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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와 관련해 갈수록 전자장비로 변모하는 자동차를 비롯해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고성능 반도체를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에 5,000만 달러(약 642억 원)를 투자했다.

이는 텐스토렌트가 최근 모집한 투자금(1억 달러)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액수에 해당하며, 현대차는 3,000만 달러(약 385억 원), 기아는 2,000만 달러(약 257억 원)를 투자했다. 

텐스토렌트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전설적 인물로 알려진 짐 켈러가 최고경영자로 있다. 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텐스토렌트는 2016년 설립 이후 자체 개발한 AI 관련 지적재산권을 다수 보유 중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한 반도체 역량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 예로, 자율주행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하려면 마치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는 신경망처리장치 기반의 AI 반도체가 필수적이다. 도로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상황을 자동차가 스스로 해석하고,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선 입력 순서대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중앙처리장치와는 별개의 반도체 기술이 필요하다. 텐스토렌트의 CPU, NPU 설계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에 쓰일 맞춤형 반도체를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올 들어 반도체개발실을 신설하고, 외부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한 반도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반도체 협업에 나설 텐스토렌트 엔지니어 대다수는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특히 짐 켈러 CEO는 반도체 설계 분야에서 전설적인 엔지니어로 평가받는다. 애플 아이폰에 쓰이는 ‘A칩’, AMD에선 PC용 CPU ‘라이젠’ 등 고성능 반도체 설계를 주도했다. 테슬라에서도 자율주행 반도체 설계 작업을 이끈 바 있다.

양사는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해 로보틱스·미래항공모빌리티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텐스토렌트 짐 켈러 CEO는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글로벌 3위 자동차 메이커로 올라선 현대차그룹을 인상깊게 지켜봐왔다"라며, "이번 투자 및 공동개발 논의 과정에서 두 회사 간 쌓인 신뢰에 대해 현대차그룹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차그룹 GSO 담당 김흥수 부사장은 "텐스토렌트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미래 모빌리티에 최적화하면서도 차별화된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고, 외부 업체와의 반도체 협업 체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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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올해 상반기 기록적인 판매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람보르기니는 매출, 매출액, 수익성 모두 동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3년 상반기 전 세계적으로 인도된 람보르기니 차량 인도 대수는 5,341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특히 슈퍼 인기 SUV '우루스'와 V10 슈퍼 스포츠카인 '우라칸' 라인업은 2024년 하반기까지 생산분이 모두 완판될 정도의 높은 수요를 보였다. 

또한 2023년 상반기 14억 2100만 유로(2022년 동기 대비 6.7% 증가)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022년 4억 2500만 유로와 비교해 7.2% 증가한 4억 5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증가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매출액 순이익률도 32.1%로 큰 폭 향상됐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올해 상반기 달성한 기록적인 결과를 전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람보르기니는 올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레부엘토 출시와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에 따라 설계된 최첨단 레이스카 SC63 발표하는 등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람보르기니 CFO 파올로 포마는 "모든 주요 재무 지표에서 더욱 기록적인 결과를 가져오고, 럭셔리 시장에서 람보르기니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상반기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분위기를 이어가 기록적인 한 해를 마감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대륙별로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가 2,285대, 아메리카가 1,857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199대의 차량이 인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625대가 인도되며 1위를 유지, 영국(514대), 독일(511대), 중국·홍콩·마카오(450대), 일본(280대), 이탈리아(270대)가 뒤를 이었다.

한국은 182대를 인도, 전년 동기 대비(2022년 상반기: 148대) 약 23% 증가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2023년 3월 브랜드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레부엘토 출시와 함께 내구레이스 경쟁하기 위해 설계된 최상위 LMDh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SC63를 지난 7월 공개하는 등 전동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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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폭스바겐그룹이 2023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폭스바겐그룹은 그룹의 전기차 전략이 더욱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럽 내 전기차 인도량은 68%까지 늘어나 이 지역 시장 리더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올해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 인도 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남아있는 165만 대의 높은 주문량과 안정적인 수요를 감안할 때 긍정적인 흐름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336억 유로에 달하는 자동차 부문의 탄탄한 순유동성은 그룹이 주요 지역 및 성장 분야에 계속 투자하는 데 필요한 원동력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올해 상반기 폭스바겐그룹은 원자재 등 파생상품으로 인한 평가손실을 반영하기 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139억 유로의 기본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7.5~8.5%의 기준 범위를 상회하는 8.9%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은 견고한 제품 구성과 가격 정책, 지속적인 물량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563억 유로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전동화 전략은 계속해서 가속화되고 있다. 배터리 전기차(BEV) 인도량이 상반기 총 인도량의 7.4%를 차지했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특히 그룹이 전기차 부문 시장 리더로 자리 잡은 유럽 지역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다. 더욱 도전적인 하반기 시장 환경에서 2023 회계연도 총 인도량 내 전기차 점유율은 8~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량 인도 기간의 단축과 계절적 영향이 하반기 전기차 판매 비중은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류망의 병목현상이 지속되면서 상반기 순현금흐름은 25억 유로에서 멈췄다. 하반기 물류 상황의 개선과 일부 생산 조정을 예상하고 있는 폭스바겐그룹은 연간 순현금흐름 60~80억 유로를 목표하고 있으며, 이 같은 목표 범위의 하한선을 충족할 수 있도록 결정적인 조치를 취했다.

자동차 부문의 순유동성은 상반기 말 336억 유로로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고, 이는 그룹이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한 가치 전략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스바겐그룹은 2023년 3월 3일에 발표한 2023년 회계연도 재무 전망치를 확정했다. 2023년 인도량 목표를 950만여 대에서 900~950만여 대로 소폭 조정한 가운데,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한 여정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반도체 부족현상으로부터 운송/물류 지연으로 압박 요인이 이동하는 것과 함께 공급망 차질이 지속적으로 완화됐다. 하반기에는 낮은 원자재 비용과 물류 병목현상의 점진적인 개선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브랜드의 성과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첫 번째 결과를 낼 예정으로, 이는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에서 그룹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캐피털마켓데이에서 발표한 운영 전략에 따라 그룹의 초점은 수익성과 현금흐름 목표 달성에 있다. 가치 중심 생산에 대한 강조는 이미 강력한 결과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은 볼륨(양적) 성장보다 지속가능한 수익성에 우선순위를 둠으로써 영업이익과 현금흐름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그룹은 브랜드에 선도적인 기술 혁신을 제공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 플랫폼 역시 재정비하고 있다.

그룹은 아키텍처 측면에서 그룹 차원의 SSP 플랫폼 구현을 위한 명확한 경로를 제시했다. 이르면 2024년부터 새로운 PPE가 경쟁력 있는 아키텍처로 사용되고, 2025년부터 2세대 MEB+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전략은 파워코가 개발할 통합셀을 통해 그룹에 최대 유연성과 비용 이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리아드 조직의 전략적 재편은 그룹 브랜드와 긴밀히 협력하는 내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로의 확립이 목표다. 또한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허브에서 개발될 차세대 E³ 플랫폼의 실행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폭스바겐그룹은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를 중요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미래 수익풀로 보고 있다. 그룹은 북미와 유럽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관련해 폭스바겐그룹 아르노 안틀리츠 최고운영책임자는 “상반기에 그룹은 견실한 재무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주요 조치들을 취했다. 하반기에는 순현금흐름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브랜드에서 성과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중국에서의 전략적 결정을 통해 폭스바겐그룹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 말했다.

또 폭스바겐그룹 올리버 블루메 최고경영자는 “폭스바겐그룹은 명확한 계획과 측정가능한 이정표를 토대로 그룹을 전략적으로 재정비, 재구성했다. 상반기에 매우 견고한 결과를 냈다. 북미 지역 판매가 증가하고 있고,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여기에 전기차 추세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룹에게 중요한 것은 양적인 측면보다 가치에 초점을 맞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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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쉐보레의 주력 SUV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 글로벌 시장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또 한번 입증했다.

6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만 4,359대를 해외에 판매하며 종합 순위 1위에 올랐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2만 475대로 2위를 차지,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6월 전체 순위에서 2만 대 이상의 해외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두 모델이 유일하다. 

상반기 누적 수출 순위에서도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상반기 총 12만 3,160대를 해외에 판매, 경쟁차량과 큰 격차를 보이며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부터 6월까지 7만 3,000대를 해외에 판매, 출시 네 달 만에 올해 누적 순위 6위에 올랐다.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 시장에서 두 모델을 합쳐 상반기에만 약 20만대에 육박하는 수출 실적을 거둔 것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세계 각국의 높은 품질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 본연의 뛰어난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소형 SUV 시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엔트리 모델이자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며, 트레일블레이저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정통 아메리칸 감성을 추구하는 이 두 모델은 내수 시장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출시 당시 사전계약 7영업일만에 1만 3천 대라는 브랜드 최고 성적을 거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폭발적인 고객수요에 부응하며 지난 5월과 6월에는 국내 소형 SUV 판매 2위라는 실적을 거뒀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지난 19일,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품질에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 내수시장에서 존재감 확장에 나선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두 개의 대형 디스플레이 탑재로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의 업데이트, 스위처블 AWD, 파노라마 선루프, 무선 폰 프로젝션,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등 동급 경쟁차량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프리미엄 옵션을 갖췄다.

관련해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제너럴모터스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제조품질을 바탕으로 탄생한 두 모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GM 한국사업장은 두 모델에 대한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멀티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일궈낼 것"이라 전했다.

한편, GM 한국사업장은 이러한 무결점 생산 품질을 바탕으로 연간 50만 대 규모로 생산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모델의 전 세계적인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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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이 디지털 채널을 통한 고객 소통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캠핑, 여행, 럭셔리, 예술, 운동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올 한해 소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업으로 선정된 8명의 크리에이터들은 본인만의 방식으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포드와 링컨 브랜드를 연계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가지고 제작된 브랜디드 콘텐츠로 포드와 링컨 브랜드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포드는 특유의 모험적이고 진취적이며 강인함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운동, 캠핑 등 활동적인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크리에이터 4인으로 선정해 FCXSC(포드 콘텐트 X 스마트 크리에이터)로, 링컨은 우아함, 편안함, 세련됨을 담기에 적합한 예술, 패션, 럭셔리 위주의 크리에이터 4인을 뽑아 LCXSC(링컨 콘텐트 X 스마트 크리에이터)라는 명칭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협업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포드와 링컨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채널 상의 콘텐츠로 관심 분야의 정보를 얻고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포드 및 링컨 브랜드와의 접점을 늘리고 궁극적으로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전략이다.

또 링컨코리아는 최근 링컨 카카오톡 채널을 론칭해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채널을 추가한 고객들은 푸시 알림을 통해 링컨의 주요 브랜드 소식, 프로모션 등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링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 메시지를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지난달 2일부터 4일까지는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레인저 어드벤처 데이를 진행하여 고객들이 포드 레인저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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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기아(KIA)가 미국 신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서 7개 차급 1위를 달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사가 발표한 '2023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총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으며, 한 메이커의 7개 차종 1위는 28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 역사상 최대 기록에 해당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사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32개 브랜드, 197개 모델)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내외관 스타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 감성적인 부분이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며,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 수록 상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기아는 카니발(849점)이 미니밴 차급, EV6(861점)가 준중형 SUV 차급, K3(841점)가 준중형 차급, K5(875점)이 중형차급, 리오(807점)가 소형차급, 스팅어(884점)가 중형 프리미엄 차급, 텔루라이드(873점)가 중대형 SUV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수상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니밴 및 중대형 SUV 차급에서 카니발과 텔루라이드가 1위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준중형 SUV 차급 1위를 차지한 기아 전용 전기차 'EV6'는 861점으로 일반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포드 F-150, 폭스바겐 ID.4, 도요타 bZ4X, 쉐보레 볼트 EV 등 경쟁사의 주력 전기차를 큰 점수차이로 따돌렸다. 

또 EV6는 전기차의 충전 속도, 주행 거리 등 효율성을 측정하는 연료 효율성 조사에서도 BMW iX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경제성, 주행거리, 충전 속도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총 7개 차종이 1위에 오른 것은 상품개발 초기부터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품성과 품질 등 차량 전반에 걸쳐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산타크루즈(841점)가 중형 픽업 차급, 제네시스는 GV60(878점)이 소형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산타크루즈는 2년 연속 중형 픽업 차급 1위를 차지했으며 GV60은 출시 첫 해 소형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개 이어 9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최우수 차종을 배출했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BMW 그룹이 5차종, 도요타 그룹이 3차종으로 뒤를 이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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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제너럴 모터스(GM)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의 '2023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서 국산차판매점 부문에서 11년 연속, AS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에 제너럴 모터스가 최고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KSQI는 고객 접점을 조사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로, 올해는 총 36개 산업군에서 145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KSQI 조사는 대표적인 비대면 채널인 콜센터를 평가하는 콜센터 부문과 대면채널을 평가하는 고객 접점 부분으로 구성되며, 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서베이'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본 조사는 기업의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내 소비자가 체감하는 서비스를 가늠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국산차판매점에서는 종합 점수 96점(100점 만점), AS에서는 93점을 획득해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중 말투·어감·호칭은 두 부문 모두 100점을 받았으며, 응대태도, 설명태도, 시설·환경 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5월 KSQI '콜센터' 부문에서도 20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국산차판매점과 AS 부문 수상을 통해 고객과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GM 한국사업장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지난 17일,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과 구스타보 콜로시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제너럴 모터스는 모든 일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라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추구해왔으며, KSQI 조사에서 지난 5월 콜센터 부문에 이어 국산자동차판매점, AS 부문에서도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고객과의 최접점인 판매점, 서비스 네트워크에 계신 파트너 분들의 노력과 우수성을 향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증거"라며, "앞으로 제너럴모터스는 고객들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고객 접점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카매니저, 정비사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상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특히, 판매점에서는 고객의 전화 응대부터 판매 후 관리까지 모든 기준을 매뉴얼 한 뒤 차량 인도 이벤트, 쉐비데이, 뉴스레터 등 차별화된 고객만족 활동을 실천하고, 성과를 판단한 뒤 시상과 클리닉 교육으로 이어지는 4단계의 디퍼런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AS에서는 미래기술 진단, 정비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첨단기기 개발 및 적용, 빅데이터 기반 진단분석 시스템 도입 등으로 하이테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가고 있다.

아울러 제너럴모터스는 쉐보레 내 수입 제품 확대와 GMC 브랜드 도입에 따른 고객의 정비 서비스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400여 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어디든 전화 한 통화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쉐보레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며, 각 브랜드별로 프리미엄 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픽업&딜리버리,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전담 콜센터로 구성된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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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유럽시장 토레스 론칭 및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프리카와 중동, 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현지 시각) 개최된 콘퍼런스에는 아중동CIS 지역 13개국 대리점 제품 및 마케팅 담당 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토레스 시승행사와 함께 지난 5월과 6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해 국내에 출시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 그리고 더 뉴 티볼리 등도 함께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 반영은 물론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이드 스텝과 루프캐리어 등 커스터마이징 액세서리 품목도 함께 전시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새로운 KG 모빌리티 CI와 기업 비전 그리고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과 수출전략 공유는 물론 토레스와 렉스턴 뉴 아레나 등 상품성개선 모델에 대한 신제품 교육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각 부문별 우수 대리점 활동 발표 등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SNAM 프로젝트와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 거점 지역별 대리점사와의 사전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협력관계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KG 모빌리티는 아중동CIS 지역으로의 토레스 론칭 확대는 물론 신규 대리점 증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사업은 지난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에 이어 올해 9월 선적 개시 등 2023년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향후 2단계 사업을 위한 공장건설을 통해 연간 3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KG 모빌리티는 SNAM사 양산 개시 후 7년간 렉스턴 스포츠&칸 9만대, 렉스턴 뉴 아레나 7만 9천대 등 총 16만 9천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관련해 KG 모빌리티는 "유럽 대리점 콘퍼런스에 이어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 신제품 소개 및 콘퍼런스를 갖는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SNAM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거점별 대리점과의 사전 교류는 물론 아중동CIS 지역 대리점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아중동CIS 지역으로의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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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VW) 그룹

폭스바겐(VW) 그룹이 올해 상반기 32만 1,600대의 전기차를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8% 급증한 수치다. 전체 차량 인도량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점유율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 5.6%에서 7.4%로 증가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21만 7,100대의 전기차를 인도한 유럽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68%)을 기록, 이 지역의 마켓리더로서 점유율을 확보했다. 

미국의 전기차 인도량은 2만 9,800대로 76% 증가했다. 특히 중국의 경우, 경쟁이 치열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전년 수준보다 약 2% 적은 6만 2,400대를 인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긍정적인 추세에 힘입어 감소세였던 1분기를 지나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8% 더 많은 전기차를 인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2분기 증가율은 53%로 18만 0,600대(전년 동기 11만 8,000대)를 기록했고, 이 기간 전체 차량 인도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7.7%(전년 동기 6.0%)로 증가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인도량의 약 68%가 본국인 유럽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뒤를 중국이 19%, 미국이 9%를 차지했다. 나머지 4%는 그 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의 경우 6월 말까지 16만 4,800대의 차량을 인도했는데, 이는 그룹 전체 전기차 인도량의 절반을 약간 넘는 수치다. 

이어 아우디 7만 5,600대(그룹 점유율 24%), 스코다 3만 1,300대(그룹 점유율 10%), 세아트/쿠프라 1만 8,900대(그룹 점유율 6%), 포르쉐 1만 8,000대(그룹 점유율 6%), 폭스바겐 상용차 1만 2,300대(그룹 점유율 4%) 순이었다.

올해 상반기 가장 성공적인 실적을 거둔 전기 모델 5종으로는 폭스바겐 ID.4·5가 10만 1,200대, 폭스바겐 ID.3가 4만 9,800대, 아우디 Q4 e-트론(스포트백 포함) 4만 8,000대, 스코다 엔야크 iV(쿠페 포함) 3만 1,300대, 아우디 Q8 e-트론(스포트백 포함) 1만 9,500대를 각각 기록하며 이름을 올렸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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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기아 인도 공장이 2019년 7월 생산 개시 이후 4년만에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기아는 13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아난타푸르에 위치한 인도 공장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 2,450대, 쏘넷 33만 2,450대, 카렌스 12만 0,516대, 카니발 14,584대를 생산해 4년만인 지난 13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

기아는 인도 진출을 선언하면서 5개 신차를 6개월 주기로 출시, RV 위주의 라인업을 구축해 인도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운 바 있으며, 이가운데 인도 전략형 7인승 MPV 모델인 카렌스가 쏘넷, 셀토스 등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도 전략형 7인승 MPV '기아 카렌스'는 인도 패밀리카 수요를 크게 흡수하고 있다. 카렌스는 1.6리터 자연흡기 엔진, 1.4리터 터보 엔진, 1.5리터 디젤 엔진과 함께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6단 자동변속기 등 다채로운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또한 쏘넷은 셀토스와 함께 인도 시장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대차 베뉴, 마루티 스즈키 비타라 브레자, 닛산 마그 나이트 등의 B-세그먼트 SUV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셀토스, 쏘넷 등이 생산되고 있는 기아 인도 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 등으로 연간 최대 생산능력 35만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이다.

기아는 지난 2017년 4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정부와 인도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한 후 같은 해 10월 착공해 2019년 7월부터 셀토스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기아는 인도 공장에 공장 용수 100% 재활용 시스템과 로봇 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스마트 태그를 활용한 차종, 사양 자동 인식 시스템으로 설비를 효율화했다. 또 도장공장 내 로봇 모니터링 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설비 이상 상태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등 각종 스마트 기술을 접목했다.

기아는 인도 공장 100만대 생산 달성을 기념하며 기아 인도법인의 비전 선포식도 진행했다. 기아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 2.0’ 전략을 통해 올해 상반기 6.7% 수준인 인도 시장 점유율을 향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기아는 생산 차종을 확대하고 지난 6월 말 기준 인도 전국 215개 도시에 위치한 300개 가량의 판매점 수를 향후 2배 이상 늘려 판매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아는 지난 2019년 글로벌 복합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을 인도 델리 인근의 신도시인 구르가온에 개관했으며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도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아는 환경 보호 사회공헌활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의 유해성을 알리는 디알오피(DROP) 프로젝트와 나무 심기를 통해 황무지를 복원하는 우파르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지 비영리 단체인 팀박투 콜렉티브 인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내부 직원들의 건강까지 케어하는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세계 3위 자동차 시장이자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에서의 100만대 생산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기아는 다양한 마케팅과 현지 특화 상품을 통해 인도 시장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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