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더 2024 니로

기아가 니로 하이브리드·EV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4 니로(The 2024 Niro)'를 출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아를 대표하는 친환경 SUV '니로'는 뛰어난 경제성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2024 니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신규 패키지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와 EV 전 트림에 전자식 룸미러을 기본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레스티지 트림에 전자식 변속 다이얼과 레인센서를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선루프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EV 모델의 경우 기본 트림부터 적용할 수 있다. 

기아는 차량의 C-필러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엣지 팩'에 새로운 색상 및 조합을 추가하고 '마이 컴포트 패키지'를 신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엣지 팩은 오렌지 딜라이트 색상이 신규 추가됐으며, 스노우 화이트 펄 - 오렌지 딜라이트, 스노우 화이트 펄 - 오로라 블랙펄, 스노우 화이트 펄 - 스틸 그레이, 시티스케이프 그린 - 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 - 오로라 블랙 펄 등 총 5가지의 외장 색상과 C-필러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한 마이 컴포트 패키지의 경우, LED 조명이 적용된 선바이저 램프, 맵램프, 룸램프,러기지 램프와 러기지 스크린으로 구성돼 고객 편의성을 개선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니로는 높은 효율성과 우수한 공간활용성을 갖춘 SUV"라며, "고객 니즈에 맞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더 2024 니로는 다시 한번 친환경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 전했다.

더 2024 니로 니로의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트렌디 2,712만원, 프레스티지 2,975만원, 시그니처 3,350만원, EV 에어 4,855만원, 어스 5,12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기아의 친환경 SUV '니로 하이브리드'가 멕시코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29일(현지시각) 멕시코 전문 매체 모터패션에 따르면, 기아는 멕시코 시장에 신형 니로 하이브리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시기는 이르면 내달 중 공식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공식 출시에 앞서 멕시코 과달라하라(Guadalajara) 지역 축제에 니로 하이브리드를 깜짝 전시해 친환경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등 이목을 끌었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는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갖춘 바디에 강인한 느낌의 디테일을 통해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실내는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통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친환경을 강조하기 위해 재활용 소재가 대거 적용됐다. 실내는 헤드라이닝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패브릭 소재를 적용, 인조가죽 시트는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섬유를 사용했다.

또 도어트림에는 3대 발암 물질인 벤젠과 톨루엔, 자일렌을 첨가하지 않은 페인트를 썼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05마력을 발휘하는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과 32kW급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4.7kg.m의 힘을 낸다.

최근 멕시코에서도 글로벌 추세에 따라 친환경차에 대한 현지 운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어 니로 하이브리드 투입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현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아는 지난 1분기(1-3월) 멕시코 시장에서 점유율 8.9%를 기록, 판매 5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멕시코 시장에서 9만5,000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 9%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지난 18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 '기아 신형 니로'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6,3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쏘렌토에 이어 기아 SUV로는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동일한 차급에서 최고 수치에 해당한다. 

기아는 이로써 기업 비전인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저력을 보여줬으며, 신형 니로가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모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니로는 지난 2016년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총 67만5,798대(국내 13만1,157대, 해외 54만4,641대)가 판매되며 친환경 SUV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핵심 모델이다.

기아는 이번 니로의 인기 비결을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료소비효율, 다양한 친환경 소재와 기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사양 등으로 꼽았다.

이번 신형 니로는 3세대 플랫폼으로 넓어진 공간과 향상된 주행 안정성, 개선된 파워트레인 탑재로 국내 SUV 중 가장 높은 복합연비 달성, 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기술 적용,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 트렌디한 디자인을 반영한 외장과 고급감 넘치는 실내 디자인 등을 통해 ‘필환경’ 시대에 더욱 가치 있는 차량으로 거듭났다.

기아는 신형 니로에 3세대 플랫폼 기반의 최적화된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전장 4,420mm(기존 대비 +65mm), 축간거리 2,720mm(+20mm), 전폭 1,825mm(+20mm), 전고 1,545mm(+10mm)의 커진 차체로 우수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한 트렁크 적재 용량을 451ℓ(+15ℓ)로 기존보다 키워 수납성을 개선했으며, 트렁크 바닥의 높이를 일원화해 2열 시트를 접을 경우 평평한 구성(풀플랫)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SUV 특유의 세련되고 도전적인 외장 디자인과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의 사양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와 차량 내장에 사용된 재활용 섬유, 친환경 페인트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는 친환경 전용 SUV로서 신형 니로를 돋보이게 한다.

컬러는 새롭게 추가된 시티스케이프 그린을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미네랄 블루, 인터스텔라 그레이, 런웨이 레드, 스틸 그레이 등 총 7종, 내장 컬러는 차콜, 미디움 그레이, 페트롤 등 총 3종의 신규 컬러로 운영된다.

차내에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32kW 모터를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모터 출력 포함) 141마력을 발휘하며,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인 20.8km/ℓ를 구현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가솔린 SUV 중 20km/ℓ대 연비는 신형 니로가 유일하다. (16인치 타이어,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기아 관계자는 "신형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를 갖춘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이다"이라며, "이번 사전계약 성과를 통해 입증된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해 향후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으로 진행된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2020 니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아차의 친환경 SUV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이번 변화는 파워트레인보다는 외관 변경에 초점을 뒀으며,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한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 변화가 눈길을 끈다. 



전면부는 범퍼 형상과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안개등 디자인, 주간주행등(DRL) 디자인까지 모두 변경돼 기존과 완벽한 차이를 뒀다. 그릴 내부 패턴은 독특한 격자 무늬 그래픽이 새롭게 적용돼 한층 강인한 인상을 풍기며, '아이스 큐브(Ice-Cube)'라는 새로운 프로젝터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또 하단부에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은 2개로 분할된 화살 모양(<<)이 좌우 각각 배치돼 한층 감각적으로 변화했다. 





후변부 변화의 핵심은 테일램프 그래픽이다. 새로운 형상의 테일램프 디자인이 적용됐고, 방향지시등이 범퍼 하단으로 이동했다. 리어 범퍼 디자인 역시 완전히 변경돼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휠은 2개의 새로운 휠 디자인이 기본 제공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18인치 휠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실내 역시 실버 또는 새틴 크롬으로 새롭게 포인트를 줘 한층 깔끔하고 세련됐다. 첨단 커넥티드 시스템인 '유보(UVO) 커넥트'가 탑재된 10.25인치 크기의 와이드 디스플레이도 새롭게 추가됐다. 옵션 미적용 시 4.2인치 TFT 스크린 또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대신한다. 이 밖에도 새로운 6단 더블 클러치 패들 시프트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장착된 것이 눈에 띄며, 후방 브레이크 디스크 역시 더욱 커졌다.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최신 안전 기능과 첨단 반자율 주행 기술도 개선됐다. 이전 모델과 달리,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에 스톱앱고(STOP&GO)기능을 지원하며,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의 작동 조건은 180km/h까지다. 또 자동긴급제동시스템, 운전자주의경고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사각지대 모니터링 기능, 인텔리전트 속도제한 경고 시스템 등으로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모델 모두 1.6리터 I4 GDI 가솔린 엔진이 전기모터와 맞물리며, 6단 DCT 변속기가 장착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65kWh 리튬이온배터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8.9kWh 리튬이온배터리가 장착, 전기 모드로 각각 65km, 49km 거리를 주행 가능하다. 


한편, 니로는 기아차의 대표 친환경 SUV로서 존재감을 더욱 확립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누적 판매량 2만 2,811대(전기차 니로 EV 판매량 3,433대 포함)를 기록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