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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LYRIQ

캐딜락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리릭'이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리릭(LYRIQ)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을 기반으로 탄생한 모델로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업계 최초로 적용된 ‘가변형 리젠 온 디멘드’ 등 다양한 주행 및 편의 사양으로 럭셔리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로 구성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 리릭은 최대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2.2kg·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면서도 1회 완충 시 465km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를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앰버서더로 선정, 국내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가 캐딜락 브랜드 첫 전기차로써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을 이끌어 가는 리릭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해 캐딜락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은정 부장은 "박태환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었던 것처럼, 리릭은 전기차 시대에 캐딜락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모델이다"라며, "캐딜락 리릭과 박태환 선수가 함께하는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태환 선수는 “리릭을 실제로 보았을 때 아름다운 디자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또한 럭셔리 세단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첨단 주행 기능들을 직접 경험하니 '럭셔리 전기차'로서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리릭의 앰버서더로서 더 많은 분들이 리릭을 통해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은 박태환이 진행하는 국내 모든 활동을 안전하고 특별하게 에스코트하기 위해 리릭을 지원하고 다양한 방식의 협업 활동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캐딜락은 리릭 초도 물량 완판에 이어 올해 고객 인도가 가능한 추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고객 수요에 맞추어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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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마세라티

마세라티 모터스포츠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포뮬러 E 시즌 10의 16개 레이스를 완주하며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포뮬러 E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순수 전기차 기술력을 증명하는 세계 최고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7월 21일 영국 런던에서 10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올 시즌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출전 차량인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앞세워 2개의 포디움을 달성하고 컨스트럭터 부문 8위를 차지했다. 막시밀리안 귄터 선수와 제한 다루발라 선수는 드라이버 부문에서 각각 8위와 21위를 기록했다.

마세라티의 포뮬러 E 참가는 시즌 9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110년간 세계적인 레이스에서 영광스러운 발자취를 남겨온 마세라티는 모터스포츠 세계에서의 막강한 헤리티지를 계승하기 위해 트랙으로의 복귀에 무게를 둔 레이싱 전략을 수립, 2023년 이탈리아 브랜드 최초로 포뮬러 E에 출전했다.

마세라티는 전동화 시대를 맞아 현재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포뮬러 E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고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서 다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나기 위해 포뮬러 E 참가를 결정했다. 

특히 포뮬러 E는 참가 경험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향후 마세라티의 순수 전기 모델 ‘폴고레’에 적용할 가능성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이기도 하다.

실제로 마세라티는 포뮬러 E에서 파생된 기술력을 적용한 폴고레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마세라티는 국내 판매 중인 라인업에 폴고레 버전을 추가할 예정이다.

관련해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부문 마세라티 코르세 조반니 스그로 대표는 “포뮬러 E 데뷔 첫해에는 경기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데 집중했으나, 시즌 10을 통해 우리는 레이스에 대해 더 포괄적으로 파악하는 등 포뮬러 E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었다"라며, "포뮬러 E는 마세라티의 양산차 개발에 있어 필수적인 플랫폼인 동시에 레이싱에 대한 브랜드의 열정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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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 어벤저

지프(JEEP)가 도심형 전기 SUV '지프 어벤저'의 국내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어벤저(Jeep Avenger)'는 지난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차량 인도가 시작되기도 전에 '2023 유럽 올해의 차' 및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가 뽑은 2023 올해의 차'에서 '최고의 패밀리 SUV'로 선정되며 화려한 데뷔를 장식한 모델이다. 

전량 유럽 폴란드에서 생산되고 있는 어벤저는 2022년 말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유럽에서 10만건의 계약을 돌파하며 유럽 내 B세그먼트 SUV 시장 내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해 2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선공개 된 이후 지속적으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온 어벤저는 한국 내 지프 브랜드 역사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모델로 기대를 받고 있다. 

지프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전천후 드라이빙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 아이코닉한 멋스러움을 재해석한 실내외 디자인, 새로운 전기 파워트레인,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모두 갖춰 도심형 전기 SUV를 찾는 고객들에 기존과는 다른 자유와 모험의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지프 어벤저는 소형 전기차임에도 지프 브랜드만의 오프로더 본능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에코·일반·스포츠 모드 외에 샌드·머드·스노우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돌파할 수 있는 전천후 성능을 지원한다. 또한 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내리막길 주행 중 속도 제어가 가능하고, 저속영역에서는 오프로드 주행을 돕는다.

또한, 어벤저는 동급 대비 가장 넓은 진입각부터 브레이크 오버각 및 이탈각을 확보, 울퉁불퉁한 지형도 거침없이 주파한다. 200mm의 지상고와 615mm의 시트 높이는 소형 차체임에도 SUV에 걸맞은 주행 포지션을 선사해 보다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어벤저는 전 트림에 걸쳐 높은 에너지 밀도와 효율을 자랑하는 5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전기 모터가 최대 출력 115kW 및 최대 토크 270Nm의 힘을 발휘한다. 충전은 완속과 급속 타입 모두를 지원하며, 고속 충전기 기준으로 약 24분만에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어벤저는 지프 고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한 기능 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박시 스타일의 차체와 각진 세븐-슬롯 그릴, LED 테일 램프에 적용된 X자 ‘제리캔’ 디자인 디테일이 확고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차량 측면과 세븐-슬롯 그릴 장식 내부에는 전기차임을 드러내는 충전 플러그 형상의 파란색 레터링 ‘e’를 부착하고, 전면 센서 부근에는 어벤저가 디자인된 이탈리아 토리노를 가리키는 나침반 ‘이스터 에그’를 적용하는 등 특별한 디자인 요소도 숨겨져 있다. 오픈 글라스 선루프로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며, 유럽에서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블랙 컬러 루프를 상위 트림인 알티튜드에 기본으로 제공, 세련된 투 톤 바디를 완성했다.

다채로운 컬러로 사랑받아온 ‘컬러 맛집’ 지프답게 어벤저의 외장 컬러도 총 7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어벤저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색상인 레이크(에메랄드)를 비롯해 스톤(베이지), 스노우(화이트), 루비(레드), 볼케이노(블랙), 썬(옐로우), 그라나이트(회색)가 마련돼있다.

어벤저의 실내 공간 또한 개성과 재치가 넘친다. 수평 구성의 대시보드가 실내 공간을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게 해주는 동시에 차량 곳곳에 기내용 캐리어 수준에 달하는 34L의 수납 공간을 배치해 동급 최상의 적재능력을 보여준다. 트렁크 공간 또한 321L로 동급 최고 수준을 갖췄으며, 전 트림에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를 기본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포테인먼트는 통합형 유커넥트 5 서비스를 적용해 내장 및 외장 기기와 간편한 연결을 지원한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10.25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ADAS 설정 및 통합 공조장치 조정 등이 가능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편리성을 강화했다. 스마트폰 또는 스마트워치로 마이 유커넥트 - 지프 앱을 사용해 간단한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충전 상태 확인 및 예약 등이 가능하다.

어벤저는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보행자·자전거 감지 긴급 브레이킹 시스템, 차선 중앙 유지 시스템,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사각 지대·후방 교행 모니터링 시스템 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주행 안전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알티튜드 트림에는 교통 표지판 인식 시스템을 더해 보다 안전한 도심 주행을 돕는다.

이와 더불어 파크센스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과 파크뷰 후방 카메라를 전 트림 기본으로 탑재, 알티튜드 트림에는 전/측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을 추가해 안정성과 편의를 강화했다. 에어백은 전면, 사이드 커튼, 전면 사이드 시트 등 총 6개를 장착했다. 충돌 시 최적 수준으로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도 기본 사양으로 내장했다.

어벤저는 편의 및 안전 사양에 따라 론지튜드와 알티튜드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5,290만원, 5,6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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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포드 창업자 헨리 포드와 대륙 횡단에 나설 천만 번째 모델 T

포드의 상징적인 자동차 '모델 T'는 1908년부터 1927년까지 20년간 생산돼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자동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100년 전 6월, 이 세계적인 자동차는 엄청난 인기 속에 누적 생산 1,000만 대를 돌파했고, 포드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모델 T의 대륙 횡단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1924년 포드는 단 6개월 만에 모델 T 100만 대를 생산할 수 있을 만큼 생산 라인을 개선해냈고, 덕분에 그 해 천만 번째 모델 T를 포함한 100만 대 생산에는 단 132 영업일이 소요됐다. 모델 T는 단종될 때까지 약 1,500만 대의 누적 생산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이후 40년 이상 깨지지 않는 것으로 모델 T의 인기를 증명하였다.

1924년 6월 4일, 천만 번째 차량인 모델 T 표준형 투어링 카가 포드의 하이랜드 파크 공장을 떠나 대륙 횡단의 길에 올랐다. 포드 본사가 있는 미시간 주 디어본에서 헨리 포드와 그의 아들 에드셀 포드의 점검을 마친 이 차는 뉴욕으로 운송되어 링컨 고속도로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다.

사실 모델 T가 대륙 횡단을 통해 성능을 입증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 아니었다. 1909년, 포드는 두 대의 모델 T 초기형 차량으로 대륙 횡단 퍼포먼스를 펼쳐 당시 미국 전역의 열악한 도로에서 그 내구성을 입증했고, 이를 통해 고가의 미국산 차량 그리고 외제차를 능가하는 뛰어난 경쟁력을 증명한 바 있다. 첫번째 대륙 횡단 당시 운전자 중 한 명이었던 프랭크 쿨릭은 18년이 흘러 천만 번째 모델 T의 대륙 횡단을 위해 다시 한번 운전대를 잡았다.

천만 번째 모델 T의 생산을 홍보하는 1924년의 포드 광고

포드 창립 21주년이던 1924년 6월 16일, 포드 본사를 출발해 뉴욕에 도착한 모델 T는 뉴욕 브로드웨이를 따라 타임스퀘어로 이동했고, 이 행진에 수천 명의 뉴요커들이 함께 했다. 차량을 에스코트하는 포드 딜러들을 포함해 각 지역의 많은 인파가 모델 T의 행렬을 환영했다. 휴식을 위해 정차한 체류지에서는 시와 주 정부 관계자들이 이 랜드마크와도 같은 자동차를 맞이하는 광경이 연출된 한편, 천만 번째 마일스톤을 쌓은 모델 T의 조립 장면을 포함해 다양한 모델 T 이야기가 담긴 영화가 상영되었다. 그리고 카메라가 장착된 또다른 모델 T 가 여정을 뒤따르며 기록을 남겼다.

천만 번째 모델 T는 약 6주 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고, 운전자 쿨릭은 샌프란시스코 시장에게 보내는 뉴욕 시장의 서한을 직접 전달했다. 모델 T는 약 4,000마일을 주행하는 동안 하루 평균 110마일을 주파했으며, 아무런 기계적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역사적인 여정을 기념하기 위한 자동차 퍼레이드도 다수 열렸으며, 북서부 도시 포틀랜드와 시애틀을 포함해 미국 내 다양한 지역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됐다.

그 이후로 모델 T의 역사적인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50주년과 75주년 두 번에 걸쳐 개인 소유 차량을 활용한 대륙 횡단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100주년이었던 지난 6월, 네브레스카에 있는 아메리칸 스피드 박물관의 한 팀이 개인 소유의 모델 T를 대여해 뉴욕에서부터 샌프란시스코에 이르는 여정을 재현하였다.

향후에도 포드는 120년 이상의 역사를 잊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을 이어 나가고자 하며, 이러한 포드만의 유니크한 헤리티지를 'Fordheritagevault'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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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마이바흐 EQS SUV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상위 브랜드 마이바흐 최초의 순수 전기차 등을 포함한 최상위 모델 라인업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5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XYZ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서 마이바흐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와 블랙과 실버 색상을 조합한 투톤의 45대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8월 중 고객 인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바흐 EQS SUV는 독보적 럭셔리함에 최신 순수 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마이바흐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지난해 상하이 모터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수준 높은 럭셔리'를 구현함과 동시에 최상위 전기차 기준을 재정의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바흐 EQS SUV는 '좋은 것은 또한 반드시 아름다워야 한다'는 창립자 칼 마이바흐의 철학 아래 탄생했다. 이에 따라, 최상위 럭셔리 마이바흐 브랜드의 정체성을 전기차 시대에도 지키겠다는 포부와 SUV 차량의 강인한 존재감을 내·외관에 담았다.

외관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의 패밀리 룩과 마이바흐 브랜드 엠블럼 및 레터링 등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조화롭게 담아냈다. 여기에 8가지의 기본 색상 외에도 마이바흐 모델에서만 제공되는 5가지 투톤 페인트 외장 색상도 유료옵션으로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내에도 완벽한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마이바흐 전용 나파 가죽 시트와 마이바흐 엠블럼 등을 적용해 더욱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앞좌석에서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혁신적인 MBUX 하이퍼스크린을 탑재해 현대적 세련미와 함께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뒷좌석에는 고품격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마이바흐 모델에서만 제공되는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통풍, 마사지, 목 및 어깨 온열 기능과 최대 43.5°의 리클라이닝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시트, 종아리 마사지 기능과 앞 동반석을 움직여 바로 뒷좌석을 더욱 넓게 이용할 수 있는 쇼퍼 패키지 등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4인승 옵션을 선택하면, 냉장고와 삼페인 잔이 포함된 뒷좌석 센터콘솔을 적용해 최고급 라운지와 같은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뒷좌석에도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의 MBUX 태블릿을 기본 적용해, 후석 승객들도 차량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손짓만으로도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도 기본 탑재했다.

이외에도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공기 청정 패키지, 취향에 따라 감각적인 향기를 선사하는 에어 밸런스 패키지 등 탑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편의사양으로 최고급 럭셔리 전기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실내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바흐 EQS SUV는 실내와 트렁크 차단은 물론 단열재 및 이중 접합 유리, 파노라믹 선루프의 윈드 디플렉터, 차체 하부 패널의 특수 어쿠스틱 폼 등으로 소음 및 진동 유입을 줄여 최고의 실내 정숙성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 모터를 분리해 후륜 구동으로만 주행할 수 있는 DCU 적용을 통해서도 주행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실내 소음 유입까지 줄여준다.

이를 통해 탑승자는 차량 내에서 완벽한 사운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돌비 애트모스® 기술과 15개의 스피커, 8개의 익사이터 등을 통해 총 790와트 출력을 갖춘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바흐 EQS SUV는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먼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4초만에 주파하며, 약 612km(WLTP 기준)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마이바흐 EQS SUV에는 주행 모드 중 마이바흐 주행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는 기존 컴포트 주행 모드를 대체하는 프로그램으로, 뒷좌석 승객의 편안함을 극대화해 마이바흐가 자랑하는 최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주행 속도에 따라 운전자가 직접 또는 자동으로 전고를 최대 25mm까지 높일 수 있는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 조향각이 최대 10°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또한 기본 적용해 어떤 도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주행과 편안한 승차감을 자랑한다.

마이바흐 EQS 680 SUV는 8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억 2,500만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추후 출시 시점에 맞춰 보다 자세한 사양을 공개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3가지 마이바흐 모델 라인업에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45대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도 출시한다.

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는 차량 전반에 블랙과 실버 색상을 조합한 투톤의 페인트를 중심으로 어둡고 절제된 색상을 적용하고, 다크 크롬과 로즈 골드 색상의 디테일, 마이바흐 패턴의 휠, 헤링본 스타일의 실내 장식 등 대담한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마이바흐 디자인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마이바흐 나이트 시리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나이트 시리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680 SUV 나이트 시리즈, 총 3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마이바흐 S 580 나이트 시리즈와 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의 가격은 3억 3천만원이며 20대 한정, 마이바흐 EQS SUV 나이트 시리즈는 2억 5,500만원이며 5대 한정 판매된다.

먼저 나이트 시리즈의 외관은 모두 블랙과 실버 조합의 마이바흐 투톤 페인트로 마감됐다. 마이바흐 S-클래스 나이트 시리즈의 경우 오닉스 블랙과 모하비 실버 색상이 적용됐으며, 두 가지 SUV 모델에는 옵시디안 블랙과 모하비 실버 색상이 적용됐다.

이와 함께 3 가지 모델 모두 외관 곳곳에 다크 크롬 요소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전면부 헤드라이트에는 로즈골드 디테일과 마이바흐 엠블럼까지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SUV 모델에는 나이트 시리즈 레터링이 새겨진 발광 발판도 적용되어 나이트 시리즈 모델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나이트 시리즈는 차량 열쇠도 고광택의 블랙 컬러로 제공된다.

실내는 3종 모두 펄 블랙 색상의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센터 콘솔은 마누팍투어 오픈 포어 다크 브라운 피시본 패턴의 월넛 우드 트림으로 마감됐다. 특히 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에는 마누팍투어 전용 가죽 패키지가 적용돼, 눈길과 손길이 닿는 모든 곳이 나파 가죽으로 마감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마이바흐 S580 나이트 시리즈와 GLS 600 마누팍투어 나이트 시리즈 가격은 3억3000만원이며, 20대만 판매된다. 함께 선보이는 EQS 680 SUV 나이트 시리즈는 2억5500만원이며 5대만 판매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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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3라운드가 지난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한국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가 솔로 드라이버로 활약하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켰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프로, 프로-아마추어, 아마추어, 람보르기니 컵 총 4개 클래스로 진행된다.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는 21일 오후 무더위 속에 펼쳐진 Race 1에서 아쉽게 AM 클래스 2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다음 날 오후에 치러진 Race 2에서는 AM 클래스 1위, 종합 4위를 기록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다.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은 YK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YK Motorsports)과 4점차라는 근소한 점수 차이를 계속 유지하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게 됐다.

이창우 선수는 국내 프로 무대에서 여러 번의 포디움을 장식했으며, 지난해 최초로 슈퍼 트로페오 무대에 대한민국 대표 팀으로 출전해 시즌 준우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및 다양한 람보르기니 주관 행사에서 치프 인스트럭터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이창우 선수는 올시즌 AM 클래스 챔피언을 목표로 8월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예정인 제4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제3라운드 결과, PRO 클래스에서는 앱솔루트 레이싱 팀이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작년 챔피언인 크리스 반 더 드리프트가 이번 경기부터 꾸준히 1위를 지키고 있던 마르코 길트랩과 클레이 오스본 대신 앱솔루트 레이싱 팀에 합류해 레이스 1,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전 클래스에서 지난 호주 벤드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제2라운드 이후의 결과가 동일하게 이어지고 있다. PRO-AM 클래스에서는 매드니스 레이싱 팀의 안드레 쿠토와 첸 팡핑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아마추어 클래스에는 YK 모터스포츠 레이싱 팀의 태국 듀오 나타니드 리와타나발라굴과 데차톤 푸악카라웃이 지난 라운드에 이어 앞장섰다. 마지막으로 람보르기니 컵 클래스는 HZO 포티스 레이싱 팀의 하지크 자이렐 오와 헤어리 자이렐 오 형제가 선두자리를 지켰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에서 각각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로 모든 시리즈는 6개의 라운드로 구성된다.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챔피언십이 모두 확정 이후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월드 파이널에서는 각 대륙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모여 최종 레이스를 벌인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오는 8월 16일에서 18일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4라운드, 9월 초 중국 상하이 국제 서킷에서 개최될 5라운드 대회와 11월 스페인에서 진행되는 6라운드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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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us SE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 S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루스 SE(Urus SE)'는 새로운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슈퍼 SUV 모델이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람보르기니 회장 스테판 윙켈만은 “한국시장은 지난 해 전 세계 7위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시장 중 하나인 한국고객들에게 가장 강력한 슈퍼 SUV 우루스 SE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루스 SE를 “탁월한 고성능 차량이자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향상하는 람보르기니의 DNA를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로 설명했다. “우루스 SE를 고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에 따라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람보르기니를 사랑해주시는 한국의 팬, 그리고 고객들에게 우루스 SE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람보르기니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우루스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우루스 SE가 우루스의 또다른 성공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 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전례 없는 토크와 출력을 갖췄다. 전동식 토크 벡터링 시스템과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차내에는 4.0L V8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620 마력(456 kW)과 800 Nm를 발휘하며, 192 마력(141 kW), 483 Nm의 토크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조화를 이룬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두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 200km/h까지 끌어올리는 시간은 단 11.2초가 걸리며 최고 312km/h의 속도를 낸다. 이는 우루스 SE가 역대 가장 강력한 우루스이자 슈퍼 SUV 카테고리의 새로운 벤치마크임을 증명한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E는 SUV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동시에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며,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매트릭스 LED 기술을 적용한 헤드라이트 클러스터, 황소 꼬리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트 시그니처, 새로운 범퍼 및 전면 그릴 등이 돋보인다.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 DNA를 강조한 인테리어와 함께, 대형 스크린과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공하기도 한다. 엔진 및 부품을 냉각하는 에어 벤트와 덕트를 개선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리어 다운포스를 높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우루스 SE 출시로 기존 대비 배기가스 배출량을 80% 감축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불과 몇 년 만에 SUV의 패러다임을 바꾼 슈퍼 SUV 우루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우리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가장 중요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루스 SE의 출시와 함께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에 따라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난 1월 2030년까지 확대된 탄소 중립 세부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 모델의 전동화를 물론 생산 시설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2030년까지 ‘차량당’ 기업의 총 탄소 배출을 2021년 대비 40% 감소시키는 목표를 바탕으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한 탄소배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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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제너럴 모터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KSQI 고객접점 조사는 고객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해 이를 지수화한 것으로, 올해는 총 34개 산업군에서 140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자동차 A/S부문에서 종합점수 94점을 획득해 업계 1위로 평가받았다. 특히 업무지식과 설명 태도 항목에서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으며, 응대 태도와 말투/어감/호칭, 경청 태도 부문에서도 99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지난 23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와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O, GM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헨리 전무는 “지난 5월 KSQI 콜센터 부문에서 21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고객접점 조사에서 기록한 자동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는 GM 한국사업장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기업임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GM은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천하며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상시 교육과 고객 편의서비스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A/S 분야에서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정비기술 진단과 정비 중장기 로드맵 구축 등 철저한 교육을 통해 기술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첨단기기 개발 및 적용,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비 진단분석 시스템 도입 등 하이테크 서비스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객의 정비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쉐보레부터 GMC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 정비 및 점검 서비스를 전국 약 400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각 브랜드 별 픽업&딜리버리,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전담 콜센터로 구성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마련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GM 한국사업장은 프리미엄 제품군의 국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서울서비스센터를 완공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시에 최첨단 서비스 센터로 만들어질 동서울 서비스센터와 원주 서비스센터의 신축을 진행하며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4년 KSQI 고객접점 조사는 대면 고객접점과 디지털 고객접점 분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서울 및 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 등 5대 광역시에서 서비스 평가단이 직접 고객접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 방식을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대면접점의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높은 공신력을 지닌 KSQI 고객접점 조사는 기업의 서비스 품질과 CS관리를 위한 선행 관리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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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로터스

영국 로터스의 주력차 '엘레트라'와 '에미라'가 '더 매직스타 최종화'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SBS의 마술 오디션 프로그램인 SBS ‘더 매직스타’가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지난 7월 20일 마무리됐다. 더 매직스타의 최종화를 장식한 로터스는 하이퍼 SUV '엘레트라'와 내연기관 스포츠카 '에미라'다. 

블랙 컬러의 더 매직스타 무대와 대비되는 솔라 옐로우 컬러의 엘레트라, 헤델 옐로우 컬러의 에미라가 만들어내는 장면은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엘레트라는 로터스가 선보인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 SUV다. 로터스가 76년 동안 스포츠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갈고 닦은 핵심 원칙과 노하우를 반영해 개발했다. 엘레트라 R 모델 기준으로 최고출력은 918마력에 달하며, 시속 100km 가속 시간이 2.95초에 불과할 정도로 강렬한 성능을 자랑한다. 에미라는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이자 로터스 최후의 내연기관 스포츠카다. 4기통 2.0L 터보차저, V6 3.5L 수퍼차저의 두 가지 엔진 선택지를 제공하며 각각 최고출력 364마력, 405마력을 발휘한다. 더 매직스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엘레트라와 에미라 모두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로터스가 TV쇼와 같은 대중 매체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로터스 고유의 디자인과 고성능을 알려왔다. 그동안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 속 로터스의 모습을 살펴봤다.

로터스의 모습이 가장 빛난 대중 매체는 단연 1977년에 개봉한 영화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다. 해당 작품은 007 시리즈 중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며 현재까지도 많은 영화 마니아와 007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는 로터스 역사상 최고의 GT카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에스프리’의 1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에스프리

1975년 공개된 1세대 에스프리는 당대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빚어낸 예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동시에 162마력짜리 직렬 4기통 2.0L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 후륜구동을 조합해 로터스 특유의 날카롭고 강렬한 주행 성능을 뽐낸다. 에스프리는 작품 속에서 이 같은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특히, 영화 중반 에스프리 특유의 날카로운 디자인을 극대화한 형태의 잠수함으로 변신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1990년 전 세계를 강타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귀여운 여인’에는 로터스 ‘에스프리 SE(Esprit SE)’가 등장한다. 해당 작품에서 에스프리는 주인공인 리차드 기어의 차로 등장해 줄리아 로버츠(비비안 役)와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때문에 로터스 에스프리 또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에스프리 SE

작품 속에 등장한 로터스 에스프리는 3세대 에스프리를 기반으로 영국의 자동차 디자이너 피터 스티븐스가 새로운 스타일을 더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직렬 4기통 2.2L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 후륜구동 방식을 조합하는 한편, 차별화된 내·외장 디자인 요소를 더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런 모습과 더불어 영화가 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한 덕분에 에스프리의 판매량은 2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로터스 에스프리 SE는 1992년 또 다른 흥행작에도 등장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 나갔다. 1990년대 최고 화제작이자 샤론 스톤에게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안겨준 스릴러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에스프리 SE는 빛나는 모습을 남겼다. 원초적 본능에는 검정색과 은색 등 총 2대의 에스프리 SE가 등장한다. 에스프리 SE는 잠시 등장했다 사라지는 차원을 넘어 영화가 시작되고 끝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그중에서도 영화 중반 마이클 더글라스가 샤론 스톤이 운전하는 검정색 에스프리 SE를 추격하는 장면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엑시지 S 시리즈 Ⅲ

영화 속 로터스의 활약은 2010년대에도 계속된다. 2013년 개봉한 이병헌 조연의 ‘레드: 더 레전드(Red 2)’다. 이 영화는 여러 이유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안소니 홉킨스 같은 전설적인 배우와 이병헌이 함께 출연해서다. 레드: 더 레전드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극 중 이병헌이 모는 자동차로 로터스의 ‘엑시지 S 시리즈 Ⅲ(Exige S Series Ⅲ)’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엑시지는 로터스 역사상 가장 순수한 운전 재미를 선사하는 스포츠카로 평가받고 있다. 당초 엑시지는 엘리스의 파생 모델이자 고성능 버전이었다. 하지만 레드: 더 레전드에 등장한 엑시지의 3세대 버전인 시리즈 Ⅲ부터는 V6 3.5L 수퍼차저 엔진을 더하고 차체 크기를 키우는 등 엘리스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특징은 영화 속 런던 자동차 추격 신 등에서 확실히 드러나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로터스의 강렬한 모습을 남길 수 있었다.

엑시지 S

2009년 대한민국 대중문화계를 강타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는 총 3대의 로터스가 등장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2000년대 중후반 생산된 GT카 ‘유로파 S, 고성능 스포츠카 ‘엑시지 S’, 경량 스포츠카 ‘엘리스 SC’가 그 주인공이다. 각각의 로터스는 작품을 이끌어 나가는 남자 주인공 F4의 애마로 활약하며, 드라마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렸다.

엘리스 SC

먼저 F4의 리더인 이민호(구준표)의 애마로 활약한 유로파 S는 2000년대 중후반을 풍미한 GT카다. 200마력짜리 직렬 4기통 2.0L 터보 엔진과 동일한 미드십 엔진 구조를 기반으로 안팎의 디자인을 고급스럽게 꾸며 GT카에 어울리는 특성을 보여줬다. 김범이 탔던 엑시지 S는 로터스의 고성능 스포츠카 엑시지 2세대의 고성능 버전이다. 엘리스와 같은 콤팩트한 차체에 221마력짜리 직렬 4기통 1.8L 수퍼차저 엔진을 얹어 강렬한 성능을 뽐냈다. 엘리스 SC는 로터스의 상징과도 같은 경량 스포츠카의 표본을 보여준다. 작품 속 엘리스 SC는 엘리스 2세대의 수퍼차저 버전으로, 엑시지 S와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면서도 더욱 경쾌한 몸놀림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로파 S

가장 최근에는 2016년작 드라마 ‘W’에서 주인공 이종석의 자동차로 로터스 ‘에보라 400’이 맹활약했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현실 속 여주인공과 웹툰 속 가상 공간 속 남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엇보다 가상 공간 속을 살아가는 남주인공의 자동차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로터스 에보라 400이 등장하며 극적인 시너지를 일으켰다.

에보라 400

에보라 400은 2009년 등장한 로터스의 플래그십 GT 스포츠카다. 에보라는 등장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에 없던 2+2 시트 구성의 미드십 엔진 구성으로 로터스 특유의 날렵한 주행 성능, 안락한 공간, 고급스러움을 모두 담아냈기 때문이다. 2015년 등장한 에보라 400의 경우, 외관 디자인을 날카롭게 다듬고 V6 3.5L 수퍼차저 엔진의 최고출력을 400마력 이상까지 끌어올려 성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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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 500h

렉서스(LEXUS)가 플래그십 MPV인 'LM 500h'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디 올 뉴 ‘LM 500h(THE ALL-NEW ‘LM 500h’)’는 2세대 모델에 해당하며, 고객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는 럭셔리 모빌리티 공간을 제공하고자 개발된 플래그십 MPV 차량이다. 

LM 500h는 편안한 정숙함과 쾌적한 승차감을 바탕으로 탑승객을 고려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탑재한 렉서스의 마스터피스로, 업무부터 휴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디 올 뉴 ‘LM 500h’는 '품격 있는 우아함'을 키워드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자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익스테리어와 편안함과 편리함을 겸비한 넓은 인테리어 디자인의 차별화된 플래그십 MPV이다.

외관은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차체와 매끄럽게 이어지는 전면부의 심리스 타입 그릴은 스타일리쉬하면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해 준다. 또한, 헤드램프가 포함된 상단부는 크롬 도금 마감으로 현대적이면서도 강인한 힘을 표현했다. 

안정감을 연출하는 측면의 수평 루프와 사이드 몰딩 및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은 탑승객의 시야를 확보하는 기능성과 함께 넓은 좌석 공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후면부 리어 필러와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흐름은 LM만의 인상적인 디자인을 연출했으며, L자형 시그니처 바 램프 상단에 램프를 추가해 독특한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세심함에 더해 렉서스의 진심 어린 환대인 ‘오모테나시’를 담고 있다. 운전석은 차와 운전자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타즈나' 콘셉트를 적용함으로써 운전에 집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층 높은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정교한 제작으로 우수한 질감을 자랑하는 리얼 우드 스티어링 휠과 편안한 착좌감을 선사하는 메모리 시트를 적용해 쾌적함을 한층 더 강화했다. 14인치 터치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조작성으로 운전자 편의를 배려했다. 이 밖에도 내부는 폴딩 테이블, 루프 및 선셰이드, 대형 중앙 오버헤드 콘솔 독서등 및 다용도 오픈형 수납공간 등을 갖춰 편안하고 품격 있는 이동을 돕는다.

뒷좌석은 각 그레이드에 따라 용도에 적합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뒷좌석 2열 공간은 여유로운 공간과 편안한 좌석을 중심으로, 장인정신이 깃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메탈 장식, 화살 깃을 뜻하는 야바네 패턴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우드그레인을 더해 품격 있는 실내 분위기를 빚어냈다.

2열 시트 좌우에 개별 탑재된 멀티 오퍼레이션 패널은 공조, 조명, 루프 및 선셰이드, 시트, 오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탑승객의 컨디션에 맞춰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를 통해 4가지 모드를 제공하며, 각각의 모드에 따라 공조, 조명, 릴렉세이션 기능, 시트 포지션을 자동 조절해 상황에 맞는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 모델은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파티션을 통해 진정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간으로 프라이빗 수준을 높였다. 특히 1열과 2열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는 디밍 및 수직 개폐 기능을 갖춘 파티션이 적용되어 2열 탑승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한층 더 강화했다. 파티션에는 흡음재가 적용되어 앞뒤 좌석 간 대화나 음악 등을 차단할 수도 있다.

듀얼 스크린 송출이 가능한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좌우 화면 분리 기능을 통해 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멀티태스킹 업무 및 영상 감상을 지원한다. 또한 2열에는 2단계로 온도 조절 가능한 전용 냉장고, 파티션 글로브 박스, 우산 거치대 등 각종 편의사양을 더해 거실처럼 편안한 럭셔리 모바일 라운지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편안하고 뛰어난 착좌감을 경험할 수 있는 VIP 시트는 모션 캡쳐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객의 신체 움직임을 세세하게 분석하여 개발되었다. VIP 시트는 각기 다른 2종류의 충격 흡수재와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하여 탑승객을 부드럽게 감싸면서 지탱하는 구조로 제작하였으며, 시트 흔들림을 억제하기 위해 쿠션 프레임과 레그 프레임 사이에 방진고무를 설정하여 진동을 대폭 줄였다. 특히 로열 그레이드의 2열 시트에서는 세계 최초로 신체 부위별 공조 기능을 탑재해 차량 부품 및 탑승객의 체온을 감지하고 부위별로 필요한 공조를 설정한다.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에 적용된 VIP 시트는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트 히터와 암레스트 열선을 적용해 장거리 운행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전한다.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열 시트는 최대 480mm의 롱 슬라이드가 가능하고 3열 시트 역시 슬라이딩과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3열은 좌우 개별 팁업 폴딩이 가능해 목적과 필요에 맞는 다양한 시트 배치가 가능하다.

디 올 뉴 ‘LM 500h’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최상의 승차감과 주행감을 통해 이동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뒤틀림 강성 확보, 새롭게 개발된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 타입과 후륜 트레일링 암 기반 더블 위시본 타입의 서스펜션은 안정적인 승차감과 향상된 운전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전자식 서스펜션은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결합해 다양한 도로에서 진동을 폭넓게 흡수해 부드럽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스무스 스탑 컨트롤을 탑재해 정지 직전의 제동력을 조정함으로써 정지 시의 갑작스러운 충격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와 탑승객의 피로도 줄였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적용한 리어 컴포트 모드는 주행 중 전자식 서스펜션의 감쇠력 특성을 뒷좌석 승차감 우선으로 변경하고, 가속 및 제동 성능을 통합 제어해 가감속 시 차량 자세의 급격한 변화를 완화한다. 또한 차량 제동 자세 제어는 운전자의 브레이크 조작에 따라 전후륜 제동력 배분을 최적화하고, 제동 시 롤이 발생하면 반대 방향으로 힘을 발생시켜 코너링 흔들림을 억제하는 롤 컨트롤 기능도 렉서스 최초로 탑재했다.

이 밖에도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1열 및 2열에 적용한 어쿠스틱 글라스, 에어로 다이내믹스 개선, 슬라이딩 도어의 더블 실링 등으로 소음과 진동 저감을 통해 탑승객의 완벽한 휴식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2.4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반으로 가속감과 풍부한 토크감에 집중했다. 2.4리터 D-4ST 엔진과 e-Axle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368마력을 발휘하며, 습식 발진 클러치를 탑재한 6단 자동변속기와 DIRECT4 AWD 시스템으로 100:0에서 최대 20:80까지 효과적인 전후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하고 안정성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디 올 뉴 ‘LM 500h’는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 편안한 탑승을 돕는 유니버설 스텝, 리어램프 사이드 상단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는 전동식 파워 백 도어,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 최상의 사양을 통해 럭셔리 MPV에 걸맞은 품격과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으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렉서스 디 올 뉴 ‘LM 500h’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가지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 9,600만 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 4,8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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