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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23일(현지시간) 제네시스 GV80을 몰다 차량이 9m 이상 굴러떨어지는 차량 전복 사고로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타이거 우즈는 다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으나, 구조 당시 침착하게 자신이 타이거 우즈라고 밝힐 정도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는 타이거 우즈가 이날 사고에서 무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제네시스 GV80의 안전성 때문이라고 소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당국은 최근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타이거 우즈에 대해 이 사고로 목숨을 건졌다는 건 행운이며, 차량에 10개의 에어백이 탑재돼 있었던 것과 우즈가 안전벨트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었던 것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타이거 우즈가 운전하던 SUV 'GV80'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GV80을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신 모델로, 가격은 약 5만 달러(5,617만 원)으로, 우즈는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골프행사의 일환으로 이 SUV를 운전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또 GV80는 신형 모델이기 때문에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안전성 평가를 아직 받지 않았지만, 동일한 제네시스의 G90와 G70는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톱 세이프티 픽’에도 선정돼 있다고 밝혔다.

포브스의 카일 에드워드(Kyle Edward)기자는 자신도 GV80를 운전한 경험이 있다면서 해당 차량의 신뢰성과 안전기능은 확실히 보증된다며 다양한 안전기능을 소개했다.

우선, 10개의 에어백 중 전방 중앙에 탑재된 에어백은 측면 충돌 시 0.3초 만에 전개,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가 서로와 차량부품에 부딪치는 것을 방지해 주며, 운전석과 조수석 전면과 측면, 운전석 무릎 부분 좌우 커튼, 뒷좌석 좌우 에어백이 탑재돼 있어 실내에선 거의 완벽하게 탑승자를 보호해 준다고 전했다.

또 기계학습을 이용한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의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기능으로, GV80은 기계학습을 사용, 이러한 기능을 강화하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SC) 및 고속 운전지원(HDA)에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네시스 GV80는 다른 차종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충돌 방지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다만, 이러한 안전기능은 충돌방지 및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사고 시 가장 중요하다 요소 중 하나는 차체 구조상 품질이라고 지적했다.

크기가 큰 차량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크기에 관계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차체 제작이라는 것이다.

또 제네시스는 지속적으로 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모든 모델에서 안전성과 뛰어난 구조에 주력하면서 새로운 고급차 브랜드를 만들어 왔고 이것이 타이거 우즈 구명에 한몫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당시 타이거 우즈가 운전했던 GV80 차량은 윈드쉴드가 깨지고 뒷범퍼가 벗겨지는 등 차량의 전면부와 후면부가 심하게 파손됐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도로가 내리막 경사로 이뤄져 있어 수년 동안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번 사고처럼 차량 내부가 온전히 보전된 적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음주나 약물 등의 증거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충돌 당시 정상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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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자동차의 감성품질을 결정하는 차량의 후면부 모습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신개념 리어램프가 나왔다.

현대모비스는 얇은 필름처럼 유연하게 휘어지는 HLED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램프에서 빛을 내는 LED면의 두께를5.5mm까지 혁신한 것으로 얇은 두께를 적용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기술로 알려졌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하나의 LED로 정지등과 후미등을 동시에 구현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새롭게 개발한 리어램프 광학 시스템을 High Performance(고성능), High Definition(고해상도), Homogeneous(균일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HLED로 명명했다. 약 2년여 만에 개발을 완료했으며 주요 기술은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의 HLED는 구부리거나 휘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밝고 균일한 정지등 기능을 구현하고 램프의 전면, 측면 등 5가지 방향으로 동시에 빛을 내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리어램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후측면 접근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게 된다.

램프의 광원인 LED를 구부리거나 휠 수 있기 때문에 램프 디자인의 획기적 변화도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면 매우 얇은 선을 겹쳐 세련되고 독특한 램프 형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후미등과 정지등에서 생동감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도 구현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양산되는 대부분 차량에서 후미등과 정지등은 별도 광원과 기구부를 통해 작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리어램프 안전법규에 따라 정지등은 후미등보다 훨씬 밝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모비스가 새롭게 개발한 HLED는 하나의 LED에서 전기 신호에 의한 빛(광량) 조절만으로 후미등과 정지등을 구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발열이 적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마이크로 LED 칩을 사용해 전기 신호로 후미등과 정지등의 LED 빛을 한 번에 조절하는 기술도 적용했기 때문이다.

해당 신기술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리어램프 경량화와 소형화,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다. 신개념 LED만으로 빛 조절이 되기 때문에 기존 리어램프에서 광량 확보를 위해 필요했던 내부 부품을 모두 없애 기존 대비 부피를 40% 가까이 줄였다. 줄어든 공간만큼 트렁크 적재 용량을 확보하는 장점도 있다.

후미등과 정지등 관련 유럽(ECE)과 미국(SAE)의 램프 법규와 신뢰성 테스트도 통과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주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현재 유럽 완성차 업체의 수주를 받아 HLED 양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램프 신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완성차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의 첫인상과 세련미를 좌우하는 램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향후 글로벌 수주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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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차는 겨울 추위에 취약하다. 

온도가 낮아질수록 차내 탑재된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는데, 이로 인해 공식 스펙과 달리 충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난방 기능이 저조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계기판에 표시된 주행 가능 거리가 겨울철에 현저히 떨어지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최근 노르웨이 일간지 '다그블라데트(dagbladet)'가 실시한 겨울철 전기차 주행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낮은 온도에서 전기차의 에너지 소비율을 비교해본 결과 차종별로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블라데트는 노르웨이에서 판매되는 2019년형과 2020년형 전기차 6개 차종에 대해 차량의 WLTP 기준 주행 범위를 확인한 후 -6ºC에서 -19ºC 범위의 동일한 경로에서 에너지 소비 테스트를 진행, 그 결과를 발표했다.

테스트에 사용된 2019년형 모델은 테슬라 모델3, 현대 코나 EV, 기아 e-니로, 재규어 I-페이스, BMW i3, 닛산 리프 등 6개 차종으로, 테스트 결과 기아 e-니로와 현대 코나EV가 에너지 소비량 20kWh/100km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재규어 I-Pace는 31kWh/100km로 6개 모델 중 최악을 기록했다.

또 2020년형 모델은 테슬라 모델 3와 기아 e-쏘울, 아우디 E-트론, 메르세데스 벤츠 EQC, 르노 조에, 현대 아이오닉 등 6개 차종으로, 이 중 아이오닉이 에너지 소비량 17kWh/100km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아우디 E-트론과 메르세데스-벤츠 EQC는 28kWh/100km로 최악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형 모델 중 가장 낮은 닛산 리프와 동일한 수준이다.

테슬라 모델3는 24kWh/100km, 모델 S는 26kWh/100km로 둘 다 에너지 소비효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그블라데트는 "2019년형 기아 e-니로와 현대 코나 일렉트릭이 64kWh급 배터리로 333km를 달렸는데, 이는 100kWh급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 S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86kWh급 배터리가 장착된 아우디 E-Tron의 주행거리는 304km에 불과했고, 모델 3 퍼포먼스는 WLTP 기준 주행거리가 567km지만 실제로는 301km를 달리는데 그쳤다.

다그블라데트는 이번 테스트에서 폭스바겐그룹 ID.3 전기차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2021년 테스트에는 확실히 포함될 예정이며, 그 결과는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기차 천국으로 불리는 노르웨이에서 20대의 전기차 테스트를 통해 겨울철 배터리 성능 저하가 주행거리에 얼만큼 영향을 미치는지를 실험한 결과, 평균 18.5% 주행거리(WLTP 기준)가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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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해외서 수입하는 자동차 부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수 발견돼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중국으로 들여오는 유럽산 연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은 전해진 바 있지만, 자동차 부품에서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북부 산시성 진청시의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최근 수입된 타이어 등의 자동차 부품 포장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수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허베이성 창저우시와 산둥성 옌타이, 린이에서도 수입산 자동차 부품 포장에서 채취한 다른 세 개의 샘플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당국은 자동차 부품 판매회사가 수입부품에서 확인된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를 보고 한 후 여러 자동차 부품 포장 샘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12월 말 베이징 소재 자동차 부품 판매회사의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일부 수입 자동차부품 패키지가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바 있으며, 중국의 몇몇 도시에서 관련 자동차 부품 및 직원에 대한 테스트가 진행된 바 있다. 

진청시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우선 수입 자동차 부품과 밀접하게 접촉한 인원을 격리시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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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중형 SUV 모델인 GV70'가 프리미엄 오디오 사양의 스피커로 하만 인터내셔널의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번째 중형 SUV 모델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뿐 아니라 생체 인식을 활용한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GV70은 탑승자에게 최상의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내 엔진음을 재생하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SD)으로 역동적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하만의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채택했다. 
 
제네시스 GV70에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적용시, 최적으로 배치된 15개의 스피커를 통해 역동적이고 프리미엄한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이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해 있는 미드레인지와 트위터가 결합된 코액셜 스피커는 프론트 도어의 3웨이 스피커들과 조화를 이루어 차량 전체에 사운드 스테이지를 향상시키고 다이내믹한 소리를 구현한다.
 
또 케블라, 네오디뮴 등 프리미엄 소재가 적용된 스피커를 통해 전달되는 사운드는 더욱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음색을 구현한다. 

특히, C필러 좌우에 위치한 와이드 디스퍼션 스피커는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정확하게 전달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사운드 필드를 조성함으로써 차량 내 최상의 서라운드 효과를 구현한다. 

이는 퀀텀로직 서라운드(QLS) 기술과 함께 차량 안에서 스윗스팟(음악을 감상할 때 가장 중심에서 최적의 밸런스로 들을 수 있는 위치)을 넓혀 전좌석 탑승객에 환상적인 서라운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 GV70에 적용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ASD)은 사운드면에서 역동성을 배가시켜 감성적인 드라이빙 만족감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카오디오 세일즈 담당 김남규 이사는 “제네시스의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하신 고객분들을 위해 차량 설계 초기 단계부터 제네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균형감 있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구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양사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네시스 고객에게 최상의 프리미엄 사운드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3월, 삼성전자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 하만은 커넥티드 카 시스템, 음향 및 영상기기, 기업 자동화 솔루션 및 커넥티드 서비스 등을 자동차 회사를 비롯한 일반 기업 및 소비자에게 개발, 공급하고 있다.

하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AKG®, Harman Kardon®, Infinity®, JBL®, Lexicon®, Mark Levinson®, Revel® 등이 있으며, 하만의 제품들은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하이파이 오디오 애호가 및 뮤지션들에게도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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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온라인 판매 채널 'MINI 샵 온라인'을 9일 새롭게 오픈했다. 

MINI 샵 온라인은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지닌 MINI의 한정판 모델을 전국에서 동시에 만나 볼 수 있도록 개설된 온라인 차량 판매 채널이다.


차량 공개부터 계약, 구매까지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챗봇 서비스를 운영해 구매 과정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문의사항을 지원한다. 단, 차량 인수를 위한 출고 과정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MINI코리아는 앞으로 기존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던 다양한 한정판 모델들을 MINI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일인 12월 9일에는 첫 번째 온라인 한정 모델인 ‘MINI JCW GP 인스파이어드 에디션(MINI JCW GP Inspired Edition)’을 25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MINI JCW GP 인스파이어드 에디션은 전 세계 3천대 한정으로 출시된 ‘MINI JCW GP’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레이싱 카 감성을 실내외에 통일감 있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차체에는 GP 모델 전용 컬러인 ‘레이싱 그레이 메탈릭’을 적용하고, 루프와 미러캡은 멜팅 실버 색상으로 마감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옆면에는 JCW 카본 사이드 스커틀과 JCW 사이드 스트라이프 데칼을 적용, GP 휠캡이 장착된 18인치 JCW 컵 스포크 휠을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극대화했다.

실내에는 나파 가죽이 적용된 GP 스티어링 휠, 스포츠 드라이빙 시에도 운전자가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 JCW 다이나미카 스포츠 시트가 장착되며, 대시보드 패널과 도어실 플레이트, 플로어 매트에는 GP 로고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MINI JCW GP 인스파이어드 에디션에는 전방 비상경고 및 브레이크와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손쉬운 주차를 돕는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 등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이 MINI 해치 모델 최초로 적용됐다.

이외에도 JCW 다기능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조합으로 각종 주행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컴포트 액세스,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하만 카돈 스피커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차내에는 JC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31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최고의 효율과 빠른 변속을 보장하는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1초만에 도달한다.

MINI JCW GP 인스파이어드 에디션의 가격은 5,290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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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박하면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가 40만 대 생산을 돌파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G-클래스는 지난 2017년 30만 대 생산을 돌파했으며, 약 3년 만에 40만 대 생산 돌파에 성공했다. 

G-클래스는 1979년 실용성을 중시한 강력 오프로더 차량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최고급 인테리어와 첨단 주행 성능, 그리고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겸비하며 프리미엄 SUV로서 자리매김했다. 

G-클래스가 SUV 시장에서 특별한 차량으로 여겨지는 비결로는 수십 년간 전통을 유지하며 확립한 차별화된 고유 정체성이 꼽힌다.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외형이 크게 바뀌는 차량들이 대부분이지만, G-클래스는 외관의 변화 대신 파워트레인 및 인테리어 개선으로 승부했다. 

그 결과 큰 외형적인 변화 없이도 최장기간 생산되며 유명 연예인, 군용차, 의전 차, 오프로더 등으로 전 세계서 꾸준히 팔리는 인기 차종으로 떠올랐다. 

40만 번째로 생산된 G-클래스는 레드 와인 외장 컬러가 적용된 G400d 차량으로, 오스트리아 그라치 마그나 슈타이어 공장서 생산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3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2018년 선보인 3세대 G-클래스는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 안전 및 편의 기능 개선, 새로운 플랫폼과 섀시, 서스펜션 등으로 승차감과 상품성을 크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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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영국의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가 공동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가 유럽 비영리 자동차 심사단체 오토베스트(Autobest)로부터 최고 커넥티드 기술로 선정됐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오토베스트는 유럽 31개국을 대표하는 전문가 31명으로 심사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스마트베스트, 세이프티베스트, 디자인베스트, 맨베스트, 컴퍼니베스트, 에코베스트, 테크노베스트, 스포트베스트 등 총 8개 분야에서 뛰어난 차량과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오토베스트는 재규어랜드로버 차량에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올해의 스마트 제품인 스마트베스트(SMARTBEST) 2020으로 선정했다. 이 시스템은 재규어의 F-PACE, E-PACE, I-PACE, XF, XE와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 스포츠, 디펜더, 벨라, 이보크 등에 탑재됐다.


오토베스트 심사단은 이 시스템이 한 번에 한가지 연결 작업만을 지원하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서로 다른 두 가지 통신을 동시에 연결하는 듀얼 모뎀 방식이라 연결성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예를 들어 운전자는 무선으로 차량 SW를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음악 스트리밍이나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시스템이 지원하는 기능 가운데 90% 가량을 터치 두 번 이내 조작만으로 실행하는 직관적 사용자인터페이스(UI)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운전자는 운전에 집중하면서도 원하는 기능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로 운전자와 동승자가 각각 소지한 스마트폰 두 대를 동시에 차량에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진용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업계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고객 가치 실현을 위해 기술 및 디자인 측면에서 선행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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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로저드뷔가 세계 최초로 세라믹 복합 섬유 소재를 적용한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Excalibur Aventador S)’를 온라인에서 독점 공개, 단 8피스만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저드뷔는 범절할 수 없는 대범함과 화려함을 갖춘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1995년 이래로 현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로저드뷔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상징적인 동맹을 알린 첫 번째 모델로 꼽힌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슈퍼카의 엔진에서 영감을 받아 차동장치와 연결된 더블 스프링 밸런스 시스템으로 구동하는 RD103SQ 칼리버를 탑재해 고도의 정확성을 보장한다. 

또 45도로 기울어진 2개의 스프링 밸런스와 스트럿 바, 레이싱 코드가 있는 파워 리저브, 알칸타라 스트랩까지 람보르기니 슈퍼카에서 착안한 여러 디자인 요소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순백색의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여기에 티타늄과 세라믹 복합 섬유(Ceramic Composite Fiber, CCF)라는 최첨단 소재를 적용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로저드뷔가 개발한 제조 공정의 결과물이자 궁극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이 세라믹 복합 섬유 소재는 항공 우주 산업에서 열 차폐막으로 사용되는 소재로, 저항성 증진을 위해 세라믹과 결합시키면 가장 단단한 물질 중 하나가 된다. 게다가 카본보다 20%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인상적인 구조, 그레이 컬러 액센트, 화이트 컬러의 상부 구조가 눈길을 사로잡는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로저드뷔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2억9,1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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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입 중고차 시장에서 브랜드 인증 매물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는 이름 그대로 브랜드가 확실하게 제품을 보증해 주는 중고차다. 그만큼 신뢰성이 탁월해야 하며, 신차에 버금가는 품질보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실제로 브랜드 인증 중고 차량은 고객에게 차량 인도 전,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전자시스템 작동 테스트, 내외관 품질 검사, 점검 및 클리닝 과정을 거쳐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최상의 품질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 소비자는 인증 중고차의 정비 및 수리 내역을 언제든 제공 받을 수 있다.

브랜드 인증 중고차 시장의 규모와 수요가 커지자, 다수의 수입차 브랜드에 이어 국내 자동차 브랜드도 인증 중고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 한 가운데, 슈퍼카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도 인증 중고차 사업에 본격 나섰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은 람보르기니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서비스 센터를 오픈하고,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 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공격적 투자를 단행, 동대문 지역에 6층 규모(총 연면적 4,317㎡)의 건물에 공식 서비스 센터 및 인증중고차 전용 전시장을 마련했다.  

람보르기니 인증 중고차 사업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대규모 서비스센터는 총 10개의 워크 스테이션과 함께 람보르기니 전용 진단기 및 공인 얼라인먼트 계측장비 등 최신 장비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람보르기니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인 ‘셀레지오네 람보르기니 프로그램’(Selezione Lamborghini Program)은 람보르기니의 숙련된 테크니션인 총 150가지 항목에 달하는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차량만 매입해 판매하는 인증중고차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량만을 판매한다. 

엔진, 변속기, 차체, 전자시스템, 인테리어 등의 검사는 물론 주행 테스트까지 포함되는 까다로운 과정을 통과한 차량에 대해서 기본 12개월부터 최대 24개월까지 연장 가능한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안심하고 람보르기니 차량을 즐길 수 있다. 

또 람보르기니 서울에서도 판금 및 도장 수리가 가능해졌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가 승인한 작업 방식에 따라 최신 계측장비 등을 활용한 판금 및 도장 작업은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는 사전 점검 베이를 설치해 고객들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함께 차량을 직접 확인하면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차량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투명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옵션 추가 및 액세서리 장착 등을 포함해 차량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역시 현장에서 진행 가능하다. 

프랭크 슈타인라이트너(Frank Steinleitner) 람보르기니 서울 대표이사는 “서비스센터의 확장 이전과 함께 람보르기니 공식 인증 중고차 판매를 본격 실시하면서 고객 만족 서비스의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유기적인 통합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람보르기니 서울은 고객 만족 가치를 최우선으로 투명한 판매와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람보르기니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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