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XC90

볼보 플래그십 SUV 'XC90'이 미국 IIHS가 주관하는 충돌 안전 테스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에 선정됐다.

미국 IIHS(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자동차 충돌로 인한 사망과 부상, 재산상의 피해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1959년에 설립된 비영리 연구 및 교육기관이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차량 연구 센터에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매해 안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더욱 엄격해진 중간 오버랩 및 소형 오버랩 테스트, 전면 및 측면 테스트, 보행자 전면 충돌 방치 테스트,헤 드라이트 테스트 등 일련의 테스트를 통과해야 TSP+를 받을 수 있었다.

안전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볼보 XC90은 이와 같이 강화된 IIHS 테스트에서도 TSP+ 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안전 성능을 가진 SUV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XC90은 전복 방지 시스템,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볼보의 여러 안전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된 상징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관련해 볼보 미국 및 캐나다 총괄인 마이크 코튼은 “안전은 볼보자동차에서 하는 모든 일의 핵심 가치이며, 볼보자동차는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볼보 XC90이 자동차 안전의 발전에 대한 공동의 헌신을 바탕으로 IIHS에서 인정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XC90에는 볼보자동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볼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긴급 제동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를 비롯해 파일럿 어시스트 II,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볼보의 첨단 안전 기술이 집약돼 있다.

이 외에도 차량 충돌 시 외부 충격에서 운전자와 탑승객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 측면 충돌 방지 시스템을 비롯해 차량 최고 속도를 180km/h로 제한하는 스피드 캡, 오너가 차량의 최고 속도를 스스로 제한할 수 있는 케어 키, 긴급 출동 및 구급차 호출이 지원되는 볼보 어시스턴스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VW)이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을 국내 출시한다.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망라해 탄생한 투아렉은 2002년 글로벌 첫 선을 보인 이후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법인 설립부터 1세대 모델이 판매된 이래  차별화된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탄탄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춰 돌아왔다. 

신형 투아렉은 시대를 초월하는 폭스바겐만의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 SUV가 지닌 역동성과 플래그십 모델의 프리미엄한 감성을 녹여낸 스타일로 새롭게 변화했다. 

전면부는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과 라디에이터 그릴, 그리고 블랙톤의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범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전면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는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로, 새롭게 적용된 ‘3 Eyes’ 디자인을 통해 투아렉만의 시그니처 프런트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는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디자인의 적용으로 차체의 입체감을 강조했고, 폭스바겐 로고가 바닥에 투사되는 ‘사이드 미러 로고 프로젝션’ 기능이 추가돼 프리미엄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후면부에는 테일게이트를 수평으로 길게 연결하는 LED 라인과 6개의 ‘L’ 자형 LED가 결합된 새로운 디자인의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적용되어 투아렉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R-Line 트림에는 블랙 리어 디퓨저가 새롭게 적용돼 다이내믹한 인상을 더한다.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진일보한 지능형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신형 투아렉이 선보이는 폭스바겐 혁신 기술의 정점이다. 38,000개 이상의 인터랙티브 LED가 주행속도, 카메라, 내비게이션, GPS 등의 정보를 종합해 이전 시스템 보다 더욱 최적화된 조명을 제공해 다양한 야간주행 상황에서도 낮처럼 어려움 없이 운전이 가능하다.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총 12개의 라이팅 모드를 제공하며, 특히 도로 위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고 부분적으로 조명을 비추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에는 주행하는 차선이나 변경할 차선에 조명 카펫 (Carpet of Light)을 비추어 주는 ‘레인 라이트’와 차선 변경 시도 시 옆 차선에 차량이 감지되었을 때, 옆 차선 경계 영역에 뚜렷한 선형 조명을 비춰주는 ‘레인 라이트 차선변경 경고’ 기능, 운전석 차 문을 열 때 그리고 시동을 끌 때 운전자를 반겨주고 배웅해주는 라이트 애니메이션  ‘커밍홈/리빙홈 라이트’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 외에도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적용됐다. 

신형 투아렉에는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풍부한 사양이 새롭게 추가되어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이 전 트림 기본 탑재된다. 12+1스피커와 16채널 앰프, 서브 우퍼, 7.1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최대 출력 730W의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탑승자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켜주는 ‘소프트 도어 클로징’ 및 뒷좌석 도어 커튼이 전 트림에 추가되었다.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도 업그레이드되어 운전자가 원하는 컬러를 상단부와 하단부 별도로 설정할 수 있게 됐으며, 풋웰 및 컵홀더 부분 조명도 추가됐다.

신형 투아렉은 12인치 디지털 콕핏과 15인치 MIB3 디스커버 프로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이노비전 콕핏’을 적용해 직관적인 디지털 인터페이스의 정수를 보여준다. 

MIB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무선 앱커넥트, 제스쳐 컨트롤과 “안녕 폭스바겐” 이라는 명령어로 활성화되며, 공조 기능까지 조절 가능한  보이스 컨트롤 등의 기능을 전 트림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과 최대 45W 충전이 가능한 USB-C 데이터•충전포트가 추가되어 태블릿 같은 전자기기의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열선, 통풍, 마사지, 메모리 기능이 탑재된 앞좌석 18 way 에르고 컴포트 시트, 4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파노라마 선루프가 기본 적용돼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신형 투아렉은 강력한 구동력과 효율성을 겸비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을 탑재했다.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1,750~3,250rpm의 넓은 영역에서 61.2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도심 9.6km/l, 고속 12.8km/l)이다.

신형 투아렉에 새롭게 추가된 ‘루프 로드 센서’는 차체 제어 시스템 및 첨단 구동장치와 조합되어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더욱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주행 모드에 따라 차체 높낮이를 최적화해 조절이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앞바퀴와 함께 뒷바퀴 스티어링 각도를 조절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전 트림에 적용돼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교차로 교통상황을 감지해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를 비롯해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하여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트래블 어시스트’, 기본/전방/후방/측방 모든 영역에서 사고 위험에 대응해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가 탑재됐다.

이 외에도 사이드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 에어리어 뷰 등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1억 99만원, R-Line 1억 699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BMW

BMW가 강력 성능과 강렬한 인상으로 진화한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 뉴 M4 쿠페 및 컨버터블은 고성능 브랜드 BMW M 특유의 폭발적인 주행 성능과 쿠페 및 컨버터블만의 우아한 스타일을 갖춘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더욱 강력한 엔진과 민첩한 운동 성능, 역동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외관, 최신 디지털 기술을 반영한 실내를 통해 더욱 새롭게 거듭났다.

국내에는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에서도 상위 트림인 '컴페티션'에 BMW M의 깊은 노하우를 더한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를 적용한 모델을 기본으로 출시해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및 컨버터블에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이전 모델보다 20마력이 증가한 53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 최대토크는 66.3kg·m에 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뉴 M4 컴페티션 xDrive 쿠페가 3.5초, 뉴 M4 컴페티션 xDrive 컨버터블이 3.7초만에 가속한다.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는 드라이브로직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돼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M xDrive는 동력을 100% 뒷바퀴로 보내 완벽한 후륜 구동으로 전환 가능하며, 사륜 구동 선택 시에는 주행 상황에 따라 네 바퀴에 동력을 최적으로 분배해 언제나 최고의 운동 성능을 즐길 수 있다.

M 더블 스포크 단조 휠은 트랙에서 예리한 반응성과 최상의 구동력을 발휘하도록 앞 19인치, 뒤 20인치로 구성했다. 높은 주행 안정성과 조향 정밀도를 제공하는 M 서보트로닉 스티어링,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하는 M 컴파운드 브레이크 시스템도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주행 모드와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적용해 일상 주행부터 스포츠 주행까지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뉴 M4는 새로운 분위기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레이저 리어라이트를 통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드러낸다. 세로형의 주간주행등은 하이 퍼포먼스 모델의 맹렬한 성격을 드러내고 리어라이트의 입체적인 그래픽은 보다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역동적인 차체 라인, 근육질의 휠 아치, 수평 배열된 바로 이루어진 프레임리스 BMW 키드니 그릴 등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완성하며, 쿠페 모델의 경우 M 리어 스포일러와 M 카본 루프 등 다양한 M 전용 디자인 요소들을 더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D컷 디자인의 새로운 M 레더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엠비언트 라이트를 중앙 송풍구 주변에 적용한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는 은은한 조명으로 실내를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든다.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 센터 콘솔은 고급스러운 감각의 M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으로 마감했으며, 메리노 가죽을 기본으로 뉴 M4 쿠페에는 M 카본 버킷 시트가, 뉴 M4 컨버터블에는 통풍시트가 적용된 M 스포츠 시트가 각각 장착된다. M 시트 벨트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BMW 뉴 M4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를 적용해 새롭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퀵셀렉트’를 지원해 하위 메뉴 이동 없이 바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주요 기능은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에 메뉴 바를 구성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브 위젯은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해 원하는 메뉴에 접근할 수 있으며, 메인 화면은 왼쪽으로 넘겨 스크린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또한 개인화 설정이 가능한 마이 모드도 지원한다.

BMW 뉴 M4에는 BMW의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주행이 가능하다. 스톱&고 기능을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충돌 및 추돌 경고, 차선 유지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주차 보조 및 후진 보조 기능과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가격은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가 1억 3700만원,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이 1억 42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아이오닉 5 N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EV 차량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위치해 있으며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서킷이다. 길이는 4.56km에 달하며 16개 코너를 구비한 점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 N은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서킷에서 리드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관련해 후지 스피드웨이 관계자는 "아이오닉 5 N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됨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EV 차량의 주행 성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MJ 조원상 법인장은 "후지 스피드웨이를 방문하는 고객들과 일본의 모터스포츠 팬들이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과 아이오닉 5 N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오닉 5 N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본 고객들이 EV 차량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EV 모델로, 2024년 6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Motorsport]

마세라티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2024/25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드라이버로 '스토펠 반도른'과 '제이크 휴즈'를 확정했다.

스토펠 반도른과 제이크 휴즈는 레이스 우승 경험은 물론 강인한 집념을 지닌 선수로, 두 선수의 합류를 통해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차세대 전기 레이싱카인 '젠3 에보'가 데뷔하는 중요한 시즌에서 가장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성한 팀으로 거듭나게 됐다.

스토펠 반도른은 7년 연속 포뮬러 E에 도전한다. 포뮬러 E 2021/22 시즌에서 메르세데스-EQ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쥐며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총 3번의 우승과 16번의 포디움, 8번의 폴 포지션을 기록하는 등 포뮬러 E 최강자로 명성을 쌓아왔다.

제이크 휴즈는 2022/23 시즌에 맥라렌 소속으로 포뮬러 E에 데뷔한 이후 레이스 출전 세 번 만에 폴 포지션을 확보, 포뮬러 E 역사상 가장 인상적인 루키 시즌을 보냈다. 이후 2022/23, 2023/24 시즌을 통틀어 네 차례나 예선 1위를 기록했으며 2023/24 시즌에는 상하이에서 열린 12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하며 첫 포디움에 올랐다.

두 선수는 11월 4~7일 스페인 발렌시아의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마세라티 MSG 레이싱 소속 드라이버로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관련해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부문 마세라티 코르세 조반니 스그로 대표는 “스토펠 반도른 선수와 제이크 휴즈 선수가 합류해 팀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라며, "시즌 11은 마세라티가 포뮬러 E에 참가한 지 3년째 되는 해다. 트랙에서 중요한 순간들과 성장에 대한 만족감으로 가득한 2년을 보낸 지금, 포뮬러 E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재능 있는 두 선수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Motorcycle]

CBR650R

혼다(HONDA)가 스포츠 모터사이클 3종(CBR600RR, CBR650R, CB650R)의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먼저 CBR600RR은 모토GP 레이스 머신 혼다 ‘RC213V’의 레이싱 테크놀로지를 계승하는 한편, 플래그십 모델 CBR1000RR-R의 개발을 통해 쌓아 올린 노하우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질량집중화 및 공력 성능을 향상시키는 디자인 설계로 고속 주행 시 공기 저항을 낮추고 차체를 보다 쉽게 컨트롤할 수 있게 했다.

CBR600RR

파워유닛은 599cc 수랭식 4 스트로크 DOHC 4밸브 직렬 4기통 엔진으로 강화된 환경규제(유로5+)를 완벽히 충족하면서도 동급 최고 수준의 하이 퍼포먼스를 실현해 최고출력 121ps/14,250rpm, 최대토크 6.4kg.m/11,500rp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고회전 및 흡배기 효율을 높이고 스로틀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채용해 취급 용이성을 극대화했다.

CBR600RR에는 다수의 안전기술 및 주행 보조 전자장비도 탑재했다. IMU, 9단계로 개입되는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3가지 라이딩 모드, 퀵 시프터 등을 적용해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다룰 수 있는 슈퍼스포츠 모델을 완성했다.

CB 시리즈는 초대 모델인 ‘벤리 슈퍼스포츠 CB92’로부터 65년간 진화를 거쳐 스포츠 바이크 입문자부터 경험 많은 라이더까지 전세계 라이더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의 대표적인 온로드 스포츠 시리즈다.

CBR650R

업그레이드된 CBR650R은 낮게 자리 잡은 프론트 카울부터 날카롭게 솟구치는 테일까지 날렵한 라인으로 레이싱이 연상되는 슈퍼스포츠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새롭게 설계된 미들 카울은 레이어 구조를 적용해 속도감을 느끼면서도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고, 공기역학적 바디가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다운 공격적이고 대담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신형 CB650R은 개성 넘치고 세련된 스타일의 클래식 네이키드와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스포츠 로드스터를 양립한 혼다의 네오 스포츠 카페 스타일이 적용됐다.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에 맞추어 고급스러운 메탈 질감과 네이키드 바이크의 특징인 원형 LED 헤드라이트, 역동성을 보여주는 리어 디자인을 구현했다.

CBR650R, CB650R의 파워유닛은 환경규제 유로5+를 충족한 649cc 수랭식 DOHC 직렬 4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95ps/12,000rpm, 최대토크 6.4kg.m/9,500rpm의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기존 모델 대비 캠샤프트 타이밍을 변경해 저·중 RPM 영역에서 토크를 향상시켰다. 또한, 도심이나 장거리 투어에서 피로감을 낮춰주는 어시스트&슬리퍼 클러치와 On/Off가 가능한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 등 각종 첨단 장비를 채용했다.

신형 CBR650R, CB650R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혼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혼다 E-클러치(Honda E-Clutch)’를 처음 적용했다는 점이다. 혼다 E-클러치는 수동 변속 모터사이클에서 클러치 레버 조작이 필요 없는 클러치 전자 제어 시스템이다. 라이더는 스로틀, 브레이크, 시프트 페달 조작만으로 손쉽게 기어를 컨트롤할 수 있어 초심자부터 베테랑까지 다양한 수준의 라이더들이 더욱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클러치 레버 조작 시에는 E-클러치 시스템이 정지되어 기존 수동 변속 모델처럼 주행도 가능하다.

혼다 E-클러치 시스템의 메커니즘은 기존 수동 단일 클러치, 수동 변속기와 동일한 구조다. 엔진 RPM, 스로틀 개도, 기어 포지션 신호, 시프트 페달 하중, 클러치 해제 신호, 미터 인디케이터 신호, 전/후륜의 회전 속도와 ECU의 연산 결과를 MCU에 전달한다. 이를 통해 출발/변속/정지 등 다양한 상황에서 빠르게 클러치를 미세 조정하여 부드러운 주행을 구현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스포츠 모터사이클 3개 모델은 온라인 한정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8월 12일부터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CBR600RR은 혼다 레이싱의 상징인 그랑프리 레드 단일 색상으로 판매되며, 사전 예약 가격은 1,790만원이다. CBR650R은 맷 블랙과 레드 2가지 컬러, CB650R MT는 맷 블랙, 레드 2가지 컬러, CB650R E-클러치는 맷 블랙, 맷 그린, 그레이 3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사전 예약 판매 가격은 CBR650R MT 1,288만원, CBR650R E-클러치 1,348만원, CB650R MT 1,188만원, CB650R E-클러치 1,248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 접점 조사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에서 10년 연속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위 및 4년 연속 '수입인증중고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고객 접점에서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지수로, 서울시 및 5대 광역시의 서비스 평가단 대면 면접을 통해 총 34개 산업에 속한 140개 기업 및 기관을 조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판매 접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97.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수입자동차판매점’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 평가에서는 직원이 고객을 대하는 태도와 전문지식은 물론 판매점 환경 등 고객이 접하는 다양한 영역에 대한 총 11개의 평가 항목 중 8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서비스 필수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일관된 브랜드 가치를 전하기 위해 혁신적인 상담 프로세스와 서비스 디지털화를 도입한 인테리어 콘셉트 'MAR 20X'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AMG 브랜드 센터,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등 최상위 브랜드 특화 전시장을 운영하며 브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럭셔리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독일 본사 기준에 맞춘 세일즈 컨설턴트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리고, 고객 만족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세일즈 및 서비스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임직원 개인 및 팀에 대한 시상을 매년 진행하며 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세일즈 컨설턴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있다.

수입인증중고차 부문에서도 95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1년 해당 부문이 새롭게 신설된 이래 연속 수상으로, 인증중고차 부문에서도 럭셔리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꾸준히 만족을 선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에서는 전시장 시설 및 환경과 직원의 적극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고의 브랜드에 걸맞은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고객 접점 분야에서 노력한 덕분에 2개 부문에서 각각 10년 및 4년 연속 1위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는 고객 만족을 항상 우선순위에 두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펼쳐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6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품질, 서비스, 가격 등 전반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인 기업 및 브랜드에 제공되는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를 7년 연속 수상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BMW 뉴 X2 M35i xDrive

BMW가 BMW M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C '뉴 X2 M35i xDrive'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X2 M35i xDrive'는 뉴 X2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로,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한층 강조하고 BMW M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인 주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외관에 적용된 M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늘씬한 쿠페 실루엣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전면부에는 M 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뤄 고성능 모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에서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 라인은 BMW SAC 고유의 세련된 스타일을 선명하게 보여주며, 여기에 20인치 M 알로이 투톤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 M 사이드미러 캡 그리고 M 전용 쿼드 테일파이프, M 리어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매력을 한층 배가했다.

실내 공간에서도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이 곳곳에 반영됐다. M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투-톤 컬러의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BMW M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4초 만에 가속한다. 또 주행 상황에 따라 댐퍼의 감쇠력을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장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언제나 최적의 주행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 옵션 사항으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BMW 디지털키’ 등의 첨단 사양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이 적용됐다.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탑재,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지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최적의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출시한 ‘BMW 디지털 프리미엄’은 게임, 비디오, 음악 등 국내외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앱을 제공하여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가격은 7,4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LOTUS

로터스(LOTUS)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최초 로터스 인증 서비스센터를 고양시에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로터스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로 40에 위치한다. 수입차 서비스센터가 밀집한 덕이로 중심부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규모는 연면적 1,322.31㎡(대지면적 1,670㎡)이며, 3개동 3층 구조로 이뤄졌다. 여기에 에미라 등 로터스 내연기관차는 물론, 엘레트라, 에메야 등 로터스 전기차를 위한 정비 및 200kW급 초고속 충전기 2대를 갖췄다. 5개의 일반 워크베이, 1개의 판금 워크베이, 샌딩 부스 및 페인팅 부스를 통해 하루 20대의 일반수리 및 3대의 사고수리 처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정비 대기공간을 벗어나 로터스 공식 굿즈 등 브랜드를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를 이어 전 세계 3번째로 로터스 신규 CI를 도입한 국내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과 같이, 해당 센터는 글로벌에서도 몇 안되는 신규 CI를 적용한 지점으로 자리매김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신규 CI를 유일하게 적용한 로터스 서비스센터는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함은 물론, 금년 내로 로터스 인증 바디샵 인증을 획득하는 아시아 최초의 센터로 자리할 예정이다.

'운전자를 위한'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로터스 서비스센터는 오는 하반기부터 인도가 시작될 현황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우선,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경정비는 물론 사고차 수리까지 가능한 제반을 갖춰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원거리 고객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함께, 품질 관련 문제가 발생 시 왕복 견인 서비스도 제공되어 전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갖췄다.

새로운 모습에 걸맞은 우수한 장비와 인재들이 확충된 점도 눈에 띈다. 영국 본사에서의 첨단 설비와 장비와 함께, 본사의 교육을 통해 수리 및 진단 자격을 취득한 인원들과 전기차 전문 HVT이 상주하면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금까지 국내에 판매된 클래식 로터스 차량들에 대한 본사의 서비스 교육 및 진단기를 갖추어 최신 판매되는 모델들과 함께 기존의 로터스 차량 오너들의 편의도 도모한다.

모델별로 넉넉한 보증 기간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터스 엘리스, 엑시지, 에보라 등 기존 로터스의 경량 미드십 스포츠카의 계보를 잇는 모델인 에미라는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3년/무제한 km의 조건을 내세운다. 

자사 최초의 SUV이자 순수 전기 하이퍼카인 엘레트라의 경우, 일반 부품의 경우 5년/15만 km, 배터리 및 모터의 경우 8년/20만km의 보증 기간을 갖춰 고객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로터스를 선택할 수 있는 자신감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올해 상반기에 인도대수, 매출, 영업이익 측면에서 모두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 공장에서 생산되는 레부엘토, 우루스, 우라칸 전체 라인업의 성공 덕분이었다. 

총 5,558대를 인도하며 16억 2천 1백만 유로(한화 약 2조 4천 3백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4억 5천 8백만 유로(한화 약  6천9백억 원)로 2023년 동기간 대비 14.1% 증가했다. 수익성은 28.2%를 기록하여 고객의 수요와 이에 따른 균형 잡힌 생산 및 인도대수, 재무 전략이 성공적이었음을 증명했다.

대륙 별로는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2,498대, 미주 지역이 1,849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211대를 인도하며 균형 잡힌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국가 별로는 미국이 1,621대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으며, 독일(595대), 영국(514대), 일본(354대), 중국, 홍콩 및 마카오(337대), 이탈리아(268대), 한국 시장은 그 뒤를 이어 KAIDA 기준 195대로 상반기 기준 8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레부엘토 2년치 계약 물량을 이미 확보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의 경우, 올해 12월로 예상되는 단종 시기 전까지 전체 생산량을 주문한 상태이다. 

지난 4월 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폭스바겐 그룹 미디어 나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우루스 SE' 역시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약 1년치 계약 물량을 이미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람보르기니의 지속적인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처음 발표된 전동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의 성공을 입증한다. 다가오는 8월 16일에는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지난 5월 기술 사양을 선공개한 우라칸의 후속 모델, 코드명 람보르기니 634을 지난해 최초의 완전 전기차 모델인 콘셉트카 란자도르를 선보였던 장소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634는 람보르기니의 하이브리드화 과정을 완성하는 새로운 HPEV 슈퍼 스포츠카로,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V8 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800마력(CV), 최대토크 74.44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관련해 람보르기니의 CEO 스테판 윙켈만은 "2024년 상반기에 달성한 성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우리는 제품 라인업 확장을 주요 목표로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중추적인 단계를 거치고 있다. 이 과정에는 상당한 자원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는 람보르기니가 럭셔리 슈퍼 스포츠카 부문에서 혁신과 성장을 지속하고 선도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 재무 책임자 파올로 포마는 "2024년 상반기에도 람보르기니의 성장을 다시 한번 공고히 입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람보르기니의 긍정적인 추세와 많은 주문량은 람보르기니의 자신감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었으며, 하이브리드 전환이 이루어진 한 해에도 주요 글로벌 럭셔리 및 슈퍼 스포츠 브랜드로서 재무 및 비즈니스 지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