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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aser]

 

 

전기차 제조업체 피스커의 창업자 겸 디자이너인 '헨릭 피스커(Henrik Fisk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헨릭 피스커는 "스마트한 도시를 위한 전기, 커넥티드, 자율주행 셔틀버스. 2018년 10월에 첫 번째 인도! (Fisker Orbit : Electric, Connected, Autonomous Shuttle for smart cities. First deliveries in Oct 2018!)" 이라는 문구를 개재했다.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쯤 헨릭 피스커가 그리는 미래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유선형 루프라인과 불규칙한 다각형 모양의 측면부는 참신한 느낌을 주며, 사이드 윈도우에는 정류장의 정보나 셔틀버스의 출발 시간 등이 표시된다. 또한 후면부에는 적립형 LED 테일 라이트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 자세한 세부정보는 밝혀진 바 없으며, 트위터에 기재된 2018년 10월 전후로 새로운 티저와 제원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피스커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충전되고 멀리 갈 수 있는 전기 자율주행차 개발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최근 전고체 베터리 기술이 탑재되어 1분 이내 충전만에 8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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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ETC]



미국 미시간 대학교가 올가을부터 캠퍼스 내 무인셔틀을 운영한다.


미시간 대학교 M-City 자율주행 연구센터에서 운영하는 해당 무인 셔틀은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로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안정성, 성능 등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인셔틀버스는 10분 간격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반응이 좋을 경우 셔틀 운영시간 연장이나 셔틀 추가 배치도 계획 중이다. 



셔틀 제작은 프랑스 기업 나브야(Navya)가 담당했다. 운행에 배치되는 2대의 무인셔틀은 한 대당 15명이 탑승 가능하고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로만 움직인다. 무인셔틀이 스스로 움직이는 거리는 약 3km 정도이며, 최고속도는 45km/h다. 배터리는 33kWh 용량의 LiFePO4 배터리가 장착돼 최대 9시간 동안 주행 가능하며, 이 밖에도 GPS, 레이더, 카메라, 와이파이가 장착됐다. 


한편, 미시간 대학교 M-City는 자동차 완성차 업체를 포함한 15개 회사와 미시간 대학교 교통연구원이 운영하는 자율주행 실험 도시로, 자율주행 차의 성능 및 안전성을 테스트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서도 M-City와 같은 자율주행차 실험장이 건설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M-City를 벤치마킹한 자율주행시험장 건설 계획을 밝혔으며, 향후 자율주행차의 성능을 평가하고 검증하는 연구시설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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