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포르쉐 x 태그호이어

포르쉐 911 카레라 RS 2.7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x 포르쉐 RS 2.7'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이 공개됐다. 

포르쉐와 태그호이어는 지난 2021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술, 디자인, 성능, 정확성 및 연결성에 대한 공통된 가치를 공유하며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포르쉐 911 카레라 RS 2.7

해당 리미티드 에디션은 1972년 탄생된 전설적인 포르쉐 911 카레라 RS 2.7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포르쉐 911 카레라 RS 2.7는 지난 1972년 10월 파리 모터쇼를 통해 데뷔했으며,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수많은 자동차 매니아들을 설레게 만든 모델이다. 

프론트 및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된 '세계 최초의 로드 스포츠카'로 평가되며, 특유의 뛰어난 핸들링으로 포르쉐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스포티 레드 에디션

포르쉐 911 카레라 RS 2.7에 경의를 표하는 태그호이어의 한정판 시계는 독특한 컬러 구성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갖춰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가치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태그호이어 까레라 x 포르쉐 RS 2.7 리미티드 에디션은 파란색의 스포티 블루 에디션과 빨간색의 스포티 레드 에디션 등 2가지로 구성된다. 

스포티 블루 에디션

두 에디션의 공통 사양으로는 42mm 크기의 까레라 크로노그래프를 기반으로 제작, 3시와 9시 방향에 배치된 크로노그래프 카운터를 특징으로 한다.

무브먼트는 태그호이어의 진보한 자체 제작 칼리버인 '호이어 02(80시간 파워리저브)'가 탑재됐으며, 포르쉐의 스티어링 휠에서 영감을 받은 무브먼트 로터가 눈길을 끈다. 무브먼트의 움직임은 사파이어 크리스탈 케이스백을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 

먼저 스포티 블루 에디션(Ref.CBN2016.EB0275)은 화이트와 스포티 블루 컬러 구성에서 케이스, 스트랩, 다이얼의 까레라 브랜딩까지 갖췄다. 

블루 악센트가 들어간 특별한 다이얼은 포르쉐 911 카레라 RS 2.7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대담한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이 차가 첫 출시됐던 1972년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측면에는 카레라(Carrera)' 레터링을 새겨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포르쉐 로고와 까레라가 표시되어 있는 스포티한 패브릭 스트랩과 공식적인 자리를 위한 인체공학적 H형 링크가 돋보이는 우아한 스틸 브레이슬릿이 함께 제공된다. 스포티 블루 에디션의 국내 가격은 972만 원으로 책정됐다. 

함께 출시되는 스포티 레드 에디션(Ref.CBN2045.FC8316)은 18K 로즈 골드 소재로 제작돼 더욱 특별하다. 

특히 레드와 화이트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다이얼, 케이스 프로필, 스트랩을 장식하는 대담한 까레라 브랜딩이 완벽함을 더한다. 시그니처 포르쉐 컬러는 크로노그래프, 세컨즈 핸즈 및 서브 카운터 마킹의 미묘한 레드 터치에 반영됐다.

스트랩은 로즈 골드 핀 버클과 함께 고급스러운 레드 앨리게이터 스트랩이 체결됐다. 스포티 레드 에디션의 국내 가격은 3,104만 원이다.

한편 포르쉐와 태그호이어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창의성, 연계성 그리고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월적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함과 동시에 대담함을 보여주며 고정관념을 깨는 최첨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포르쉐 x 태그호이어

포르쉐와 태그호이어가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스마트워치 '커넥티드 칼리버 E4 – 포르쉐 에디션'을 한국서 최초 공개했다. 

두 브랜드는 지난 2021년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업의 첫 결과물로 해당 시계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커넥티드 칼리버 E4 – 포르쉐 에디션은 스위스 명품 워치메이커와 독일 자동차 제조사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탁월한 기술력과 연결성,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태그호이어는 포르쉐의 전기차 모델 '타이칸'의 신선하고 감각적인 블랙과 블루의 컬러코드를 디자인적으로 영감받아 포르쉐 에디션의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호환 가능한 포르쉐 모델을 소유한 시계 사용자는 커넥티드 E4 포르쉐 에디션을 자동차에 연결하고 디지털 컴플리케이션에 표시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호환의 경우, 파나메라(G2), 911(991.2), 카이엔(E2.2), 타이칸(J1), 마칸(Macan I), 718(982) 부터 최신 모델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론칭 행사는 서울에서 최초로 열리는 '포뮬러-E 서울 E-prix' 파이널 라운드의 일정과도 일치한다. Formula E-prix는 태그호이어가 창립파트너이기도 한데, 두 브랜드간 최초의 프로젝트로 창설된 태그호이어-포르쉐 레이싱팀이 서울에서 파이널 레이스를 펼치게 될 것이라는 데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레이싱카도 모습을 드러냈다. 99X 차량의 특별한 외관은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 – 포르쉐 에디션의 메인 컬러인 프로즌 블루 및 블랙의 디자인에서 영감 받아 특별히 장식됐다. 

이번 콜라보레이션과 관련해 태그호이어의 CMO인 '조지 시즈'는 "많은 기대를 모은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포르쉐 에디션의 첫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파트너인 포르쉐와 함께 서울에 오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술, 디자인, 성능, 정확성 및 연결성에 대한 우리의 공유 가치와 야망이 트랙 안팎에서 흥미로운 방식으로 실현되는 서울의 첫 번째 E-Prix를 보는 것 보다 좋은 순간은 없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홀가 게어만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포르쉐와 태그호이어는 진정한 유산, 스릴 넘치는 스포츠 이벤트, 독특한 삶의 경험, 꿈의 실현 등 고객이 우리에 대해 가장 사랑하는 것을 하나로 모았습니다. 포르쉐와 태그호이어의 강한 우정은 오랜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우리가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      

태그호이어는 커넥티드 칼리버 E4 – 포르쉐 에디션의 출시를 통해 아방가르드 워치메이킹에 대한 브랜드의 지속적인 노력과, 포르쉐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발생하는 강한 시너지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브랜드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창의성, 연계성 그리고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월적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스탠다드를 제시함과 동시에 대담함을 보여주며 고정관념을 깨는 최첨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to Inside] 

스위스 태그호이어가 전설적인 F1 그랑프리 세계챔피언 '아일톤 세나(Ayrton Senna)'를 기념하는 새로운 세나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태그호이어는 아일톤 세나를 시작으로 F1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1988년부터 태그호이어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아일톤 세나를 기리기 위한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세나 스페셜 에디션은 모두 '포뮬러1' 컬렉션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오토매틱과 쿼츠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태그호이어 포뮬러1 컬렉션은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은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60여 가지에 이르는 품질 검증을 거쳐 외부 충격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스피드와 모험을 즐기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타임피스로 꼽힌다.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세나를 상징하는 레이싱 헬멧 색상인 '옐로 컬러'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다이얼은 썬레이 효과가 가미된 다크 그레이 컬러가 적용됐다. 

쿼츠와 오토매틱 모델 공통적으로 블랙 세라믹 소재로 제작된 타키미터 고정 베젤과 원형 브러싱 처리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고, 인덱스와 핸즈는 화이트 수퍼루미노바® 처리를 통해 어떤 스피드나 밝기에도 상관없이 탁월한 가독성을 선사하도록 제작됐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은 타키미터 스케일이 새겨진 베젤이 260km/h가 아닌 400km/h까지 새겨져 있다는 점이다.  

또 케이스백은 아일톤 세나의 아이코닉한 헬멧을 새겨 스페셜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먼저 스틸 브레이슬릿이 장착된 쿼츠 모델(Ref.CAZ101AF.BA0637)은 직경 43mm 크기로, 타키미터 스케일이 돋보이는 세라믹 베젤의 1시 방향에는 세나(Senna)의 이름이 새겨 있으며, 아일톤 세나가 즐겨 착용했던 상징적 디자인을 재해석한 '더블 S형' 브레이슬릿이 장착돼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 

무브먼트는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아닌, 쿼츠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방수 기능은 200m. 


반면 소가죽 스트랩이 장착된 오토매틱 모델(CAZ201B.FC6487)은 직경 44mm 크기로, 스트랩에 '더블 S' 패턴을 양각 처리, 옐로우 스티치 디테일을 더해 브라질 출신인 아일톤 세나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 스틸 폴딩 버클은 이중 안전장치를 갖춰 레이싱 슈트 위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파일럿 익스텐션이 장착됐다. 

무브먼트는 칼리버 16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가 탑재되며, 진동수는 4Hz, 파워 리저브는 42시간이다. 마찬가지로 방수 기능은 200m. 


태그호이어는 해당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끊임없이 완벽을 추구했던 스피드의 전설을 기념하는 모델"이라며, "더블 S형 브레이슬릿과 다이얼 컬러 등으로 아일톤 세나에게 헌정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포뮬러 1 세나 스페셜 에디션 2종의 예상 국내 출시가는 브레이슬릿 쿼츠 모델 266만 원, 오토매틱 모델 402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