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신형 A8의 고급 감성은 눈 가려도 느낄 수 있다?
WORLD NEWS 2017. 7. 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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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가 독일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눈을 가린 채 신형 A8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초청된 블로거들은 안대로 눈을 가린 채 차량 내·외관을 직접 만져보고 들으며 신형 A8을 느꼈다.
눈이 보이지 않아도 블로거들이 느껴볼 수 있는 신형 A8의 황홀함은 분명 존재했다. 스티어링 휠, 시트 등을 둘러싼 최고급 가죽의 감촉과 귀를 만족시켜줄 B&O 오디오 시스템, 온몸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 마사지 시트까지. 어쩌면 아우디는 눈 뜨고는 보이지 않던 A8 내면의 고급 감성을 제대로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해당 이벤트 사진을 통해 신형 A8의 실물 사진도 일부 공개됐다. 커다란 크롬 그릴과 레이저 헤드라이트, 테일라이트 등 디테일한 외관 디자인과 시트, 스티어링 휠 등 실내 인테리어 실물 사진도 담겼다.
아우디 신형 A8은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스파이더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고, 인공지능 자율주행기술과 첨단 자동 주차 기능이 담긴 티저 영상을 통해 신형 A8의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신형 A8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아우디 서밋'에서 7월 11일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블로거 행사 및 A8 실물 이미지 디테일 컷>
라디에이터 그릴 확대
실내 인테리어
테일라이트
스티어링 휠
행사 이미지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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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형 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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