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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렉서스코리아가 ‘RX 450h F SPORT’ RX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렉서스 RX 450h F SPORT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 'RX 450h'의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SPORT’ 모델이다.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하기 위한 메쉬패턴의 스핀들 그릴 디자인, 검정색 톤의 사이드 미러 후면 범퍼, 20인치 알루미늄 , 고속주행 시 몸을 단단하게 받쳐주는 스포츠시트, 표면에 타공이 들어가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기어노브, 알루미늄 페달, F SPORT전용 계기판 등을 적용해 차별을 뒀으며, 덕분에 차량 곳곳에서 'F SPORT' 모델만의 매력을 경험해볼 수 있다.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몇 가지 성능 개선도 이뤄졌다. 도로조건에 따라 쇼크 업소버의 감쇠력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AVS)이 적용되었으며, 퍼포먼스 댐퍼로 보다 편안한 승차감 제공한다. 또 스포츠 플러스(SPORT+)가 추가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통해 한층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후진  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주차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등을 적용해 안전사양을 높였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렉서스 RX 450h F SPORT 출시로, 고객분들께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되었다, “RX 450h를 기본으로, 패밀리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RX 450hL,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매력적인 RX 450h F SPORT 등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RX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는 RX 450h F SPORT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전하고자 KPGA 소속 프로골퍼인 송영한, 이수민, 함정우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렉서스 RX 450h F SPORT 가격은 8,990만원(권장소비자가격, 부가세포함)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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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시트로엥이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2021년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국내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7인승 다목적 차량(MPV)으로, 특유의 개방감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트로엥의 대표 패밀리카다.

2021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국내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성 개선이 이뤄졌다. 특히 1.5리터 BlueHDi 엔진으로 단일화 하고, 가죽 및 1열 마사지 시트, 모터라이드 테일게이트, 포레스트 블루 외관 컬러 추가,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휠, 코너링 기능포함 제논 헤드램프를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2021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2.0리터 엔진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높은 효율성으로 국내 수요가 집중됐던 1.5리터 BlueHDi 엔진으로 단일화 됐다. 최고출력 131마력, 실사용 영역인 1,750rpm에서 최대토크 30.61kg.m를 발휘하며, 부드러운 기어 변속으로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하는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7명이 탑승해도 민첩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업계를 선도하는 PSA 그룹의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SCR)과 디젤 미립자 필터(DPF)가 기본 탑재되어 WLTP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복합 연비 기준 14.5km/(도심 13.5km/, 고속 16.0km/)로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국내 고객 선호 옵션인 가죽시트를 적용했다. 샤인팩 트림에는 클라우디아 가죽의 하이프그레이 컬러 시트와 1열 전동시트가 기본 장착되며, 블랙과 베이지 색상이 어우러진 투톤 컬러 시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레저활동 증가로 장거리 여행이 잦아진 만큼 마사지기능을 전 트림에 탑재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포레스트 블루 외관 컬러를 추가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했다.

너링 기능이 포함된 제논 헤드램프와 모터라드 테일게이트가 추가돼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정지기능 포함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기능을 비롯한 15가지의 폭넓은 주행보조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파노라믹 윈드 스크린과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통해 다른 동종 차량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넓은 시야와 뛰어난 개방감을 선사한다. 각 시트 별 독립적인 폴딩 및 별도의 장비없이 풀플랫이 가능한 2열과 3, 그리고 탈부착 가능한 센터콘솔, 발 밑 수납공간 등 센스 있는 공간구성은 보다 스마트한 공간 활용을 가능케 한다. 기본 트렁크 공간은 645리터로, 용도에 따라 2열 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843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2021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부가세 포함 1.5 샤인 4,240만원, 1.5 샤인팩 4,59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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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지난 8월 수입 순수 전기차(EV)의 신규등록대수는 320대로 집계, 60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아우디 최초의 양산형 순수전기차 '아우디 e-트론(e-tron 55 quattro)'이 320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77대의 판매고를 달성한 것이 주효했다. 



앞서 아우디 e-트론은 출시 한 달만에 전기차 중 유일하게 수입 베스트셀링카 10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비단 국내시장에서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다. 아우디 e-트론은 출시되는 시장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올해 상반기 총 1만 7,641대를 판매, 대형 전기 SUV 세그먼트 가운데 최다 판매고를 올렸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된 아우디 e-tron은 초반 흥행에 힘입어 올해 국내 배정된 물량이 모두 계약완료된 상태다.  



또 수입 전기차 '2000만 원' 시대의 포문을 연 '푸조 e-208'은 지난 8월 42대가 등록, e-2008은 1대가 등록됐다. 



푸조 관계자에 따르면 e-208과 e-2008 SUV는 이번달 말까지 들여올 150대 계약이 모두 완료됐으며, 추가 물량 확보 및 원활한 차량 고객 인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밖에도 쉐보레 볼트 EV가 37대, 메르세데스-벤츠 EQC가 44대, 재규어 I-페이스가 1대, BMW i3가 10대가 등록됐다. 

한편 올해 1-8월 수입 순수 전기차(EV)의 누적등록대수는 2,562대를 기록, 844대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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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연말 철수를 앞둔 닛산이 한국에서 향후 차량 정비서비스를 맡을 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섰다. 

앞서 한국 닛산은 올해 12월 말 부로 한국 시장에서 닛산-인피니티 브랜드를 철수키로 결정, 한국 법령에 따라 자사의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에 대해 품질 보증과 부품관리 등의 애프터서비스(AS)를 오는 2028년까지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 등록된 닛산-인피니티 차량의 대수는 6만 여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의 3.3%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닛산은 국내에서 품질 보증, 사고수리, 부품 관리 등 종합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총괄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한다. 



향후 닛산-인피니티 애프터서비스를 총괄할 유력후보로는 KCC 오토그룹, 수입차 종합정비 브랜드 코오롱모빌리티,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일원인 르노삼성 등 3개 업체가 거론된다. 


KCC오토그룹은 2004년 혼다 딜러사로 시작해 10년 만에 메르세데스-벤츠·재규어·랜드로버·포르셰·혼다·닛산·인피니티 등 7개 수입 브랜드의 판매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 종합 자동차 판매기업이다. 기존 닛산-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했던 경력이 있다보니 철수 후 서비스 총괄 업체로 자연스레 거론됐다. 


코오롱모빌리티는 지난 2018년 출범한 수입차 종합 정비 전문 기업으로, 국내 출시된 대부분의 수입차를 대상으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수입차 업계에서 30년 이상 영업 및 서비스를 제공해온 코오롱의 계열사라는 점에서 유력 후보로 꼽힌다. 



르노삼성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향후 애프터서비스 총괄 후보로 올랐다. 르노삼성은 직영 서비스센터 12곳을 포함해 전국 450여 곳에 달해 대규모 정비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닛산 측은 이번주중 후보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고, 평가 작업을 거쳐 이르면 9월 말까지 정비 총판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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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지속되는 분위기에도 렉서스의 주력 모델 ES300h가 여전히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는 8월 국내 판매량 452대로 집계,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 5월부터 시작해 8월에도 월별 수입차 판매량 9위를 차지하며 일본차량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5월 482대, 6월 661대, 7월 475대, 8월 452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 ES 300h는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 순위에서도 3,185대를 기록하며 전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8위에 이름을 올린 아우디 A6 40 TDI(3,122대)보다 63대가량 차이 나는 수치이며, 일본차 불매운동에도 꾸준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의 강자 ES300h 판매에 힘입어 8월 판매량 703대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16.6%나 증가한 수치며,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6위에 해당한다. 다만 불매운동의 여파로 올해 1-8월 누적판매량은 5,049대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49.3% 감소했다.



렉서스 ES300h가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데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 성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렉서스 ES는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중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높은 선호도를 차지, 렉서스 전체 판매량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신형 ES300h는 2.5리터 신형 엔진이 탑재돼 복합 연비 17km/l를 자랑하며, 오토 글라이드 컨트롤(AGC)를 브랜드 최초로 적용해 불필요한 가속 페달 작동을 줄여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렉서스는 지난달 말 상품성이 강화된 2021년형 'ES 300h'를 새롭게 출시, 무너진 판매량 회복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된 2021년형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렉서스 브랜드의 충성고객이 있고, 고객만족을 위한 프로모션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제품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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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준중형 SUV '푸조 3008'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3008 SUV는 푸조가 글로벌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16년 선보인 핵심 전략 모델로 꼽힌다. 



특히 '2017 올해의 차(2017 Car Of the Year)' 수상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63건 이상의 수상을 기록하며 그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상품성이 개선된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기다리던 수요층도 꾸준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3008 SUV는 완전히 새로워진 얼굴로 돌아왔다. 

푸조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세련미를 강조했고, 입체적인 크롬 패턴을 적용한 프론트 그릴과 사자의 날카로운 발톱을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등으로 더욱 과감한 스타일링을 갖췄다. 



후면부는 전면부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게 없다. 다만 배기 머플러, 테일램프 그래픽 등을 살짝 다듬는 변화로 디테일을 높였다. 



실내 변화는 디자인보다 실용성에 초점을 뒀다. 실내 중앙에 배치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의 크기는 10인치로 커졌고, 화면 해상도 역시 개선됐다. 또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USB 포트 갯수를 늘리는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중심의 기존과 동일한 구성으로 꾸려졌으며, 향후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될 계획이다. 



푸조 3008 SUV의 부분변경 모델은 이르면 올해 말 글로벌 공개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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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이 대기만 최소 6개월 걸릴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볼보 S90에 대한 관심은 출시 전부터 뜨거웠다. 지난 7월 사전계약을 시작한지 28일 만에 1,500대를 넘어섰고, 사전계약 두 달 만에 총 2,500여대의 초도물량이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S90 판매량 1,512대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이에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본격 고객인도는 이달 둘째 주 시작되며, 지금 신형 S90를 계약하면 약 6개월가량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박지윤- 최동석 부부 가족의 XC90의 사고 이슈와 관련해 볼보 안전성이 크게 주목받자, 신형 S90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형 S90는 지난 2016년 디트로이트 국제 오토쇼를 통해 첫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부분변경된 모델로, 더욱 정교해진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 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의 변화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에 더욱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형 S90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장 5m가 넘는 넓은 실내 공간이다. 신형 S90의 전장은 5,090mm로 이전 모델 대비 125mm 증가했으며, 휠베이스는 120mm 늘어 압도적인 위엄과 여유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또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신형 S90 역시 모든 트림에 첨단 안전 패키지인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를 동일하게 탑재된다.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 추돌 감지 기능이 추가된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 볼보자동차의 안전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이다.



여기에 새로운 안전 옵션인 케어 키(Care Key)가 국내 최초로 제공된다. 이는 운전에 미숙한 이들의 과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행 가능 최고 속도를 운전자가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신형 S90을 시작으로 2021년형 모델부터 모든 볼보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볼보 S90은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서 '볼보의 플래그십'이라는 타이틀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아우디 A6'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기존 독일 3사 차량의 입지가 워낙 두터운 E 세그먼트 시장이지만, 최근 볼보의 차량 안전성과 스웨디시 럭셔리가 국내서도 통하면서 신형 S90이 국내 수입 세단 시장에도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형 S90의 국내 판매가격은 각 트림에 따라 B5 모멘텀 6,030만원, B5 인스크립션 6,690만원, T8 AWD 인스크립션 8,5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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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자동차가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스포티 세단 '프리페이스(Preface)'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프리페이스는 작년 작년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콘셉트카로 최초 공개됐으며, 인간 친화적인 지능형 기술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겸비한 모델로 꼽힌다. 



특히 지리자동차가 볼보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CM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 지리자동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프리페이스는 지리자동차의 전 라인업 중 가장 진보한 모델로 꼽힌다.



특히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미래지향적인 실내 인테리어를 갖췄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중앙에 배치된 12.3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수평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넓고 안정적인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첨단 기능을 대거 포함한 'GKUI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변속 레버는 아우디 변속레버와 흡사한 디자인이 적용됐고, 고급 가죽 시트,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프리페이스는 전장 4,785mm, 전폭 1,869mm, 전고 1,469mm, 휠베이스 2,800mm 크기로, '볼보 XC40', '링크앤코 02' 등과 소형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 'CMA'를 공유한다. 



디자인은 지리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 '코스모스(Cosmos)'가 반영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모두 담고 있다. 3차원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그릴과 세로줄 형태의 장식이 돋보이며, 하단부 대형 공기흡입구, 빨간색 브레이크 캘리퍼 등을 적용해 고성능차 느낌도 연출했다. 



후면부는 앞서 선보인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유지한 채 한층 깔끔하게 다듬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프리페이스는 2.0리터 4기통 슈퍼차저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190마력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페이스는 지리자동차의 글로벌 자동차 개발 전략을 이끌 핵심 모델로 여겨지며, 볼보자동차와 플랫폼, 부품 등을 공유함에 따라 차량의 완성도 역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리자동차는 지난 2010년 볼보자동차를 흡수, 품질과 성능 개선에서 큰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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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8월 24일부터 2021년형 ‘ES 300h’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ES300h는 지속되는 불매 운동 분위기에도 여전히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ES300h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 475대를 기록,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 5월부터 시작해 7월에도 월별 수입차 판매량 6위를 차지하며 일본차량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5월 482대, 6월 661대, 7월 475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 ES는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중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높은 선호도를 차지, 렉서스 전체 판매량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도입된 2021년형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렉서스코리아 세일즈 총괄임원인 이병진 상무는 “이번 2021년형 ES 300h로 렉서스 대표모델이 전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1년형 ES 300h는 총 세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럭셔리가 6,110만원, 럭셔리플러스가 6,32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6,710만 원으로 종전 대비 평균 30만 원이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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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항마로 불리는 미국 루시드 모터스가 "루시드 에어(Lucid Air)는 충전 속도가 가장 빠른 전기자동차가 될 것"이라 밝혔다.



루시드 모터스에 따르면 루시드 에어는 최대 300kW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고속 충전기를 이용해 분 당 최대 20마일(32km)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다. 덕분에 20분 내 충전으로 300마일(482km)의 거리를 주행 가능, 충전 소요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최대 250kW 충전 속도를 지원하는 테슬라 급속 충전기기 '슈퍼차저'보다도 훨씬 빠른 수준이다. 참고로 슈퍼차저는 분 당 15마일(24km)의 충전 능력을 갖췄다.  

루시드 모터스는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 같은 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앞서 루시드 모터스는 내달 선보일 전기세단  ‘루시드 에어(Lucid Air)‘의 일부 제원도 공개했다.

루시드 모터스는 루시드 에어의 공개에 앞서 티저영상을 공개, 루시드 에어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17마일(EPA기준, 832㎞)까지 주행할 수 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주행거리가 긴 전기 자동차"라고 발표했다.



루시드 모터스가 언급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앞서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 플러스‘가 일부 개선작업을 통해 주행거리를 402마일(647km)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테슬라에서 모델 S 개발을 주도한 바 있는 피터 로린슨(Peter Rawlinson) 루시드 에어 CEO는 “루시드 에어가 인테리어 고급감 측면에서 테슬라 모델 S를 능가하고, 시속 0-60mph까지 가속성능은 2.5초, 10만 달러(약 1억1,830만원)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루시드 에어는 테슬라 모델 S보다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외장디자인과 인테리어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어 저렴한 가격과 함께 테슬라를 상당히 위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루시드 측은, 루시드 에어가 0.21의 항력 계수를 달성, 테슬라 모델 S의 0.23을 넘어 업계 최고라고 자신하고 있다.

이밖에 루시드 에어는 무선으로 업데이트가 가능한 자율주행시스템이 탑재됐으며, 기본 모델은 전륜 구동형으로 최고출력 400마력, 완충 시 항속거리는 240마일(약 386km) 정도다.



트윈 모터를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 최고출력 1,000마력의 AWD가 장착되며 배터리 사양에 따라 항속거리를 315마일(약 506km)과 400마일(약 644km)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

루시드 에어에 장착되는 배터리는 LG화학이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5일 LG화학은 루시드 모터스와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 오는 2023년까지 루시드 에어 표준형 모델에 탑재되는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LG화학이 루시드 모터스에 공급할 ‘21700’ 원통형 배터리는 지름 21mm, 높이 70mm로, 기존 원통형 ‘18650’ 배터리(지름 18mm, 높이 65mm) 대비 용량을 50% 높이고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테슬라 모델 S의 미국 현지 가격이 6만8,000달러(약 7,800만원)부터 시작하는데, 루시드 에어의 기본형 가격은 5만2,500달러(약 6,021만원)으로 성능과 주행범위 등이 모델 S를 뛰어넘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루시드 모터스는 루시드 에어 양산 모델을 오는 9월 9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하고, 올해 말 애리조나주 카사 그란데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루시드 에어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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