두 갖췄다. 25.9 kWh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90km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해 배기가스 배출 없이 일상적인 도심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11 kW 출력의 새로운 온보드 AC 충전기로 2시간 3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는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실버 컬러, 쿠페는 블랙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사양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야간 주행 시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원하며,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또 20 인치 카이엔 S 휠과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두 개 트윈 테일파이프를 포함한 배기 시스템이 기본 장착된다.

실내는 14방향 컴포트 시트, 원하는 주행 모드 선택이 가능한 모드 스위치를 포함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페달 패드, 그리고 실버쉐이드 컬러가 적용된 디아마르 인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미세입자 및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새로운 공기 정화 시스템과 마이 포르쉐 앱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을 포함한 부가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새로운 인-카 비디오 기능을 포함한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신형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쿠페의 국내 가격은 각각 1억 5,610만 원, 1억 6,250만 원이며, 내년 상반기경 출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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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S60 다크 에디션

스웨덴 볼보가 'S60 다크 에디션'을 55대 국내 한정으로 선보인다. 

중형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공략하는 볼보의 주력 차종인 S60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고객을 위해 개발된 중형 다이내믹 세단 모델로, 이번에 선보이는 'S60 다크 에디션(Dark Edition)'은 지난 7월 사전 계약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 트림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는 고광택 블랙 디테일과 스마트 카로 진화하고 있는 새로운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 메탈릭 단일 컬러에 고광택 블랙 인서트가 포함된 전면 수평 메쉬 그릴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 독특한 광택을 지닌 블랙 스톤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가 적용된다.

여기에 고광택 블랙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과 더불어 알루미늄과 블랙 페인트가 대조를 이룬 새로운 19인치 5-트리플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을 통해 조각 같은 측면과 대담한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감성 품질을 강조하는 블론드 레더 및 블랙 레더 다크 에디션 전용 키 케이스가 함께 제공된다.

실내는 천연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드리프트 우드와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조화를 이룬 블론드 나파 레더 마감으로 구성된다. 탁월한 착좌감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시트는 앞 좌석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 초미세먼지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 영국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까지 동급 최고의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 kg∙m의 B5 MHEV 엔진과 최적의 엔진 응답성 및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는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특히 더욱 견고한 충격 흡수 장치와 스프링으로 코너링 시 도로 유지력과 제어력을 향상시킨 스포츠 서스펜션을 새롭게 탑재했다.

이와 더불어 도로에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중앙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이와 연동되는 티맵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2.0는 더욱 고도화된 안전과 개인화된 이동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2세대로 진화된 티맵 내비게이션은 서울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 신호 정보 및 잔여 신호 시간, 적정 교차로 통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를 지원한다. 여기에 음성 명령을 통해 길 안내 및 정보 탐색, 음악 재생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전화, 문자 및 차량 주요 기능 설정, 누구 스마트홈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요일이나 시간 대에 따른 사용 이력이나 설정에 따라 실내 온도 설정, 음악 재생 등을 통합하여 실행하는 ‘개인화 루틴 설정’도 지원된다.

이 외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제공하는 티맵 스토어를 통해 뉴스, 오디오북, 증권 주식 정보를 비롯해 풀 스크린으로 웹 서핑, 영상 시청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차량 관리 및 서비스센터 실시간 예약 등을 제공하는 브랜드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가 제공된다. 추후 공중파 TV 및 최신 영화, 드라마, 예능을 시청할 수 있는 OTT 서비스, 웨이브, 차량에서 주유 결제가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 등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S60 다크 에디션의 가격은 5,640만원이며, 최신의 ADAS 센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 기술,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FLO) 이용권, 15년 OTA 무선 업데이트를 기본 제공한다. 볼보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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