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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의 창업자 겸 디자이너인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헨릭 피스커는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전기, 커넥티드, 자율주행 셔틀버스. 2018년 10월에 첫 번째 인도! (Fisker Orbit : Electric, Connected, Autonomous Shuttle for smart cities. First deliveries in Oct 2018!)" 이라는 문구를 개재했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쯤 헨릭 피스커가 그리는 미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유선형 루프라인과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의 측면부는 참신한 느낌을 주며, 사이드 윈도우에는 정류장의 정보나 셔틀버스의 출발 시간 등이 표시된다. 또한 후면부에는 적립형 LED 테일 라이트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자세한 세부정보는 밝혀진 바 없으며, 트위터에 기재된 2018년 10월 전후로 새로운 티저와 제원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피스커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충전되고 멀리 갈 수 있는 전기 자율주행차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최근 전고체 베터리 기술이 탑재되어 1분 이내 충전만에 8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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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닛산이 스타워즈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특별한 쇼카(Show Car)를 제작해 선보였다. 12월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의 8번째 시리즈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를 모티브로 삼은 차를 제작한 것. 차량 디자인은 스타워즈 제작팀인 루카스 필름(Lucasfilm)이 직접 맡았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각각의 캐릭터에 맞게 꾸며진 쇼카 7대를 살펴보자.

 

 

「 카일로 렌(Kylo Ren) : 맥시마

 

퍼스트 오더 렌 기사단의 마스터. 한 솔로와 레아 오르가나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 타이 사일런서(TIE Silencer) : 2018 맥시마 」

 

카일로 렌의 전용 전투기

 

 

「 전투기 X-Wing : 2018 로그

 

X-Wing은 영화 속 반란군 연합의 전투기로 등장한다. 데스스타 1,2를 모두 폭발시키는 인상을 남겼다.

 

 

「 전투기 A-Wing : 2018 로그 스포츠

 

A-Wing은 반란군 연합, 저항군의 전투기로 등장한다.

 

 

「 타이 파이터(TIE Fighter) : 2018 알티마

 

스타워즈 은하제국 해군에 배치된 스타파이터로, 시에나사가 개발한 기체다

 

 

「 AT-M6 : 2018 타이탄

 

퍼스트 오더의 거대 4족 보행 병기

 

「 장교 파스마(Phasma) : 2018 맥시마

 

카일로 렌과 대립하는 등장인물로, 스톰르투퍼를 지휘하는 장교다.

 

해당 쇼카들은 이번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7 LA오토쇼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실할 예정이며, 스타워즈 팬들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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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로터리엔진은 마쯔다의 기술과 도전정신이 녹아든 상징적인 물건이다. 마쯔다는 내구성 문제와 연료효율이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대중적인 엔진으로 발전하지 못했던 로터리 엔진을 파고들었다. 그렇게 성공한 마쯔다의 로터리엔진 상용화는 전 세계에 마쯔다라는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도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마쯔다가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게 되는 계기로 작용하게 됐다.

 

 

그리고 어느덧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맞이한 올해는 마쯔다에게 조금 특별한 해다. 1967년 5월 30일, 로터리 엔진을 탑재한 '코스모스포트(Cosmo Sport)'를 일본에서 처음 선보이며 로터리 스포츠카의 탄생을 알린지 5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나아가 마쯔다가 로터리 엔진 50주년을 맞이하며 팬들의 요구에 응답한 기념적인 해이기도 하다.

 

마쯔다는 이번 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7 LA 오토쇼서 차세대 로터리 엔진을 연구하고 있는 엔지니어링 부서를 보유하고 있음을 시인했다. 로터리 엔진을 향한 마쯔다의 도전이 아직 멈추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순간이다.

 

 

마쯔다 북미 대표 마사히로 모로는 '수많은 로터리 팬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로터리는 마쯔다의 미래와 함께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미국에는 여전히 거대한 로터리 팬 지지층이 있고, 매년 로터리 팬들이 모이는 행사도 열린다. 그곳엔 수많은 미국 고객들이 모이며, 심지어 멕시코와 캐나다 고객들도 함께 한다. 그들은 하나같이 로터리를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러한 핵심 팬들을 갖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며, 우리에게는 커다란 자산이라 볼 수 있다. 로터리 엔진은 동력원에서부터 환경 기능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스카이 액티브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량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마쯔다의 끝없는 도전과 열정은 그들을 지지하는 수많은 팬들을 낳았고, 마쯔다는 그런 팬들의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물론 나날이 까다로워지고 있는 배출가스 규제와 로터리 엔진의 내구성 문제에 따른 해결 과제로 인해, 로터리 엔진이 완벽하게 부활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로터리 엔진이 자사 역사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유지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듣게 된 것만으로도 팬들에겐 크게 다가올 것이 분명하다.

 

 

그들의 도전 정신과 노력, 제품에 깊은 차사를 보내며 지지를 보내는 팬들. 자사의 팬들을 '커다란 자산'이라 여기며 팬들의 요구에 응답할 줄 아는 마쯔다. 이것이야말로, 팬들과 함께 미래를 꾸며나가는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 과연 로터리엔진이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미래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기대가 쏠리는 시점이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 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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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미쓰비시를 견인할 새로운 콤팩트 SUV '이클립스 크로스'가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ANCAP)서 별 5개를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입증했다.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완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또한 최고 등급을 획득한 차량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등 공공목적에 사용되는 자동차로 선택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클립스 크로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38점 만점에 36.86점을 받으며 97%라는 인상적인 점수를 기록했고, 기둥 충돌 테스트와 측면 충돌 테스트서 만점을 획득했다. 이는 최근 출시된 BMW X3(93%)나 레인지로버 벨라(92%)보다도 높은 점수다. 또한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는 78%를, 보행자 보호 영역에서는 80%를 기록했다.

 

 

ANCAP 회장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은 "이클립스 크로스는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97%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부문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점수이며, 동급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자랑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행자의 부상 정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면부 디자인 설계와 표준 장비로 제공되는 자동비상제동장치(AEB)가 뛰어난 안전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한편, 과거 스포츠 쿠페로 알려진 이클립스는 2012년 판매량 급감으로 단종을 맞이했고, 올해 콤팩트 SUV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눈앞에 등장했다. 미쯔비시의 아웃랜더 스포츠(ASX)와 아웃랜더 사이에 위치하며, 미쓰비시의 최신 패밀리룩과 각종 안전·편의 기능이 적용돼 미쓰비시를 견인할 다크호스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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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영국의 자동차 보험 회사 캐롤 내쉬(Carole Nash)가 미래 클래식카로서 소장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 리스트를 공개했다. 과연 어떤 차들이 '미래의 가치 있는 클래식카' 후보로 선정됐을까?

 

 

1. 아우디 TT

 

 

아우디 TT는 독자적인 아이덴티티가 매우 강한 콤팩트 스포츠카다. TT란 이름은 매년 영국에서 개최되는 모터사이클 경주 '투어리스트 트로피(Tourist Trophy)'에서 유래됐으며,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첫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1995년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공개된 TT 콘셉트카의 디자인이 양산형 모델에 여과없이 반영됐는데 직선이 강조된 차량 디자인이 주를 이뤘던 당시 원형과 곡선을 모티브로 제작된 TT의 모습은 꽤나 파격적이고 충격적이었다.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TT만의 개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2. 폭스바겐 골프 GTI

 

 

폭스바겐 골프 GTI는 오랜 역사를 가진 오리지널 고성능 핫 해치다. 핫해치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특유의 민첩함과 퍼포먼스로 크게 사랑받고 있다.

 

 

3. BMW 3시리즈 쿠페(E36)

 

 

1991년 제네바 모터쇼서 등장한 3시리즈 쿠페 E36은 출시 7년 만에 전 세계서 250만 대 이상 판매된 인기 차종이다. 고성 주행의 안정성과 경제성까지 갖춘 모델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진보적인 스타일은 인상적이었다.

 

 

4. 마쯔다 MX-5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로드스터다. 마쯔다의 역작 중 하나로 꼽히며, 특유의 디자인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매니아층이 두텁다.

 

 

5. 랜드로버 디스커버리(1,2)

 

 

디스커버리는 랜드로버의 상징적인 프리미엄 SUV다. 1989년 영국서 처음 출시된 이후, 디스커버리 특유의 강인한 매력과 오프로드 성능으로 전 세계서 사랑받고 있다. 디스커버리2는 1998년에 출시됐고, 현재까지 디스커버리5까지 출시되며 랜드로버의 스테디셀러로 떠오르게 됐다.

 

 

6. 재규어 XKR (2세대)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인 거장 이안칼럼이 디자인을 맡은 차다. 지난 200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XK 2세대 모델이 공개됐다. E-타입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이며, XKR은 4.2리터 엔진에 수퍼차저가 탑재됐다.

 

 

7. 폭스바겐 시로코(3세대)

 

 

시로코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탄탄한 주행 성능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차다. 1세대 모델이 1974-1980년까지, 2세대 모델이 1981-1992년까지 판매됐으며, 현행 3세대 시로코의 경우 2008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르고 올해까지 생산됐다. 특히, 고성능 모델인 시로코 R은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성능과 제로백(0→100km/h) 5.5초라는 뛰어난 가속성능으로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로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캐롤 내쉬 마케팅 부사장 레베카 도나휴(Rebecca Donohue)는 "어떤 자동차가 미래의 클래식카로 떠오를지 예측하는 것은 전문가에게도 매우 까다로운 일이다. 어떤 차가 대중들의 관심을 끌고 매니아 층을 형성한다는 사실은 예측의 좋은 단서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칼럼 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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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ANCAP는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의 안전단체로서 새롭게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갖가지 안전평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ANCAP신차 평가테스트는 ANCAP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정부와 공공기관 등 공공목적에 사용되는 자동차로 선택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별 다섯 개를 부여받아야 하며, 이에 자동차 제조사들은 최고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 안전 사양에 크게 신경 쓰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최근 출시된 신차들 중 어떤 차들이 최고 등급을 획득했을까? 별 다섯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한 차들을 살펴보자.

 

 

「 신형 BMW X3

 

 

신형 BMW X3는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38점 만점에 35.41점을 받으며 93%라는 인상적인 점수를 기록했고, 기둥 충돌 테스트서도 8점 만점에 7.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는 84%를, 보행자 보호 영역에서는 70%를 기록했다.

 

 

「 레인지로버 벨라

 

 

럭셔리 중형 SUV 레인지로버 벨라는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38점 만점에 35.5점을 획득하며 92%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어린이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49점 만점에 41.7점을 받으며 'G(Good)'판정을 받았다. 레인지로버 벨라가 안전도 테스트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높은 수준의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과 능동적 보행자 보호 시스템 등의 각종 첨단 안전장치가 꼽힌다.

 

 

「 신형 볼보 XC60

 

 

역시 '안전'하면 볼보를 빼놓을 수 없다. 볼보의 프리미엄 중형 SUV XC60은 이번 충돌 테스트를 가볍게 통과했다. 성인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 38점 만점에 무려 37.25점을 받으며 98%라는 인상적인 점수를 획득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치다. 또한 어린이 탑승자 보호 영역에서도 49점 만점에 42.8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안전의 대명사'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냈다.

 

 

「 신형 캠리 」

 

 

8세대 신형 캠리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세부 평가에서 전면 충돌 테스트 16점 만점에 15.6점, 측면 충돌 테스트와 기둥 충돌 테스트서 만점을 획득하며 총 37점 만점에 36.16점을 받았다. 전 세계서 패밀리카로 사랑받고 있는 캠리가 높은 안전 수준을 갖췄다는 소식은 구매를 고려 중인 고객들에게 구매욕을 상승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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