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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세계 명차 벤틀리(Bentley)가 뮬리너의 장인정신을 현대적 럭셔리 감각으로 재해석한 '벤테이가 아틀리에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장인의 수제 공방'을 의미하는 '아틀리에'라는 명칭에 걸맞게,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틀리를 대표하는 뮬리너 레거시 컬러와 유니크한 내외장 디테일을 더해 리미티드 에디션의 희소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우아한 럭셔리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스페셜 모델이다.

특히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에 적용된 뮬리너 레거시 컬러는 벤틀리의 역사 속 결정적 순간들을 상징하는 여섯 가지 아름다운 색상으로 구성되며, 이 밖에도 벤틀리가 제공하는 다채로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한정판 모델에 걸맞게 인테리어 및 편의장비 역시 풍부하게 갖췄다. 벤테이가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대표적인 선택사양들을 패키지로 제공, 이상적인 스타일과 편의성을 고루 갖춘 차별화된 벤테이가를 완성했다.

구체적으로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테이가의 기본 컬러 팔레트 외에 벤틀리 디자이너들이 엄선한 ‘뮬리너 레거시 컬러’ 색상 조합을 제공한다. 뮬리너 레거시 컬러는 상징적인 외장 페인트와 조화를 이루는 두 가지 가죽 컬러, 피아노 마감 베니어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이들 조합에 적용되는 외장 컬러는 '라이트 오닉스', '루비노', '포슬린', '쿼츠사이트', '라이트 에메랄드', '옵시디안 크리스탈' 등 6종이다. 이 중 루비노 컬러는 201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3세대 컨티넨탈 GT에 적용된 컬러로, 공개 당시 우아한 진홍빛 컬러가 큰 주목을 받았다. 뮬리너 라인업을 대표하는 포슬린 컬러와 S 라인업에 적용된 쿼츠사이트 또한 오랫동안 벤틀리에서 인기를 모았던 컬러다.

뮬리너 레거시 컬러 조합에는 각각의 페인트 색상에 따라 섬세하게 큐레이팅된 가죽 조합이 더해진다. 또한 가죽과 완벽하게 매치되는 베니어, 브러시드 알루미늄 등의 마감재가 더해져 궁극의 럭셔리를 구현한 벤테이가의 디자인을 누릴 수 있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에는 아름다운 컬러 조합 외에도 일반 벤테이가와 차별화되는 우아한 디테일이 적용돼 있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요소는 홀마크 새틴 스타일 마감 처리다. 아름다운 광택이 드러나는 홀마크 새틴 마감은 세로형 베인 크롬 그릴 뒤 매트릭스 그릴과 앞뒤 범퍼에 적용된다. 또한 22인치 10-스포크 알로이 휠은 밝은 무광 가공과 텅스텐 새틴 마감의 조합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프론트 펜더의 윙 벤트 역시 텅스텐 새틴 마감이 적용된다.

문을 열면 아틀리에 에디션 만을 위한 애니메이티드 웰컴 라이트가 탑승객을 맞이한다. 전용 디자인의 도어 스커프 플레이트를 지나 실내에 적용된 하모니 다이아몬드 퀼팅 시트와 내장재에는 콘트라스트 스티칭 마감이 적용되며, 최상의 착좌감을 선사한다. 또한 헤드레스트에는 아틀리에 에디션을 상징하는 태그가 부착돼 한정판 가치를 더한다.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에는 벤틀리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사양들이 기본 탑재돼 더욱 높은 소장가치를 지닌다. 앞좌석 시트의 안락함을 더하는 ‘프론트 시트 컴포트 스펙’과 ‘무드 라이팅’, 가죽에 미세한 타공 처리를 한 뒤 LED를 삽입해 벤틀리의 상징적인 다이아몬드 패턴을 은은하게 구현하는 ‘벤틀리 다이아몬드 일루미네이션’ 등의 사양이 기본 적용돼 실내의 고급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8V 전자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기본 적용돼 일상 주행부터 스포츠 주행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최상의 승차감과 탁월한 코너링 성능, 독보적인 고속 안정성을 제공한다.

아틀리에 에디션은 벤테이가와 벤테이가 EWB 등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아틀리에 에디션의 모든 라인업은 벤틀리가 추구하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현대적 럭셔리의 재해석을 오롯이 담아낸다.

벤틀리코리아는 아틀리에 에디션의 한국 고객 주문을 접수 중이다. 아틀리에 에디션의 국내 가격은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이 3억 800만 원, 벤테이가 EWB 아틀리에 에디션이 3억 3,500만 원(옵션에 따라 가격 상이)부터 시작되며, 국내 고객 인도는 올해 하반기 이뤄질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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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형 벤테이가

벤틀리(BENTLEY)가 첨단 사양 강화하고 라인업을 확대한 럭셔리 SUV '2024년형 벤테이가'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2024년형 벤테이가는 차원이 다른 고급스러움과 진보한 기술, 강력한 퍼포먼스로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벤테이가에 플래그십 모델에만 적용되던 첨단 사양을 확대 적용한 모델이다.

특히 우아함과 안락함을 겸비한 '아주르', 다이내믹한 감성을 강조한 'S'에 더해 럭셔리 SUV의 본질에 집중한 '베이스' 모델, 블랙과 액센트 컬러의 대조를 통해 완벽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S 블랙 에디션' 등 새로운 라인업을 통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2024년형 벤테이가에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새로운 디테일이 더해졌다. 먼저 모든 라인업에 여덟 가지 신규 외장 페인트 컬러가 추가된다. 이로써 청색과 녹색의 조화로 보석처럼 빛나는 '토파즈 블루' 컬러를 비롯해 총 112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들은 파생 모델 별로 차별화된 감성을 더욱 극대화한다. 벤테이가 아주르에는 클래식한 세로 패턴의 버티컬 베인 그릴이 적용돼 웅장함을 더한다. 또한 실내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상급 울 카펫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벤틀리의 시그니처인 '네임 포 벤틀리' 플래그십 오디오 시스템 외에 완성도 높은 음향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겸비한 '뱅 앤 올룹슨 포 벤틀리' 오디오 시스템 옵션도 제공된다. 뱅 앤 올룹슨 포 벤틀리 오디오는 섬세한 음향 조정 기능을 제공하며, '베오소닉 원터치 익스피리언스' 기능을 통해 다양한 감성으로 세팅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뱅 앤 올룹슨 고유의 피보나치 패턴이 적용된 알루미늄 스피커 그릴과 LED 일루미네이션이 적용돼 벤테이가의 실내 공간에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한다.

2024년형 벤테이가는 보다 강화된 첨단 사양을 통해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벤테이가 EWB에 탑재되는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 이 아주르, S, S 블랙 에디션에 기본 탑재되며, 베이스 모델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전자제어식 올 휠 스티어링은 저속에서는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고속에서는 앞바퀴와 같은 방향으로 뒷바퀴를 최대 4.8도 조향한다. 이를 통해 저속에서 회전 반경을 줄이고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속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벤테이가 EWB에 세계 최초로 적용됐던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과 '자세 조정 시스템' 또한 2024년형 벤테이가에 선택 사양으로 탑재된다. 

자동 온도 감지 시스템은 차내의 온도와 시트 표면의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 에어컨과 히터는 물론 열선 및 통풍 기능을 부위 별로 독립 제어해 탑승객에게 가장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편의 기능이다. 탑승객은 자신의 기호에 따라 6단계로 희망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자세 조정 시스템은 시트 표면에 가해지는 압력을 지속적으로 감지, 3시간 동안 총 177가지 다양한 자세 변화를 제공해 장시간 주행 시 탑승객의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신규 적용된 공조 제어 시스템은 차량 내부와 외부의 공기질을 비교, 자동으로 차내 공기 재순환 모드를 작동시키거나 해제해 항상 깨끗한 공기질을 누릴 수 있다. 뒷좌석에 탑승객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공조 장치를 정지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 ‘3D 서라운드 뷰’ 등 향상된 주행 보조 기능이 탑재돼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2024년형 벤테이가에는 기존의 아주르, S 파생 모델 외에 럭셔리 SUV의 본질에 집중한 ‘베이스’ 모델이 신규 도입된다. 벤테이가 베이스는 벤틀리 고유의 장인 정신과 완벽주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파생 모델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21인치 트윈 스포크 휠이 적용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벤틀리가 엄선한 럭셔리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도 신규 도입된다.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은 다이내믹함을 강조한 벤테이가 S를 기반으로 블랙 테마 컬러와 일곱 가지 액센트 컬러(만다린, 시그널 옐로우, 클라인 블루, 필러 박스 레드, 아이스, 하이퍼 그린, 벨루가)의 강렬한 대조를 통해 도로 위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벤틀리 105년 역사 상 최초로 글로스 블랙 컬러로 처리된 ‘벤틀리 윙’ 엠블럼과 레터링이다. 또 D-필러에는 ‘블랙 에디션 배지’가 부착돼 유니크함을 강조한다.

모든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차량에는 외장 디테일에 블랙 컬러가 적용되는 ‘블랙라인 스펙’, 22인치 블랙 컬러 휠과 보디킷이 기본 적용되며, 보디킷에 액센트 컬러 스트라이프가 적용돼 포인트를 강조한다. 액센트 컬러는 보디킷 외에도 브레이크 캘리퍼, 실내 가죽과 콘트라스트 스티칭 등에 적용돼 블랙과 대조를 이룬다.

이 밖에도 다이아몬드 퀼티드 시트와 깊이감을 더하는 ‘카본 파이버 3D 위빙 베니어’ 센터페시아가 적용되며, 실내의 금속 소재를 어두운 색으로 변경하는 ‘다크 크롬 팩’이 적용돼 블랙의 카리스마를 더욱 부각시킨다.

모든 벤테이가에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550마력(PS), 최대토크 78.5kg.m를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4.5초를 기록하며, 최고속도는 290km/h다. 또한 벤틀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8V 전자식 안티-롤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가 아주르, S, S 블랙 에디션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2024년형 벤틀리 벤테이가의 가격은 벤테이가 베이스 2억 6,350만 원, 벤테이가 S 3억 750만 원, 벤테이가 아주르 3억 1,760만 원, 벤테이가 S 블랙 에디션 3억 4,680만 원부터 시작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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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2024년형

JLR 코리아가 독보적 주행 성능을 갖춘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의 2024년형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레인지로버는 50년간 고요한 편안함과 평온함, 모든 것을 정복하는 능력을 결합해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 5세대 레인지로버는 이전 세대에서부터 유지해 온 레인지로버의 고유한 요소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수준의 우아함, 기술적 정교함, 완벽한 연결성을 결합한 가장 매력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인지로버 2024년형'은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효율적인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 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 SV 모델에는 더욱 강력해진 전용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스탠다드 및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에서 선택할 수 있는 4, 5, 7인승 인테리어를 제공해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함을 선사한다.

외관은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발전시켜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마크인 프로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마감의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해 매끄러운 실루엣을 완성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후면부에는 히든-언틸-릿 라이팅 기술이 적용된 글로스 블랙 패널 수직형 테일 라이트를 장착해 마치 하나의 면이 이어지는 것 같은 일체감을 준다.

실내는 한층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이 탑재된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한다. 우아하고 세련된 표면은 최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모든 탑승자에게 평온한 안식처를 선사한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하단에 있던 공조 기능 버튼과 기어 시프트 옆에 위치했던 볼륨 조절, 내리막길 주행 제어 장치, 로우 레인지 트랜스퍼 박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2 버튼들이 모두 사라졌으며, 모든 기능들은 상단의 13.1인치의 피비 프로 스크린에 통합됐다. 공조 및 시트 온도 조절 컨트롤러가 있던 자리에는 인테리어 옵션으로 선택한 트림 피니셔가 적용돼 실내에 한층 더 우아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마치 대시보드 위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의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글래스 터치스크린에는 기술적 정교함과 완벽한 연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모든 차량의 기능을 제어한다. 피비 프로는 개별 기능들에 대한 접근과 상호 작용 절차를 간소화해 작업의 대부분을 홈 스크린에서 두 번의 탭만으로 모두 수행할 수 있다.

기존 하단 컨트롤러를 통해 조작하던 실내 온도 조절 장치, 열선 통풍 시트 기능, 주행 모드 및 오디오 볼륨 컨트롤 등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 내에 ‘터치 및 슬라이딩 컨트롤’이라는 새로운 다기능 사이드바 컨트롤러를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차량에 탑승하여 시동을 켜면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바로 작동할 수 있는 '원 터치 숏컷 패널'이 새롭게 추가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고급스러운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를 적용한 2열은 4인승 좌석의 편안함과 5인승 좌석의 다목적성을 모두 제공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뒷좌석 바깥쪽 시트 두 개 사이에 위치한 가운데 등받이가 접히면서 전동식 센터 콘솔이 미끄러져 제자리로 이동한다. 뒷좌석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어 뒷좌석 환경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열선 및 냉방 기능이 있는 뒷좌석 메모리 시트는 파워 럼버 서포트와 헤드레스트 조절이 가능하며 최대 12도까지 뒤로 젖혀져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센터&도어 암레스트 히팅 기능과 핫스톤 마사지 기능이 내장된 더 깊어진 시트 쿠션은 더욱 탄탄하게 어깨를 지지해 줘 탑승객에게 최상의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MLA-Flex 플랫폼은 레인지로버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최고 수준의 정교함 모두를 완벽하게 뒷받침한다. 이를 기반으로 도입된 주행거리가 연장된 PHEV 모델은 레인지로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품질과 결합해 럭셔리 SUV에 새로운 차원의 세련미를 선사하며, 주행 성능, 정교함 그리고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사이의 매력적인 균형을 제공한다. 

특히 레인지로버 2024년형부터 선택할 수 있는 P550e PHEV 모델은 레인지로버 고유의 정교한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 변속기와 통합된 160kW 전기 모터, 그리고 38.2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결합됐다. 강력한 P550e 엔진은 400PS의 인제니움 엔진과 160kW의 전기 모터를 결합해 최대 출력 550PS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0초 만에 주파한다.

새로운 PHEV 파워트레인은 전기 에너지만으로 100km(WLTP 기준)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으며, 뛰어난 엔지니어링을 통해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다. 또한 50kW DC 급속 충전 기능을 제공해 1시간 이내에 배터리를 약 80% 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가정에서 7.2kW AC 월박스 공급장치를 통해 충전할 경우 완충까지 55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레인지로버 2024년형 모델부터는 MHEV 시스템이 V8 가솔린 엔진에도 적용된다. MHEV 시스템은 감속 시 손실될 수 있는 에너지를 48V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저장하였다가 BiSG를 통해 스톱/스타트 시스템의 반응성과 정교한 작동을 보장해 준다. 차세대 스톱/스타트 기술로 차량을 제동할 때 3km/h 이하의 속도에서는 엔진을 멈춰주고 다시 액셀 페달을 밟아 가속하면 엔진을 신속하고 부드럽게 작동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갈 수 있다.

SVO 전문가들의 장인정신으로 세심하고 우아한 개인 맞춤화 선택지를 제공하는 레인지로버 SV는 더욱 강력해진 SV 전용 터보 V8 MHEV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615PS의 최고 출력과 76.5 kg.m의 최대 토크로 더욱 부드럽고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0-100km/h 가속시간은 단 4.6초다.

레인지로버는 최첨단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SUV라는 명성에 걸맞은 새로운 차원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은 오프로드 주행 시 지형을 판독하는 반응형 시스템으로, 노면의 상태, 기울기, 아티큘레이션, 조향각도 등을 고려하여 최대 30km/h 내에서 속도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이와 더불어 언제나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도심의 좁은 도로에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올 휠 스티어링, 차체 움직임을 제어하는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온∙오프로드에서 최적의 트랙션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IDD) 시스템, 고속 코너링 구간이나 미끄러운 노면, 오프로드에서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액티브 락킹 리어 디퍼렌셜 시스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 등 최첨단 주행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레인지로버의 전동식 사이드 스텝 및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가격은 스탠다드 휠베이스 P550e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470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800만 원이며 롱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2,390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4,990만 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 4,480만 원이다. 레인지로버 P615 SV 가격은 3억 2,6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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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DBX707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는 럭셔리 SUV 'DBX707'의 6가지 매력을 선정해 발표했다.

DBX707은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로 평가되며, 애스턴마틴은 DBX707의 인기 매력 요소를 크게 여섯 가지로 분석했다.

첫 번째 요인은 새롭게 장착한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이다. 기존 DBX 대비 업그레이드된 V8 엔진은 최고 출력 707마력, 최대 토크 900N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각각 157마력과 200Nm이 향상된 수치다. 

또한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3초에 도달한다. 2245kg의 무게를 지닌 SUV임에도 불구, 레이싱카와 견줘도 손색없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셈이다.

새로운 AMG 습식 클러치 팩을 적용해 DBX의 일반 토크 컨버터 대비 동력 전달 손실을 줄였고 보다 빠른 변속이 가능하다. '레이스 스타트'로 알려진 향상된 자율 출발 제어 시스템을 제공해 차량을 부드럽고 빠르게 가속할 수 있도록 돋는다. 

'스포츠' 또는 '스포츠+' 모드에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동시에 밟아 작동하며, 계기판에 빨간색 메시지가 표시되고 4000rmp에 도달 시 브레이크를 놓으면 폭발적인 속도로 출발한다.

이와 함께 DBX707은 미적 아름다움과 공기역학 성능을 모두 개선한 진보적인 디자인을 함께 자랑한다. 전면부 더 커진 그릴과 새로운 공기 흡입구, 브레이크 냉각 덕트, 스플리터를 장착해 성능을 높였다.

립 스포일러가 추가된 루프 윙은 고속 안정성 개선에 기여하고, 무게 중심을 낮게 두어 더 안정적이고 웅장해 보이는 실루엣을 자랑한다.

이뿐만 아니라, 실내 디자인으론 일명 '액셀러레이트'라고 불리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인테리어 테마를 적용했다. 다중 조절식 열선과 통풍 시트는 다크 크롬 마감을 적용해 실용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한다.

최고급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헤드라이닝,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등받이에 수 놓인 애스턴마틴 로고는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최상의 핸들링으로 어떠한 도로 상태에서도 세밀한 제어를 가능케 한다. 센터 콘솔 상단에 위치한 로터리 방식 다이얼로 터레인, 인디비주얼, GT, 스포츠, 스포츠+ 등의 여러 주행 모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과 새로운 댐퍼, 새롭게 프로그래밍 된 전자식 스태빌리티 프로그램 등은 노면의 요철을 모두 흡수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럭셔리함과 SUV로서의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레이싱카에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은 뛰어난 엔진 성능, 반응성, 제로백, 코너링 등의 퍼포먼스를 보인다.

특히 GT 모드로 전환 시 고속 주행에도 안정성을 제공해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줄 오프로드에서의 스릴 있는 주행에서부터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도심에서의 편안한 주행까지 DBX707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DBX707는 영국 내 웨일스 남부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올해 초 영국 윌리엄 왕세자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함께 애스턴마틴 DBX707 차량을 시승하는 모습이 영국 노퍽 지방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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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왕 U8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고급차 브랜드인 '양왕(Yangwang)'을 새롭게 런칭하고, 브랜드 첫 번째 럭셔리 오프로더 모델인 'U8(코드명 R1)'를 선보였다. 

BYD 컴퍼니의 CEO 왕촨푸(Wang Chuanfu)는 U8의 중국 출시 행사에 직접 차량을 몰고 등장해 관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양왕 U8은 강인함과 근육질이 돋보이는 정통 오프로더 스타일을 채택하고, '이시팡(Yisifang)'이라는 최신 주행 기술을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이시팡은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4개의 모터를 통해 차량에 동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U8은 제 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제자리 유턴이나 옆으로 주행 가능한 크랩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해당 4륜 독립 모터 기술은 도로 주행 환경에 맞춰 실시간으로 토크를 조절하고 제어해주며, 기존의 시스템보다 100배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한다. 

BYD는 해당 기술을 100% 독자적으로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으며, 양왕은 SUV 모델뿐 아니라 스포츠카 등 향후 선보일 차세대 모델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각각의 모터의 최대 출력은 295-322마력(220-240kW), 최대 토크는 320-420Nm(32.6kg.m-42.8kg.m)이며, 시스템 총 출력은 무려 1,100마력(820kW)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3초다.

이 외에도 방수가 가능한 모터(IP68인증 획득)와 바디 실링(body sealing) 기술을 적용해 상당한 도강 능력을 갖췄다. 

외관은 미래적인 요소와 하드코어 스타일을 결합한 디자인을 채택해 눈길을 끈다. 특히 각진 'L'자형 형태의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가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는 도트 매트릭스 장식으로 디테일한 멋을 더했고, 그릴 중앙에는 'BYD'가 아닌 '양왕'의 브랜드 로고를 새겼다. 여기에 20인치 크기의 알로이 휠(타이어 275/60 R20)을 장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300mm로,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보다 480mm 가량 길고, 랜드로버 디펜더 130과 엇비슷한 덩치감을 자랑하며, 휠베이스 3,050mm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차량의 실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풀 LCD 클러스터와 와이드 터치스크린, 3-스포츠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해 디지털화된 실내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양왕 U8의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예상 가격은 약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8,500만 원)이다. 

한편 중국 BYD는 지난해 11월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서브 고급차 브랜드 '양왕'의 출범 소식을 알렸다. 양왕이 선보일 차량의 가격은 80만~150만 위안(한화 약 1억 4,800만 원~2억 7,700만 원) 사이에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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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럭셔리 스포츠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지난 5월 글로벌 공개 이후 국내 사전 계약 1,000대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본능적인 감각과 역동성, 타협하지 않는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17년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스포츠 SUV로 자리 잡았다. 10년 만에 완전 변경을 마친 3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타협하지 않는 퍼포먼스, 특유의 정교함,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최첨단 연결성의 완벽한 조화를 갖췄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동화 계획을 담은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오는 2023년에는 최대 113km(WLTP 기준)의 전기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하고, 향후 순수 전기 모델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외관은 혁신적인 진화를 거쳐 한층 역동적이고 강인한 느낌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교 없이 깔끔한 표면과 짧은 오버행은 역동적인 스탠스를 강조하며,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파일, 스텔스 디자인의 디테일 등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 요소들이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전면부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을 구성하는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 내부에는 각각 13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차량의 경로에 최대 16개의 물체를 식별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차단해 다른 도로 사용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길게 이어지는 LED 리어 라이트에는 양산차 최초로 표면 LED 기술이 적용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하고 일관된 빛을 제공한다.

최신 레이저 루프 용접 기술과 플러시 글레이징 기술을 적용하여 사이드 윈도우와 바디 패널이 매끈하게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됐다. 이러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이전 세대 모델보다 15% 개선된 0.29Cd의 공기 저항 계수를 실현했다.

최고급 소재가 어우러진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디자인돼 몰입감 넘치는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랜드로버의 트레이드 마크인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은 조종석과 유사한 콕핏 구조를 통해 탁월한 전방위 시야를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MLA-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3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자랑한다.

또한 브랜드 최초로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을 도입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해 궁극의 안락함과 뛰어난 제어력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은 이중 구조 에어 챔버를 갖춰 서스펜션 작동 대역폭을 확대했으며, 다이내믹한 주행 시에는 챔버 내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더욱 안정적인 코너링과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최첨단 기술을 대거 적용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기능은 급격한 코너링 시 최대 1,400Nm의 토크를 각 액슬에 가해 안정적인 차체 제어를 보장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2 기술은 노면의 상태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하며 액티브 트윈 댐퍼를 지속적으로 제어해 불필요한 차체 움직임을 줄임으로써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후방 차축을 최대 7.3도 조향 가능한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 탁월한 안전성과 저속 주행 시 높은 기동성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제동 기반의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은 고속 코너링 안정성을 높이고, 토크의 균형과 분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한층 향상된 민첩성과 트랙션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토머 핸들링 팩은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올 휠 스티어링,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렌셜, 설정 가능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이 기능을 통해 차량의 역동적인 성능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랜드로버의 최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2와 함께 브랜드 최초로 도입된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은 다양한 알고리즘에 따라 차체의 틸팅, 롤링, 피칭, 그리고 요잉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차량의 최적 주행 속도를 조정한다.

차내에는 48V MHEV 시스템이 포함된 효율적인 엔진이 탑재됐다.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적용된 P360 모델은 최고 출력 360PS와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6초 만에 도달한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랜드로버의 I6 인제니움 디젤 엔진이 탑재된 D300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 6.6초 만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실내에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탑승자 모두에게 높은 연결성, 웰빙 환경 등 차원 높은 스포츠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PM2.5 필터 및 나노이 X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냄새, 박테리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감소시켜 쾌적한 실내 공기 질을 유지한다.

랜드로버의 강력한 전기차 아키텍처인 EVA 2.0은 뛰어난 연결성을 보장한다. 63개 전자 제어 모듈에 대한 SOTA 업데이트를 지원해 항상 최신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모델 최초로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연결성을 강화했다.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전체 기능의 90%를 사용할 수 있으며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내장해 국내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관련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공격이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다이내믹한 온로드 핸들링으로 스포츠 럭셔리 SUV 세그먼트를 재정의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의 차별화된 다이내믹스, 전지형 주행 성능, 뛰어난 연결성을 갖춰 과거 그 어느 세대보다 매력적인 모델로 거듭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뛰어난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라 자부한다"고 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국내 시장에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가격은 P360 다이내믹 SE 1억 3,997만 원, P360 다이내믹 HSE와 D300 다이내믹 HSE 1억 5,067만 원,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 5,80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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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수준의 감각적인 역동성과 기능성을 갖춘 럭셔리 스포츠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모던 럭셔리 철학이 반영된 우아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이 결합된 랜드로버의 럭셔리 스포츠 SUV 모델로, 완전 변경을 통해 더욱 진보한 3세대로 세대를 거듭했다. 

랜드로버측에 따르면 신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사전 공개 이전부터 1,000대 이상의 계약이 이뤄질 정도로 국내 관심이 뜨겁다.

사전 계약 과정에서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 등이 공개된 만큼 이탈 고객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도입 물량을 감안했을 때 지금 당장 계약해도 내년 출고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이처럼 뜨거운 초기 반응을 보인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존재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지난달 열린 세계 최초 공개 행사에서 물에 잠긴 댐 방수로를 타고 오르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화려한 데뷔를 알린 바 있는데, 전작 대비 차량의 성능, 강성, 디자인 등 기본기와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 

당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거슬러 오른 댐은 아이슬란드에 있는 세계 최대 길이의 방수로를 갖춘 '카우라흐뉴카르 댐'으로, 분당 750톤의 물이 쏟아지는 가운데 294m 길이의 방수로를 따라 흐르는 급류에 저항하며 40도의 가파른 경사를 거슬러 오르는 데 성공, 전세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존재감이 뚜렷해진 럭셔리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제어력을 갖췄으며, 브랜드 최초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 어댑티브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 최신 스토머 핸들링 팩을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통해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제공하며, 오는 2023년에는 주행거리가 연장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2024년에는 랜드로버의 리-이매진 전략에 따른 순수 전기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외관은 담대한 진화를 거쳐 한층 역동적이고 당당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기교 없이 깔끔한 표면과 짧은 오버행은 역동적인 스탠스를 강조하며,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파일, 스텔스 디자인의 프런트 그릴과 헤드라이트, 전후면 가파르게 깎아내리는 듯한 윈드스크린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 요소들이 레인지로버 스포츠만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브랜드 역사상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는 강렬한 인상의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DRL)'을 갖췄다. 각 헤드라이트 내부에는 13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가 탑재, 차량의 경로에 최대 16개의 물체를 식별하고 지능적으로 빛을 차단해 다른 도로 사용자의 눈부심을 방지한다. 

길게 이어지는 리어 라이트는 브랜드 최초로 표면 LED 기술이 적용돼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하고 균일한 빛을 제공함과 동시에 현대적인 분위기를 낸다. 

또 미니멀리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플러시 도어 핸들, 히든 웨이스트 피니셔 및 플러시 글레이징 등의 마감 기법을 통해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이전 모델 대비 15% 개선된 0.29Cd의 공기저항계수를 실현했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뤄 정교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다. 뛰어난 기능성을 자랑하는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은 마치 조종석에 앉아있는 듯한 콕핏 구조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머리를 감싸는 헤드레스트, 넓은 센터 콘솔과 높은 웨이스트라인은 운전자를 감싸줘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31mm 넓어진 레그룸과 20mm 길어진 무릎 공간을 통해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2열 시트는 1열 대비 11mm 높게 설계돼 탑승객 모두에게 높은 개방감과 탁월한 시야를 제공한다.

여기에 역대 최대 사이즈인 13.1인치의 커브드 플로팅 모니터가 더해져 한층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최고급 세미 아닐린 가죽 시트를 통해 레인지로버 패밀리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랜드로버의 차세대 MLA-Flex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MLA-Flex 플랫폼은 이전 모델보다 최대 35% 더 향상된 33,000Nm/deg의 비틀림 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첨단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겸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국내 시장에 MHEV 시스템이 적용된 I6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탑재한 P360 다이내믹 SE, P360 다이내믹 HSE,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D300 다이내믹 HSE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P360 모델은 MHEV 시스템이 더해진 3.0리터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MHEV 시스템의 전기 슈퍼차저를 통해 터보 래그를 줄이고 향상된 엔진 반응성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 360PS, 최대 토크 51kg.m의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6초 만에 도달한다. 

또 D300 모델은 최고 출력 300PS, 최대 토크 66.3kg.m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단 6.6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한다. 인제니움 디젤 엔진에도 동일하게 MHEV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높은 응답성을 제공한다.

랜드로버 최초로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이 도입된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됐다. 이 시스템은 전환 가능한 볼륨 에어 스프링을 통해 서스펜션 이중 구조 챔버 내의 압력을 변화시켜 서스펜션 강도의 변화폭을 높이고 코너링 안정성과 민첩성을 향상시킨다.

또 다이내믹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작동하는 새로운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는 최신 48V 전자식 롤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최대 1,400Nm의 토크를 각 액슬에 가하여 새로운 차원의 차체 제어 및 코너링 안정성을 보장한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2 기술은 노면의 상태를 초당 500회 모니터링하며 액티브 트윈 댐퍼를 지속적으로 제어해 불필요한 차체 움직임을 줄임으로써 최상의 승차감과 정교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제공한다.

스토머 핸들링 팩은 최첨단 섀시 제어 기술을 통해 역동적이고 민첩한 핸들링과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한다. 최신 스토머 핸들링 팩은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 올 휠 스티어링, 토크 벡터링 시스템을 포함한 전자식 액티브 디퍼런셜, 설정 가능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최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는 노면 상태와 지형을 파악해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차체 세팅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운전자는 어떠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쉽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로 수준 높은 편의성과 최상의 웰빙 환경을 구축해 탑승자 모두에게 스포츠 럭셔리 경험을 제공한다.

랜드로버의 강력한 전기차 아키텍처인 EVA 2.0은 SOTA 기능을 포함해 차량의 원활한 기술적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해 63개의 전자 제어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항상 최신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델 최초로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단 두 번의 터치만으로 90%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롭게 적용된 햅틱 피드백을 통해 운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피비 프로는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장했으며, 운전자는 고화질 그래픽의 13.7인치 세미 플로팅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통해 최적 경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은 29개의 스피커와 새로운 서브우퍼 그리고 최대 1,430W의 앰프 출력을 제공해 탑승객 모두가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포함해 P360 다이내믹 SE 1억 3,997만 원, P360 다이내믹 HSE와 D300 다이내믹 HSE 1억 5,067만 원, P360 오토바이오그래피 1억 5,80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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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X707

707마력의 역대 가장 강력한 럭셔리 SUV 'DBX707'의 새로운 브랜드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영국의 지성파 여배우인 펠리시티 존스와 함께해 큰 주목을 받는다. 

영상 속에서 감성적이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DBX707은 최상의 성능과 역동성, 럭셔리 라이프를 상징하는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세그먼트 최강의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 영상은 영국의 다트무어 국립공원의 강렬한 풍경 사이에서 촬영됐다. 지평선을 가르며 포효하듯 질주하는 애스턴 마틴 레이싱 그린 DBX707의 모습이 담겼으며, 차량을 운전하는 펠리시티 존스는 'Power - 힘과 권력'에 대해서 인상적인 독백을 남겼다.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오른 바 있는 유명 여배우 펠리시티 존스는 영상에서 무엇인가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힘, 변화하게 하는 힘, 멈출 수 있게 하는 힘 등에 대해서 비유적이고도 은유적인, 지극히 개인적이고 강렬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함께 던졌다.

관련해 애스턴마틴의 글로벌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레나토 비시가니는 "이번 영상을 통해 DBX 707의 압도적인 최고 속도, 최고 출력, 최대 토크, 제로백을 감성적이면서도 강력하고 창의적이면서 파괴적인 기법으로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DBX 707의 공개 이후 스릴 넘치는 성능과 슈퍼카 드라이빙의 다이내믹한 경험으로 오너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이 탑재된 DBX707은 최고 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슈퍼 SUV다.

DBX707은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기 위해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 고객을 위한 DBX707 고객별 맞춤 작업을 완료, 이번 달부터 본격 고객 인도를 개시했다. 

외관은 군더더기 없는 차체 라인과 완벽한 아름다움의 비율은 유지하면서 강력한 파워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실내는 럭셔리와 성능의 조화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다크 크롬 마감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다른 색상과 카본 파이버 등 다양한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도어 클로징이 적용된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면 스탠다드로 적용된 스포츠 시트가 가장 눈에 띈다.

고객은 DBX707의 럭셔리 특성을 강화하고 개인화된 디테일을 제공하는 Q 바이 애스턴마틴 비스포크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으며, 독특한 그래픽부터 짙은 톤의 맞춤형 소재 등 광범위한 선택을 통해 고객 맞춤형의 유일한 DBX707을 구현할 수 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등과 경쟁을 펼치며,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 1700만 원부터다.

< 애스턴마틴 DBX 707 디테일 컷 >

Aston Martin DBX707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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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 5세대로 모던 럭셔리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와 최신 편의사양을 집약해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국내 출시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는 오토바이오그래피 5개 트림이다. 스탠다드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시트로 제공되며, 롱 휠베이스 차체 디자인은 5인승 모델과 성인 7명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레인지로버 최초의 7인승 모델 중 선택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선제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올 뉴 레인지로버를 출시하고, 2023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또 올 뉴 레인지로버의 순수 전기 모델은 랜드로버의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2024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5세대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면서 레인지로버의 트레이드마크인 프로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인지로버 특유의 모던함, 우아함, 정교함을 완성했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세대 변화에도 변함없이 지켜온 특징적인 세 개의 라인인 낮아지는 루프 라인, 강한 웨이스트라인, 리어에서 솟아오르는 씰 라인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 트레이드마크는 특색 있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실용적인 분할형 테일게이트로 완성된 새로운 디자인의 보트 테일 리어와 결합돼 레인지로버만의 강력한 존재감과 독보적인 우아함을 보여준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이음새와 경계를 최소화함으로써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전 세대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셔트라인은 올 뉴 레인지로버가 얼마나 세심하게 디테일에 집중했는지 보여준다. 측면에는 히든 웨이스트 피니셔를 적용해 도어와 유리를 매끈하게 연결했으며, 레인지로버 고유의 시그니처 사이드 그래픽은 도어와 하나의 표면으로 완벽하게 이어진다. 플러시 글레이징 및 히든-언틸-릿 라이팅 기술은 마치 하나의 고체를 조각해 차량을 완성한 것 같은 일체감을 준다. 이렇듯 정교하게 완성된 올 뉴 레인지로버는 0.30Cd라는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해 전 세계에서 공기역학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럭셔리 SUV로 거듭났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빔 범위가 최대 500m에 달하는 고화질 디지털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장착했다. 시그니처 추간주행등, 다이내믹 방향 지시등,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및 이미지 투영 기술 등이 함께 적용되어 가장 진보적인 헤드라이트 기술을 선보인다. 각 헤드라이트 내부에는 120만 개의 개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마이크로 미러 장치가 적용돼 차량 경로에 있는 최대 16개의 물체를 인식하여 그림자를 생성시킨다. 이를 통해 운전자를 위한 최적의 라이팅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도로 사용자의 눈부심을 방지하여 야간 주행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후면부는 세계 최초로 히든-언틸-릿 테일라이트가 적용됐다. 랜드로버의 모더니즘 디자인 철학에 맞춰 특별히 개발된 이 테일라이트는 작동 시 선명한 빨간색 LED가 켜지지만 작동하지 않을 때는 후면에 글로스 블랙 그래픽의 모습으로 유지된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와 웰빙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이고 직관적인 기술들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올 뉴 레인지로버는 모든 탑승객에게 여행을 떠날 때마다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자 고요한 안식처가 돼 준다.

대시보드 중앙에 적용된 역대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큰 13.1인치 커브드 플로팅 터치스크린은 미니멀한 프레임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의 조형적 가벼움을 구현했다. 센터패시아의 주요 제어 장치는 명확한 층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배치가 직관적이고 정교하다. 스티어링 휠에도 인테리어 테마를 반영한 강한 수평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감을 준다. 센터 콘솔의 결이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우드 피니셔에는 메탈 소재를 아주 얇게 상감한 마이크로 메탈 인레이가 최초로 도입돼 기술적 정교함을 보여준다.

고급스러운 이그제큐티브 클래스 시트를 적용한 2열은 4인승 좌석의 편안함과 5인승 좌석의 다목적성을 모두 제공한다. 2열의 중앙에 위치한 암레스트에 장착된 8인치 뒷좌석 터치스크린 컨트롤러는 완벽한 시트 포지션을 위해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제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한다. 롱 휠베이스 모델에 적용된 이그제큐티브 컴포트 플러스 시트에는 퍼스트 클래스의 승차감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히팅 기능이 포함된 발 받침대와 다리 받침대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 대비 75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최초로 7인승 모델로도 출시된다. 3열 시트는 앞좌석 대비 41mm 더 높게 설계한 스타디움 시트 스타일로 개방감과 가시성을 확보했으며, 864mm에 이르는 레그룸으로 모든 탑승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게 완성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1970년부터 적용되어 온 분할형 테일게이트를 업그레이드해 개념을 한 차원 높여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7인승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새로운 테일게이트 이벤트 스위트는 추가 라이팅 및 오디오 기능, 맞춤형 쿠션 등을 장착해 야외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선사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 P530 모델은 브랜드 최초로 최고 출력 530PS,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부드럽고 강력한 성능으로 온로드는 물론 극한의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주행 역량을 선보인다. 각 실린더에 하나씩 총 2개의 병렬 트윈 스크롤 터보를 배치하여 터보 래그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효율성을 갖췄다. 76.5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0-100km/h 가속 시간은 단 4.6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V8 가솔린 엔진은 오프로드 주행 시 45도 회전각을 처리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되었으며, 최대 900mm 깊이의 도강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공기 흡입구를 디자인해 적용했다.

또한 D350 모델에는 최신 MHEV 시스템이 적용된 강력하고 효율적인 인제니움 3.0리터 I6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랜드로버의 48V MHEV 기술은 감속과 제동 시 손실되는 전기 에너지를 수집 및 저장하였다가 가속 시 엔진을 보조함으로써 기존 스톱-스타트 시스템에 비해 최대 5%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트윈 터보, 최첨단 저마찰 스틸 피스톤과 가변 노즐 터보 기술을 적용해 단 1초 만에 최대 토크의 90%를 출력한다. D350 엔진의 최고 출력은 350PS, 최대 토크는 71.4kg·m이며 0-100km/h 가속 시간은 6.1초다.

모든 올 뉴 레인지로버 모델에 올 휠 스티어링 기능이 최초로 탑재되어 탁 트인 도로는 물론이고 도심의 좁은 도로에서도 평온한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로 작동되는 리어 액슬은 최대 7.3도의 조향 각을 제공하며, 저속에서 리어 액슬을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회전시킨다. 이를 통해 랜드로버 모델 중 가장 낮은 수치인 11m 미만의 터닝 서클과 최고 수준의 민첩성을 구현했다. 고속 주행 시에는 리어 액슬이 앞바퀴와 동일한 방향으로 회전해 한층 강화된 안정성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에는 랜드로버 최초로 다이내믹 리스폰스 프로가 탑재됐다. 이 파워풀한 신형 액티브 48V 전자식 롤 컨트롤 시스템은 유압 방식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최대 토크 1,400Nm의 안티 롤 바를 통해 차체 움직임을 제어한다. 다이내믹 주행 시에는 차체 롤링을 지능적으로 줄여 더욱 날카로운 반응성과 민첩성을 구현한다.

완전히 독립적인 에어 서스펜션은 그 어느때보다 효과적으로 차량 실내를 노면의 결함으로부터 분리시켜 언제나 최상의 승차감의 제공한다. 최신 에어 서스펜션은 트윈 밸브 댐퍼가 탑재된 업계 최고의 에어 스프링 볼륨으로 구성되며, 랜드로버가 개발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컨트롤 소프트웨어로 제어된다. 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은 승·하차 시 차체를 50mm를 낮춰 우아한 승·하차를 가능하게 하며, 고속 주행 시에는 16mm를 낮춰 효율을 높인다.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기본 75mm에 추가로 60mm를 높여 어떠한 지형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지상고를 제공한다.

더불어 접지력과 차량의 주행 상황을 초당 100회 모니터링함으로써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간 최적의 토크를 예측하고 분배해 온∙오프로드에서 최적의 트랙션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라인 다이내믹스 시스템, 고속 코너링 구간이나 미끄러운 노면, 오프로드에서 휠이 회전할 때 리어 액슬의 트랙션을 최적화해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액티브 락킹 리어 디퍼렌셜 시스템, 다양한 수상 이력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 등 최첨단 주행 기술을 대거 탑재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에는 내연 기관부터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까지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돋보이는 'MLA-Flex' 아키텍처가 최초 적용됐다. MLA-Flex는 80%가 넘는 알루미늄을 포함한 특수 합금을 적재적소에 적용해 강도를 높인 브랜드 역사상 가장 견고한 차체 구조다. 특히, A, C 그리고 D 필러의 차체 구조 내에 3개의 링을 만들어 무게와 강성을 최적화함으로써 기존 모델 대비 최대 50% 향상된 33,000Nm/deg에 달하는 비틀림 강성을 갖췄으며 지형에 맞는 최적의 승차감과 견인력, 민첩성을 제공한다. 또한, 강철로 제작된 벌크헤드는 노면에서 전해지는 소음과 진동을 기존 모델 대비 24% 감소시켜 정숙성을 높였다.

MLA-Flex 아키텍처의 정교함을 기반으로 한 첨단 스피커 기술은 고요하고 평온한 실내 공간을 조성한다. 1,600W 메리디안 시그니처 사운드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4개의 메인 헤드레스트에 장착한 60mm의 스피커와 더해져 콘서트 홀과 같은 풍부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3세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은 실내에 전달되는 휠 진동, 타이어 소음 및 엔진 소리를 모니터링하고, 실내에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에 대한 제거 신호를 생성해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착용한 것과 같은 차분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혁신적인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을 탑재해 모든 탑승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웰빙을 제공한다. 실내 공기 정화 프로 시스템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소 효과가 입증된 나노이 X 기술과 더불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를 모니터링하고 신선한 공기를 선택적으로 유입시키는 이산화탄소 관리 시스템 및 PM2.5 필터 등을 탑재해 한층 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50년 이상 지속된 혁신의 역사를 이어가며, 편의성과 효율성, 정교함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일련의 기술을 통해 진정한 모던 럭셔리를 구현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올 뉴 레인지로버에 적용했다. 피비 프로는 스마트폰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페이스와 최신 소비자 기술을 적용해 차량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최신 LTE 모뎀 2개와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820Am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스마트폰 수준의 반응속도를 제공한다.

또 랜드로버 최초로 사용자가 스크린을 터치하거나 누르면 중앙 디스플레이가 반응하는 햅틱 피드백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피비 프로를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 중인 티맵 모빌리티의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탑재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T맵 사용이 가능해 한국 소비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랜드로버의 최신 전기차 아키텍처는 차세대 연결성을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차량에 2개의 eSIM을 탑재해 70개 이상의 전자 모듈에 대한 SOTA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음악을 스트리밍 하는 중에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거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데이터가 다운로드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와 더불어 플래티넘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차량 구매 시 기본 제공되는 랜드로버 케어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플래티넘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은 보증기간, 긴급출동 서비스, 사고수리 자기부담금 지원 프로그램,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제공한다. 또한, 5년간 차량 정기 점검 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구매 고객은 출고와 동시에 플래티넘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의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97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2,437만 원이며 롱 휠베이스 D35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1,007만 원,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2억 3,047만 원, 7인승 P530 오토바이오그래피는 2억 2,53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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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DBX707

707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영국 애스턴마틴의 럭셔리 SUV 'DBX707'가 한국 시장에 투입된다. 

애스턴마틴의 국내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고성능 SUV 'DBX707'의 한국 출시 일정을 내달 15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기존 DBX의 잠재된 능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모델로, 애스턴마틴 엔지니어링팀은 DBX의 4.0리터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최고 출력 707마력(PS), 최대 토크 900Nm의 강력한 성능을 완성했다.

특히 DBX707은 럭셔리 SUV 중 최고의 정밀도와 드라이버 일체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스턴마틴은 파워와 속도, 핸들링, 정밀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기념비적 모델을 목표로 DBX707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어 변경 속도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응답해 드라이버의 차체제어 능력 및 반응성을 개선해 더 큰 드라이빙 일체감을 제공한다. 또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도달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기존 4.5초에서 3.3초로 크게 줄었다.

새로운 립 스포일러가 추가된 루프 윙은 다운포스를 높여줘 고속 안정성이 대폭 향상됐다. 후면부의 쿼드 배기 시스템은 커진 사이즈에 맞춰 트윈 디퓨저 역시 새로 디자인해 DBX707의 강인한 캐릭터를 강화했다.

한편 애스터마틴 서울은 ‘고객 경험 극대화’를 올해 브랜딩 목표로 설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공식 출시 행사를 겸한 이벤트를 고객 초청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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