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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4도어 쿠페 출시를 예고하는 '4도어 메르세데스-AMG GT 콘셉트'가 다음 주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볼륨감이 강조된 후면부와 길게 찢어진 가로형 LED테일램프, 감각적인 싱글 머플러 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해당 티저 이미지와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것이라는 사실을 제외하고, 그 어떤 다른 정보도 밝혀진 게 없다. 



AMG GT의 모습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예상도가 공개된 바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상도인 만큼 정확하게 예측하긴 무리가 따른다. 단순 티저 이미지 속 콘셉트카의 모습으로만 비교했을 때는 작년 파리모터쇼서 공개됐던 '비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와 비슷한 실루엣이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번 티저 이미지 공개와 더불어 GT라인업의 확대를 알렸으며, 정확한 세부 정보와 디자인은 코앞으로 다가온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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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인피니티가 소리 없이 칼을 갈고 있던 모양이다. 인피니티는 르노 스포츠 F1팀과 함께 기술을 공유하며 하이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콘셉트카 제작을 진행해왔다. 그 콘셉트카가 바로 인피니티 Q60 쿠페를 기반으로 재해석된 '프로젝트 블랙 S 콘셉트'다. 



강렬한 헤드라이트와 커다란 그릴을 중심으로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실로 엄청나다. 기존 Q60보다 훨씬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자랑하며, 매끄럽고 우아한 바디라인을 자랑한다. 무광 그레이 컬러가 적용되어 근육질이 더욱 돋보이며, 차량 곳곳에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공기역학적인 측면과 공력을 고려한 다양한 요소가 반영됐다. 더 커진 프런트 그릴, 에어 인테이크 홀, 공격적인 범퍼와 스플리터 등이 적용되어 한층 스포티한 외관을 자랑하며, 후면부에는 F1에서 찾아볼 수 있을법한 커다란 리어 윙과 디퓨저가 돋보인다. 



인피니티의 디자인 디렉터 매트 위버(Mat Weaver)는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Q60을 기반으로 제작된 차이기 때문에 우아함에 초점을 맞췄다"며, "Q60은 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만큼 우아함을 대조하기 쉬웠고, 자연스럽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블랙 S 콘셉트는 F1의 영감을 받은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다. ERS 파워트레인의 에너지 회생 장치가 브레이크 제동이나 배기가스에서 발생한 열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고, 리튬 이온 배터리 팩에 저장한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 에너지는 터빈 샤프트를 회전시키는 데 사용되거나 출력과 토크 상승에 사용되어, 즉각적이고 경쾌한 가속 반응을 제공한다. 



인피니티가 '해당 모델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보고 미래에 새로운 고성능 라인을 생산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프로젝트 블랙 S가 갖는 의미가 매우 커졌다. 또한, 인피니티가 프로젝트 블랙 S 콘셉트를 양산하게 될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만약 양산하게 되면 'BMW M4 GTS'와 경쟁 구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프로젝트 블랙 S의 외관, 제원 및 기타 세부 정보는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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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신형 티구안의 휠베이스를 110mm늘린 7인승 모델 '티구안 올스페이스(Tiguan Allspace)'가 2017제네바 모터쇼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2018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과 투아렉 사이에 포지셔닝 되며, 이전 모델 대비 57% 커진 트렁크 공간과 3열 7인승 시트 구성을 갖춘 티구안의 롱휠베이스 버전으로 여겨진다. 기존 티구안의 좁은 실내공간이 아쉬워 구매를 망설였던 분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티구안을 비롯한 대형 SUV 아틀라스, 중형 SUV 스코다 코디악 등 다양한 전륜 구동 기반 SUV가 공유하는 MQB 플랫폼이 적용되며, 최근 폭스바겐 차량들에 적용되는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가 반영되어 한 층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폭스바겐의 외관 디자이너 마르코 파보네(Marco Pavone)는 "우리는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리어 도어를 더 길게 설계했다"고 설명했으며, 'C필러 뒤쪽 사이드 윈도우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고 조형적'이라 강조하기도 했다. 



엔진은 184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폭스바겐의 최신 2.0 TSI엔진이 얹히며,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또한, 운전자의 취향에 맞는 4가지 주행 모드와 풀타임 4WD(All Wheel Drive)도 선택 가능하다. 



폭스바겐 최초로 제스처 컨트롤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9.2인치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통해 화면에 손을 대지 않고도 간단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긴급 제동 시스템, 트레일러 어시스턴트,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 운전을 돕는 편의·안전 기능도 대폭 향상됐다. 



한편, 폭스바겐이 디젤 게이트의 여파로 여전히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신차로 성공적인 회생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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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2017 제네바 모터쇼에 강력한 괴물 한 대가 등장할 예정이다. 아직 자신에게 얼마나 거친 질주 본능이 숨겨져 있는지 제대로 가늠조차 못했을 '렉서스 RC F GT3'다. 



렉서스 RC F GT3은 본격적인 레이스에서 야성을 드러내기 전, 2017 도쿄 오토살롱에 이어 2017 제네바 모터쇼 무대까지 장식하게 됐다. 새까만 카본을 뒤집어쓰고 커다란 리어윙을 부착한 것을 보아하니, 어마무시한 녀석이라는 것쯤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이 차는 슈퍼 GT의 GT500 클래스에 출전할 LC500 GT500, FIA GT3을 충족하는 강력한 레이스카다. 


넓은 스핀들 그릴 뒤에는 무려 5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는 5.4리터 V8엔진이 가려져 있으며, 6단 시퀸셜 레이싱 기어 박스(6-Speed Sequential Racing Box)가 맞물려 변속된다. 또한, 고성능 스포츠 브레이크인 로터 브레이크 시스템, 리어 윙, 카본 바디킷, 리어 디퓨저 등이 적용된다. 레이싱카 답게 경량화가 이뤄진 이 차의 무게는 1,299kg다. 



두 대의 RC F GT3는 미국의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IMSA 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에 출전하며, 나머지 두 대는 일본 슈퍼 GT의 GT300클래스에서 활약을 펼친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가을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라이페 서킷에서 이뤄진 VLN 내구레이스에 RC F GT3의 프로토타입을 출전시켜 우승을 거머진 바 있으며,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에도 전시하여 팬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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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irst Look]



포르쉐가 파나메라 라인업에 새로운 차종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Sport Turismo)'를 추가했다.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는 기존의 파나메라 세단에서 실용성과 활용도를 극대화한 왜건 스타일의 파생형 모델이다. 적재공간과 2열 승차 공간을 넓히면서, 루프라인이 변경되는 등 약간의 디자인 변화가 일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포르쉐 고유 디자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기교를 부렸다.



매끈하게 빠진 바디라인과 더욱 풍만해진 볼륨감을 자랑하며, 길게 뻗은 LED 테일램프는 포르쉐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멋도 멋이지만, 이번 모델의 핵심은 '실용성과 활용도의 극대화'다. 전장 5,049mm, 전폭 1,937mm, 전고 1,429mm, 휠베이스는 2,950mm로 더 길어졌으며, 520리터 수준의 트렁크 적재공간(2열 시트까지 폴딩 시 최대 1,390리터)을 갖췄다. 



또한, 4+1 시팅 콘셉트를 통해 1명의 승객을 추가로 태울 수 있고, 캠핑 장비나 골프백 등의 커다란 짐을 싣는 것도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포르쉐를 타면서 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니, 얼마나 다재다능한 녀석인가. '새로운 강남엄마의 자동차'로 급부상할 것 같은 직감이 든다. 



단순히 넓은 차량을 만들고자 했다면, 처음부터 제작 시도조차 안 했을 것이다. 포르쉐는 모든 면에서 두루 뛰어난 녀석을 원했고, 그렇게 탄생한 차가 바로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다. '성능까지 완벽한 차'라는 의미다. 



최상급 모델인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터보가 4.0 V8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5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그 외 파나메라 4,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S 디젤,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로 구성된다. 



속도나 주행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변경되어 최상의 주행감을 선사하는 능동형 스포일러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도 적용된다. 차량의 속도가 170km/h이상으로 넘어가면 각도가 +1˚되는 등 속력 증가와 주행 상황에 따라 지정된 퍼포먼스 포지션으로 변경되어 작동한다. 



한편,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는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서 공식 데뷔를 치를 예정이며, 독일 판매 가격은 약 1억 1700만원부터 시작, 국내 출시 및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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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First Look]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예정이었던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가 조금 일찍 베일을 벗었다. 세단, 쿠페, 왜건에 이어, 오픈탑 버전인 카브리올레가 공개되면서, E-클래스의 라인업이 완벽하게 완성됐다.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이 정말 맞는 것일까. 카브리올레는 마지막에 등장한 만큼, 치명적인 매력을 갖고 있다. 



먼저, 매끄럽게 다듬어진 외관은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다. 심지어 카브리올레의 하이라이트라 볼 수 있는 '패브릭 소재의 소프트탑'이 더해져 한 층 젊어 보이기까지 한다. 블루, 레드, 다크 브라운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소프트탑은 고운 비단을 덮어놓은 것 마냥 품격 있는 아우라를 풍긴다. 또한, 최대 50km/h의 속도에서도 20초 이내로 열고 닫을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이 높다. 



'겨울에는 춥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겨울에는 오픈 에어링을 즐기지 못 할 것이라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제작 시도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겨울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 에어링을 돕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 '에어캡'과 '에어스카프'기능이 적용된다. 에어캡 기능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듯한 공기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나아가 고속 주행 시에도 외부 소음을 감소시킨다. 



에어스카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시트 상단부분에 히팅팬을 장착하여 오픈 에어링 시, 탑승객들의 머리 및 목 부위를 따듯한 공기로 감싼다. 또한 차량의 주행 속도에 따라 풍향의 세기가 자동 조절된다. 



덕분에 계절에 상관없이 일 년 내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다. 불필요한 걱정과 시선은 접어두고, 차량에 몸을 맡기면 그만이다. 믿거나 말거나, 오픈탑 차량은 겨울에 타야 제맛을 느낄 수 있지 않던가. 



성능도 외관만큼이나 꽤나 경쾌하다. 최고출력 329마력, 최대토크 354lb-ft의 성능을 발휘하는 V6 3.0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여기에 9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또한, 에코, 스포트, 스포트 플러스, 인디비쥬얼 컴포트 총 5가지의 주행 모드를 선택 가능하다. 



실내는 고급 대형차 부럽지 않게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12.3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E-클래스의 특징이었던 원형의 송풍구가 장착됐다. 사진 속 기준, 대시보드 위쪽 어두운 파란색은 '요트 블루(Yacht blue)'색상이고, 나머지 연한 베이지 색상은 '마키아토 베이지(Macciato Beige) 색상이다. 



가죽/나파가죽 선택에 따라 각각 4가지, 3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7종의 우드 트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사고 위험 시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의 최신 안전 기능이 탑재되며,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 ● 


   · 전장 X 전폭 X 전고 : 4,826 X 1,860 X 1,428 (단위:mm)

   · 휠베이스 : 2,873 (단위: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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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작년, 르노는 '알파인(Alphine) 브랜드의 귀환을 알리는 스포츠카를 2017년 봄에 선보일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주인공 '신형 A110'이 다음주로 다가온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드디어 공개된다. 


1971 르노 알파인 A110 1600S


해당 모델은 과거 르노의 전설적인 스포츠카이자 레이싱카였던 르노 알파인 A110의 혈통을 잇는 스포츠카로서 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작년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공개됐던 알파인의 비전 콘셉트와 거의 비슷하지만, 양산 모델에 맞게 더욱 구체적이고 세부적이다. 



르노 알파인은 '신형 A110'은 과거 알파인의 명성을 잇는 초경량 미드십 스포츠카'라고 설명했다. 수준 높은 경량화와 뛰어난 민첩성을 위해 풀 알루미늄 플랫폼으로 제작되며, 제로백(0→100km/h)은 4.5초, 공차 중량은 1,100kg로 예상된다. 


알파인 비전 콘셉트


1995년, 알피나 브랜드의 생산이 단종되며 역사 속에 묻히나 싶었지만, 르노는 알피나를 과거 명성을 이어갈 스포츠 서브 브랜드로 되살리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고성능 모델을 담당하는 르노 스포트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될 알파인은 세계 스포츠카 부문에서 우뚝 서기 위한 야심찬 계획을 준비해왔으며, 드디어 그 계획을 현실에 옮길 시점이 다가왔다. 


알파인 비전 콘셉트 

 

내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가 알파인의 부활을 알리는 무대가 될 전망이며, 이어 유럽, 일본, 영국 등의 진출로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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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네바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던 신형 XC60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형 XC60의 전면부가 담긴 티저 이미지는 앞서 공개된 바 있지만, 후면부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테일램프가 선명히 드러나는 후면부의 일부가 담겼다. 리프트 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모양의 테일램프가 V90 왜건의 램프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며, 마치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볼보 특유의 매력이 인상적이다. 



볼보가 최근 공개한 몇 장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XC60이 2세대로 접어들면서 확 달라졌다는 사실을 얼추 짐작해볼 수 있다. 



토르의 망치를 형상화한 DLR이 적용된 헤드램프, 거대하고 뚜렷해진 라디에이터 그릴, 직선이 강조된 LED테일램프 등 볼보의 최신 디자인이 반영되면서 눈에 띄게 큰 변화가 일어났다. 



감성적이고 감각적이며, 기존 볼보의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세련된 모습이다. 날렵한 루프라인, 과감하게 꺾은 C필러, 매끄러운 보디라인 그리고 스포티한 감성까지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았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차체와 휠베이스를 더 키웠고, 엔진은 2.0리터 4기통 엔진, 변속기는 8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될 예정이다.



더 이상 '안전의 볼보'가 아닌, '디자인의 볼보'로 활약할 볼보의 미래가 크게 기대된다. 신형 XC60은 다음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되며, 국내에는 하반기에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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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닌파리나(Pininfarina)가 자사의 친환경 럭셔리 세단 H60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힘쓰고 있는 홍콩의 키네틱 그룹이 피닌파리나를 통해 H600을 완성시켰다. 아직 H600에 대해 크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티저 이미지 속에 담긴 모습은 꽤나 근사한 모습이다.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의미하는 'H'가 이름에 담긴 만큼,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로 구동하는 럭셔리 세단일 것으로 예상되며, 피닌파리나 또한 이를 '친환경 기술(Eco-friendly technology)'라 표현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엠블럼과 그릴, 헤드램프가 눈에 띄며, 매끄러운 바디 라인이 돋보인다. 또한 실내에는 넓은 디지털 디스플레이, 친환경 느낌을 주는 우드 트림, 평면 스티어링 휠을 살펴볼 수 있다. 



피닌파리나는 이번 달 초에 H600의 후면부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길게 이어진 LED테일램프가 간결하면서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EF7콘셉트 


한편, H600은 EF7콘셉트와 함께 2017 제네바 모터쇼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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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르테온 티저 이미지 

 

폭스바겐 CC의 후속작으로 여겨지는 패스트백 세단 '아르테온(Arteon)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고작 2장이지만, 세련미가 물씬 느껴진다. 날카로운 직선 라인이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이 눈에 띄며,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맞붙여 경계를 없앴다. 


아직 공식적으로 모습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아르테온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는 단서가 많이 존재한다. 


폭스바겐 콘셉트 GTE

 

먼저, 2015년에 공개된 스포트 쿠페 콘셉트 GTE를 통해 아르테온의 모습을 짐작해볼 수 있다. 



콘셉트 GTE는 파사트보다 긴 차체에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콘셉트카다. 당시 CC와 페이트 사이의 모델 정도로 여겨지며 정확한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었지만, 공개된 아르테온의 티저 이미지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살펴볼 수 있다. 약간의 보디라인 차이를 제외하고는 같은 차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유사하다. 



심지어 뒷모습까지 매우 비슷하다. 테일램프의 디자인이나 트렁크 리드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이 정도는 콘셉트카와 양산차 사이의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차이로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다. 



두 번째 단서로는 폭스바겐이 앞서 공개한 디자이너 스케치다. 늘씬하고 매끄럽게 빠진 라인이 아르페온의 모습을 암시한다. 그림 속 차량의 앞 모습이 아르테온 티저 이미지 속 모습을 빼닮았다. 


지금까지 많은 차들이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와는 많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실망감을 안겨주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이번만큼은 콘셉트카와 매우 유사한 양산차가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걸어봐도 좋을 듯하다. 



한편, 아르테온은 BMW 4시리즈 그란 쿠페, 아우디 A5 등과 경쟁을 펼칠 전망이며, 다음 달 9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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