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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 아주르 그랜드 투어러 라인업

세계 명차 벤틀리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컨티넨탈 GT·컨티넨탈 GTC·플라잉스퍼 '아주르'와 '코어'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벤틀리가 지향하는 최상의 웰빙과 우아함을 강조한 아주르 라인업은 스피드 및 뮬리너 라인업을 통해 소개한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아주르

일상 주행의 안락함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이상적으로 결합한 아주르(Azure)와 코어(Core) 라인업을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섬세한 취향을 지닌 한국 벤틀리 고객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과거 플래그십 그랜드 투어러 모델명에서 유래한 아주르 라인업은 코어 라인업에서 느낄 수 있는 벤틀리의 본질적인 퍼포먼스를 넘어 최상의 평온함과 안락함, 우아함을 통해 이상적인 럭셔리를 구현해낸 벤틀리의 대표 파생모델이다.

특히 아주르 라인업은 그랜드 투어러의 주행 성능과 편안한 드라이빙을 위한 첨단 편의사양, 화려하고 아름답게 다듬어진 디테일을 통해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벤틀리 고유의 감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모델로, 한국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라인업이기도 하다.

아주르 라인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외관 디자인이다. 아주르 라인업에는 벤틀리의 상징적인 블랙 매트릭스 그릴 위에 11개의 크롬 버티컬 베인이 더해져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범퍼 하단의 공기흡입구에도 밝은 크롬 컬러의 그릴이 장착돼 화려하게 꾸며졌다. 새 디자인의 아주르 전용 22인치 휠과 프론트 펜더에 부착된 아주르 배지를 통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문을 열면 일루미네이티드 아주르 레터링 트레드플레이트가 탑승객을 맞이한다. 시트와 도어 패널에는 아주르 고유의 3D 하모니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이 적용돼 화려하게 꾸며졌다. 시트에는 아주르 레터링이 자수로 새겨지며, 기본 제공되는 오픈 포어 크라운 컷 월넛 베니어를 비롯한 다채로운 베니어를 선택할 수 있다.

아주르 라인업에는 최상의 안락함을 선사하는 ‘벤틀리 웰니스 시트’가 기본 장착된다. 웰니스 시트는 통풍 및 히팅 기능을 비롯해 마사지 기능과 주행 중 피로를 최소화하는 자세 조정 기능이 탑재돼 있다. 이 밖에도 투어링 스펙, 컴포트 스펙 등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첨단 사양들과 극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무드 라이팅 스펙과 같은 사양들이 기본 제공된다. 컨티넨탈 GTC 아주르에는 낮은 기온에도 포근한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넥워머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새로운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진보한 4.0L V8 엔진과 파워풀한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680마력(PS), 시스템 최대토크는94.8kg.m에 달하며, 이는 선대 스피드 모델에 탑재됐던 W12 엔진보다도 더 강력한 성능이다.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컨티넨탈 GT, 컨티넨탈 GTC와 플라잉스퍼는 ‘데일리 슈퍼카’라 불러도 손색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컨티넨탈 GT가 3.7초, 컨티넨탈 GTC와 플라잉스퍼가 3.9초에 불과하다.

동시에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컨티넨탈 GT가 85km, 컨티넨탈 GTC가 82km, 플라잉스퍼가 80km에 달해 일상 주행 시 연료 소모 없이 부드럽고 고요한 주행 감각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한 효율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했다.

아주르 및 코어 라인업에 적용되는 ‘벤틀리 액티브 섀시’ 테크놀러지는 전자제어식 안티 롤 컨트롤 시스템인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 및 eLSD 등으로 구성되며, 컴포트·벤틀리·스포츠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벤틀리가 추구하는 정제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어떤 도로 환경에서나 만끽할 수 있다.

벤틀리코리아는 아주르와 더불어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벤틀리 고유의 미적 감각과 럭셔리함에 집중한 코어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코어

코어 라인업의 외관 디자인은 2003년 처음 선보인 1세대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클래식한 디자인 큐에서 영감을 받았다. 먼저 글로스 블랙 컬러로 마감된 벤틀리의 시그니처 매트릭스 그릴이 적용되며, 라디에이터 그릴의 중앙과 테두리는 밝은 크롬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범퍼 하단의 그릴은 무광 블랙 컬러로, 스플리터와 디퓨저는 글로스 블랙 컬러로 처리돼 스포한 감성을 더했다. 이 밖에 외관의 크롬 디테일과 크롬 테일파이프 마감을 통해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컨티넨탈 GT 코어와 컨티넨탈 GTC 코어에는 스피드 모델과 구분되는 ‘하모니’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크리스탈 커팅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램프와 붉은 컬러로 마감된 테일램프는 하모니 콘셉트의 비스포크 웰컴 애니메이션을 통해 운전자를 반긴다.

컨티넨탈 GT, 컨티넨탈 GTC 및 플라잉스퍼 코어에는 크루의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스트레이트 플루티드 디자인이 기본 적용되며, 밝은 크롬 또는 다크 크롬 컬러의 변속 레버, 에어벤트, 오르간 스톱 및 도어 핸들을 선택할 수 있다.

벤틀리 컨티넨탈 GT·컨티넨탈 GTC·플라잉스퍼 아주르 및 코어 라인업은 전 모델 영국 크루에 위치한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장인의 수작업을 통해 생산된다.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스피드, 럭셔리의 정수가 담긴 뮬리너 라인업에 이어 우아한 웰빙을 추구하는 아주르와 본질에 충실한 코어 라인업이 추가됨에 따라 벤틀리코리아는 컨티넨탈 GT·컨티넨탈 GTC·플라잉스퍼 등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패밀리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벤틀리 아주르 라인업의 국내 가격은 컨티넨탈 GT 아주르 3억 9,380만 원, 컨티넨탈 GTC 아주르 4억 3,230만 원, 플라잉스퍼 아주르 3억8,280만 원(옵션에 따라 상이)부터 시작된다. 벤틀리 코어 라인업의 국내 가격은 컨티넨탈 GT 코어 3억 3,660만 원, 컨티넨탈 GTC 코어 3억 7,070만 원, 플라잉스퍼 코어 3억 2,230만 원(옵션에 따라 상이)부터 시작된다. 국내 고객 인도는 올해 하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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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틀리

세계 명차 벤틀리가 영국 크루에 프라이빗 비스포크 커미셔닝 공간 '더 뮤즈'를 오픈했다.

벤틀리 더 뮤즈는 벤틀리 고객들이 벤틀리의 역사와 가치를 느끼고 벤틀리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적으로 벤틀리 CEO를 위한 개인 거주지로 사용돼 온 이 저택은 지난 1년 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첨단 시설을 갖춘 영국식 저택으로 탈바꿈했다.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연결된 더 뮤즈는 예약된 고객만이 입장 가능하며, 고객은 축구장 2개 면적에 달하는 4에이커의 울창한 정원에 둘러싸인 더 뮤즈의 스위트 룸에서 나만의 벤틀리를 주문,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커미셔닝 스위트 외에도 더 뮤즈의 내부는 벤틀리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경험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지난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의 홈퍼니싱 브랜드 ‘벤틀리 홈’의 가구 콜렉션이 더 뮤즈 내부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곳은 영국에서 벤틀리 홈 가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도 하다.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한 ‘페이퍼 마블’부터 베니어와 가죽에 이르기까지, 벤틀리 홈 콜렉션의 장인정신과 획기적인 소재들은 벤틀리의 디자인 미학을 반영한다.

또 다이닝 룸에서는 벤틀리와 영국 명품 위스키 ‘맥캘란’의 첫 협업을 통해 탄생한 ‘맥캘란 호라이즌’이 전시돼 있다. 지난 9월 한국에도 정식 출시된 맥캘란 호라이즌은 벤틀리 디자인 팀과 맥캘란의 협업으로 제작된 한정판 싱글 몰트 위스키로, 180도 비틀린 수평형 병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다이닝 룸에서는 다채로운 맥캘란 위스키를 제공한다.

영국 명품 오디오 ‘네임’ 시스템은 건물 내외부에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더 뮤즈 곳곳에서 환상적인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네임 오디오는 지난 10년 이상 벤틀리와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오직 벤틀리 만을 위한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관련해 웨인 브루스 벤틀리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새롭게 탈바꿈한 더 뮤즈 저택은 기존의 고객 경험에 더해 벤틀리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몰입한 환경을 제공하는 궁극적인 ‘벤틀리의 집’”이라며, “벤틀리 고객들은 더 뮤즈의 평온하면서도 세련된 공기 속에서 헤리티지와 럭셔리, 프라이빗한 감각의 매끄러운 융합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더 뮤즈는 영국 체셔 주의 벤틀리 크루 드림 팩토리와 인접하며, 맨체스터 공항 및 피카딜리 기차역에서 자동차로 이동 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전 세계 벤틀리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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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플라잉스퍼

세계 명차 벤틀리가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 '더 뉴 플라잉스퍼(4세대)'를 국내 출시했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혁신적인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발휘하는 슈퍼카 급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궁극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로 완성된 고급스러움과 최상의 안락함을 겸비한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세단이다.

더 뉴 플라잉스퍼에는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새 파워트레인 시스템은 600마력을 발휘하는 신형 4.0L V8 엔진과 190마력을 내는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구성되며,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네 바퀴를 구동한다.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출력 782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102.05kg.m를 발휘한다. W12 엔진이 탑재된 3세대 플라잉스퍼 스피드와 비교하면 최대토크는 11%, 최고출력은 19% 향상됐으며, 이는 벤틀리 세단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성능이다. 0-100km/h 가속은 3.5초 만에 마무리된다.

새로 개발된 크로스-플레인 구조의 V8 엔진은 더 높은 연료분사 압력으로 연소효율이 개선됐으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트윈 싱글스크롤 터보차저를 장착해 배출가스를 감축했다. 

또 전기 모터의 보조로 운전자가 원하는 순간 즉각적으로 풍부한 토크를 전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고동감을 선사한다.

EV 모드에서는 전기 모터만으로 최고출력 190마력(PS), 최대토크 45.8kg.m의 성능을 발휘해 대부분의 일상적인 도심 주행을 소화할 수 있다. 

전기만으로 최고속도 140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25.9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76km(WLTP 기준)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지닌다. V8 엔진과 함께 구동 시 최대 주행거리는 829km에 달한다. 또한 최대 11kW의 충전 용량을 지원해 약 11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주행 환경과 운전자의 요구에 따라 순수 전기 주행 모드(EV 모드), 일렉트릭 부스트 모드 및 회생제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충전 모드에서는 엔진이 구동력 전달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한다.

먼저 출시되는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에는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에서 유래한 벤틀리 고유의 ‘스피드 DNA’가 담긴 디자인 요소들이 다수 적용됐다. 

전체적인 외관 디자인은 휴식을 취하는 맹수를 연상시키는 벤틀리 럭셔리 세단 고유의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형태를 계승한다. 동시에 최신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더해 역대 최강의 벤틀리 세단에 걸맞은 감성을 더했다.

외관의 몰딩과 디테일 요소에는 다크 틴트 컬러가 적용돼 스포티한 감각을 부각시키며, 새로 디자인된 ‘스피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론트 범퍼, 리어 디퓨저를 통해 참신하면서도 퍼포먼스 지향적인 외관을 완성한다. 또 차체 컬러와 동일한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 보디킷이 적용돼 역동성을 드러낸다.

도어 하단의 LED 웰컴 램프는 벤틀리가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인 ‘뮬리너 바투르’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애니메이티드 디자인을 적용해 문을 열면 살아 숨쉬는 듯한 벤틀리 윙 로고가 드러난다. 

22인치 휠은 새로운 디자인을 비롯해 세 가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다양한 컬러로 마감할 수 있다.

영국 크루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의 실내는 벤틀리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장인정신으로 완성된다. 시트에는 새로운 3D 다이아몬드 퀼팅과 자수 패턴이 적용되며, 도어와 B-필러 내부에는 3D 다이아몬드 패턴의 가죽 마감이 이뤄진다. 

실내 또한 외부의 다크 틴트에 맞춰 도어 핸들과 스위치, 스피커 그릴 등에 다크 크롬 트림 옵션이 제공된다.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새로운 인스트루먼트 그래픽이 적용돼 현대적인 감성을 더하며, 상징적인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를 통해 12.3인치 고해상도 모니터와 세 개의 아날로그 다이얼, 수작업으로 완성된 베니어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벤틀리의 비스포크 및 코치빌딩 전담 부서 뮬리너(Mulliner)를 통해 수백억 가지 인테리어 조합이 가능하다. 이러한 개인화 프로세스를 거쳐 고객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무수히 많은 가능성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외관 페인트 컬러는 기본적으로 10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컬러 주문도 가능하다. 인테리어에는 22가지 메인 가죽 컬러와 11가지 보조 가죽 컬러, 네 가지 컬러 구성을 통해 기본적으로 700가지 조합이 제공된다. 

여기에 콘트라스트 스티칭과 파이핑 및 비스포크 요소를 더해 무한한 실내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8가지 우드 베니어 옵션과 3개의 마감 방식이 제공되며, 가죽이나 외장 페인트 색상과 매칭해 선택할 수도 있다.

새로운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주행 환경 디스플레이가 제공돼 주행 보조 기능 활성화 시 주변 차량들의 위치와 이동방향을 모니터링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장거리 주행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한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10-스피커 기본 오디오 시스템 외에 1,500W 출력의 16-스피커 뱅 앤 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네임(Naim) 사의 오디오 시스템 선택사양이 제공된다.

2,200W 출력의 네임 오디오 시스템은 19개의 스피커와 액티브 베이스 트랜스듀서로 구성되며, 8개의 사운드 모드로 궁극의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전면 윈드실드와 사이드 윈도우에 이중 접합 어쿠스틱 글래스가 채택돼 외부 소음을 9 데시벨(dB) 줄여준다.

더 뉴 플라잉스퍼는 벤틀리 고유의 퍼포먼스 감성을 극대화한 '스피드' 모델이 우선 출시된다.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의 한국 공식 가격은 3억 7,570만 원(옵션에 따라 상이)부터 시작된다.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의 출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 퍼스트 에디션’ 또한 출시된다. 애니메이티드 웰컴 램프, 네임 오디오 시스템 등 한국 고객들의 선호 사양과 퍼스트 에디션만의 특별한 디자인이 적용된 더 뉴 플라잉스퍼 스피드 퍼스트 에디션의 가격은 4억 4,1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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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플라잉스퍼

세계 명차 벤틀리의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 '플라잉스퍼'가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한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으로 등극했다. 

벤틀리코리아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링 플래그십 세단 플라잉스퍼 국내 2,000호 고객의 특별한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도식은 세계 최초로 '컨템포러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콘셉트가 반영된 서울 청담동 소재 플래그십 리테일 전시장, 벤틀리 큐브 3층 ‘바투르 스튜디오 스위트’에서 열렸다.

인도식에는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코리아 총괄상무가 참석, 고객에게 직접 차량을 인도하며 축하를 전했다. 벤틀리서울은 2,000호 고객을 위해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폴 당장 에 피스 샴페인과 함께 특별한 만찬과 다과를 마련했다.

플라잉스퍼 국내 2,000호 차량은 아름다운 매그놀리아 컬러의 플라잉스퍼 아주르 모델로, 고객의 취향과 안목에 맞춰 유니크한 가죽 및 베니어 조합으로 꾸며졌다.

플라잉스퍼는 2006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하이엔드 럭셔리 세단 중 유일하게 국내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한 벤틀리의 대표 모델로, 우아한 디자인과 럭셔리함,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고루 갖춰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벤틀리 모델로 꼽힌다.

이번에 차량을 인도받은 고객은 "기념비적인 2,000번째 플라잉스퍼의 주인공이 되어 기쁘다"라며, "플라잉스퍼의 품격과 세련된 디자인,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에 반해 구매를 결정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크리스티안 슐릭 총괄상무는 "2,000번째 플라잉스퍼가 고객에게 인도되는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벤틀리와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고객의 모든 순간이 빛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벤틀리서울은 벤틀리와 플라잉스퍼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Yours sincerely, Bentle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벤틀리 공식 전시장을 방문, 신규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5년 보증 및 5년 유지보수 서비스, 벤틀리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1년 신차 교환 및 3년 자기부담금 면제 등 매력적인 혜택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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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 친환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영국 명차 브랜드 벤틀리도 전동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벤틀리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 전략인 '비욘드(Beyond) 100'에 따라 오는 2025년부터 전기차를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벤틀리는 럭셔리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대담한 계획인 '비욘드 100 가속화' 전략을 발표했다.

벤틀리는 해당 전략에 따라 5가지 야심찬 핵심 계획을 포함한 '파이브 인 파이브(Five in Five)'플랜을 통해 2025년부터 매년 새로운 전기 신차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벤틀리는 향후 10년 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에 25억 파운드(4조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5년부터 영국 크루 본사에서 설계, 개발한 벤틀리 첫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벤틀리는 "비욘드 100 가속화 전략과 새로운 투자는 제품 자체부터 회사 전체 운영 방식까지 벤틀리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2030년 완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가장 최근에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벤틀리는 향후 2년 안에 태양 전지판의 수를 3만 개에서 4만 개로 늘려 크루 현장에서의 자체 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벤틀리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헤리티지 컬렉션부터 현재 판매 중인 모델 라인업 전체에 지속 가능한 차량용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방법을 조사 중이다.

새로운 드림 팩토리는 제조과정에서의 환경적 영향을 완전히 줄일 수 있는 접근 방식이 적용된다.

이미 2019년에 탄소 중립 생산을 달성한 벤틀리는 2030년까지 크루에서 생산된 모든 차량의 물 소비량, 매립 폐기물 및 기타 환경 영향을 절대적으로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틀리는 2022년 플라잉스퍼 PHEV 출시와 함께 안목 있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벤테이가 PHEV의 5개 파생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전체 판매량의 20% 이상을 하이브리드 제품군으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벤틀리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14,659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11,206대를 기록했던 전년 대비 31%나 높은 수치다.

이로써 벤틀리는 9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는데 성공했으며,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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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2022년형 플라잉스퍼'를 공개했다.

2020년형 플라잉스퍼는 최첨단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실내의 쾌적함과 안락함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본사양 역시 대폭 강화됐다. 실내 공기의 질을 향상시키는 에어 이오나이저를 비롯해 핸즈 프리 트렁크 오픈 기능 탑재, 확대된 안전 사양 및 탑 뷰 카메라, 웰컴 라이트, 자동 조광 미러 등을 포함하는 '시티 스펙'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특히 공기 이온화 시스템은 중앙의 에어컨 통풍구를 통해 음이온 입자를 내뿜어 실내공기 중의 먼지나 알레르기 성분을 가까운 표면으로 달라붙게 해 실내 공기 질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기본으로 선택 가능한 외관 색상은 새로운 색상인 캠브리안 그레이 컬러를 포함해 63가지로 늘어났다.

실내에는 새틴 마감 처리가 된 0.1mm 두께의 오픈 포어 우드 베니어도 새롭게 제공된다. 크라운 컷 월넛, 다크 버 월넛, 코아 베니어 모두 오픈 포어 마감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벤틀리 고유의 오픈 포어 마감은 왁스처럼 마감처리 됐음에도 불구하고, 천연 나무 소재들의 자연스러운 색과 질감을 완벽하게 살린 방식이다.

또 2022년형 플라잉스퍼 개발에 최초 적용된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은 차체 디자인에서부터 생산, 테스트에 이르는 과정까지의 자원 및 시간을 줄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특히 실물 차량 생산 이전에 소음 및 진동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 차체에서 발생하는 진동 및 타이어로부터 발생하는 소음,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 등을 사전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중량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40개 부품들을 재배치하고 동시에 방음재들을 최적의 위치에 배치시킴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혁신적인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기술은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벤틀리모터스의 획기적인 'Beyond100'전략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벤틀리모터스는 2030년까지 차량의 생산 및 운행까지 모든 과정에서의 탄소 중립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형 플라잉스퍼에 적용된 기본 사양들은 국내 도입된 기존 2021년형 플라잉스퍼 코리안 스펙에도 대부분 기본 적용돼 있으며, 앞으로 도입될 2022년형 한국형 모델에도 앞서 소개된 버추얼 프로토타이핑 등의 첨단 기술이 차량 생산 개발 및 생산 단계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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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 벤틀리 플라잉스퍼 V8 」



벤틀리 플라잉스퍼 V8은 지난 2014년 제네바 모터쇼서 최초 공개된 럭셔리 4도어 세단이다. 


벤틀리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되는 궁극의 럭셔리를 선사하며, 시대적 요구까지 반영한 효율성까지 모두 갖춘 모델이다. 



프리미엄급 세단에서 더 높은 수준의 고급성과 정교함을 원하는 고객들을 벤틀리로 인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세련된 차체, 정교한 수작업 및 첨단기술 등을 결합한 모델 특유의 독창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플라잉스퍼 V8의 심장으로는 최고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63.7kg.m의 4리터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시속은 29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불과 5.2초다. 


V8 엔진은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비활성화 기술, 지능형 엔진 온도 관리, 에너지 회수 기술 등이 적용돼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한번 주유로 840km를 주행할 수 있는 공급 최강의 연료 효율성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 연비는 10.5km/l에 달하며, 복합 연비는 7.4km/l, 도심 연비는 5.9km/l다. 



이 밖에도 4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기어를 채택하고 있으며, 덕분에 모든 노면과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을 제공한다. 또 탁월한 승차감 활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컴퓨터 제어 방식의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으로 충격 흡수 및 완화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선택 사양에 따라 차량 가격은 크게 달라지며,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5000만 원부터다. 




「 벤틀리 뮬산 」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벤틀리의 플래그십 역할은 '뮬산'이 수행하고 있다. 


뮬산은 벤틀리 본사가 있는 영국의 크루(Crewe) 공장에서 장인들이 한 땀 한 땀 수작업해 제작하는 벤틀리의 최상위 모델로, 외관과 인테리어 컬러, 재질 등 모든 사양을 고객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최고의 고급성과 안락함은 기본이고 강력한 성능도 동시에 갖췄다. 벤틀리가 자랑하는 6,750cc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12마력, 최대토크 104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속도는 296km/h에 이른다. 거대한 차체에도 불구, 제로백(0→100km/h)은 불과 5.1초다. 



뮬산은 궁극의 럭셔리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을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10년 미국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프로토 타입이 공개된 이후 꽤나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세계 부호들의 주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 디테일컷 >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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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히는 벤틀리가 '컨티넨탈 GT 스피드 블랙 에디션'의 뒤를 잇는 두 번째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바로 플라잉 스퍼 V8 S 블랙 에디션이다. 


벤틀리의 블랙에디션은 단순히 차량을 검게 칠하는 정도의 수준에서 그치지 않았다. 블랙만이 가질 수 있는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차량 전반에 진하게 녹여냈다. 외장 컬러는 물론이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사이드 미러 캡, 도어 핸들, 휠 등 차량 곳곳이 블랙을 그대로 머금었고, 심지어 창문과 창틀, 헤드라이트까지 모두 블랙 컬러가 적용됐다. 

특히, 블랙 에디션 모델을 위해 특별 제작된 21인치 7-스포크 블랙 휠은 블랙만의 멋을 절정으로 이끌어준다. 벤틀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뮬리너 드라이빙 스펙을 통해 좀 더 스포티한 휠 2가지를 선택 옵션으로 제공하며, 브레이크 캘리퍼 또한 레드와 블랙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외관의 블랙 컬러는 실내 인테리어로 이어진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줄 피아노 블랙 우드 트림과 블랙 대시보드가 돋보이며, 화려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물론 고객의 취향과 개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벤틀리답게, 블랙을 원치 않는 고객은 원하는 색상을 골라 실내에 적용할 수 있다. 

▲ 블랙이 싫다면 화이트 블루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블랙에디션을 보러온 고객들이 해당 컬러를 선택할지는 의문이다. ▲


출력 및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최고출력 528마력, 최대토크 69.4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제로백(0→100km/h)은 4.9초, 최고 시속은 305km/h다. 엔진의 힘은 네 바퀴에 그대로 전달되며, 토크 배분은 앞 40%, 뒤 60%로 주행 안정감을 끌어올렸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V8 S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플라잉스퍼 V8 S의 가격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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