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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폴스타

스웨덴 폴스타가 차량 1대당 온실가스 배출량 9% 감축 성과를 포함한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해 주목된다. 

폴스타는 2022년 대비 판매된 차량 1대당 3.4t의 온실가스 배출량(CO2e) 감소 수치를 발표, 기후 중립 목표에 대한 상당한 진전과 함께 향후 브랜드의 성장과는 별도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의 가능함을 입증했다. 

구체적으로는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낮은 재료 사용, 차량 및 배터리 생산 시 재생 가능한 전기 사용,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 세 가지 영역을 통해 달성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폴스타의 비전은 명확하다. 우리는 더 나은 전기차를 만들기 위한 더욱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마련하는 동시에 전기차로의 가속화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우리 업계는 기후 서약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는 데 있어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올해 폴스타는 2040 기후 중립 목표를 향해 나아갈 로드맵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을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2023년 추적 가능한 배터리 위험 광물의 수를 확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폴스타 3에 탑재되는 배터리에 사용된 리튬과 니켈의 추적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이전 2020년과 2021년부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추적 및 모니터링 해온 코발트와 운모를 각각 포함했다.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폴스타가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을 식별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제 접근 방식을 어떻게 채택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2023년 폴스타는 투명성과 기준 및 규제 준수를 위해 지속가능성 관련 데이터 수집을 간소화하는 디지털 플랫폼도 도입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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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애스턴마틴

영국 애스턴마틴이 2022년 이후 처음으로 AWS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최상위 부문으로 돌아왔다. 

애스턴마틴 신형 GT3는 지난 주말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GT 전용 시리즈 오프닝 라운드에서 역대 가장 강력한 라인업으로 데뷔했다.

GT팀 중 강력한 두 팀인 컴투유 레이싱과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가 2024년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로 합류했다. 컴투유 레이싱은 파나텍 GT 유럽 내구레이스컵 금상을 차지한 팀이고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는 2018 스파 24시간 레이스 종합 우승팀으로, 양팀 다 뛰어난 드라이버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의 참가로 시리즈의 전 부문에 걸쳐 7대의 신형 밴티지 GT3가 출전했다.

또한 북미에서는 수많은 영예를 안은 플라잉리자드 모터스포츠가 애스턴마틴의 신형 밴티지 GT3로 소노마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GT 월드 챌린지 아메리카 첫 번째 라운드에 참가했다. 이로써 지난 주말, 전세계에서 총 8대의 신형 밴티지 GT3가 경주에 참가한 것이다.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부문 책임자 아담 카터는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열린 두 주요 챔피언십에서 8대의 신형 밴티지 GT3가 출전했다는 점은 새로운 파트너팀과 기존 파트너팀 모두가 이 차량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며 “컴투유 레이싱과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 같은 이미 명망있는 팀이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 또한 신형 밴티지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동시에 유럽은 물론 다양한 지역의 GT 월드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췄다는 점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이 차량이 이미 FIA 월드 내구 챔피언십과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등을 통해 가능성을 보인 만큼, 신형 밴티지는 애스턴마틴의 가장 경쟁력 있는 GT3 차량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유 레이싱을 이끈 것은 FIA 월드 내구 챔피언십 3회 챔피언인 마르코 소렌센과 그의 오랜 친구이자 FIA 월드 내구 챔피언십 2회 챔피언인 니키 씸 듀오이다. 이들 듀오는 파나텍 GT 유럽 스프린트 챔피언 마티아 드루디와 함께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로 프로컵 부문 7번 차량으로 출전했다.

또한 컴투유 레이싱의 실버컵 부문 출전자는 12번 차량의 골드 챔피언 니콜라스 바르트, 세바스티안 외가드, 핀레이 허치슨과 21번 차량의 샘 데종헤, 마티스 리스몬트, 찰스 클락이다. 또한 존 드 와일드, 욥 반 위터 그리고 코비 포웰스가 11번 차량으로 브론즈컵에 출전해, 컴투유 레이싱은 처음으로 브론즈컵에도 출전했다.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는 인상적인 라인업으로 프로컵에 출전했다. 34번을 달고 출전한 밴티지 GT3는 2023 뉘르브르크링 24시간 레이스 위너인 데이비드 피타드와 2022년 르망 24시간 우승자인 엔히크 샤베스와 IMSA GTD 프로 부문 레이스 우승자 로스 건이 나섰다. 실버컵에 출전한 35번 차량은 2022년 애스턴마틴 레이싱 드라이버 아카데미 졸업생인 로맹 르루, 로르칸 하나핀, 막심 로빈이 탑승했다. 브론즈컵에는 팀 크레스윅, 멕스 얀센 그리고 벤 그린이 36번 차량으로 출전했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지난 주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시작된 GT4 유러피언 시리즈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인 GPA 레이싱, 미라지 레이싱, PROsport 레이싱, 레이싱 스피릿 오브 르망 4개 팀에서 4대의 신형 밴티지 GT4를 포함한 총 8대의 밴티지가 출전해, 그리드의 약 1/5를 애스턴마틴이 차지했다.

미국에서 열린 피렐리 GT4 아메리카 챔피언십에서는 하트오브레이싱이 2대의 차량으로 출전했다. 프로암 부문에서는 그레이 뉴웰, 로만 데 안젤리스이 출전했고, 아마추어 부문 출전팀은 한나 그리샴과 한나 그린마이어를 필두로 전체 여성 크루로 재정비했다. 플라잉리자드 모터스포츠 역시 프로암 부문에 토드 패리어트와 톰 다이어가 팀으로 출전했다.

프로스포츠 컴페티션과 아크엔젤 모터스포츠를 포함해 5개의 팀이 동일한 날짜에 각각의 GT 아메리카 레이스에 참가해, 지난 주말 최소 24대의 애스턴마틴 밴티지가 SRO 모터스포츠 그룹이 운영하는 주요 시리즈에 모습을 보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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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벤츠 한성자동차 성동서비스센터 마이바흐 입고 차량 [사진 = 모터로이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 성동서비스센터의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입고량이 확장 오픈 이후 약 2배 증가했다.

한성자동차는 성동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 2022년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년간 성동서비스센터에 입고된 마이바흐 모델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축적된 정비 서비스 노하우와 더불어 시설 확장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면서 얻어낸 성과라고 분석했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는 매년 판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32% 늘어난 2596대의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중국에 이은 전 세계 2위 마이바흐 시장으로 자리잡았다.

한성자동차는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 마이바흐 수요에 맞춰 지난 2022년 8월 성동서비스센터를 국내 최대 규모로 확장하면서 마이바흐 특화 시설도 강화했다.

성동서비스센터는 지상 8층, 지하 3층 총 11개의 층의 연면적 3만 8000㎡로 축구장 5배 크기의 규모로, 59개의 일반 수리, 36개의 사고 수리 등 워크베이 95개를 보유하고 있어 정비를 위해 하루 입고되는 차량만 2023년 평균으로 약 160대, 최대 229대에 달한다.

특히 전국에 단 2대 밖에 없는 6.5톤 독일 누스밤 전용 리프트를 모두 성동서비스센터가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바흐 롱휠베이스 모델을 커버할 수 있는 전용 얼라이먼트 리프트 및 얼라이먼트 장비, 전용 휠 탈착 장비 등 마이바흐에 특화된 전용 장비로 전문적인 마이바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국내 서비스센터 중 가장 큰 부품 창고를 보유한 만큼 다양한 마이바흐 부품을 구비하고 있어, 마이바흐 부품 수급에만 몇 개월씩 걸리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빠른 정비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독일 테크 마스터 우승자와 한성 스킬 콘테스트 우승자를 포함해 다양한 교육을 수료한 전문 인력들이 배치되어 일반 모델부터 풀만, 방탄 모델 등 모든 마이바흐 모델 정비에 특화돼 있다.

한성자동차가 지난 39년간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경험한 여러 종류의 정비 케이스에 대한 노하우 역시 마이바흐 고객이 믿고 방문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다.

관련해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수준 높은 인력을 꾸준히 공급하기 위해 운영중인 자체 교육기관 ‘AS 아카데미’로 서비스 질적 향상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며, “마이바흐 정비의 중요 요충지로 자리잡은 성동서비스센터뿐만 아니라 다른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도 최상의 서비스 경험할 수 있도록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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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odel 3

테슬라가 부분변경을 거친 중형 전기 세단 '모델 3(Model 3)'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업그레이드를 거친 '모델 3'는 2019년 한국 출시 이후 5년 만에 디자인과 기능을 대대적 개선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모델 3는 국내에서 후륜구동인 RWD 트림과 사륜구동인 롱-레인지 트림, 총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의 RWD 모델,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롱-레인지 등 본인 취향 또는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롱-레인지(Long Range)는 최대 488km(한국 인증 기준)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며, 0-100km/h 가속은 4.4초, 최고 속도는 200km/h이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승차감이 대폭 개선되어 고급 세단과 같은 정숙함을 느낄 수 있다.

외관 디자인도 개선됐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차체 라인 덕분에 모델 3는 테슬라 모델 중 가장 낮은 수치의 절대 항력을 자랑한다. 

날개 모양의 독특한 윙 라인 헤드라이트는 주행 시 가시성을 향상시키며, 차량 후면의 일체형 테일램프와 테슬라 워드로고는 모델 3의 날렵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실내 디자인 또한 대대적으로 변경됐다. 실내를 감싸는 듯한 랩 어라운드 디자인과 Tesla 차량 최초로 적용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안락함을 제공한다. 테슬라의 플래그십 모델인 모델 S 및 모델 X와 같이 모델3에도 스토크와 기어 레버가 스티어링 휠 및 디스플레이 조작으로 대체되어 더욱 깔끔하고 편리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뒷좌석에 추가된 2열 디스플레이를 통해 풍량 및 풍속 조절과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테슬라 모델 3의 가격은 RWD 5,199만원, 롱-레인지 5,999만원이며, 보조금이 적용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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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야

영국 로터스가 새로운 순수전기 하이퍼 GT카 '에메야'의 구체적인 사양을 공개했다. 

에메야(Emeya)는 로터스 브랜드의 76년에 걸친 엔지니어링 기술 및 디자인 전문 지식, 혁신성을 모두 결합한 브랜드 최초의 4도어 전기 세단이다.

로터스 에메야는 듀얼 모터 AWD 시스템을 탑재해 9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뿜어내며, 소위 ‘제로백’이라고 부르는 '0→100km/h' 가속은 불과 2.78초에 끊는다(에메야 R 기준). 80km/h→120km/h 추월가속 시간도 2초면 충분하다.

또한 액티브 프론트 그릴과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 성능을 앞세웠다. 이러한 모든 장비들은 '하이퍼스탠스'라고 부르는 낮은 무게중심과 결합해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짜릿한 핸들링과 플래그십 세단다운 안락한 승차감까지 갖춰 GT 부문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예정이다.

특히 에메야엔 공기의 흐름을 원활하게 다스릴 8개의 통풍구가 차체 곳곳에 자리했다. 이를 통해 주행 성능과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브레이크와 모터, 배터리의 냉각 성능도 높였다. 900마력 넘는 출력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이유다. 아울러 에메야의 공기저항 계수는 양산차 최고수준인 0.21Cd에 불과하다.

주행 성능뿐 아니라 ‘두뇌’ 역시 주목할 만하다.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으로 구동되는 차세대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결과다. 차량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OTA 업데이트까지 지원해 운전자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듀얼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시스템은 뛰어난 데이터 처리 능력을 지녔다. 4개의 라이다(LiDAR)와 18개의 레이더, 7개의 800만 화소 카메라, 5개의 500만 화소 등 다양한 센서와 결합해 어두운 도로나 악천후 조건에서도 차 주변 최대 200m 반경의 장애물까지 스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승객의 안전을 능동적으로 보장한다. 

전자제어식 에어 서스펜션도 눈에 띈다. 카메라로 전방의 도로 상황을 감지해 초당 1,000번의 속도로 댐퍼의 감쇠력을 조정한다. 이 같은 설계 덕분에, 일반 도로에선 플래그십 세단 고유의 포근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확보하고, 커브길에서는 로터스 배지에 걸맞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가능케 한다.

에메야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 610km로 아주 넉넉하며, 350kW DC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5분의 충전으로도 150km를 달릴 수 있다. 또한, 18분 이내에 배터리 잔량을 80%까지 채울 수 있다.

특히 에메야엔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속가능 소재가 적용됐다. PVD 알루미늄뿐 아니라 알칸타라, 울트라패브릭 PU, 재활용 섬유로 만든 실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KEF와 함께 개발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춘 Uni-Q 스피커 디자인과 Uni-Core™ 공간 절약형 서브우퍼 인클로저, 그리고 돌비 애트모스 3D 서라운드 사운드를 갖췄다.

세그먼트를 선도하는 첨단 장비들도 눈에 띈다. 가령, 운전석 앞 유리엔 55인치 증강 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마련해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크게 띄운다. 센터페시아 중앙에 자리한 15.1인치 HD OLED 디스플레이는 뛰어난 화질을 자랑할 뿐 아니라 ‘로터스 하이퍼 O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언리얼 게임 엔진 등 다양한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자동차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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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X2

BMW가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뉴 X2'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BMW X2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의 콘셉트를 최초로 도입한 모델이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BMW 뉴 X2는 우아하고 강렬한 쿠페의 실루엣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더해 최신형 모델의 진보적인 특성을 명료하게 보여준다.

BMW 뉴 X2는 한층 커진 차체, 역동적인 라인으로 완성한 우아한 차체 표면 디자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195mm, 너비 5mm, 높이가 65mm 증가했으며, 휠베이스도 20mm 늘어나 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지면과 수직에 가까운 각을 이루는 차체 전면부는 자신감과 존재감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육각 형태의 BMW 키드니 그릴에는 BMW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기본 적용된다. 스포티한 매력이 한층 강화된 이 라디에이터 그릴은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와 조화를 이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BMW SAC 고유의 스타일을 뚜렷하게 강조하며, 루프라인 끝에 자리한 리어 스포일러가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한다.

실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공간이 확장되었으며,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되고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조화를 이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제공한다.

아틀라스 그레이와 스모크 화이트 컬러가 조합된 신규 투-톤 베간자 스포츠 시트는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하며 2존 자동 공조장치,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전동식 테일게이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가솔린 모델로 우선 출시된 'BMW 뉴 X2 xDrive20i'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여기에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적용돼 험로나 악천후 주행 시 높은 견인력을 발휘하며, 코너에서는 우수한 민첩성과 역동적인 핸들링 성능을 선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4초, 공인연비는 복합 10.8km/l다.

BMW 뉴 X2에는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적용된다. BMW OS 9은 터치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마치 스마트폰처럼 편안하고 익숙하게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최신 BMW OS 9에는 BMW 코리아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하여 개발한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탑재된다. 온라인 스트리밍 맵 기반으로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지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또한 새롭게 출시된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통해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BMW 디지털 프리미엄은 에어콘솔 게임과 BMW 비디오 앱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BMW 앱스토어를 통해 멜론, FLO, SBS 고릴라,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의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BMW 뉴 X2 xDrive20i에 제공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주차 보조 시스템은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서도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을 선사한다.

스톱&고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정면 충돌 및 전방 차량·보행자·자전거 접근 경고, 차선 유지 어시스트, 후방 충돌 경고 기능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와 서라운드 뷰, 후진 어시스턴트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BMW 뉴 X2는 X2 x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 단일 모델로 선출시되며 가격은 6830만원이다.

BMW 코리아는 뉴 X2 xDrive20i 출시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소형 SAC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뉴 iX2 eDrive20과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뉴 X2 M35i를 출시해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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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이달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위치한 '더 스테이지'에서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벤츠 한성자동차는 이달 중 오픈 예정인 청담전시장 리뉴얼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기획, 럭셔리 콘셉트의 청담전시장 분위기에 맞춰 국내 매출 규모 1위인 신세계 강남점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팝업 장소인 '더 스테이지'는 2018년 개관한 팝업 전용 공간으로 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때 활용하는 특별 공간이다.

한성자동차는 해당 공간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특별 에디션 차량을 비롯해 마이바흐 브랜드 헤리티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화 공간을 조성했다. 

특별 에디션 차량은 '수준 높은 럭셔리'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브랜드 정신에 하이엔드 패션 디자인 '오뜨 꾸뛰르'의 스타일을 반영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이 전시된다.

'달리는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이 차량은 지난해 전 세계에 150대, 한국에서는 20대만 판매되었던 스페셜 한정판 모델로 가격은 6억원에 육박한다.

관련해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진화해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객들이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한정판 모델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럭셔리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 예정인 청담전시장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가치가 더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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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2024 K9

기아(KIA)가 브랜드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4 K9'을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더 2024 K9은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에는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내·외장 색상을 도입해 플래그십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

특히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테두리의 얇아진 크롬 베젤과 어우러져 안정적이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해 K9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형성한다.

외장 컬러는 신규 색상인 페블 그레이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마션 브라운’과 ‘미스티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으로 운영된다. 미스티 그레이는 프리미엄 팩 옵션 또는 베스트 셀렉션 Ⅱ 트림 선택 시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기본 트림부터 애프터 블로우, C타입 USB 단자(전/후석 콘솔 내부), 차량용 소화기 등 고객 선호 사양 및 안전 사양을 신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아 차종 최초로 운영하고, 동승석 메모리 시트를 마스터즈 트림부터 기본화하는 등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동승자 편의성을 확보했다.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플래티넘 5,933만 원, 베스트 셀렉션 Ⅰ 6,665만 원, 마스터즈 7,395만 원, 베스트 셀렉션 Ⅱ 8,210만 원이며, 3.3 가솔린 터보 모델, 플래티넘 6,588만 원, 베스트 셀렉션 Ⅰ 7,241만 원, 마스터즈 7,870만 원, 베스트 셀렉션 Ⅱ 8,685만 원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더 2024 K9은 동급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사양 신규 적용과 내·외장 색상 추가로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라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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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달이 딜리버리

현대차·기아가 사람이 있는 곳까지 알아서 찾아가는 똑똑한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를 공개했다. 

사람이 있는 곳까지 식음료 또는 물품을 빠르게 배달해 편의를 높여주는 배송 로봇 서비스가 일상생활로 들어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하는 로봇으로, 지난 2022년 12월 현대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배송로봇을 개선해 개발됐다.

지난 호텔배송 실증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달이 딜리버리는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모서리가 둥근 사각 기둥 형태로 달이 딜리버리를 디자인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으며, 최소한의 센서만 노출시키고 무게 중심을 하단에 두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달이 딜리버리는 4개의 PnD 모듈을 기반으로 최대 4.32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어 성인 평균 걸음 속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이동한다. 지난 CES2022에서 최초 공개한 PnD 모듈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이 기술이 적용된 달이 딜리버리는 붐비는 공간에서도 장애물을 인식하고 빠른 회피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기아는 좁은 통로에서도 매끄럽게 주행 가능하도록 기존 호텔배송로봇 대비 달이 딜리버리의 크기를 줄였지만 내부 적재 공간은 확장했다. 10kg까지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에는 박스 형태의 물품뿐만 아니라 커피를 최대 16잔까지 탑재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달이 딜리버리 적재함 내부에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수령자가 문이 열리기 전에도 배송 물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이 열리면 수납 트레이가 앞으로 나와 수령자가 손을 집어넣지 않고도 편리하게 물건을 꺼낼 수 있다.

특히 달이 딜리버리의 가장 큰 특징은 건물 엘리베이터 및 출입문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로봇 스스로 건물 전체 층을 오가며 배송을 한다는 점이다. 또 실시간 최적 경로 형성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이 딜리버리는 배송 목적지에 도착하면 카메라로 수령 대상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문을 연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로보틱스랩의 안면인식 기술은 99.9% 정확성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대차·기아는 달이 딜리버리에 서비스 현황을 나타내는 11.6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화면에서는 목적지, 운영 현황 등이 표시돼 주변 사람들도 로봇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고객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다양한 표정이 표현되기도 한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달이 딜리버리는 주행 성능 및 자율주행 등 현대차·기아의 모빌리티 개발 역량을 집대성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사무실, 쇼핑몰 등 다양한 공간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각 인프라와 연동해 공간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올해 2분기부터 이지스자산운용의 ‘팩토리얼 성수’에서 달이 딜리버리를 최초로 적용해 입주자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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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ID.4

폭스바겐(VW)을 대표하는 순수 전기 SUV 'ID.4'가 3월 한 달간 351대를 판매, 보조금 확정 이후 본격화된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책정 기준이 2월 말 확정되면서 3월부터 전기차 시장이 실질적으로 시작된 점을 고려할 때, ID.4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인 351대를 기록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폭스바겐 ID.4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비틀, 골프를 잇는 전동화 시대의 폭스바겐 대표 차종으로 개발, 폭스바겐 브랜드의 'e-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모델이다.

전기차 구매 시 최대 고려 사항인 긴 주행거리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해 차량 운영 및 충전 비용 절감 측면에서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복합 421km(도심 451km, 고속 384km)의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에너지 소비효율 역시 4.9km/kWh(도심 5.3km/kWh, 고속 4.5km/kWh, 3등급)으로 뛰어나다.

여기에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인 492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되어 4천만원 대로 구매가 가능해 탁월한 상품성에 매력적인 가격까지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고유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이질감이 없는 주행 질감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국내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기능 역시 국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다.

운전자가 반응이 없을 시 경고 알림 및 차량을 정지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머전시 어시스트’를 포함한 폭스바겐의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탑재됐으며,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어두운 밤길에서도 최상의 시야를 확보한다.

이 외에도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독립 공조 3 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히트펌프, 에어리버 뷰(360° 뷰 카메라) 등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아낌없이 탑재돼 ID.4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전기차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월, 이 같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것은 폭스바겐 ID.4의 뛰어난 상품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탁월한 성능과 이질감 없는 주행 질감, 거기에 매력적인 가격까지 더해지면서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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