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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4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BMW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4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BMW 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매달 다른 콘셉트의 특별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고혹적인 벨벳 오키드 색상으로 꾸민 특별한 온라인 에디션 1종과 BMW의 대표 색상 중 하나인 블루를 테마로 한 매력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3종을 출시한다. 여기에 정규 모델에 고급 편의사양을 더한 온라인 에디션 1종도 함께 내놓는다.

BMW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과 ‘7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투톤 모리셔스 블루 에디션’,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블루 오닉스 에디션’,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나이트 블루 에디션’,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등 총 5종이며,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먼저 'BMW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은 고혹적인 벨벳 오키드와 세련된 블랙 사파이어가 어우러진 투톤 외장색으로 럭셔리 세단의 우아함과 강렬한 존재감을 부각한 모델이다.외관에는 반짝이는 조명 효과를 내는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와 화사한 크롬라인 익스테리어, 입체적인 디자인의 21인치 M 에어로다이내믹 멀티컬러 제트블랙 휠을 장착해 차별화된 감각을 강조했다.

실내는 검은색의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내장재와 M 카본파이버 인테리어 트림으로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바워스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크리스털 글라스 소재의 변속기 레버 및 컨트롤러, 오토매틱 도어 등의 고급 사양으로 품격을 높였다. 여기에 아늑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와 은은한 조명 효과의 파노라마 루프 스카이 라운지, 압도적인 화면 비율의 BMW 시어터 스크린을 적용해 럭셔리한 감각을 부여했다.

차내에는 5세대 BMW eDrive 전기모터가 앞뒤 차축에 탑재됐으며 합산 최고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토크 76kg·m를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 만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국내 기준 438km다. 단 5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억 3760만원이다.

함께 선보이는 'BMW 7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투톤 모리셔스 블루 에디션'은 모리셔스 해안의 매혹적인 색감에서 영감을 얻은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모리셔스 블루’와 ‘옥사이드 그레이’가 감각적인 조화를 이루며 플래그십 세단의 근사한 품격을 강조한 모델이다.

BMW 7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투톤 모리셔스 블루 에디션

외관에는 블랙 키드니 그릴과 화려한 조명 효과의 BMW 크리스털 헤드라이트가 대비를 이루며 장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M 하이글로스 익스테리어 라인과 M 리어 스포일러, 촘촘한 스포크의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멀티 스포크 휠을 장착해 역동적인 감성을 더했다.

실내 공간은 전체를 천연 가죽으로 마감한 BMW 인디비주얼 그란 루쏘 인테리어를 적용해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하며, 특히 메리노 가죽 시트는 7시리즈 온라인 에디션 최초로 스모크 화이트 또는 토프 그레이&나이트 블루의 두 가지 사양을 제공해 개성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다.

여기에 바워스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크리스털 글라스 소재의 변속기 레버 및 컨트롤러,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 은은한 조명 효과의 파노라마 루프 스카이 라운지, 32:9 비율의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극대화했다.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해 489마력의 합산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가득 충전 시 최대 60km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 가능하다. 단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2억 3630만원이다.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블루 오닉스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블루 오닉스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블루 오닉스’를 적용해 깊이 있고 매력적인 외관을 완성한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제트 블랙 색상의 21인치 BMW 인디비주얼 에어로다이내믹 휠과 붉은색 캘리퍼가 적용된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했으며, 블랙 키드니 그릴, M 라이트 섀도우 라인, M 리어 스포일러, M 하이글로스 익스테리어 라인 등을 더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메리노 가죽 소재의 검은색 M 다기능 시트를 적용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스포츠 주행 시 탑승객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차분한 분위기의 M 알칸타라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뒷좌석 창문의 롤러 선블라인드, M 시트 벨트 등을 더했다.

차내에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됐으며, 합산 최고출력 489마력, 합산 최대토크 71.4kg·m를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불과 4.3초 만에 도달한다. 22.1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터로만 최대 62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단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2220만원이다.

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나이트 블루 에디션

BMW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X5 xDrive50e 정규 판매 모델에 감각적인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차체는 깊은 밤의 신비로운 푸른 빛이 연상되는 ‘나이트 블루’를 적용하고 블랙 키드니 그릴과 22인치 M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존재감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M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아이보리 화이트 및 아틀라스 그레이 컬러가 조화로운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 내장재를 적용해 외장 색상과 세련된 대비를 이루며, 은은한 조명 효과를 더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를 통해 개방감은 물론 럭셔리 라운지 같은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M 시트 벨트, 뒷좌석 롤러 선블라인드 등도 포함된다.

X5 xDrive50e M 스포츠 프로 나이트 블루 에디션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BMW 트윈파워 6기통 가솔린 엔진 및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489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8초 만에 가속한다.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대 77km까지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단 20대만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4750만원이다.

BMW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프리미엄 준대형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모델인 X6 xDrive40i 정규 판매 모델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와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한 온라인 한정 에디션이다.

차체 색상은 무광 특유의 질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을 사용했으며, 블랙 키드니 그릴 및 22인치 M 더블 스포크 블랙 휠 등을 적용해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자아낸다.

아이보리 화이트 색상의 시트는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을 마감재로 사용했으며, 세련된 M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M 시트 벨트 등을 적용했다. 더불어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장착해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381마력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조합해 즉각적인 반응성과 우수한 연료 효율을 제공한다. 여기에 후륜조향 기능인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을 더해 주행 편의성과 민첩한 조향 반응을 제공한다. X6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단 2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413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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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이탈리아의 유명 가구 브랜드 '죠르제띠'와 협업한 '푸오리세리에' 모델과 인테리어 컬렉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마세라티와 죠르제띠는 세심한 디테일,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공동의 가치에서 출발했다.

아름다움과 정교함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디자인 철학을 중심에 둔 두 브랜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맞춤 제작 푸오리세리에 모델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 및 인테리어 컬렉션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을 제작,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혁신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공개했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은 브랜드의 혁신성을 대표하는 첫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기반으로 한다. 해당 차량에는 우아함과 이탈리아 유산, 디테일에 대한 집념이 깃들었으며 전 세계 단 한 대뿐인 원 오프 모델이다. 특히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해 최근 새로 개장한 푸오리세리에 워크샵, 오피치네 푸오리세리에에서 제작됐다.

외관은 전용 바디 컬러인 글리밍 더스크를 입었으며, 그릴 또한 동일한 색상의 인서트를 적용했다. 또한 21인치 글로시 블랙 휠은 회색으로 마감했고, 브레이크 캘리퍼와 푸오리세리에 로고는 구리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는 죠르제띠와의 협업을 기념하고 안락함을 강조하기 위해 데님 컬러의 가죽으로 꾸몄다. 시트는 죠르제띠 마세라티 인테리어 컬렉션에 사용된 죠르제띠 전용 울 혼방 4가닥 패브릭을 적용했다. 알칸타라 소재의 헤드레스트에 새겨진 트라이던트 로고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회청색 계열의 우드로 제작돼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도어 실에 '두 아이콘, 하나의 비전'과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이라는 문구를 레이저로 각인, 이탈리아 장인정신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을 낭만적으로 표현했다.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의 제품은 마세라티의 상징 '넵튠의 삼지창'에서 영감을 얻어 신화 및 바다와 연관된 이름으로 명명됐다. 컬렉션은 바라보고만 있어도 바다와 하늘을 넘나드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모습으로, 마세라티 디자인의 원천인 바다와 바람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죠르제띠 마세라티 에디션은 견고한 애쉬목 플랫폼 위에 놓인 모듈형 소파 ‘네레이데’, 자동차의 유려한 곡선을 모티브로 하며 등받이와 시트 사이의 역동적인 균형을 이루는 소파 ‘세이돈’, 마치 조각 같지만 사용자를 편안하게 감싸는 암체어 ‘로렐라이’, 우아함과 세련된 기하학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푸프 ‘테티’, 자동차의 공기 흡입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커피 테이블 ‘리게아’, 바람의 울림을 연상케 하는 커피 테이블 ‘시빌리아’, 파도의 물결을 닮아 바퀴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커피 테이블 ‘플로토’, 끊임없이 파도에 움직이는 바다의 불안정함을 표현한 ‘네오메리스’로 구성됐다.

관련해 클라우스 부쎄 마세라티 디자인 책임자는 “마세라티는 죠르제띠와의 파트너십 아래 마세라티의 끊임없는 도전과 죠르제띠의 시대를 초월한 정교함을 표현하는 혁신과 세련미의 상징, 그레칼레 죠르제띠 에디션을 제작했다”며 “오래 전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와 깊은 관계를 맺어온 마세라티와 죠르제띠의 만남은 단순한 기능 이상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세라티와 죠르제띠의 협업 컬렉션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 전시에 앞서 4월 7일 각각 마세라티 밀라노 전시장과 밀라노 스피가에 위치한 죠르제띠 쇼룸에서 비공개 프리뷰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두 컬렉션은 4월 8일부터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공개 전시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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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Torres EVX ALPHA

KG모빌리티(KGM)가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개선 모델 '토레스 EVX 알파(Torres EVX ALPHA)'를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 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

새로운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가 433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GUI를 적용해 디스플레이의 시인성과 조작성을 향상했으며, 2열 히팅 시트 조작 기능을 AVN에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최신 소프트웨어를 유지할 수 있으며, 신규 커넥티비티 서비스 'KGM 링크'를 적용해 차량을 더욱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알파인 사운드 시스템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하여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승차감도 개선됐다. 서스펜션에 SFD 밸브를 적용해 여러 명이 탑승하여 중량이 늘어도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감쇠력을 조절해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4등식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의 조사거리를 증대하여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였으며 윈드 실드(전면 유리)에만 적용됐던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를 1열 운전석과 동반석까지 확대 적용해 외부 소음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존의 상품성에 플러스 알파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상된 주행거리와 프리미엄 사양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토레스 EVX 알파의 가격은 E5 4,602만 원, E7 4,812만 원이며, 국고 364만원(2WD 18인치 기준) 및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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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Aston Martin

영국 애스턴마틴이 112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영국 국왕으로부터 '로열 워런트'를 수여 받았다. 이에 따라 브랜드의 상징인 윙 엠블럼이 영국 국왕의 왕실 문장과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2024년 5월 공식적으로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 수여가 확정된 이후 애스턴마틴은 최근 찰스 3세 국왕의 새로운 왕실 문장이 공개됨에 따라 브랜드에 이 권위 있는 왕실 문장을 공식적으로 적용하게 됐다. 

1484년에 설립된 암스 칼리지는 영국의 공식 문장과 가계도의 등록 및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이곳의 문장관들은 왕실 가계 소속으로서 국왕의 권한 하에 활동하고 있다.

이번 로열 워런트 수여는 2024년 애스턴마틴이 ‘영국 킹스어워드’에서 혁신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이뤄졌다. 애스턴마틴 라곤다와 영국 왕실의 인연은 19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에든버러 공작 필립 왕자가 3리터급 엔진을 장착한 라곤다를 인도받은 것을 시작으로 1955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사촌인 켄트 공작이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한 애스턴마틴 팀으로부터 DB2/4를 구매했다. 이후에도 애스턴마틴의 수제작 브리티시 스포츠카는 왕실과 깊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그 상징으로는 현재 찰스 3세가 애정을 담아 소장 중인 DB6 볼란테가 대표적이다.

찰스 3세는 1973년부터 애스턴마틴 오너스 클럽 회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애스턴마틴은 1982년부터 당시 웨일스 공작 전하(찰스 3세)의 자동차 제조 및 정비 부문 로열 워런트를 수여받아왔다. 이번 수여를 통해 애스턴마틴은 처음으로 국왕의 문장을 브랜드에 사용하게 됐다.

2011년에는 현 웨일스 공작과 공작 부인의 결혼식에서 DB6 볼란테가 주목을 받았다. 당시 애스턴마틴을 타고 더 몰을 따라 떠나는 왕세자 부부의 모습은 수천 명의 환호하는 인파를 열광하게 했다. 또한 2020년, 당시 웨일스 공작이었던 찰스 3세는 애스턴마틴의 최신 DBX SUV 생산 시설을 웨일스 세인트 아탄에 공식 개장했으며, 이를 통해 웨일스 지역에서는 50여 년 만에 첫 양산형 차량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22년에는 같은 차량인 DB6가 국왕과 왕비의 버밍엄 커먼웰스 게임 개막식 공식 입장 차량으로 사용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어 지난 2024년에는 샌드링엄에서 열린 애스턴마틴 오너스 클럽 행사에 자랑스럽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 자리에는 75대 이상의 애스턴마틴 차량이 왕실 저택에 함께 모였다. 국왕의 로열 워런트를 수여받은 애스턴마틴을 기념하기에 걸맞은 순간이었다.

관련해 애스턴마틴 최고경영자 아드리안 홀마크는 “이번에 로열 워런트를 수여 받은 것은 애스턴마틴에게 매우 영광스럽고 역사적인 순간이며, 우리가 왕실과 오랜 시간 이어온 깊은 관계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것”이라며, “애스턴마틴 브랜드 전반에 자랑스럽게 사용될 로열 워런트는 직원들의 헌신과 영국 디자인과 장인정신, 엔지니어링 우수성에 대한 애스턴마틴의 변함없는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고, 이러한 원칙들은 국왕 전하께서도 오랫동안 소중히 지켜온 가치”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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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 M70 xDrive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BMW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뉴 iX M70 xDr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 iX는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전용 모델로 BMW의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 기술과 선구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BMW 뉴 iX M70 xDrive는 부분변경을 거치며 더욱 발전된 전기 구동 시스템 도입과 각종 부품의 최적화로 전력 효율과 주행 성능이 모두 향상됐다.

또한 새로운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BMW M 전용 사양을 더해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는 BMW 그룹의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 이전 세대 대비 출력이 40마력 강해져 스포츠 모드에서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론치 컨트롤 활성화 시 무려 103.5kg·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새로운 배터리 셀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는 108.9kWh(Net)의 용량을 갖췄으며, 최신 인버터 기술을 도입하고 각종 부품을 최적화해 주행 가능 거리를 향상시킨 결과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600km(WLTP 기준)에 달한다.

독보적 성능은 디자인을 통해 시각적으로도 강조된다. 

M 로고와 가로 바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에는 테두리를 따라 빛을 발하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을 추가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앞 범퍼 하단의 대형 공기흡입구와 조화를 이뤄 대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는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상단에 빨간색 띠가 적용된 3스포크 M 가죽 스티어링 휠과 M 다기능 시트, M 로고가 들어간 계기반,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M 페달, 다크 실버 인테리어 내장재 등으로 꾸며 고급스러운 스포츠카의 운전석을 연상시킨다.

BMW 뉴 iX M70 xDrive는 올해 3분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 BMW 뉴 iX M70 xDrive 디테일 컷 >

THE iX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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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9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중국 BYD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친환경 기술에 있어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와 올해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씰과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고급 브랜드 덴자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MPV D9',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전시해 BYD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BYD가 선보인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는 화려한 외관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U9은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YANGWANG(양왕 仰望)의 첫 순수 전기 슈퍼 스포츠카 모델이다. 

4개의 독립 전기 모터를 핵심으로 하는 e⁴Platform으로 민첩하고 정밀하며 사륜 독립 토크 출력 제어 기능을 갖춰 사용자의 안전성과 성능, 주행 경험을 극대화했다. 

1,300마력과 최대 토크 1680N·m 압도적인 성능을 통해 최고 속도는 309.19km/h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36초 만에 질주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66mm, 전폭 2,029mm, 전고 1,311mm이며, 휠베이스는 2,900mm다.

한편,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 Tech Wave' 컨셉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로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BYD의 도전 의지를 표현하고자 혁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기술 등을 강조한 각 브랜드 존의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관련해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라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 말했다.

BYD코리아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는 “BYD 브랜드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한국 자동차 산업의 일원으로서 참가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아직 BYD가 생소한 국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내 친환경차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양왕 U9 디테일 컷 >

YANGWANG U9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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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EX30

스웨덴 볼보(VOLVO)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3월 478대의 판매고를 기록, '유럽 브랜드 전기차 1위'에 등극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3월 수입차 판매 집계에 따르면, EX30은 478대가 판매,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로는 폭스바겐 ID.4(407대), 아우디 Q4 45 e-tron(362대), 폴스타 폴스타4(307대), BMW iX3(138대) 등이 차지했다.

EX30의 돌풍에 힘입어 볼보차코리아는 3월 판매량에서 전월 동기 대비 약 36% 늘어난 1,424대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벤츠, BMW에 이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3위 자리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EX30은 2024년 글로벌 시장 데뷔 이후, 지난해 유럽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판매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에 판매되는 EX30은 스웨덴, 독일, 영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2천만원 이상 저렴한 전 세계 최저가에 출시했으며, 여기에 보조금 적용 시 최대 400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큰 주목을 받았다. 

또 플래그십에 버금가는 최첨단 안전 사양과 프리미엄 편의 사양을 탑재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도 확보했다. 이러한 EX30의 다양한 구매 요인으로 지난 2월 국내 출시 이후 시승 신청만 1만 6천여 명을 돌파하고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는 등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매력적인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5년 무상 5G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까지 기본으로 제공해 합리적인 패키지에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누릴 수 있게 했다.

관련해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각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EX30은 지난 2024년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전기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3월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전기차 1위에 등극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디지털 숍을 통해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을 30대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모스 옐로우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을 바탕으로 스웨덴 숲 속 바위에서 자라는 북극 이끼에서 영감을 얻은 ‘모스 옐로우’ 컬러와 소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 테마가 적용된 실내가 특징인 모델로 한정판의 매력을 더해줄 웰컴 패키지도 추가로 제공된다. 울트라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는 기존과 동일한 5,183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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