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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투싼 하이브리드

현대차는 미국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투싼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에디터들이 총 115대의 전동화 모델을 품질, 효율성, 상품 가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각 5개 부문씩 총 10개 부문의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현대차는 이 중 전기차 2개 부문, 하이브리드 1개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완성차 브랜드 기준 최다 수상을 달성하며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먼저 현대차 아이오닉 5는 균형 잡힌 우수한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갖춘 전기 SUV로 평가받아 ‘최고의 전기 SUV’에 선정됐다.

아이오닉 5

평가에 참여한 에디터 잭 도엘은 “아이오닉 5는 스타일, 공간성은 물론 전반적인 성능이 빼어난 전기 SUV”라며 “특히 2025년형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더욱 길어졌고, 북미 충전 표준 충전구가 적용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극찬했다.

아이오닉 6

아이오닉 6는 최고 수준의 전비 및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전동화 상품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전기 승용차’에 이름을 올렸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성, 준수한 연비를 바탕으로 ‘최고의 하이브리드 SUV’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현대차 전동화 모델 3종은 모두 지난해 시행된 어워즈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현대차의 전동화 경쟁력을 증명했다.

관련해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편집장 알렉스 콴텐은 “전동화 모델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선택지도 다양해졌지만, 데이터와 정량·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된 이번 수상작들이 각 부문 최고의 차량”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차의 전동화 및 내연기관 기반 친환경 차량의 리더십과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며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차량 라인업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상품성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지난 1월 발표한 ‘2025 최고의 고객 가치 어워즈’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승용차에 아반떼 하이브리드, 최고의 콤팩트 SUV에 투싼, 최고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에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최고의 전기차에 코나 일렉트릭이 이름을 올리는 등 총 13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석권해 뛰어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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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5 투싼

현대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2025 투싼'을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현대차 2025 투싼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더 뉴 투싼'의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수렴해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옵션 패키지를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 스마트폰 무선충전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를 운영한다.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로,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Ⅳ 전용)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두 옵션을 한데 묶어 제공하며, 고객은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20만 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모던과 인스퍼레이션의 판매 가격을 동결하고, 프리미엄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2025 투싼의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던 2,771만 원, 프리미엄 3,0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39만 원, 2.0 디젤, 모던 3,013만 원, 프리미엄 3,310만 원, 인스퍼레이션 3,68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던 3,213만 원, 프리미엄 3,489만 원, 인스퍼레이션 3,858만 원이다.

N 라인의 경우 1.6 터보 가솔린 프리미엄 3,243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9만 원, 2.0 디젤, 프리미엄 3,485만 원, 인스퍼레이션 3,781만 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3,644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8만 원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5 투싼은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했다”며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신설 등 고객 혜택과 상품성을 지속 강화해 치열한 준중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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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미국 IIHS(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의 충돌안전평가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

구체적으로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0, GV60 등 제네시스 3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은 엘란트라(아반떼), 아이오닉 5,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G90, G80, GV70, GV70 전동화 모델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기아 스포티지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체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충돌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이번에 발표한 충돌평가에는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에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전면 충돌 평가에는 뒷좌석 더미가 추가로 배치돼 전방 충돌 시 뒷좌석 승객의 상해 가능성을 점검하며TSP+ 획득을 위해서는 해당 항목에서 '양호(acceptable)'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측면 충돌 평가는 TSP 자격 요건이 한 단계 높아졌다. 기존에는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으면 TSP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TSP와 TSP+ 모두 '훌륭함' 등급을 필요로 한다.

또한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 평가의 경우 기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부분의 평가 등급이 각각 나왔으나, 이번부터 IIHS는 운전석과 조수석 스몰 오버랩 평가를 하나로 통합해 둘 가운데 낮은 등급을 최종 등급으로 부여한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의 경우 기존에는 주야간 테스트를 각각 진행해 주간만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으면 TSP 요건을 충족했으나, 이번부터는 주야간을 통합한 복합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TSP+/TSP를 받을 수 있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3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은 총 3개의 충돌 안전 항목 평가 중 전방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평가에서 '훌륭함'을 획득해야 하며, 전면 충돌평가에서는 신설된 후석 승객 평가항목을 제외한 기존 평가항목에 대해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는 차량의 전체 트림이 '양호함'이상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글로벌 최고 안전 및 품질 책임자 브라이언 라토프 부사장은 "강화된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아 자랑스럽다"라며, "현대차그룹은 항상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차량 탑승객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미국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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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차 주력 모델 '아반떼·투싼'이 미국 IIHS 충돌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아반떼(엘란트라)와 투싼이 미국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에 이어 아반떼,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구체적으로 충돌 물체는 약 1,497kg에서 1,896kg로 증가했고, 충돌 속도 역시 49.8 km/h에서 59.5km/h 향상, 충격 에너지는 82% 증가했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우수함(advanced)'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acceptable)'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관련해 현대차 글로벌 최고 안전 책임자 브라이언 라토프는 "북미 인기 차종인 아반떼와 투싼이 동시에 TSP+ 등급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현대차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부여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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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투싼

현대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린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춰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 라인 모델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하고 정숙성을 강화해 주행 감성을 높였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전반적인 충돌 안전 성능을 향상시켰다.

외관은 기존 모델의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 더욱 강인하고 와이드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각진 형상으로 다듬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강인한 느낌을 전달하며, 후면부의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돼 차량이 보다 넓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플로팅 콘솔 등을 탑재하고 수평을 강조한 설계로 넉넉한 공간감과 실용성을 확보하는 등 신차 수준으로 변화했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장착해 여유로워진 센터 공간에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콘솔을 구성해 수납성을 극대화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컵홀더를 병렬로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함께 출시되는 N 라인 모델은 기본 모델에 N 라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전용 엠블럼 포함), N 라인 전용 19인치 알로이 휠, 스포티한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 싱글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파인 그린 매트,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을 포함해, 팬텀 블랙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티탄 그레이 메탈릭, 오션 인디고 펄, 아마존 그레이 메탈릭, 티타늄 그레이 매트(N 라인 전용) 등 총 9종을 운영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혔다.

내장 컬러는 신규 색상인 그린/블랙/그레이 조합을 비롯, 블랙 원톤 블랙/그레이 투톤, 브라운 팩과 블랙 원톤/레드 스티치(N 라인 전용) 등 총 5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기본 적용했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도 탑재했다.

또한 무선 연결 기능이 적용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카페이와 연계해 실물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하이패스, 디지털 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했다.

이밖에도 레이더 센서 기반의 어드밴스드 후석승객알림(ROA),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빌트인 캠 2, 열림량 제어 파워 테일게이트, 아웃사이드 미러 및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탑재해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성을 갖췄다.

더 뉴 투싼은 한층 향상된 주행 감성으로 고객에게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실시간으로 주행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와 고속 주행 중 강풍 발생시 조향 및 제동 제어를 통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횡풍 안정성 제어 등 첨단 주행 기술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바닥 카펫에 가속소음과 차폐감 개선을 위한 보강재를 추가하고 전륜 휠가드와 C필라의 흡차음재 면적을 넓혔으며, 운전석 하단 커버와 B필라에 흡차음재를 새로 추가하는 등 전반적인 흡음 성능을 최적화했다.

전륜 스트럿에 2방향 다이나믹 댐퍼를 장착해 로드노이즈를 줄였으며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존 앞유리에서 1열 도어 유리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정숙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구동 모터를 활용해 주행성능과 승차감을 향상시키는 한 차원 진보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E-모션 드라이브’가 적용됐다.

E-모션 드라이브는 급가속 및 코너링 등의 빠른 조향 상황에서 역동적이고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하는 ‘E-다이내믹 드라이브’와 과속 방지턱 등 불규칙한 노면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흔들림을 저감시켜주는 ‘E-컴포트 드라이브’로 구성된다.

더 뉴 투싼은 승객 보호를 위해 기존의 고강성 경량 차체에 고밀도 보강을 통해 전반적인 충돌 안전 성능을 강화했다. 또한 2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된 8에어백 시스템과 2열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를 적용하고 제동 성능을 강화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2,771만-3,439만 원, 디젤 2.0 모델 3,013만-3,681만 원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3,213만-3,858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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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투싼

현대차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투싼(TUCSON)'이 더욱 세련되고 강인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더 뉴 투싼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투싼(4세대)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다부지고 와이드한 이미지가 가미된 외장과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주간주행등(DRL)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로 구현하고, 좌우로 뻗어 나가는 형상의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강인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부여했다.

후면부는 범퍼 몰딩과 일체화된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존보다 가로 방향으로 확대 적용해 넓고 당당한 인상을 주며, 한층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느낌으로 디자인해 전면부와 통일감을 주면서 안정감을 더했다.

측면부는 역동성을 강조해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이 단단하고 스포티한 인상의 캐릭터 라인과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인 비례감을 개선해준다.

컬러는 2종의 신규 색상인 ‘파인 그린 매트’와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을 포함한 총 9종의 외장 색상과 '그린·블랙·그레이 3 톤'을 새롭게 추가한 총 5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실내는 신차 수준의 변화를 통해 고급스럽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동시에 수평적인 조형 중심의 설계로 넉넉한 공간감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현대차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곡선의 형태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고급감을 향상시켰으며, 물리 버튼·노브와 정전식 터치 방식이 균형 있게 조합된 인포테인먼트·공조 조작계를 배치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한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얇고 길게 연결된 에어벤트를 통해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했으며, 조수석 전방의 대시보드에는 오픈 트레이와 앰비언트 무드램프를 적용해 안락한 느낌의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울러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적용으로 여유로워진 센터 공간에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콘솔을 구성해 수납성을 극대화했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컵홀더를 병렬로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투싼은 기존의 만족도가 높았던 외장 디자인을 더 대담하고 역동적으로 강화하고, 내장 디자인은 사용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젊고 역동적인 대한민국 대표 준중형 SUV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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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2년 연속 1위(자동차그룹 기준)를 달성,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3 내구품질조사(VDS)'서 작년에 이어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3년 내구품질조사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총 31개 브랜드, 227개 모델, 3만62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제이디파워의 내구품질조사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84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제네시스가 144점으로 2위,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가 8위(170점)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아는 3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제네시스는 13개 고급브랜드 중 2위, 현대차는 18개 일반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6개 자동차그룹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점수인 160점을 기록, 도요타(163점)와 제너럴모터스(165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차종별로 기아 K3(현지명 포르테)는 준중형차, 기아 K5는 중형차, 기아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총 3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이어 현대차 아반떼는 준중형차, 싼타페는 중형 SUV, 기아 쏘렌토는 어퍼미드 SUV, 기아 카니발은 미니밴 차급에서 우수한 품질상을 받았다.

신차품질조사(IQ)와 함께 자동차 품질 평가의 양대 척도로 여겨지는 내구품질조사에서 현대차그룹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결과는 앞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매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우수한 내구품질을 거둔 배경에는 품질향상에 대한 전 부문의 끊임없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에 지속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품질 유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초 남양연구소 안전시험동에서 '아이오닉 5' 출돌 안전 평가 현장을 공개, 내수와 수출 구분없이 동일하게 차량을 설계하고 있음을 크게 강조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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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현대차 투싼

현대차 투싼(Tucson)이 글로벌 최고의 자동차 TV쇼인 영국 BBC 탑기어 선정 '최고의 패밀리카'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주력 SUV 투싼은 최근 방영된 탑기어 프로그램에서 영국 현지 판매 중인 50종의 패밀리카 가운데 여러 경쟁차들을 제치고 최고의 패밀리카에 뽑혔다.

후보에는 50개의 쟁쟁한 모델들이 경쟁을 펼쳤으며, 탑기어는 최종 후보로 투싼을 포함해 시트로엥 E-베를링고, 스코다 옥타비아 등 3개 차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투싼은 진행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최고의 패밀리카에 등극했다. 탑기어 프로그램의 사회자인 크리스 해리스는 "투싼은 제대로 된 핫 해치 디자인과 흥미로운 전동화 라인업, 패밀리카로서의 가치 등을 앞세워 경쟁차들을 압도하고 있으며, 아주 훌륭한 차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사회자인 패디 맥기네스는 "모두가 이번 결정에 모두 동의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가 추천하는 차는 바로 현대차 투싼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정에 따라 지난 2004년 탑기어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던 현대차가 이제는 탑기어의 단골 호평 업체로 위상이 크게 달라졌다는 평가다.

최근 탑기어 매거진은 2022 탑기어 어워즈에서 '올해의 인기 차량'으로 현대차 N 비전 74를,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기아를 선정했다.

8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탑기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현대차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지난 9월 게재된 현대차 롤링랩 RN22e와 N 비전 74 시승 영상에서 탑기어는 2020년대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의 시대라고 평가하며, 현대차가 업계를 지배하는 새로운 챕터는 굉장히 재미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해당 영상은 3개월여 만에 조회수 384만 회를 기록하며 2022년 탑기어 채널 최다 조회 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탑기어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자동차 회사에 현대차가, 올해의 차에 i20 N이 선정됐으며, 기아 EV6는 올해의 크로스오버에 이름을 올렸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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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주력 하이브리드 SUV '스포티지·투싼'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서 일본 하이브리드 SUV 3개 모델을 제치고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하이브리드의 방식 중 하나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주행 중 엔진을 보조해 연료 소비 효율을 향상시켜준다.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의 5개 차종 비교평가서 스포티지와 투싼을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다.

비교 평가를 실시한 아우토 자이퉁은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함께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평가되는 전문 매체다. 

특히 이번 호평은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토요타의 대표 모델인 라브 4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닛산 캐시카이 하이브리드, 마쓰다 CX-5(24V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동급 일본 하이브리드 SUV를 큰 점수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두 차종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임에도 일본의 풀-하이브리드 SUV 대비 높은 제품 경쟁력을 나타냈다.

이번 비교 평가는 유럽 콤팩트 SUV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5개 모델을 대상으로 차량의 바디, 주행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스포티지는 평가항목 중 바디, 주행 컴포트, 주행성능 등 3개 항목에서 경쟁 모델을 앞서며 총점 2,986점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투싼도 2,982 점으로 바로 뒤를 이었다. 3위는 2,976점을 받은 RAV4, 4위는 2,957점의 캐시카이, 5위는 2,894점의 CX-5다.

스포티지는 바디 항목의 세부 평가항목인 조작성/기능성, 적재하중/견인하중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행 컴포트 항목의 세부 항목 중, 시트 컴포트, 공조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주행성능 부분에서는 제동 컨트롤, 열간 제동거리, 주행 안전성에서 점수차를 벌렸다.

관련해 아우토 자이퉁은 "기아 스포티지는 다양한 안전 장비, 가장 높은 최대 적재하중, 넉넉한 실내공간 덕분에 다른 경쟁차보다 앞서 있다"라며, "특히 시트가 몸을 잘 지지해서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투싼은 바디 항목의 전석 공간, 트렁크 볼륨과 주행성능 항목의 제동컨트롤과 트랙션(견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련해 아우토 자이퉁은 "자신감 있는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트렁크 원격 잠금 해제기능과 4:2:4로 접을 수 있는 뒷좌석 등받이가 만족스럽다"고 평가 했다. 

두 차종은 이미 여러 차례 유럽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올해 9월 AB가 실시한 비교평가서 도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또 6월에는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AMS의 비교평가에서 도요타 RAV4, 오펠 그랜드랜드, 볼보 XC40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지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도 올해 3월 AMS의 비교평가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을 꺾었다.

또한 투싼은 올해 1월 AB 선정 최고의 수입차에서 중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카바이어'의 2022 베스트카 어워드에서 '최고의 가족용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10월 아우토자이퉁 비교 평가에서 푸조 ‘3008’ 폭스바겐 티구안, 오펠 그랜드랜드를 꺾고 1위에 올랐다. 8월 AMS의 비교평가에서도 폭스바겐 티구안, 오펠 그랜드랜드뿐만 아니라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 ‘Q3 스포트백’까지 제치며 1위를 차지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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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는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린 주력 SUV '2023 투싼'을 새롭게 출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연식 변경 모델 '2023 투싼'은 고객 선호도 높은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화 '언차티드'와 연계한 어드벤처 트림이 새롭게 추가됐다. 

2023 투싼에는 전 트림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및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탑재, 운전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를 해주고 설정 속도를 변경해 제한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 주행하면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경고해준다.

또 투싼의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8인치 오디오, 후방 모니터, 버튼시동 및 스마트 키를,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레인센서,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는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와 LED 실내등을 기본 적용했고,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는 투싼에 처음 적용되는 고급 사양으로, 운전 중 외부 소음을 줄여 줌으로써 실내 정숙성이 개선됐고,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은 차량이 터널을 벗어나면 공조기뿐만 아니라 창문도 기존 상태로 자동 복귀시켜준다. 또 선택 사양인 플래티넘 패키지에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내 차 주변 영상 등을 새롭게 추가됐다. 

현대차는 영화 '언차티드'와 연계한 커스터마이징 디자인 패키지 '어드벤처'도 새롭게 운영한다. 어드벤처 패키지 모델은 지난 2월 개봉한 언차티드에 등장한 오프로드 SUV 이미지의 투싼 콘셉트 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디자인된 블래 컬러의 전면 하단 범퍼, 휠 아치 및 측면 도어 가니쉬, 쿼터 가니쉬 및 리어 리플렉터,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19인치 전용 디자인 휠, 전용 사이드스텝 등을 적용함으로써 와일드한 느낌을 강조다. 어드벤처 패키지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 모델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외장 컬러에 신규 색상인 진한 블루 계열의 오션 인디고 펄, 브라운 계열의 실키 브론즈 등 2종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은 E-Ride(이라이드) 기술이 기본 탑재됐으며 19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 등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할 수 있다. 이라이드 기술은 과속 방지턱과 같은 둔턱 통과시 모터 제어를 통해 쏠림을 완화시켜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2023 투싼의 판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던 2,584만 원, 프리미엄 2,872만 원, 인스퍼레이션 3,238만 원, 어드벤쳐 3,316만 원, 2.0 디젤 모던 2,798만 원, 프리미엄 3,086만 원, 인스퍼레이션 3,452만 원, 어드벤쳐 3,530만 원(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모던 3,009만 원, 프리미엄 3,282만 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 원, 어드벤쳐 3,701만 원이며, N 라인 모델은 1.6 터보 가솔린, 프리미엄 3,083만 원, 인스퍼레이션 3,358만 원, 2.0 디젤, 프리미엄 3,297만 원, 인스퍼레이션 3,572만 원(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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