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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현대차

현대차가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다시, 첫걸음: One step further' 전시를 개최한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차의 누적 1억 대 생산의 의미와 원동력을 살펴보고, 이 여정을 함께한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진심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다시, 첫걸음> 전시에서는 현대모터스튜디오의 자동차 전문 도슨트인 ‘구루(Guru)’와 함께 전시장 곳곳을 거닐며, 현대차 생산 역사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1억 대의 첫걸음: The first step'을 주제로 현대차가 자동차 제조사로서 첫걸음을 떼고, 최초의 역사를 써 나간 과정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 공간에는 현대차 최초 조립 생산 모델인 ‘코티나 마크2’와 포니 수출 20주년을 맞이해 역수입한 첫 고유모델이자 최초의 수출차인 ‘포니 에콰도르 택시’ 실물이 함께 전시돼 현장감을 더해준다. 이와 더불어 초기 현대차 조립 생산 공장 전경부터 에콰도르 최초 수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현대차의 시작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 천장에는 컨베이어 벨트 조형물에 현대차 주요 모델 생산 과정을 형상화하여, 관객들이 제조업의 꽃으로 불리는 자동차 산업에서 생산이 갖는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에서는 '1억 대가 달려온 궤적: 100 million'을 주제로, 현대차가 오늘날 글로벌 시장에 스마트 팩토리 및 EV 전용공장을 설립하기까지 생산 제조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중간에는 각 시대별로 현대차와 함께한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해 현대차와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낸 1억 대 달성의 의미를 더했다.

'1억 대의 원동력: One step further'라는 주제를 담은 3층 전시관에서는 현대차가 지금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을 국내 고객에게 익숙한 현대차 대표 라인업 1세대 모델을 통해 살펴본다.

장인정신으로 정교하게 완성한 독자 설계 차량 ‘쏘나타(Y1)’, 생산 자동화 공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대중의 일상을 함께한 ‘엘란트라(J1)’, 국내 최초 독자 개발 엔진과 독자 디자인을 적용한 국내 최초 2도어 쿠페 ‘스쿠프’의 개발 과정을 다시금 조명하며, 1억 대 달성을 가능하게 했던 개발∙생산 현장 엔지니어들의 노력을 한 공간에 담아냈다.

4~5층에서는 현대차의 오늘을 이끌고 있는 대표 SUV 및 전동화 라인업의 발전 과정 및 생산 현장 모습을 조명하여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의 의미를 강조한다.

관련해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 지성원 전무는 “차 한 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 만개의 부품을 설계하고 제조, 조립하는 등 수많은 공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 수 만명의 사람들이 참여한다”며 “이번 전시는 생산의 의미를 조명함으로써 차 한 대에 집약된 숨겨진 노력과 시간을 돌아보고, 자동차 제조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아가는 현대차의 시간을 고객들과 함께하고자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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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II

롤스로이스가 가장 진보한 운전자 중심의 럭셔리 세단 '고스트 시리즈 I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II(Ghost Series II)는 지난 2020년 출시된 2세대 고스트의 부분변경 모델로, 절묘하게 진화한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외관, 새로운 소재의 적용을 통한 보다 풍부한 표현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고스트를 롤스로이스의 전설로 만든 강력한 V12 파워트레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이와 함께, 고스트 시리즈 II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비스포크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비스포크 무대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기존 고스트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인테리어 마감재와 기능뿐만 아니라 비스포크를 디지털 세계로 확장하는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도 이용할 수 있다.

외관은 롤스로이스의 간결하고 절제된 단일 구조 디자인을 가장 잘 드러낸다. 전면부의 일루미네이티드 판테온 그릴과 헤드라이트는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다듬어졌으며, 개선된 주간주행등 그래픽은 그릴 하단에서 프런트 윙 가장자리로 이어지면서 2,148mm에 달하는 넉넉한 전폭을 강조한다. 전면 하단부에는 환희의 여신상의 ‘떠 있는 듯한’ 형태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크롬 장식을 적용해 품격을 더했다.

후면에는 차량의 옆면 및 뒷면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테일 램프가 장착된다. '스펙터(Spectre)'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 램프는 두 개의 개성 넘치는 수직 라이트 패널이 특징으로 그 옆에는 곡선 크롬 요소가 배치되었으며, 더블 ‘R’ 모노그램이 새겨져 있다.

새로운 22인치 크기의 9스포크 휠 디자인은 완전 광택과 부분 광택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가지 휠 디자인은 시대를 초월한 고스트 시리즈 II의 우아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보완하면서 고스트가 지니고 있는 근본적인 강렬함을 은은하게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고스트 시리즈 II 고객에게는 새롭게 개발된 비스포크 외장 색상이 제공된다. 카리브해 머스티크섬의 색채와 매력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머스티크 블루 메탈릭 마감에는 유리와 운모 조각이 포함되어 있어 열대 바다에 반사되는 햇빛을 연상시킨다.

고스트 시리즈 II의 민첩성과 함께 최상의 뒷좌석 공간을 누리고 싶은 고객은 고스트 익스텐디드 시리즈 II를 주문할 수 있다. 170mm 넓은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우아한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했다. 전용기 기내를 연상시키는 뒷좌석 리클라이닝 세레니티 시팅을 주문할 수 있으며, 고스트 시리즈 II와 마찬가지로 샴페인 냉장고도 추가 가능하다.

실내는 롤스로이스 장인이 세심하게 고안한 현대 공예의 대담한 표현으로 가득 차 있다.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의 조수석 쪽에는 새로운 환희의 여신상 시계 캐비닛이 자리 잡고 있다. 

환희의 여신상은 업라이트 조명과 함께, 무광의 검정 후면 패널과 고광택 측면 패널로 제작되어 은은한 반사 효과를 만들어내는 무대 위를 장식한다.

전면부 새로운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 디자인은 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는데 마치 밤하늘의 움직임을 포착한 타임랩스 천체 사진을 연상시킨다. 고객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자신만의 고유한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를 제작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인테리어 소재인 '그레이 스테인드 애쉬'를 적용해 고스트 시리즈 II의 우아한 디자인을 한층 강화했다.

시트에는 가죽에 작은 천공을 수만 개 이상 뚫어 예술 작품을 만드는 ‘플레이스드 퍼포레이션’이라는 특별한 패턴 기법을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트 일부분에 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소재인 ‘듀얼리티 트윌’도 사용 가능하다.

중앙 정보 디스플레이에는 롤스로이스의 첨단 운영체제 ‘스피릿’이 통합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은 비스포크 주문을 디지털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인스트루먼트 다이얼 색상 또한 차량의 실내 색상이나 외장 마감 색상에 맞춰 변경 가능하다. 스피릿은 롤스로이스 고객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위스퍼스’와 통합되어 고객은 앱을 이용해 차량으로 직접 목적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차량의 위치를 확인하고 잠금을 관리할 수 있다.

롤스로이스의 비할 데 없는 정교함은 고스트 시리즈 II의 실내를 음악 감상을 위한 궁극의 오디토리움으로 변모시킨다. 고스트 시리즈 II 고객은 롤스로이스의 최신 18개 스피커 1400와트 앰프가 탑재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한 단계 진보한 오디오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차량의 알루미늄 실 내부 빈 공간은 저주파 스피커의 공명 챔버로 사용돼 차량 전체가 서브우퍼와 같은 기능을 한다.

고스트 시리즈 II에 탑재된 비스포크 오디오 시스템은 스피커 콘을 사용하는 대신 헤드라이너 내부에 직접 결합해 천장을 광활한 머리 위의 스테이지로 변환시키는 두 개의 ‘스피커리스’ 익사이터로 더욱 향상됐다. 비스포크 오디오 시스템과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를 함께 선택하면 천체 효과를 연출하는 광섬유 케이블을 특수 음향 멤브레인으로 압축해 케이블의 떨림을 최소화하고 소리를 실내로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실내에 있는 두 개의 마이크는 주파수 균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앰프를 자동 조정해 사운드를 최적화한다.

고스트 시리즈 II에는 롤스로이스의 독보적인 강력한 저소음 6.75리터 트윈 터보차지 V12 가솔린 엔진과 8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571마력(PS), 최대토크 85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틱오버보다 단 600rpm 높은 1,600rpm에서 최대 토크에 도달하며, 이를 통해 롤스로이스의 특징적인 ‘워프터빌리티’, 즉 떠다니는 듯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고스트 시리즈 II에 탑재된 플레이너 서스펜션 시스템은 전방 서스펜션 위에 어퍼 위시본 댐퍼 유닛을 적용해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연속 가변식 전자 제어 쇼크 옵서버와 자가 평형 유지 대용량 에어 스트럿이 함께 작동하여 롤스로이스 특유의 매끄러운 ‘매직 카펫 라이드’를 더욱 안정적이고 여유롭게 구현한다. 

5링크 리어 액슬에도 동일한 자가 평형 유지 대용량 에어 서스펜션 기술이 적용됐다. 함께 적용된 플래그베어러 시스템은 카메라로 전방 도로를 탐지하고 노면 상황에 맞게 서스펜션을 조절한다.

함께 선보인 롤스로이스의 파괴적인 또 다른 자아이자 고성능 모델인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는 전면부 판테온 그릴 및 환희의 여신상, 측면부 배지 등을 검정 크롬으로 마감해 차량의 강력한 존재감을 배가했으며, 롤스로이스 사상 최초로 도어 핸들 또한 검정색으로 마감해 더욱 짙은 어둠을 완성했다. 

새로운 기하학적 형태를 적용한 하단 브레이크 공기 흡입구는 2개의 짙은 크롬 스트립이 에어 덕트를 세로로 가로지르며, 검정 크롬 프레임으로 가장자리를 둘러싸 판테온 그릴의 수직성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에는 고출력 6.75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이 탑재되어 고스트 시리즈 II보다 29마력 더 높은 600마력의 최고출력과 50Nm 더 높은 9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기어 조작 레버에 있는 '로우(Low)' 버튼을 누르면 한층 더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블랙 배지 배기 시스템이 깊고 위엄 있는 배기음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았을 때 기어 변속 속도가 50% 더 빨라져 강력하면서도 쾌적한 가속 능력을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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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hTGX

독일 만트럭버스 그룹의 수소 연소 트럭 'MAN hTGX'이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 올해의 트럭의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2025'를 수상했다. 

올해의 트럭은 1977년 처음 시작되어, 유럽의 국제 상용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진행하는, 상용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집중 평가하는 트럭 이노베이션 어워드 부분에서 만트럭은 2019년 건설현장 자동 무인 안전 차량 개발 프로젝트인 'AFAS', 2023년 자율주행 분야의 연구 개발 프로젝트인 '아니타'와 '아틀라스-L4' 수상 이후로 세 번째 수상했다.

만트럭버스 그룹 연구개발 담당 이사회 임원인 프레데릭 좀 박사는 “수소 연소 트럭 MAN hTGX는 특수 분야 및 중장거리 운송을 위한 완전 무공해 차량으로, 전기트럭과 함께 다양한 무공해 트럭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며 “이러한 무공해 차량은 도로 화물 운송의 탈탄소화에 중요하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의 트럭 심사위원단은 오스트리아 잘펠덴에서 진행된 도로 테스트를 바탕으로 MAN hTGX가 MAN 16.8리터 H4576 직렬 6기통 수소 엔진으로 디젤과 유사한 성능 및 핸들링을 구현한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CO2 배출이 전혀 없는 무공해와 700bar 수소 압력 탱크, 간소화된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을 통해 실현한 약 600km의 주행거리도 호평했다.

MAN hTGX의 초기 생산 계획은 약 200대 규모로 2025년부터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및 일부 비유럽 국가의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MAN hTGX는 건설 현장, 탱크와 목재 운송과 같은 특수 용도의 중장비 운송에 적합하며, 충전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지역이나 수소 공급이 보편적인 시장에서 배터리 전기 트럭의 대안이 될 수 있다.

MAN hTGX는 6x2 및 6x4축 구성으로 제공되며, 높은 적재 용량과 최대 6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트럭에 장착된 H45 수소 연소 엔진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D38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해당 엔진은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엔진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한편, 독일 만트럭버스 그룹은 수소 연소 엔진을 탑재한 대형 트럭을 양산하는 최초의 유럽 트럭 제조사가 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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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페라리

이탈리아 페라리가 5-6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고객대상 레이싱 프로그램 '파씨오네 페라리 클럽 챌린지 2024'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파씨오네 페라리 클럽 챌린지는 트랙 전용 차량인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 소유자가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행사에는 한국, 태국, 싱가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총 12명의 선수가 등록을 했다. 참가자들은 타임 어택 경쟁을 통해 주행 시간을 겨루게 되는데, 전문 인스트럭터의 1:1 코칭 아래 체계적으로 드라이빙 스킬을 연마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페라리 클럽 챌린지의 교육은 퍼포먼스 차량 제어와 기술의 모든 측면을 다룬다. 또한, 프로페셔널 레이싱 상황에 대한 교육을 통합해 참가자들이 페라리 챌린지 재팬을 포함한 전 세계 페라리 챌린지 레이싱 대회에 나갈 수 있는 기술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현재 모든 페라리 챌린지 차량에는 상세한 랩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원격 측정 장치가 장착돼 있어, 랩 타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드라이버와의 비교도 가능하다.

또한, 올해는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클럽 챌린지'도 함께 진행했다. 클럽 챌린지의 예비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페라리 488 챌린지 에보를 시승해 보고, 페라리 클럽 챌린지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3일부터 4일까지는 고객 시승행사인 '에스페리엔자 페라리 12칠린드리'가 진행됐다. 에스페리엔자 페라리는 고객들이 최근에 출시된 페라리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페라리만의 독특한 시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5월 글로벌 출시된 12기통 2인승 모델 ‘페라리 12칠린드리’를 국내 최초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약 30여명의 고객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에 따라 인제 스피디움 트랙 위에서 페라리의 상징적인 자연흡기 프론트 미드 12기통이 전달하는 최고출력 830마력의 스릴과 강력한 사운드, 짜릿한 드라이빙 감성을 만끽했다.

관련해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김현진 상무는 “파씨오네 페라리 클럽 챌린지는 단순한 드라이빙 이벤트가 아닌, 페라리의 유산과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행사로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느끼고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페라리의 근간이 되는 모터스포츠 정신과 레이싱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향유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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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토요타·렉서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2024 연례 자동차 기획 조사'의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토요타가 1위, 렉서스가 2위를 차지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합하여 지난 7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차량 구입의향자 총 9만 5,389명을 대상으로 판매 서비스 만족도와 AS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판매 서비스 만족도는 신차 구입 1년 이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시장, 영업사원, 판매과정, 판매 후 고객관리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토요타 브랜드는 이 항목에서 843점을 받아 올해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렉서스 브랜드 역시 810점을 받아 3년째 2위를 차지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토요타 브랜드가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6회 1위를 차지했으며, 렉서스 브랜드는 2016년부터 총 4회에 걸쳐 1위를 차지하며 10년간 양 브랜드가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의 1위 자리를 지켰다.

AS 만족도는 최근 1년간 공식 서비스 센터를 이용한 소비자의 애프터 서비스 이용에 대한 평가로 토요타 브랜드는 851점으로 2위를, 렉서스 브랜드는 849점으로 3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브랜드 평균 점수인 804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련해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들과 한국토요타 임직원들이 고객분들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한국토요타는 올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중한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보다 좋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지속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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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N

현대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라이벌 모델과의 비교 시승 콘텐츠서 압도적 상품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

영국 카 매거진은 최근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오닉 5 N'과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의 비교 시승 콘텐츠를 진행했다. 카 매거진은 고성능 전기차의 대표 주자인 아이오닉 5 N과 모델3 퍼포먼스의 우위를 가리고자 비교 시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 평가에서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함께 크로스오버의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카 매거진 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인기투표에서 다수의 대중에게 압도적인 선호도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특히 카 매거진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스포티한 주행에서 항상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제동 감각이 뛰어나고 스티어링의 느낌도 만족스럽다.”, “아이오닉 5 N은 제대로 설계된 느낌이다. 고성능 전기차의 문제점은 항상 있어왔고 테슬라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 것은 인정하지만, 아이오닉 5 N만큼 설득력 있게 해결하지는 못했다.”, “아이오닉 5 N은 정말 즐겁고 매력적인 고성능차다. 심지어 내연기관 고성능 모델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경쟁력이 있다” 등의 호평을 이어가며 아이오닉 5 N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카 매거진이 유튜브 댓글을 통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 모델 투표에서 아이오닉 5 N이 경쟁 모델인 모델3 퍼포먼스 대비 81%를 웃도는 선택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선호도 투표에서 아이오닉 5 N는 69건, 모델3 퍼포먼스는 16건(10월 8일 13시 기준)의 선택을 받았다. 

비교 평가 시청자들은 “아이오닉 5 N은 원할 때는 로켓처럼, 그렇지 않을 때는 편안하게 달릴 수 있다.”, “조립 품질, 디자인, 운전의 즐거움 면에서 아이오닉 5 N은 의심할 여지없이 최고다.”, 운전하는 과정이든 단순히 디자인이든 아이오닉 5 N이 훨씬 더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현대차는 단순히 자동차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다.”, “현대차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델을 잘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열관리 기술에서 여전히 테슬라보다 앞서 있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에 있어 자동차 애호가들의 마음을 바꾸는 완벽한 차를 만들었다" 등 아이오닉 5 N을 개발한 현대차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소비자들의 댓글도 눈에 띄었다. 

한편 지난 6월, 카 매거진은 아이오닉 5 N을 비롯해 피닌파리나 바리스타, BMW i5 M60,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로터스 엘레트라 R, 테슬라 모델 S 플래드 등 전기모터를 탑재한 내로라하는 고성능 전기차를 한데 모아 비교 시승을 진행한 바 있으며, 치열한 비교평가 끝에 아이오닉 5 N을 최고의 전기 스포츠카로 선정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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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RR)가 가장 진보한 운전자 중심의 럭셔리 세단 '고스트 시리즈 II'와 고성능 모델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II는 지난 2020년 출시된 2세대 고스트의 부분변경 모델로, 절묘하게 진화한 디자인과 자신감 넘치는 외관, 새로운 소재의 적용을 통한 보다 풍부한 표현력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롤스로이스의 고성능 모델인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 II는 전면부 판테온 그릴 및 환희의 여신상, 측면부 배지 등을 검정 크롬으로 마감해 차량의 강력한 존재감을 배가했으며, 롤스로이스 사상 최초로 도어 핸들 또한 검정색으로 마감해 더욱 짙은 어둠을 완성했다. 

새로운 기하학적 형태를 적용한 하단 브레이크 공기 흡입구는 2개의 짙은 크롬 스트립이 에어 덕트를 세로로 가로지르며, 검정 크롬 프레임으로 가장자리를 둘러싸 판테온 그릴의 수직성과 견고함을 강조했다.

외관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22인치 부분 광택 7-스포크 단조 휠이다. 전설적인 고출력 V12 엔진과 섀시 기술의 기계적 복잡성을 투영했으며, 시각적인 중량감을 줄인 휠과 날렵하고 기하학적인 구조의 스포크를 통해 강력한 디스크 브레이크를 선명하게 부각했다.

블랙 배지를 상징하는 짙은 표면 처리는 실내에서도 폭넓게 사용된다. 시계 캐비닛의 환희의 조각상 또한 검정 크롬으로 마감했다. 유리 페시아 하단과 실내 전체에는 세심하게 제작된 테크니컬 카본 표면 마감을 적용했다.

차내에는 고출력 6.75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이 탑재되어 고스트 시리즈 II보다 29마력 더 높은 600마력의 최고출력과 50Nm 더 높은 90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기어 조작 레버에 있는 '로우' 버튼을 누르면 한층 더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비스포크 블랙 배지 배기 시스템이 깊고 위엄 있는 배기음을 발산하는 것은 물론,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았을 때 기어 변속 속도가 50% 더 빨라져 강력하면서도 쾌적한 가속 능력을 제공한다.

관련해 롤스로이스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고스트 시리즈 II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 고스트가 지니고 있던 원칙을 충실하게 유지하면서, 독보적으로 강력한 엔진과 비스포크의 근본적인 잠재력을 함께 제공하는 모델”이라며, “의미 있는 디자인 개선과 새로운 소재는 더욱 풍부한 표현력과 인상적인 존재감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와 함께, 첨단 섀시 혁신을 기반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춰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운전자 중심의 롤스로이스라는 위상을 분명히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롤스로이스 고스트 시리즈 II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비스포크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비스포크 무대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기존 고스트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인테리어 마감재와 기능뿐만 아니라 비스포크를 디지털 세계로 확장하는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도 이용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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