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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지프.푸조

스텔란티스가 이달 31일까지 지프 푸조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2024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사고 예방 및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지프 '웨이브'와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며, 공식 서비스센터의 고품질 정비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프 웨이브와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 가입 고객은 기간 내 무상 점검 서비스는 물론, 낮은 기온과 폭설 등 가혹한 도로 환경에서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줄 겨울용 타이어 프로모션도 만나볼 수 있다. 기간 내 금호타이어의 윈터 타이어 구매 시 15% 할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타이어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3+1'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지프의 경우, 금호타이어 이외 타 브랜드 타이어를 구매해도 3+1 혜택을 동일하게 적용한다.

뿐만 아니라 겨울 시즌 사고 위험에 대비해 ‘사고차 케어’ 프로그램도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사고로 인해 200만 원 이상의 수리비가 발생한 멤버십 고객 차량에 대해 최대 50만 원의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며, 사고 현장 차랑 견인 및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까지 배송하는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마련했다. 사고 피해를 입은 고객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 및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예측 불가한 기후로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겨울철 주행 환경에서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줄이고,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멤버십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와 푸조 고객들의 로열티 향상을 위해 각각의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지프 웨이브는 2021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푸조 라이온 하트는 지난 11월에 출범시켜 고객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멤버십 가입은 국내 정식으로 수입, 판매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가입 시 웰컴 패키지 제공부터 시즌별 다양한 AS 특전과 브랜드 이벤트 우선 초청 등 오너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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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하는 '2025 베스트 10'에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

이는 작년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이름을 올리는 동시에 자동차 그룹 기준으로 최다 차종이 선정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현대차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 차량이 베스트 10에 올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 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10은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이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500만 원) 미만의 SUV, 트럭, 밴 등의 차량을 2주간 시승한 후 차량의 성능과 가치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개 차종을 뽑는다.

먼저, 기아 텔루라이드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에서 호평을 받으며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베스트 10으로 뽑혀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의 미국 조지아공장서 생산되고 있는 북미 전략용 현지 모델로,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음에도 불구, 국내서는 만나볼 수 없는 차종이다. 

디자인은 기존 텔루라이드의 모던하면서도 강인한 스타일을 이어가며, 볼륨감을 강조한 대담한 형상을 더해 정통 아웃도어 라이프 감성의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12.3인치 듀얼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슬림한 에어벤트와 세턴 크롬 가니쉬를 크래시패드 좌우를 가로지르게 배치해 시인성을 높이는 등 하이테크 디자인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프리미엄이 추구하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00mm, 전폭 1,990mm, 전고 1,750mm, 축간거리 2,900mm의 커다란 차체 크기를 바탕으로 운전석에서 3열까지 모든 탑승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사용자 중심 실내 인터페이스, 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등을 바탕으로 3년 연속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려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고성능 전동화 모델인 '아이오닉 5 N'이 추가돼 이번 수상에 힘을 실었다. 아이오닉 5 N은 최고출력 478kW(650마력)의 우수한 동력 성능, 3.4초의 뛰어난 제로백, 다양한 고성능 전동화 특화 사양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네시스 GV70 역시 3년 연속 베스트 10을 수상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GV70은 우아하고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고급스러운 디스플레이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현대차그룹이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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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BMW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한 고성능 컴팩트 쿠페 '뉴 M2'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BMW 뉴 M2'는 2세대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한층 강력해진 주행 성능과 BMW M 디비전만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극대화한 디자인, 편리한 디지털 기능으로 브랜드 고유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차내에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이전보다 20마력 증가한 48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도 61.2kg·m로 이전 대비 5.1kg·m 증가, 2,700rpm부터 최대토크가 발휘돼 한층 즉각적인 가속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초로 기존보다 0.1초 단축됐다.

BMW 뉴 M2에는 트랙 주행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M 전용 냉각 시스템, BMW M의 모터스포츠 전문성이 적용된 오일 공급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엔진에 조합되는 8단 M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는 드라이브로직 기능이 포함되어 변속 시점을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주행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음향을 제공하는 M 스포츠 가변 배기 시스템은 탑승자에게 스포티한 감각을 증폭시켜 전달한다.

여기에 일상부터 트랙까지 다양한 주행 상황에 대응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 뒷바퀴가 최상의 구동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M 스포츠 디퍼렌셜, 강력한 제동 성능을 지닌 M 컴파운드 브레이크 시스템도 기본 탑재돼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BMW 뉴 M2에는 2-도어 쿠페만의 컴팩트하고 스포티한 외관과 차량의 성능적 특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된다.

먼저 실버 색상의 M 경합금 휠은 외관에 선명한 인상을 부여하며, 블랙 크롬 컬러로 마감한 배기 테일 파이프와 M 카본 루프는 BMW 뉴 M2가 가진 스포티한 매력을 증폭시킨다. 특히 M 카본 루프는 약 6kg의 감량 효과를 통해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추고 차량의 운동 성능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이외에도 스카이스크래퍼 그레이 메탈릭 외장 색상 옵션이 새롭게 제공된다.

실내 역시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을 한층 강조한다. 새로운 D-컷 M 가죽 스티어링 휠은 상단에 빨간색 포인트 색상이 적용되며 새롭게 디자인된 송풍구,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를 적용한 M 스포츠 시트, M 시트 벨트, 다크 그라파이트 매트 인테리어 트림 등을 더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각에 고급감을 배가했다.

또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및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는 하위 메뉴로의 이동 없이도 바로 원하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퀵셀렉트’ 기능을 지원한다. 운전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 메뉴 바에 구성하여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라이브 위젯 기능을 활용하면 가로 및 세로로 스크롤해 원하는 메뉴에 접근할 수 있으며, 편의에 따라 위젯과 메인 화면을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BMW 뉴 M2에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다양한 편의 사양들이 탑재된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이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가 기본 탑재되며, 자동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컴포트 액세스, BMW 디지털 키,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과 함께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뷰가 포함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9,17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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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돼 압도적인 첫인상을 갖춰내고, 미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루며 마치 웅장한 조형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항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항으로 더욱 견고해진 비율을 구현했으며, 다이내믹한 감성을 살린 21인치 휠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깨끗한 측면 이미지와 조화를 이뤘다.

후드부터 이어지는 수평형 캐릭터라인은 벨트라인과 합쳐져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루프랙부터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D필러가 한층 대담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돼 차량의 넓은 스탠스를 부각시키고, 팰리세이드의 수직적 캐릭터에 통일감을 부여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테마로 한층 넉넉해진 실내 공간에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해 마치 내 집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증대된 전장과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확보한 넓은 실내공간은 가족 단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으로써 안락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면에 자리잡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하나로 연결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최첨단 감성을 더해준다.

또한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2개의 대용량 컵홀더, 하단 수납공간, 양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센터콘솔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이로 인해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9인승 모델 선택이 가능해진다. 2열은 고객 선호도에 따라 7인승 용 독립 시트와 9인승 용 6:4 분할시트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3열의 경우 6:4 분할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넓어진 리어 쿼터 글래스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플래그십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급감을 구현하고자 섬세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신형 팰리세이드의 색상을 개발했다.

외장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로버스트 에머랄드 펄 등의 기존 색상에,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갤럭시 마룬 펄, 클래지 블루 펄 등 4개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그레이 투톤, 브라운 투톤, 네이비 투톤, 다크그레이 투톤 등 총 5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관련해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존재감을 구현했다”라며, “프리미엄 가구를 연상시키는 정교한 디테일로 완성한 실내 디자인이 가족들을 위한 안락하면서도 활용성이 뛰어난 공간으로 팰리세이드를 재정의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 위에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신형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지배적인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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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세계 명차 벤틀리가 영국 크루에 프라이빗 비스포크 커미셔닝 공간 '더 뮤즈'를 오픈했다.

벤틀리 더 뮤즈는 벤틀리 고객들이 벤틀리의 역사와 가치를 느끼고 벤틀리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적으로 벤틀리 CEO를 위한 개인 거주지로 사용돼 온 이 저택은 지난 1년 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첨단 시설을 갖춘 영국식 저택으로 탈바꿈했다.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연결된 더 뮤즈는 예약된 고객만이 입장 가능하며, 고객은 축구장 2개 면적에 달하는 4에이커의 울창한 정원에 둘러싸인 더 뮤즈의 스위트 룸에서 나만의 벤틀리를 주문,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커미셔닝 스위트 외에도 더 뮤즈의 내부는 벤틀리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경험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지난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의 홈퍼니싱 브랜드 ‘벤틀리 홈’의 가구 콜렉션이 더 뮤즈 내부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곳은 영국에서 벤틀리 홈 가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도 하다.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한 ‘페이퍼 마블’부터 베니어와 가죽에 이르기까지, 벤틀리 홈 콜렉션의 장인정신과 획기적인 소재들은 벤틀리의 디자인 미학을 반영한다.

또 다이닝 룸에서는 벤틀리와 영국 명품 위스키 ‘맥캘란’의 첫 협업을 통해 탄생한 ‘맥캘란 호라이즌’이 전시돼 있다. 지난 9월 한국에도 정식 출시된 맥캘란 호라이즌은 벤틀리 디자인 팀과 맥캘란의 협업으로 제작된 한정판 싱글 몰트 위스키로, 180도 비틀린 수평형 병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다이닝 룸에서는 다채로운 맥캘란 위스키를 제공한다.

영국 명품 오디오 ‘네임’ 시스템은 건물 내외부에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더 뮤즈 곳곳에서 환상적인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네임 오디오는 지난 10년 이상 벤틀리와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오직 벤틀리 만을 위한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관련해 웨인 브루스 벤틀리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새롭게 탈바꿈한 더 뮤즈 저택은 기존의 고객 경험에 더해 벤틀리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몰입한 환경을 제공하는 궁극적인 ‘벤틀리의 집’”이라며, “벤틀리 고객들은 더 뮤즈의 평온하면서도 세련된 공기 속에서 헤리티지와 럭셔리, 프라이빗한 감각의 매끄러운 융합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더 뮤즈는 영국 체셔 주의 벤틀리 크루 드림 팩토리와 인접하며, 맨체스터 공항 및 피카딜리 기차역에서 자동차로 이동 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전 세계 벤틀리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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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urismo 110 Anniversario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를 선보였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GranTurismo 110 Anniversario)는 마세라티의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 브랜드 아이콘 그란투리스모의 100% 전기 버전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완성된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는 마세라티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마세라티는 창립 110주년 기념 로고를 특별 제작,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의 C필러에 적용했다.

숫자 '110'을 기울인 형태의 특별 로고는 브랜드의 역동성과 110년 역사 속 혁신을 이끌어온 역량을 상징한다. 

또한 전용 마감재, 블랙 및 구릿빛 디테일이 적용된 휠, 친환경 '에코닐' 소재의 데님 또는 블랙 인테리어, 구릿빛 또는 블루 컬러의 스티치로 꾸몄다.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는 '라메 폴고레', '블루 인키오스트로' 등 외관 컬러에 따라 각 55대씩 제작해 전 세계에서 110대, 국내에서는 외장 색상별로 단 1대씩 판매된다.

한편,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는 이탈리아 모데나 소재의 마세라티 본사에서 열린 110주년 기념행사 ‘트라이던트 익스피리언스’에서 공개됐다. 

트라이던트 익스피리언스는 소수의 마세라티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마세라티의 본질인 열정, 럭셔리 및 혁신에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에는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 공개, 로마 광장에서의 공식 행사 및 문화 탐방, 미슐랭 스타 셰프 마시모 보투라와의 석찬을 가졌다. 

특히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의 후손, 이탈리아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마틸다 데 안젤리스, 이탈리아 지역 마세라티 오너 커뮤니티인 ‘마세라티 이탈리아 클럽' 등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이어진 둘째날에는 110대의 마세라티 현행 및 과거 모델이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에서 모데나 서킷으로 행진하는 축하 퍼레이드를 가졌다. 

모데나 서킷에서는 MC20와 그란투리스모의 성능 테스트, 그란투리스모와 ‘그레칼레 폴고레’의 짐카나, ‘GT2 스트라달레’와 ‘GT2’의 핫 랩이 펼쳐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모데나 언덕에서 마세라티 차량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하고 ‘MCXtrema’와 ‘티포 폴고레’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해 마세라티 CEO 산토 피칠리는 "이탈리아 모데나는 마세라티의 심장부이자 이탈리안 럭셔리의 대명사인 성능, 디자인, 장인정신, 혁신에 대한 특별한 비전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곳으로, 마세라티의 110년 역사를 모데나에서 기념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라이던트 익스피리언스는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를 포함해 마세라티의 가장 아름답고 상징적인 차량들을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번 마세라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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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기아(KIA)가 2025년 출시를 앞둔 'PV5가 영국의 LCV 전문지 '왓 밴?'이 발표한 '왓 밴? 어워즈 2025'에서 ‘주목해야 할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의 저명한 LCV 전문 매거진 왓 밴?이 주관하고 LCV 부문 전반에서 독립적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주목해야 할 차 부문은 업계에 변화를 야기하거나 활력을 더하는, 심지어 영역을 파괴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차량이 선정된다.

제임스 댈러스 왓 밴? 에디터는 다재다능한 모듈러 형식의 기아 PV5가 LCV 시장에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기아는 올해 1월 ‘CES 2024’에서 PBV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로 재정의하고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 제공은 물론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내년에 첫 중형 PBV인 PV5를 출시하고 PBV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기아는 여객 운송, 화물 운송, 유틸리티 서비스 등의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라이프 모듈을 교체할 수 있는 컨버전 기능을 탑재하고, SDV 기반 이동경로, 비즈니스 특화 정보 등 외부 데이터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다수의 차량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FMS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최초의 전용 PBV 모델이자 PBV 라인업의 기반이 되는 PV5는 전용 EV 플랫폼과 확장된 휠베이스가 만들어낸 넓고 평평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며 패신저, 카고 등 기본 모델 및 오픈베드, 내장·냉동탑차 등 다양한 컨버전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LCV 시장 진입은 브랜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획기적인 순간이며 중요한 산업 변화의 시점"이라며,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갖춘 차량을 기반으로 상용차 비즈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이를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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