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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오펠 인시그니아가 유럽 충돌 테스트서 별 5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 사용된 모델은 1.6 CDTi 엔진이 장착된 그랜드 스포츠(세단)으로, 액티브 후드, 자동긴급제동장치, 차선유지보조장치, 속도안전지원시스템 등의 최신 안전 기능이 탑재됐다. 오펠 전무 이사 '피터 쿠스퍼트(Peter Kuspert)'는 "각각의 안전장치가 전체적인 차량 안전도 향상에 기여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서 현대 i30,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세아트 이비자, 폭스바겐 아테온 차량이 인시그니아와 함께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으며, 페이스리프트 머스탱이 별 3개를 획득하며 최저점을 기록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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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시국이 세계 최초의 탄소 제로 국가에 도전한다.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제로일 수는 없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숲을 조성하는 등 탄소 배출을 상쇄해 지속 가능한 녹색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시도 정도로 보여진다. 



독일 오펠(Opel)과 이탈리아의 대형 에너지 기업 에넬(Enel)이 함께 동참하며, 이에 따라 교황 프린세스에게 오펠의 전기차 '암페라-e'를 제공하기도 했다. 



오펠 암페라-e는 쉐보레 볼트 EV와 쌍둥이 모델이라 볼 수 있는 친환경 전기차다. 전기모터와 LG화학의 60kWh급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배터리 완충시 약 500km의 거리를 주행 가능하며, 30분 충전에 144km까지 주행 가능한 고속 충전도 지원된다. 


한편, 유럽 정상들 또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 감축하고,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20% 까지 늘리기로 합의하며 녹색사회 구현에 나섰다. 노르웨이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국가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코스타리카와 바티칸 등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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