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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스포티지

기아는 한층 웅장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스포티지'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더 뉴 스포티지(The new Sportage)는 지난 2021년 7월 출시 이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5세대 스포티지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스포티지는 기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신차 수준으로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에 특화 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등 주행 성능을 더욱 높였다.

또한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안전ᆞ편의 사양을 추가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외관은 '역동적인 도심형 SUV'라는 기존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감각적이고 하이테크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한층 강인하고 미래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먼저 전면부는 기아의 최신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수직 형상의 주간 주행등을 중심으로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기능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한 수평형 패턴이 적용된 대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고, 와이드한 인테이크 그릴과 하단 범퍼의 수직적인 디자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강인한 전면부 디자인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그릴의 수평형 패턴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신규 휠을 적용했으며,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와이드한 범퍼 형상으로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면서 웅장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기존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수평 형상의 레이아웃에 하이테크한 디테일을 더해 완성됐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 실내의 송풍구를 간결하면서도 수평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해 넓은 공간감을 강조했으며 기아의 최신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더블 D컷 형태의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를 따라 은은하게 빛나는 무드 조명을 더해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X-Line’ 트림은 강인한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엠블럼, 블랙 색상의 도어 사이드실 몰딩 및 가니쉬, 전용 19인치 디자인 휠 등을 통해 강인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X-Line 트림의 실내는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과 파팅 라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헤리티지 블루를 포함해, 스노우 화이트 펄, 그래비티 그레이,퓨전 블랙, 베스타 블루, 정글 우드 그린(X-Line 전용), 쉐도우 매트 그레이(X-Line 전용)를 더해 총 8종을 운영한다.

내장은 신규 색상인 라운지 브라운을 비롯, 블랙, 네이비 그레이를 포함해 총 3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 가솔린 1.6 터보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터 출력을 개선해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패들 쉬프트를 통해 회생제동 단계를 조절할 수 있게 했으며 도로 상황과 내비게이션 정보에 따라 회생제동 단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스마트 회생제동 시스템과 부드러운 가속으로 영유아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영유아 운전 모드를 적용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전륜 스트럿에 2방향 댐퍼를 장착해 로드노이즈를 줄였으며 B필러, 크래시패드 언더커버에 흡차음재를 추가하고 도어 트림의 흡음재 밀도를 증대해 실내 정숙성을 더욱 강화했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에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높였다. 더 뉴 스포티지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와 위험 상황을 진동으로 알려주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에 국내에 출시된 기아 모델 중 최초로 운전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해주는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주행 시 시선 이동을 최소화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신규 적용했다.

이밖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더 뉴 스포티지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적용해 새로워진 차량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빌트인 캠 2, 기아 디지털 키 2, e hi-pass(하이패스), 지문 인증 시스템,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미러,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2,836만 원, 노블레스 3,195만 원, 시그니처 3,460만 원, X-Line 3,525만 원이며, 2.0 LPi 모델, 프레스티지 2,901만 원, 노블레스 3,260만 원, 시그니처 3,525만 원, X-Line 3,590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전 기준으로 프레스티지 3,458만 원, 노블레스 3,777만 원, 시그니처 4,042만 원, X-Line 4,107만 원이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될 경우, 프레스티지 3,315만 원, 노블레스 3,634만 원, 시그니처 3,899만 원, X-Line 3,964만 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2.0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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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시리즈

BMW가 주행 성능 및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을 국내 출시한다.

BMW 3시리즈는 지난 1975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50여년 동안 전 세계에서 2천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BMW 뉴 3시리즈 세단과 투어링은 7세대의 두번째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새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실내와 사용자 편의성이 높아진 운영체제, 그리고 동력성능 및 연료 효율이 동시에 향상된 파워트레인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 ‘ㄱ’자 모양의 주간주행등이 포함된 LED 헤드라이트와 입체적인 디자인의 BMW 키드니 그릴이 적용되며, 기본 모델부터 18인치 휠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BMW 뉴 M340i 세단 및 투어링에는 19인치 휠 기본 제공된다. 

이번 BMW 뉴 320i 및 뉴 320d에는 기본 트림에 아틱 레이스 블루 컬러가 새로운 외장색으로 추가됐다. 더불어 BMW 샵 온라인 전용 판매 모델인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 온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메탈릭과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 2종의 외장 색상이 추가돼 특별한 색상을 원하는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실내는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동시에 분위기 또한 한층 감각적으로 변화했다. 먼저 송풍구에 조명을 결합한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가 새롭게 적용돼 실내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부여한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도 트림의 특성에 맞추어 변화했다.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의 기본 트림에는 육각 형태의 새로운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며, M 스포츠 트림과 고성능 뉴 M340i 모델에는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와 함께 D컷 디자인의 3-스포크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이 외에 BMW 뉴 M340i 세단과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크리스탈로 제작된 토글형 기어 셀렉터와 iDrive 컨트롤러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운 감각을 배가한다.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는 ‘퀵셀렉트’ 기능을 지원해 하위 메뉴 이동 없이 바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에 메뉴 바로 구성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해 원하는 메뉴에 접근할 수 있으며, 메인 화면은 왼쪽으로 넘겨 스크린 타입을 변경할 수 있다.

BMW 뉴 3시리즈는 가솔린 모델인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 디젤 모델인 뉴 320d 세단과 투어링, 뉴 320d xDrive 세단에 더해 고성능 모델인 뉴 M340i 세단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 등 총 7가지 모델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솔린 모델인 BMW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이 엔진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어 이전보다 최고출력 6마력, 최대토크 1kg·m가 향상됐다. 덕분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7.3초로 0.1초 단축됐으며, 연료 소모량도 낮아져 BMW 뉴 320i 세단 기준으로 리터당 12.2km(복합연비)를 달릴 수 있다.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BMW 뉴 M340i 세단과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392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면서 최고출력은 이전보다 5마력, 최대토크는 무려 4.1kg·m가 높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인 복합연비는 리터 당 1.6km 증가한 12.0km/l(뉴 M340i 세단 기준)에 달해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6초다.

디젤 모델인 BMW 뉴 320d 세단 및 투어링, 뉴 320d xDrive 투어링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BMW 뉴 3시리즈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보다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비롯해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이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며 3-존 자동 공조장치,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앞좌석 스포츠 시트, 컴포트 액세스, BMW 디지털 키와 같은 편의 사양도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M 스포츠 트림부터는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M 스포츠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하만 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추가되며 BMW 뉴 M340i 및 뉴 M340i xDrive 투어링에는 3D 서라운드 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센사텍 대시보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시트 벨트,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등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이 5860~6520만원, 뉴 320d 세단 및 투어링이 6140~6710만원이며 뉴 M340i 세단과 투어링이 각각 8490만원, 91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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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쉐보레가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국내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9% 이율로 최대 36개월 초저리 할부,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초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 원 현금을 지원하는 한편, 10만 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제공)을 포함해 최대 80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을 시행,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실시,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쉐보레 오너 프로그램, 경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은 중복 혜택 적용 불가).

쉐보레는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통해 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수금 없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블랙체리, 스털링 그레이 등 특정 색상을 구매할 시 50만 원을, 하이컨트리, 프리미어와 같은 특정 트림을 선택할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는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또한 선수금 없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아울러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11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아발론 화이트 색상을 구매할 시 150만 원, 인디고 블루 색상을 선택할 시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 타호,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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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포르쉐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플레이 슈팅 게임 '오버워치 2'와의 협업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IFC 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포르쉐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오버워치 2 협업을 통해 젊고 다양한 오버워치 2 팬층뿐만 아니라 더 넓은 게이밍 커뮤니티에 포르쉐 브랜드에 대한 열정을 예상치 못한 즐거운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미 레이싱 분야에서 선두 주자인 포르쉐는 모터스포츠 장르를 넘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포르쉐는 오버워치 2의 미래 도시 풍경을 재현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자사 최초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을 전시하며 특별한 브랜드 체험을 이어간다.

관련해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는 "포르쉐와 오버워치 2의 협업은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오버워치2 팝업스토어에서 국내 공식 출시 전에 선보이는 마칸 일렉트릭을 직접 만나보고, 포르쉐의 혁신적인 E-퍼포먼스도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인기 캐릭터 디바의 실물 크기 조종 로봇 메카 조형물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키오스크에서 마칸을 주제로 하는 OX 퀴즈와 함께 포르쉐와 블리자드의 협업을 기념하는 페인팅을 활용한 슬롯머신 게임, 뽑기 게임 등에 참여하면 스포티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의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인 캐리어, 모델카, 우든카,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게임 콜라보에 등장하는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의 두 번째 순수 일렉트릭 모델로, 최고출력 470kW(639마력)의 파워트레인을 탑재, 어떤 지형에서든 강력한 E-퍼포먼스를 발휘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마칸 일렉트릭은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고품질 장비, 그리고 넓은 실내 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퍼포먼스 SUV이다. 특히 전동화로 인해 마칸 일렉트릭의 트렁크 용량은 더욱 커졌으며, 트림과 탑재한 사양에 따라 2열 시트 뒤쪽의 트렁크 용량은 최대 540L까지 늘어난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은 지난 6월, 마칸 4와 마칸 터보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포르쉐의 혁신적인 E-퍼포먼스, 새로운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진보적인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인상적인 디자인으로 미디어와 국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마칸, 마칸 4, 마칸 4S, 마칸 터보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각각 9,910만 원, 1억 590만 원, 1억 1,440만 원, 1억 3,850만 원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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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 RACING CLASS

한국토요타가 지난 11월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토요타 GR과 렉서스 고객을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이한 ‘GR 레이싱 클래스(GR RACING CLASS)’는 한국토요타가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레이싱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직접 서킷 주행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행사는 ‘GR 수프라’를 비롯해 ‘GR86’ 등 토요타 GR 브랜드 고객 등 총 26팀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과 서킷 주행교육을 받고 이후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의 1대1 코칭 등 심화 주행 과정을 이수하며 본격적인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에는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의 일환으로 렉서스 브랜드 고객 4팀도 포함됐다.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는 지난 7월 런칭한 렉서스 통합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해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모터스포츠는 토요타가 추구하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 전했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 27일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모리조’라는 이름의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토요다 아키오 회장의 쇼런을 비롯, WRC 드라이버들의 다이내믹한 쇼런, WRC 택시 드라이빙, 짐카나 및 고객들과 함께한 퍼레이드 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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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xplorer

포드(FORD)가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The New Explorer)는 2019년 출시된 6세대 모델을 5년 만에 재해석한 전방위적 변화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새롭게 변경된 프론트 그릴과 LED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대담한 외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과 강화된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사양으로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ST-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ST-라인 6,290만 원, 플래티넘 6,900만 원이다. 

한편, 포드 익스플로러는 1990년 북미에서 처음 출시됐던 포드의 첫 번째 4도어 SUV로, 해당 차급의 전성기를 연 상징적 모델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35년이 넘는 역사를 거쳐 현재까지 판매된 SUV 가운데 판매량 1위 자리를 지키며 최고의 차량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국내에서는 1996년 2세대 모델 도입 이후 현재의 6세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전해 수입 SUV의 기준을 제시해 왔으며, 꾸준한 고객 관심을 바탕으로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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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VOLVO

스웨덴 볼보(VOLVO)가 오는 12월 31일까지 XC90, S90, V90 CC 등 '90 클러스터'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기간을 기존 5년 또는 10만km에서 7년 또는 14만 km(선도래 기준, 추가 2년/4만km 동안 보상금액 총 2천만 원 한도)로 연장할 수 있는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발표된 컨슈머인사이트 '2024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 및 제품 만족도 부문 모두 국산 및 수입차 브랜드 통합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더 많은 고객이 볼보자동차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90 클러스터를 캠페인 기간 중 구매하는 고객은 30만 원의 부담금을 내면 최대 7년 또는 14만km의 보증 기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무상 제공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15년 무상 지원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기본으로 누릴 수 있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많은 고객분들께서 볼보자동차에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만족하고 안심하며 스웨디시 프리미엄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차코리아는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보증 및 메인터넌스를 비롯해 평생 부품 보증 제도, 개인 전담 서비스(VPS), 실시간 카카오 예약 상담 톡 등을 도입했다. 

또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하거나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전 차종 도입하는 등 고객이 제품을 소유하는 과정 전반에 걸쳐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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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2025 K5

기아(KIA)가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5 K5(The 2025 K5)'를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2025 K5'는 트림별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확대 적용하고 2.0 가솔린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구성된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트림에 선바이저 LED 조명, 글로브 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실내 소화기 등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가죽 및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적용(2.0 LPi 렌터카 모델 제외)해 상품성을 높였다. 

아울러 노블레스 트림에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을 기본 탑재하고 시그니처 트림부터 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주력 및 최상위 트림에서의 상품 경쟁력도 향상시켰다.

2.0 가솔린 모델에는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K5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일부 사양을 간소화하는 한편 모던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콘셉트로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전면 범퍼 하단 인테이크 그릴, 전후면 버티컬 윙, 스키드 플레이트, 머플러 팁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전용 외장 색상인 '글래시어'를 새롭게 추가하고 16인치 알로이 휠, 직관적인 기계식 변속 레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에서 지도(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외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커넥티비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엔트리 트림만의 최적화된 사양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는 장시간 운행이 잦은 영업용 차량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현재 택시로도 판매되고 있는 2.0 LPi 렌터카 모델의 상품성도 강화했다.

2.0 LPi 렌터카 모델의 엔트리 트림에는 장시간 운전의 쾌적함을 위해 앞좌석 통풍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운전석 파워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택시 미터기, 갓등, 빈차등 등 영업 용도로 운용할 시에 필요한 애프터마켓 장비를 보다 쉽고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전용 와이어링을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K5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라며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전년도에 출시된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세단의 멋을 즐기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66만 원, 프레스티지 2,851만 원, 노블레스 3,203만 원, 시그니처 3,522만 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932만 원, 노블레스 3,327만 원, 시그니처 3,601만 원, 2.0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250만 원, 노블레스 3,587만 원, 시그니처 3,886만 원이다.

2.0 LPi는 프레스티지 2,920만 원, 노블레스 3,282만 원, 시그니처 3,537만 원, 2.0 LPi 렌터카, 트렌디 2,507만 원, 프레스티지 2,774만 원 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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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cycle]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

BMW 모토라드가 '뉴 R 1300 GS 어드벤처'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는 장거리 투어링에서도 GS 라인업 특유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끊임없이 발휘하도록 만든 최신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모델이다. 강력한 엔진과 새롭게 설계된 차체 및 변속기, 다양한 전자 장비가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높은 차원의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는 장거리 투어링을 위해 차체와 디자인이 재설계됐다. 메인 프레임은 판금 쉘로 제작되어 이전보다 높은 강성을 발휘하며, 리어 프레임은 격자형 튜브 구조로 라이더 및 동승자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러기지 시스템을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EVO 텔레레버와 개선된 EVO 패럴레버 기술은 더욱 향상된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는 30리터 경량 알루미늄 연료탱크가 탑재되어 한 번 주유로 더욱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 설계로 라이더가 양 무릎으로 단단히 조일 수 있어 조작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추가로 적용된 2개의 보조 LED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야간 주행 시에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또한, 대형 윈드실드와 2개의 윈드 가이드는 바람과 눈, 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조용하고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는 역대 GS 어드벤처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공/수랭식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의 배기량은 1,300cc이며, 7,750rpm에서 최고출력 145마력, 6,500rpm에서 149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모든 모델에 다이내믹 서스펜션 조절 기능을 기본 탑재하여 도로 조건과 주행 모드에 따라 최적화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DSA는 차체 움직임에 맞춰 스프링 강성과 감쇠력을 실시간으로 조절하여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에는 자동 변속 시스템 ‘오토매틱 기어 시프트 어시스턴트(ASA, Automated Shift Assistant)’가 BMW 모토라드 최초로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클러치 작동과 기어 변속을 자동화해 주행 피로감을 줄이면서도, 변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역동적인 감각은 라이더에게 온전히 전달한다.

자동 변속 시스템은 2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M’ 모드에서는 일반적인 수동변속기와 마찬가지로 풋 레버 조작을 통해 라이더가 원하는 시점에 기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자동 변속 모드인 ‘D’ 모드에서는 클러치나 변속 레버를 조작할 필요 없이 주행 환경에 맞춰 변속기가 스스로 기어를 변경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에는 모델에 따라 정차시 차고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적응형 차고 조절’ 또는 ‘적응형 차고 조절 컴포트’ 사양이 탑재된다. 특히 ‘적응형 차고 조절 컴포트’ 사양이 적용된 모델은 기본 사양 대비 정차 시 20mm 낮은 최저 820mm의 시트고를 제공하여 더 편한 착지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신 세대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충돌 경고, 차선 변경 경고가 포함되어 있는 라이딩 어시스턴트 기능이 탑재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키리스(Keyless) 라이드 기능, 핸들 열선 그립, 타이어 공기압 제어 시스템(TPC), 엔진 드래그 토크 컨트롤(MSR) 등의 편의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R 1300 GS 어드벤처는 ‘베이스(Base)’, ‘스타일 GS 트로피’, ‘스타일 트리플 블랙’, ‘옵션 719 카라코룸’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910만원-4330만원이다.

BMW 모토라드는 11월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에서 뉴 R 1300 GS 어드벤처의 구매 예약을 개시하고, 예약 순서에 따라 11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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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하이브리드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에서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일본의 유력 브랜드 토요타, 닛산,  혼다의 하이브리드 SUV를 제치며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평가는 싼타페를 포함해 토요타 라브4, 닛산 엑스트레일, 혼다 CR-V 등 4개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되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다섯가지 평가 항목 중 차체, 주행 편의, 역동적 주행 성능 3개 항목에서 모두 앞서며 총점 3,005점을 기록, 2위 라브4(2,939점)를 66점차로 제쳐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엑스트레일 2,882점을, CR-V가 2,873점을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거주성, 트렁크 용량 및 적재중량, 안전사양, 품질 등을 평가하는 차체 부문에서 730점을 기록하며 2위 엑스트레일(658점)을 무려 72점차로 압도해 견고하고 박시(boxy)한 형태의 디자인에 걸맞은 공간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시트 안락감, 정숙성, 서스펜션, 공조 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승차감’ 부문에서도 전·후석 시트의 안락감 및 편의성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경쟁 모델에 크게 앞서며 2위 엑스트레일을 29점차로 따돌렸다. (싼타페 723점, 엑스트레일 694점)

조향 및 제동성능, 핸들링, 트랙션 등을 평가하는 ‘역동적 주행성능’ 부문에서는 경쟁 모델 대비 다소 큰 제원으로 인해 공차중량이 70kg 이상 열세했지만, 냉간 주행 시 시속 100km에서 정지까지 단 35.6m의 제동거리를 기록해 경쟁 모델에 1m가량 앞섰고 나머지 평가항목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내 1위를 차지했다. (싼타페 617점, 2위 라브4 612점)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일본을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3개 차종과의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커져가는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그 의미가 깊다.

엘마 지펜 아우토 자이퉁 편집장은 "현대차 연구원들은 ‘더 크게 생각하라’는 시장의 요구에 귀를 기울였다”라며 “싼타페는 넓은 공간, 광범위한 안전 사양, 수준급의 승차감, 뛰어난 제동 성능이 특히 뛰어나 다른 평가 차종을 압도했다”고 호평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브랜드가 치열하게 승부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싼타페가 하이브리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 8월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동력 성능과 연비가 대폭 개선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TMED-Ⅱ의 양산 계획을 밝히며, 스마트 회생제동 및 V2L 등 탑재 등 기술 혁신을 예고한 바 있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싼타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워즈오토 ‘최고의 인테리어 & UX’, 오토트레이더 '2024 최고의 신차'를 수상했으며, 스페인 최대 미디어 그룹 '프리사 미디어'로부터 '올해의 SUV'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에서 수상 이력을 쌓아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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