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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기아자동차의 인도 전용 소형 SUV '쏘넷(sonet)'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기아차 셀토스와 함께 인도 시장을 공략하는 소형 엔트리 SUV 쏘넷(Sonet)은 계약 개시 두 달 만에 5만 대가 넘는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기아차 인도법인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쏘넷의 예약접수를 개시한 이후 3분마다 평균 2건의 주문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인도법인은 "쏘넷의 놀라운 실적은 지난 8월 20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이후 단 2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이는 예약 접수를 시작한 이후 3분마다 평균 2건의 주문을 받은 셈"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된 쏘넷은 단 2주만에 9,266대가 판매, 출시 12일 만에 소형 SUV 부문의 선두 자리에 올랐다. 이는 기아차 인도 판매를 이끌던 셀토스의 판매 대수 보다 187대나 더 높은 수치다. 

기아차에 따르면 쏘넷은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공장에서 지난달 4일 부터 양산을 시작했으며, 인도 고객에게 먼저 공급되고 이어 중동 및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70개 이상의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쏘넷은 기아차가 인도 현지에 선보이는 세 번째 차종으로, 기아차는 셀토스, 카니발에 이은 쏘넷을 투입해 올해 인도 시장 점유율 5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쏘넷은 1.2 가솔린, 1.0 터보 가솔린 및 1.5 터보 디젤 등 3가지 엔진이 장착되며, 5단 수동변속기, 6단 DCT, 신형 6단 iMT 기어 박스와 결합된다.

또 6단 iMT 기어 박스는 수동 변속 레벨 제어로 클러치 없는 변속을 가능케 하며, 인도에서 판매되는 현대자동차의 베뉴에도 장착되고 있다.

쏘넷은 6개의 에어백, EBD ABS, ESC, HAC, VSM 및 브레이크 어시스트, 프로젝터 안개등 및 Isofix 어린이 앵커 등이 적용됐으며, 
이 외에 썬루프, 가죽시트, 1열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공기청정기, 보스 오디오시스템,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장착된 10.25인치 터치스크린, 'UVO' 커넥트 기술 등도 갖췄다. 



기아 쏘넷은 현대차 베뉴, 마루티 스즈키 비타라 브레자, 닛산 마그 나이트와 같은 B-세그먼트 SUV들과 경쟁을 펼치며, 기아차는 쏘넷 흥행을 계기로 인도 시장 공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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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가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1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트림(기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역시 기본화했다.

이어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운전석 통풍시트,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도,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번 2021베뉴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컵홀더 토이(1/2열 공용목줄과 리드줄,포터블 포켓과 멀티파우치,일상 생활용 하네스로 이루어진 펫 패키지3’를 신규 추가해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둔 혼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1 베뉴 판매가격은 스마트 1,662만원(IVT, 무단변속기),모던 1,861만원,플럭스(FLUX) 2,148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베뉴는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차량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많이 고려했다 “2021 베뉴의 개선된 주행 환경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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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M 브랜드 최초의 1,000마력 슈퍼트럭 허머(Hummer) EV’를 21일 공개했다. 

허머 EV GM 산하 브랜드 중, SUV와 픽업 트럭을 전문으로 하는 GMC 제품 라인업 가운데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차다. 

GM 차세대 EV 구동 기술을 근간으로 전례 없는 오프로드 기능과 탁월한 온로드 성능, 몰입감 있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마크 로이스(Mark Reuss) 제너럴모터스(GM) 사장은  혁신적인 트럭은 GM 완전한 전기차(all-electric) 시대에  걸음  다가갈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광범위한 성능을 제공하는 GM 얼티엄 드라이브 아키텍쳐를 토대로  허머 EV 언제, 어디든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이 되어  이라고 덧붙였다.  

허머 EV GM 최신 얼티엄(Ultium) 배터리 제공하는 전력 에너지를 기반으로 GM 자체 개발한EV 드라이브 유닛인 얼티엄 드라이브로부터 추진 동력을 공급받는다.

얼티엄 드라이브는 2개의 유닛으로 구성되며 유닛 내에 있는 3개의 개별 모터로 동급 최고의 1,000마력 11,500lb.ft  토크 발휘하며, e4WD 불리는 허머 EV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에 탁월한 온로드  오프로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350kW 고속 충전시스템이 적용된 800 볼트급 대용량 배터리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충전 능력을 비롯, 한번 완충으로 350 마일(563km) 이상의 내부 테스트 주행거리 결과를 기록하는  픽업 트럭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전비 효율을 자랑한다.

GMC 허머 EV 모든 장애물과 지형지물을 정복할  있게 하는 첨단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궁극의 오프로드 EV 슈퍼트럭을 지향할 뿐만 아니라 주행거리와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엔지니어링 됐다. 

허머 EV에는 거침없는 오프로더로 거듭나기 위한 첨단 기능도 대거 탑재돼 주목된다. 

탁월한 기동성을 발휘하기 위해 전륜과 후륜의 꺾임 각을 같게  차량의 대각선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세그먼트 유일의 크랩워크(CrabWalk)' 사륜 스티어링 시스템과 서스펜션 높이를  6인치(149mm) 들어올려 바위 지형, 도강  극단적인 오프로드 상황을 돌파하도록 해주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견고한 언더 바디 아머(underbody armor)를 적용해 극한의 오프로드 조건에서도 배터리  차체를 보호할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했으며, 첨단 가상 탐지 기능이 적용된 전면  하부 카메라를 기반으로 운전자가 손쉽게 장애물을 탐지할  있게 지원해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돕는 '울트라 비전(UltraVision)'도 갖췄다. 

이밖에도 토크 출력값, 디퍼렌셜 로커 체결, 타이어 공기압, 피치  롤링 각도, 드리프트 게이지, 토크 벡터링  다양한 인포메이션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하는 '오프로드 위젯(Off-road widgets)',  18인치(4,500mm) 높이의 지형물과 2피트(6,100mm) 이상 깊이의 도강 상황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있도록 돕는 35인치 높이의 '굳이어(Goodyear) 랭글러 다목적 MT 타이어' 등이 적용됐다.


GM 첨단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에 의해 구동되는 허머 EV 디트로이트 햄트래믹에 위치한 GM 팩토리 제로(Factory Zero)에서 2021 말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팩토리 제로는 GM 22 달러를 투자해 40 이상  설비들을 개조한 전기차 생산 전용 공장으로  공장에서 생산된 모든 차량들은 일체의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 

한편, GM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es), 교통 체증 제로(Zero Congestion) 표방하는 GM ‘3 제로 비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3제로 비전에 맞춰 2023년까지 20여 개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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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의 8세대 신형 골프   번째 순수 전기차 ID. 3 컴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각각 ‘2021 독일 올해의 (German Car of the Year)’ 선정됐다.


2021 독일 올해의  18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72 신차들을 테스트한   5 카테고리(25 유로 이하의 컴팩트 모델, 5 유로 이하의 프리미엄 모델, 5 유로 이상의 럭셔리 모델,친환경 모델,스포츠카 모델) 나눠 각각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동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Jens Meiners) 올해 테스트에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라며 신형 골프와 ID. 3  세그먼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수상 결과를 발표했.


폭스바겐 브랜드 승용 부문 세일즈, 마케팅, AS 부문 최고책임자  이사회 임원인 클라우스 젤머(Klaus Zellmer) 심사원들의 결정에 대해 신형 골프와 ID. 3 이미 수많은 비교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며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컴팩트 세그먼트 부분서 올해의 차로 선정된 신형 골프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엔진 효율을 갖춘 골프는 순수 전기  무공해 차량인 ID.3로의 전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장에서도 해치백 시장을 개척한 8세대 신형 골프는 오는 2021년 하반기 국내서 출시, 해치백 시장 재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2021 독일 올해의   부문에서는 컴팩트 부문에서 폭스바겐 신형 골프, 프리미엄 부문에서 폭스바겐 ID.3, 럭셔리 부문에서 볼보 폴스타2, 친환경 부문에서 혼다 E, 퍼포먼스 부문에서 BMW 알피나 B3 각각 선정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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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하는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국내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997 증가하는 도심형 SUV 수요를 겨냥해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오프로더의 주행성능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이후 볼보자동차의 독창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2014 정통 SUV라인업인 XC레인지와 함께 별도 라인업으로 편성됐다.


특히 2017, 혁신적인 모듈화 플랫폼인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바탕으로 탄생한 크로스컨트리(V90)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우아한 디자인과 넓은 적재공간과 높은 지상고를 바탕으로  뛰어난 실용성, 첨단 안전 기술 등을 바탕으로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을 완성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왔다.

국내 출시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정교해진 디자인 디테일과 최고수준의 편의사양을 통해 더욱 진화된 공간 경험, 환경을 생각한 최신의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패키지 등을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

럭셔리 SUV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XC90, E 세그먼트 세단 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90 더불어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을 완성하는 -로드 스페셜리스트(All-road Specialist) 크로스컨트리(V90) 출시로 차별화된 라인업을 구축하여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있게 됐다.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외관은 현대적인 우아함에 역동적인 -후면 디테일 디자인을 반영하여 더욱 높은 완성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3D 형태의 엠블럼과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전방 안개등, 스키드 플레이트 등으로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기존 대비 20mm 늘어난 측면부는 크로스컨트리의 특성을 강조한 블랙  아치  사이드 가니쉬, 글로스 블랙 사이드 윈도우 데코와 더불어 새로운  디자인(19인치 그라파이트 다이아몬드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 도입했다.

후면에는 시퀀셜  시그널이 포함된 -LED 테일램프와 함께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상징하는 히든 테일 파이프가 적용됐다.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컨셉을 반영한 실내는 새로운 공간 경험으로 진화했다. 특히 전 트림에 초미세먼지(PM 2.5)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를 비롯해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뒷 좌석 사이드 선블라인드,파워 폴딩 리어 헤드레스트,휴대전화 무선충전 및 2열 더블 C-타입 USB 포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신형 크로스컨트리(V90) 디젤 엔진 트림을 전면 배제하고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으로 최고 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 토크 35.7kg∙m(1,800~4,800rpm) 성능을 갖췄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도로 표시 정보를 비롯해 에코(ECO), 컴포트(Comfort), 다이내믹(Dynamic), 오프로드(Off-Road), 개인화(Individual)  5가지 주행 모드로 운전자 성향에 최적화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안전의 러디십을 보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Pilot Assist II)’,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 감지 및 교차로 추돌 위험 감지 기능을 갖춘 긴급제동 시스템 ‘시티세이프티(City Safety)’, 도로 이탈 완화(Run-off Road Mitigation),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Oncoming Lane Mitigation) 등으로 구성된 첨단 ‘인텔리 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이 전 트림에 동일하게 탑재된다.

또 과속으로 인한 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주행 가능 최고 속도를 운전자가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케어키(Care Key) 역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신형 크로스컨트리 국내 판매가는 6900만원(B5 AWD), 7520만원(B5 AWD Pro)으로 책정됐으며,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km 워런 티 및 메인터넌스를 제공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가 제시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는 차와 함께하는 모든 여정에서 느끼는 새로운 삶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크로스컨트리는 이 같은 철학을 가장 잘 대변하는 모델”이라며, “이미 많은 고객들이 그 가치를 인정해주고 계신 XC90과 S90과 더불어 신형 크로스컨트리(V90)의 출시로 완성된 플래그십 90클러스터를 통해 진정한 럭셔리의 정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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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쉐보레가 스타일과 편의성이 더해진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를 새롭게 선보이며 침체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는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연식변경을 통해 시크한 블랙과 강렬한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Redline)’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됐으며, 말리부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하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새롭게 업데이드 됐다. 

또한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Wireless Phone Projection) 시스템이 신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은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델로 블랙 보타이와 블랙 크롬 서라운드가 적용된 프론트 그릴로 고급감을 더했으며, 레드라인 레터링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를 반영해 감각적인 블랙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한 전용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을 적용하는 등 디테일에도 신경을 썼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기존 스노우 화이트 펄,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첼시 브라운, 카본 버건디, 다크 나이트 그레이, 모던 블랙 색상에 신규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컬러를 추가로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한층 깊고 검푸른 빛의 색감을 발하는 미드나잇 블루는 말리부의 젊은 감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2021 더 뉴 말리부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0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과 뛰어난 효율을 자랑하는 1.35L 직분사 가솔린 E-Turbo 엔진이 제공된다.

2.0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은 아메리칸 레이싱 머신 카마로와 캐딜락 브랜드의 퍼포먼스 세단 CTS 및 ATS를 통해서도 그 성능을 입증 받은 바 있는 프리미엄 엔진이다.

최고출력 253마력, 최대토크 36.0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최적의 변속 타이밍으로 최고출력 260마력까지 완벽하게 대응하는 3세대 6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비교 불가한 최상의 파워를 선사한다.

여기에 국내 도로상황에 최적화된 고강성 맥퍼슨 스트럿 타입 전륜 서스펜션과 프리미엄 세단에 적용되는 독립형 멀티링크 타입 후륜 서스펜션이 적용돼 뛰어난 승차감을 전달하며, R-EPS 타입 파워 스티어링은 터보 엔진의 역동적인 주행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E-Turbo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한 복합연비 14.2km/l라는 동급 최고의 연비를 실현, 국내 가솔린 중형 모델로는 최초로 복합 연비 2등급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말리부 E-Turbo 모델은 첨단 배출가스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제 3종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 E-Turbo 고객들은 저 배기량에 따른 세제 혜택은 물론 공영주차장 할인 등 친환경 차량이 누리는 각종 혜택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형 말리부는 운전자가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최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들에 집중했다.

스마트폰과 차량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기능이 새롭게 추가, 이를 통해 운전자들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물론, 전화나 문자 등 스마트폰 주요 기능들을 별도 USB 케이블 연결 없이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기존의 동급 최고급 안전사양들에 더해 별도 옵션으로 제공해오던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과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기본 안전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했다.(프리미어 트림 기준)

여기에 동급 유일 10개의 에어백은 운전석과 동반석은 물론, 전후 4개의 사이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앞좌석 무릎 에어백 등으로 구성되어 운전자 뿐만 아니라 탑승객 전원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말리부에는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및 고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 외 포스코의 고품질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차체의 광범위한 영역에 적용, 초정밀 시뮬레이션을 바탕으로 실내 공간의 변형을 최소화한 세이프티 케이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E-Turbo LS 2,364만원, E-Turbo LT 2,585만원, E-Turbo Premier 2,895만원, E-Turbo 레드라인 에디션 2,990만원, 2.0 Turbo LT 스페셜 3,022만원, 2.0 Turbo 스페셜 Premier 3,298만원, 2.0 Turbo 레드라인 에디션 3,33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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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모델3'를 이달부터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10개국으로 수출한다. 

현재 테슬라는 미국과 중국 두 지역에서 기가팩토리를 운영 중이다. 


테슬라는 차량 운송 비용을 낮추고 25%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아시아 중국에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건설, 모델3를 생산하고 있다. 또 미국 프리몬트공장에서는 유럽 시장으로 수출될 테슬라 차량들을 생산하고 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된 모델 3를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 10여 개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생산된 수출용 차량은 이미 상하이 하이통국제자동차터미널에서 대기 중이며, 다음 주 화요일 선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말부터 생산을 시작한 상하이 기가팩토리는 연간 15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석 달 동안에는 월 평균 1만1천대 가량을 생산했다. 

테슬라는 올해말부터 중국 상하이기가팩토리에서 '모델 Y' 생산도 시작할 계획이며, 현재 현지 생산을 위한 시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최근 테슬라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한 품질조사에서 미국과 중국공장서 생산된 제품간 크게 상반된 결과를 보여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신차품질조사서 전체 32개 브랜드 중 최하위 점수를 받으며 '형편없는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테슬라는 차량 100대당 품질 불만 건수가 250개로 집계됐으며,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나 파워트레인의 문제가 아닌 도장 불량, 패널 단차, 풍절음과 잡소리 등 공장 조립 품질에 따른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미국 기가팩토리서 생산되는 테슬라 차량의 낮은 품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반면 중국에서의 신차품질조사는 이와는 크게 상반된 결과를 보인다. 

최근 중국 '12365Auto'가 발표한 신차품질조사서 테슬라는 1만 대당 0.7건의 낮은 불만 건수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차량의 평균 불만 건수(1만 대 당 37.2건)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치다. 

업계에서는 1만 대당 품질 불만 건수가 1건도 채 되지 않는다는 건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수치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중국 제품 간 품질 논란이 거세지자 중국서 생산된 차량의 품질이 월등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조사 결과를 부풀린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또 두 설문의 조건이 서로 다르거나 고려되지 않은 다른 요인이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만약 이번 조사결과가 사실이라면 같은 모델이라도 생산지역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큰 것으로 보여져 소비자들의 선택에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자동차업체들은 품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더라도 품질이 균일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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