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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페라리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최근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의 유망한 차세대 공학도들과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는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한국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고, 전시 첫째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생 10명을 동대문디자인 플라자(DDP)로 초청했다.

우니베르소 페라리는 혁신과 도전을 거듭해 온 페라리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주기 위해 열렸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페라리의 가장 아이코닉한 스포츠카 및 F1 레이스카,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를 포함한 최신 라인업이 전시됐다.

행사에 초청된 학생들은 전시회를 둘러본 후 간담회에 참석해 비냐와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는 혁신, 기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페라리와 자동차 산업의 미래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속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는 "이제는 자동차의 성능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때"라며 자동차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과정 속에서 탄소발자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페라리는 탄소발자국의 효율적 관리 방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를 추진하기 위한 기폭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페라리는 203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이탈리아 마라넬로 제조 시설에 연료전지공장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생 알루미늄을 활용하는 등 비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비냐는 "페라리의 이 모든 과정들은 지속가능성이 산업적 화두일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 구체적이고 측정가능한 개념임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 중 일부는 올해 하반기 중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본사에 초청되어 제조 시설을 견학하게 될 예정이며, 페라리는 이와 같이 차세대 인재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페라리는 이탈리아 피오라노 및 마라넬로 지역의 신재생 에너지 커뮤니티를 위한 태양광 발전소 설립을 위해 '에넬엑스'와 협약을 체결했다. 

페라리 에너지 커뮤니티는 이탈리아 최초로 기업이 지역 사회를 후원하는 신재생 에너지 커뮤니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페라리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12월까지 피오라노 서킷에 인접한 페라리 소유의 미사용 토지 10,000 m2에 약 1MWp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피오라노와 마라넬로 지역의 모든 공공 및 민간단체는 '페라리 REC'의 회원이 될 수 있다. 시민, 기관, 상업 시설 및 공장들은 모두 발전소에서 생산된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재생 에너지 프로슈머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해 페라리 CEO 베네데토 비냐는 "지속가능성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203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 큰 변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낼 것"이라 밝혔다. 

페라리는 에너지 커뮤니티의 확장성과 복제성이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탈산소화 과정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페라리는 지난해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제조 과정에서 자동차 한 대당 약 5%의 에너지 소비를 감축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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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N TCR 경주차

현대차가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현대차는 아반떼 N TCR(현지명 : 엘란트라 N TCR)'이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며 올해 처음 열리는 TCR 월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아반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1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4분 01초 203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선사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이번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같은 날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얻은 20포인트를 더해 총 65포인트를 획득, 2023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에 올라섰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 역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노버트 미첼리즈에 이어 24분 01초 767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미켈 아즈코나는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도 5위를 달성하는 등 이번 대회 기간 총 51점의 포인트를 획득해 2023 시즌 드라이버 순위 4위로 올라섰다.

2022년을 끝으로 종료된 WTCR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TCR 월드투어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200여개의 TCR 대회 중 주요 9개 레이스를 선별해 경기 결과에 따라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짓는다.

 

9번의 레이스를 거쳐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상위 15명은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진행되는 'TCR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TCR 월드투어는 올해 개막전인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 등 4개 대륙 9경기가 진행될 계획이다.

관련해 현대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TCR 월드투어는 지금까지 우리가 쌓아온 고성능 차량의 노하우를 발휘할 수 있는 대회"라며, "두 번째 포디움을 달성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드라이버들과 긴밀히 협력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TCR 월드투어 대회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 TCR 월드투어 4번째 대회는 오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헝가리 소재 '헝가로링 서킷'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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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이탈리아 페라리(Ferrari)가 르망 24시 100주년 기념 레이스서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가 이끈 '페라리 499P'로 우승을 차지했다.

페라리 499P는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의 기술 규정 및 요구 사항(휠에 최대 출력 500kw 공급, 최소 중량 1,030kg 이상)을 준수한다. 

페라리는 FIA의 하이퍼카 클래스에 대한 새로운 기술 규정에 맞춰 자사의 전통에 충실한 르망 하이퍼카 개발에 나섰고, 499P는 내구 레이스에 대한 페라리의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는 선언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50번과 51번을 단 두 대의 르망 하이퍼카 '페라리 499P'는 이달 8일 목요일 저녁에 개최된 하이퍼폴에서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덕분에 각각 그리드 1, 2번째 위치에서 레이스를 시작했다. 참고로 본 하이퍼폴에서 50번 499P를 운전한 안토니오 푸오코가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함께 운전한 51번 499P는 총 342랩을 주행하며 결국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이처럼 '페라리 – AF 코르세 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내구 레이스를 석권하며 반세기 만에 복귀한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 톱 클래스에서 역사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번 승리는 1949년, 1954년, 1958년, 1960년 - 1965년에 이어 페라리가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이룬 통산 10번째 종합 우승이다. 이로써 페라리는 르망에서 29번의 클래스 우승을 포함해 총 39번의 승리를 기록했다.

이번 2023 FIA세계내구선수권대회 4라운드의 결과로 인해 페라리는 도요타와의 격차를 19 포인트로 좁히며 메뉴팩처러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해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은 특별 축사를 통해 "오늘은 페라리의 모든 이들에게 바치고 싶은 잊을 수 없는 날이며 50년 만에 복귀한 내구 레이스 톱 클래스, 그것도 페라리에게 매우 특별한 르망에서 포디움 정상에 다시 서게 돼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4시간이라는 긴 경주 시간, 예측할 수 없는 날씨, 그리고 뛰어난 경쟁자 등 어려운 조건에서 전체 팀이 이룬 오늘의 결과는 저희 모두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열정과 기쁨을 담아 페라리에 놀라운 승리를 안겨준 모든 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페라리 499P는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의 지원으로 보다 정교해졌다. 해당 차량의 기술적, 공기역학적 특징은 페라리의 DNA인 단순하고 매끄러운 모양을 분명하게 표현함으로써 더욱 강화됐다. 

특히 미래지향적이고 순수하며 상징적인 언어로 표현된 팽팽한 선과 물 흐르듯 넘실대는 표면, 이 두 요소 사이의 균형은 명확하고 필수적인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프로토타입의 차체는 평평한 표면으로부터 조각되어 사이드 팟(pods)과 휠 아치가 조화롭게 발전되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나아가 완전히 새로운 탄소섬유 모노코크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된 페라리 499P는 최첨단의 모터스포츠 기술 솔루션을 보여준다. 더블 위시본 구조, 푸시 로드 타입의 서스펜션은 뛰어난 댐핑 강성을 보장함과 더불어 최고 속도 및 코너링 시 큰 이점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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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스페셜 한정 에디션 2종

BMW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이달의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한정 에디션은 고성능 M3 투어링 국내 출시를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 그리고 스페셜 컬러를 적용한 'i4 M50 그란 쿠페 프로 스페셜 에디션' 등 2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M3 라인업 최초의 왜건형 모델 뉴 M3 투어링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한정 모델이다. 

BMW 고성능 '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에 퍼스트 에디션 전용 외장 색상인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컬러가 조화를 이뤄,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감각을 발산한다.

전면부 BMW 레이저 라이트는 내부 크롬 부분을 어둡게 마감하고, 블랙 컬러의 M 컴파운드 브레이크를 장착해 스포티한 감각을 배가했다. 또한 사이드 미러 캡, 전면 범퍼 사이드 공기 흡입구, 리어 디퓨저 등으로 구성된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장착해 고성능 모델만의 압도적 매력을 강조했다.

차내에는 최고 출력 510마력, 최대 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M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가 탑재,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6초만에 가속한다. M 전용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는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한 전환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조향 및 차선 유지 보조, 최신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과 서라운드 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적용돼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퍼스트 에디션은 국내 7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1억 4,360만 원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i4 M50 그란 쿠페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고성능 순수 전기 그란 쿠페 i4 M50에 개성 있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BMW 오리지널 파츠를 적용한 한정 모델이다. 해당 모델은 스페셜 컬러 한정판으로 '부두 블루' 색상을 적용해 선보인다.

독특하고 대담한 차체 색상은 블랙 하이글로스로 마감된 M 로고와 모델명 레터링, 안테나 커버 및 M 퍼포먼스 도어실 등에 적용된 카본 블랙 컬러와 선명한 대비를 이뤄 한층 강렬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 앞좌석 후면 패널은 알칸타라와 카본 하이글로스로 마감해 통일감을 높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BMW i4 M50 그란 쿠페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앞 차축에 258마력, 뒤 차축에 313마력의 전기모터가 탑재돼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3.9초 만에 도달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378km다.

이 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충돌 회피 조향 보조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후진 보조 기능 및 서라운드 뷰를 통해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M 스포츠 브레이크 및 하이빔 어시스턴트 등을 탑재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지원한다.

BMW i4 M50 그란 쿠페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단 15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840만 원이다.

한편, 이달 BMW 샵 온라인에는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 사양을 추가한 온라인 전용 모델로 M2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그리고 X5 xDrive40d 및 X6 x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상시 판매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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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영국 재규어랜드로버가 하우스 오브 브랜드 조직으로 전환함에 따라 새로운 아이덴티티 JLR을 공개해 주목된다.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모호함을 없애고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재규어 각 브랜드 고유의 DNA를 강조하는 한편, '모던 럭셔리의 자랑스러운 창조자'라는 회사의 비전을 가속화한다.

새 아이덴티티와 관련해 JLR CEO 에드리안 마델은 "하우스 오브 브랜드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모던 럭셔리 공간에 대한 JLR의 원대한 포부를 완벽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JLR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제리 맥거번 교수는 "이것은 진정한 모던 럭셔리 비즈니스가 되기 위한 리이매진 여정의 다음 장"이라며, "새 아이덴티티는 고객에게 명확성을 제공하고 4개의 독특한 영국 브랜드들을 통합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과정에서 JLR의 방향성과 비전을 담아내기 위해 우아함, 모던함, 미래지향적인 본질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하강하는 J 디자인은 우아함을 더하고, 엠블럼의 가벼워진 무게는 세련미와 모던함으로의 대대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아울러 JLR은 랜드로버 브랜드가 회사 DNA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건재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랜드로버는 차량,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리테일 사이트에 유지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레인지로버, 디펜더, 디스커버리 브랜드를 뒷받침하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중요한 헤리티지 마크로 명맥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는 리이매진 전략 하에서 향후 5년간 한화 약 25조 원을 투자해 2030년도까지 전기차 주도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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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기업 경영의 주 요소가 된 ESG 경영 확대 차원에서 친환경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볼보차코리아는 지구의 안전을 주제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삶의 변화를 제안하는 '2023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볼보의 친환경 비전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을 위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볼보차 공식 친환경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하고, 오는 6월 말부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폐자재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헤이 플로깅, 도심 속 초록을 더하는 나무 기부 등과 같이 친환경 관련 주제를 보다 폭넓게 확장한 활동들이 예정돼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친환경 비전에 따라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러한 비전의 일환으로 2019년 업계 최초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오피스 및 모든 사업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 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했으며, 2025년까지 전체 판매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달성한다는 전동화 전략과 더불어 2021년형 모델부터 디젤 엔진을 전면 배제하고 모든 라인업을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재편한 바 있다. 여기에 2019년부터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러닝 이벤트, ‘플로깅’을 매해 전개하며 환경 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와 손잡고 5일부터 11일까지 이케아 광명 야외정원에서 신개념 공간 마케팅 '그린 포레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 포레스트는 ‘디 올 뉴 코나 EV’, ‘아이오닉 6’ ‘넥쏘’ 등 현대차 대표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의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차는 이케아와 함께 친환경 차량의 이름을 딴 코나 EV 존, 아이오닉 6 존, 넥쏘 존 등 총 3개의 콘셉트를 주제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코나 EV 존'은 SUV 전기차와 함께 떠나는 해변 피크닉을 주제로 고효율 시스템을 적용해 전비를 극대화한 코나 EV 차량과 이케아의 접이식 아웃도어 용품을 함께 배치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6 존'은 어디서나 편안한 업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표현했으며, 이케아의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을 적용한 야외용 제품을 아이오닉 6의 V2L 기능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여 보다 다채로운 야외활동 방법을 제안한다.

어떠한 오염물질도 배출하지 않고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넥쏘의 장점을 반영해 푸르른 정원 공간으로 구성된 ‘넥쏘 존’에서는 이케아의 가드닝·파밍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과 이케아 제품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고객분들께 드리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여러 협업 콘텐츠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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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기아(KIA)가 미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새 외장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했다. 

기아는 BMW, 벤틀리, 패러데이 퓨처 출신의 '존 버킹햄' 디자이너를 기아넥스트디자인외장실장으로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존 버킹햄 실장(John Buckingham)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담은 차세대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하고, 기아가 차별화된 미래 디자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존 버킹햄 실장은 지난 2005년부터 자동차 산업군에서 일하며, 다양한 고급차와 전기차 디자인 프로젝트를 담당해 온 차량 외장 디자인 전문가다.

2005년 BMW그룹의 외장 디자이너로 입사해 선행 및 양산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BMW 디자인웍스 USA에서 일하며 8시리즈 콘셉트카 디자인을 이끌었다.

또 2018년에는 벤틀리로 자리를 옮겨 'EXP 100 GT 콘셉트', '뮬리너 바칼라' 등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들을 주도적으로 디자인했다. 2022년부터는 전기차업체인 패러데이 퓨처에서 플래그십 전기차인 FF91의 디자인 개발을 포함해 브랜드 디자인 전체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관련해 존 버킹햄 실장은 "기아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 선보일 기아의 외장 디자인에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잘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뛰어난 동료들과 협업하겠다"라며, "새로운 차원의 디자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자동차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인재 영입 외에도 새로운 형태의 조직 운영을 통한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기아는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기아디자인센터라는 명칭을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로 바꾸는 한편, 센터장인 카림 하비브 부사장 아래 김택균 상무가 주도하는 기아넥스트디자인담당이 스타일링 전반을 총괄하는 조직 운영 체제가 확립됐다.

기아의 미래 전기차를 포함해 차세대 모빌리티 디자인은 김택균 상무의 주도 아래 신규 영입된 존 버킹햄 실장이 외장 스타일링 업무를 뒷받침하며 최고 수준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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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폴스타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가 주행거리 어시스턴트와 애플 카플레이의 신규 기능 추가 및 개선을 포함한 'P2.9'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OTA(Over-the-Air)는 고객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무선 통신만으로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해 출고 이후에도 차량의 기능 개선 및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P2.9' 업데이트는 '2020 폴스타2'를 대상으로 하며, 첫 번째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래 15번째 업그레이드에 해당한다. 개선된 내용으로는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앱과 애플 카플레이 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주행거리 어시스턴트 앱에서는 새로운 알고리즘으로 운전자 행동 기반 실시간 피드백을 통한 순간 에너지 소비량 표시부터 최근 20·40·100km 주행구간 별 에너지 소비 그래프 표시 등의 기능 추가 및 개선 사항이 포함됐으며, 다양한 변화에 따른 정확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 업데이트는 애플 맵을 통한 내비게이션을 계기반에 표시하는 것을 비롯, 재생·일시 정지 및 다음·이전 버튼의 홈 화면 표시, 미디어 정보의 홈 화면 표시, 스티어링 휠 버튼을 통한 통화 정보 컨트롤 등의 확장된 기능을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폴스타 2가 국내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총 38가지의 항목이 개선되거나 추가됐으며 하반기에는  앱스토어 오픈, OTT 플랫폼, 인터넷 브라우저, 인 카 페이먼트 기능 등 혁신적인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해 폴스타 CEO 토마스 잉엔라트는 "우리는 고객들이 OTA 업데이트를 얼마나 기대하는지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으로 호평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개선된 주행거리 어시스턴트는 더욱 정확한 정보를 통해 효율적인 운전을 지원하고, 애플 카플레이 업데이트의 핵심 요소로 애플 맵을 계기반에 표시해 편의성까지 향상시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는 최근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약 1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브랜드 신뢰도, 브랜드 애착도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다. 폴스타는 모든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29.60점(35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와 관련해 폴스타는 폴스타 2의 디자인과 안전성 등 차량 자체를 통한 만족감 외에도 OTA 업데이트를 통한 지속적인 최신화, 출시 첫해에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 등 차량을 소유하는 기간 동안 누리는 프리미엄한 브랜드 경험들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던 것으로 분석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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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BMW 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 원격 진단 및 조치 서비스'의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차량 원격 조치 서비스는 차량을 원격으로 차량을 실시간으로 진단한 뒤, 업데이트나 소프트웨어적 처리가 가능한 경우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도 원격으로 조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의 규제샌드박스 신속확인을 승인받은 BMW 코리아는 오는 7월부터 경고등 삭제 등과 같이 차량 운행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서비스부터 선보일 계획이며, 서비스 영역은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BMW 코리아는 지난 2021년 10월에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 소프트웨어 원격 업그레이드의 규제샌드박스 임시허가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BMW 리모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차량에 탑재된 심(SIM)카드를 통해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수신하여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기능으로,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차량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최신 상태로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진보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이 차량을 운행하는데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이달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SKT, LGU+, KT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한국 자동차 업계 최초로 '차량용 eSIM 서비스'를 출시했다. 

차량용 eSIM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스마트폰 MyBMW 앱에서 원하는 통신사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자는 BMW 뉴 7시리즈의 BMW 시어터 스크린에 내장된 모든 모바일 서비스를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없이 최대 5G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BMW 최신 OS 8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모델에서는 eSIM 서비스를 통해 와이파이 핫스팟도 이용 가능하며 앞좌석에서도 유튜브 시청이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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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LG엔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손잡고 오는 2025년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세운다. 이를 통해 양사는 연간 약 30만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26일 LG에너지솔루션 본사에서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을 기점으로 양사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공장 부지가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 카운티에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양측은 연내 합작법인을 세우고 이르면 2025년 말 생산시작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총 5조 7천억원을 공동 투자하며 지분은 각 50%씩 보유할 예정이다.

합작공장은 연산 약 30GWh, 전기차 약 30만대 분의 배터리셀을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해당 합작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셀은 현대모비스가 배터리팩으로 제작해 HMGMA,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기아 조지아 공장 등 현대차그룹의 미국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에 전량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이번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미국 생산 차량에 최적화된 배터리셀을 현지에서 조달해 고효율·고성능·안전성이 확보된 높은 경쟁력의 전기차를 적시에 생산,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오랜 기간 축적한 완성차와 각종 부품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전체 배터리 시스템 및 완성차까지 연계될 수 있는 통합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검증된 글로벌 양산 및 품질 경쟁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에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함으로써 폭발적으로 증가할 미국 전기차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전동화사업 핵심 파트너로서 2009년 현대차그룹의 첫 친환경차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부터 시작해 현재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6 등 주요 친환경차에 대한 배터리 공급 협력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미국 배터리셀 합작법인 설립은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법인에 이어 두번째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카라왕 산업단지에 연산 10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건설 중이며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 

관련해 이번 체결식에서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로 전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배터리 선두기업이자 핵심 파트너인 LG에너지솔루션과의 합작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대전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강자 현대차그룹과 배터리 산업의 선두주자 LG에너지솔루션이 손을 잡고 북미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역량, 독보적 제품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전략적 투자를 크게 확대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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