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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VW)이 SBS 예능 프로그램 '동네멋집'에 브랜드 순수 전기 SUV 'ID.4'를 지원, 폭스바겐 전기차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 첫 방영 후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동네멋집'은 폐업 직전 위기에 처한 카페를 ‘멋집’으로 재탄생시키는 카페 심폐 소생 프로그램으로, 버려진 동네를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업계 최고의 공간기획 전문가이자 도시재생 프로젝트 전문가 유정수 대표가 나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폭스바겐 ID.4는 출연진의 안락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 주인공으로 활약,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방영분에서는 출연진들이 장거리 주행을 위해 ID.4를 직접 충전하며, ID.4의 빠른 충전 속도와 긴 주행 가능 거리에 감탄하는 모습이 전해져 관심을 끌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번째 전기차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특히 폭스바겐 ID.4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동급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내구성, 상품성 등을 강점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주요국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2022년 기준)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또한 탄탄한 주행 성능,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 등 강력한 상품성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ID.4는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과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를 비롯해 혁신적인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 파노라마 글래스 선루프, 독립 공조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등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주행가능거리와 에너지 효율을 높여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ID.4를 가까운 시일 내 국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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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ID.4

국내 출격을 앞두고 있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ID.4'의 국고보조금이 공개됐다.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폭스바겐 ID.4 Pro의 국고보조금은 651만 원이다. ID.4의 국고보조금이 651만 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보아, 국내 가격을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5,500만 원 수준으로 책정한 것으로 보인다. 

ID.4 Pro의 국내 인증 주행거리는 상온 405km, 저온 288km(20인치 타이어 기준)이다. 독일 츠비카우 공장 내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는 형제 모델인 아우디 Q4 e-트론 40(368km),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357km) 보다는 높다. 

다만 저온주행거리가 상온 대비 71.1% 수준에 그치며, 100km 이상 큰 폭 차이가 난다. 저온 주행거리가 상온 대비 30% 가량 떨어지는 수준으로, 저온에서의 낮은 주행거리 효율은 다소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차내에는 82kWh 용량의 배터리팩과 150kW(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1.6kg.m) 싱글 전기모터가 결합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8.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160km/h로 제한된다. 

ID.4는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마치고 막바지 국내 출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폭스바겐은 전기차 ID.4를 통해 국내서 디젤차 위주의 라인업을 꾸리며 '디젤차 재고떨이' 브랜드로 비쳤던 과거 이미지 쇄신에 나설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골프, 파사트 GT, 티록 등 디젤 엔진이 탑재된 차종으로 국내 라인업을 꾸리며 환경에 대한 배려를 도외시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아우디 등 국내 진출해있는 수입 브랜드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나 가솔린차 비중을 크게 늘리는 등 디젤차 판매 비중을 30% 이하로 대폭 낮추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폭스바겐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비판은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은 올해부터 가솔린 모델뿐 아니라 전기차를 새롭게 투입, 디젤차 비중 낮추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폭스바겐이 '디젤 일색'의 이미지를 떨쳐내고 새로운 방향 전환에 나섰다는 분석이 함께 나온다.

국내 시장 투입을 앞둔 ID.4는 올 초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대기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어 초반부터 상당한 출고 지연이 예상된다. 

폭스바겐이 가솔린 엔진, 전기 모터가 탑재된 신모델을 대거 투입해 디젤 일색의 이미지를 떨치고 새로운 전환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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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초부터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한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4'가 공식 출시 전부터 예약 2천대를 돌파했다.

12일 폭스바겐 판매 딜러 등에 따르면, ID.4는 올 초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2천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공식 출시까지는 아직 수 개월이 남은 상황이지만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는 셈이다. 

폭스바겐 ID.4는 올 하반기나 이르면 7-8월께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구체적인 사양과 옵션,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올해 ID.4 공급 예상 물량은 약 1,200대이며, 사전계약이 모두 실 계약으로 이어진다면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을 한참 넘어서게 된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대기 수요와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차질이 맞물려 심각한 차량 출고 지연이 이어지자, 차량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고객들이 일찍부터 줄을 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최근 국내외 전 브랜드를 막론하고 차량용 반도체 및 전기차 공급량이 워낙 부족해 중복 계약도 상당수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폭스바겐 ID.4는 지난 2020년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전기 SUV로, EV용 모듈형 매트릭스 아키텍처 ‘MEB’를 사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에 도입될 차량은 유럽용 ID.4로 LG에너지 솔루션이 공급하는 77kWh급 배터리를 탑재, WLTP 모드 기준 최대 51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30분 만에 320km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 리어액슬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힘을 발휘하며, 시속 0-100km/h 가속시간은 8.5초, 최고속도는 160km/h다.

이와 함께 21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높은 최저지상고로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트렁크 적재용량은 기본 543리터, 시트 폴딩 시 최대 1,575리터까지 확대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5월 고성능 골프 GTI와 티구안 올스페이스, 신형 투아렉 등 3개 신 모델을 투입,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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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의 순수전기차 ID.4가 세계 올해의 차 정상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각) 2021 세계 올해의 차 심사위원단은 세계 올해의 차 대상에 폭스바겐의 순수전기차 ID.4를 선정했다.

ID.4는 최종후보 TOP3에 오른 혼다 e, 토요타 야리스와 경쟁했다. 투표결과 ID.4는 탑승자 환경, 퍼포먼스, 안전, 친환경성, 시장중요성에서 경쟁모델들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점 798점으로 2021 세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순수전기차가 세계 올해의 차 정상에 오른 것은 2011년 닛산 리프, 2019년 재규어 I-페이스(Pace)에 이어 세 번째다.

ID.4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순수전기차 브랜드인 ID. 패밀리의 두 번째 주자이다 컴팩트 전기SUV로 지난해 9월 데뷔했다.

ID.4는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배터리는 7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52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유럽형 모델은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형 모델은 SK이노베이션이, 중국형 모델은 CATL이 공급한다.

ID.4에 밀려 대상을 놓친 혼다 e는 세계 올해의 차 어반카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혼다 e는 혼다 재즈/핏, 토요타 야리스와 마지막까지 경쟁했다.

럭셔리카 부문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S클래스가 최종후보에 오른 랜드로버 디펜더, 폴스타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럭셔리카 부문을 놓친 랜드로버 디펜더는 디자인 부문에 정상에 올랐다. 최종후보에는 혼다 e와 마쯔다 MX-30이 올랐다.

퍼포먼스 부문은 포르쉐 911 터보가 아우디 RS Q8, 토요타 GR 야리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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