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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혼다의 고급 브랜드 어큐라가 RDX 프로토타입의 티저를 공개했다.

 

어큐라 RDX는 2006년 뉴욕국제오토쇼서 처음 등장한 럭셔리 SUV다. 1세대 RDX는 2005년에 공개됐던 'RD-X 콘셉트'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물려받아 이목을 끌었으며, 2세대 RDX는 보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춰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전 모델들이 프로토타입과 크게 차이 나지 않았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3세대 모델 또한 이번에 공개되는 RDX 프로토타입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휠 디자인, 데이라이트, 범퍼 디테일링 등 사소한 변화만 일어날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티저를 통해 어큐라 최신 모델에 적용되고 있는 패밀리룩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펜타곤 그릴과 조형감을 강조한 보닛,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반적으로 곡선보다는 직선의 미학을 잘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어큐라 RDX 프로토 타입은 내년 1월 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서 공개될 예정이며,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RDX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모델로, 국내서는 정식 수입되지 않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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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 자동차는 높은 품질, 안전도, 디자인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중국 자동차 기술 개발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탐나는 중국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 상하이자동차(SAIC)의 자회사 LDV가 내놓은 풀사이즈 SUV 'D90'은 엄청난 가성비와 잘생긴 외모,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극히 솔직히 말해보자면 겉모양과 커다란 차체를 보고 '탐난다'라고 생각했던 것이지, 차량 안전도나 품질면에서는 판단해볼 척도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는 정말 믿고 사도 되겠다. LDV D90이 호주 신차평가테스트(이하 ANCAP)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ANCAP 신차 평가테스트는 ANCAP 전면 충돌, 측면 충돌, 기둥 충돌, 후면 충돌, 보행자 안전, 안전벨트 안전도 등 총 6가지 테스트로 구성되며, 별 다섯 개 안전 등급은 최고의 안전 등급을 달성한 차량에만 부여된다. 이 정도면 분명 믿을만한 정보다.

 

 

LDV D90은 전면 충돌 테스트서 16점 만점에 14.05점,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만점을 획득했고, 총 37점 만점에 35점을 받았다. 이 정도 점수면 가족을 태울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참고로 LDV D90과 더불어 최고 등급을 획득한 SUV로는 재규어 F-페이스, 홀덴 에퀴녹스, 지프 컴패스가 있다.

 

 

LDV 호주 총괄 디네시 치나파는 "D90은 도로 표지 인식과 같은 첨단 안전 보조 기능이 탑재돼 ANCAP에서 정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라며, "LDV는 자체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기술로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우수한 성능, 첨단 커넥티드 서비스, 인상적인 기능 및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LDV D90은 마쯔다 CX-9, 토요타 크루거, 미쓰비시 파제로 스포츠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되며, 차체 사이즈는 전장 5,005mm, 전폭 1,932mm, 전고 1,872mm, 휠베이스 2,950mm다. 또한 412L의 넉넉한 트렁크 적재용량을 갖췄으며, 3열 시트 폴딩 시 1,350L, 2열까지 접게 되면 무려 2,382L에 달한다. 넓은 실내 공간과 풍부한 편의 및 안전 기능을 갖춰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ANCAP는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의 안전 단체로서 새롭게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갖가지 안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 등 공공목적으로 사용되는 자동차로 선택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ANCAP 충돌 테스트서 별 다섯 개를 부여받아야 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은 최고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 안전 사양에 크게 신경 쓰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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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중국 지리자동차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볼보, 로터스, 프로톤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를 공격적으로 인수하며 규모와 사업 영역을 크게 확대시키더니, 이제는 메르세데스-벤츠를 품고 있는 독일의 다임러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분명 불과 몇 년 전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저품질 중국 자동차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 거대한 자본을 앞세운 공격적 투자와 인수합병으로 전통 강자들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지리자동차의 역사는 크게 깊지 않다.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신흥 세력이란 뜻이다. 하지만 과감한 투자와 중국 정부의 지원에 힘입은 그들의 성장은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리자동차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계기는 스웨덴 볼보의 지분 100%를 17억 달러에 인수한 사건이다. 볼보를 흡수한 지리자동차는 자사의 기술력과 인지도를 크게 높이게 됐고,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볼보는 지리자동차의 수혈을 받아 다양한 신차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해외 투자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온 지리자동차의 전략은 볼보 인수 후에도 계속됐다. 지난 5월에는 말레이시아 자동차 제조업체 프로톤의 지분 49.9%를 사들였고, 뒤이어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로터스까지 인수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플라잉카 스카트업 '테라푸지아(Terrafugia)'까지 꿀꺽 삼켰다. 미래 플라잉카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며 차세대 먹거리 사업을 독식할 준비를 마친 셈이다. 실제로 오는 2019년 테라푸지아가 상용 비행자동차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사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앞서 지리자동차는 다임러의 지분 약 5%를 인수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한 바 있는데, 이 계획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일간 더 글로벌 타임즈(The Global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지리 자동차가 다임러의 지분 3-5%를 약 40억 유로(한화 약 5조 1,468억 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현재 쿠웨이트가 6.8%,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3.1%의 다임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지리자동차가 이번 인수를 성사시키게 되면 두-세 번째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투자자로 떠오르게 된다. 


지리자동차의 이 같은 행보는 인수합병을 통해 뛰어난 기술력을 받아들이려는 전략으로 해석되며, 이를 통해 전기차 시장을 비롯한 미래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설립 초기 짝퉁차를 만들던 회사 지리자동차지만, 더 이상 안일한 태도를 이어갔다간 역전당할 위기에 놓여있다. 직접 자동차를 분해 조립하며 열정을 쏟아부은 지리자동차 회장 리수푸, 자동차 제국을 이루겠다는 그의 원대한 꿈은 실현될 수 있을 것인가? 지리자동차의 행보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성이 느껴지는 시점이다. 

 

 


한편, 지리자동차의 올해 상반기 판매대수는 89% 늘어난 53만 627대를 기록했고, 볼보와 합작을 통해 설립한 링크앤코 브랜드를 앞세우며 2017년 연간 판매 목표인 110만 대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리자동차는 2020년까지 판매대수를 300만 대로 크게 늘릴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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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Official]

 

 

 

전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자동차는 일본의 토요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는 기업들의 에너지 소비, 용수 사용량, 폐기물 수준 등을 포함한 여러 기준에 따라 친환경 지수를 평가한 뒤 '세계 500대 친환경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토요타가 전체 500대 기업 중 16위를 차지하며 자동차 회사 중에서는 최고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독일의 다임러 그룹이 전체 45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이었고, 현대는 전체 68위에 이름을 올렸다. 

 

 


토요타가 세계 최고의 친환경 자동차 회사로 꼽힐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을 내세우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및 연료 전지 차량에 일찍이 파고들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토요타는 디젤이 판을 치던 시절에도 뚝심있게 하이브리드에 전념했고,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이후 환경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토요타가 전념하던 하이브리드가 최대 수혜자로 떠오르기도 했다. 


토요타의 친환경차 석권 야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토요타는 14일(현지 시간) 파나소닉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EV), 하이브리드(H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연료 전기차(FCV) 등 전기차 생산 비중을 550만 대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토요타 마케팅 수석 부사장 션 헨리(Sean Hanley)는 "토요타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적인 위치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차세대 차량 기술 개발 및 개선에 노력해왔다"라고 전했으며, 토요타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아가기 위해 친환경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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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프랑스 르노 그룹이 5개의 매거진을 거느리고 있는 유명 미디어 회사 '챌린지스 그룹(Challenges Group)'의 지분 40%를 인수했다. 


르노 그룹에 따르면, 유럽의 통근자들이 매일 2시간 정도를 차 안에서 보내고 있으며, 운전의 부담이 점차 자율주행 컴퓨터로 넘어가게 되면서 그 시간은 다른 활동으로 채워질 필요가 있다. 이에 미디어 회사인 챌린지스 그룹의 지분을 확보함으로써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를 위한 에디토리얼 서비스(잡지, 신문 등)를 개발하고, 혁신적인 콘텐츠 배포 방법에 대한 새로운 기회와 차세대 광고 서비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 그룹 CEO 카를로스 곤은 "자율주행차의 등장으로 인해 차 안에 있는 동안 다른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고품질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르노 그룹의 전략과 완벽하게 일치한다"라고 전했다.


르노 그룹의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실행된다면, 개인은 자신의 차량에서 미디어그룹이 제공하는 지식 및 정보,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챌린지스 그룹 CEO 클로드 뻬르드리엘은 "우리는 르노그룹을 환영하게 되어 기쁘다. 이 과정을 통해 언론뿐만 아니라 디지털, 이벤트 분야에서도 우리의 활동 영역을 발전시키고, 모든 독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의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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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스즈키 신형 짐니 유출 사진

 

스즈키 신형 짐니(Jimny)가 내년 공식 데뷔 무대를 앞두고 히로시마 공장서 포착됐다.


유출된 사진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경형 SUV답게 국내선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외형이 돋보이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각진 외모가 매우 야무지게 느껴진다. 


곧 구형으로 전락하게 될 3세대 짐니는 1998년 처음 등장했으며, 이번 풀체인지는 3세대 등장 이후 무려 20년 만이라 볼 수 있다. 신형 짐니는 현행 모델보다 좀 더 모던하고 각진 외형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되며, 둥근 헤드라이트를 유지하며 귀여운 외모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신형 짐니 유출 사진 2 


아직 신형 짐니의 세부 제원 및 사양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신형 짐니는 래더 프레임을 적용하고 후륜구동 또는 4륜 구동 시스템이 탑재되며, 연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행 모델보다 더 포괄적이고 수준 높은 최신 안전 보조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스즈키 소형차 스위프트에 탑재되는 1.0리터 부스터제트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형 짐니는 내년 5월 전후로 생산 시작, 2019년 즈음 유럽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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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수소차를 바라보는 일본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본 완성차 업체 토요타, 혼다, 닛산을 포함한 11개 기업이 일본 전역에 수소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손잡고 나섰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자동차 회사뿐만 아니라 JXTG 오일, 이데미쓰코산, 이와타니, 도쿄가스, 일본 에어이퀴드 등의 공기관과 민간업체, 금융사가 함께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된다. 


해당 업체들은 내년 봄 공동출자 회사를 설립하고, 오는 2022년 3월까지 4년간 수소 충전소 80곳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최소 10년간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수소 인프라 확충, 수소 장비 표준화 및 규제 간소화를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수소전지차 사용자의 편의성과 관련 서비스 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정부도 2020년 개최 예정인 도쿄 올림픽에 발맞춰 수소차 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수소차 보급화에 앞장설 것'이라는 입장을 앞서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160여 곳 설치, 수소차를 4만 여대까지 늘릴 방침이다. 

 

 


한편, 토요타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도쿄를 중심으로 100대 이상의 수소버스를 공급할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신형 수소버스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수소차에 대한 일본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수소차가 차세대 미래 이동 수단으로 떠오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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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도로 교통사고의 93%는 운전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다. 이 말인즉, 거의 모든 운전자들이 언제든 실수를 범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때문에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운전자가 이상 조짐을 보이거나 사고 위험에 처할 때 경고 및 제어해주는 안전 보조 기능들을 개발,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차량 안전의 새로운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다.

 

 

왓 카 선정 'Car of the Year 2018 : Safety Award'

 

이에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가 최신 안전 기능과 충돌 테스트 데이터 등을 엄격하게 분석하여 선정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자동차 (Car of the Year 2018 : Safety Award)'의 후보 리스트를 공개했다. 평가에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 차선유지보조기능(LKA),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사각지대경고시스템(BLIS), 측후방접근경보시스템(RCTA),싸이클리스트 감지 시스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등 최신 안전 보조 기능의 적용 여부와 작동 여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어떤 차들이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을까? 



「 혼다 시빅 」

 

 

한 줄 평가 : 매우 안전한 패밀리카. 고속도로에서도 잘 작동하는 AEB시스템과 차선 유지 보조 장치 포함. 



「 메르세데스 X 클래스 」

 

 

한 줄 평가 : 픽업트럭 부문에서 최고의 안전도. 2012년 이래 유로 NCAP서 별 5개를 획득한 차는 X클래스가 유일함. 



「 스바루 임프레자 」

 

 

한 줄 평가 :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제조업체. 표준 스테레오 카메라가 특징. 



스바루 XV  

 

 

한 줄 평가 : 숨겨진 자동차 안전의 히어로. 보행자 식별에 특히 뛰어난 표준 AEB가 적용됨. 



토요타 C-HR 

 

 

한 줄 평가 : 자전거 타는 사람과 보행자를 보호하는 혁신적인 센서 탑재. 



북스홀 인시그니아  

 

 

한 줄 평가 : 우수한 안전 신임을 얻고 있는 최고의 비즈니스 세단. 



볼보 XC60

 

한 줄 평가 : 올해 최고의 유로 NCAP 점수 획득. 테스트한 차량 중 가장 안전한 자동차. 



볼보 S90

 

한 줄 평가 :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 현행 유로 NCAP 시험 체제를 뛰어넘는 교차로 도로 이탈 사고 방지 기술이 탑재됨. 



폭스바겐 아테온

 


한 줄 평가 : 운전자 부주의가 장시간 지속될 경우, 차량을 도로 옆으로 이동시키는 혁신적인 운전자 보호 시스템이 탑재됨. 



폭스바겐 T-ROC

 

한 줄 평가 : 오토 크루즈 컨트롤과 AEB가 기본으로 탑재됨. 


한편, 왓 카 선정 '올해의 가장 안전한 자동차'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차량들은 유로 NCAP 안전도 테스트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고, 혁신적 안전장치로 여겨지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가 탑재됐다는 공통점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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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고객만족도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J.D 파워가 실시한 '올해의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J.D Power Customer Service Index Study)'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차량 구입 후 1~5년 차에 접어들고, 지난 12개월 동안 브랜드 대리점에서 서비스를 받은 적이 있는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렉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 1000점 만점에 869점을 획득하며 '서비스 만족도 1위'라는 영예를 안았고, 이는 지난해 받은 점수보다 17점, 업계 평균 점수보다는 27점이나 더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벤츠는 852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아우디가 840점, BMW가 835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결과는 차량의 내구성과 품질,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렉서스의 고객 제일주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되며, 렉서스 호주 총괄 피터 맥그리거(Peter McGregor)는 "세계 최고의 품질, 고객 만족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렉서스 디스트리뷰터들의 공이 크다"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는 자동차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 인사이트가 올해 실시한 판매 서비스 만족도 조사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초기 품질, 내구 품질, 품질 스트레스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증명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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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내연기관의 시대가 저물고, 친환경 전기차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석유 공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에너지 자원 정보를 분석 및 연구하는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글로벌 전기차 전망에 따르면, 작년 말 전 세계 전기차 대수가 2백만 대를 돌파했고,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자동차로 넘어가는 중요한 과도기 시점에 놓여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전기차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어떠할까? 영국의 에너지업체 OVO가 영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의 87%가 전기차를 '사겠다' 또는 '확실히 사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기차라는 차세대 모빌리티에 대해 큰 거부감을 갖지 않는 것과는 달리, 전기차에 대한 몇 가지 우려사항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인 우려사항으로는 크게 5가지로 집계됐으며, ▲충전 시설 부족(56%), ▲구매 비용(49%), ▲전기차 주행 가능거리에 대한 불안감(45%), ▲충전 소요 시간(43%), ▲유지비용(38%)이 꼽혔다. 



한편, 국내 전기차 보급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전기차 보급대수는 61대에 그쳤지만, 올 10월 기준으로 국내 전기차 보급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정부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현재 2300여 곳에서 2020년까지 3000개 수준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내년부터 충전 시설 확대와 주행거리 400km 이상의 전기차들까지 출격을 앞두고 있어 국내 전기차 시장의 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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