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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ord Ranger

국내 프리미엄 픽업 트럭 시장의 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 '포드 레인저(Ford Ranger)' 차량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Next-Gen Ranger)는 국내 시장을 비롯해 전 세계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높은 실용성과 뛰어난 험로주행 능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출시 전 영하 40도부터 영상 50도의 기후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과 지형에서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 레인저는 호주 아웃백, 남아프리카의 험로, 스칸디나비아의 혹한, 아메리카 대륙의 산악 지역, 아시아 대륙의 습도 높은 정글까지,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기후와 험난한 지형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 후 출시됐다.

현재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남아프리카 공장과 태국 공장에서 2분마다 1대의 포드 레인저가 완성 및 출고되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포드는 차량의 높은 내구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생산 과정에도 크게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포드 레인저의 섀시 라인에는 약 600대의 로봇이 사용되며, 각 섀시 제작에는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모든 레인저의 차체에 약 3,000-4,000개의 용접 작업이 진행되며, 도장 전에 12개의 수조에서 진행되는 화학 작업을 통해 부식을 방지한다.

모든 레인저에는 약 8리터 양의 3-웻 하이 솔리드 페인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각 페인트가 칠해진 상태에서 프라이머(3리터), 베이스 코트(3리터) 및 클리어 코트(2리터)를 도포할 수 있다.

 

포드 실버턴 공장과 포드 태국 공장에서 사용되는 3-웻 페인트 공정은 페인트 부스의 크기를 줄이고 페인트 퍼지 횟수와 경화 프로세스를 줄임으로써 이산화탄소 및 휘발성 유기 화합물 발생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한다.

새로 생산된 레인저는 페인팅 후 최첨단 페인트 스캐너를 통과한다. 이 스캐너는 바늘 끝보다 더 얇은 0.2mm2의 작은 코팅 결함까지 감지할 수 있다.

각 레인저에는 2,700개 이상의 부품이 탑재되어 있으며, 차량은 대리점으로 보내지기 전에 1,000회 이상의 품질 확인 검사를 거친다. 또한 높은 품질을 위한 300개의 전자 진단 검사 및 35개의 전류 기반 테스트 또한 진행된다.

레인저가 거치는 주요 품질 확인 검사 중 하나는 폭풍우 상황을 재현한 테스트다. 20분 동안 강한 압력의 물을 뿌린 후, 레인저의 후미등, 헤드램프 및 안개등을 육안으로 검사하여 물의 침투 여부를 파악한다. 이후, 검사관은 모든 문을 열고 차량의 고무 패킹 안의 물 침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습기가 감지되면 경고음을 울리는 특수 제작한 장비를 사용한다.

공장 내에서 최종 품질 검사가 완료되면 각 레인저는 전 세계로 배송되기 전 마지막 세 개의 장애물 통과 시험을 거친다. 스퀵 앤 래틀 트랙, 고속 트랙 및 험로 트랙을 모두 통과한 차량만 최종으로 출고된다.

모든 레인저 모델의 휠과 헤드라이트가 확실하게 정렬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매일 생산 라인에서 일부 모델이 무작위로 차출되어 검사를 받는다. 차출된 모델은 레이저와 카메라 기술을 사용한 휠 얼라인먼트 및 헤드라이트 테스트를 받게 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태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미국,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5개의 생산 허브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도 관련 생산 시설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포드 레인저는 국내 시장에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와일드트랙과 랩터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와일드트랙은 최고출력 205마력과 51.0kg·m의 최대토크에 복합연비는 L당 10.1km다. 또 6가지 주행 모드를 통해 지형과 환경에 따른 맞춤 주행이 가능하다.

랩터는 최고출력 210마력과 51.0kg·m 최대토크에 연비는 L당 9.0km이며, 오프로드와 험로 주행에 특화된 바하·락 크롤링 모드를 포함한 7가지 주행모드와 레인저 모델 최초로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폭스 쇼크 업소버 서스펜션이 장착돼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와일드트랙 6350만 원, 랩터는 799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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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ustang Dark Horse R

포드 퍼포먼스가 2024년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첫 번째 머스탱 챌린지 레이스 대회에 대한 변동 사항 및 상세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는 포드의 최신 경주용 차량인 '머스탱 다크 호스 R'을 위한 레이싱 대회다. '머스탱 다크호스 R(Mustang Dark Horse R)'은 앞서 공개된 경주용 모델 'GT3·GT4'와 마찬가지로 머스탱 다크호스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차내에는 500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5.0L 코요테 V8 엔진이 탑재, 트레멕 3160 6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종감속비 3.73의 토센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고성능 브렘보 후방 브레이크 캘리퍼와 로터 등이 장착됐다.

이와 함께 레이싱 목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구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오일 및 냉각 시스템, 볼라 배기 시스템, 멀티매틱 DSSV 레이싱 댐퍼, 조정 가능한 안티롤 바 등이 장착됐다. 내부에는 레카로 FIA 레이싱 시트, 스파르코 하니스, 퀵 릴리즈 스티어링 휠, 안전망, 데이터 로깅 시스템, 연료 전지 등이 탑재됐다.

포드 퍼포먼스는 지난 8월 세계 모터스포츠 협회의 승인 이후, 2024년 6월 미드-오하이오 스포츠카 코스로 시작되는 대략적인 경기 일정을 공개했다. 

머스탱 챌린지는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인디애나폴리스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최종전을 치른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머스탱 챌린지의 각 이벤트는 다크 호스와 다크 호스 레전드) 두 가지 클래스로 나뉘며, 다크 호스 레전드 클래스는 45세 이상의 브론즈 레벨 드라이버만 참가 가능하다.

각 레이스의 1위부터 3위 참가자에게 상금이 수여되며, 1위에 오른 챔피언은 4만 달러의 상금 혹은 머스탱 GT3/GT4 레이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10만 달러 상당의 장학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위와 3위 참가자도 각각 2만 달러와 1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다크 호스 레전드 챔피언의 경우 2만 달러의 상금 또는 머스탱 GT4 레이서 지원을 위한 테스트 기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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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McLAREN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비스포크 옵션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비스포크 옵션은 맥라렌이 레이싱 대회에서 달성한 '트리플 크라운' 업적에 대한 경의를 더하며, 옵션 사양은 익스테리어를 비롯해 인테리어 부분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적용 대상 차량은 GT와 아투라, 750S 등이다.  

맥라렌은 세계적 권위가 있는 3대 레이싱 대회 우승을 휩쓸며 '트리플 크라운' 기록을 세웠다. 1974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1984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1995년 르망 24시에서 우승을 차지, 첫 우승 21년 만에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기념비적인 업적을 세우며, 지금의 맥라렌 60주년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했다. 

특히 맥라렌은 84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을 비롯해 해당 대회의 포뮬러1컨스트럭터 부문에서 15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다.

60주년 기념 비스포크 옵션은 '트리플 크라운' 업적을 이룬 우승 경주차에 헌정하는 3가지 테마의 컬러로 구성된 익스테리어 도장이 포함된다. '인디 오렌지'는 1974년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우승했던 맥라렌 M16D의 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모나코 화이트'는 1984년 모나코 그랑프리 우승 경주차였던 MP4/2의 흰색 음영을 모티브로 한다. 1995년 르망 24시에서 달린 F1GTR에 헌정하는 르망 그레이 메탈릭 컬러 옵션도 있다.

이와 함께, 맥라렌은 '트리플 크라운 스트라이프'도 제공한다. 보닛 정중앙에서 리어윙으로 이어지는 스트라이프 페인트는 오직 750S 모델에만 적용되는 사양이다. 차량 전면에 맥라렌 트리플 크라운 로고를 새겼고, 후면에는 세 번의 우승 연도인 74, 84, 95 숫자를 정교한 아트워크와 함께 각인했다. 이 옵션은 맥라렌 60주년을 기념해 오직 전 세계 60대에만 한정 적용된다.
 
그 밖의 익스테리어 옵션으로 인디 블루, 르망 골드 등 총 2가지의 브레이크 캘리퍼 컬러도 선택 가능하다. 인디 블루는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달린 M16D의 레이스 넘버 3의 파란색과 일치한다. 르망 골드는 전설적인 F1 GTR의 브레이크 캘리퍼의 색상을 재현한 것이다. 캘리퍼 옵션은 GT, 아투라, 750S에 적용 가능하다.  유광의 카본 파이버 사이드 미러 주문 시에는 오렌지 또는 실버 컬러로 60주년 기념 ‘스피디 키위’ 로고를 새긴 미러 케이스 주문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옵션으로는 인디 오렌지 컬러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센터 라인 마커를 포함해, 카본 파이버 소재의 스티어링 휠 옵션도 가능하다. 스티어링 휠 라인 마커는 맥라렌의 트리플 크라운 스트라이프가 적용된 확장형 카본 파이버 기어 시프트 패들을 추가로 보강할 수 있다.
 
한편, 비스포크 옵션이 적용된 모든 신차에는 맥라렌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의 60주년 기념 로고 각인의 알루미늄 헌정 명판이 장착된다. 해당 로고는 창립자 브루스 맥라렌의 레이싱 카에 부착됐던 '스피디 키위' 배지에 숫자 ‘60’이 함께 새겨진 디자인이다. 특히, 트리플 크라운 스트라이프가 적용된 750S 구매 시, 헌정 명판에 '1 of 60' 가 새겨져 희소성이 있다.

맥라렌 60주년 기념 비스포크 옵션은 11월부터 1년간 맥라렌 신차 구매 시, 주문 적용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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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K5

기아(KIA)가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K5'를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기아 브랜드의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를 반영해 기존 K5가 가진 정통성과 역동성을 계승하며 더욱 혁신적으로 진화했다.

외관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으로 전면부에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으며,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타맵 라이팅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후면부에 적용해 더욱 강렬하고 존재감 있는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평 지향적인 요소로 깔끔하고 간결하게 정돈했다.

기아는 K5에 전후륜 서스펜션 특성 및 소재 최적화로 민첩한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고 차체와 앞유리 접합부 소재 보강 및 전ᆞ후륜 멤버 최적화로 로드 노이즈를 줄였으며, 뒷좌석 이중접합 차음유리 적용으로 정숙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SDV 기반의 소프트웨어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영상,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K5에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e-하이패스, 지문 인증 시스템,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 진동 경고 스티링 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뒷좌석 6:4 폴딩 시트,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는 K5의 트림을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기존의 기본 트림 트렌디를 제외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개로 최적화 운영한다.

K5의 트림별 가격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2,784만원, 노블레스 3,135만원, 시그니처 3,447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68만원, 노블레스 3,259만원, 시그니처 3,526만원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326만원, 노블레스 3,662만원, 시그니처 3,954만원 ,2.0 LPi 프레스티지 2,853만원, 노블레스 3,214만원, 시그니처 3,462만원이다.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친환경차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 K5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강렬하고 감각적이며 새로움을 상징하는 세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라며, "기아 K5는 고객의 일상을 영감의 순간으로 만들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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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10 XXR

영국 최대 레이스카 제조사 래디컬 모터스포츠가 그릿모터테인먼트를 새로운 국내 수입사로 선정, 국내 시장 공략에 재 시동을 건다. 

래디컬 코리아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SJ 쿤스트할래에서 래디컬 코리아의 부활을 알리는 공식 출범식과 더불어 래디컬의 고성능 모델인 'SR10 XXR'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SR10 XXR' 모델은 래디컬의 고성능 모델 중 하나로, 이전 세대 SR10 모델을 외관과 더불어 공기 역학적인 성능을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센트럴 핀이다. 르망 프로토 타입 경주차에서 영감을 받은 센트럴 핀은 고속에서의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또한 센트럴 핀과 함께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극대화 하기위해 프론트에는 탄소섬유 소재 루버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언더스티어 감소 및 냉각 효율을 극대화하였고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새롭게 변경된 경량 알로이 휠과 전면 DRL LED 헤드라이트를 통해 더욱 볼드한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차내에는 2.3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 출력 425마력, 최대 토크 52.5kg·m의 성능을 낸다. 공차 중량은 약 725kg이다. 이런 막강한 스펙을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4초만에 도달한다.

관련해 래디컬 코리아 이창우 대표는 "래디컬 모터스포츠의 고성능 모델인 SR10 XXR을 한국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시장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즐거운 스포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래디컬은 영국 최대의 모터스포츠 전용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으로 1997년 설립됐다. 현재는 ‘SR1 XXR’, ‘SR3 XXR’, ‘SR10 XXR’, ‘RXC 시리즈’ 등 네 가지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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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세계 명차 벤틀리가 한국 최초로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10대 한정의 스페셜카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내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젝트(Korea Limited Edition)는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에게 뮬리너 비스포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소개하고 한국 현대미술과 벤틀리의 만남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벤틀리의 첫 번째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국의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벤틀리는 벤틀리 브랜드의 가치관과 철학이 하태임 작가의 작품 세계와 조화를 이룬다고 판단해 이번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아티스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하태임 작가의 작품에서 사용되는 시그니처 컬러밴드는 인테리어 곳곳에 그대로 재현되어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개성과 미학을 드러낸다.

이번 한정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미술 작품 속 컬러들을 차량의 디자인에 접목시킨 점이다. 이번 협업을 위해 그려진 메인 테마 작품의 컬러밴드에서 추출한 리치, 아틱블루, 하이퍼액티브, 리넨, 탄자나이트 퍼플 등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는 바디킷의 컬러 스트립, 시트 스티치 및 파이핑과 불스아이 에어벤트의 컬러밴드 페인팅에 적용돼 유니크한 존재감을 선사한다.

외장 컬러는 순백색의 '아이스', 깊은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블랙 크리스탈' 등 두 종류로, 정제된 분위기와 동시에 컨티넨탈 GT 고유의 아름다운 디자인과 바디 라인이 가장 돋보이는 컬러로 선정됐다.

버티컬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주변의 몰딩, 차체 측면의 몰딩 등의 부위는 블랙 하이글로시 컬러가 적용돼 카리스마를 더했으며, 블랙 컬러의 22인치 10스포크 휠에는 주행 중에도 벤틀리 엠블럼이 수평을 유지하는 뮬리너 옵션 ‘셀프 레벨링 휠 배지’가 장착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에는 벤틀리의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된 스페셜 카본 바디킷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이 기본 장착되며, 컬러 액센트 스트립이 더해져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외관에 포인트를 더한다.

실내는 화려한 화이트 컬러의 퀼티드 시트와 피아노 뮬리너 화이트 및 그랜드 블랙 컬러의 듀얼 베니어가 조합돼 순수한 조형적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드러낸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레드플레이트에는 시그니처 컬러밴드가 새겨졌으며, 헤드레스트에도 정밀한 컬러밴드 자수가 놓여 미적 완성도를 높였다. 컬러가 새겨진 도어 트레드플레이트는 벤틀리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결과물이다.

하이라이트는 컨티넨탈 GT의 유니크한 다이아몬드 널링 불스아이 에어벤트에 더해진 컬러밴드 페인팅이다. 불스아이 에어벤트의 금속 테두리에 컬러가 칠해진 것 또한 벤틀리 역사 상 처음으로 구현된 비스포크 사양이며, 다이아몬드 널링의 디테일과 컬러를 살리면서 손길이 자주 닿는 부위의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특수 가공이 이뤄졌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두 가지 외장 컬러, 다섯 가지 액센트 컬러의 조합으로 10대의 차량이 각각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조합을 지닌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고객에게는 자신의 차량이 제작되는 벤틀리 크루 드림 팩토리 투어, 하태임 작가의 스페셜 페인팅 작품 증정, 특별한 멤버십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의 기반이 되는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다이내믹함을 겸비한 아이코닉 그랜드 투어러로, 2003년 처음 출시된 이래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의 대표 모델로 평가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550마력을 발휘하는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전자식 액티브 롤링 컨트롤 시스템 '벤틀리 다이내믹 라이드' 등이 탑재됐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은 현재 고객 주문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초 국내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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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노틸러스

링컨이 브랜드 대표 중형 SUV '올-뉴 노틸러스'의 국내 사전 계약을 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링컨코리아는 올-뉴 노틸러스를 통해 안식처라는 공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 뉴 노틸러스(All-New Lincoln Nautilus)는 새로워진 외관 및 내관 디자인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출시된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여 탑승자가 선박의 선장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새롭게 탑재된 '링컨 리쥬브네이트'로 탑승자의 다양한 감각을 충족시키고, 이는 몰입형 경험으로 이어져 자신만의 안식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링컨 노틸러스는 2016년 국내 출시 후 안목 높은 프리미엄 자동차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2세대 링컨 MK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1세대 노틸러스는 2017년 국내에 처음 공개되어 이후 2019년에 정식 출시됐으며, 헤리티지와 첨단 사양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평가받았다. 노틸러스는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으며, 이는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의 가격은 7,74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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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INI Countryman Highlands Edition

미니(MINI)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미니 컨트리맨 하이랜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 미니 컨트리맨을 기반으로 제작된 '컨트리맨 하이랜드 에디션'은 전설과 신화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 에디션으로, 미니 컨트리맨 특유의 선구적 모험 정신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니 컨트리맨 하이랜드 에디션(MINI Countryman Highlands Edition)은 쿠퍼 및 쿠퍼 S 총 2가지 사양으로 출시된다.

쿠퍼 모델에는 컨트리맨 최초로 '에니그매틱 블랙' 외장 색상을 적용해 희소가치를 더했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18인치 페어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장착된다.

쿠퍼 S 모델의 외장에는 인기 색상인 '나누크 화이트'가 적용됐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18인치 핀 스포크 블랙 경량 알로이 휠이 장착된다.

더불어 사이드 스커틀, 도어 실 등에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지형 실루엣을 나타내는 전용 패턴과 하이랜드 레터링을 적용했다. 트렁크 데칼에도 하이랜드 레터링을 새겨 넣었으며, 에디션 전용 휠 캡 등을 적용해 한정판만의 특별한 매력을 발산한다.

실내는 쿠퍼 모델의 경우 몰트 브라운 색상의 가죽 스포츠 시트를, 쿠퍼 S 모델에는 카본 블랙 색상의 미니 유어스 레더 라운지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강조했다. 또한 여행 시 트렁크에 벤치처럼 걸터앉을 수 있는 탈착식 피크닉 벤치도 함께 제공해 특유의 로드 트립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자동 조향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을 활용할 수 있어 안락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컴포트 액세스,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및 애플 카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미니 컨트리맨 하이랜드 에디션은 쿠퍼 및 쿠퍼 S 모델 각각 단 50대씩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4,950만원, 5,73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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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이 브랜드 대표 SUV 에비에이터의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링컨 에비에이터는 2020년 국내 첫 론칭 이후 링컨 SUV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며 링컨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온 대표 모델이다. 

동적이면서도 우아한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며, 링컨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를 가장 잘 담아낸 모델이라는 호평을 받고있다. 

후륜 기반의 사륜구동 모델인 에비에이터에는 V6 3.0ℓ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405마력과 최대토크 57.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함께 맞물리는 10단 셀렉트시프트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주행감 선사와 차량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주행 모드에 따라 차고를 조절해 주행 성능을 향상시키는 에어 글라이드 서스펜션이 탑재돼 있으며,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 및 30-웨이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 시트가 장착되어 최적의 승차감을 구현한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5,065,  전폭 2020, 전고 1,760mm, 휠베이스 3,025mm로 쾌적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이 외 다양한 첨단기술도 갖췄다. 링컨의 운전자 보조기능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스탑 앤 고, 차선 유지 시스템(LKS), 충돌 회피 조향 보조(ESA), 후방 제동 보조 기능 등이 포함된다. 자동 긴급 제동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PCA),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등이 포함돼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챙긴다.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리저브, 제트 패키지, 블랙 레이블 등 20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전 트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링컨코리아는 최근 높아진 금리로 인한 고객들의 신차 구매 부담을 낮추고,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에비에이터의 오너가 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혀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비에이터 신차를 구매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리모와 캐리어와 함께 나만의 메시지를 담은 고급 가죽 액세서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링컨 에비에이터의 리저브, 블랙 레이블의 트림별 가격은 9,285만원~1억 755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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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P 모디피카타

이탈리아 페라리가 무겔로 서킷에서 개최된 페라리 월드 파이널 행사에서 비경쟁 트랙용 한정판 모델 '499P 모디피카타'를 선보였다. 

499P 모디피카타(499P Modificata)는 올해 6월 르망 24시 100주년 기념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499P를 대폭 수정한 버전으로, 2023 시즌 페라리의 내구레이스 톱 클래스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차량의 목표는 트랙 주행에 있어 한 차원 높은 스릴 제공을 목표로 하며, 차명인 '모디피카타'는 이탈리아어로 변화를 의미한다.

엄선된 고객들을 위해 제작된 499P 모디피카타는 페라리에 있어서 새로운 종류의 프로젝트다. 양산 모델이 아닌 레이싱카를 기반으로 개발됐지만, 기술 규정의 제한을 받지 않는 트랙 전용 모델이기 때문이다.

페라리는 499P 모디피카타는 499P를 기반으로 제작됐지만, FIA WEC의 스포츠 및 기술 규정을 준수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드라이빙의 스릴을 높이고 차량의 성능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중요한 변경 사항을 도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먼저 외관은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이 차량은 페라리 DNA를 명확하게 표현하는,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형태를 통해 기술적이고 공기역학적인 특징을 드러낸다.

측면 상부는 사이드 팟과 휠 아치와의 조화를 위해 평평하게 만들어졌다. 휠 아치의 특징은 큰 구멍으로, 이는 휠 하우징 내부 압력을 줄이기 위함이다. 헤드라이트는 차량 앞부분에 개성과 표현력을 부여하며, 페라리임을 즉시 알아볼 수 있는 스타일링 단서를 제공한다. 

후면부는 기술과 공기역학, 디자인의 조화를 잘 보여준다. 경량 탄소섬유 스킨이 파워트레인 주위를 감싸고 있고, 휠과 서스펜션은 완전히 노출되어 있다. 테일의 특징은 수평형 더블 윙으로, 테일 위쪽 형태는 필요한 다운포스를 생성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하단 윙에는 라이트 바가 장착돼 차량 뒷면에 강렬하고 미니멀한 개성을 부여한다. 또한 V6 엔진 그리고 배터리 및 기어박스 냉각을 위한 다중 공기 흡입구가 차량의 루프 스타일을 지배한다.

499P 모디피카타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미드리어에 장착된 내연기관 V6와 앞차축의 전기모터로 이뤄져 있다. 이 시스템은 최고출력 640kW(870 cv)를 발휘하며, FIA-ACO 규정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내연기관은 296 GT3 파워유닛과 동일한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지만, 전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총 중량을 낮추기 위해 대폭 수정이 이뤄졌다.

499P 모디피카타의 V6 엔진이 가진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하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엔진이 서브 섀시에 장착되는 GT 레이싱카에 비해 구조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파워트레인은 디퍼렌셜이 장착된 200kW(272cv) 전기모터와 감속 및 제동 시 배터리를 충전하는 ERS(에너지 회수 시스템)를 탑재하고 있다. 800볼트 배터리 팩은 페라리의 F1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파워 유닛은 7단 시퀀셜 기어박스와 결합돼 있다.

또한 499P 모디피카타가 499P와 비교해 기술적으로 크게 달라진 점은 저속에서도 작동 가능한 사륜구동과 전기 차축, 운전자에게 120kW의 추가 출력을 제공하는 '푸시 투 패스(Push to Pass)' 기능, 피렐리가 개발한 전용 타이어, 서스펜션 셋업, 전자 컨트롤러 및 엔진 매핑을 완전히 재보정했다는 점이다.

특히 푸시 투 패스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는 520kW(707cv)의 출력 외에도 한 랩 동안 제한된 시간 내에 120kW(163cv)의 출력을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총 640kW(870cv)의 최고출력을 달성할 수 있다. 이 로직은 2009년 포뮬러 1에 도입된 KERS과 개념적으로 유사하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 뒤쪽의 버튼을 사용해 푸시 투 패스 시스템을 활성화할 수 있다. 액셀러레이터를 풀 스로틀까지 밟았을 때만 추가출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한 번 활성화될 때마다 7초 이내로만 사용 가능하다. 랩당 최대 활성화 횟수는 트랙 유형과 배터리 에너지 잔량에 따라 다르다. 특정 충전 임계값 이하에서는 시스템이 자동으로 비활성화되고, 이후 에너지 회수를 통해 배터리가 적절한 수준까지 충전되면 다시 활성화된다.

499P 모디피카타는 499P의 1인승 레이아웃과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콕핏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하이퍼폴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하고 100주년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499P 50번/51번 드라이버들과 동일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499P에서 파생된 499P 모디피카타는 페라리가 트랙에서 비경쟁용으로 제작한 최고 성능의 사륜구동 차량이다. 이 차량은 2024년부터 기존 F1 클리엔티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되는 새로운 스포츠 프로토티피 클리엔티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99P 모디피카타 오너들은 매년 국제적인 트랙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고, 페라리가 물류, 트랙 사이드 지원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게 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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