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포르쉐 신형 카이엔 (3세대)

독일 포르쉐가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3세대의 신형 카이엔을 공개했다. 

신형 카이엔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섀시 기술과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갖춘 럭셔리 SUV로 새롭게 거듭났다. 카이엔 제품 라인 부사장 미하엘 셰츨레는 "이번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 브랜드 역사상 가장 대대적인 제품 업그레이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특히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모든 주행 상황에 맞춰 도로를 비추며, 공기 정화 시스템은 실내 공기의 오염 물질을 걸러낸다. 또한 카이엔 최초로 앞 좌석 승객을 위한 개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광범위하게 향상된 디자인과 더 강력해진 엔진을 통해 신형 카이엔은 SUV 세그먼트 중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포지셔닝 된다.

포르쉐는 신형 카이엔에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을 통합하여 적용했다. 타이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완벽한 균형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최적화된 작동 방식을 제공한다.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은 스티어링 휠 주변에 배치하고, 스티어링 휠 뒤 왼쪽 레버에 드라이버 어시스턴스 시스템 작동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 자동변속기 셀렉터 레버는 대시보드에 위치해 우아한 블랙 패널 디자인의 에어 컨디셔닝 컨트롤러와 물건 보관을 위한 더 커진 센터 콘솔 공간을 만들었다. 에어 컨디셔닝 스위치 및 햅틱 볼륨 컨트롤러가 결합된 컨트롤 스위치들은 크고 접근성이 좋아 최적의 조작은 물론, 정제된 디자인을 갖췄다.

운전석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곡선형의 독립형 디자인과 가변형 디스플레이 옵션을 갖춘 12.6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옵션 사양으로 최적화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제공한다. 새로운 대시보드에 통합된 기본 사양의 12.3인치 센트럴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를 통해 다양한 차량 기능들의 중앙 제어가 가능하며,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같은 앱의 최적화된 연결성도 갖췄다.

조수석에는 10.9인치 디스플레이가 카이엔 최초로 옵션으로 제공된다. 퍼포먼스 데이터 표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어와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기능들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해 앞좌석 승객의 주행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운전석에서는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보이지 않도록 만든 특수한 필름이 부착되어 주행에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

신형 카이엔은 정교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조명 기술로 공격적인 인상이 돋보인다. 더 강한 모습의 아치형 윙과 결합된 새로운 프런트 엔드, 새로운 보닛과 기술적으로 향상된 헤드라이트로 차량의 전폭이 강조되고, 3차원 디자인의 테일라이트와 깔끔한 표면, 번호판 홀더가 있는 새 리어 에이프런을 통해 리어 엔드 디자인을 완성한다. 3가지 신규 컬러를 포함한 확장된 컬러 팔레트, 최대 33kg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카이엔 쿠페 경량 스포츠 패키지, 나아가 20, 21, 22인치로 확장된 휠 적용 범위를 통해 신형 카이엔을 더 역동적으로 개인화 할 수도 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며,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옵션 사양으로 새롭게 제공된다. 두 개의 고화질 모듈과 헤드램프 당 32,000개 이상의 픽셀을 갖춘 혁신적인 기술은 마주 오는 운전자를 식별하고, 하이빔의 빛을 픽셀 단위로 차단하여 눈부심을 감소시킨다. 모듈의 밝기는 주행 상황에 따라 1,000단계 이상 조절이 가능하다.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조명 모드는 다양한 운전 상황에서 안전성과 편안함을 향상시킨다.

새로운 공기 정화 시스템도 탑재됐다.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접근할 터널 입구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공기 재순환 기능을 활성화한다. 센서가 선택적으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 입자 농도를 감지하고, 필요시 미세 먼지 필터를 여러 번 통과시킨다. 또한, 탑재된 이오나이저가 공기 중 상당량의 세균과 오염 물질을 제거해 알레르기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또한, 새롭게 최적화되고 광범위한 어시스턴스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신형 카이엔에는 액티브 스피드 리미터, 방향 전환 어시스트, 코너링 어시스트 그리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일부인 개선된 '포르쉐 이노드라이브'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의 교통 체증뿐만 아니라 위험한 상황에서 운전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보조한다.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를 포함한 스틸 스프링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새로운 쇽업소버는 2밸브 기술이 적용되어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스테이지가 분리되었고 이를 통해 모든 주행 상황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저속 주행의 승차감, 역동적인 코너링 시 핸들링, 롤·피치 제어가 현저하게 개선됐다. 2챔버, 2밸브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경험을 향상시킨다. 기본 사양 및 이전 모델 대비 부드러운 서스펜션은 차량을 안정화시키며, 간편한 온·오프로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정밀도와 성능을 향상시키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차체 움직임을 줄여준다. 서스펜션은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주행 모드를 분명하게 차별화한다.

포르쉐는 유럽 시장에서 세 가지 엔진 타입의 카이엔을 선보인다. 신형 카이엔 S에는 이전의 V6 엔진을 대체하여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친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34마력(PS)이 증가한 474마력, 최대토크는 6.1 kg·m 증가해 61.2kg·m를 발휘한다. 카이엔, 카이엔 쿠페 모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7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73km/h다. 3리터 V6 터보 엔진을 장착한 신형 카이엔 베이스 모델은 최고출력은 13마력(PS) 증가한 353마력(PS), 최대토크는 5.1 kg·m 증가한 51 kg·m를 발휘한다.

6기통 엔진을 장착한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기존 대비 30kW 향상된 176마력(PS, 130kW)의 새로운 전기 모터를 탑재해 총 470마력(PS)을 발휘한다. 총 용량이 17.9kWh에서 25.9kWh로 늘어난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장비 레벨에 따라 최대 90km(WLTP기준)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새로운 11kW 온보드 충전기는 최적의 충전 조건을 갖출 경우, 배터리 용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충전 시간을 2시간 30분 미만으로 단축시킨다. 최적화된 e-하이브리드 주행 모드는 차량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유럽 이외의 시장에서는 온로드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는 터보 GT 모델이 여전히 카이엔 포트폴리오의 최상위에 위치한다. 카이엔 터보 GT는 쿠페로만 제공되며 카이엔의 혁신적이고 최적화된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19마력(PS)이 증가한 최고출력 659마력(PS)의 신형 카이엔 터보 GT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3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05km/h에 달한다.

신형 카이엔은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PASM, 20인치 휠, 후방 카메라가 포함된 전방 및 후방 파크 어시스트, 최대 15와트의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 트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신형 카이엔의 부가세 및 국가 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8만 9,097유로부터 시작한다. 국내 출시 일정은 하반기로 예정 되어 있으며, 출시 모델 및 가격 정보는 아직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 닷 어워드'와 '카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3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에서 총 4개의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디 올 뉴 그랜저가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E-pit 초고속 충전기가 '도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디 올 뉴 그랜저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 감성과 하이테크적인 디테일을 가미해 완성됐다.

특히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로 미래지향적이고 웅장한 외관 존재감을 강조했으며, 탑승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랩어라운드구조의 실내공간으로 과거 그랜저를 현대적 감각으로 계승하면서 플래그십 세단의 이미지를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pit 초고속 충전기는 '인간 중심'을 테마로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 솔루션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021 레드 닷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다시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도심형 E-pit 초고속 충전기는 기존 E-pit 대비 소형화된 디자인으로 도심의 도로주변, 주거지의 지상 및 지하 주차장 등 다양한 도시환경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레드 닷 어워드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가 적용돼 창의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친환경 디자인과 소재를 접목한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의 브랜드 플래그십 모델인 G90도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품격있는 외관으로 같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는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인 엑스(X) 컨버터블이 이탈리아의 자동차 및 산업디자인 전문지 '오토 앤드 디자인'에서 주최하는 ‘카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올해의 콘셉트카’로 선정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엑스 컨버터블은 제네시스가 2021년 3월과 2022년 4월에 각각 공개한 ‘엑스(X)’와 ‘엑스(X) 스피디움 쿠페’에 이은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됐다.

지붕이 여닫히는 컨버터블과 소음이 적은 전기차의 특성을 활용해 ‘자연환경과 교감하는 운전자 경험’이라는 제네시스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담았으며, 적재적소에 배치된 깔끔한 선과 절묘한 곡선이 만들어내는 정제된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제품 디자인 부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레드 닷 어워드는 전세계 60개국에서 7,900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포드 레인저 랩터

포드(Ford)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의 '랩터(Raptor)'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흔들림 없는 성능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픽업 '레인저 랩터'는 험로 주행 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모델로, 오프로드에 더욱 특화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레인저 랩터의 내외관은 글로벌 트럭 디자인 DNA를 토대로 강인하면서도 다양한 사용 목적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면부는 시그니처 C-클램프 헤드라이트와 레인저 최초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랩터에만 장착되는 웅장한 FORD 레터링을 탑재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 글래어 프리 하이빔 및 자동 다이내믹 레벨링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우수한 조명 성능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랩터의 운전자는 물론, 주행 시 마주 오는 차량 모두에게 안전한 조명을 제공한다. 올 웨더 매트, 본넷 프로텍터 등 레인저 차량을 위한 액세서리들로 개인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 연출까지 가능하다.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레인저 랩터의 좌석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고하게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유니크한 레드 스티치 장식과 고급 소프트 터치 소재로 내부 디자인을 마감했다. 센터 스택에 위치한 12인치 대형 세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운전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 및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뱅앤올룹슨 오디오가 탑재돼 탑승자에게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랩터는 5월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7,990만 원이다.

한편, 포드 레인저는 픽업트럭 명가 포드의 대표적인 중형 픽업트럭으로 현재 전 세계 180여 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지속해 온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진 레인저만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는 영하 50℃와 영상 50℃의 극한의 기후, 5,000m의 고공∙고도 테스트, 5,500,000km의 장거리 주행 및 내구성 테스트 등, 130개국의 다양한 환경과 기후, 지형 조건에서 진행된 극강의 주행 테스트와, 오천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욱 소비자 중심적인 모델로 재탄생,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기아

기아가 세계 디자인의 도시에서 브랜드 디자인 경쟁력을 드높였다.

기아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박람회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4월 17일부터 7일간 진행한 해외 첫 단독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라 페르마넨테'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전세계 건축, 패션, IT 업계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 등 총 2만 3천여 명이 방문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체험하며 크게 호응했다.

이번 전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의미하는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가지 하위 개념인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평온 속의 긴장감'을 몰입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형상화한 7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디어 아트 전시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려 전세계 방문객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열린 포럼이 대표적이다.

포럼에는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부사장을 비롯한 디자인 담당 임원들과 세계적인 디자인 평론가 앨리스 로손, 철학가 에마누엘레 코치아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기아 디자인 철학의 다섯 가지 하위 개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으며, 포럼이 끝난 후에는 공연과 함께 칵테일 파티가 이어졌다.

특히 기아의 이번 전시는 매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 작품 중 최고 우수작을 선정하는 '푸오리살로네 어워드' 수상 후보로 지명됐는데, 12개의 후보작 중 자동차 브랜드는 기아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는 이번 전시가 거둔 성과의 배경에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기아의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아는 2021년 브랜드 재정립 이래 광주 비엔날레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부산 모터쇼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한 디자인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동시에, 기아는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모든 신차에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디자인 전략으로서 적용해왔다. 최근 기아의 신차들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디자인으로 호평 받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디자인 박람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관련해 기아 글로벌 디자인센터장 카림 하비브 부사장은 "자연과 현대 사회 사이 조화를 이룬 혁신적인 제품을 만듦으로써 고객들로 하여금 더 큰 사회적 유대를 형성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또 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은 단순히 차량의 생김새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위한 모빌리티와 환경적 지속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영역을 양립하여 발전시키겠다는 기아의 헌신을 반영한 것”이라며, "오퍼짓 유나이티드 브랜드 철학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을 남길 수 있는 혁신적 시도들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더 뉴 아반떼 N(더 뉴 엘란트라 N)

현대차가 고성능 N브랜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중국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더 뉴 아반떼 N(더 뉴 엘란트라 N)'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런칭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고성능 'N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해 중국 시장 내 현대차 브랜드 팬덤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아반떼 N(더 뉴 엘란트라 N)'은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세단 모델로, 완성도 높은 기본차 디자인에 더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외장 칼라 가니쉬를 더해 한층 더 낮은 자세로 완성됐다. 특히 더욱 볼드해진 범퍼의 캐릭터는 고성능의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한다.

측면부에는 사이드실 몰딩을 포함해 앞뒤 범퍼를 아우르는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적용돼 고성능차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각한다.

또한 더 뉴 엘란트라 N부터 N 모델에 처음 적용되는 블랙아노다이징 엠블럼은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후면부에도 블랙 범퍼가 확대 적용됐으며, 범퍼 보트 테일링 디테일을 추가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함과 동시에 공력 개선 효과도 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을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관련해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전세계 N브랜드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인 더 뉴 엘란트라 N이 중국 시장에서도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중국 고성능 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현대차는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비전을 보여주는 롤링랩의 'RN22e' 및 'N Vision 74'와 N브랜드의 3대 핵심 요소인 '코너링 악동',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 등을 소개하며 N브랜드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 N브랜드 모델 출시 계획과 N브랜드 특화 마케팅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중국 고성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으며, 중국 시장에 올해 하반기 더 뉴 엘란트라 N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성능 N 모델 출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글로벌 공개 예정인 N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 ‘아이오닉 5 N’을 내년 중국 시장에 출시하는 등 고성능 전동화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지상, 해상, 항공을 넘어 마침내 우주로 모빌리티의 영역을 확장한다.

현대차그룹은 우주 분야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국내 연구기관들과 함께 '달 탐사 전용 로버(Rover)'의 개발모델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추진은 우주 분야 기술력 확보를 통한 대한민국 과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7월 달 탐사용 로버 개발을 위해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내 우주 분야 6개 연구기관들과 다자간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연구기관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달 탐사 로버의 초기 모델 제작 방향을 구체화했으며, 달의 남극부에 착륙해 광물 채취, 환경 분석 등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현대차그룹은 달 탐사용 로버 개발 착수 소식과 함께 로버 개발모델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개발모델의 콘셉트는 달 표면 탐사 전용 소형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태양광을 통한 자체 충전 시스템과 현대차그룹의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300도 이상에 달하는 등 달 표면의 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한 열관리 및 방사능 차폐 장치, 금속 구동 휠과 같은 높은 수준의 기술을 국내 정상급 연구기관들과 공동 개발한다.

개발모델은 최대 중량 70kg을 목표로, 크게 상·하부로 구분된다. 상부는 달 표면 탐사 기능을 주로 수행하게 되며, 하부는 구동계로서 현대차그룹의 혁신 기술이 대거 활용될 예정이다.

 

개발모델 하부는 달 표면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플랫폼 형태로 개발돼 향후 상부 기능이 추가 또는 변경되더라도 동일한 하부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달 탐사 로버 개발모델 제작이 마무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에는 실제 달 표면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행 및 임무 수행 연구를 계속 추진하면서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27년에 실제 달표면 탐사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차그룹은 인류 이동 경험의 영역을 확장해 인류의 진보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꾸준히 밝혀왔다"라며,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메타모빌리티와 같은 미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BMW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BMW가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가솔린 모델인 '뉴 220i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시장에 투입, 공간 활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Active Tourer)'는 모던함과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변화한 실내, 높은 수준의 실용성, 첨단 편의 사양 및 최신 커넥티비티 기술을 고루 겸비한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대형 BMW 키드니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에어 인테이크가 조화를 이루는 전면, 역동적인 실루엣의 측면 디자인 등 스포티함을 강조한 현대적인 크로스오버만의 특징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최신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으며,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470리터, 뒷좌석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최대 1,455리터까지 확대되며 모든 모델의 앞좌석에 요추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시트가 적용되어 일상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장거리 여정까지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기능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와 주차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파노라마 뷰, 3D 뷰,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보조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BMW 디지털 키 플러스, 스마트폰 통합 기능이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럭셔리 트림에는 하만 카돈 HiFi 스피커와 운전석 및 조수석 스포츠 시트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추가로 적용된다.

뉴 220i 액티브 투어러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스텝트로닉 자동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되어 경쾌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5초가 소요되며,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2.2km다.

가격은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어드밴티지' 4,350만원, '뉴 220i 액티브 투어러 럭셔리'가 4,7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코리아가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상품성을 끌어올린 '2023년형 ID.4'를 오는 6월 공식 출시한다.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의 주력 전기차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검증된 상품성과 탄탄한 주행 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국내 유수의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6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2023년형 ID.4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길어진 주행가능거리와 향상된 에너지소비효율, 신규 트림 추가로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23년형 ID.4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복합기준 440km로 기존 405km 대비 35km가 늘어나 더욱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도심 기준 역시 484km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 효율은 복합 기준 4.7km/kWh에서 5.1km/kWh로 향상돼 에너지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필수적인 안전 및 편의사양을 놓치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트림 'ID.4 Pro Lite'를 추가했다.

2023년형 ID.4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PSM 기반의 구동 시스템과 8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1. 6kg.m (310N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과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동급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적재 용량은 543L이며, 뒷좌석 시트를 접을 시에는 1,575L까지 늘어난다. 또한 MEB 플랫폼 적용으로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를 구현해 경쟁 모델 대비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하여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폭스바겐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가 기본 적용되며, ID.4 Pro에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D.4 Pro Lite에는 'LED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또한 시간 예약 및 개별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독립 공조 3 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탁 트인 실내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등 한국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예상 가격은 ID.4 Pro 5,990만 원, ID.4 Pro Lite 5,690만 원이며, 전기차 구매 혜택 적용 시 약 4천만 원 후반대에서 5천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금주의 車 업계 소식 

쉐보레

[▶ 쉐보레] 쉐보레가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돌파, 국내 크로스오버 차량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고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오는 5월 15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은 시승을 희망하는 지역과 시기(5월 28일까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이후에는 각 지역의 쉐보레 대리점의 카매니저와 정확한 시승일자를 확정받은 후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시승 체험을 진행하면 된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은 기간 내 시승 체험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편안한 주행성능과 SUV의 다목적성을 겸비한 크로스오버 모델로,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다재다능함과 뛰어난 공간활용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한 RS, 역동적인 아웃도어 느낌을 강조한 ACTIV 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 만 원, LT 2,366 만 원, ACTIV 2,681 만 원, RS 2,739 만 원이다.

폴스타

[▶ 폴스타코리아] 스웨덴 폴스타가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부산과 광주, 대구까지 남부 주요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전시 및 시승 경험을 제공하는 '투 온 투어'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 및 시승행사로,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 피아크를 시작으로5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광역시 퍼니스 카페앤라운지,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광역시 롯데아울렛 아시아폴리스점 등 남부의 주요 세 개 도시에서 폴스타 2의 전시 및 시승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승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접수까지 지원해 폭넓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도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시승을 체험할 수 있다.

차량 주문 고객들은 현재 진행 중인 저금리 할부 및 리스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출고 시점에 100만 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 혹은 가정용 충전기 설치 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투 온 투어 및 차량 구매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의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취득가 약 9천만원 상당의 자동차 부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실습 환경 제공으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토요타·렉서스 차량 부품 가운데는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 ‘LFA’의 부품도 포함되어 있어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은 보다 다양한 실습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개발 기간만 약 10여년에 이르는 렉서스 슈퍼카 ‘LFA’는 렉서스의 고성능 브랜드 라인 'F'의 정점에 서 있는 모델로 지난 2010년 500대 한정으로 출시된 바 있다.

자동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인 ‘T-TEP’은 지난 2020년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를 포함해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와 광주캠퍼스, 대림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정대학교, 여주대학교 ,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등 전국 7개 자동차 기술대학, 8곳의 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 및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까지 실습을 위한 교육용 차량 13대를 자동차 기술대학에 기증했으며, 매 학기 토요타 및 렉서스의 전동화 기술을 비롯한 현장 노하우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 모터스가 부산·경남 지역 최초의 고성능 브랜드 M 고객 전용 서비스 공간인 ‘M 퍼포먼스 개러지 해운대’를 오픈한다.

M 퍼포먼스 개러지는 라운지 형태의 독립된 공간에서 M 모델의 유지, 관리 및 다양한 M 액세서리 파츠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M 고객 특화 서비스 공간이다. 이용 고객은 차량 정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M 테크니션과 자유롭게 소통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BMW 해운대 전시장 지하 1층에 위치한 M 퍼포먼스 개러지 해운대는 연면적 615.01㎡(약 186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M 모델 전용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국내 최고의 M 테크니션이 상주해 차별화된 상담 및 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M 전용 액세서리 및 M 퍼포먼스 파츠 등이 다양하게 전시된 만큼 M 모델 고객에게 폭넓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3층에는 M 모델 전용 전시 공간인 ‘M 퍼포먼스 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M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BMW M 퍼포먼스 개러지 해운대는 향후 M 퍼포먼스 센터와 연계해 M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강원도 원주시에 BMW 모토라드 원주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BMW 모토라드 원주 전시장은 대지면적 1025.49m2 (약 310.21평), 지상 3층 건물에 신차와 인증 중고 모터사이클, AS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강원 지역 최초의 BMW 모토라드 전시장이다.

1층 전시장에는 총 15대의 최신 BMW 모터사이클과 다양한 라이딩 기어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프리미엄 인증 중고 모터사이클 매장인 BMPS 전시장, 총 4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한 공식 서비스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이나 대기 고객들을 위한 카페와 고객 라운지 공간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원주 전시장은 향후 강원도 지역 고객들의 모터사이클 구매 및 AS 서비스 수요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지역적 특색을 살린 투어 형태의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모터사이클 고객이나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드 코리아

[▶ 포드 코리아]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열리는 2023 카멜레이스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카멜레이스는 올드 클래식 모터사이클 레이스로, 올해는 제주도에서 오프로드 레이스와 캠핑을 함께 즐기는 모토 캠핑 컨셉으로 진행된다.

프리미어모터스는 카멜레이스 페스티벌 현장에 적합한 포드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브롱코 등 오프로드 차량을 배치하여 홍보를 진행할 뿐 아니라, 이벤트를 통해 1박 2일 차량 시승권 및 포드 리유저블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카멜레이스는 경쟁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가 아닌 오프로드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달리는 사람에 대한 존중과 자유를 추구하는 교류의 장으로, 이번 행사 테마는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과 레이스로 운영되는 점에서 포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다”며 “카멜레이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포드 차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오늘부터 SUV 구매 고객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의 크루젠 HP71, HP51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은품을 증정한다. 금호타이어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HP71 4본 구매시 4만 원, 2 본 구매 시 2만 원 (HP51 4 본 구매 시 2만 원, 2 본 구매 시 1만 원)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호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루젠 라인업의 대표 모델인 크루젠 HP71은 도심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향상시켰다.

또한 지난해 6월 출시한 신제품 크루젠 HP51은 자사 기존 제품 대비 구름저항과 빗길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하여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였으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행성능 및 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에 적합하도록 리뉴얼한 전기차용 타이어인 크루젠(CRUGEN) EV HP71 제품을 출시하여 폭스바겐의 'ID.4', 기아 ‘The Kia EV6’ 등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테슬라

테슬라코리아(Tesla Korea)가 강남구 신사동에 신규 테슬라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테슬라는 신사 스토어를 시작으로 연내 3개의 서비스 센터 추가 확충을 계획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신사점은 약 63평 규모로, 신사스퀘어 1층에 자리를 잡았다. 강남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신사역 상권과 가로수길 상권의 중심에 위치하여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특히 테슬라 신사스토어에는 지난 3월 한국에 첫 출시된 모델 S Plaid 및 모델 X Plaid는 물론, 모델 Y가 전시돼 있어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다. 오픈 기념으로 신사 스토어에서 모델 3 또는 모델 Y를 시승한 내방객에겐 한정 수량으로 테슬라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슬라 코리아는 전기차 선두기업이라는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사 스토어를 시작으로 국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충전 네트워크를 보유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국내에서도 공격적으로 수퍼차저 스테이션을 늘려가고 있으며, 연내 최대 3개의 서비스 센터 추가 확충을 목표로 노력 중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전국적으로 총 132곳의 수퍼차저 스테이션, 7개의 스토어, 1개의 사고수리 센터, 9개의 서비스 센터, 19개의 공인 바디샵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순익이 작년 동기 대비 큰 폭 하락했다. 

테슬라의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순익은 25억 1,300만달러(한화 약 3조3천 398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반면, 매출은 233억 2,900만달러(한화 약 31조42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24% 늘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