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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현대차

현대차가 월드컵 후원 역사상 최초로 FIFA에 친환경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2 FIFA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승용 및 RV 446대, 상용 170대 등 616대의 차량을 FIFA에 제공한다. 이 중 236대는 탄소 중립 월드컵을 위해 친환경차로 구성됐는데, 대회 공식 운영 차량으로 친환경차가 사용되는 것은 이번 월드컵이 처음이다.

아이오닉 5

현대차는 전체 승용·RV 운영 차량 중 약 50%인 226대를 아이오닉 5와 G80 전동화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쏘나타 HEV, 코나 HEV, 투싼 HEV 등 친환경차로 지원한다. 상용차로는 친환경 전기 버스인 '일렉시티'를 10대 제공한다.

현대차가 FIFA에 제공하는 차량 중 승용 및 RV 차량은 VIP, 스태프 탑승 용도로 쓰이며, 상용차는 각국 선수단 및 미디어단 탑승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월드컵 지원차량의 고장이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차량 관제 서비스를 함께 운영한다.

일렉시티

이를 통해 현대차는 운영 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사고나 고장 발생 시 이를 감지해 서비스 부문에 즉각 알림을 보내 차량 입고, 긴급 출동, 수리, 사고 대응 등을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신속한 차량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와 품질 부문 직원으로 구성된 '품질 상황실'을 조직해 FIFA 차고지에 상주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방전 대응을 위해 아이오닉 5 개조 차량으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 10월 초부터 한 달간 월드컵 운영 차량의 운전자에게 운전 및 관리 방법, 교통 법규, 안전 유의 사항, 전기차 특징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강의해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G80 전동화 모델

FIFA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사용되는 공식 전기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카타르 도하 시내에 위치한 운영 차량 차고지에 100kW, 150kW 급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대회 기간 동안 운영을 담당한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22 월드컵 운영 차량 제공은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친환경차 지원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2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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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서 렉서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J.D. Power)의 '2022년 신차품질조사'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IQS)는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됐으며,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평가받는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올해 조사는 프리미엄 브랜드 15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189개 모델을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고객 설문으로 이뤄졌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종합 평가 결과 156점을 기록, 157점을 획득한 2위 렉서스와 3위 163점을 획득한 캐딜락을 제치고 당당히 프리미엄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 브랜드 기준으로는 4위에 해당한다. 이로써 6년간 다섯 차례 1위를 차지, 최고 품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차급별 평가에서도 우위를 나타냈다. 주력 모델 G80는 중대형 프리미엄 차급에서 1위로 선정, 2년 연속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또한 G70와 GV70는 각각 준중형 프리미엄, 준중형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2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지난 2월 내구품질조사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J.D파워 조사 결과는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기준으로 이용될 뿐 아니라 업체별 품질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되는 만큼, 이번 결과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차량은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제작되고 디자인됐다"라며, "미국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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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X3 M40i vs GV70 Sport vs RX350 F-Sport

제네시스 GV70 스포츠 모델이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중소형 럭셔리 SUV 모델 비교 평가서 1위에 올랐다. 

최근 GV70는 미국 카앤드라이버가 진행한 BMW X3 M40i, 렉서스 RX350 F-스포츠와의 비교 평가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비교 평가를 실시한 카앤드라이버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중 가장 많은 판매부수를 자랑하며, 지난 1955년 창간 이래 북미는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카앤드라이버는 미국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럭셔리 SUV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상품성과 파워트레인, 차체, 주행감성 등 4개 평가항목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제네시스 GV70는 4가지 평가항목 중 상품성과 차체 등 2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 총점 213점을 획득하며 BMW X3(205점)와 렉서스 RX350(178점)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GV70는 운전의 편의성과 인체공학, 편의사양, 내외관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상품성 평가에서 91점을 획득하며 78점에 그친 경쟁차들을 큰 점수차로 제쳤다. 

또한 핸들링, 스티어링 및 브레이크 성능,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차체 평가에서도 비교 차량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 파워트레인과 주행감성 2개의 평가항목에선 BMW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비교 평가를 진행한 카앤드라이버는 "제네시스는 과제를 완수했고, 승자가 됐다"고 총평했으며,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견고한 성능을 바탕으로 동급 이상의 강력함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또 "사계절용 타이어가 적용되었음에도 빠른 움직임이 필요할 때 주저함이 없었다"라며 "GV70는 제네시스가 럭셔리 시장의 중심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GV70는 출시 이후 전세계 시장에서 호평 세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로부터 '올해의 SUV'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고, 캐나다 오토 트레이더가 실시한 '2022 오토 트레이더 어워드'에서도 최고의 SUV로 선정됐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의 내셔널 오토 어워드에서 '베스트 럭셔리 크로스오버' 부문으로 선정, 올해 2월에는 독일 아우토 빌트가 실시한 럭셔리 SUV 1:1 비교 평가에서 아우디 Q5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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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100% 전동화 전환을 선언한 제네시스가 올해 'GV70 전동화 모델'을 선보였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해 선보인 제네시스 최초의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에 이어 GV60, GV70 전동화 모델까지 총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지난 16일 국내 판매를 개시한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다.

배터리의 이상적인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으로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스트 모드 등의 탑재로 전기차 고유의 특성을 최적화했다.

특히 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소개되는 'e-터레인 모드'를 적용, 전기차의 장점을 극대화해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e-터레인 모드는 GV80와 GV70에 적용된 터레인 모드의 전기차 버전 기능이다. 노면 상황에 따라 네 바퀴의 미끄러짐을 감지해 구동력과 제동력을 최적화해주는 기존의 터레인 모드와 기능을 동일하지만, 그 효과나 제어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e-터레인 모드는 모터를 활용, 운전자가 도로 노면 상태에 맞는 모드를 선택하면 이에 맞춰 구동력을 배분함으로써 험로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터레인 모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스노(SNOW, 눈길), 머드(MUD, 진흙길), 샌드(SAND, 모래길) 등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운전자는 주행 환경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스템은 노면 특성에 따라 모터의 출력을 조절하고 앞뒤 바퀴에 구동력을 배분하며 제동을 제어해 준다. 

하지만 e-터레인 모드는 AWD제어, ESC제어, TCU제어, ECU제어 네 가지 부분을 모두 통합 제어해야만 했던 기존 터레인 모드 대비 시스템 구성이 간결하며, 주행 성능 향상 효과도 월등히 뛰어나다. 

e-터레인 모드는 VCU제어(모터 및 구동계 제어)와 ESC제어(제동 제어) 등 단 두 가지만을 통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내연기관 자동차가 갖지 못한 전기차만의 장점을 활용해 구조를 간결하게 구현해냈다. 

또 e-터레인 모드는 일정 회전수에 이르러야만 힘이 발생하는 내연기관과 달리, 탑재된 전기 모터가 회전을 시작하는 즉시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를 제공하기 때문에 반응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이점이 있다. 

덕분에 운전자는 원하는 순간에 전.후륜에 각각 적용된 모터에서 비롯되는 360kW(부스트 모드 시)의 최고 출력과 700Nm의 최대 토크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전기 모터의 특성과 간소화된 구동계 제어 방식을 통해 순간적으로 앞뒤 동력을 100:0 또는 0:100으로 배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터레인 모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존재하지 않는 디스커넥트 액츄에이터 시스템(DAS)을 활용해 시스템의 반응 속도를 더욱 높였으며, 덕분에 다양한 노면 변화에 기존 터레인 모드보다 빠르게 반응한다. 

이를 통해 GV70 전동화 모델은 스노, 머드, 샌드 등 세 가지 주행 상황에 따라 신속하고 안정성 있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 GV70를 기반으로 한 GV70 전동화 모델은 전용 그릴과 휠, 새로운 범퍼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차별화를 꾀했고, 400V와 800V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으로 충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V2L과 같은 전기차 특화 편의 장비를 빠짐없이 챙겼다. 

AWD(4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V70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 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특히,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켜 보다 역동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 만에 주파한다.

이 밖에 디지털 키, 헤드업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 운전석 및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 등을 통해 탑승객의 편의를 높였다.

GV70의 판매 가격은 7,332만 원( 전기차 세제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모터로이드 칼럼기획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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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제네시스가 지난달 브랜드의 세 번째 전기차이자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는 중형 럭셔리 SUV인 'GV70 전동화 모델'의 사전 사전계약을 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GV70는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로, 배터리의 이상적인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빠르고 강력한 전기차 특성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GV70를 기반으로 한 GV70 전동화 모델은 전용 그릴과 휠, 새로운 범퍼 디자인으로 시각적인 차별화를 꾀했고, 400V와 800V에 모두 대응이 가능한 멀티 급속 충전시스템으로 충전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V2L과 같은 전기차 특화 편의 장비를 빠짐없이 챙겼다. 

제네시스는 G80, GV60에 이어 GV70 등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춰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제네시스의 전동화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AWD(4륜 구동) 단일 모델로 운영되는 GV70는 최대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의 힘을 발휘하는 모터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적용해 합산 최대 출력 320kW(부스트 모드 시 360kW), 합산 최대 토크 700N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특히, 순간적으로 최대 출력을 증대시켜 보다 역동적인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부스트 모드를 적용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2초 만에 주파한다.

제네시스는 GV70에 77.4kWh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00km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만에 배터리 용량의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복합전력소비효율은 4.6 km/kWh다.(19인치 휠 기준)

전륜에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을 적용해 2WD와 A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주행 효율성을 높였다.

GV70에는 브랜드 최초로 e-터레인 모드가 장착됐다. e-터레인 모드는 모터를 활용, 운전자가 도로 노면 상태에 따라 눈길, 모래길, 진흙탕길 모드를 선택하면 이에 맞춰 구동력을 배분함으로써 험로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동력 성능을 뒷받침해줄 제동 성능과 전기차에 특화된 충돌 안전성도 GV70의 특징이다.

높은 회생 제동량을 제공하는 통합형 전동식 부스터(IEB)는 전비 증대효과와 함께 우수한 제동 응답성 및 최적의 제동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와 함께 전륜 모노블럭(4P) 브레이크를 기본화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확보했다.

운전자의 성향에 따라 브레이크 제동감을 조절할 수 있는 브레이크 모드도 탑재했다. 브레이크 모드를 ‘컴포트’에서 ‘스포츠’로 변경 시 일상 주행 구간에서 더욱 민첩한 제동 성능을 느낄 수 있다.

제네시스는 GV70에 경량 소재를 적용하고 부품의 개수를 최소화해 차체 설계를 최적화했다.

GV70 내연기관 모델 대비 전동화 모델의 차체 강성을 24% 높였으며 이를 통해 탑승객과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 차량 측면 충돌 발생 시 운전석과 동승석 승객 간 충돌에 의한 상해를 줄여주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다.

제네시스는 정숙성 확보를 위해 능동형 소음 제어 기술인 ANC-R을 GV70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4개의 센서와 8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ㆍ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실내 소음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낮춘다.

아울러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노면정보를 미리 인지함으로써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차량 선회 시 제동력과 모터의 구동력을 이용, 각 바퀴에 토크를 최적 분배하는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을 적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GV70는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컨버터 없이 800V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는 물론 400V의 충전기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실내외 V2L(Vehicle to Load)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V2L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최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전자기기를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외에도 전방 교통 흐름과 운전자의 감속 패턴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 조절, 전비 향상을 돕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과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 가속 페달만을 사용해 가속, 감속, 정차할 수 있는 i-Pedal 모드 등 전기차 전용 사양으로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GV70는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여유롭고 균형 잡힌 실내와 세련되고 역동적인 외관을 계승하면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비롯 전동화 SUV 모델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더했다.

실내는 센터 터널을 낮추고 차체 바닥 두께를 최소화해 거주성을 개선했으며 후륜 전동화 시스템 높이를 최소화함으로써 GV70 내연기관 모델과 동등한 수준의 2열 공간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503ℓ의 트렁크와 22ℓ의 프렁크 용량으로 동급 대비 우수한 적재 공간을 갖췄다. 또 전동화 모델 전용 GUI를 적용한 12.3인치 클러스터는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제네시스는 GV70 실내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구현했다.

재활용 페트(PET)를 활용한 원단을 차량 천장(헤드라이닝)에 적용했으며, 울 원단이 함유된 천연가죽 시트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의 고급스러운 실내를 연출했다.

GV70 외장의 전면부 그릴은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전기차 전용 지-매트릭스 패턴으로 제네시스 고유의 전기차 이미지를 표현했다.

그릴 상단에 위치한 충전구는 닫았을 때 충전구의 경계가 드러나지 않아 그릴의 일부처럼 보인다.

후면부는 넓고 간결한 수평 형태의 범퍼를 배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통해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휠은 전동화 모델 전용 19인치와 20인치 휠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외장 색상은 카디프그린, 카본메탈, 우유니 화이트 등 총 11종, 내장은 파인 그로브 투톤, 글레이셔 화이트 투톤, 블랙 모노 등 총 3종이 있다.

GV70에는 진보한 최첨단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등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 디지털 키, 헤드업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 운전석 및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 등을 통해 탑승객의 편의를 높였다.

GV70의 판매가격은 7,332만 원(전기차 세제혜택 반영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제네시스는 이달 중 GV70를 공식 출시하고, 제네시스 하남. 수지. 안성에서 특별 전시와 함께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에게 차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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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연초부터 안방불패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인 SUV 열풍에 발맞춰 출시한 GV70과 GV80, 그리고 인기 대형 세단 G80까지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면서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지난해 국내에서만 연간 10만 대를 넘어섰다. 미국서는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지 못했지만, 중국 등 다른 지역에서의 호조로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12만8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70만대 가량을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아직도 갈길은 멀다.

제네시스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20만대 가량을 판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13만여대, 미국을 포함한 다른 해외시장에서 7만대 가량을 판매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치다.

신모델 출시로 라인업이 강화돼 더욱 기대가 쏠린다. 제네시스는 세단 부문의 G70, G80, G90와 SUV 부문의 GV70, GV80등 5개 라인업을 갖췄으며, 올 하반기 전기차 버전인 ‘JW(프로젝트명)’를 새롭게 투입, 당초 계획했던 6개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새해 첫 출발은 순조롭다. 국내서는 전년 동기대비 283% 증가한 1만1,497대를 판매했고 미국시장에서도 101% 늘어난 2,814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부터 북미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GV80는 11월 58대에서 12월 1,459대, 2021년 1월에는 1,512대를 기록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들 차종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개발되는 차종은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JW는 현대차그룹 최초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전기차로, 최적의 주행성능과 일반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넓은 실내공간을 갖출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이를 시작으로 GV70e, G70e, GV80e, GV90e, G90e 등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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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네시스가 중형급 SUV 'GV70'의 고객 인도를 12일부터 시작한다. 이는 지난달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약 한 달여 만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12일부터 GV70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제네시스 GV70의 누적계약대수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달 22일 사전계약 첫날에만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서면서 연 판매목표인 4만4천대의 약 4분의 1 수준을 달성한 바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GV70는 평균 5-6개월가량 출고가 밀려있을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GV70는 현대차의 생산거점인 울산 2공장에서 생산된다. 현재 울산 2공장에서는 투싼과 싼타페, 팰리세이드, GV80 등이 생산되고 있으며, 제네시스는 GV70의 연간 생산목표를 최대 7만대 수준까지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 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고유의 날개형상 엠블럼을 형상화한 크레스트 그릴, 쿼드램프 등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는 요소와 순도 높은 유선형 라인의 완벽한 구현으로 역동적이면서도 SUV의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GV70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장 디자인은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스포티한 감성을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해 단순한 조형과 감성적인 볼륨감을 극대화한 레이아웃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는 GV80와 유사한 레이아웃에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5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나파가죽, 스웨이드 등 고급 소재로 마감된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2디젤과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2.2 디젤은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m를 발휘하며, 2.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 3.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3개 차종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제네시스 GV70의 국내 판매가격은 2.2 디젤 5,036만원∼5,331만원, 2.5 가솔린 터보 4,791만원∼5,086만원, 3.5 가솔린 터보 5,724만원이다.(개별소비세 반영)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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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제네시스가 중형급 SUV GV70의 계약이 개시된 지난 22일에만 계약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제네시스가 설정한 GV70 연 판매목표인 4만4천대의 약 4분의 1수준이다.


특히 현대차의 신형 투싼이 사전계약 첫날에 기록한 1만 842대와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신형 투싼이 기록한 이 수치는 현대차 역대 SUV 사상 최대기록이다. 그러나 GV70은 신형 G80과 GV80의 첫날 계약대수인 1만5천대를 넘지 못했다.

GV70은 현대차의 SUV 생산 거점인 울산 2공장에서 생산된다. 울산2공장에서는 투싼, GV80,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이 생산되고 있다. 제네시스는 GV70 연간 생산목표를 최대 7만대 수준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V70의 출고는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GV70의 기본가격은 개소세 감면 연장으로 4,880만원에서 4,791만원으로 낮아졌다. 이로 인해 GV70의 풀옵션 가격이 7,660만원에서 7,541만원으로 낮아졌다.

GV70의 기본사양은 가솔린 2.5 터보 엔진, 8단 자동변속기, 런치 컨트롤,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14.5인치 디스플레이, Genesis Connected Services, 폰 프로젝션, 도로파손/미끄럼 지역 알림,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제네시스 카페이, 발레모드,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이다.

여기서 디젤 2.2엔진을 선택할 경우 245만원이, 가솔린 3.5터보를 선택할 경우 933만원이 추가된다. 디젤 2.2는 히든 타입 머플러가 적용되며 가솔린 3.5터보는 AWD(터레인 모드 포함),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 휠, 전륜 모노블럭(4P) 브레이크가 기본 적용된다.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 복합연비 10.7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m, 복합연비는 8.6km/ℓ(AWD, 19인치 타이어 기준), 디젤 2.2 모델은 최고 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m 복합연비는 13.6km/ℓ이다.(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엔진은 주행 조건에 따라 연소실 직접분사와 흡기포트 분사를 사용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성능과 연비를 구현했고 수랭식 인터쿨러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디젤 2.2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 블록 적용으로 엔진 무게를 낮췄고 볼 베어링 터보차저 적용으로 베어링 부분의 마찰저감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가솔린 2.5 터보 또는 디젤 2.2를 선택했을 때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할 경우 393만원이 추가된다. 패키지에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 블랙도장 모노블럭(4P) 브레이크,스포츠+ 모드, 스포츠 내외장(전용 천연 가죽 시트,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 등이 포함됐다. 

단 디젤은 스포츠+ 모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휠과 타이어의 경우 기본사양은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이며 118만원 추가할 경우 21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이 탑재된다.

가솔린 3.5 터보는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21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 블랙도장 모노블럭(4P) 브레이크, 스포츠+ 모드, 스포츠 내외장(전용 천연 가죽 시트, 전용 스티어링 휠, 메탈 페달 등)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314만원이 추가된다. 휠과 타이어는 21인치 미쉐린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 또는 21인치 미쉐린 썸머 타이어 & 스포츠 전용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 패키지 선택 시 내장디자인은 가솔린 2.5 터보 또는 디젤 2.2이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Ⅰ을, 가솔린 3.5 터보는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Ⅱ을 선택할 수 있다.


두 패키지에는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퀼팅, 파이핑 적용), 인조 가죽 내장재(크래쉬 패드, 도어트림 상단, 콘솔 가니쉬, 리어에어벤트 베젤부 등), 럭셔리 스웨이드 내장재(헤드라이닝, 필라트림 등)이 동일하게 포함됐다. 단 셀렉션Ⅰ은 쓰리-디멘셔널 리얼 카본 내장재가, 셀렉션Ⅱ는 레이어드 엣지 무드라이팅 내장재가 적용된다. 가격은 동일하게 226만원이다.

선택품목에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선택하면 108만원이 추가된다. 단 가솔린 2.5 터보와 디젤 2.2는 19인치 타이어를 선택해야만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전방 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식하고 서스펜션을 제어,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도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12.3인치 3D 클러스터, 전방 주시 경고, 지능형 헤드램프가 포함된 하이테크 패키지(157만원),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Ⅰ(177만원), 뒷좌석 수동식 도어커튼, 3존 공조(운전석 & 동승석 듀얼 풍향모드 제어, 뒷좌석 LCD 공조 조절 장치 포함), 뒷좌석 통풍 시트이 포함된 2열 컴포트 패키지(69만원) 등 다양한 선택품목이 있다.

외장 컬러의 경우 8종의 유광 컬러로 구성된 메탈릭 컬러는 기본 사양이지만 4종의 무광 컬로 구성된 매트컬러를 선택하면 69만원이 추가된다.


유광 컬러에는 신규 컬러인 마우나 레드, 바로사 버건디를 비롯해 카디프 그린, 우유니 화이트, 비크 블랙, 세빌 실버, 로얄 블루, 카본 메탈 등이 있으며, 무광 컬러에는 바로사 버건디, 마테호른 화이트, 멜버른 그레이, 브런즈윅 그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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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중형 SUV 모델인 GV70'이 드디어 공개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8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를 통해 GV70를 선보였다.


GV7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는 첫번째 중형 SUV 모델로 가장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외장 디자인, 제네시스 고유의 여백의 미를 가장 극적으로 살린 운전자 중심의 내장 디자인, 럭셔리 SUV다운 안정적인 주행감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고유의 날개형상 엠블럼을 형상화한 크레스트 그릴, 쿼드램프 등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는 요소와 순도 높은 유선형 라인의 완벽한 구현으로 역동적이면서도 SUV의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GV70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먼저 차량의 전면부는 제네시스의 윙 엠블럼을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로 형상화해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주고, 쿼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을 동일한 높이로 배열해 넓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또한 볼륨감과 입체감을 강조한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앞범퍼 흡기구)에 적용해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GV70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전달한다.

측면부는 쿼드램프 상단에서 시작돼 차체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라인인 ‘파라볼릭 라인(Parabolic Line)’과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아래로 흐르는 C필러의 크롬라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후면부는 완만한 경사의 뒷유리와 심플하고 풍성한 볼륨이 특징인 테일 게이트에 쿠페형 SUV의 감각적인 느낌을 담았다. 여기에 얇고 긴 쿼드램프를 배치해 강렬한 인상을 연출했다.

후면부의 심플한 디자인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번호판, 후진등 등 기능적 요소를 범퍼에 배치해 심플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이 밖에도 세로형 크레스트 머플러 팁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넓은 느낌을 강조했다.

내장 디자인은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스포티한 감성을 조화롭게 구현하기 위해 단순한 조형과 감성적인 볼륨감을 극대화한 레이아웃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비행기 날개의 조형(에어로 다이내믹)에서 영감을 받은 실내 디자인은 유니크한 타원형 요소를 인테리어의 메인 테마로 활용, 풍부한 볼륨감을 살렸고 이를 강조하는 새로운 방식의 무드조명으로 GV70만의 개성을 살렸다.

날렵한 형태의 송풍구와 이를 가로지르는 얇은 크롬 라인이 양측 문까지 이어져 탑승객을 감싸는 느낌의 넓고 깔끔한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LCD 터치패드 적용을 확대해 센터페시아의 조작버튼 개수를 최소화하고 인체공학적인 구조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센터 콘솔은 스포티한 주행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을 구현했고,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을 얹어 놓은 것 같은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를 적용해 단순함과 화려함의 절묘한 균형을 맞췄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는 도어 가니쉬를 메인 테마인 타원 형상으로 디자인했고 암레스트는 비행기의 바디와 날개의 연결부분의 감성을 담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GV70는 젊고 세련된 스포티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만큼 고객은 취향에 맞게 다양한 내외장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GV70는 신규컬러 3가지를 포함, 총 12가지의 외장 컬러를 제공한다. 신규 컬러인 마우나 레드, 유광 바로사 버건디, 무광 바로사 버건디 컬러와 카디프 그린, 우유니 화이트, 비크 블랙, 세빌 실버, 로얄 블루, 카본 메탈 등의 유광 컬러 그리고 마테호른 화이트, 멜버른 그레이, 브런즈윅 그린 등의 무광 컬러를 제공한다.

내장 컬러는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바닐라 베이지 투톤, 오션웨이브 블루/파인그로브 그린 투톤, 오션웨이브 블루/하바나 브라운 투톤, 슬레이트 그레이/벨벳 버건디 투톤 등 총 5가지의 내장 컬러 패키지와 3개의 스포츠 패키지 전용 컬러, 울트라마린 블루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 모노톤, 옵시디언 블랙/세비아 레드 투톤 컬러로 운영된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패키지는 GV70의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됐다.

스포츠 패키지의 외관은 강인한 인상을 주는 검정색으로 처리된 베젤, 입체적인 패턴의 다크크롬 그릴 메쉬 디자인과 스포츠 전용 범퍼 디자인, 원형 대구경 배기구, 바디컬러 디퓨저 그리고 스포츠 전용 19인치 또는 21인치 휠로 스포티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내장 디자인의 경우, 스포츠 전용 내장 컬러와 전용 스티어링휠이 적용되며 옵션으로 콘솔과 도어에 카본 파이버 디테일을 적용할 수 있다.

또 스포츠 패키지에서는 전자제어 클러치를 이용해 구동축을 기반으로 좌, 우 구동력을 독립제어 하는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 Electronic Limited Slip Differential)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운전의 재미는 물론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게 했다.

GV70는 최적의 실내 공간 배분을 통한 넓은 승객 공간과 낮은 착좌 지상고로 편안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환경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레이아웃 최적화로 2열의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넓은 등받이 각도 및 레그룸, 통풍시트를 적용해 뒷좌석 승객도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승하차 시 다리 걸림에 의한 바지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랩도어를 적용하고 스텝 높이를 낮추면서 발 출입 공간을 넓혀 어린이도 안전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했다.

제네시스는 GV70를 가솔린 2.5터보, 가솔린 3.5터보, 디젤 2.2 등 3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하고, 각 모델에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스포츠 전용 휠 등이 포함된 스포츠 패키지를 운영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가솔린 2.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 복합연비 10.7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최고 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m, 복합연비는 8.6km/ℓ(AWD, 19인치 타이어 기준), 디젤 2.2 모델은 최고 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m 복합연비는 13.6km/ℓ이다.(2WD, 18인치 타이어 기준)


가솔린 2.5 터보와 3.5 터보 엔진은 주행 조건에 따라 연소실 직접분사와 흡기포트 분사를 사용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성능과 연비를 구현했고 수랭식 인터쿨러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디젤 2.2 엔진은 알루미늄 소재 블록 적용으로 엔진 무게를 낮췄고 볼 베어링 터보차저 적용으로 베어링 부분의 마찰저감을 통해 가속 응답성을 개선했다.

제네시스는 GV70에 엔진 토크와 휠 스핀을 최적의 상태로 제어해 출발 가속을 극대화하는 런치 컨트롤(Launch Control)을 기본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가솔린 3.5 터보 모델은 5.1초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다이내믹한 가속성능을 갖췄다.(당사 연구소 측정 결과)

또한 다양한 주행 조건(눈, 모래, 진흙)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를 적용했다.(AWD 적용 사양)

GV70는 앞유리와 창문에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엔진룸 격벽 구조와 2중 구조 플로어 흡차음 성능 강화로 럭셔리 SUV에 걸맞는 차량 정숙성을 확보했다. 또한 차량 주행 모드와 연동해 가상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주는 액티브 사운드 시스템(Active Sound Design)을 적용해 주행 모드에 따른 경쾌한 엔진 사운드를 구현한다.

더불어 전방 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해 전방 노면 정보를 미리 인식하고 서스펜션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Preview Electronic Control Suspension)을 적용해 다양한 노면 주행 환경에서도 탑승객에게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GV70의 잠정 판매가격은 약 4,900만원~7,500만원(개별소비세 5.0% 기준)이 될 예정이며, 최종 확정 판매가격과 계약 개시일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 GV70는 가장 치열한 국내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LC, BMW X3, 아우디 Q5, 볼보 XC60, 렉서스 NX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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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현대차그룹의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제네시스 'GV70'이 오는 8일 세계 최초 공개된다. 

제네시스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방침에 따라 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통해 GV70의 런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단 출고시점은 개별소비세 종료와 연말 시점 등을 감안해 오는 2021년 초로 연기된다. 올해 글로벌 런칭으로 차량을 선 공개한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SUV 'GV70'은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제대로 실현해낸 모델로, 공개 직후 형 격인 'GV80'보다 더 완벽한 균형미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초반 반응이 뜨겁다. 

특히 GV80보다 한층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링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GV70의 전면부는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여 공격적인 이미지를 강조,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또 범퍼 하단에 엔진 하부 보호를 위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SUV의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측면부는 역동적인 후륜구동 비율과 크로스오버 스타일이 적용된다. 특히 특히 운동선수의 근육을 연상시키는 볼륨감 있는 리어 펜더가 극적인 대비를 이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또 쿠페와 같이 날렵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아래로 흐르는 C필러의 크롬라인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후면부는 전면과 동일한 두 줄 컨셉 쿼드 테일램프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훨씬 와이드하고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이 적용됐으며, 그래픽도 차이를 보인다. 여기에 독특한 리어 스포일러의 보조제동등과 스포티한 리어범퍼 디자인도 GV70만의 차별점이다.

멋스러운 외관만큼이나 실내 인테리어에 대한 호평도 자자하다. 

GV70의 인테리어는 운전자 중심의 실내 구조로 설계됐고, 탑승객의 안락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행기 날개의 유선형(에어로다이나믹) 조형에서 영감을 받은 스포티한 실내 디자인은 유니크한 타원형 요소를 사용, 풍부한 볼륨감을 살렸고 이를 강조하는 신개념 무드조명으로 GV70만의 개성을 살렸다.


GV70의 파워트레인은 2.2디젤과 2.5 가솔린 터보, 3.5 가솔린 터보 등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2.2 디젤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10마력, 최대토크 45.0kg.m를 발휘하며, 2.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kg.m, 3.5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4.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3개 차종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특히, 2.2디젤과 2.5 가솔린 터보는 2WD와 AWD를 선택할 수 있으며, 3.5 가솔린 터보는 4륜 구동만 준비된다.

제네시스 GV70은 차량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된 생체 인식 기술도 최초 탑재된다.

GV70에 적용될 신기술은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이다.

제네시스 GV70는 가장 치열한 국내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GLC, BMW X3, 아우디 Q5, 볼보 XC60, 렉서스 NX 등과 경쟁할 전망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G80기반의 전기차를 내년 선보이고, 향후 모든 제네시스 라인업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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