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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가 신시장 개척 및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튀르키예에서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수출 확대 소식을 알렸다.

이번 토레스 EVX 글로벌 론칭 행사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신년 첫 행보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진행됐다. KGM 곽재선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됐으며, 유럽 27개국 기자단을 비롯해 대리점 대표, 마케팅 담당자 등 예년 수준의 2배가 넘는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별한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주요 수출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토레스 EVX 시승 행사와 함께 곽재선 회장이 유럽 20개 이상 매체들과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KGM의 브랜드와 신제품 개발 계획, 수출 전략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곽재선 회장이 직접 주요 대리점을 방문해 공동마케팅 전략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KGM은 올해 지난해 보다 50% 이상 성장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신차 론칭 확대와 기존 제품 라인업 강화는 물론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그리스, 중동, 아프리카 등 신시장 개척 및 KD 사업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략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론칭 행사는 토레스 EVX 제품 설명 및 시승뿐 아니라 곽재선 회장 기자 간담회 및 인터뷰, KGM의 브랜드 전략 및 계획 발표, 국가별 마케팅 전략 공유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해 진행했다.

시승코스는 토레스 EVX의 완벽한 주행 성능 체험은 물론 상품성을 제대로 검증할 수 있도록 이스탄불에 위치한 타라비야 호텔에서 까사 라반다 호텔까지 왕복 180여 km의 국도와 고속도로 구간 등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관련해 KGM 곽재선 회장은 “KGM은 지난해 수출 5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9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리고 올해는 토레스 EVX가 글로벌 시장 공략의 선봉장이 될 것이다”며, “특히 토레스 EVX는 KGM이 유럽에 론칭하는 첫 전기차인 동시에 KGM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모델로 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곽재선 회장은 “유럽은 KGM 수출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시장이자 2022년 대비 20% 이상 판매가 증가한 성장시장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토레스 EVX 판매가 시작되면 토레스 뒤를 이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토레스 EVX는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선적을 시작했으며, 이번 시승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유럽 등 글로벌 현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현지 판매대리점과의 공동마케팅은 물론 KGM 브랜드 각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등 시장 대응 역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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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충돌안전평가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구체적으로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엘란트라(아반떼), 아이오닉 5,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G90, G80, GV70, GV70 전동화 모델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기아 스포티지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이번에 발표한 충돌평가에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에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전면 충돌 평가에는 뒷좌석 더미가 추가로 배치돼 전방 충돌 시 뒷좌석 승객의 상해 가능성을 점검하며TSP+ 획득을 위해서는 해당 항목에서 '양호(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측면 충돌 평가는 TSP 자격 요건이 한 단계 높아졌다. 기존에는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으면 TSP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TSP와 TSP+ 모두 '훌륭함' 등급을 필요로 한다.

또한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 평가의 경우 기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부분의 평가 등급이 각각 나왔으나, 이번부터 IIHS는 운전석과 조수석 스몰 오버랩 평가를 하나로 통합해 둘 가운데 낮은 등급을 최종 등급으로 부여한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의 경우 기존에는 주야간 테스트를 각각 진행해 주간만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으면 TSP 요건을 충족했으나, 이번부터는 주야간을 통합한 복합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TSP+/TSP를 받을 수 있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3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은 총 3개의 충돌 안전 항목 평가 중 전방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평가에서 '훌륭함'을 획득해야 하며, 전면 충돌평가에서는 신설된 후석 승객 평가항목을 제외한 기존 평가항목에 대해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는 차량의 전체 트림이 '양호함'이상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글로벌 최고 안전 및 품질 책임자 브라이언 라토프 부사장은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아 자랑스럽다"라며, "현대차그룹은 항상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차량 탑승객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미국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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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세라티코리아로 국내 사업을 운영한다.

마세라티 S.p.A.와 국내 페라리 및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는 최고급 이탈리아 제품을 통해 마세라티 브랜드의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세라티 한국 사업 운영을 마세라티코리아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원활한 사업 전환과 지속적인 고객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FMK와 계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며, FMK는 향후에도 마세라티 서울과 분당을 포함한 네트워크를 변함없이 운영함으로써 마세라티와의 관계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세라티코리아의 설립은 한국의 고객에게 탁월한 이탈리아의 럭셔리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마세라티는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세계적 수준의 애프터 서비스와 마세라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안 럭셔리와 고객 만족 구현을 위해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해 과감한 계획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전 세계를 포함 한국에서도 우아함, 럭셔리, 성능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사업 전환을 통해 마세라티는 한국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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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현대차·기아가 국내 최고 과학기술대학인 '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카이스트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카이스트 온칩 라이다 공동연구실'을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라이다 공동연구실은 개발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고성능·소형 온칩 센서 제작 기술과 새로운 방식의 신호 검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칩 센서는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이 기술을 활용한다면 라이다를 기존보다 소형화할 수 있으며 반도체 공정을 이용한 대량생산으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자율주행 센서는 빛을 방출하고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해 사물과의 거리를 측정했지만, 차세대 신호검출 기술인 '주파수 변조 연속파'를 활용한 방식은 시간에 따라 주파수가 변화하는 빛을 방출하고 돌아오는 빛의 주파수 차이를 측정해 거리를 검출한다.

기존 대비 신호의 잡음이 적고 사물과의 상대속도까지 산출할 수 있으며 태양광 등 외부 광원의 간섭을 배제할 수 있어 악천후 환경에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공동연구실은 현대차·기아 선행기술원 연구팀과 카이스트 김상현, 김상식, 정완영, 함자 쿠르트 교수 등 전기 및 전자공학부 연구팀 등 약 30여 명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며, 2028년까지 4년간 운영된다.

카이스트는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소형 온칩 라이다용 소자개발, 라이다 구동을 위한 고속, 고출력 구동 집적회로 제작, 라이다 시스템 최적화 설계 및 검증 등 연구팀별로 특화된 전문 분야에서 세부 연구를 맡는다.

현대차·기아는 산학협력 전문기관인 현대엔지비와 함께 공동연구실의 운영을 총괄하며 기술 동향 파악과 연구 방향 제시, 핵심 아이디어 도출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전문가 추천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기아, 그리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카이스트의 협력을 통해 완전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연구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 말했다.

이어 카이스트 김상현 공동연구실 책임교수는 "자동차의 눈이 되는 라이다 센서는 향후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이자 완성차 업체에서도 기술 내재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이라며, "기술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공동연구실이 설립되는 만큼 라이다 관련 기술을 선도하는 기술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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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랑스 푸조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 성과를 발표했다.

푸조는 2023년 세계 시장에서 전년비 6% 상승한 총 112만 4,268대를 판매, 17개국에서 브랜드 역대 최고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유럽연합 29개국 외 시장에서의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0.8%p 소폭 상승한 28.2%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푸조의 국제화' 전략 성과를 이어갔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30만 5,295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이탈리아(9만1,319대), 영국(8만8,467대), 터키(7만8,632대), 스페인(7만5,625대)순으로 뒤를 이었다. 

대륙별로는 유럽이 총 81만1,722대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13만5,065대, 남미 지역 10만3,660대, 인도-아시아 태평양 지역 6만597대, 북미 지역 1만3,224대 순으로 집계됐다.

유럽에서는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한 한 해였다. 순수 전기차 라인 'E-208' 및 'E-2008 SUV' 모델이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선도했다. 

경상용차 시장에서는 푸조 'E-파트너', 'E-엑스퍼트', 'E-박서' 등 전동화 라인업을 통해 선두 자리에 올랐다. 지난해 유럽연합 29개국에서 판매된 푸조 차량 중 18%가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이었다.

관련해 린다 잭슨 푸조 CEO는 "경쟁이 치열했던 2023년,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도 전년 대비 6%의 판매량 상승, 유럽 외 시장에서 약 1%p 지만 ‘성장’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면서 “E-208 및 E-2008 SUV을 통해 유럽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 가는 등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자리를 공고히 했던 한 해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조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 아래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탄소중립 모빌리티를 실현하는 데 보다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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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기아(KIA)가 이달 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서 개최되는 'WDS 2024'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 

WDS 방산전시회는 첫 전시 당시 40여 개국 800여 개의 기업이 참가, 중동 지역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전시 규모가 더욱 커져 9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기아는 '평화를 지키는 모든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참가, ‘중형표준차량’을 해외 최초로 선보인다.


'중형표준차량'은 1m 깊이의 하천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기동성과 최대 1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는 차량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개발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기아는 기본 모델인 '4X4 차량'과 함께 프레임과 파워 트레인만이 장착돼 있는 '베어샤시 차량' 등 총 2종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 '수소 ATV 콘셉트카' 등도 동시 전시한다.


'소형전술차량'은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군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차량으로, 최근 폴란드 군용차량 교체 사업에서 신규 차량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소개된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의 경우 강화 방탄유리, 폭발 압력 완화 시트 등의 안전사양을 적용해 기동성과 더불어 탑승자의 생존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소 ATV 콘셉트카는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해 소음과 발열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천장과 문을 제거한 경량화 차체를 통해 위험 지역에서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이번 WDS 2024에서 중형표준차량, 소형전술차량 기갑수색차 등 군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동을 돕는 다양한 특수차량들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혁신 기술을 적용한 특수차량들을 개발함으로써 군용 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기아는 다양한 특수차량과 이에 적용된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려 최근 방위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중동 시장 고객들의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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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이탈리아 페라리가 고용주 브랜딩의 일환으로 한국의 유망한 차세대 공학도들을 본사로 초청, 제조시설 투어 및 페라리 엔지니어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번 본사에 초청된 주인공은 박지환(서울대학교 기계 공학 박사과정)씨와 김재현(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박사과정)씨 두 명으로, 이들은 지난 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우니베르소 페라리 행사에서 페라리 CEO 비냐 베네데토와의 대담을 가졌던 10명의 학생 중 최종 선발돼 본사에 초청됐다. 페라리가 이탈리아가 아닌 타국의 학생을 본사에 초청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 프로그램을 담당한 페라리 고용주 브랜딩 및 인재 확보 책임자 '데니스 드 멍크'는 지난 달 말, 한국에 직접 방문해 서울대학교 교수진과의 미팅 및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2인의 박사 과정 프로젝트를 업데이트 받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투어에서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공장 및 박물관 견학과 더불어 페라리 CEO를 비롯한 R&D,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HR 팀과의 미팅 등이 이뤄졌다. 특히 박지환 씨와 김재현 씨는 본인들의 연구 분야를 페라리 엔지니어 앞에서 직접 발표함과 더불어,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들과 함께 연구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관련해 투어 참가자 박지환 씨는 "페라리가 헤리티지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 장인 정신, 혁신을 향한 의지 등을 보며 일종의 숭고함까지 느꼈다"라며, "실제로 페라리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들과 연구 및 기술에 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소중한 경험이었고, 공학도로서 가지고 있는 열정의 새로운 촉매제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현 씨는 "페라리 차량 개발에 직접 관여하는 팀과의 세미나를 통해 제 연구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산업 응용 분야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큰 배움의 기회가 됐으며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페라리 본사 임원 및 관련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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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랑스 푸조가 'E-라이언 데이 2024'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한 'E-라이언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의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

푸조 'E-라이언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한 푸조의 포괄적인 전동화 전략이다. 세부적으로는 스텔란티스 STLA 플랫폼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 차량 운행 전 과정을 케어하는 고객 경험, 2024년 말까지 100% 전동화 라인업 출시 계획, 최소한의 전력으로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효율, 환경을 위해 2038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의 ‘5 E’를 포함한다.

푸조는 2025년까지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 아래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다채로운 전기차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탄소중립 모빌리티를 실현하는데 보다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E-408'과 'E-5008 SUV'를 추가해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로써 푸조는 9종의 승용 및 3종의 경상용 등 총 12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해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전기차 모델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특히 푸조는 친환경 경상용차 판매 1위를 꿰차고 있으며, 지난해 ‘뉴 푸조 E-208’과 ‘뉴 푸조 E-2008 SUV’를 앞세워 유럽의 B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선도했다.

특히 푸조는 전기차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고자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1회 충전 시 최장 700km(스텔란티스 평가 기준)를 달릴 수 있는 '뉴 푸조 E-3008 SUV'를 공개해 동급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으며, 뉴 푸조 E-208은 유럽 세계표준자동차시험방식 기준 최장 566km의 도심 주행거리를 제공해 충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E-라이언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인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한 '챗GPT(ChatGPT)' 기술 채택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챗GPT 기술은 푸조의 모든 승용 및 상용차 라인업의 아이-콕핏에 내장되며, ‘OK 푸조 음성 어시스턴트’와 연결되어 운전자의 질문과 요청에 응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챗GPT 기술을 적용한 푸조 차량은 5개 시장에 시범 도입한 후 올 하반기부터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기차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푸조만의 노력도 이어간다. 최신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푸조 전기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럽 자동차 브랜드 중 가장 폭넓은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 뉴 E-3008 SUV 고객 전용으로 '푸조 얼루어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 최대 8년 또는 16만km까지 전기 모터, 충전기, 파워트레인 및 주요 전기∙기계 부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푸조는 주행거리에 따라 할부금이 책정되는 '푸조 커스터마이즈드 리스' 프로그램을 모든 100% 전기차 라인업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구매 상품을 마련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 산하 '프리투무브 차지'를 통해 7만 7천여 개의 고속 충전기를 포함해 유럽 전역에 60만 개 이상의 충전 설비를 푸조 전기차 구매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럽에서 가장 풍부한 충전 네트워크를 푸조 전기차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스텔란티스 그룹의 ‘4R’ 전략에 동참해 통합적인 순환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 또한 푸조의 E-라이언 프로젝트의 주요 계획 중 하나다. 스텔란티스 그룹은 재가공, 수리, 재사용, 재활용 등 4R 전략에 기반한 순환경제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다. 푸조는 자동차 제조에 있어 보다 적고 지속가능한 재료를 사용하고, 부품 수명을 늘리며, 수명이 다한 후에는 이를 재활용한다. 일례로 뉴 푸조 E-3008 SUV의 경우 강철과 폴리머를 포함, 23%가 재활용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푸조는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교육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본 프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본 프리는 케냐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야생동물과 야생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동참을 독려하고 교육하는 영국 자선 단체이다. 이는 지난해 푸조가 프랑스 과학 및 교육 협회인 '언더 더 폴'과 파트너십을 맺고 해양 보존 인식 제고를 위한 현장 연구 및 교육용 차량으로 '푸조 박서'를 제공하기로 한 데 이은 두 번째 교육 분야 파트너십이다.

관련해 린다 잭슨 푸조 CEO는 "E-라이언 프로젝트는 모든 기술적 노하우와 창의력을 동원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에 대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푸조의 의지를 담은 프로젝트"라고 설명, "푸조는 이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럽 전기차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길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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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전동화 및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30년까지 확대된 탄소 중립 세부 목표를 발표했다.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 모델의 전동화는 물론, 생산 시설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2030년까지 '차량당' 기업의 총 탄소 배출을 2021년 대비 40% 감소시키는 목표를 바탕으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한 탄소배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21년 처음 발표된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전동화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도전을 이어왔다. 그 결과, 2023년 브랜드 내 최초의 V12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 '레부엘토'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화의 첫 단계에 진입했다. 람보르기니 모델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과정은 올해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의 첫 하이브리드 버전과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을 대체하는 두 번째 HPEV 모델로 확장된다.

지난해 몬테레이 카 위크에서 선보인 '란자도르' 콘셉트 카에 이은 첫 순수 전기차는 오는 2028년 출시 예정이며, 람보르기니 최초의 순수 전기 슈퍼 SUV는 오는 2029년에 새롭게 출시 예정이다. 이 전략은 2021년 대비 유통 중인 전체 차량의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게 될 것이며, 2025년까지 50%, 2030년까지 80%의 감축을 목표로 한다.

전 세계 온실 가스 배출량은 약 59기가톤에 달하며, 운송 부문은 직접 배기가스 배출량만 계산했을 때 약 15%에 해당한다. 현재까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탄소 배출량은 2021년과 2022년에 생산된 차량의 전체 수명주기를 포함하여 약 70만 톤이며, 람보르기니의 생산 활동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0.001%에 불과하지만, 기업이 지닌 책임은 환경 영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다음 세대를 위해 필수적이다.

람보르기니는 지난 2015년부터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본사 생산 시설을 탄소 중립화 했으며 다양한 조치를 통해 시설 전반에 걸친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 가능성 노력은 생산 및 공급망, 물류 부문, 차량 사용 단계 등 차량의 전 생애 주기에 걸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과 지역 사회와의 깊은 유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확장되고 있다. 또한 투자 및 인적 자원 측면에서도 브랜드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람보르기니만의 전동화와 탄소배출 감소로 향하는 로드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는 전체 가치사슬의 탄소중립을 의미하며, 글로벌 환경 지속 가능성 전략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이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속 가능한 비전이 가능하다는 증거"라며, "람보르기니의 사명은 다른 사람들이 이러한 현대적 과제를 해결하도록 영감을 주고 격려하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람보르기니의 DNA와 뿌리에 충실하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전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략 책임자인 스테파노 루티글리아노는 "우리는 ESG 문제의 전반적인 비전을 통해 진정한 지속 가능성에 헌신하는 슈퍼 스포츠카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서 간 전담팀을 구성해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프로그램의 실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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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VW)그룹

폭스바겐(VW)그룹이 지난해 전년비 12% 증가한 총 924만 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모든 지역이 성장에 기여한 가운데, 특히 유럽(+19.7%)과 북미(+17.9%) 지역이 주된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폭스바겐 그룹의 최대 단일 시장인 중국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1.6% 성장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유럽과 북미, 남미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소폭 상승했다. 

그룹 내 대부분의 브랜드가 성장했고, 일부 브랜드는 큰 폭의 성장을 이뤘다. 세아트와 쿠프라가 승용차 부문에서 34.6%라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고, 트럭 부문에서는 만(MAN)이 37.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그룹은 성공적으로 변화를 이어가며 77만 11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34.7% 증가한 수치다. 전체 인도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6.9%에서 2023년 8.3%로 증가했다.

지역별 판매로는 유럽의 인도량이 19.7% 급증한 377만 4500대를 기록했다. 이 중 전기차가 47만 2400대로, 전년 대비 34.2% 증가했다. 이에 전체 인도량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11.2%에서 2023년 12.5%로 상승했다.

서유럽 지역에서는 20.6%의 더욱 뚜렷한 성장률을 보이며 327만 1000명의 고객이 그룹 브랜드의 차량을 인도받았다. 폭스바겐그룹의 본고장인 독일에서는 15.1% 증가한 118만 51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중동부 유럽에서는 50만 3500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3.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에서도 그룹은 17.9% 늘어난 99만 31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미국이 71만 3100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전기차 판매량 역시 60.8% 증가한 7만 1000대를 기록,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었다. 이에 따라 전년도 7%였던 전기차 판매량 점유율은 10%로 상승했다.

남미에서는 전년 대비 9.4% 증가한 총 51만 82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 같은 성과에는 39만 8300대의 차량을 인도한 브라질이 크게 기여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체 인도량은 2.3% 증가한 359만 4500대를 기록했다. 그룹의 최대 단일 시장인 중국에서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1.6% 성장한 323만 6100대를 판매했다. 전기차 모델 또한 23.2% 증가한 19만 1800대를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이에 따라 전체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전기차 비중은 2022년 4.9%에서 2023년 5.9%로 늘었다. 

총 7만 5700대의 폭스바겐 ID.3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됐으며, 이에 따라 폭스바겐 ID.3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 전기차 모델 중 하나가 되었다. 폭스바겐 ID.4는 6만 1700대가 판매되며 상위 톱5 콤팩트 전기 SUV 모델 중 하나가 됐다.

구체적으로 2023년 폭스바겐그룹의 전 세계 베스트셀링 전기차 모델로는 'ID.4·ID.5'가 22만 3,100대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ID.3가 14만 800대, 아우디 Q4 e-트론(스포트백 모델 포함) 11만 1,700대, 스코다 엔야크 iV(쿠페 모델 포함) 8만 1,700대, 아우디 Q8 e-트론(스포트백 모델 포함) 4만 9,000대, 쿠프라 본 4만 5300대, 포르쉐 타이칸(투리스모 모델 포함) 4만 600대, 폭스바겐 ID. 버즈(카고 모델 포함)가 2만 8600대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 ID.7 투어러3 및 롱휠베이스 ID. 버즈3, 쿠프라 타바스칸3, 아우디 Q6 e-트론3, 포르쉐 e-마칸3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포함한 매력적인 신모델들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그룹의 강력한 브랜드와 모델들의 시장 성공에 기쁘다. 모든 주요 브랜드와 모든 지역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그룹은 단호하게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 35%가 증가한 더 많은 전기차를 고객들에게 인도했다. 또한 지속적인 도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매력적인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이며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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