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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2025 K5

기아(KIA)가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5 K5(The 2025 K5)'를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2025 K5'는 트림별 고객 선호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확대 적용하고 2.0 가솔린 모델에 합리적인 가격과 사양으로 구성된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진입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트림에 선바이저 LED 조명, 글로브 박스 LED 조명, 뒷좌석 발매트 고정 고리, 실내 소화기 등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 운영되던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가죽 및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적용(2.0 LPi 렌터카 모델 제외)해 상품성을 높였다. 

아울러 노블레스 트림에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운전석 시트, 아웃사이드 미러)을 기본 탑재하고 시그니처 트림부터 뒷좌석 열선 시트,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주력 및 최상위 트림에서의 상품 경쟁력도 향상시켰다.

2.0 가솔린 모델에는 신규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 셀렉션을 추가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K5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셀렉션 트림은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의 일부 사양을 간소화하는 한편 모던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콘셉트로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전면 범퍼 하단 인테이크 그릴, 전후면 버티컬 윙, 스키드 플레이트, 머플러 팁 등을 새롭게 디자인해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전용 외장 색상인 '글래시어'를 새롭게 추가하고 16인치 알로이 휠, 직관적인 기계식 변속 레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에서 지도(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제외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커넥티비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엔트리 트림만의 최적화된 사양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기아는 장시간 운행이 잦은 영업용 차량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현재 택시로도 판매되고 있는 2.0 LPi 렌터카 모델의 상품성도 강화했다.

2.0 LPi 렌터카 모델의 엔트리 트림에는 장시간 운전의 쾌적함을 위해 앞좌석 통풍 시트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운전석 파워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택시 미터기, 갓등, 빈차등 등 영업 용도로 운용할 시에 필요한 애프터마켓 장비를 보다 쉽고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전용 와이어링을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K5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이라며 "이번 연식 변경 모델은 전년도에 출시된 상품성 개선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향상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세단의 멋을 즐기는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2.0 가솔린 스마트 셀렉션 2,766만 원, 프레스티지 2,851만 원, 노블레스 3,203만 원, 시그니처 3,522만 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932만 원, 노블레스 3,327만 원, 시그니처 3,601만 원, 2.0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250만 원, 노블레스 3,587만 원, 시그니처 3,886만 원이다.

2.0 LPi는 프레스티지 2,920만 원, 노블레스 3,282만 원, 시그니처 3,537만 원, 2.0 LPi 렌터카, 트렌디 2,507만 원, 프레스티지 2,774만 원 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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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

BMW 모토라드가 '뉴 R 1300 GS 어드벤처'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는 장거리 투어링에서도 GS 라인업 특유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끊임없이 발휘하도록 만든 최신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모델이다. 강력한 엔진과 새롭게 설계된 차체 및 변속기, 다양한 전자 장비가 조화를 이루어 한층 더 높은 차원의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는 장거리 투어링을 위해 차체와 디자인이 재설계됐다. 메인 프레임은 판금 쉘로 제작되어 이전보다 높은 강성을 발휘하며, 리어 프레임은 격자형 튜브 구조로 라이더 및 동승자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러기지 시스템을 손쉽게 탈부착 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EVO 텔레레버와 개선된 EVO 패럴레버 기술은 더욱 향상된 핸들링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는 30리터 경량 알루미늄 연료탱크가 탑재되어 한 번 주유로 더욱 먼 거리를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 설계로 라이더가 양 무릎으로 단단히 조일 수 있어 조작성과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새로운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추가로 적용된 2개의 보조 LED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뤄 야간 주행 시에도 높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또한, 대형 윈드실드와 2개의 윈드 가이드는 바람과 눈, 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조용하고 편안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는 역대 GS 어드벤처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공/수랭식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의 배기량은 1,300cc이며, 7,750rpm에서 최고출력 145마력, 6,500rpm에서 149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모든 모델에 다이내믹 서스펜션 조절 기능을 기본 탑재하여 도로 조건과 주행 모드에 따라 최적화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DSA는 차체 움직임에 맞춰 스프링 강성과 감쇠력을 실시간으로 조절하여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에는 자동 변속 시스템 ‘오토매틱 기어 시프트 어시스턴트(ASA, Automated Shift Assistant)’가 BMW 모토라드 최초로 적용된다. 이 시스템은 클러치 작동과 기어 변속을 자동화해 주행 피로감을 줄이면서도, 변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역동적인 감각은 라이더에게 온전히 전달한다.

자동 변속 시스템은 2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M’ 모드에서는 일반적인 수동변속기와 마찬가지로 풋 레버 조작을 통해 라이더가 원하는 시점에 기어를 직접 변경할 수 있다. 자동 변속 모드인 ‘D’ 모드에서는 클러치나 변속 레버를 조작할 필요 없이 주행 환경에 맞춰 변속기가 스스로 기어를 변경한다.

BMW 뉴 R 1300 GS 어드벤처에는 모델에 따라 정차시 차고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적응형 차고 조절’ 또는 ‘적응형 차고 조절 컴포트’ 사양이 탑재된다. 특히 ‘적응형 차고 조절 컴포트’ 사양이 적용된 모델은 기본 사양 대비 정차 시 20mm 낮은 최저 820mm의 시트고를 제공하여 더 편한 착지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최신 세대의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방 충돌 경고, 차선 변경 경고가 포함되어 있는 라이딩 어시스턴트 기능이 탑재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키리스(Keyless) 라이드 기능, 핸들 열선 그립, 타이어 공기압 제어 시스템(TPC), 엔진 드래그 토크 컨트롤(MSR) 등의 편의 기능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R 1300 GS 어드벤처는 ‘베이스(Base)’, ‘스타일 GS 트로피’, ‘스타일 트리플 블랙’, ‘옵션 719 카라코룸’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910만원-4330만원이다.

BMW 모토라드는 11월 1일 오후 2시 30분부터 BMW 모토라드 샵 온라인에서 뉴 R 1300 GS 어드벤처의 구매 예약을 개시하고, 예약 순서에 따라 11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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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하이브리드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에서 실시한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일본의 유력 브랜드 토요타, 닛산,  혼다의 하이브리드 SUV를 제치며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아우토 자이퉁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평가는 싼타페를 포함해 토요타 라브4, 닛산 엑스트레일, 혼다 CR-V 등 4개 차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상으로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되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다섯가지 평가 항목 중 차체, 주행 편의, 역동적 주행 성능 3개 항목에서 모두 앞서며 총점 3,005점을 기록, 2위 라브4(2,939점)를 66점차로 제쳐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엑스트레일 2,882점을, CR-V가 2,873점을 획득하며 뒤를 이었다. 

특히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거주성, 트렁크 용량 및 적재중량, 안전사양, 품질 등을 평가하는 차체 부문에서 730점을 기록하며 2위 엑스트레일(658점)을 무려 72점차로 압도해 견고하고 박시(boxy)한 형태의 디자인에 걸맞은 공간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시트 안락감, 정숙성, 서스펜션, 공조 시스템 등을 평가하는 ‘승차감’ 부문에서도 전·후석 시트의 안락감 및 편의성 등 다수의 평가항목에서 경쟁 모델에 크게 앞서며 2위 엑스트레일을 29점차로 따돌렸다. (싼타페 723점, 엑스트레일 694점)

조향 및 제동성능, 핸들링, 트랙션 등을 평가하는 ‘역동적 주행성능’ 부문에서는 경쟁 모델 대비 다소 큰 제원으로 인해 공차중량이 70kg 이상 열세했지만, 냉간 주행 시 시속 100km에서 정지까지 단 35.6m의 제동거리를 기록해 경쟁 모델에 1m가량 앞섰고 나머지 평가항목에서도 준수한 성적을 내 1위를 차지했다. (싼타페 617점, 2위 라브4 612점)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일본을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3개 차종과의 비교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커져가는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현대차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그 의미가 깊다.

엘마 지펜 아우토 자이퉁 편집장은 "현대차 연구원들은 ‘더 크게 생각하라’는 시장의 요구에 귀를 기울였다”라며 “싼타페는 넓은 공간, 광범위한 안전 사양, 수준급의 승차감, 뛰어난 제동 성능이 특히 뛰어나 다른 평가 차종을 압도했다”고 호평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브랜드가 치열하게 승부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싼타페가 하이브리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상품성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 8월 ‘2024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동력 성능과 연비가 대폭 개선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TMED-Ⅱ의 양산 계획을 밝히며, 스마트 회생제동 및 V2L 등 탑재 등 기술 혁신을 예고한 바 있어 시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싼타페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워즈오토 ‘최고의 인테리어 & UX’, 오토트레이더 '2024 최고의 신차'를 수상했으며, 스페인 최대 미디어 그룹 '프리사 미디어'로부터 '올해의 SUV'에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에서 수상 이력을 쌓아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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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토요타가 '2025 캠리 하이브리드(HEV)'의 사전계약에 돌입,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국내 공식 출시일은 오는 11월 26일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9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TN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토요타 최신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했고, 성능 개선과 상품성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을 갖춘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는 에너제틱 뷰티 디자인 컨셉을 기반으로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재탄생됐다.

또한,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가 탑재되어 기존 모델 대비 엔진과 모터 출력이 개선되었다.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이번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의 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원이다.

관련해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고객이 세단에 기대하는 본질적인 가치인 품질, 내구성, 신뢰성 등 기본기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된 모델”이라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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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SL

메르세데스-벤츠가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게 맞춤 제작된 '메르세데스-AMG SL 63 4매틱+' 차량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AMG SL63 차량이 페이커 선수의 경기 스타일을 대변할 수 있는 최고의 성능과 특별함을 모두 구현하는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모델이라 설명했다. 

이번 차량은 지난 5월 리그 오브 레전드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페이커’ 이상혁 선수에 대한 헌정의 목적으로 제작됐다. 개인형 맞춤 주문 제작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을 적용해, 페이커 선수의 서명과 '전설의 전당'을 머리 받침대 및 바닥 매트 등에 수놓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차량이다.

차량의 기반이 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195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0년간 세대를 거듭하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럭셔리 로드스터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SL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에 해당한다. 

과거 300 SL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메르세데스-AMG SL의 외관은 긴 휠베이스와 보닛, 짧은 오버행, 날렵하게 경사진 전면 유리로 SL 특유의 비율을 완성하고 이에 메르세데스-벤츠의 감각적 순수미와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더했다. 인테리어 역시 300 SL의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에 영감을 받은 아날로그 디자인 요소와 12.3인치 운전석 계기반 및 11.9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 등 최신 디지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하이퍼아날로그'를 구현한다.

차내에는 4.0리터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M177)을 탑재, 최고 출력 585마력과 최대 토크 81.5kgf·m의 강력한 성능을 낸다. 또 최고 속도 315km/h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6초 만에 도달하는 가속력을 갖췄다. 

이와 함께, AMG 퍼포먼스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과 후륜 조향 시스템은 최적의 구동력과 민첩하고 안정적인 조향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63 4매틱+의 가격은 2억 3,360만 원,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63 4매틱+ 퍼포먼스가 2억 5,8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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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90

볼보의 새로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에 탑재된 '운전자 이해 시스템'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자동차 부문 '2024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타임지는 매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각 분야에서 200개의 발명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 ‘EX90’에 기본으로 적용된 운전자 이해 시스템이 소개됐다.

볼보 EX90에 탑재된 ‘운전자 이해 시스템’은 혁신적인 새로운 안전 기능으로, 실시간 감지 기술을 사용하여 운전자가 피로하거나 주의가 산만한지 등을 파악한다.

이를 통해 필요할 경우 차량이 운전자를 지원할 수 있게 설계됐다. 해당 기능은 최초 작은 알림을 통해 운전자에게 감지 내용을 전달하며, 초기 알림이 효과가 없으면 지속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특히 운전자가 잠드는 경우 EX90은 안전하게 차량을 정지시키고 비상등을 켜 다른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보낼 수도 있다.

볼보 EX90 '운전자 이해 시스템(Driver Understanding System)'은 볼보가 50년 이상의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탄생한 최신 안전 기술 중 하나이다. 실제로 운전자가 차량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이해함으로써 해당 시스템은 사람들의 행동과 필요를 이해하며 '충돌 제로'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EX90은 볼보의 안전성에 대한 새로운 시대를 대표하는 모델로, 사람들을 보호하고 일상을 더 쉽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설계됐다. 또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무선 업데이트(OTA)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차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해 짐 로완 볼보차 CEO는 "볼보 EX90을 포함해 볼보자동차의 모든 차량은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개발되며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며 “타임지가 2024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EX90을 선정한 것은 볼보를 안전의 선두 주자로 인정해 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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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TIUM

현대차가 수소에 대한 오랜 신념과 의지를 담은 수소전기차 '이니시움 콘셉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니시움(INITIUM)은 현대차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승용 수소전기차(FCEV)의 상품과 디자인 측면의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 모델이다.

이니시움은 라틴어로 ‘시작, 처음’을 뜻하는 단어로, ‘수소 사회를 여는 선봉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니시움에는 미래 수소 사회 구현을 위해 현대차가 지향하는 디자인이 녹아있다.

신규 디자인 언어 중 하나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반영했다. 스틸의 자연스러운 탄성을 살리고 소재 자체에서 오는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해 수소가 가진 순수하면서도 강인한 본성을 녹여냈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이니시움은 안전하면서도 청정한 수소 에너지의 가능성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모델”이라며 “고객의 경험을 디자인한다는 신념 아래 수소전기차를 선택하는 고객이 추구하는 가치,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퍼스트 무버로서의 자부심을 담고자 했으며 SUV 캐릭터의 단단함을 더욱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램프 디자인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의 심벌을 형상화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적용해 수소전기차만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볼륨감 있는 펜더, 웅장한 21인치 휠, 견고함을 강조한 도어의 그루브 패턴 디테일을 적용해 도시와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감성을 충족하는 SUV 다운 면모를 더욱 강화했다.

이니시움은 현대차가 27년 간 축적한 수소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전기차의 강점을 살리고 여유로운 공간과 차별화된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수소탱크 저장 용량 증대, 에어로다이나믹 휠 적용, 구름저항이 적은 타이어 탑재 등을 통해 650km 이상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연료전지시스템과 배터리 성능 향상으로 최대 150kW의 모터 출력을 구현, 도심 및 고속도로에서 보다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여유로운 실내 및 러기지 공간 확보를 통해 패밀리카다운 면모도 갖췄다. 뒷좌석 레그룸, 헤드룸을 여유롭게 확보하고 시트백 리클라이닝 각도, 리어도어 오픈 각도를 증대하는 등 넓은 2열 공간을 바탕으로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뛰어난 내구성과 함께 수소전기차에 특화된 편의 사양도 적용했다. 먼저 고객의 편리한 충전을 위해 목적지까지 수소 충전소를 경유해 갈 수 있는 최적의 루트를 안내해주는 ‘루트플래너’ 기능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경로 중 가까운 충전소의 운영 상태와 대기 차량, 충전 가능 여부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야외 활동 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그 중 실외단자는 220V 가정용 콘셉트에 직접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등 수소전기차 특화 사양을 마련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니시움에 9에어백 시스템을 탑재하고 전방부 다중 골격 구조 및 측면 차체 구조를 강건화하는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성능 및 주행 안전 성능을 확보했다.

관련해 현대차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7년간 현대차가 흔들림 없이 도전하고 결단할 수 있었던 것은 수소의 가치에 대한 올곧은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수소는 미래 세대를 위한 깨끗한 에너지일 뿐 아니라 접근성이 높고, 따라서 공평한 에너지”라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온 역량과 마음을 다해 올곧은 신념으로 누구나, 모든 것에, 어디에나 수소가 쓰이는 세상을 보여드릴 예정이며 이러한 현대차의 수소 여정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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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24

현대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차세대 전동화 비전을 집약한 결과물 ‘RN24’을 대중에 선보였다. 

10여년 간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출전해 쌓은 경험에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으로 얻은 기술력, 노하우까지 결합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고성능 롤링랩 RN24은 2년 전 발표한 EV ‘RN22e’, 수소전기 하이브리드차 ‘N 비전 74’를 잇는 현대 N의 차세대 롤링랩이다.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기량을 ‘더 작고, 더 민첩한’ 차체에 담았다. 현대차는 배터리를 탑재하는 EV는 무겁기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깨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아이오닉 5 N의 최고출력 650마력 PE 시스템을 아이오닉 5보다 작은 차급으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2014년 WRC에 처음 출전한 이후, 10여년 간 쌓은 노하우를 RN24의 샤시 설계에 활용했다. WRC 차량의 특수 보호막에 기반한 ‘엑소 스켈레톤’ 설계를 적용해 도어·보닛 등 차량 상단부에는 강판을 제거했다.

RN24의 공차중량은 1,880킬로그램(kg)으로 아이오닉 5 N(2,200kg)과 비교해 300㎏ 이상 가볍다. 축간 거리(휠베이스)는 2,660밀리미터(mm)로 아이오닉 5 N(3,000mm)과 비교해 300㎜ 이상 줄었다.

차체가 가벼워지고 휠베이스가 짧아지면서 RN24는 아이오닉 5 N보다도 기민하면서 날렵한 움직임이 가능하게 됐다. 유럽식 차급 분류에 따르면 RN24는 코나 N, i20N과 같은 B세그먼트(소형차), 아이오닉 5 N은 C세그먼트(준중형차)다.

RN24에는 현대 N의 산파 역할을 해온 현대차그룹 기술연구소(남양 연구소)가 개발한 각종 선행 기술도 들어가 있다. 현대 N의 ‘코너링 악동(곡선 주행능력)’ 특징을 극대화하기 위한 ‘랠리 모드 전자식 사륜제어 기술’이 대표적이다. 

이 기술은 자동차가 코너를 돌 때 운전자의 의도를 반영해 전·후륜 모터 및 각 바퀴의 회전량을 정밀하게 제어한다. 회전 각도와 차량 기울기, 바퀴별 접지력, 브레이크 작동 시 차량 쏠림 등을 센서값으로 학습한 자동차가 실시간으로 네 바퀴에 동력을 배분한다.

실제로 현대차는 지난 17일부터 사흘 간 열린 ‘WRC 중부유럽 랠리’에서 아이오닉 5 N으로 이 사륜제어 기술을 검증했다. 체코와 독일, 오스트리아 등 3개 국의 험준한 산악 도로를 달리는 WRC 중부유럽 랠리는 내연기관차 시절부터 사륜구동 기술의 우수성을 검증하는 장으로 활용돼 왔다.

통상 WRC 경주차에는 고가의 별도 장치를 부착해 네 바퀴를 제어하지만, 남양연구소는 센서와 반도체만으로도 내연기관차 이상의 정교한 사륜제어 기술을 EV에 구현했다.

RN24에 탑재한 E-핸드브레이크도 남양연구소에서 개발해 같은 대회에서 주행 검증을 했다. E-핸드브레이크는 회생 제동을 통해 뒷바퀴를 잠그는 기술로 WRC 경주에 필요한 기술을 전자공학으로 재해석했다.

경주용 차량에 쓰이는 핸드브레이크는 유압식 장치이기 때문에 통상 온도에 민감하게 작동하지만, 남양 연구소가 개발한 E-핸드브레이크는 전자기술 기반이기 때문에 어떤 온도에서든 일정한 제동력을 유지한다. 유압식 브레이크 장치를 쓰지 않기 때문에 차체 중량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이 밖에도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는 아이오닉 5 N보다 외부 스피커를 두개 더 추가해 총 4개를 장착했다. 이 기능은 EV에서도 경주용 내연기관차 특유의 웅장한 배기음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년 전 공개한 RN22e, N 비전 74 등 고성능 롤링랩이 자동차 매니아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했듯 RN24 역시 새로운 경험을 줄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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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NIQ 9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하는 '아이오닉 9(IONIQ 9)의 티저를 공개, 첫 번째 전동화 대형 SUV의 등장을 알렸다.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로, 차명인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명명 체계에 따라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에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을 결합해 완성했다.

이날 현대차가 공개한 아이오닉 9 티저에는 차량의 실루엣과 전면부 램프, 캐릭터 라인, 휠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아이오닉 9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주요 코너부와 루프 라인을 매끄러운 곡선 형상으로 처리해 공기 유동이 차량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며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공력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은 긴 휠베이스와 어우러져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아이오닉 9은 전면부 램프에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됐으며 뒷부분 휠 아치 위를 대각선으로 감싼 차량 측면의 캐릭터 라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멀티스포크 휠은 터빈을 닮아 시각적으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느끼게 해준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은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을 통해 전동화 대형 SUV 디자인을 재정의했다”며 “공기역학적인 성능과 세련된 아름다움의 완벽한 융합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다음달 아이오닉 9의 디자인, 상품성 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전동화 상품성을 갖춘 아이오닉 차량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대차는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하는 대형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기차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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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ECT TO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CONNECT TO)가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커넥트투는 렉서스가 추구하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감동'을 전달하고자 지난 2014년 10월, 잠실 소재 롯데월드몰에 처음 문을 열었다. 자동차 전시 및 시승 등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만들어가며, 올 9월 기준 누적 방문자 수 약 330만명을 넘어서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0주년을 맞이해 커넥트투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전달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존과 렉서스의 장인(타쿠미) 정신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크래프트맨쉽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고객 맞춤형 오모테나시(환대)를 위한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커넥트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모터스포츠 팬과 자동차 애호가들을 위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존'을 새롭게 조성하여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향한 토요타의 철학을 알리고자 한다. 특히 모리조(MORIZO)라는 이름의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키오 회장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굿즈와 용품, 차량 파츠를 활용한 작품들을 전시해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모할 계획이다.

렉서스의 장인(타쿠미) 정신을 알리기 위한 ‘크래프트맨쉽’존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과 자연 친화적 농법을 지향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는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와 협업하여 차량 부품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렉서스 및 토요타 오너를 위한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도 새롭게 마련한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대일 전담 직원 배치와 특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예약을 원하는 렉서스 및 토요타 오너는 오는 11월 1일부터 커넥트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커넥트투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렉서스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담은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스포트 콘셉트’를 국내 최초 전시한다. 이와 함께 렉서스 중형 SUV인 ‘NX 450h+ F SPORT’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전동화 라인업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커넥트투에서는 가을 시즌 한정 영파머스 계절 음료를 선보인다. 2023 렉서스 영파머스로 선정된 김후주 농부의 배로 만든 배 유자 스무디, 배 에이드, 배 콩포트 아이스크림과 2019 렉서스 영파머스 서병철 농부의 레드키위로 만든 레드키위 라임 스무디, 레드키위 주스, 레드키위 에이드를 비롯하여 하동 녹차, 제주 감귤 등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영파머스 디저트류가 새롭게 추가됐다.

탄소중립 사회를 지향하는 커넥트투는 텀블러 및 개인 용기를 지참하거나 중고 도서를 기부한 고객 대상으로 그린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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