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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ranCabrio Folgore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순수 전기차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GranTurismo Folgore

'그란투리스모 폴고레(GranTurismo Folgore)'는 마세라티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모델인 그란투리스모를 혁신의 정점으로 끌어올린 모델이다. 

함께 출시되는 형제차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는 100%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새로운 차원의 오픈 에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그레칼레 폴고레 공식 출시에 이어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를 도입하며 한국에서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마세라티 코리아는 강력한 네튜노 엔진을 얹은 가솔린 모델과 마일드하이브리드 모델, 순수 전기 모델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의 외관은 시대를 초월하는 독보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길게 뻗은 보닛과 중앙 차체가 네 개의 펜더와 교차하는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한 비율을 그대로 유지했으며, 루프 라인은 역동적으로 떨어져 필러의 유려한 곡선을 강조한다. 또한 브랜드의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인 수직형 라이트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폴고레 전용 그릴은 실크 블랙 베이스 위에 글로시 블랙 인서트를 더했으며 프론트 스플리터, 손잡이, 윈도우 몰딩, 리어 핸들 또한 글로시 블랙 컬러를 입었다. 마세라티 삼지창 로고 및 ‘Folgore’ 레터링은 어두운 구리색으로 마감했다.

전용 스플리터, 다이아몬드 컷 글로스 블랙 전용 휠 및 프론트 디퓨저는 공기저항계수를 내연기관 버전에 비해 약 7% 개선시켜 주행가능거리 최적화에 기여한다. 

또한 휠 아치 내부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 폴고레 전용 에어 인렛을 범퍼와 휠 아치 사이에 배치했다.

컨버터블인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소프트탑을 장착해 탁월한 오픈 에어링 경험을 선사한다. 소프트탑은 시속 50km까지 주행해도 작동 가능하며 개방에 걸리는 시간은 14초에 불과하다. 

루프는 터치 버튼 또는 손가락 제스처로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넥 워머를 기본 탑재해 루프를 열고 주행해도 운전자와 동승자를 따뜻하게 감싸준다.

실내는 최첨단 기술과 장인정신을 결합해 ‘대조적 요소들의 균형’을 실현했다.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와 8.8인치 컴포트 디스플레이, 12.2인치 디지털 대시보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시계, 디지털 리어뷰 미러 등 첨단 기술과 어우러져 마세라티만의 ‘이탈리안 럭셔리’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특히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신소재 ‘에코닐’을 개발, 시트, 천장 및 필러에 사용했다. 에코닐은 바다에서 수거된 폐그물 등을 활용해 재생한 나일론으로, 마세라티는 에코닐을 차량에 적용하기 위해 본래 하이엔드 가죽 제품 공정에 사용되는 고주파 가죽 프린팅 기술을 자동차에 최초로 도입했다.

또한 폴고레 버전만의 독보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내에 세계 최초로 레이저 가공 기법을 적용, 대시보드 마감과 도어 안쪽에 유일무이한 개성을 더했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전기차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800V 기술 기반의 120Ah LG에너지솔루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 배터리는 이탈리아 토리노 소재의 미라피오리 배터리 허브 조립 공장에서 생산된다. 

또 혁신적인 배터리 구성 방식과 레이아웃, 배터리 모듈 배치로 전고를 낮춰 스포티함을 유지했다.

특히 두 모델은 총 3개의 300kW 전기 모터(전륜 1개·후륜 2개)를 탑재했다. 모터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레이스카에 장착된 전기 모터를 뿌리로 개발돼 브랜드 고유의 모터스포츠 DNA를 유지했다. 

또한 퍼포먼스를 위해 배터리보다 모터 성능을 더 강력하게 설계, 후륜구동 모드에서도 전체 출력 100%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후륜 휠에 최대 400마력까지 전달한다.

이 같은 파워트레인 셋업을 통해 최고 출력 778마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의 경우 그란투리스모 폴고레가 시속 325km,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290km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또한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는 최대 341km,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최대 321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마세라티의 핵심 요소인 엔진음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V8 엔진의 전통적인 사운드를 디지털 음향 기술로 재현, 전기차에서도 혁신적인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4가지 주행 모드를 갖췄다. 주행 모드는 에너지를 절약해 주행 가능 거리를 최대로 확보하는 ‘맥스 레인지’, 전형적인 ‘그란투리스모’ 경험을 제공하는 기본 주행 모드 ‘GT’, 일상 주행 환경에서도 짜릿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스포트’, 성능을 극대화해 가장 강렬한 드라이빙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코르사’로 구성된다.

특히 회생제동 시스템을 통해 속도를 줄이면서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회생제동 강도는 스티어링 휠 뒤의 패들을 통해 주행 중에도 4단계로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운전의 편리함을 넘어 일상의 순간까지 우아하게 만드는 다양한 편의 품목을 갖췄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레벨2 수준의 마세라티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등 운전자 보조 기능은 물론 ‘마세라티 인텔리전트 어시스턴트’ 멀티미디어 시스템, 소너스 파베르 오디오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적용해 몰입도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에어 스프링 기반의 차체 높이 조절 기능도 기본 제공된다.

관련해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의 유산과 미래를 동시에 아우르는 그란투리스모 폴고레와 그란카브리오 폴고레는 혁신적인 기술과 타협 없는 아름다움, 최고의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공존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모델의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에 풀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마세라티가 제시하는 전동화의 방향성과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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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르노 5 E-Tech 일렉트릭

르노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38만9016대의 신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비 6.5% 증가한 판매 실적이다.

구체적으로 르노는 올해 1분기 본고장인 유럽에서 24만6036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의 판매 호조가 돋보인다. 르노의 지난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7.9% 증가했으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46.1% 증가했다.

2025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르노 5 E-Tech 일렉트릭'은 1분기에 약 1만7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유럽 시장에서 소형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르노 브랜드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르노 5 E-Tech 일렉트릭은 르노의 소형 전기차 개발 경쟁력을 보여주는 모델로, 르노 그룹의 소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스몰(Small)’을 처음 적용한 도심형 B 세그먼트 전기차다.

1972년부터 1996년까지 약 550만 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당대의 베스트셀러로 명성을 떨쳤던 르노의 아이코닉 모델, 르노 5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럽 외 지역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르노는 유럽 외 지역에서 지난해 1분기 대비 11.6% 성장한 14만659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의 성공적인 안착을 알렸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인도, 중남미, 터키, 모로코 등 5개의 글로벌 허브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출시해 유럽과 유럽 이외 지역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이다.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한국 시장의 르노코리아는 올 1분기에만 1만4000대 이상의 신차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7.6% 증가한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2025년 1분기에만 1만1341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르노코리아의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르노코리아가 4년만에 출시한 신차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이후 올 3월까지 3만3000대 이상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의 호실적에 기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브라질에서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중남미에서 전년도 1분기 대비 21.1% 증가한 6만370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모로코에서는 소형 해치백 클리오의 선전과 소형 SUV 카디안의 출시에 힘입어 약 9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2024년 1분기 대비 45.5%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르노는 2025년 글로벌 시장에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럽 지역에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 SUV ‘르노 4 E-Tech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기존 주요 차량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그랑 콜레오스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 등 수출 지역 확대를 통해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키워 나갈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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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 GLC43 4매틱 한성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한성차가 국내 10대 한정의 'AMG GLC43 4매틱 한성 에디션'을 출시했다.

AMG GLC 43 4매틱 'AMG 한성 에디션 2025'은 한성차에서만 판매하는 한정판 모델로, 국내에서 단 10대만 선보인다.

AMG 특유의 감성과 한성자동차만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스페셜 모델로 고성능 SUV의 역동적인 주행과 블랙 디테일 중심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AMG GLC 43 4매틱'과 차별화된 ‘AMG 한성 에디션’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옵시디언 블랙을 적용했으며, 세심한 디테일을 더하는 ‘AMG 전용 연료 캡’에 블랙 마감의 ‘21인치 AMG Y-스포크 휠’과 ‘AMG 나이트 패키지 I’를 더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실내는 ‘AMG 퍼포먼스 카본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갖췄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51kg·m의 AMG 2.0리터 4기통 엔진을 기반으로, AMG 스피드쉬프트 MCT 9단 변속기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8초 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디지털 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다양한 최신 기술 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최상의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관련해 한성차 김마르코 대표는 “AMG GLC 43 4MATIC을 기반으로 한 AMG 한성 에디션은 고성능과 감성을 모두 갖춘 스페셜 모델”이라며 “매번 큰 사랑을 받아온 AMG한성 에디션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이번 모델은 일상에서도 AMG의 진정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MG GLC 43 4매틱 ‘AMG 한성 에디션 2025’의 가격은 1억 700만원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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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테슬라(TESLA)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부분변경 '신형 모델 Y(뉴 모델 Y, 코드명 주니퍼)'를 국내 출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테슬라 모델Y는 테슬라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Sport Utility Vehicle)이자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다.

테슬라가 업그레이드된 '모델 Y' 신차 투입으로 지난해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던 명성을 이어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달 초 코드명 '주니퍼'로 통하는 '신형 모델 Y'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 350만 대 이상 판매,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로 등극한 모델 Y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특히 모델 Y 주니퍼는 외관부터 실내까지 풀체인지 수준의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며, 기존 모델 Y의 단점을 완벽하게 개선했다.

외관은 사이버트럭과 사이버캡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으며,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함께 공존하는 세련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실물로 살펴본 모델 Y 주니퍼는 구형 모델 대비 한층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실내에는 내부 전체를 감싸는 엠비언트 라이트가 새롭게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 가능하며, 2열의 헤드룸 개선, 등받이를 뒤로 젖힐 수 있는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차량을 함께 살펴본 구형 모델 소유주는 새롭게 추가된 '엠비언트 라이트'를 가장 만족스러운 실내 변화 중 하나로 꼽았다.

구형 모델의 경우, 차주들이 엠비언트 라이트 부재에 아쉬움을 느껴 사외 튜닝으로 별도 추가해야 했지만, 이제는 내부 디자인 변경없이 순정 사양으로 내부 분위기 변화와 포인트를 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런치 시리즈 모델은 도어실과 콘솔 등에 전용 워드마크가 새겨졌다. 또한 문을 열면 전용 퍼들 램프가 점등된다.

트림의 경우, RWD, 롱 레인지, 런치 시리즈까지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이중 런치 시리즈는 신형 모델 Y의 출시를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로 런치 시리즈 전용 디자인과 강한 출력을 갖췄으며,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주문이 몰리면서 론치 시리즈의 판매는 종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인증 기준으로 롱 레인지 및 런치 시리즈는 최대 476km의 주행 가능 거리와 5.4km/kWh의 전비를 제공, RWD 모델은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고 전비는 5.6km/kWh다.

구체적으로 후륜구동 RWD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는 최대 400km, 최고 속도는 시간당 201km,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5.9초가 소요된다.

사륜구동 롱레인지와 론치 시리즈 트림의 경우 최고 속도는 같으며,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가 476km로 RWD 트림보다 76km가량 길고 정지 상테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8초가 소요된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는 뛰어난 가격 경쟁력까지 함께 갖췄다. 신형 모델 Y의 국내 가격은 RWD 5299만 원, 롱 레인지 6314만 원, 런치 시리즈 7300만 원으로, RWD는 부분 변경 이전과 가격을 동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주니퍼 RWD 트림의 경우, 구형 모델 대비 700만원가량 저렴한 5299만원으로 책정됐는데, 이는 정부가 정한 전기차 보조금 전액 지원 대상 '5300만원 미만'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내외관과 상품성이 대폭 향상된 '테슬라 모델Y 주니퍼'가 국내 시장에서 또 한번 큰 인기를 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 테슬라 신형 모델Y(주니퍼) 디테일 컷 >

TESLA New Model Y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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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entley

세계 명차 벤틀리(Bentley)가 오토 상하이 2025에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GTC, 더 뉴 플라잉스퍼 등 그랜드 투어러 라인업을 출품했다.

이번 오토 상하이 2025에 출품된 모델은 지난해 한국에서 공개된 '스피드' 라인업을 비롯해 우아함과 안락함을 중시하는 '아주르' 라인업으로,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모든 순간에 안락한 여정을 보장하는 우아함 등 벤틀리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아주르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물이 공개된 더 뉴 컨티넨탈 GT·GTC 아주르와 더 뉴 플라잉스퍼 아주르는 벤틀리의 새로운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지속가능성의 양립을 실현했다. 최첨단 4.0L V8 엔진과 강력한 전기 모터의 결합으로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출력 68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94.8kg.m를 발휘한다.

벤틀리의 클래식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에서 영감을 받은 아주르 라인업은 우아한 디자인과 호화로운 인테리어, 안락함에 포커싱된 사양을 갖추고 있다. 11개의 버티컬 베인으로 구성된 블랙 매트릭스 그릴과 크롬 몰딩,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22인치 휠 디자인과 ‘아주르(Azure)’ 레터링 배지로 아주르 고유의 우아함을 드러낸다.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아주르

시트와 도어 트림에는 새로운 3D 하모니 다이아몬드 퀼팅이 적용돼 있으며, 헤드레스트에도 아주르 레터링이 자수 처리된다. 장거리 여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락함을 증진시키기 위해 투어링 스펙, 컴포트 스펙 및 라이팅 스펙 등 첨단 주행보조 기능과 편의사양 패키지 또한 기본으로 탑재된다. 더 뉴 컨티넨탈 GTC 아주르의 경우 추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오픈 에어링이 가능하도록 넥 워머가 기본 장착된다.

더 뉴 컨티넨탈 GT·GTC 아주르의 앞좌석, 더 뉴 플라잉스퍼의 전후 4개의 좌석에는 모두 벤틀리의 웰니스 시트가 탑재돼 온열 및 통풍 기능을 통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며, 탑승객의 편안함과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여섯 가지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한 마사지 기능을 비롯해 운행 중 근육과 자세의 미세 조정을 지속적으로 돕는 자세 조정 시스템을 통해 탑승객의 피로를 방지한다.

벤틀리 벤테이가 EWB 아주르 닐라 블루

이번 오토 상하이 2025에는 플래그십 럭셔리 SUV 벤테이가 EWB 아주르 또한 함께 전시된다. 마찬가지로 벤틀리 아주르 파생모델 고유의 우아한 내외장 디자인 요소와 안락함을 극대화한 첨단 사양들을 아낌없이 탑재한 벤테이가 EWB 아주르는 시대를 초월한 비스포크 디자인 사양을 통해 유니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벤테이가 EWB 아주르는 모든 탑승객이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22-way 전동 조절 기능이 포함된 웰니스 시트가 적용되며, 240억 가지에 달하는 실내 색상 및 트림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벤테이가 EWB 아주르의 시트 퀼팅에는 일반 모델보다 더 미세한 봉제실이 채택돼 벤틀리 역사 상 가장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벤틀리 더 뉴 플라잉스퍼

특히 벤테이가 EWB 아주르에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큐레이팅한 신규 비스포크 컬러, ‘닐라 블루’가 적용돼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영국의 인도계 패션 디자이너 수프리야 렐레의 인디안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닐라 블루는 산스크리트어로 ‘사파이어’를 뜻하는 단어에서 그 이름을 따 왔다. 이는 개인의 생애와 장인의 기술이 완벽히 조합돼 탄생한 컬러로, 벤틀리가 지향하는 궁극의 장인정신, 혁신, 비스포크와 개인화를 상징한다.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C 아주르

관련해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 회장 겸 CEO는 “강력한 성능의 ‘스피드’와 함께 새롭게 소개된 ‘아주르’ 모델을 통해 벤틀리 고객들은 미적 가치와 퍼포먼스의 우선순위에 가장 잘 부합하는 새로운 선택지를 만날 수 있다”라며, “진보와 혁신의 선두에 서는 것이야 말로 벤틀리의 DNA이며, 비욘드100+ 전략을 바탕으로 우리는 항상 끊임없이 비범한 여정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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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프랑스 푸조(Peugeot)가 차량 선택 이후의 경험까지 책임지는 글로벌 고객 중심 전략 ‘푸조 프라미스’를 공식 도입, 그 첫 번째 약속으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안심 가격 보장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푸조 프라미스(Peugeot Promise)는 전 세계 고객 신뢰와 로열티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으로, 단순한 품질 보증을 넘어 가격 보장∙정비 신뢰∙서비스 투명성을 아우르는 브랜드의 약속이다.

푸조는 최근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와 함께 도입된 위탁판매 시스템의 정착 및 고객과의 강력한 신뢰 구축 의지를 표명하고자 ‘안심 가격 보장제’를 첫 번째 약속으로 제시한다.

안심 가격 보장제는 위탁 판매 대상인 25년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비공식 프로모션으로 인해 공식 판매가 대비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 사례가 확인될 경우 그 차액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차량 구매 이후 가격 변동에 대한 불안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할인이나 혜택 변경에 대한 부담 없이 안심하고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전시장 간 가격 비교나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구매 전후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조 역시 고객들에게 언제나 공정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나아가 푸조 프라미스를 통해 정비 서비스 투명성 제고 및 유지관리 비용 예측 지원 등 고객 체감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푸조 프라미스는 고객을 위한 정찰제 시행과 그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겠다는 푸조의 강한 의지”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유통 구조를 기반으로,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조는 최근 주력 해치백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로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022년 국내 시장에 1.5 BlueHDi 디젤 엔진으로 첫 선을 보였던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푸조 308(3세대)은 통상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분류되는 48V 배터리를 적용하고도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푸조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과 뛰어난 실용성을 갖춘 해치백으로, 긴 보닛과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을 통해 공기 저항과 소음을 줄이는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넉넉한 트렁크 공간(412~1,323리터)과 60:40 폴딩 2열 시트는 실용성을 극대화한다.

차내에는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탑재, ‘스마트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한다.

해당 시스템은 전기모터가 기어박스 내에 통합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을 통한 에너지 회수 등으로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운행할 수 있어, 기존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넘어서는 성능을 제공한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시 최고 14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세부적으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각각 136ps, 15.6kW의 출력과 23.5kg·m, 5.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15.2km/l, 도심 14.1km/l, 고속 16.7km/l의 효율을 제공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6g/km에 불과하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가격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 3,990만 원, GT 4,650만 원이다.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 전국 공영 주차장 요금 감면, 인천 김포 공항 주차장 요금 50% 감면, 남산 1 3호 터널 혼잡 통행료 전액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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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RR Cullinan Daisy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RR)가 고객의 특별한 여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비스포크 모델 '컬리넌 데이지’를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데이지(Cullinan Daisy)는 슈퍼 럭셔리 SUV 컬리넌의 고성능 라인업인 ‘블랙 배지 컬리넌 시리즈 II’를 기반으로 단 한 대만 제작된 비스포크 모델이다.  

차량은 의뢰 고객이 가장 좋아하는 슬로바키아 타트라 산맥의 하이킹 코스에 핀 데이지 군락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어떤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생명력을 유지하는 데이지처럼 강인한 회복력과 끈기의 가치를 담아냈다. 이와 함께 하이킹과 자연에 대한 고객의 깊은 애정과 아웃도어 장비 업계에서 고객이 이룬 성공 여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파우더 블루 색상의 차체를 바탕으로,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그린 코치라인에 데이지 꽃 모티프를 더해 완성됐다. 블랙 배지 특유의 어두운 마감이 적용된 전면부 판테온 그릴, 환희의 여신상, 외장 금속 장식과의 대비를 통해 한층 더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을 활용한 우아한 표현이 돋보인다. 블랙우드 소재의 전면 페시아와 뒷좌석 사이를 나누는 ‘워터폴’ 섹션에는 데이지 모티프가 적용됐다.

이 디테일은 미세한 광물 입자를 목재 표면에 분사한 후 정교하게 깎아내는 ‘샌드 블라스팅’ 기법으로 구현됐으며, 조각된 표면을 가로지르는 빛과 그림자가 입체적인 시각 효과를 연출하며 섬세한 아름다움을 완성한다.

실내에 사용된 블랙우드 베니어는 플리트 블루를 주 색상으로 셀비 그레이와 검정 가죽이 조화를 이루는 3색 인테리어 팔레트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시트 파이핑은 플리트 블루, 좌석 헤드레스트의 자수와 스티치는 셀비 그레이 색상으로 마감, 데이지가 새겨진 비스포크 일루미네이티드 트레드플레이트를 탑재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차량 뒷좌석 코치 도어에 수납된 비스포크 우산 내부에도 데이지 모티프를 새겨 전체적인 통일감을 부여했다. 이 패턴은 우산을 펼쳤을 때 내부에서만 보이도록 설계되어 비 오는 날 데이지 꽃이 만개한 들판에 선 듯한 감성을 전달한다.

천장에는 비스포크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를 탑재했으며, 북반구 밤하늘을 수놓는 ‘큰곰자리’, ‘작은곰자리’, ‘쌍둥이자리’, ‘황소자리’ 등 네 개의 별자리를 정교하게 표현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실내 공간에 담아냈다.

이와 함께, 트렁크 바닥에는 자동 전개식 맞춤형 적재 공간인 ‘레크리에이션 모듈’을 장착해 고객이 즐겨 사용하는 하이킹 장비를 실용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해 마티나 스타크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디자인 총괄은 “컬리넌 데이지는 장인정신과 소재에 대한 탐구를 통해 자연의 모티프를 어떻게 차량에 구현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 도전적인 프로젝트였으며, 신선한 질감 표현과 색상 조합을 통해 고객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이어 “롤스로이스 컬리넌 데이지는 풍부한 상징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세심한 표현을 통해 감성을 전달하는 비스포크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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