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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에어리스 타이어

프랑스 타이어 전문 업체 미쉐린이 제너럴 모터스(GM)와 함께 공기없는 타이어인 '에어리스 타이어(Airless-Tire)'를 개발해 선보인다. 

에어리스 타이어는 말 그대로 공기가 없이 설계된 타이어로, 공기를 주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타이어 펑크 사고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차세대 타이어로 꼽힌다.

CNN의 보도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는 곧 출시할 쉐보레 볼트 차세대 모델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쉐보레 볼트 EV에 에어리스 타이어가 적용되면 130년 이상된 자동차 타이어가 종말을 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CNN은 미쉐린 북미법인과 제너럴 모터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 차세대 쉐보레 볼트에 에어리스 타이어 적용이 검토 중이라며, 에어리스 타이어를 적용한 쉐보레 볼트 출시는 3-5년 후가 될 것이라 밝혔다.

관련해 제너럴 모터스는 쉐보레 볼트 EV 차세대모델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볼트 EV 가격대와 비슷한 폭넓은 전기차 출시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쉐린과 GM은 현재의 쉐보레 볼트 모델에 대해 에어리스 타이어 장착 시험을 실시한 바 있다. 

CNN는 공기가 들어간 '미쉐린 맨'을 마스코트로 삼고 있는 미쉐린이 최초의 승용차용 에어리스 타이어를 개발하는 것은 매우 아이러니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미쉐린은 1,800년대 후반에 자동차용 공기주입식 타이어를 최초로 양산한 브랜드다. 1899년에는 미쉐린의 공기주입식 타이어를 장착한 로켓형 전기자동차가 시속 66마일(약 106km)로 주행, 세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미쉐린은 지난해 미니(MINI) 차량에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 상용화를 위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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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BMW의 기함급 순수 전기 모델 'iX'가 한국의 스키장에서 세계 최초로 스키 슬로프 등반 도전에 성공했다. 

BMW iX는 BMW그룹이 새롭게 개발한 신형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는 최초의 모델로, 차체 크기는 중형급 SUV X5와 엇비슷하다.

BMW iX의 스키 슬로프 등반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됐다. 특히 양산되는 순수전기차로서는 세계 최초로 스키 슬로프 등반에 성공해 더욱 주목을 사고 있다. 

이번 도전은 BMW의 핵심 가치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순수 전기차에서도 가감없이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도전에 투입된 iX xDrive50은 최고출력 523마력, 최대토크 7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4륜 구동 시스템까지 갖췄다. 900미터 길이의 중급 코스와 450미터 길이의 중상급 코스를 차례로 주파했으며, 안정감 있게 정상에 도달했다. 참고로 전체 등반 경로의 평균경사율은 21.2%에 달한다.

투입 차량은 알파인 계열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것 외에는 출고 상태 그대로를 유지한 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기온이 영하 14°C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 총 6시간 동안 13회나 전속력으로 왕복했음에도 불구, 배터리 잔량이 5%나 남았을 만큼 배터리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iX는 전기차 특유의 높은 토크로 인해 '자세제어장치(DSC)' 완전 해제가 불가능해 눈길 급경사 주행에 불리한 조건이지만, BMW의 우수한 모터 제어기술과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가혹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성공했다. 

iX는 BMW의 전동화 파워트레인인 '5세대 eDrive'가 적용됐다. eDrive는 단일 하우징 안에 전기 모터, 전력 전자 장치 및 변속기를 결합한 구동 장치를 중심으로 구현돼 전력 밀도와 효율성에 모두 유익한 영향을 미치면서 동시에 프론트 액슬과 리어 액슬 사이의 설치 공간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 사륜구동시스템이 탑재돼 모든 주행 상황에서 정확한 양의 구동 토크를 전륜과 후륜에 전달하며 지능형 제어를 통해 고효율 순수 후륜 구동에서 견인력을 극대화하는 전륜 구동 설정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가변적인 동력 전달이 가능하다.

한편, BMW는 BMW IBU 바이애슬론 월드컵, BMW IBSF 봅&스켈레톤 월드컵, FIL 루지 월드컵 등 속도와 기술력이 중요한 동계 스포츠들을 오랜 기간 후원해오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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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이번달(2월) 신차 판매 조건과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카드 제휴를 통한 기본 판매 조건으로 고성능 모델인 아반떼N, 벨로스터N, 코나N을 대상으로 3.3% 저금리(유예형)를 제공한다.

친환경차의 경우, 기본 할인은 제공되지 않는다. 단, 세이브 포인트(현대카드) 사용 시 아반떼 HEV, 쏘나타 HEV, 코나 HEV, 투싼 HEV, 싼타페 HEV, 아이오닉 5에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랜저 HEV, GV60, G80 EV, 넥쏘는 30/50만원, 전기 트럭 포터EV는 20/30만원이다.

아이오닉 5

특히, 아이오닉5 장기 대기고객(21년 계약자)이 차종을 전환해 출고 시 넥쏘 100만원, 아반떼 HEV, 쏘나타 HEV, 그랜저 HEV, 코나 HEV, 투싼HEV에 30만원을 할인해준다.

200만 굿프렌드 이벤트를 통해서도 굿프렌드 구축 후 1개월 이후 계약 고객에게 주요 차종 기출고 고객에게 10만원, 신규 고객은 15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쏘나타, 쏘나타HEV, 벨로스터N, 그랜저, 그랜저HEV, 아이오닉5, 베뉴, 코나, 코나HEV, 코나N, 싼타페, 싼타페HEV, 투싼, 투싼HEV,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라운지, 넥쏘, 스타리아, 포터, 포터EV, G70, G80, GV60, G80 EV, G90, GV70, GV80 등 이다.

Win-Back 특화조건 이벤트도 진행한다. 외제차나 제네시스 차종 보유 또는 렌트, 리스 이용 고객에게 G70, GV70, GV60는 30만원, G80, GV80, G80 EV는 50만원, G90는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가족 중 현대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20-50만원 할인도 지원한다. 

아울러 운전결심 X 현대 모빌리티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운전결심 통해 연수완료 고객 중 현대차 전용카드로 아반떼, 아반떼HEV, 아반떼N, 아이오닉 5, 코나, 코나HEV, 코나N을 구매하면, 20만원 캐시백을 돌려준다.

이 외 10년/15년 이상 노후차 조건, H 패밀리,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적립, 선사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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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세제, 안전, 환경, 관세 등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를 정리해 발표했다.

먼저 세제부문의 경우,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조치가 6개월 연장돼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적용된다.

개별소비세 인하조치는 승용차 구매 시 개소세 5%와 교육세(게소세액의 30%), 부가가치세가 붙는데 이 중 개소세를 3.5%로 인하하는 것이다.

개소세 3.5% 인하 조치는 이미 두 차례 추가 연장돼 내달 말까지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차질이 빚어지면서 출고가 지연되자 내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및 취득세 감면도 연장됐다. 정부는 당초 올해 말로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생산차질로 출고대기기간이 길어지고 친환경차 전환 목표 달성 등을 고려해 친환경차 취득세와 하이브리드차 개별소비세 감면 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또는 수소차 구매 시 취득세를 최대 140만원 감면해주는 혜택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하이브리드카를 구매하면 개별소비세를 최대 100만원, 취득세를 최대 40만원 감면해주는 혜택이 내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됐다.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경차 취득세 감면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 감면 한도가 기존 50만원에서 75만원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경차 연료에 대한 개별소비세 환급이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는 등 경차에 대한 세제지원이 한층 강화됐다.

이 외에도 택시 연료에 대한 개소세 감면이 2023년까지, 7-10인승 전방조종형승용차에 대한 세금 감면과 전기·수소버스에 대한 취득세 면제가 2024년까지 연장됐다.

또한 환경부는 내년 전기 승용의 대당 국고보조금을 올해 700만원보다 100만원 줄어든 600만원에 책정했다. 국고보조금이 축소된 만큼 지자체가 지원하는 보조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 기준 판매가격을 기존보다 500만원 낮춘다.

환경부는 올해부터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판매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있다. 기준이 되는 판매 가격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공장도가격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합한 금액으로 산정되며, 6천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를, 6천만원 초과 - 9천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를, 9천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 

이를 내년부터는 5,500만원 이하 전기차는 보조금 100%, 5,500만원 초과 - 8,500만원 미만 전기차는 보조금 50%, 8,500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것이 환경부의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은 내년 7월에 일몰돼 폐지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7월 전기자동차 충전용 전력에 부과하는 전기요금의 기본요금 할인율을 기존 50%에서 25%로 전력량 요금 할인율을 30%에서 10%로 낮췄다.

이로 인해 환경부 환경공단의 급속충전 요금이 현 kWh당 255.7원에서 300원대로 민간 업체의 완속충전 요금이 최대 200원대에서 최대 300원대로 인상됐다.

이는 한전이 2017년부터 시행한 전기차 특례할인 제도의 할인율을 조정한 데에 따른 것으로, 한전은 경영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2019년을 끝으로 해당 특례를 종료하려 했다. 하지만 반발이 거세자 내년 6월 말에 해당 특례를 종료하는 대신 할인율을 1년 단위로 점차 축소하기로 했다.

이에 한전은 지난해 7월 기본요금 할인율을 50%로, 전력량 요금 할인율을 30%로 축소했다. 한전은 지난 7월 할인율 한 번 더 축소한 후 내년 7월 해당 특례를 완전히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해당 특례가 완전히 종료되는 내년 7월에는 충전요금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기‧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해 공공 기관의 무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이 기존 80%에서 100%로 확대, 렌트카, 버스, 택시 등 운송사업자 및 대기업 등에게도 무공해차 구매목표를 부과하고 공공건물, 공동주택 등의 충전인프라 구축의무가 강화된다.

관세 부문의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후처리장치의 촉매물질(플라티늄, 팔라듐, 로듐)이 할당관세 적용품목으로 선정돼 내년 한 해동안 관세율 0%가 적용된다.

안전부문에서는 좌석 안전띠 경고장치 설치 및 작동기준, 보행자 보호 기준 등이 개정돼 자동차 안전기준 강화관련 일부 규칙이 개정돼 새롭게 시행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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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최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집약된 신개념 소형 모빌리티 플랫폼 '모베드'를 선보였다.

모베드(MobED)는 납작한 직육면체 모양의 바디에 독립적인 기능성 바퀴 네 개가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며, 덕분에 기울어진 도로나 요철에서도 바디를 수평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 휠베이스와 조향각의 조절이 자유로워 좁고 복잡한 도심 환경에 최적화됐다.

이 모든 것은 모베드에 탑재된 편심 메커니즘 기반의 '엑센트릭 휠' 덕분에 가능한 것으로, 각 바퀴에 탑재된 세 개의 모터가 개별 바퀴의 동력과 조향, 바디의 자세 제어 기능까지 수행한다.

개별 동력 및 조향 제어 시스템은 360도 제자리 선회와 전 방향 이동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좁은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세 제어 시스템은 지면 환경에 따라 각 바퀴의 높이를 조절하여 바디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준다.

또 모베드는 고속 주행 등 필요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간격을 65cm까지 넓혀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저속 주행이 필요한 복잡한 환경에서는 간격을 45cm까지 줄여 좁은 길도 쉽게 빠져나갈 수 있다.

모베드의 크기는 너비 60cm, 길이 67cm, 높이 33cm의 크기에 무게 50kg, 배터리 용량 2kWh, 최대 속도 30km/h로, 완충 시 약 4시간의 주행이 가능하다.

또 지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12인치 타이어가 적용됐으며, 모베드의 크기를 변경하면 더 큰 배터리 용량과 긴 주행거리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모베드는 스케이드보드와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어떤 장치를 탑재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모베드는 바퀴와 바디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하는 배송 및 안내 서비스, 촬영장비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모베드는 방지턱 등 도로의 요철과 좁은 공간을 비교적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게 설계됐기 때문에 안내, 서빙 로봇의 활용 범위를 실외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모베드 플랫폼의 크기를 사람이 탑승 가능한 수준까지 확장할 경우, 노인과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이나 유모차, 레저용 차량 등 1인용 모빌리티로도 얼마든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여해 '로보틱스'를 주제로 미래 비전과 신개념 로봇을 발표할 예정이여, 해당 무대 전시관에서 모베드의 안내용 어플리케이션 버전 등 모베드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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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모형카 브랜드 핫휠(Hot Wheels™)이 스위스 시계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과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컬렉터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IWC x 핫휠 레이싱 워크(IWC x Hot Wheels™ 'Racing Works)'는 IWC의 굿우드 복귀를 기념해 제작됐다. 

IWC의 모터스포츠 팀, IWC 레이싱은 2019년 데이비드 쿨사드가 우승을 쟁취한 이후, 이번 '스털링 모스 트로피'를 쟁취하기 위해 다시 굿우드로 복귀했다.

두 브랜드는 '탁월함에 대한 확고한 약속', '작은 디테일도 소홀히 여기지 않는 세심함', '한계와 기대치를 뛰어넘겠다는 의지'라는 공통적 가치를 추구하며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위해 끊없은 노력을 이어왔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먼저 핫휠은 2만 개 이상의 디자인을 개발하고 80억 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완구업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마텔(Mattel)의 공동 설립자인 엘리엇 핸들러(Elliot Handler)는 1968년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1세대 핫휠을 만들 때 당시의 완구 자동차보다 더 세련되고 성능이 우수한 장난감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GM 자동차 디자이너와 전문 로켓 과학자를 영입했다.

그리고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스타일과 도색 및 날렵한 '레드라인' 휠의 우주적 디자인을 결합한 핫휠의 첫 작품인 '오리지널 16(Original 16)'을 내놓았다. 현재 핫휠은 전 세계에서 모든 연령대의 자동차 애호가, 레이서, 건축업자, 디자이너를 하나로 묶는 글로벌 자동차 완구업체로 거듭났다.

핫휠과 콜라보를 진행하는 IWC의 경영 철학도 미국의 개척정신과 기업가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 1868년, 미국의 시계 제작자이자 엔지니어인 '아리오스토 존스'는 스위스 샤프하우젠에 인터내셔널 워치 컴퍼니를 설립해 시계 산업에 혁명을 일으켰다.

또 IWC는 견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 및 항해용 측정 시계 제조라는 브랜드 헤리티지에 기반해, 자동차 디자인과 모터레이싱은 오랜 시간 동안 IWC의 주요 협력 분야였다.

메르세데스-AMG 및 AMG 포뮬러 팀과의 파트너십부터 GT 및 클래식 자동차 경주 후원에 이르기까지 IWC는 모터스포츠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자체 레이싱 팀인 'IWC 레이상'을 창단했으며, 이후 전설적인 1955 메르세데스-벤츠 300 SL 걸윙'으로 다양한 클래식 자동차 경주에 출전하기도 했다. 

IWC와 핫휠의 콜라보는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됐다. 자동차 디자인과 기계식 시계에 대한 공통된 열정은 두 브랜드의 디자인 팀 미팅으로 이어졌다. 두 브랜드는 디자인, 예술, 엔지니어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곧바로 하나의 팀을 이루게 됐고, 협업을 통해 개성 넘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두 브랜드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는 2020년에 출시한 'IWC 레이싱 300 SL'과 레이싱 팀 트랜스포터를 결합한 '프리미엄 핫휠 팀 트랜드포트 세트'였다. 

그리고 최근 IWC와 핫휠은 새로운 협업의 결과물인 'IWC x 핫휠 레이싱 워크' 컬렉터 세트를 50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밝혀 주목된다. 

전세계 50피스 한정으로 제작되는 이번 컬렉터 세트는 메탈 툴박스에 담긴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IWC x 핫휠 레이싱 워크 에디션'과 핫 휠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레이싱 워크 에디션' 두 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첫번째 한정판 세트는 국제 경매업체인 본햄스에서 온라인 경매로 판매되며, 수익금은 비영리단체인 투빗서커스 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투빗서커스 재단은 어린이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불어넣고, 젊은 발명가에게 용기를 주며, 환경보호 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파일럿 워치 크로노그래프 'IWC x 핫휠 레이싱 워크 에디션(Ref.IW377904)'에는 5등급 티타늄으로 제작된 43밀리미터 케이스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티타늄은 핫휠과 IWC 디자인 팀이 선호하는 '엔지니어링 소재' 로 통한다. 특히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내식성이 뛰어나 자동차 엔지니어링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재로 꼽힌다. 

블랙 다이얼의 크로노그래프 토털라이저 주변은 미묘한 체크무늬 레이싱 플래그 패턴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레이저로 인그레이빙된 정사각형이 밝게 또는 어둡게 보이면서 다이얼의 시각적 깊이와 질감이 표현된다. 케이스의 측면 9시 방향에는 핫휠의 불꽃 로고가 새겨져 있다.


해당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IWC 제작 무브먼트인 '칼리버 69385'를 통해 구동되며, 스모크 글라스 백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움직임도 볼 수 있다. 

또 다른 한정판 세트인 핫 휠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레이싱 워크 에디션'은 핫휠에서 독점 판매하며, 핫휠 디자인 팀이 제작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가장 디테일한 1:64 비율의 핫휠 모델이며, 핫휠의 프로토타입 작업장에서 50개 모델만 한정 제작됐다. 여닫기가 가능한 걸윙 도어, 버킷 시트, 롤 케이지 및 레드 실 트림으로 충실하게 재현된 내부, MB Star 브레이스가 있는 선명한 헤드라이트 및 레이싱 그래픽이 포함된 외부 등 완벽한 디테일이 특징이며, 50세트만 한정 생산되므로 공식 핫휠 발매 모델 중 가장 희귀한 모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가지 각 에디션에는 IWC가 설립된 1868년과 핫휠이 설립된 1968년을 기리는 68이라는 숫자를 새겨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최고 디자인 책임자 '크리스 다운(Chris Down)은 "IWC와 핫휠은 시간을 초월한 깊이 있는 전통을 공유하고 있으며, 세심한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시대를 대표하는 제품을 만들어 왔다"라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두 업체가 공유하는 창의성과 협력 정신을 반영한 것이며, 그 결과 럭셔리 시계 및 레이싱과 자동차 문화에 대한 식견이 깊은 애호가들이 높이 평가할 최고의 패키지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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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거센 외부 공격에도 끄떡없을 것 같은 6륜 구동형(6x6) 초특급 캠핑카가 등장했다. 

오스트리아의 액션 모빌사가 만든 '글로브 크루저 750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한 눈에 봐도 견고하게 설계된 글로브 크루저 7500은 트럭을 개조해 설계됐으며, 차체 크기는 길이 9,900mm, 전폭 2,500mm, 높이 3,850mm다.

차내에는 최고 출력 540마력(540PS)의 파워를 발휘하는 디젤엔진을 탑재됐고, 차체 뒷면에는 전용 받침대를 장착, 오토바이 같은 무게가 있는 화물 운반도 가능하다.

차체 무게만 1만7900kg에 육박하며, 최대 4100kg까지 탑재가 가능하다.

글로브 크루저 7500는 군용트럭 이미지의 외관과 달리, 차량 내부는 꽤나 럭셔리하게 설계됐다. 특히 전자레인지나 IH렌지, 냉장고, 양변기 등 다양한 편의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800mm×600mm 크기의 테이블 주변에는 디귿자형 소파가 설치돼 있어 가족이나 동료들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취침을 위한 침대도 여러 개 준비돼 있으며, 작은 쪽 2층 침대는 매트리스 사이즈가 깊이 1,800mm×폭 700mm 크기, 큰 쪽은 깊이 2000mm×폭 1630mm로, 성인 두 명도 편안하게 취침이 가능하다. 

현재 유럽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브 크루저 7500은 한 대만 있으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해당 차량의 시판가격 대략 8억 원 정도(맞춤 주문에 따라 상이)로 알려졌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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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간) 제네시스 GV80을 몰다 차량이 9m 이상 굴러떨어지는 차량 전복 사고로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타이거 우즈는 다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구조 당시 침착하게 자신이 타이거 우즈라고 밝힐 정도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타이거 우즈가 이날 사고에서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제네시스 GV80의 안전성 때문이라고 소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당국은 최근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타이거 우즈에 대해 이 사고로 목숨을 건졌다는 건 행운이며, 차량에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돼 있었던 것과 우즈가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었던 것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거 우즈가 운전하던 SUV 'GV80'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GV80을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신 모델로, 가격은 약 5만 달러(5,617만 원)으로, 우즈는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골프행사의 일환으로 이 SUV를 운전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GV80는 신형 모델이기 때문에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를 아직 받지 않았지만, 동일한 제네시스의 G90와 G70는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톱 세이프티 픽’에도 선정돼 있다고 밝혔다.

포브스의 카일 에드워드(Kyle Edward)기자는 자신도 GV80를 운전한 경험이 있다면서 해당 차량의 신뢰성과 안전기능은 확실히 보증된다며 다양한 안전기능을 소개했다.

우선, 10개의 에어백 중 전방 중앙에 탑재된 에어백은 측면 충돌 시 0.3초 만에 전개,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가 서로와 차량부품에 부딪치는 것을 방지해 주며,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과 측면, 운전석 무릎 부분 좌우 커튼, 뒷좌석 좌우 에어백이 탑재돼 있어 실내에선 거의 완벽하게 탑승자를 보호해 준다고 전했다.

또 기계학습을 이용한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의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으로, GV80은 기계학습을 사용, 이러한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SC) 및 고속 운전지원(HDA)에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네시스 GV80는 다른 차종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충돌 방지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다만, 이러한 안전기능은 충돌방지 및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사고 시 가장 중요하다 요소 중 하나는 차체 구조상 품질이라고 지적했다.

크기가 큰 차량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크기에 관계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차체 제작이라는 것이다.

또 제네시스는 지속적으로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든 모델에서 안전성과 뛰어난 구조에 주력하면서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를 만들어 왔고 이것이 타이거 우즈 구명에 한몫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당시 타이거 우즈가 운전했던 GV80 차량은 윈드쉴드가 깨지고 뒷범퍼가 벗겨지는 등 차량의 전면부와 후면부가 심하게 파손됐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도로가 내리막 경사로 이뤄져 있어 수년 동안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 사고처럼 차량 내부가 온전히 보전된 적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음주나 약물 등의 증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충돌 당시 정상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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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자동차의 감성품질을 결정하는 차량의 후면부 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신개념 리어램프가 나왔다.

현대모비스는 얇은 필름처럼 유연하게 휘어지는 HLED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램프에서 빛을 내는 LED면의 두께를5.5mm까지 혁신한 것으로 얇은 두께를 적용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기술로 알려졌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하나의 LED로 정지등과 후미등을 동시에 구현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새롭게 개발한 리어램프 광학 시스템을 High Performance(고성능), High Definition(고해상도), Homogeneous(균일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HLED로 명명했다. 약 2년여 만에 개발을 완료했으며 주요 기술은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의 HLED는 구부리거나 휘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밝고 균일한 정지등 기능을 구현하고 램프의 전면, 측면 등 5가지 방향으로 동시에 빛을 내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리어램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후측면 접근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게 된다.

램프의 광원인 LED를 구부리거나 휠 수 있기 때문에 램프 디자인의 획기적 변화도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면 매우 얇은 선을 겹쳐 세련되고 독특한 램프 형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후미등과 정지등에서 생동감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양산되는 대부분 차량에서 후미등과 정지등은 별도 광원과 기구부를 통해 작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리어램프 안전법규에 따라 정지등은 후미등보다 훨씬 밝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개발한 HLED는 하나의 LED에서 전기 신호에 의한 빛(광량) 조절만으로 후미등과 정지등을 구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발열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마이크로 LED 칩을 사용해 전기 신호로 후미등과 정지등의 LED 빛을 한 번에 조절하는 기술도 적용했기 때문이다.

해당 신기술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리어램프 경량화와 소형화,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신개념 LED만으로 빛 조절이 되기 때문에 기존 리어램프에서 광량 확보를 위해 필요했던 내부 부품을 모두 없애 기존 대비 부피를 40% 가까이 줄였다. 줄어든 공간만큼 트렁크 적재 용량을 확보하는 장점도 있다.

후미등과 정지등 관련 유럽(ECE)과 미국(SAE)의 램프 법규와 신뢰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주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현재 유럽 완성차 업체의 수주를 받아 HLED 양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램프 신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완성차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의 첫인상과 세련미를 좌우하는 램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향후 글로벌 수주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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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차는 겨울 추위에 취약하다. 

온도가 낮아질수록 차내 탑재된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는데, 이로 인해 공식 스펙과 달리 충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난방 기능이 저조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계기판에 표시된 주행 가능 거리가 겨울철에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최근 노르웨이 일간지 '다그블라데트(dagbladet)'가 실시한 겨울철 전기차 주행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낮은 온도에서 전기차의 에너지 소비율을 비교해본 결과 차종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블라데트는 노르웨이에서 판매되는 2019년형과 2020년형 전기차 6개 차종에 대해 차량의 WLTP 기준 주행 범위를 확인한 후 -6ºC에서 -19ºC 범위의 동일한 경로에서 에너지 소비 테스트를 진행, 그 결과를 발표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2019년형 모델은 테슬라 모델3, 현대 코나 EV, 기아 e-니로, 재규어 I-페이스, BMW i3, 닛산 리프 등 6개 차종으로, 테스트 결과 기아 e-니로와 현대 코나EV가 에너지 소비량 20kWh/100km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재규어 I-Pace는 31kWh/100km로 6개 모델 중 최악을 기록했다.

또 2020년형 모델은 테슬라 모델 3와 기아 e-쏘울, 아우디 E-트론, 메르세데스 벤츠 EQC, 르노 조에, 현대 아이오닉 등 6개 차종으로, 이 중 아이오닉이 에너지 소비량 17kWh/100km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아우디 E-트론과 메르세데스-벤츠 EQC는 28kWh/100km로 최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형 모델 중 가장 낮은 닛산 리프와 동일한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3는 24kWh/100km, 모델 S는 26kWh/100km로 둘 다 에너지 소비효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그블라데트는 "2019년형 기아 e-니로와 현대 코나 일렉트릭이 64kWh급 배터리로 333km를 달렸는데, 이는 100kWh급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 S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86kWh급 배터리가 장착된 아우디 E-Tron의 주행거리는 304km에 불과했고, 모델 3 퍼포먼스는 WLTP 기준 주행거리가 567km지만 실제로는 301km를 달리는데 그쳤다.

다그블라데트는 이번 테스트에서 폭스바겐그룹 ID.3 전기차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1년 테스트에는 확실히 포함될 예정이며, 그 결과는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기차 천국으로 불리는 노르웨이에서 20대의 전기차 테스트를 통해 겨울철 배터리 성능 저하가 주행거리에 얼만큼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험한 결과, 평균 18.5% 주행거리(WLTP 기준)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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